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련회/ MT프로그램

 

아래 내용은 제가 했던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과 결과를 얻었던 것입니다.
각 교회의 분위기에 맞게 각색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개요:
수련회 말 그대로 놀러 온 것이 아니고 심신을 수련하는게 목적인 만큼, M.T 에 참가
하는 모든이 들이 몸을 부딪히면서, 육체적 피곤, 질서, 팀의 단합, 동료애, 인내력을
기르고 자신감과 성취감 및 신앙에 대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목표를 둔다.

▶ 운영:
1. 각 감독관(일명 교관)을 미리 정해진 코스에 배치한다. (채점표와 필기도구 지참)
2. 베이스 (출발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각 조별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출발 시킨다.
3. 감독관은 시간을 잘 엄수하여 밀리지 않도록 유의한다.(아주 중요)

※ 사전 답사를 통해 거리를 잘 분배하고 위치를 선정한다.
감독관은 자신의 코스를 미리 알아둔다.

▶ 준비물:
1.각 코스별 성구가 적힌 큰 종이 (전지)
2. 기타 코스별 필요한 소품또는 자료.
3.구급상자

▶진행: 점심먹고 시작해서 모든 코스를 끝내면 저녁 먹을 시간이 됩니다.
선서가 끝나면 질서 상태를 잡고 (군기?) 각 코스 도착 신고 요령을 숙지하게 한다.
각조의 출발은 조구호, 조가를 만들게하고 본부 총감독에게 평가를 받아 준비가
잘 된 팀부터 30분 간격으로 보낸다. 나중에 출발하는 나머지 인원을 위해 찬양의
시간 및 다른 프로그램도도 준비한다.

.................................

M.T의 실전

주제: 나의 신앙

▶ 제1코스: 고난의 코스 (소요시간: 30분 / 담당: )

목적: 일명 체력단련의 코스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시는 순간까지 많은
고통을 받으셨다. 그러한 고난을 우리가 이 자리에서 아주 조금이나마 느끼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앞으로 닥칠 고통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나머지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힘과 정신력을 기른다.
내용: 온갖 힘든 체력 훈련을 시키면서 조원들의 인내심과 단결심을 본다.
성구를 암송하게 한다.
(한목소리로 외우게하고 감독관이 코스 패스 여부를 판단 하고 점수를 체크한다)
성구: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4)

▶ 제2코스: 안식의 코스 (소요시간: 30분 / 담당: )

목적: 힘든 고통과 고난을 이기고 온 자들에게 주님의 안식을 느끼게 하고 암호를 풀 게
하여 흥미와 단결심을 가지게 한다.
암호를 푸는데 협력하는 모습과 시간을 체크하여 점수에 반영한다.
내용: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음으로 속되양 예수님을 통한 우리의 모든 근심,
고통, 죄짐이 없어짐을 깨닫게 해준후 암호를 풀게하고 성구를 암송하게 한다.
성구: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 제3코스: 사랑의 코스 (소요시간: 30분 / 담당: )

목적: 천국은 나 혼자만이 들어 가는 곳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 더 나아가 모든
인간들이 들어가길 하나님은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하고 서로 돕고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게한다.
내용: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복음송을 부르게 하고 어깨동무를 하고
달리기를 시킨후 한사람씩 돌을 가져다가 돌탑을 쌓게 한다. 그리고 세족식을
하게한후 성구를 암송시킨다.
성구: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 하나니. (고전 12:26)

▶제4코스: 천국가기 코스 (소용시간: 30분 / 담당: )

목적: 세상 끝날 천국에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인식시켜주고 마지막 승리를
하기 까지 최선을 다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내용: 목적을 충분히 이해 시킨다음 다시금 긴장을 갖도록 마지막 순간까지의 고통과
고난을 의미하는 체력 훈련을 강하게 시키고 밧줄타기를 시킨다.
(물이 있는 곳이면 굵은 줄을 연결하여 줄을 잡고 물을 건너게 한다. 단 키를 넘는
물이어야 하고 만약의 사태를 위해 구명튜브를 준비하고, 한사람씩 건널땐 가슴에
줄을 묶어 생명줄을 길 게 늘어뜨려 주고 한사람은 땅에서 서서히 풀어준다.
물이 없는 곳이면 3m 이상의 벼랑에 밧줄을 설치하여 한사람씩 오르게 한다.
성구: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막13:13)

▶제5코스: 마무리코스 (소요시간: 30분 / 담당: )

목적: 앞에서 했던 모든 코스의 의미를 정리하고 이러한 조그만 훈련을 통해 앞으로의
결심과 결단의 시간을 갖는다.
내용: 피드백을 잘해주고 나름대로 결단을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M.T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잘 하겠다는 다짐의 1∼3분 스피치를
한다. (스피치 내용은 몰래 녹음해 두었다가 모든일정이 끝나거나, 교회로 돌아가서 들려주면 좋은 피드백이 된다)

☞ 채점표를 모다 합산하여 가장 우수한 조를 발표한다.

......................

선 서

1.나는 조원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하겠습니다.

1.나는 절대로 도중에 개인행동을 하지 않고 낙오하지 않겠습니다.

1.나는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통이 있어도 절대로 울지 않겠습니다.

1.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그리고 내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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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특별활동 프로그램 (평화 만들기)


평화 만들기 놀이활동 part 1 - 평화 신문 만들기

⊙ 개요
part1의 기본 개념은 평화라는 여름성경학교의 주제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입니다. 신문을 만들기 위해서 자료를 찾고 공부하며 서로 토의 하다보면 아이들 스스로 각자의 형편에 맞는 평화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유의사항
①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토의를 통해서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 고 신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이용하여 평화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특히 저학년들의 의견이 묵살당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② 만드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종이를 오리고 글씨를 써주는 등의 도움은 하지 마십 시오. 아이들 스스로 하게 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재료들을 구해오는 것도 아이들의 손에 맡겨 보시면 좋습니다.
③ 재료라는 측면에서 꼭 문방구에서 파는 것들을 이용하기보단 근처 공원이나 야산에 서 얻어진 자연 재료라던가 폐품을 활용한다거나 하는 등의 창조적인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적절히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주제는 평화이지만 다양한 기사와 내용이 들어가게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막지 마세요.
⑤ 너무 무성의한 신문이 제작될 우려가 있으니 그럴 경우 선생님들의 적당한 참여도 바람직합니다.


⊙ 만들기의 실제


① 신문 만들기는 아이들이 흔히 접해 볼 수 있었던 놀이이기 때문에 적절한 지도만 있으면 재미있고 독특한 신문을 만들 수 있답니다.
② 신문 size는 전지 크기로 합니다. 다만 주위를 장식한다거나 오린다거나 해서 크기 가 바뀔 수 있습니다.
③ 신문을 꾸미는 기사는 요즘 신문들처럼 섹션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④ 기사와 기사들 사이에 같은 주제라도 다른 소재라면 구분을 지어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⑤ 신문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비율을 차지하는 것! - 바로 이름을 만드는 것!
⑥ 주제와 너무 떨어진 소재들이라도 아이들의 상상력 안에서 기사와 글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나 결과가 예상 외라면 수정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⑦ 글씨가 너무 작아 못 알아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 도움이 될만한 인터넷 사이트
① 아름다운 성경 이야기와 동물 이야기 (my.dreamwiz.com/picasso2)
②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 신문 (www.bcad.co.kr)
③ 준영, 정민이네 가족신문 (http://inews.org/jj)
④ 가족신문 도우미 (www.kyeyang.net/gajok)
⑤ 민지네 신문(minjine.com)
⑥ 해오름 (www.edunet4u.net/∼ansick)
⑦ 진한 초록 (www.sky473.com)


평화 만들기 part 2 - 동네탐험 놀이

 

⊙ 개요
part 2의 기본 개념은 공동체(그 지역)의 평화입니다. 한 조가 되어서 움직이는 개개인들의 연합과 조화, 단결을 통한 공동체의 평화를 느끼는 것이 우선이고 두 번째는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의 평화로움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총 30개의 탐험 과제로 다섯에서 여섯 코스로 이루어집니다. 탐험 과제는 공동체 훈련에 관한 것이 8개, 그리고 지역 탐험에 대한 것이 22개입니다.

 

⊙ 공동체 훈련 과제

 

① 단체 줄넘기
한조 전원이 단체 줄넘기를 합니다. 12회 이상이면 통과
- 장소 : 담당 :
② 물풍선 받기
- 물풍선을 만든후 3m와 6m로 거리를 나눈 후에 조장이 지정된 장소에서 조 원들이 던진 물풍선을 받습니다. 터지지 않고 연속해서 3개를 맏아내면 통과.
- 장소 : 담당 :
③ 물바가지 발로 들기
- 조원 모두가 누워서 발을 모아 물대야를 발바닥으로 듭니다. 진행교사가 문제 를 내고 틀리면 대야에 물을 붓습니다. 틀리면 틀릴수록 물은 많아지고 균일 하게 힘을 주어야 하며 협동심이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 장소 : 담당 :
④ 사람 계산기
- 조원들에게 숫자와 기호등을 그린 종이를 가슴에 붙이게 한 후에 진행자가 문제를 내면 숫자와 기호를 배열해서 답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면 세 사람이 8을 만드세요라고 하면 1과 2와 5가 더하기 종이를 들고서 나란히 서 면됩니다.
⑤ 보물 찾기
- 풍선 속에 선물이름이 적힌 종이(혹은 벌칙)를 넣고서 조별로 선택하게 한 후 서로 끌어안아서 터트린 후에 종이에 적힌 데로 상을 받던가 벌칙을 받는 게 임입니다.
- 장소 : 담당 :
⑥ 신발 날리기
- 조원이 일렬로 서서 신발을 날립니다. 그리고서 한쪽발로 뛰어서 자기 신발을 주서 오는 게임입니다. 담당자는 절대로 신발을 주서 오는 것이라고 말해서는 않됩니다. 시간을 재서 점수를 줍니다.
- 장소 : 담당 :
⑦ 싸움콩 골라내기
- 조원들에게 검은콩과 흰콩이 담긴 접시와 스트로를 준 후에 빨대로 빨아서 검은 콩을 골라내는 게임입니다. 역시 시간을 잰 후에 점수를 줍니다.
- 장소 : 담당 :
⑧ 의자 만들기
- 조원이 둥글게 서서 서로의 무릎에 앉는 게임, 성공하면 제 2과제로 조원 중 4명을 뽑아 서로의 무릎에 눕게 한다. 성공시 통과
- 장소 : 담당 :

⊙ 지역 탐험 과제 - 이런거 많이 해보셨을텐죠?... ^^ 각교회 상황에 맞게 만드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저희 교회는요..

 

▶ 지역 탐험 놀이 조별 과제 (1)


아래에 주어진 과제를 모두 해결한 후에 교회로 집결하는 것이 오늘의 놀이입니다.
문제들에 대한 약간의 힌트와 지도로 과제들을 해결하세요.
주의사항!!! 저학년들 잘 챙기기!! 이동간에 무조건 주의할 것!!!

① 2동과 4동 사이의 공터... 거기에 설순예 선생님이 있습니다. 찾아서 과제를 수행하세요.

② 오솔길 공원 운동장 어딘가에 오승태 선생님이 있습니다. 찾아서 과제를 수행하세요.

③ 교회 주차장에서 신영희 선생님과 과제를 수행하세요.

④ 우리 동네 미장원은 모두 몇 개일까요? 조원들과 같이 찾아보세요. 미장원 이름과 개수를 기입하여야 합니다.

⑤ 다음의 주소를 찾아서 그 주소에 해당하는 곳의 이름을 적어오세요.
주소 : 911-7번지

⑥ 동네 파출소에 가서 싸인을 받아오세요.

⑦ 우리 동네 동사무소의 주소는?

⑧ 우리 동네 버스 정거장은 모두 몇 개인가요?
^^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아 머리 아프고(조별로 균등하게 하기 위해서..) 다리 아프고(동네마다 쑤시고 다녀야 하므로..) 고생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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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성경학교 특별 프로그램 ☆

1. 서 론

(1) 성경 학교에 대한 재인식
여름 성경학교는 주일학교의 보충교육 기간이다. 주일학교에서 벗어난 독립학교나 특별학교가 아니다. 그러므로 특별활동이 중심이 될 수없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새노래,율동,시청각,레크레이션,캠핑 등으로
일반 사회의 학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2)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침
흔히 우리는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뛰고 달리는것 부터 생각한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계획할때 목적의식이 뚜렸해야 하고,흥미위주식이나 평소é
주일학교에서 이어갈 수 없는 프로그램을 배제하고 연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서 벗어난 프로그램은 있을 수 없다.
성경적인 토대위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하며 주제및 성경공부와 관련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야할 것이다.
물론 흥미위주의 졸속 프로그램은 지양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성경 공부만을 딱딱하게 시킬수 없는노릇이다.
성경공부가 재미있고 유익한 방향이 될수 있도록 감동을 주며 은혜를 끼쳐야 하며 생활의 변화를 가져 오도록 해야 한다.
지적인 동의와 감정적인 체험과 의지적인 결단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하며 기도를 통한 결심과 헌신이 요청된다.

2. 프로그램

(1) 성경 공부를 위한 프로그램
(가) 퀴즈로 풀어 봅시다
크로스 워드, 성경산수, 끝말 이어가기, 뒤섞인 단어 바로잡기
(나) 성경 찾기 대회
성경의 책 순서 맞추기, 구약의 책인가? 신약의 책인가?,
성경에서 새이름 찾기,동물 이름,곤충 이름,도시 이름등 찾기
모션으로 성구 찾아 내기
(2) 문예 활동
(가) 반 회보 만들기
벽 신문 형식이나 8 절 크기의 신문 형식으로 꾸밀 수도 있다
(나) 기도문 작성하기
(다) 친구 자랑 쓰기
(3) 그룹 활동
(가) 반별 친목회
각 반별로 수박이나 다과 정도 준비
(나) 반별 교회 청소
(4) 1 일 캠프
(5) 체육 프로 그램
(가) 각종 구기 대회
(나) 수영 대회
(다) 미니 올림픽
*입장식*
입 장 :
맨앞에 악대 - 기수 - 임원단 - 선수단 ( 가장 행렬 )
풍선을 불어 " 축포 " 소리에 일제히 깔고 앉아 터트린다.
성화 입장 ; 사이다 병에 초
*경 기*
마 라 톤 ; 뒷걸음 경기
넓 이 뛰 기; 한발로 뛰기
포환 던지기; 풍선 던지기
투 창 ; 나무 젓가락
레 스 링 ; 원을 그리고 뒷짐지고 어깨로상대방을 밀어내기
보트 레이스; 새끼줄이나 줄로 여러명이 발목을 묶고 앞 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고 반환점 돌아 오기
농 구 ; 휴지통 달아 놓고 콩 넣기
소쿠리를 들고 걸상위에 서 있는데 풍선 넣기
장애물 경기; 신문지를 깔아 주며 목표물 돌아오기
릴 레 이 ; 스토롱으로 철사나 링을 전달하기
축 구 ; 2인 3각으로 공을 차기 (공은 럭비공)
탁 구 ; 밥상에 숫가락으로 탁구공 치기
권 투 ; 상대방 몸에 풍선 터트리기

3. 결 론
모든 특별 프로그램의 목적을 예수를 느끼며 예수를 전하는
일에 귀결 시키자.
오늘을 사는 우리는 학생들에게 예수를 아는가 ? 믿는가 ?
사는가 ? 를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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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어린이를 위한 성경 넌센스 퀴즈


1.성경 인물 중 산수를 제일 못하는 사람은? (모세)(---뭘 세야 되는지 몰라요...

