오늘의 말씀묵상 (Today's meditation) / 우리는 세상의 빛 

 

제목: 마태복음 5:14  너희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한주간 지내면서 세상일에 무능함과 부족함으로 낙심도 되고 실망도 됩니다
그러나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우리들도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부족하여 빛을 비취지 못하고 오히려 가리울 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상관없이 우리를 빛이라 칭하시고 빛으로 여겨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빛의 자녀임을 기억하고 붙잡는 복된하루 되길 원합니다~~

 

Prayer is when we talk with God
Meditation is when we listen to God.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오늘의 말씀묵상 (Today's meditation) / 우리야의 아내 

마태복음 1:6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예수님의 족보에서 왕들이 많이 나오지만 오직 다윗만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뛰어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왕으로 칭송되어지지만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다는 표현은 좀 의아합니다
굳이 족보에 여자가 들어가지 않았어도 될텐데 밧세바도 아닌 우리야의 아내라는 표현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윗이 아무리 위대하고 훌륭한 왕이었어도 충신이었던 우리야를 죽이고 또 그 아내를 뺐었다는 것은 그도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할 큰 죄를 지은 죄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다윗이 왕이 되었던 것도 그 혈통에서 그리스도가 나오게 된 축복도 다윗의 선함보다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세상 누구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없이는 설수 없습니다 다윗과 같은 죄인도 용서하시고 회복시키는 은혜가 우리게도 넘치길 원합니다 복된하루 되세요

Prayer is when you talk to God,
Meditation is when God talk to you.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오늘의 말씀묵상 (Today's meditation) /재난에 대한 주님의 마음

누가복음 13:4~5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세상 지식과 문화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아직도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이 죽고 거대한 배가 풍랑으로 뒤집히고 예상치 못한  전염병에 생기는 것을 보며 우리들의 연약함을 느낍니다
왜 이런일들이 일어나는지 무엇 때문인지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주님 당시에도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들이 있었고 그에 대한 주님의 반응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왜? 라는 답변보다는 이런일을 당할때 우리가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길 원하십니다
나의 교만한 마음과 거짓됨과 세상욕심등을 주님께 고백하며 이런일들을 통하여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모두 주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그분의 마음을 보기 원합니다
더위와 힘든삶에서 오늘도 승리하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오늘의 말씀묵상 (Today's meditation) / 열병

 

요한복음 21:2~6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베드로를 포함하여 경험많은 어부들 7명이 밤새워 수고했으나 잡은것이 없었지만 주님께서 오셔서 오른편에 고기를 몰아주시고 잡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많은 경험과 전문지식과 모든것을 동원하여 밤새도록 수고했지만
자주 실패하여 낙심되고 실망하며 마음아픈 순간들을 만납니다
그럴때에 베드로처럼 풍성한 해결책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전후좌우 어느편에 있는지 알게 하시고 힘들지만 다시한번 일어서서 그물을 던질수 있는 힘과 용기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복된하루 되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오늘의 말씀묵상 (Today's meditation) /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

 

마가복음 14:3, 9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행적들 중에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신 모습은 놀랍기만 합니다
시몬이 초대를 했는지 아니면 지나가시다가 들어가신건지 정확히 알순 없지만 아뭏든 모든사람이 꺼려하는 문둥병자의 집에서 식사를 하셨다는 것은 충격과 같습니다
아무도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을.. 그래서 육신의 아픔뿐만 아니라 늘 외로움과 쓸쓸함으로 마음의 상처까지 지니고 살아야 했던 시몬의 아픔을 아시기에 찾아가시고 함께 식사를 하신 사랑을 감사합니다
시몬의 문둥병이 나았다는 기록은 없지만 예수님의 방문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을 얻었을 겁니다
또 이어진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기록이 온세상에 전파될때 오히려 시몬의 이름도 같이 알려지는 축복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문둥이 집에도 찾아가시는 주님께서 연약한 우리의 가정에도 우리의 삶속에도 늘 찾아오심을 기대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오늘의 말씀묵상 (Today's meditation) / 죄인들의 친구   


누가복음 15:1~2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스스로 의롭다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지내기 보다
오히려 죄인들과 먹고 마시며 함께 지내기를 즐겨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죄로 인하여 부끄러운 내 자신도 위로를 얻습니다

죄인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죄인들을 정죄하고 멀리했던 바리새인들의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었음을 고백하며
죄는 없으셨지만 늘 죄인들의 친구이셨던 주님을 닮기 원합니다
그런 가정 그런 교회를 세워 나가기 원합니다
오늘도 복된하루 되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말씀묵상 / 목을 안아 주시는 아버지 


누가복음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기쁠때 또는 슬플때 어머니 품에 안겼던 기억들은 있지만 아버지 품에 안기는 것은 웬지 익숙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탕자처럼
어려서, 젊은 패기로, 세상의 유혹으로,  죄악가운데 빠졌던 마음 아픈 순간에 먼곳부터 뛰어 오셔서 안아 주시고 용서하시는 그런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너무나 부끄러워 아무말도 할수없고 무서움과 슬픔에 머리숙이고 떨고 있을 때  잃은양을 찾듯 이름을 부르며 찾아오시어 숙인 목을 안아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아버지의 든든한 사랑을 늘 느끼기 원합니다
그 사랑을 또한 힘써 전하는 어버이 되길 원합니다
부모님 사랑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말씀묵상 / 가난한 사람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 주변에는 당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들 보다

가난하고 도덕적으로 불결하고 멸시당하고 천시당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 같다.

