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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주일 오전 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이시며 축복이신 우리 주 하나님, 
상한 심령뿐인 우리가 무엇이기에 우리를 택하여 주님자녀 삼아 주시고, 
오늘도 거룩한 날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예배의 자리로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드리며 영광 돌리옵나이다. 

은혜이신 주 하나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한 주간을 뒤돌아 볼 때 주님 뜻과는 달리 
내 마음과 내 고집대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자처럼 나약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살았고, 
또 주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였습니다. 
연약하기만하고 어리석고 게으르게 살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그 믿음의 분량대로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우시고 용소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정직한 영을 주셔서 선한 일과 주안에서 거룩함으로 채워 주셔서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용서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여전히 변함없이 자녀로 인정하시고 긍휼히 여기어 주옵시길, 
주님,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주님,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밝게 빛나듯이 이 때에 
저희 믿는 자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바로 깨닫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이 위정자의 잘못도, 국민들의 무지도 아니라, 
우리 믿는 자들의 기도를 원하고 계시는 줄 아오니 
주님 우리의 모든 미래가 주님 손에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앞으로도 주님께서는 믿는 자들의 기도를 기다리고 있음을 깨달아 
온 세상마다  기도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하셔서 

이 어려운 지구촌을 다시 한 번 일어 날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주님 믿는 저희들이 먼저 주님 앞에, 자복 회개할 수 있는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지구촌 모든 사람을 이끌어 주시옵길 간곡히 원하옵나이다. 

주님께서 허락하시고 저희 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알지 못하여 죽어가는 영혼과 길 잃은 양들을 불러 모으셔서 
날마다 그 수가 더하게 하시고, 소망과 축복을 나눔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비젼과  꿈을 갖게 하시며, 항상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한 맘을 주시고, 
주님의 자녀다워 지는 훈련을 받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온 교우님 성도 형제자매님들에게 주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맘이 되게 하셔서 
어지러운 세상에 참된 길을 발견할 수 있는 축복의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님의 언약을 목사님께서 저희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 함께하시어 주님의 말씀을 지켜 주시며, 
평생 동안 말씀을 전하는 복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선한 목자의 모범이 되게 하시고, 영적 지도력과 분별력을 더하셔서 
항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사님 되게 하옵소서. 

늘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세상적인 문제로 근심하고 낙심하는 자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자 목사님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소유를 
우리 자신이 주장하지 않는 영적인 지혜도 주시고, 
각자 분량대로 기도로, 전도로, 헌신 봉사로, 
충성된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 수 있는 믿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은 일할 일꾼을 찾으십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신 재능을 땅에 묻어 두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기쁨이 되는 일에 
헌신 봉사하는 자들이 다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성도님들 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도 계십니다. 
풍족함을 허락하시어 남에게 베풀고도 남음이 있게 하시고, 
육체가 연약한 성도도 계십니다. 강건함을 허락하시어 
주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는데 필요한 건강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 

주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예배드릴 때에 주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옵시고, 
오늘 뿐만 아니라 날마다의 삶이 주님 앞에 예배가 되며, 

오늘 예배가 감사의 찬양이 되어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산제사가 되게 하옵고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시고 
이 모든 말씀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 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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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없이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과 관련하여 우리는 우리 삶의 모델이신 예수님에게서 네 가지 요소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여주봉의 [내발의 등] 중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기도를 통해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시간을 떼어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또한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시간동안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합니다.

회막은 하나님을 찾는 곳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회막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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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어린이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그 사랑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의 예배를 받아주세요.
한주간 동안 지은 죄들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읽고 따르지 못한 것, 친구에게 나쁜 감정을 가졌던 것을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건강과 새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따르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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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 / 고통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 


의인이 고통을 당할 때 많은 사람들은 의문에 빠집니다. ‘어째서 하나님은 침묵하실까?’

이것은 구약에 나온 의인들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또한 욥기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욥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합니다. 찾아온 3명의 친구들은 오히려 고통만 더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시각을 가진 엘리후라는 젊은이가 등장합니다(욥 32:8). 그는 성령에 의지해 의인의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입장을 설명합니다.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첫 번째 입장은 영혼을 각성시켜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시고자 함입니다. 본문 14절에 하나님은 연거푸 말씀하신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말씀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때 고난이 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사람의 귀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합니다.

지금의 고통이 매우 아프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더 큰 재앙을 피하도록 하십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하나님 없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무시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더 큰 재앙을 맞게 되기에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교만한 자들을 무너뜨리십니다.

궁극적으로는 더 큰 재앙을 피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작은 고난을 통해 회개하고, 새롭게 될 때 세상의 더 큰 환난을 피하게 됩니다. 영혼의 멸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7절에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18절에는 ‘사람의 혼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시고자 함입니다.

본문 23∼28절에 보면 아름다운 결과가 맺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난당했던 성도가 구덩이에서 건짐을 받고,

피부가 청년처럼 부드러워지며 생명이 빛을 보게 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중보자 예수님이 출현해 섬김으로 성도가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욥기는 풍성한 회복을 묘사하며 마무리됩니다. 욥의 재산이 2배가 됩니다. 그런데 새로 얻은 자식의 수는 전과 같이 10명입니다. 이미 죽은 자녀들은 천국에서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욥은 부요하게 되었지만, 영원한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았을 것입니다.

믿는 자는 부활을 경험할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상이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욥처럼 이 영원한 나라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담은 시를 한편 소개하고 설교를 마칩니다.

1989년 발생한 폭탄 테러로 24세에 목숨을 잃은 영국 군인 스테판 커밍스의 장례식장에서

그의 아버지가 낭송한 시입니다. 제목은 ‘나는 천개의 바람’입니다.

‘제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그곳에 저는 없으니까요. 저는 결코 잠들지 않습니다.

저는 다시 천개의 바람, 천개의 숨결로 당신께 다가갈 겁니다. 눈 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무르익은 곡식 비추는 햇빛으로, 부드러운 가을비로 당신 앞에 다시 서 있을 겁니다. 당신이 부드러운 아침 소리에 깨어날 때 나는 하늘을 고요히 맴돌고 있으며 밤하늘에 비치는 따스한 별이 될 것입니다. 제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그곳에 저는 없으니까요.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답니다.’

길성운 서울 성복중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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