2.성경 인물 중 최고의 에언가는 ?(미리암)

3.인류 최초의 동물원은? (노아의 방주)

4.인류 최초로 수술대에 오른 사람은? (아담)

5.성경 인물 중 늘 자신을 봐 주기를 원하는 사람은? (바라바)

6.아기 낳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성경은? (에베소서)

7.또 아기를 낳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성경은?(에스 더)----더 애 쓰라구요..?

8.인류 최초로 하늘을 날은 사람은? (라이트 형제가 아니고 에녹입니다)

9.인류 최초로 기구를 통해 하늘을 날은 사람은? (엘리야)

10.돌아온 탕자를 제일 싫어한 것은? (살찐 송아지)

11.신구약은 모두 66권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모두 몇 자 일까요? (2 자)

12.성경 중 제일 짧은 성경은 시편 117편입니다. 그렇다면 제일 두꺼운 장은 어디 일까요? (겉장)

13.보통 사람보다 손이 하나 더 있는 사람은? (삼손)

14.부모님께 잘못했을 때 읽어야 하는 성경은? (빌립보서)

15.가정주부(엄마)와 가장 친한 성경은? (도마)

16.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아담, 하와)

17.성경 인물 중 장사를 제일 잘 하는 사람은? (사라)

18.성경 인물 중 장사를 제일 못하는 사람은? (사가랴)

19.성경 인물 중 거지 근성이 제일 많은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

20.성경 인물 중 귀가 제일 밝은 사람은? 이 사람 앞에선 비밀을 잘 지켜야 한다.(들릴라)
21.세계 최초의 소방수는? (다니엘의세친구-사드락,메삭,아벳느고:불을 두려워 하지 않음-소방수의 첫번째 자세)

22.맞으면 죽는비는? (사이비)

23.교회에 절대 없는 벌레는? (무당벌레)

24.마귀가 좋아하는 성경권은? (골로새서-골내소서)

25.석유파동을 제일싫어하는 사람은? (미련한 다섯처녀)

26.천국과 지옥사이에 있는것은? (과)

27.지상 최대의 살인자는? (가인--전인류의 4분의1을 죽였으므로)

28.세계 최장수 잠수기록보유자는? (요나-3일)

29.성경에 나오는 성중에 가장 작은성은? (아이성)

30.아담과 아담이후 사람의 차이는? (배꼽)

31.천사의 반대는? (4001)

32.부부싸움하고 바로 읽으면 안되는 성경권은? (갈라디아서)

33.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성경권은? (아가서)

34.발렌타이데이 때 가장 인기있는 동네는? (가나)

35.기독교인이 가장 좋아하는 구구단은? 3*9 =27(구약39,신약27권)

36.세계 최초의 배개는? (돌배개)

37.이세상에서 제일나이가 어린왕은? (느부갓 네살왕)

38.이세상에서 제일 빨리 왕이 된사람은? (바로왕)


39.성경인물중 미루기를 제일잘하는 사람은? 요담(에하지요)

40.성경인물중 옷을 제일잘입는 사람은? 입다(입는것그자체)

41.세계최초의 부실공사? 여리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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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설교법

 

 

1.설교의 서론, 시작 3분을 꽉 잡아라
설교는 본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근거하여 오늘의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전달하는 사건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도우심과 내적인 조명을 거치지 않고는 설교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칼빈의 말처럼 “성경의 저자가 성령이요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성경의 한 글자도 깨달을 수 없다.”라고 말한 것이 순리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부흥회 설교는 “영혼을 살리느냐 그대로 죽은 채로 두느냐?“ 하는 긴장감 있는 영적전쟁이기에 성령의 인도 없이는 아무 일도 기대할 수가 없다.
어린이설교의 난제는 설교자가 아무리 설교를 열정을 쏟아 준비하였다하더라도 어린이들이 주위를 집중해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에 있다. 그러므로 어린이설교는 어린이들을 단번에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어린이 설교는 매우 사실적이다. 어린이들의 삶의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 필자는 이제까지 동일한 설교를 한 적이 없을 만큼 현장에 민감하게 대처하였다. 시청각 자료는 동일하지만 이끌어 내는 설교의 틀이나 예화는 언제나 신선하게 하였다.
어린이들의 시선을 분명하게 끌어 모으지 않으면 2분 3분도 견디기 힘든 것이 어린이 설교이다.

예를 들면, 여름성경학교 첫날 첫 시간, ‘믿음’ 에 관한 설교를 한다고 할 때 주제를 분명히 정리해야 한다.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졌으면‘ 하는 여인의 믿음이 그의 혈루증을 낫게 했고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던 눈먼 소경이 `네, 보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예수님을 만날 때 믿음으로 고백하여 눈을 뜨게 된 사건을 얘기하며 “이번 부흥회에 이보다 놀라운 큰 믿음의 주인공들이 바로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라는 맥락의 설교를 한다면 이에 대한 서론은 주로 어린이들의 관심, 지금, 바로, 이곳에 앉아 있는 어린이들이 지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들춰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설교 서론 실례1
경쟁심유발
“할렐루야” 하면 큰 소리로 “아멘” 해 봅시다.
“할렐루야!”(아멘!)
아이, 시시하네요. 은혜 받겠다고 모인 친구들이 뭐 이래요.
“할렐루야!”(아멘!)
여자 친구들만 “할렐루야!”(아멘!)

- 심리적으로 이때 여자 어린이들은 남자들의 콧대를 확 꺽어 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있는 힘을 다해 “아멘!”하고 소리치며 강사에게 집중하게 된다. 또한 저는 어린이들을 “친구”로 표현함을 알려 드린다.-

`어이 깜짝이야 이 교회의 여자어린이들은 매우 용감하네요.
그럼 이번에는 남자 친구들이 해 보겠습니다.
“할”
-남자 아이들이 큰 소리를 내려고 쭈삣 쭈삣한다-

아니 왜 그래, 흥분하지 말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할렐루야!”(아멘!)

-이때 남자 어린이들은 있는 목청을 다해 “아멘!”하고 소리치며 강사에게 집중한다.
이 즈음이면 벌써 모든 어린이들이 강사에게 집중하기 마련이다. 이 때 곧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잡힐 때 말씀을 쏟는 것이 어린이부흥회의 기본이다.-

설교 서론 실례 2
한풀꺽기
아니 왜 이렇게 힘이 없어요. 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이다. “할렐루야” (아멘) 그렇게 힘없이 찬양하고 기도시간엔 중얼중얼 옆 사람하고 떠들고 그래요.
목사님은 이 교회 저 교회, 강원도, 충청도 안 다닌 곳이 없기 때문에 잘 비교할 수 있었어요.
교회는 장난하는 곳이 아니에요. 맘대로 떠드는 곳이 아니에요.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을 만나는 곳이 교회에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겠어요.
거 참 이상하네. 창피떨기는 싫은 가봐요. 그럼 다시 두 무릎을 끓고 간절히 기도해 봅시다.

두 손을 예쁘게 가슴 앞에 모으고 두 눈을 살짝 감아요. 그래요.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들을 보고 계셔요. 다같이 마음속으로 기도하겠어요.
“하나님 이번 어린이 부흥회에서 저에게 큰 믿음 주세요. ”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때 반주자는 미리 준비한 ‘좋으신 하나님’을 은은하게 연주한다.)

설교 서론 실례 3
칭찬으로 자부심 주기
목사님은 참 놀랬습니다. 이 교회의 어린이들은 어쩌면 그렇게 찬양을 잘하세요. 기도도 조용히 잘 하네요. 네!
다른 교회에 가면 반드시 ○○교회 어린이들을 자랑해야겠습니다. 이번 부흥회에 큰 은혜를 받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어린이들이 칭찬을 듣고 흐믓 해 할 때 자연스럽게 설교로 들어간다)

어린이부흥회 설교 서론 실례 4
질문하고 대답하기: 목사님이 교회 교회를 다니면서 어린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의외로 예수님을 만난 친구들이 적어요(이때 좌우로 휘 둘러 본다.)
어제 집회를 마친 ○○교회도 어린이들이 창피할 만큼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는데 부흥회가 시작되면서 수많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빵학년(유치원생)도 일학년도 육학년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나도 이번에 예수님 만나야지” 하는 어린이 두손 높이 들고 “아멘?”

다시한번,
“예수님 만날 줄 믿습니까?”(아멘!)
“기도가 잘 될 줄 믿습니까?”(아멘!)
“은혜 받을 줄 믿습니까”(아멘!)
“할렐루야” 너무 좋아요!

서론 실례 5
기도하기로 시작하기
어느새 오늘 이 시간이 어린이부흥회 셋째 날이 되었습니다. 벌써 어떤 친구들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모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두손을 높이 들어봅시다. 그래요 저 쪽에 있는 친구도 손을 들어주세요.
함께 큰 목소리로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어린이가 있나요. 아직 기도가 잘 안 되는 어린이가 있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 시간 목사님과 통성으로 기도할 때 은혜가 임할 거에요. 다른 건 다음에 해도 되지만 은혜 받는 일은 다음으로 미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 주세요”
큰소리로 세 번 외치며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 주세요”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 주세요”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큰 은혜 받을 줄 믿습니다. 입술을 벌려 큰
소리로 외치며 기도하는 어린이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믿습니다. 믿습니다 만나주실 줄 믿습니다.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변화될 줄 믿습니다. 기도가 잘 될 줄 믿습니다.
(강사가 큰 소리로 기도하는 동안 반주자는 자연스럽게 반주한다.)

설교 서론 실례 6
찬양으로 들어가기
우리는 어제 큰 은혜 받았습니다. 두손을 높이 드십시다.(이때 곧바로 연주자는 ‘하나님 난 이제 알았어요’라는 곡을 연주한다.)

그래요. 우린 이제 알았어요.
왜 교회에 나오는지, 왜 공부하는지 알았어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 줄 몰라요. 눈을 감고 감격스러운 모습으로 찬양 드립니다.
“하나님 난 이제 알았어요. 교회에 왜 나와야 하는지
예수님 만나서 구원받고 새 사람 되었어요.
하나님 감사해요 감사해요
나같은 죄인도 불러주셔서“

후렴만 찬양합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감사해요 나같은 죄인도 불러 주셔서”


설교 서론 실례 7
어린이부흥회 표어를 외치기
할렐루야!(아멘!)
목사님과 함께 어린이은혜CAMP 표어를 외치겠어요.
목사님이 “나는” 이라고 외치면 친구들은 “거듭났어요”라고 외칩니다.
“나는” (거듭났어요)
“나는” (주일을 지켜요)
“나는” (십일조 어린이)
“나는” (바르게 살아요)
“나는” (큰 꿈이 있어요.)
네, 너무 잘했어요.
어느 날(곧바로 설교 본론으로 이어진다)

설교 서론 실례 8
시청각 자료를 통한 집중
(아무런 말없이 시청각 자료를 붙이며)
이 어린이의 이름은 영수입니다. 얼마 전에 예수님을 만났어요. 얘는 요 교회를 여덟군데나 옮겨 다닌 애예요. (시청각 자료를 보며 실제로 영수에게 얘기 하듯이)

“영수야 너무 기죽지 말어 조금만 얘기 할 테니까!”
왜 그렇게 교회를 옮겨 다녔냐 하면요. 한 번은 어느 교회에 갔더니 애들이 너무 떠들더래요. 히히 자기는 더 떠들면서, 그래서 다른 교회로 나갔데요.
그런데 옮긴 그 교회는요 간식을 안 주더래요. 치, 교회가 뭐 간식 주는 빵집인 줄 알았나.
그래서 또 옮겼지요. 이번에는 예배시간에 떠들다가 선생님이 꿀밤을 주더래요. “어어 교회가 폭력을 행사하네” 라고 중얼거리면서 교회를 옮겼어요.
이렇게 8번째 온 교회가 바로 하늘가족교회에요. 그래요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이지요. 영수는 행복한 교회에서 드디어 예수님을 만났어요. 어떻게 만났냐구요?
그래요 자세히 알려 줄게요.
(이렇게 어린이들의 시선을 설교 주제와 관련된 시청각자료로 끌고 본론으로 이어진다. 한결 쉽게 어린이들의 시선을 묶을 수 있다.)

2.본론은 하나님 말씀 듣기가 되어야
본론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단계이다. 예화, 간증을 듣는 시간이 아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고이고이 쌓이는 영적 영양소이다. 어린이들의 죽은 영혼을 살리는 힘이다. 기도가 영혼의 호흡이라면 말씀은 영의 양식이라는 걸 잊지 말자. 양식을 잘 먹여야 영혼의 쑥쑥 자라게 된다.
사실,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위기는 설교의 위기라고 진단할 수 있다. 어린이 설교의 전문가가 필요하다. 누가 어린이설교를 생각 있게 간절히 준비하여 선포할 수 있는가?
어떤 교회는 순번제로 이번 주는 담임목사님, 둘째 주는 김장로님 셋째 주는 이장로님 넷째 주는 김부장님 이렇게 매주 각각 다른 설교가가 각각 다른 모양으로 어린이에게 설교를 한다. 참 어려운 현실 중 하나이다.
교회학교 어린이 설교 전문가의 시대가 오도록 다같이 기도해야 한다.
그럼 본론을 전개하는 비밀을 터득해 보자.
1) 성경에 기록된 주인공의 이름을 미리 밝히지 말라
본론 서두에서 성경의 주인공의 이름을 말해 버리면 어린이들은 또 들은 이야기로 식상해 버린다. “요셉이란 소년이 있었어요”라면 어린이들은 “어-또 꿈쟁이 요셉이야기구나“하고 맘을 집중하지 않는다.
“고기잡이 베드로가 있었어요”하면 다음 얘기는 들으려 하지도 않고 “으- 수제자 베드로 얘기구나, 뻔하지 뭐“ 하며 딴전을 피우게 된다.

TV연속극도 너무 실감나게 하니까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고 웃기도 하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기도 하는데 진자를 진짜로 얘기 못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설교 한 토막을 소개하겠다. 누구 이야기를 하고 있는 지 알아 맞춰보시기 바란다.