 

모든 사람이 멀리하는 문둥병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시고

모두가 정죄하려는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고

악명높은 세리와 함께 하시고...

 

창녀나 세리, 또는 죄인으로 낙인찍힌 사람들이

더 쉽게 예수께 응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이들에게는 가슴속 깊이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이 쉽게 열리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대체로 이세상은 부자, 외모, 성공한 사람들을 우러러 본다.

어느새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사람은 많은데

가난한사람, 아픈사람, 핍박받는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이제 연말이면 물론 즐겁고 감사한 일들이 많지만

한편으로 갑자기 닥친 추위에 더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도 많을텐데...

 

내가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주님은 어떻게 하실까? 의문이 갈때마다

가난한자 병든자 고통당하는자 죄인들과 가까이 하셨던

주님의 모습에서 위로를 받는다.

 

그러한 주님의 손길이

내안에 가정에 교회에 충만하길 기도하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말씀묵상 / 십자가 위에서의 위로


누가복음 23 : 39~41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우리는 세상에서 사소한 일로도 오해를 받고 거절당하고

또 배신당하기도 하여 아픈 경험들이 많지만

예수님도 수제자였던 베드로와 유다로부터 배신당하시고

잡히시던 순간에는 모든 제자들이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가버리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또 붙잡혀 가셔서도 아무 변호도 받지 못하시고

모든 무리들로부터 한결같이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외면을 당하시고

심지어 강도 바라바와 비교당하시면서도

선택을 받지 못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을 묵상하면서

오병이어로 기적을 행할 때 있었던 그 많은 사람들과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죄인들을 용서하실 때 있었던 그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길래

예수님에게는 변호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을까 안타깝기만 합니다.

 

물론 나도 그 당시에 살아서

예수님의 기적을 직접 경험하고 구세주라고 믿었다 할지라도

그 무서운 상황에서는 한마디도 변호하지 못했을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 상황을 겪으신 주님은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고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그러한 아픔이 마지막 십자가에 까지 이어집니다.

주변의 군중들도 십자가 밑의 군병들도

같이 매달려 죽어가는 행악자 조차도

네가 그리스도면 너와 우리도 구원해 보라며

예수님을 희롱하며 조롱을 멈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때,

또 다른 편에 매달렸던 다른 행악자가 그 사람을 꾸짖으며 말합니다

우리는 행한 일에 당연한 보응을 받는 거지만 여기 계신 예수님은

행한 것이 옳지 않은 것이 없었다.

 

전에는 마지막에 구원받은 강도를

참 운도 좋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예수님에게는 이 사람이 얼마나 고마웠을까 생각합니다.

그 모든 고난의 과정에서 누구 하나 예수님을 변호하고 편드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힘들고 외로웠을, 그래서 더 많이 마음 아팠을 텐데

그래도 숨을 거두시기 바로 전이었지만

당신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를 믿습니다.

그 나라에 들어가실 때 나를 기억해 주세요 하는 고백이

주님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을까요.

그래도 나를 이해해 주고 알아주고

내가 옳다고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구나

이 세상에서의 삶이 헛된 것만은 아니었구나 느끼셨을 거 같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이러한 위로를 받지 못하시고 가셨다면

오히려 우리의 마음도 많은 아픔이 있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편에서 주님을 위로했던 그 행악자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도 우리가 힘있고 잘될 때는

주변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부러워하며 칭찬해 줍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울 때 찾아와서 위로해 주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지금도 함께 기도하길 원하시는 주님

우리의 무관심과 죄악으로 여전히 아파하시며 외로워하시는 주님

우리에게도 늘 주님의 사랑과 위로가 필요하지만

오히려 주님께서도 우리의 위로를 더 필요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죽을 죄를 지어서 십자가에 달렸던 행악자의 위로가 주님께 큰 기쁨이 되었듯이

우리도 여전히 죄 가운데 있고 부족하여 넘어지지만

주님의 모든 것이 옳아요

주님 나를 기억해 주세요

라는 고백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러한 고백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던 주님에게

큰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될 것을 믿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말씀묵상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성경말씀 : 요한복음 1장 ~ 10장

은혜말씀 :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요한 8장 11절)

 

간음하던 여인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여인은 분명 창피함과 수치심에 몸을 떨었을 겁니다.

또 당시의 법으로는 돌로 쳐 죽이게 되었으므로 두려움 가운데 있었을 겁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앞장서고 수많은 사람들이

여인을 조롱하며 돌로 쳐죽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인은 한시라두 빨리 죽고 싶은 심정이었을까?

 

하지만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죄가 없는 사람이 돌로 치라고 하시자

다행히 그 말씀에 양심의 가책을 받았는지

돌로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도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나는 알게 모르게 지은죄로 인해서

창피하고 수치심을 느끼고 죄의식 가운데 빠져 우울해 합니다.

사소한 거짓말이,

무심코 던지는 상처주는 말들,

헛된 욕심과 걱정등으로 인하여 주님앞에 나서기가 힘이 듭니다.

 

간음하던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신 주님,

나의 창피함과 수치심도 용서하시고 위로를 주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위로의 주님, 용서의 주님,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