윙- ! 모래
무서운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날씨는 얼마나 무더운지 이 아저씨는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는데 먼지 바람에 얼굴은 꼬기꼬기! 더럽기 한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아저씨 앞을 지나가면서 ‘쯔쯔’ 혀를 차며 동전을 던져 주었습니다.
아! 그래요 자세히 보니까 이 아저씨는 앞이 보이지 않았어요. 너무 불쌍해요.
이 아저씨의 재산은 두 가지였지요. 동냥할 때 받는 깡통하나 밥그릇, 겸용이지요.
식사는 그 깡통에 받아먹고 동냥할 때 동전도 그 깡통으로 받으니까요.
아마 재산 1호는 될 거에요.
그 다음엔 ‘아휴 냄새, 이 무슨 냄새야’
콜콜 냄새나는 두꺼운 겉옷 하나가 있었어요. 맞아요. 저녁에 잠잘 대 덮고 자는 이불인데 이것도 겸용이에요. 추울 땐 겉옷, 잠잘 땐 이불!
그런데 ‘아휴 냄새,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그래요 이 아저씨는 아무 낙도 없이 이렇게 사막 한 가운데서 초라하게 거지차림으로 불쌍하게 살고 있었어요.
다른 이유가 없어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이유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입니다.
이 거지 아저씨의 귀에 굉장한 소식이 들려 왔어요.
귀가 번쩍 뜨이는 기가 막힌 소리를 들었지 뭐에요.
하마터면 너무 놀래서 깡통을 떨어뜨릴 뻔했어요. 재산 1호를 말에요.
아 글쎄 그 이야기는 엄청난 얘기였는데 어떤 어른이 저 옆 동네에 살고 계시는데 사람들이 그 어른을 만나면 병도 낫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죽은 사람도 살아났데요. 그런데 더 놀라운 소식은 바로 그 어른이 어쩌면 우리 마을에도 오실 지 모른다는 오 놀라운 정보였어요. 인터넷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런 기가 막힌 정보는 없지요.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아저씨의 마음속 깊은 곳에 믿음이 생겨났어요. 이 아저씨는 얼른 그 믿음을 꼭 붙들었어요.
“나도 그 어른을 만나면 눈을 뜰꺼야!”
난 꼭 그 어른을 만날거야 죽어 만나야 돼!
그러던 어느 날 눈이 먼 대신 귀가 밝은 이 아저씨의 귀에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아저씨는 가슴이 콩닥거리기 시작했어요. 아, 드디어 오늘이구나 그 어른이 우리 마을에 오시나 보다.
마침 누군가 앞을 지나가기에 바지가랭이를 사정없이 붙잡고 물었습니다.
“저- 저 아저씨 저기 저곳에 예, 예수님이 오시고 계신가요”
바지가랭이가 붙들린 아저씨는 거칠게 발을 뻗어 눈먼 아저씨를 걷어차며 말했어요.
“그래 이 거지야 예수님이 지금 저기 오시고 있어 그런데 더러운 손으로 바지를 잡고 난리야 난리가 넌 만나도 소용없어 거지 주제에 감히 예수님을 만난다고!“
얼마나 세게 발로 거지 아저씨를 찾는지 깡통이 다 일그러졌어요. 가슴도 몹시 아파왔어요.
그러나 지금 우물쭈물 딴전 피울 시간이 없어요. 거지는 귀를 귀울였어요.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 까짓 아픔쯤이야 아무 문제가 아니었어요.
점점 더 웅성거리는 소리가 드디어 자기 앞에 가까이 들려 왔어요. 때를 놓칠 수 있겠어요. 네 없지요. 아저씨는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소리 쳤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막10:47)많은 사람들은 꾸짖었어요.
“야 조용히 못해”
바디매오는 더욱 심히 소리 질렀습니다.
(드디어 이즈음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밝힌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는 이미 모든 어린이들이 말씀에 빨려 들러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 그거 전에 듣던 내용 아니야’하고 마음을 다른 곳에 넘기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말씀에 집중하게 된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막10:48) 예수님은 애절하게 부르짖는 소경 바디매오의 기도에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예수님이 멈춰섰습니다.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저를 부르라”(막10:49)
제자들의 부르는 소리를 듣고 거지 바디매오는 일어났습니다. 깡통과 겉옷을 벗어 던지고 뛰어 갔습니다.
예수님이 물으셨어요.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막10:51)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막10:51)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바디매오가 눈을 떴어요.
“아, 보인다 보여 야, 기적이야 기적, 예수님 감사합니다.”

어떻습니까? 독자 여러분
스펙타클하고 리얼리티하지 않는가? 사실을 사실 그대로 얘기하는데 왜 별 감동없이 전하는가?
설교자 자신이 감동 있게 성경의 인물에 쑥 빠져서 설교한다면 얼마든지 어린이들은 1시간, 2시간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위 사건은 주인공은 예수님과 바디매오였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의 이름을 밝혔다. 얼마나 강하게 어린이를 마음속에 예수님이 바로 새겨 지겠는가. 이제 조금 어린이 설교에 감이 잡힌 줄 믿는다.

*삭개오도 마찬가지이다.(눅19-9)

삭개오-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동네 아저씨 한 분이 있었어요.
뽕나무- 넙적한 나뭇잎으로 사람을 가릴 수 있는 나무에 얼른 올라갔지요.

*베드로는 이렇게 하십시오.
베드로-저 바닷가에 고기잡이 털보아저씨가 있었어요.
깊은곳- 바다 한 곳

*열 두 해를 혈우병으로 앓던 여인(마9:20)
혈우증을 앓던 여인- 무서운 병에 걸린 아줌마가 있었어요.
혈우병 - 이 병은 몸에서 피가 자구 나는 병이에요.

2) 사건을 다루는 것처럼 설교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일 또는 자기가 전혀 모르던 새로운 사실에 귀를 기울이기 좋아한다. 남에게 들은 특별한 사건, TV뉴스에 보도된 별난 사건, 알고 싶던 사건들은 한 번 들으면 잘 잃어버리지 않는다. 별로 머리가 좋지 못해도 말이다.
예를 들면, 옆집 친구가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난 이야기를 들으면 단 한번밖에 듣지 않았는데도 머리가 의심스러운 정도로 잘 기억되어 횡단보도만 봐도 교통사고 난 친구 생각이 난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그 이야기가 ‘사건’이기 때문이다.
요즘 사건의 홍수 속에 어린이들은 성경에 나타난 사건, 예수 믿고 변화된 사건을 많이 들어야 제대로 신앙생활 할 수 있다.
사건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사건은 우선 평범하지 않다. 그리고 멀리 있는 얘기도 아니다. 그리고 사건은 갑작스런 일이며, 예상치도 못했던 일이라는 것이 그 특징이다.

사실 사건 중에 사건은 죄인인 인간이 예수님의 피로 씻음을 받아 구원받고 죄사함 받아 천국 간다는 일처럼 위대한 사건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늘 보좌를 다 버리고 이 땅에 십자가의 죽음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처럼 기적적인 사건이 또 어디 있는가?
그릇된 열정으로 예수님을 증거 하다가 로마에서 순교한 바울 이야기처럼 위대한 사건이 또 있는가?
또한 우리 주변에는 사건적인 이야기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이 사건들을 교과서 읽듯이 설교하지 말고 이야기를 하듯 설교 할 때 어린이들 마음에 영적 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그럼 사건으로 다루는 이야기식 설교를 자세히 살펴보자.
3) 사건, 장소, 주인공을 미리 언급하지 말라.
이 말은 앞서 설명한 설교 한 토막에서 충분한 이해를 얻었으리라 생각된다. 거기에 첨가된 사항은 사건과 장소까지 포함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출발이 어린이들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과 연결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보자.
얼마 전 ○○교회에서 어린이들에게 물어 본 적이 있다.
“이제 천국 갈 수 있는 어린이는 손들어 봐요”
어린이들은 모두 손을 높이 들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런데 바로 목사님 코앞에 한 여자아이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손을 들지 못하고 있었다.
“다 손 내리세요, 친구는 왜 천국을 못 가지?
예수님을 믿지 않나요?“
여자 아이였어요. 계속 물었다. “어제 다 회개했는데 수아는 숨겨둔 죄가 있나 보군요“(네, 저는 친구가 미워요)하고 엉엉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것이었다.. 나중에 예배가 끝난 후 조용히 물어 봤다.
“수아야 왜 친구가 밉지?”
(네, 친구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수아야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니”
(친구는 나보다 공부를 잘하거든요. 괜히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난 참 나쁜 아이에요.)
수아는 또 울기 시작했다..

로마 병정들은 어느 한 제자의 고자질로 예수님을 묶기 시작했어요.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에요.
제자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번개처럼 도망가 버리고 말았지요. 사람들은 갸냘픈 예수님을 이리 끌고 다니고 저리 끌고 다니며 재판을 하고 살점이 뚝뚝 떨어져 나가는 무서운 채찍으로 마구 예수님을 때렸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이 채찍을 맞았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총이나 독약처럼 그 자리에서 금방 주지도 못하고 온 몸에서 피가 다 빠져 나갈 때까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아주 몸서리치게 무서운 형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거기 달려 계신 것입니다.
게다가 구경하던 사람들은 예수님께 침을 뱉으며 마구 조롱합니다.
“성전은 헐고 사흘만에 지을 수 있으며 왜 자기는 구원을 못하는 거야? 해
이 십자가에서 내려와봐“(막15:15-47) 예수님은 그 목욕을 다 당했어요.
심지어 같이 옆에 매달린 강도조차도 비웃습니다.
오후가 되자 예수님은 그 모욕, 멸시, 조롱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너무너무 고통스러우셨던 거예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드리나이다.”
큰 소리를 지르시고 그 자리에서 돌아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목 박힐 이유가 하나도 없으셨고 또 얼마든지 십자가에서 내려오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셨지만 오직 한가지 이유 여러분과 나의 죄, 수아의 죄와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건져내시기 위해 그 괴로움을 다 겪으셨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자 마자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원래 지성소에는 일년에 한 번식 그것도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지성소는 온 백성들의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기 위해 동물의 피를 들고 들어가는 곳이었지요. 그런데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이제 누구든지 하나님과 직접 기도 할 수 있고 기도할 때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를 대가로 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옛날에는 대제사장의 중보기도로 죄사함 받았으나 지금은 누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모든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수아는 목사님과 기도했어요.
친구를 미워한 죄, 아빠가 죽었으면 하는 죄를 예수님의 피로 씻었어요.

4) 예화는 설교자 자신이 완전히 소화한 다음에 설교하라.
설교 예화는 설교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사용하는 예를 들어하는 이야기이다. 예수님께서도 설교를 하시면서 많은 비유와 시청각적인 예증들을 많이 사용하셨다. 한편의 설교에서 예화는 1-2개가 적당하다. 너무 많은 예화는 오히려 어린이들의 마음을 혼돈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예화는 주로 독서, 전파매체를 통한 뉴스나 드라마, 신문, 생활 속에서의 실제로 체험한 이야기가 사용된다. 좋은 예화를 얻기 위하여 설교자는 항상 예민한 눈, 귀 그리고 부지런히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내용이 다 예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설교의 주제와 연결되어야 좋은 예화라 할 수 있다.

다음은, 예화 설정의 원리를 안내하겠다.
① 주제와 분명한 관계가 있는 예화
②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연령과 맞는 예화
③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예화
④ 긴 것보다 짧은 예화
⑤ 희망적이고 비전적인 예화

5) 시청각을 적절하게 사용하라.
시청각 자료는 어린이들이 설교에 자연스레 집중하게 만든다. 강사마다 각별한 손재주와 영감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보다 쉽게 감동 있게 마음속 깊이 새겨 지도록 만들어 어린 영혼을 구원하고 양육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A. 다양한 자료
. 융판자료 .부직포 .그림 .인형
. O.H.P .칠판사용 .방송 테이프 .비디오 테이프

B. 시각자료는 크게 만들라.
큰 믿음을 가지고 일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볼 수 있도록 크게 만들어라.

C. 본인의 몸에 부착할 시청각을 개발하라.
면류관 같은 경우 강사가 직접 머리에 써 가며 설교하면 더욱 생동감이 넘칩니다. 마음을 상징하는 하트(♡)도 가슴 앞에 붙일 수 있다.

D. 입체감 잇는 자료를 만들어 보세요.
시청각 자료의 눈이 껌뻑인다거나 입술이 움직이는 것,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별 동작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의 지대한 관심을 유발한다.

3.결론은 감동적으로 어린이 스스로 느끼게
클라이막스가 없는 설교는 감동이 따르지 않고 결심을 촉구하게 할 수 없다. 절정은 언덕을 올라가듯 음성과 몸짓과 모든 준비된 것이불사르듯 공개되어 어린이들의 마음이 불타올라야 한다.
아무리 축구를 잘해도 곧 결정력이 부족하면 승리할 수 없듯이 다양한 이야기 속에 결론에 다다르는 결정적인 언어를 주님께 구하여 받아야 된다.
일반적으로 초보(?) 설교자는 주입식 내지 일방통행식으로 몰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주입식과 일방통행식은 그 때 뿐이다. 어린이들의 삶 속에 오래도록 간직되고 품어 살아 움직이는 것은 체득식이라는 것이다. 깨달음식이어야 삶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1) 본론에서 곧바로 초청의 단계를 들어가는 경우
앞장에 설교한 “수아와 예수님의 십자가”설교는 곧 바로 회개의 초청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이다.
“자! 고개를 숙이겠습니다.‘
두손을 간절하게 모으겠습니다.
(이때 반주자는 144장 찬송가 예수나를 위하여를 조용히 연주한다.)

지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고통을 어린이들은 느낄 수 있습니까?
내가 손으로 못된 짓 했기에 양손에 큰 대못이 박혔습니다.
내가 발로 지은 죄 때문에 양발에 큰 대못이 박혔습니다.
작은 가시에 찔려도 무척 아픈데 예수님은 한두 군데도 아닌 다섯 군데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뿐인가요 머리엔 가시면류관을 푹 눌러 씌웠어요. 상상만 해도 마음이 아파요.
이 모두가 누구 때문인가요.
우리의 죄 때문이예요.
다같이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큰 소리로 외쳐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 얼마나 아프셨어요. 저의 죄 때문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다같이 주여! 크게 외치며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왜 그렇게 내 맘대로 살았나요?
(구체적인 어린이들의 죄를 지적한다.)
무슨 고집이 그렇게 세어요.
하란 공부는 안하고 웬 게임은 그렇게 열심이며 성경은 한 장도 안 읽으며 만화책에 빠져 살았나요. 하나님게 드릴 헌금으로 딴짓을 했나요.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찬양- 예수나를 위하여)
마음에 감춰 놓은 나만이 알고 있는 죄가 있나요.
오늘 다 씻어 버리세요. 예수님께 모두 털어 놓으세요.
다시 한번 큰소리로 주여 외치며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2) 찬양으로 메시지를 마음에 바로 새기고 기도의 문을 열게
하나님은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느껴 보았나요?
(반주가 연주시작)
다함께‘ 좋으신 하나님’을 부르며 그분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떠들 시간이 없어요. 눈뜰 시간도 없어요. 지금 간절히 찬송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십시다.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하나님
한 없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사랑해요 고백해 봅시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나의 하나님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나의 하나님“

믿음을 고백해 보세요.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나의 하나님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나의 하나님“

그분께 경배하셔요.
“경배해요 경배해요 경배해요 나의 하나님
경배해요 경배해요 경배해요 나의 하나님“

맘껏 찬양 드리세요.
“찬양해요 찬양해요 찬양해요 나의 하나님
찬양해요 찬양해요 찬양해요 나의 하나님“
-찬송의 가사를 현장에 맞게 개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어린이부흥사의 특별한 지혜중 하나이다-

3) 기도 제목으로 결론을 터득하게 하는 경우
분명한 기도 제목이 어린이들에게 기도의 입을 열어 준다.
계절과 옷이 서로 맞아야 어울린다. 좋은 기도 제목과 기도의 문이 열리는 일은 깊은 상관 관계가 있지요. 예전에 우린 너무 막연하게 기도를 몰아 부치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분명한 기도 제목을 제시했을 때 쉽게 기도의 문이 열리는 것을 체험하였다. 기도 제목을 명확하게 제시했을 때 기도를 마음속 깊이 품게 된다.
단순하면서도 어린이들에게 매우 긴요한 기도제목을 던져 주면 이내 어린이들은 반응하게 된다.

◆ 설교내용과 기도 제목의 예 ◆
*설교와 기도 후 마무리
1) 인사와 격려로 나누는 은혜 그리고 마무리
열정적인 기도가 끝나면 의외로 어린이들은 어색해 한다.
흘렸던 눈물을 훔치고 매우 부끄러워합니다. 이때 강사는 주의해야 한다.
우선, 잘 했다고, 새 사람이 되어 축하한다고, 이제 모든 죄를 씻어 깨끗하게 되었다고 서로 격려하며 인사하도록 하자. 훨씬 분위기가 자연스러워 질 것이다.

▶ 인사의 예
1) 너 예수님 만났구나 축하해
2) 너 은혜 많이 받았구나 축하해
3) 알고 보니 너 참 좋은 애구나
4) 너 기도 참 잘한다.
5) 넌 참 좋겠다.
6) 넌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7) 너도 이제 새사람 됐구나
8) 이제 우리 열심히 전도하자
9) 이제 우리 열심히 기도하자.
10) 이제 우리 멋지게 믿어보자 등등

2) 간증을 통해 확신과 도전을 주고 마무리
어린이들의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그냥 두면 다음 시간에 지장이 초래된다. ‘괜히 울었어 창피하게 나만 울었잖아 다음 시간엔 울지 말아야지‘ 애들이기 때문에 방해받는 마음이다.
그러나, 아예 노출시켜 버리면 담대해 진다. 그리고 분위기가 반전된다. 은혜 받지 못한 어린이들이 괜히 부끄럽고 ‘다음 시간엔 나도 꼭 은혜 받아야지‘ 하는 도전을 줄 수 있다.
간증할 어린이의 선택은 기도 중에 자연스럽게 발견된다. 쑥스러워 하지 말고 매우 큰일을 했고, 의젓한 일을 했고, 자랑스러운 일을 한 것을 확인해 주고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자부심을 갖도록 은혜롭게 질문하고 답하게 한다.

(간증의 예)
저 쪽에 기도 잘한 친구 나와 보세요.
네, 참 얼마나 기도를 잘하는지 너무 기특해요.
이름이 뭐예요(○○○)
아 그렇군요, 오늘 은혜 많이 받았지요? (네!)
아직도 눈물이 글썽글썽한데,
왜 그렇게 울면서 기도했는지 말해볼 수 있겠어요?
(-자연스럽게 스스로 얘기한다.-)

이젠 정말 예수님만 따르겠데요.
우리 모두 이 친구를 격려해 주는 격려의 박수 쳐줄래요. (박수 친다.)

한국교회학교의 강단이 속히 살아나길 우리 모두 기도하자!

강사:박연훈목사(서울비전예술신학교 학장, 교회학교성장연구소 소장, 어린이은혜캠프 주강사, 키드처치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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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가지의 예수님 교육법


☞스물두가지의 예수님 교육법


1.교육환경: 교육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조건으로 1}교육장소(분위기)

2}대상(수준) 3}교사(자신과 인격)이 있어야 교육의 목

표가 달성된다.(요3:2, 4:1~42,7:50)


2.교육내용: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교육내용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교훈, 우리에게 주신 교훈과 피할 죄, 그리고 우리

생활속에서 설취해야할 올바 른 방법들이다.(딤후3:14~17)


3.강화구현법: 청중의 감정에 충동을 주어 일깨운다. 또 지성에 실질적

일 것을 설파한다.(마5~7, 요14~17)


4.대중집중법: 한 내용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친다.(마13~17, 눅8:

1~3)


5.대조비교법: 희다 - 검다, 선 - 악, 옳다 - 그르다, 긍정적 - 부정적,

옛사람 - 새사람, 영적 - 육적등으로 비교하여 가르친다.

(마16:19~21, 25:1~13,30~40)


6.대화대면법: 훌륭한 대화는 훌륭한 정신과 마음에 있다.(막10:27,8:28,

요5:6)


7.동기부여법: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를 일깨운다. 행동의 예상적인 이

유와 결과적인 목적을 뜻한다. (마7:24~27, 20:21~28, 막1:

16~20)


8.문제이용법: 우리 앞에 던져진 일을 이론적인 것보다 싱제적인 면에

서 해결을 돕는다.(막2:7~24, 7:5, 9:11, 12:14~61)


9.본성반사법: 인간은 영원을 사모하는 본성이 있다(전3:11). 욕망과

본능적인 반응을 기대하면서 두둘긴다.(눅 12:4~7,요4:15)


10.비유이용법: 이미 알고 있는 사실, 깨닫기 쉬운 것을 통하여 새로운

진리를 깨닫게 한다. 비유는 실생활과 밀접한 것을 이용

한다.(마13:, 눅15:)


11.사물이용법: 사물의 구체적인 면을 들어 추상적인 개념을 가진 교육

내용을 전달한다. (마6:26, 28, 5:13, 7:24)

12.상징상기법: 구약에서 무엇을 상징 했는가를 상기시키며 자기를 가르

치셨다.(요3:14, 마12:40, 28, 5:13, 7:24)


13.상황이용법: 삶의 실제적인 상황에서 책망과 격려로, 또는 상황을 만

들어 교육 목표를 달성하게 한다.(요9:35, 마21:12~13, 막2:

23~28)


14.성경인용법: 가장 훌륭한 답과 방법은 성경에 있다.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 OO학자가 말했는데 OO목사님이 말했는데가 아니

라 성경에서 말씀하시기를.... 하고 인용한다.(마4:4, 19:4,

19:13)


15.수사언어법: 일상생활에서 사용한는 언어를 활성화시켜 화폭을 넓게

형성하기 위하여 비유법, 역설법, 풍유법, 과장법등을 사용

한다.(막13:23, 7:9, 요15:1~10 마23:24)


16.실물사용법: 교육환경에 놓여있는 실물, 교육 대상자가 접하는 실물을

사용하여 가르친다. (마22:19~21)


17.동화작용법: 인식적 방법을 읽거나 들은 다른 성질의 것을 충분히 이

해 되도록 하여 진리로 변화시키게 한다.(눅5:36, 4:16~30,

마13:52)


18.응답대응법: 교사에게 던져진 질문에 대하여 각자 시정하게 하며 확신

을 가지게 한다. (요8:3~7, 막2:19~20, 눅13:23~24)


19.인격교제법: 교육자의 인격적 영향이 피교육자의 인격에 사귐을 통하

여 닮게하는 것을 말한다.(막3:13, 눅10:38~24)


20.인상표현법: 피교육자의 감각기관(눈,코,입,귀)을 통하여 표현된 내용

의 지속성을 잦게한다.(요6:1~51, 마7:21, 시청각 교육법)


21.주위환기법: 상대방의 주위를 끌어 그 마음을 잡아 교육자의 영향 아

래 있게 하여 교육 목표를 달성한다.(요3:1~15, 마7:29)


22.질문사용법: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나도록 질문을 던져 교육의 결과적

효과에로 유도한다. (마23:17, 막2:25~26, 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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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교사들의 7가지 습관


☆ 실패를 알면 실패를 막을 수 있다 ★


1. 자신의 유능함을 과시하려 한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①조용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

②조용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

③일하는 사람

④일에 대해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일을 안해서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정말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대개 이렇습니다.


첫째, 자기가 한 일을 통하여 남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합니다.

둘째, 자기는 뭔가 특별한 사람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셋째, 자신이 한 일을 교회가 몰라준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자기를 드러내기 위하여 남을 사정없이 깍아 내립니다.

다섯째, 항상 생색을 내며 일을 합니다.


유능한 것 좋습니다. 교사라면 마땅히 유능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유능함이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로 전락한다면 그 유능함은 없는 것만 못합니다.


2.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남들 같이 되려한다.

우리가 범하는 쉬운 잘못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남들 같이 되려한다』


첫째는 교사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새로운 것을 자꾸 시도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갖습니다.

아직도 아무 것도 안하면서 남들같이 되려 하십니까?


3. 항상 부정적인 말을 한다.

☆ 실패는 실패에 이르는 말에서 시작된다 ★


▶ 무시의 말 - 네가 뭘 아느냐

▶ 부정의 말 - 그건 안 된다

▶ 무책임한 말 - 나는 모르겠다

▶ 비꼬는 말 - 잘 해봐라

▶ 무사안일주의의 말 - 잘 되어 가는데 왜 바꾸느냐

▶ 핑계의 말 - 바빠서 못한다

▶ 적당주의의 말 - 그 정도면 괜찮다

▶ 미루는 말 - 다음에 하자


리처드 닉슨(Richard M. Nixon)은 196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존 F. 케네디에게 패배하고, 1962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에드먼드 브라운에게 패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연설에서 “여러분은 더 이상 딕 닉슨에게 승리할 수 없을 것이오.”라고 당당히 말하였습니다. 드디어 1968년 제3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1972년에는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부정적인 언어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4. 비전 없는 교사, 실패하는 교육

만일 웨슬리에게 꿈이 없었다면 18세기 영국은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 사람의 꿈(vision)은 인류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칩니다.

그러나 어떤 비전을 품느냐에 따라 인류는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마르크스가 꿈꿔왔던 사회주의는 20세기 인류문명에 대 혼란만 가져다 주었습니다.

히틀러는 12년 동안 독일을 집권하면서 600만 명의 유태인을 학살했고, 600만 명의 독일인과 2000만 명의 러시아인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전쟁만 일삼았습니다.


여러분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그 비전의 출처는 어디입니까?

그 비전이 여러분을 흥분시키고 있습니까?


5. 공부하지 않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한다.

교사로서 다른건 전혀 문제가 없는데 공부만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교사들이 공부를 어렵게 생각합니다.

“애들이 재미없어 해요.”

“이젠 제 실력에 한계를 느껴요.”

“제가 봐도 너무 어려운걸요.”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교사들도 이미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압니다.

그 말의 뜻은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애들이 재미없어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공부가 재미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실력이 재미없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자기가 하는 말에 모든 학생들이 귀를 기울이고, 질문을 하고, 은혜를 받는다면 분반공부 만큼 신나는 일이 또 있겠습니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많이 준비를 해야 합니다.


교사는 반드시 공부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공부는 사람을 자극합니다.

존경받는 스승은 뭔가 다른 법입니다.


6. 창의력 없는 교사가 할 일 없는 학교를 만든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놀이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연구는 하지 않는 것,

절기 때만 되면 누가 뭐 좀 안하나 하고 서로 눈치만 보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답지(?) 못한 증거입니다.


제발 생각 좀 하십시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이 학교, 학생회 때 했던 프로그램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 20년 전, 30년 전 프로그램을 하려고 합니까?


“아이디어가 없어요.”

“저희는 재주가 없어서...”


서점에 가면 좋은 책이 많습니다.

한 달에 한 번쯤은 서점에 가셔서 아이들을 위해 좋은 책을 고르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7. 학급경영 마인드의 부재

스포츠 팀이 우승하면 공로는 선수들 몫이 됩니다.

연봉 인상이 거론됩니다.

그러나 팀이 실패하면 코치가 해고됩니다.

리더는 항상 ‘빚진 자의 자세’로 조직을 운영해야 합니다.

리더는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교사는 학급의 코치입니다.

학급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때 그 공로는 학생들의 몫이 되지만,

반대로 학급경영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교사가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부턴가 공로는 챙기고, 책임은 떠넘기기에 바빴습니다.


자신을 따르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제공해 주지 못한 채

바쁘다는 핑계 하나로 너무 무책임하게 학급을 경영해 왔습니다.


학급 경영은 한 마디로

“그들을 인간의 자리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반 아이들은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당신은 그들을 어떻게 데려갈 것입니까?

당신은 그들을 데려가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지금 당신의 반은 안전합니까?

 


교회학교 교사 10훈

 

1. 학생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라. 무언(無言)의 목례가 아니라 관심이 담긴 유언(有言)의 인사말을 건네라.


2.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띠라.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좋은 인상을 갖게 해준다.


3. 학생을 지명하거나 부를 땐 꼭 이름으로 불러라. 누구에게나 감미로운 음악은 자기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이다.


4. 항상 내가 옳다고 생각하지 말라. '학생의 입장', '나의 입장' 그리고 '하나님의 입장'이 있음을 기억하라.


5. 생각하며 이야기하라. 학생은 즉흥적으로 말하더라도 교사는 가급적 의도적으로 한 템포를 늦추고 이야기하라.


6. 작은 것에 칭찬을 아끼지 말라. 칭찬은 학생의 잠재된 능력을 키워준다.


7. 학생들에게 관심을 세밀히 그리고 골고루 쏟아라. 편애는 공동체를 무섭게 깨트리는 독소다.


8. 학생을 야단을 칠 때는 호되게 하라. 그러나 잦은 나무람은 오히려 잔소리일 뿐이다.


9. 학생을 성의껏 대하라. 농담으로 하는 학생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일 때 그 순간 학생의 마음에는 교사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자리잡는다.


10. 주님을 대하듯 학생을 섬겨라. 교사의 겸손은 학생에게 가장 큰 미덕으로 강하게 인상 지워진다.

 

 

♣ 교회학교 교사 12지침서


1. 교사는 학생들보다 먼저 출석한다.


2. 교사는 자기 반 학생들의 이름을 외운다.


3. 교사는 교재준비에 충실해야 한다(메모된 내용으로 가르칠 것)


4. 교사는 매일 자기 반 학생들과 그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한다.


5. 교사는 매주간 자기 반 학생들에게 전화하며 결석한 학생을 심방한다.


6. 교사는 1년간 맡은 학생들을 제자 삼는다.


7. 교사는 1달에 1명 이상 심방한다. (상담도 가함)


8. 교사는 복장이 단정하며 말이 부드럽고 태도가 친절해야 한다.


9. 교사는 교회학교는 물론 공 예배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10. 교사는 교사회의에 꼭 참석하여야 한다.


11. 교사는 다른 교사와 유대가 좋아야 한다.


12. 교사는 1년 1회 이상 훈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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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부흥전략 10단계

 

부흥의 방해요소


*어린이 입장

-재미가없다-잠자고싶다-약속이있다-설교/공과가 지루하다

-선생님이 결석을 자주한다-친구와 싸웠다-선생님의 편애

-엄마가 가지말랜다=학원에서 놀러간다-헌금안가져왔다고 핀잔을준다

-TV, 게임이 더 좋아-그냥가기 싫어

*교사의 입장

-사명감의 결핍

-전문성 결여

-준비부족

-목표가 없음


*교회입장

-교회학교에 무관심

-교사의 인적자원 부족

-프로그램이 없다

*************************************


부흥전략 10단계


1. 각 반의 연락방을 활용

(선생님만 전화심방하려말고 출석한 어린이에게 전화를 하도록 권하라.

그리고 선생님에게 연락을 주도록 하게하면 모든 어린이가 결석한 어린이 한 사람에게

모두 전화를 하게되어 반 유대관계도 좋아진다...

또한 전화 한 어린이는 선생님이 칭찬해서 자신의 한일을 뿌듯하게 느낄수있게한다)


2.가정환경을 조사하라

(특별히 부모님이나 가족의 생일을 선생님이 챙겨서 엽서나 축하전화를 드리면 넘넘 좋으며.. 아픈일도 안부를 물으며 기도하겠노라고 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3. 반의목표와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자체적으로 우리반 총동원주일....등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 기도로 어린이와 만나라

(어린이는 교사의 뜨거운 눈물어린 기도로 성장한다)


5. 한 주에 한번은 만나라

(선생님과 마음을 여는것이 중요한다)


6. 많이많이 먹어라

어린이는 먹는거에 약하다.^^

먹으면서 공동체를 이루어가면 좋~다~


7. 가끔은 초대하라

어린이는 초대받는일을 좋아한다..

단체도 좋치만 한명씩 조대해서...멋진 데이트(?)를 가져보는것도 좋다....

선물도 준비하고...이벤트를....

정말 연인과 데이트하듯이.....


8. 사랑의 편지를 발송하라

학교로 보내는것이 전도 효과까지 있다..


9. 어느 누구보다도 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라

10. 선생님이 먼저 본이되라


교사가 학생에게 삼가야 할 말 15가지

 

1.이 싸가지 없는 놈아

욕설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긴다. 교사가 홧김에 한마디 내뱉은 말일지라도 아이들은 자기존재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오래 기억한다. 이런 말은 아이들에게 자기 비하감, 열등감을 심어주고 자아 정체감 형성에 영향을 끼친다. 때로는 말대꾸를 유발시키거나 분노를 불러일으켜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거나 교사와의 인간관계가 깨지기도 한다. 교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욕설만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 너 정직하게 말 안 해, 잡아떼도 소용없어

피의자를 취조하는 경찰관의 말투와 다를 게 없다. 이렇게 계속해서 물으면 아이들은 아무 말도 하려 들지 않는다. 이런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은 궁지에 몰린다고 느껴서 두려워하거나 자신이 의심받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을 느낀다. 아이들은 교사를 믿지 않게 되고 적당히 그 상황에서 빠져 나올 궁리만 하게 된다. 문제가 있더라도 아이를 몰아 세우기 보다는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磯?

 

3.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너 이래 가지고 사회 나가서 성공할 줄 알아? 낙오자가 될 거야" 아이가 한 작은 실수나 잘못을 가지고 아이의 미래까지 비난을 하는 경우이다. 잘못에 대한 꾸지람은 다른 일과 관련짓지 않는 게 좋다. 하나의 잘못을 두고 아이의 모든 능력을 무시하고 인생 전체를 말하는 것은 지나치다.

 

4. 넌 어째 애가 그 모양이니

"공부도 못하는 주제에 나서긴 왜 나서냐" "그것도 몰라" "네 주제를 알아라" 아이를 무시하는 말이다. 이런 말은 아이들을 주눅들게 하고 형편없는 인간, 구제불능 상태이란 느낌을 갖게 한다. 아이는 점차 모든 일에 겁을 내고 입을 다물게 되며 행동에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반발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 나는 못났어, 당신은 얼마나 잘나서?" 이 경우 차라리 반발이 침묵보다는 낫다.

 

5. 난 너희들에게 너무 실망했다

아이들 행동이 교사의 기대에 못할 때 하는 말이다. 이런 말은 아이들에게 죄책감, 모멸감을 느끼게 한다. 교사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아이들 능력이나 인격 전체를 평가하는 인상을 주어선 안 된다.

 

6. 너 엄마 모셔올래?

공포심을 느끼게 하거나 무조건 복종하게 만든다.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판단력을 키우기보다는 피동적인 행동 습관을 갖게된다. 도 하나의 문제는 아이가 클수록 이런 말은 효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때 가서는 더 이상 아이를 통제할 방법이 없다.

 

7. 입 닥쳐! 저리가! 줄 맞춰!

한 반에 학생수가 많다보니 교사는 아이들을 지나치게 통제하려 들기 쉽다. 한사람 한사람의 사정을 고려하기보다는 반 전체를 지휘하려 든다. 그럴 때 숱한 명령어가 나온다. 이 때도 어린이들은 공포감, 복종심, 반항심을 느끼게 한다.

 

8. 여기 장애인 있니?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밥을 먹으면서 떠들자 교사가 빈정거리며 한 말이다. 사람에게는 입이 하나밖에 없는데 그 입으로는 지금 밥을 먹고 있는데 어떻게 말소리가 나느냐는 말이다. 누군가 입이 두 개인 사람이 있어서 떠드는 소리가 나는 것이고, 입이 두 개라면 정상이 아니니까 장애인이라고 표현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듣고 아이들은 장애인을 어떻게 여길 것인가? 이처럼 빗대어 하는 말속에도 아이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9. 맞고 할래, 그냥 할래?

이런 말들은 군대에서 많이 쓰는 말이다. 우리가 자주 쓰다 보니까 조금도 어색하지 않게 들리지만 평등을 말하는 민주사회에서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한다면 하기 어려운 말일 것이다.

 

10. 참 대단하구나! 너는 뭐든지 다 잘해

칭찬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행동을 강화하지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이 크게 칭찬을 받으면 상대적으로 다른 아이들은 열등감,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도 지나친 칭찬은 아이를 거만하게 하거나 노력을 게을리 하게 만든다.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되 아이의 전부를 추켜세우거나 아이의 비위를 맞추려 들어서는 곤란하다.

 

11. 너희같이 말 안 듣는 아이들은 처음봤다

"너희는 9반만 못하다" "다른 반 봐라, 어디 너희들 같이 떠드나" "작년 아이들은 안 그랬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려고 하는 말인데 아이들은 몹시 분개한다. 교사의 말이 맞더라도 사실을 인정하려 들기보다 원망하는 마음이 앞선다.

 

12. 너네 엄마가 그렇게 하라고 가르쳤나?

"그 부모에 그 자식이지" "애를 낳았다고 다 애미 애빈가? 부모 노릇을 해야지" 이런 말을 듣고 아이들은 대개 가만히 있지만 마음속으로도 그럴까? 교사에 대한 적대감, 부모에 대한 죄책감으로 시달리기 쉽다.

 

13. 넌 안 끼는 데가 없구나

"너 너무 설치는 것 같다" 위축감을 느낀다. 아이들의 의욕을 꺾어 놓아서 소극적인 아이로 만든다.

 

14. 도대체 잘하는 게 뭐니?

그 일이 하기 싫어진다. 그리고 오래 지나면 진짜로 못하게 된다.

 

15. 야! 저기 땅꼬마! 어이, 돼지!

자기가 싫어하는 별명을 부를 때도 몹시 기분이 나쁘다. 교사라 대들기도 어렵고 들을 때마다 속상하고 억울하기만 하다

 


한 어린이의 삶을 빚을수 있는 10가지 방법


1)아는체 해주라

어떤 방식으로든 그의 존재를 인식하거나 보고 있는바를 언급하라 격려해 주라. 자연적 재능을 계발하도록 도우라. " 난 네가 그것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지!"


2)말하게 하라

강하게 억압당한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힘을 주라. 시시한 아이디어로부터 좋은 것들을 골라 내라


3) 귀를 기울여 주라

한눈파지 말고 경청해 주라. 우리가 " 우리의 귀를 기울여" 어린이의 말을 들어 줄 때 우리는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전할수 있다.


4)장래에 대한 계획을 물으라

그러한 질문들은 그 아이로 하여금 자기에 대해 진정으로 관심을 가진 분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며 장래에 대한 생각의 물꼬를 트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그는 하나님이 그의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알 필요가 있다


5)질문하게하라

질문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주제에 대해 말할 기회를 찾는 만큼 그렇게 많이 대답을 찾지는 않는다. 그 어린이에게 적절한 대답을 주기보다 차라리 그로하여금 더 이야기 하게 하라.


6)이상형을 제시하라.

어린이들은 자연적 영웅숭배자들이다. 그들 시기에 고상한 영웅들에 대해 그들이 흠모하도록 부추기는 것이 결코 너무 빠르지가 않다.


7)경의를 표하라

이렇게 함으로 당신의 사랑과 관심을 확신 할 것이다. 당신자신의 인생체험을 나누라.

"한번은 내게 이런 일이 있었는데 말해주지" 가 강의 보다 더 도움이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것을 나눔으로 우리는 그 어린이가 소망찬 전망을 갖돌고 돕는다.


8)그리스도에게 인도하고 격려하라

우리가 한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영향은 영원에 대한 것이다. 주님께 그를 인도한 후에 우리는 정기적으로 그가 기독교인의 삶을 살도록 지도하고 격려할 필요가 있다.


9)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라.

한학년이 올라가 반이 바뀌거나 졸업후에 학생부가 되어도 계속 관심을 표현해주라..


10)기도하라.

하나님의 능력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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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위로하는 교사 10 계명


1. "관심을 예금하세요"

- 평소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어려울때 찾아오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세요


2. "기도로 power up" -

그 학생을 향한 중보기도가 위로의 힘을 더하게 합니다


3. "1>100" -

따스한 미소가 백마디 말도다 더 효과적입니다.


4. "plus 효과" -

긍정적인 말로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상담은 귀로 하는 것입니다" -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6. "눈물은 보석같은 위로" -

눈물을 흘릴때에는 가만히 손을 잡아주고 함께 울어 주십시오.


7. "이유없는 위로" -

이유없는 작은 선물과 엽서가 의외로 많은 위로를 안겨줍니다.


8. "사랑 = 위로" -

사랑하십니까? 사랑이 없는 위로는 불가능 합니다.


9. "2+2=4" -

진심으로 이해하고 이해해 주세요.

그러면 사랑하게 됩니다.

이 사랑은 상처받은 학생을 위로하는 특효약이 됩니다.


10. "시간은 붙잡지 못합니다" -

때를 놓치지 마십시오.

바로 지금 선생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미룬다면 그 위로는 가식적인 것으로 비춰집니다.

 


십대를 이해하는 12가지 방법


1. 생각의 꽃핌을 막지 말라. 10대들이 열광하는 영웅은 위인이든 연예인이든 허용한다.

2.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돕고 10대 자신이 주도하는 일은 부모가 적극적으로 돕는다.

학생회나 조직 안에서 인간관계의 기쁨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3.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과외활동을 허용한다.

4. 10대들의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들이 건강한 감정의 표현,

통제를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5. 한가지 논의로 토론을 벌일 때 지시하거나 권위적인 말로 강요하지 말고 의견을 나누는

동료로서 논리적 사고의 조력자가 돼 준다.

6. 이성에 대한 흥미를 인정해 주고 이때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잘못된 사고를 바로 잡아준다.

7. 사건 자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고 그 사건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돕는다.

8. 자녀와 멀어진 거리를 자주 오갈 수 있도록 대화의 통로를 열어 둔다.

9. 자녀들과 공유할 수 없는 사생활이 있음을 받아들이고 성인에게 대하듯 자녀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 준다.

10. 의사 결정시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11. 자녀들 자신만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인정하되 가족 각자의 역할에 대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12. 자녀의 생각은 복잡하며 다양한 경험에 접하고 있으므로 가끔은 태도가 불분명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음을 이해한다.


<두란노가정상담원제공>

 


섬기는 리더들(Servant-leaders)이 보여주는 10가지 특징

 

최근, 기업이나 일반 사회에서 강조하는 리더십의 유형 가운데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서로 상대적 의미로 이해되는 ‘섬김’(servant)과 ‘리더’(leader)라는 두 단어가 함께 만나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섬기는 리더(Servant-leader)인가? 다음은 섬기는 리더에게서 발견되는 10 가지 공통적인 요소들이다.


1. 경청하는 자세 : 섬기는 리더는 말로 표현된 것이나 그렇지 못한 것 모두 수용적으로 귀기울인다. 즉, 경청은 외적으로 표현되지 않은 개인의 내면 깊은 곳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는 것을 포함한다. 묵상의 시간과 짝을 이루는 경청은 섬기는 리더를 올바르게 성장시키는데 필수적이다.


2. 공감하는 자세 : 섬기는 리더는 타인을 이해하고 그들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독특하고 특별한 모습은 누구나 인정받아야만 한다. 섬기는 리더는 바로 이런 각자의 독특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가지고 사람들을 대한다.


3. 치유에 대한 관심 : 많은 사람들은 낙담한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감정적 상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섬기는 리더가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영향력 가운데 하나는 바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상처와 고통의 치유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4. 분명한 인식 : 섬기는 리더는 무작정 섬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종'(servant)과 다르다. 섬기는 리더는 상황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기반으로 근거 타당한 대안을 제시한다. 섬기는 리더가 보여주는 결정과 태도는 그의 분명한 인식을 통해 나타나는 것들이다.


5. 설득 : 섬기는 리더가 갖는 또 다른 특징은 지위의 권위에 의존하기보다는 설득에 의존한다는 점이다. 섬기는 리더는 순종을 강요하기보다는 타인을 납득시킨다. 이것은 전통적인 권위주의적 모델과 섬기는 리더를 구분 짓는 확실한 차이점이다.


6. 폭넓은 사고 : 전통적인 리더는 단기적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필요에 에너지를 소진한다. 그러나 섬기는 리더는 좀 더 폭넓은 사고를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현실에 적합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7. 통찰력 : 섬기는 리더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통찰력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결과 그들로 하여금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게 하며, 어떤 결정으로 인해 수반 될 수 있는 미래의 결과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한다.


8. 청지기 의식 : 섬기는 리더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현재의 직분을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최우선적인 일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헌신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통제’보다는 ‘개방’과 ‘설득’이라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9. 사람들의 성장에 대한 헌신 : 섬기는 리더는 사람들이 일하는 부분만큼의 실제적인 기여를 넘어서서 본질적인 가치를 갖는다고 믿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행동들을 실시하기도 한다. : 다른 사람의 발전이나 그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모든 구성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기, 의사결정 과정에 직원의 개입을 적극 권장하기, 정리 해고된 직원이 다른 일을 찾도록 활발히 돕기 등


10. 공동체 형성 : 섬기는 리더는 조직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수단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섬기는 리더는 참다운 공동체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이끄는(lead) 사람만이 리더가 아니다. 종(servant)의 모습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도 리더가 될 수 있다. 섬기는 리더의 가장 좋은 모델은 바로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섬기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립보서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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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idelberg Catechism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한글)


제1주일


물음 1. 살아 있을 때나 죽었을 때나 오직 당신을 위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살아 있을 때나 죽었을 때나 오직 나를 위로하는 것은 나의 몸과 영혼 모두 나 자신이 아닌 언제나 믿을만하신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그 귀하고 귀한 피로 나의 모든 죄값을 완전히 갚으셨으며 마귀의 그 악한 손아귀에서 나를 완전히 건져 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이 없이는 나의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빠지지 않게 할정도로 나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모든 일들이 나의 구원을 위해 한가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내가 그분께 속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성령으로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확신시킬 뿐만 아니라 내가 지금부터 진심으로 그분을 위해 살 마음을 주시며 또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십니다.

 

물음 2. 이러한 위로가 주는 기쁨으로 살고 죽기 위해서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답. 다음의 세가지를 반드시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내가 지은 모든 죄와 그 결과로 겪는 불행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알아야만 합니다.둘째로, 어떻게 내가 그 모든 죄와 큰 불행에서 건짐받을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마지막으로, 그 죄와 큰 불행으로부터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해야 할 것인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제 2 주일


물음 3 당신은 어떻게 당신이 끔찍한 큰 불행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답. 하나님이 정한 법을 통해서입니다. 

 


물음 4 하나님의 그 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그 법을 다음과 같이 한마디로 요약해 가르치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온전히 집중하고 모든 신경을 다 써서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첫번째로 지켜야할 계명이다.' "또한 두번째 계명은 다음과 같다: '너희는 너희 이웃을 너희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이 정한 모든 법과 선지자의 가르침은 이 두 계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물음 5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습니까?

답. 아니오, 그럴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날 때부터 나는 하나님과 나의 이웃을 미워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3주일

 


물음 6. 하나님이 사람을 그처럼 악하고 그릇되게 만드셨습니까?

답. 아니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좋게 또한 그분의 모양으로 만드셨습니다. 즉 참으로 올바르고 거룩하게 지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창조자로 바로 알고 우리의 마음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돌리며, 영원히 그분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도록 지으셨습니다.

 


물음 7. 그러면 인간의 이 타락한 본성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답. 에덴 동산에 있던 우리의 첫번째 조상 아담과 이브의 타락과 불순종으로부터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본성은 아주 못쓸정도로 썩어버려서 우리 모두는 죄인의 상태에서 임신되었으며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물음 8. 그러면 우리는 어떤 좋은 일도 할 수 없고 그저 악을 저지르는 것만을 좋아할정도로 타락되었습니까 ?

답.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우리는 그렇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제4주일

 

물음 9.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킬 수도 없는 법을 지키라 요구하는 것을 볼 때, 그분은 공정하지 못한 분이 아닙니까?

답.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그분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마귀의 꼬드김을 받아, 그들 스스로 원해서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신 그 선물을 그들 자신의 것은 물론 그들의 모든 후손들의 것까지도 빼앗겨 버렸습니다.

 

물음 10. 하나님께서 이러한 불순종과 반역을 벌하지 않고 눈감아 줍니까?

답.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짓는 죄들은 물론, 태어날 때부터 갖는 그 죄 때문에 심히 언짢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정한 재판관으로서, "저주받을지어다 율법책에 기록된 그 모든 것을 지키거나 순종하지 않는 모든 자들이여"라고 선언하시면서, 지금 이 세상에서 임시적으로 그리고 오는 세상에서 영원히 그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물음 11. 그러면 하나님은 자비도 없는 분이 아닙니까?

답. 아닙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자비가 아주 많은 분이십니다. 그러나 역시 공정하신 분입니다. 공정하신 하나님은 지극히 위엄있는 그분께 반항해서 저질러졌던 그 죄를 극형 (몸과 영혼의 영원한 형벌)으로 다스립니다.

 

제5주일

 

질문 12.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 이 세상에서 일시적으로, 오는 세상에서 영원히징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면 이 징벌에서 벗어나 다시 하나님의 총애를 받는 길은 없습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공의가 충족되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에 의해서든 또 다른 사람에 의해서든 이 공의에 의해 요구되는 것은 완전히 충족되어져야만 합니다.

 

질문 13. 우리가 이 지불금을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까?

 

답. 절대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빚을 키우고 있습니다.

 

질문 14. 또 다른 창조물-그것이 무엇이든간에-이 우리를 대신해 이 빚을 갚을 수 있습니까?

 

답. 없습니다. 우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지은 죄를 다른 어떤 창조물에게 대신 묻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나아가, 어떤 하찮은 창조물도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으며, 그 죄로부터 다른 창조물들을 구해낼 수도 없습니다.

 

질문 15. 그러면 우리는 어떤 종류의 중보자와 구원자를 찾아야 합니까?

 

답. 죄없는 참 인간이면서 동시에 모든 창조물보다 훨씬 더 능력이 있는 분, 즉 참 하나님이신 분입니다.


제6주일

 

물음 16. 그 중보자는 왜 죄없는 참 사람이어야만 합니까?

답. 하나님의 공의에 따르면 죄를 진 사람은 죄를 갚아야만 하는데, 그가 죄가 있다면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갚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음 17. 그 중보자는 왜 또 참 하나님이어야 합니까?

답. 인간의 몸을 가진 그 중보자는 그가 가진 하나님으로서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무게를 감당하고,  우리를 위해 의로움과 생명을 얻어 그것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기 위해해서입니다.

 


물음 18. 그러면 참 하나님이며 동시에 죄없는 참 사람인 이 중보자는 누구입니까?

답.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우리를 완전히 구원해내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음 19. 당신은 어떻게 이것을 알게 되었습니까?

답. 거룩한 복음으로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에서 이미 그 복음을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후에 거룩한 족장들과 선지자들을 통해 그것을 분명히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희생제사와 율법의 다른 의식들을 통해 그것을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 그것을 성취하셨습니다.


 

 제7주일

 


물음 20.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아담을 통해 버려졌던 것처럼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습니까.

답. 그렇지 않습니다. 참된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분이 주시는 모든 혜택을 받아들인 자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물음 21. 참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답. 참된 믿음이란, 확실한 지식입니다. 나는 그 지식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모든 것이 참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참된 믿음이란, 성령께서 복음을 통해 내 마음에 불러 일으킨 전적인 신뢰입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뿐 아니라 내게도 죄 용서와 영원히 죄없음과 구원을 순전히 은혜의 선물로 값없이 주셨다는 사실을 들을 때 성령은 내가 그것을 전혀 의심없이 믿을 수 있도록 내 안에서 일하십니다.

 

물음 22.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믿어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답.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된 모든 것 즉 모든 사람들이 이의없이 받아들이는 기독교 신앙 조항들[사도신경]로 요약되어 우리에게 가르쳐진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물음 23. 이러한 조항들은 무엇입니까.

답. 나는 하나님, 전능한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자를 믿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우리의 주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에 의해 임신되었으며,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본디오 빌라도가 다스릴 때 고난받았으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며 무덤에 묻혔습니다. 그는 지옥으로 내려가셨습니다. 사흘째되는 날 그는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는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오른 편에 앉으셨습니다. 그곳으로부터 그는 살아있는 자들과 죽어 있는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오실 것입니다. 나는 성령과, 거룩한 하나의 교회와 성도들의 교제와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믿습니다. 아멘.

 

 

제8주일

 


물음24. 이러한 조항들[사도신경]은 어떻게 나뉩니까

답.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째 부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창조에 대해 다루고 둘째 부분은 하나님 아들과 우리의 구속을 다루며 세째 부분은 하나님 성령과 우리의 성화를 다룹니다.

 


물음 25.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이 아버지 아들 성령 이렇게 세분으로 불려지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이 그분 자신을 그분의 말씀안에서 그렇게 드러내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각각 구별된 이 세분은 하나이고, 진실하며,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제9주일

 

물음 26. "나는 하나님 전능한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자를 믿습니다"[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말할 때 당신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입니까?

답.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아버지이신 그분은 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하늘과 땅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으며, 그분의 영원한 뜻과 섭리에 의해 아직도 계속해서 그 만드신 것들을 붙잡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그분을 나의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까닭은 그분의 아들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몸과 영혼을 위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다 마련하실 것이며, 따라서 이 슬프고 힘든 세상에서 내가 겪게되는 어떤 곤란이든지 다 내게 유익된 것으로 바꿔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을만큼 나는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분은 전능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을 능히 할 수 있으시며, 신실한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을 기꺼이 하고자 하는 분이십니다.

 

 

제10주일

 


물음 27. 당신은 하나님의 섭리라는 말을 어떤 뜻으로 이해합니까?

답. 하나님의 섭리란, 항상 있는 전능한 하나님의 능력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 능력으로 여전히 그분의 손으로 하는 것같이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피조물을 붙들고 계시며, 또한 다스리시는데, 나뭇잎과 풀잎, 비와 홍수, 풍년과 흉년, 먹을 것과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번영과 빈곤 및 그밖의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이신 그분의 손에 의해 우리들에게 오도록 하십니다. 

 

물음 28.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에 관한 이러한 지식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됩니까?

답. 우리는 이러한 지식을 통해서, 일이 힘들고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인내하고, 잘 될 때에는 감사하며, 아무 피조물이든 우리를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떼어내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 속에 우리의 앞날에 대해 우리의 신실한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는 것을 배우는데,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뜻이 없이는 움직일 수 없고 움직여질 수도 없도록 그분의 손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제11주일

 

물음 29. 하나님의 아들이 왜  "구세주"를 의미하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불립니까?

답. 그가 우리를 죄로부터 구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분 외의 그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바랄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음 30. 성현들 가운데서나 그들 자신에게서 또는 그밖의 다른 곳에서 자신들의 구원을 찾는 자들은 실제로 예수를 유일한 구세주로 믿는 것입니까?

답. 아닙니다. 비록 그들이 예수님을 말로 자랑한다 할지라도 자신들의 행동으로 예수님이 그들의 유일한 구세주이신 것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예수님은 완전한 구세주가 아닌 것이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참된 신앙으로 이 구세주를 받아들인 자들은 그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예수님께 있음을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제12주일

 

물음 31. 하나님의 아들이 왜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의미하는 “그리스도”로 불립니까?

답.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세움받고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우리의 구속에 관한 하나님의 비밀스런 계획과 뜻을 우리에게 완전히 드러내 보여주는 우리의 최고의 선지자요 선생님이 되셨으며, 단 한번 그의 몸을 희생하여 우리를 구출해내시고 아버지께 우리의  유익을 위해 끊임없이 간구하는 우리의 유일한 대제사장이 되셨으며, 그분의 말씀과 영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며 우리를 위해 쟁취하셨던 자유로 우리를 이끌며 지키시는 우리의 영원한 왕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물음 32. 그러면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믿음으로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되어 그가 기름부음 받은 것을 함께 나눔으로써, 나는 그분의 이름을 믿는다고 고백하며, 감사의 산제물로서 나 자신을 그분께 드리며, 이 세상에서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자유로운 양심으로 싸우기 힘쓰며, 저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온 피조물을 다스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13주일

 

물음 33. 우리 역시 하나님의 자녀인데 왜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부릅니까?

답.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영원한 친 아들이며,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로 입양된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물음 34. 왜 당신은 그분을 "우리의 주"라 부릅니까?

답. 금이나 은이 아닌 그분의 보배로운 피로 죄와 마귀의 손아귀에서 우리를 건져 자유롭게 하셨으며, 그분 자신의 것이 되도록 우리의 몸과 영혼 모두를 사셨기 때문입니다.

 

 

제14주일

 

물음 35. 예수님이 "성령으로 임신되어 처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답.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신 예수님은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신데, 변함없이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으로 존재하시면서 동시에 성령의 사역을 통해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우리와 같은 참된 사람의 본성을 취하심으로써 죄가 없는 것 빼 놓고 모든 면에서 그의 형제 자매와 같은 다윗의 참된 후손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물음 36. 그리스도의 거룩한 임신과 탄생으로 당신은 어떤 혜택을 받습니까?

답. 그는 우리의 중보자가 되실뿐 아니라 그분의 무죄함과 완전한 성결로 내가 임신을 통해 갖고 태어난 죄악을 하나님 앞에서 덮어 주십니다.

 

 

제15주일

 

물음 37. “고난을 받으사”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답.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사셨던 동안 내내, 특히 그 생애 마지막에 하나님이 모든 인류가 지은 죄에 대해 내리시는 저주를 자신의 몸과 영혼으로 받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일한 속죄 제물로서 그분은 그분의 고난을 통해 우리를 영원한 정죄로부터 구속해 내셨으며 또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옳다 하심과 영원한 생명을 얻으셨습니다.

 

물음 38. 왜 그가 재판관인 “본디오 빌라도 아래에서” 고난을 받았습니까?

답. 죄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땅 위의 재판관에 의해서 정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받아야 했던 하나님의 아주 준엄한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음 39. 그가 어떤 다른 방법으로 죽지 않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것”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까?

답. 그렇습니다. 나는 그분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는 것을 통해 내게 놓여졌던 저주를 그분이 대신 짊어지셨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은 하나님에 의해 저주를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16주일

 

물음 40. 왜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고초를 겪으셔야 했습니까?

답.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값을 갚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뿐입니다.

 

물음 41. 왜 그는 “무덤에 묻히셨”습니까?

답. 그가 무덤에 묻힌 것은 그가 정말로 죽었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물음 4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는데 왜 우리도 죽어야만 합니까?

답. 우리의 죽음은 우리의 죄값을 지불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가  죄짓는 것을 끝내는 것을 뜻하며 또한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물음 43. 십자가에 달려 죽은 그리스도의 희생과 죽음으로부터 우리가 받는 그 이상의 혜택은 무엇입니까?

답. 그리스도의 능력에 의해 우리의 옛 자아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게 되며 그분과 함께 무덤에 묻히게 됩니다. 그 결과 육체의 악한 욕구들이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며 대신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감사의 제물로 그분께 드릴 수 있습니다.

 

물음 44. 왜 사도신경은 “그가 지옥으로 내려가셨다”는 것을 덧붙입니까?

답. 내가 극심한 고통과 유혹으로 괴로움을 당할 때 그리스도 나의 주께서 십자가 위에서와 그 전에 말로 할 수 없는 고뇌와 고통 및 영혼의 극심한 공포를 겪으므로써 나를 지옥의 고통과 극심한 괴로움으로부터 나를 건져내셨다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제17주일

 

물음 45.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을 통해 우리는 어떤 혜택을 받습니까?

답. 첫째로 그리스께서는 그의 부활을 통해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그 결과 그는 그가 자신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위해 획득하셨던 의를 우리와 나누셨습니다. 둘째로, 그분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 또한 이미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축복된 부활을 우리에게 확실히 보증하여 줍니다.   

 

 

제18주일

물음 46. “하늘에 오르사”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답. 자신의 제자들이 보는 중 그리스도는 땅에서 하늘로 오르셔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의 유익을 위해 거기에 머물러 계신다는 것입니다.

 

물음 47.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대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답. 그리스도는 참된 사람이시며 참된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으로서 그리스도는 이제 땅에 계시지 않지만, 그분의 신성과 위엄과 은혜와 성령 안에서 그는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며 늘 함께 하십니다.

 

물음 48. 만일 그분의 인성이 그분의 신성이 계신 곳에 있지 않다면 그리스도의 두 본성은 서로 나뉘는 것이 아닙니까?

답.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신성이 제한되지 않고 어디에나 계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신성이 그가 취하셨던 인성의 한계를 초월한 것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그의 신성은 그의 인성 안에 또한 인격적으로 그의 인성과 하나로 연합되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물음 49. 그리스도가 하늘로 승천하심으로써 우리가 받는 혜택은 무엇입니까?

답. 첫째로 그는 자신의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는 하늘의 대변자이십니다. 둘째로 우리는 하늘에 우리 자신의 육체를 두고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몸인 우리 역시 그분과 함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데려가실 것을 확실히 보증합니다. 세째로 그는 땅 위에 있는 우리에게 그의 성령을 보내셔서 다시 그 사실을 보증하는데, 그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땅의 것들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 편에 앉아계시는 위의 것들을 추구합니다.

 

 

 제19주일

 

물음 50. 왜 “하나님 오른 편에 앉아계시다”는 말이 덧붙여졌습니까?

답.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그의 교회의 머리이시며, 아버지께서 자신을 통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오른 편에 앉으셨기 때문입니다.

 

물음 51.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머리로서 가지신 이 영광이 어떻게 우리에게 유익을 줍니까?

답. 첫째로 그가 자신의 몸의 일부분인 우리에게 하늘로부터 선물로 부어주신 그분의 성령을 통해서 입니다. 둘째로 그분의 능력에 의해 우리를 방어하시고 모든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십니다.

 

물음 52. “살아있는 자들과 죽어있는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것이 어떻게 당신에게 위로가 됩니까?

답. 모든 곤란과 핍박 가운데서 고개를 들어 나는 나를 대신해 이미 하나님의 심판에 자신을 드림으로써 내게 있는 모든 저주를  제거해주신 바로 그 재판장을 확신을 갖고 기다립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모든 원수들과 나의 원수들을 영원한 저주 가운데 내 던지고 나와 그분께 속한 모든 택한 자들을 자신에게 이끌어 하늘의 기쁨과 영광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제20주일

 

물음 53. “성령을 믿사오며”라고 고백할 때 당신은 “성령”에 관해 무엇을 믿습니까?

답. 첫째로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과 함께 계시는, 그들과 동일하신 영원한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둘째로 성령은 역시 내게 주어졌으며, 따라서 내가 참된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그분께서 주시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고, 나를 위로하시며, 또한 영원히 나와 함께 머무실 것을 믿습니다.

 

 

제 21 주일

 

물음 54. “하나의 거룩한 교회” [거룩한 공회]를 믿는다고 고백할 때 당신이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그의 영과 말씀을 통해 태초부터 끝날까지 모든 인류 족속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위해 선택되고 참된 신앙으로 연합된 공동체를 자신에게로 모으시고 보호하시며 자신을 위해 보존하신다는 것과, 따라서 나는 지금 이 공동체에 속해 있는 살아있는 회원이며 영원히 그 회원으로 남아있을 것을 믿습니다. 

 

 

물음 55. “성도의 교통”을 믿는다고 고백할 때 당신은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첫째로, 신자들은 모두 이 공동체의 회원들로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모든 보화와 선물[은사]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나누며, 둘째로 각각의 회원은 이 선물들을 다른 회원들에 대한 봉사와 풍요를 위해 선뜻 기쁘게 사용해야할 의무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물음 56.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할 때 당신이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화목하게 하시는 사역을 기뻐하셔서 더 이상 나의 죄 또는 인생 사는 내내 싸워야할 필요가 있는 나의 죄성의 어떤 것도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오히려 은혜로써 하나님께서는 내게 그리스도의 의를 허락하셔서 내가 심판으로부터 영원히 자유롭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제22주일

 

물음 57.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사오며”라고 고백할 때 당신은 어떤 위로를 받습니까?

답. 내 영혼은 이 세상을 떠나는 즉시 머리이신 그리스도께로 갈 것이며, 내 육체 역시 그리스도의 능력에 의해 일으켜 세워져,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몸과 같이 될 것이라는 사실로 위로를 받습니다.

 

 

물음 58.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오며”라는 고백을 할 때 당신은 어떤 위로를 받습니까?

답. 지금 이미 내 마음으로 그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같이, 이 세상을 떠난 후 나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그 완전한 축복을 받음으로써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는 사실로 위로를 받습니다.

 


 

 물음 59. 이 모든 것[사도신경]을 믿는 것이 당신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답. 그리스도를 통해 나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요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을 자로서의 유익을 얻습니다.

 

물음 60. 어떻게 당신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가 됩니까?

답.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믿는 믿음으로써만 가능합니다. 사실 나의 양심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을 거스려 중대한 죄를 저질렀고 그 계명의 어느 것 하나 지키지 못했으며 여전히 이 모든 악에 늘 치우치는 경향이 있음을 고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나 자신의 어떤 공로를 보지 않고 순전한 은혜로 내게 그리스도의 의와 성결을 주심으로써 그분의 완전한 대속의 혜택을 입게 해 주셨습니다. 내가 이 선물을 믿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마치 내가 죄를 결코 짓지 않았고 따라서 죄인이 아닌듯이, 또한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순종하셨던 것처럼 나 역시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한 것처럼 말입니다.

 

물음 61. 믿음을 통해서만 당신이 의로워질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답. 나의 믿음이 훌륭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대속과 의와 성결만이 나를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하며, 따라서 나는, 다른 방법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써만 이 의를 받아 들일 수 있고 그 의를 나의 것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제24주일

 

물음 62. 왜 우리의 좋은 행실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의롭게 할 수 없습니까? 적어도 부분적으로 의롭게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답.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죄없다고 선언받을 수 있는 의는 절대적으로 완전한 것이어야만 하고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에 부합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최고로 훌륭한 우리의 행실조차도 모두 불완전하고 죄로 더럽혀져 있습니다.

 

물음 63.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우리의 좋은 행실에 대해 상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우리의 좋은 행실이 아무런 상도 받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답. 이 상은 우리의 행실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은혜의 선물입니다.

 

물음 64. 그러면 이 가르침이 사람들을 아무렇게나 살게 하며 죄 짓도록 만들지 않습니까?

답. 그렇지 않습니다. 참된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와 접붙임을 받은 자들이 감사의 열매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제25주일

 

물음 65.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분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그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답. 성령은 거룩한 복음이 설교되는 것을 통해 우리 마음에 그 믿음을 만들어내며 또한 거룩한 성례가 시행될 때 그 믿음을 더욱 분명히 증거해줍니다.

 

물음 66. 성례란 무엇입니까?

 

답. 성례란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룩한 표시이며 확실한 보증으로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례를 시행할 때 복음의 약속을 보다 더욱 분명하게 이해하며 그 약속을 더욱 굳게 보증하십니다. 그 복음의 약속이란 곧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단 한차례의 희생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에게 죄 용서와 영생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물음 67. 그러면 말씀과 성례 모두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구원의 유일한 근거로 믿는 우리의 믿음에 초점을 맞추도록 의도된 것입니까?

답. 그렇습니다. 우리의 완전한 구원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단 한차례 죽으신 그리스도의 희생에 근거하고 있음을 성령께서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성례에 의해 확증하십니다.

 

물음 68. 그리스도께서는 신약성경에서 몇 개의 성례를 제정하셨습니까?

답. 세례와 성찬 두 개입니다.

 

물음 69. 세례를 받을 때 당신은 어떻게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단 한차례 희생이 당신 개인에게 혜택을 준다는 것을 깨닫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답. 그리스도께서 물로 씻는 이 외적인 의식을 제정하셨을 때, 물이 몸의 더러운 것을 씻어내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피와 그분의 성령은 내 영혼의 불결함 즉 나의 모든 죄를 확실히 씻어줄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물음 70.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으로 씻음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을 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우리를 위해 쏟아부었던 그의 피 때문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씻음받았다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가 되도록 성별시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결과 더욱더 우리는 죄에 대해 죽게 되며 거룩하고 흠없는 삶을 삽니다.

 

물음 71.우리가 세례의 물로 씻음받는 것과 같이 그의 피와 영으로 확실히 씻음받는다는 것을 그리스도는 어디에서 약속합니까?

답. 세례를 제정하실 때 그는 “그러므로 가서 모든 나라 사람들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줘라” 말씀하셨고  “믿고 세례를 받는 자들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을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성경이 세례를 “거듭 태어남의 물”과 죄를 씻어 없애는 것이라고 말할 때 반복되고 있습니다.

 

물음 72. 물로 씻는 이 외적인 의식 자체가 죄를 없애줍니까?

답. 아니오.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만이 우리를 모든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여 줍니다.

 

물음 73. 그러면 왜 성령은 세례를 중생의 물과 죄를 씻어내는 것으로 부릅니까?

답.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이 몸의 더러운 것을 제거하듯이 그리스도의 피와 영이 우리의 죄를 없앤다는 것을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거룩한 약속과 표시를 통해 더욱 중요한 것 즉 우리의 몸이 물로 씻음받는 것처럼 우리의 죄가 영적으로 확실히 씻음받는 것을 우리에게 확신시키기를 원하셨습니다.

 

물음 74. 유아들도 세례를 받아야 합니까?

답. 그렇습니다. 성인들과 같이 유아들도 하나님의 언약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 안에 속해 있습니다. 따라서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죄로부터의 구속과 성령이 주시는 믿음의 선물을 약속받습니다.  그러므로 언약의 표시인 세례에 의해 그들 역시 그리스도 교회에 속해야  하며 불신자의 자녀와 구별되어져야만 합니다. 이것은 할례에 의해 구약 성경 [옛 언약]에서 행해졌는데 신약 성경[새언약]에서 세례로 대체되었습니다.

 

물음 75. 당신은 어떻게 거룩한 저녁 식사 [성만찬]에 참여할 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겪은 단 한차례 희생에 참여하며 그의 모든 혜택을 누리게 되는지를 깨닫고 확신합니까?

답. 그리스도께서 나와 모든 신자들에게 그분을 기억하면서 이 조각내 떼어낸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시도록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우선, 내가 받아든 이 조각내 떼어낸 주의 빵과 나눠 든 이 잔을 내 눈으로 확실히 보는 것처럼, 그의 몸은 나를 위해 드려지고 찢기며 그의 피는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쏟아질 것을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섬기는 자[사역자]의 손으로부터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분명히 상징하는 주의 빵과 잔을 내가 받고 내 입으로 실제로 맛보는 것처럼 역시 그는 십자가에 달린 몸과 흘리신 피로 내 영혼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먹이시며 새롭게 하실 것을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물음 76.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그리스도의 몸을 먹고 거기서 쏟으신 그분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믿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완전한 고난과 죽으심을 받아들임으로써 죄용서와 영원한 생명을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그리스도 안에서 또한 역시 우리 안에서 살아계시는 성령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된 몸과 더욱더 굳게 연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가 비록 하늘에 계시며 우리는 땅에 있지만 우리는 그분의 육체 중의 육체이며 뼈 중의 뼈로서, 우리 몸의 각 부분들이 한 영혼에 의해 지배를 받는 것처럼 영원히 한 영으로 살며 그 영에 의해 다스림을 받습니다.

 

물음 77. 그리스도는 어디에서 신자들이 이 조각내 떼어낸 빵과 이 잔을 마실 때처럼 확실히 그의 몸과 피로 신자들을 먹이시며 새롭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까?

답. 주의 저녁식사를 제정하실 때입니다: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 조각을 취한 후 감사하고 그 빵을 떼며 ‘이것은 너희를 위해 찢긴 내 몸이다. 나를 기억하며 이것을 행해라’ 말씀하셨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그는 식사 후 또한 잔을 취하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며 이것을 행하라.’ 왜냐하면 너희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 너희는 주가 오실 때까지 그의 죽으심을 선포하기 때문이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이 약속을 다음과 같은 말로 반복했습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이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는 것이 아니냐? 우리가 떼는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을 함께 나누는 것이 아니냐? 한 빵이 있기 때문에 많은 우리는 한 몸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빵을 함께 나누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제29주일

 

물음 78. 성만찬에 쓰이는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실제 몸과 피로 변화됩니까?

답. 아니오. 세례 때의 물이 그리스도의 피로 변화되지 않고 그 자체로 죄를 씻어주지 않으며 단지 죄 씻음을 나타내는 거룩한 상징이며 의식인 것처럼, 주님의 저녁 식사 [성만찬]에서의 성별된 떡은 성례의 성격과 용례를 따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불려질지라도 그리스도의 몸 자체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물음 79.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는 왜 그 떡을 자신의 몸으로, 그 잔을 자신의 피로 또는 자신의 피로 맺은 새 언약이라고 부릅니까? 또한 사도 바울은 왜 그 저녁 식사를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함께 나누는 수단”이라고 부릅니까?

답. 그리스도께서는 강력한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성만찬을 통해 우리에게, 떡과 포도주가 이 일시적인 세상에서의 삶을 사는데 필요한 것인 것처럼 그분의 십자가에 못박힌 몸과 흘린 피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우리 영혼의 참된 음식이며 음료수인 것을 가르치기를 바라십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눈에 보이는 상징과 약속을 통해 그는 우리가 그분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입으로 이 거룩한 증표들을 받는 것처럼 확실히 성령의 사역을 통해 그분의 참된 몸과 피를 함께 나눈다는 것과,  또한 마치 우리 자신이 고난을 받고 우리 자신의 몸으로 대가를 지불한 것처럼 확실히 그의 모든 고난과 그의 죽음이 우리 자신의 것임을 확신시키기를 바라셨습니다.

 

 제 30 주일

 

물음 80. 주의 만찬과 로마 카톨릭 교회의 미사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답. 주의 만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친히 단번에 성취하셨던 단 한차례의 희생에 의해 우리가 우리 모든 죄를 완전히 용서받았음을 우리에게 증거합니다. 또한 그의 참된 몸으로 지금 우리로부터 예배받기 원하는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 오른 편에 계시는 그리스도께 우리가 성령에 의해 속하게 되었음을 증거합니다. [그러나 미사는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들을 위해 신부들이 매일 그리스도를 제공하지 않는한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해 그들의 죄를 용서받지 못함을 가르칩니다. 미사는 역시 그리스도께서 예배를 받으시도록 되어 있는 떡과 포도주의 형태아래 육체적으로 임재한다고 가르칩니다. 따라서 미사는 기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단 한번의 희생제사와 고난 및 저주받아야할 우상숭배를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물음 80.은 첫번째 판에서 빠져 있었으나 두번째 판에서 짧은 형태로 제시되었고, 여기에 번역한 것은 세번째판에 나온 것이다. 그러나 현재 카톨릭의 주장은 바꼈다. 따라서 카톨릭의 주장을 괄호처리한 것이다. 다만 그 당시 카톨릭의 주장을 보도록 번역하여 둔다)

 

물음 81. 누가 주님의 저녁 식사 상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답.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그 자신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에 의해 자신의 죄를 용서받았음과 그들의 현재의 연약함이 덮어졌음을 신뢰하며 또한 역시 그들의 믿음이 굳세지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더욱더 원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위선자들과 회개하지 않은 자들은 그들 스스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물음 82. 자신의 말과 삶을 통해 불신자이며 불경건한 자인 것을 드러내는 자들이 주님의 만찬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답. 아니오.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모독하는 일이며 전체 회중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의 교훈을 따라 기독교 교회는 그들이 그의 삶을 고칠 때까지 천국의 열쇠를 공적으로 사용하여 그러한 사람들을 배제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 31 주일

 

물음 83. 하늘 나라의 열쇠란 무엇입니까?

답. 거룩한 복음의 선포와 회개를 목적으로 한 기독교 권징을 말합니다. 그 둘 모두에 의해 하늘나라는 신자들에 대해서는 열리고 불신자들에게는 닫힙니다.

 

물음 84. 거룩한 복음의 선포에 의 해 어떻게 하늘나라가 열리고 닫힙니까?

답.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르면 하늘 나라는 개개인 모든 신자들이 복음의 약속을 참된 신앙으로 받아들일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그들의 모든 죄를 참으로 용서하신다는 것이 선포되고 공개적으로 증거될 바로 그때 열립니다. 하지만 하늘 나라는 불신자들과 위선자들에게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 한 하나님의 진노와 영원한 정죄가 그들에게 임한다는 것이 선포되고 공개적으로 증거될 바로 그때 닫힙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 세상에서와 오는 세상에서 모두 이 복음의 증거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물음 85. 하늘 나라가 어떻게 기독교 권징에 의해 열리고 닫힙니까?

답.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르면 기독교인이라고 불리우면서도 비기독교적인 가르침을 공언하고 비기독교인의 삶을 사는 자들, 여러차례 반복된 개인적인 사랑의 권고들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과 악한 생활방식을 버리기를 거절하는 자들, 교회 즉 그 목적을 위해 교회에 의해 임명된 자들에게 보고되어진 이후 역시 교회의 권고들을 따르는데 실패하는 자들을 교회는 성례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그 기독교 공동체에서 제외시킵니다. 또한 하나님 역시 그들을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배제시키십니다. 그들이 참된 개심을 약속하고 그 증거를 나타낼 때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지체로서 다시 받아들입니다.

 

 

제 32 주일

 

물음 86. 우리 자신의 어떤 공로 없이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로 우리의 죄와 비참한 결과로부터 구속받았다면 어째서 우리가 좋은 행동을 하며 살아야 합니까?

답.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시면서 또한 우리를 그분의 성령에 의해 그분의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분의 은택을 감사하며 그가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게 하며, 또한 우리가 착한 행동을 할 때 우리가 우리의 신앙의 열매로 우리의 신앙을 확신할 수 있으며, 또한 우리의 좋은 삶을 통해 우리의 이웃을 주께로 이끌 수 있습니다.

 

물음 87.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은 자들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답. 그럴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적으로 부도덕한 자 우상숭배자 간음한 자 동성애자 도둑질하는 자 탐욕스러운 자 주정뱅이 중상 모략하는 자 사기꾼 등과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산으로 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제 33주일

 

물음 88. 참된 회개 또는 회심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답. 옛 자아의 죽음과 새 자아의 탄생, 이 두가지를 말합니다.

 

물음 89. 옛 자아의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답. 우리의 죄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 죄를 더욱더 미워할뿐만 아니라 그 죄를 피하는 것입니다.

 

물음 90. 새 자아의 탄생이란 무엇입니까?

답.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기뻐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모든 착한 행동들을 하며 살기를 강하게 열망하는 것입니다.

 

물음 91. 그러면 착한 행동들은 무엇입니까?

답. 우리 자신의 의견이나 사람들의 전통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된 신앙으로 한 행동들만을 말합니다.

 


 제 34 주일

 

물음 92. 하나님의 법이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 1 계명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그 노예의 집으로부터 구출해 낸 주 너희 하나님이다. 너희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제 2 계명

"너희는 너희 자신을 위해 하늘이나 땅 또는 땅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의 형태로든 우상을 만들지 말라.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예배하지 말라. 왜냐하면 나 주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나를 거역하는 부모의 죄악을 삼 사대의 자녀들에게까지 물을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들의 천대의 자녀들에게까지 사랑을 베풀 것이다"

 

제 3 계명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그릇되게 사용하지 말라. 왜냐하면 주는 그의 이름을 잘못 사용하는 어떤 자를 내 버려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제 4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히 지켜라. 6일동안 일하며 너희의 모든 일을 하라. 그러나 제 7일째 되는 날은 주 너희 하나님께 대한 안식일이다. 너희는 아무 일이든 하지 말라. 너나 네 아들이나 딸이나 너의 남종이나 여종이나 너의 가축이나 너희 마을의 외지 거주민이라도. 왜냐하면 6일만에 주께서 하늘과 땅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으나 제 7일째 되는 날은 쉬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안식일을 축복하시고 거룩히 구별하셨다.

 

제 5계명

"너희 아버지와 너희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러면 주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서의 너희 날이 길 것이다. "

 

제 6계명

"너희는 살인하지 말라"

 

제 7계명

"너희는 간음하지 말라"

 

제 8계명

"너희는 도적질하지 말라"

 

제 9계명

"너희는 네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거를 하지 말라"

 

제 10계명

"너희는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너희는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당나귀나 네 이웃에 속한 어떤 것도 탐내지 말라"

 

 

물음 93. 이 계명들은 어떻게 구분됩니까?

답.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네 개의 계명인데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야할지를 가르칩니다. 두번째는 여섯 개의 계명인데 우리가 우리의 이웃에게 갖춰야할 자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음 94. 주께서 첫번째 계명에서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나 자신의 구원을 잃어버릴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모든 우상, 주술, 미신적인 의식들과 성인들과 다른 창조물들을 향해 기도하는 것을 미리 막고 피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나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그분만을 신뢰하며, 겸손과 인내로 오직 그분께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것을 기대하고, 내 온 맘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며 공경해야만 합니다. 한마디로 나는 아무 일이든 지극히 하찮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러 행동할 바에는 차라리 그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물음 95. 우상이란 무엇입니까?

답. 우상이란 하나님 말씀에서 자신을 계시하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대신해서 또는 그와 한가지로 신뢰하는 어떤 것을 갖거나 만들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제 35주일

 

물음 96. 제 2 계명에서의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이 그분의 말씀에서 명령하신 것 이외의 다른 어떤 방식으로도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거나 그분을 예배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음 97. 그러면 우리가 어떤 형상이라도 만들어서는 안됩니까?

답. 하나님은 어떤 식으로든 보이는 형상으로 그려질 수 없으며 그려져서도 안됩니다. 창조물은 실제 그 모양을 따라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만 하나님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섬길 목적으로 어떤 형상을 만들거나 갖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물음 98. 그러나 교회의 학식이 없는 자들을 위해 책 대신 형상들을 허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답.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 지혜로우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도 못하는 생명없는 우상들이 아니라 그분의 생명을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자기 백성을 가르치시기를 원하십니다.

 

 

제 36주일

 

물음 99. 제 3 계명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답. 저주나 위증 또는 불필요한 맹세를 함으로써 하나님을 모독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을 잘못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암묵적 동의를 함으로써 그러한 죄에 동참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존경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그분을 올바르게 고백하며 기도하고 모든 말과 일에서 그분을 영화롭게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물음 100.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주하거나 맹세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들을 적극적으로 막거나 금지시키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진노하실만큼 그러한 죄는 심각한 것입니까?

답.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보다 더 큰 죄는 없으며 그분의 진노를 격동시키는 죄는 정말 없습니다. 그러한 자들을 죽이라 명령하신 것은 바로 그 이유 때문입니다.

 

 

제 37 주일

 

물음 101. 진실한 태도로 한다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할 수 있습니까?

답.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 이웃의 유익을 위해 진실과 사실 증거를 유지하고 증진할 목적으로 정부가 그것을 요구하거나 또는 필요한 상황일 때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맹세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입증된 것으로 구약과 신약성경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올바르게 사용하였습니다.

 

물음 102. 성현들이나 다른 창조물을 통해서도 맹세할 수 있습니까?

답. 할 수 없습니다. 합법적인 맹세는 나의 마음을 아는 유일한 자이신 하나님께 나의 진실함을 목격하시고 거짓으로 맹세할 때 나를 징벌하시도록 요청하는 것입니다. 어떤 창조물도 그와 같은 영예를 가질 수 없습니다.

 

 제 38 주일

 

물음 38. 제 4 계명에서의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답. 첫째로, 복음 사역과 기독교 교육이 계속적으로 유지되어져야만 하며, 따라서  특별히 안식이라는 축일에 나는 부지런히 하나님의 백성의 집회에 참석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것을 배우고, 성례에 참여하며, 하나님께 공적으로 기도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로 봉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나는 나의 삶의 모든 날에 악한 행위를 중단하고, 주께서 그의 성령을 통해 내 안에서 일하시록 함으로써 이 생에서 이미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39 주일

 

물음 104. 하나님께서 제 5 계명에서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나의 부모님과 내게 권위를 가지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나는 공경과 사랑과 신의를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들의 모든 사려 깊은 훈계와 꾸중을 온전히 순종해야만 하며 또한 그들의 단점에 대해 오래 참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우리를 다스리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제 40 주일

 

물음 105. 제 6계명에서 하나님이 당신에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나는 나의 생각이나 말이나 표정과 자세나 특히 실제 행위로 내가 직접 또는 다른 사람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의 이웃을 학대하거나 미워하거나 상해를 입히거나 죽여서는 안되며 오히려 복수하고 싶은 모든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나는 자해하거나 일부러 위험에 빠뜨리는 일을 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당국자들이 살인을 방지하는 수단으로 무장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물음 106. 이 계명은 살인에 대해서만 언급합니까?

답. 살인을 금지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인의 뿌리인 시기 증오 분노 복수심을 혐오하시며, 따라서 이 모든 것을 감춰진 살인으로 간주하신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십니다.

 

물음 107. 우리가 우리 이웃을 살인하지만 않는다면 이러한 삶의 태도를 갖고 살아도 괜찮습니까?

답.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시기 증오 분노를 정죄하셨을 때 그는 우리에게 우리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하며, 인내 평화 온유 긍휼 우정을 보이며,  할 수 있는대로 이웃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조심하며, 또한 우리 원수에게 선을 행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제 41 주일

 

물음 108. 제 7계명에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모든 음란은 하나님께 정죄를 받으며 따라서 우리는 결혼 생활이든 독신 생활이든 마음으로 음란을 철저히 미워하고 정숙하게 살며 삶을 다스려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물음 109. 하나님께서 이 계명에서 단지 간음과 그와 같은 추잡한 죄들을 금하셨습니까?

답. 우리의 몸과 영혼 모두 성령의 전당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모두를 순결하고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음란한 행동 자세 말 생각 욕구 그리고 또 다른 사람에게 그러한 것들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간에 금하셨습니다.

 

제 42 주일

 


물음 110. 하나님이 제 8계명에서 금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법의 처벌을 받는 직접적인 도둑질이나 강도질을 금하실뿐 아니라 이웃의 물건을 자기 것으로 삼기 위한 모든 악한 속임수나 모의 역시 도둑질로 간주하십니다. 무력에 의해서든 겉으로 보기에 합법적으로 보이는 수단에 의해서 관계없이 예를 들면 무게나 크기나 양을 속인다든지 거짓 과장 광고를 한다든지 위조지폐를 만들어 통용한다든지 고리대금과 같이 과도한 이자를 붙인다든지  기타 하나님에 의해 금지된 어떤 다른 수단들을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도둑질로 간주됩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모든 탐욕과 그의 선물을 잘못 사용하거나 낭비하는 것 역시 금하셨습니다.

 


물음 111. 하나님께서 이 계명에서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어디서든 나의 이웃의 선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든 행하되 내가 그들로부터 대접을 받고자 하는 것처럼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또한 가난한 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성실히 일해야만 합니다.

 


제 43주일

 


물음 112. 제 9 계명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답. 어떤 사람에게든지 거짓 증언을 하지 않는 것이며 어떤 사람의 말을 왜곡하든지 중상 모략을 하지 않는 것이며 그들의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거칠게 내 몰고 비난하는 것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법정에서든지 그밖의 어디에서든지 어떤 종류의 거짓말이나 사기를 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짓은 바로 마귀가 사용하는 속임수 그 자체며 하나님의 엄중한 진노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나는 진리를 사랑해야 하며 정직하게 말하고 고백해야 하며, 나의 이웃이 좋은 평판을 얻고 그들의 명예가 높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제 44 주일

 


물음 113. 제 10 계명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의 계명의 어느 것 하나도 거슬리는 지극히 작은 욕구나 생각조차도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온 마음을 다해 항상 죄를 미워하며 무엇이든지 올바른 것을 행하기를 좋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음 114. 하나님께 돌이켜 돌아온 자들이 이상의 계명들을 완벽하게 순종할 수 있습니까?

답. 아니오.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순종의 첫 발을 내 딛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명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으며 하나님의 계명의 일부는 물론 전체를 좇아 살기 시작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물음 115.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십계명을 완벽하게 순종할 수 없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그들에게 그것을 엄격히 전하셨습니까?

답. 첫째로 우리가 오래 살면 살수록 우리의 죄성을 더욱더 잘 알게 되고, 그럴수록 죄용서와 의를 위해 그리스도를 더욱더 간절히 바라보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 우리의 목적지에 이르러 완전해 질 때까지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더욱더 새롭게 되어지기 위해, 죄와 싸우기를 쉬지 않으며 성령의 은혜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 45 주일

물음 116. 왜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해야만 합니까?

답.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감사를 드리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의 은혜와 성령을, 그 선물들을 주실 것을 구하며 그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끊임없이 간절히 기도하는 자들에게만 주시기 때문입니다.

 


물음 117.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또한 그분께서 들으시는 기도는 어떤 종류의 기도입니까?

답. 첫째 우리는 마음으로부터 그분의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신 한 거룩하신 하나님께만 우리에게 구하라 명령하신 모든 것을 구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우리의 필요와 비참함을 철저히 인식함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적 임재 앞에서 우리 자신을 겸손히 낮추어야만 합니다. 세째로 비록 우리가 무가치한 존재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구세주 우리 주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확실히 들으실 것임을 굳게 확신해야만 합니다. 바로 그 점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물음 118.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까?

답. 구세주 우리 주께서 친히 우리에게 가르치셨던 기도 가운데 포함된대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입니다.

 


물음 119. 기도란 무엇입니까?

답. 하늘의 우리 아버지여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의 나라가 임하며 주의 뜻이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에게 오늘 먹을 밥을 주시며 또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진 자를 용서한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를 유혹으로 이끌지 마옵시며 악한 자로부터 구출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주의 것이옵나이다. 아멘.

 


제 46 주일

 


물음 120. 구세주께서는 왜 우리에게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 부르도록 명령하셨습니까?

답. 기도의 시작부터 우리의 기도의 기초가 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우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구세주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가 되셨다는 것과 우리의 부모가 이 세상 것에 대해 우리를 거절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더욱 우리가 믿음으로 구하는 것을 거절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어린 아이와 같은 경외심과 신뢰심이 그 동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음 121. 왜 "하늘에 계신"이라는 말이 덧붙여졌습니까?

답. 그 말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하늘의 위엄을 땅의 어떤 것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며, 몸과 영혼을 위해 필요로 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부터 기대할 것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제 47 주일

 


물음 122. 첫번째 기도는 무엇입니까?

답.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입니다.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을 참되게 알아 당신의 모든 하신 일들에 대해 또한 그것들로부터 펼쳐지는 모든 것들 즉 당신의 전능하신 능력, 지혜, 자비, 공의, 긍휼, 진리에 대해 당신을 존중하게 하며 영화롭게 하며 찬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또한 우리를 도와 우리의 모든 삶 즉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을 지시하셔서 당신의 이름이 우리 때문에 결코 더럽혀지지 않고 항상 존중받으며 찬양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제 48 주일

 


물음 123. 두번째 기도는 무엇입니까?

답. "주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입니다.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더욱더 당신에게 복종할 수 있도록 우리를 당신의 말씀과 성령으로 다스려 주소서. 당신의 교회를 보존하시며 성장할 수 있게 하소서. 마귀의 일을 멸하고 당신을 거스러 일어서는 모든 세력들을 멸하며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거역하는 모든 음모를 멸하여 주소서. 당신의 나라가 온전히 임할 때까지, 당신이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실 때까지 이 일을 행하시옵소서.

 


제 49 주일

물음 124. 세번째 기도는 무엇입니까?

답. "주의 뜻이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이뤄질 것입니다" 입니다.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와 모든 사람을 도와 우리 자신의 뜻을 꺾고 어떤 뒷말없이 당신의 뜻을 순종할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의 뜻만이 선하십니다. 우리 모두를 도우사 하늘의 천사만큼 자원하여 신실하게 우리가 부름받은 그들을 행하게 하소서.

 


제 50 주일

 


물음 125. 네번째 기도는 무엇입니까?

답. "우리에게 오늘 필요한 밥을 주소서" 입니다.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의 모든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사 우리로 하여금 당신이 모든 선한 것의 유일한 근원이시며 우리의 수고와 걱정 또는 당신의 은사는 당신의 축복없이는 어떤 도움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그런즉 우리를 도우사 창조물을 신뢰하는 것을 그만 두고 당신만을 신뢰하게 하소서.

 


제51주일

물음 126. 다섯번째 기도는 무엇입니까?

답. "우리가 우리에게 죄진 자를 용서한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입니다.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세주의 피를 기억하시사 불쌍한 죄인들인 우리와 우리가 행하는 죄의 어떤 것 또는 끊임없이 우리를 붙잡고 있는 악을 책망하지 마소서.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당신의 은혜의 증거로서 우리의 이웃을 용서하기로 굳게 결심한 것처럼 우리를 용서하소서.

 

제52주일

 


물음 127. 여섯번째 기도는 무엇입니까?

답. "우리를 유혹으로 이끌지 마옵시며 악한 자로부터 구출하소서" 입니다.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연약해서 한순간도 우리 자신을 붙잡을 수 없사오니 또한 우리의 저 불구대천의 원수들 즉 사탄 세상 우리 자신의 육체가 우리를 공격하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사오니 그러니 주여, 우리를 붙잡으사 당신의 성령의 힘으로 강하게 하셔서 우리가 이 영적 전투에서 패배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하시며 우리가 마침내 완전한 승리를 거둘 때까지 우리의 적들을 굳게 제어하소서.

 


물음 128. 이 기도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답.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주의 것이옵나이다. 아멘. "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기도를 당신께 드린 것은 우리의 전능한 왕이신 당신이 선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며 또한 주실 수 있기 때문이며 우리 자신이 아닌 당신의 거룩한 이름이 영원히 모든 찬양을 받으셔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물음. 129. "아멘"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아멘"은 다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참으로 확실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내가 내가 기도한 것을 실제로 바라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라는 더 큰 확신입니다.

[출처] The Heidelberg Catechism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작성자 myung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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