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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드림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4:25-33)

1. 얼마나 희생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모든 사람이 갖는 일반적인 생각은 얼마나 많은 것을 드려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우리는 다양한 욕구와 이해 관계를 가진 보통의 자아를 신앙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 ‘도덕’이라든가 ‘점잖은 행동’, ‘사회의 이익’ 같은 어떤 것을 위해 자신의 자아를 희생시킨다. 왜냐하면 대개 그러한 것들은 자아의 욕구에 제동을 걸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하게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해 자신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의 자아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이 때로는 소위 ‘잘못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마땅히 그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행히 ‘옳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마땅히 그것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는 모든 요구 조건이 충족되어도 여전히 자아가 남아 있어서 나름대로의 삶을 영위하고, 또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기회와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사실상 우리는 세금을 정직하게 꼬박꼬박 내는 사람과 매우 흡사하다. 그 사람은 세금을 확실하게 잘 내기는 하지만 세금을 내고도 여전히 자기가 먹고 살 만큼의 돈이 남아 있기를 진정으로 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본래의 자아를 여전히 출발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갈등이 있는 것이다.

2. 두 가지 결과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볼 때 두 가지 결과가 예상된다. 선하게 살기를 포기하고 자아에 충실하든가, 아니면 자아를 버리고 완전히 불행해지든가 이 둘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자아의 희생을 요구하는 모든 요구 조건들을 진정으로 충족시키려고 하다 보면 틀림없이 자기에게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조차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양심에 따라 살면 살수록 그 양심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우리의 자아는 매 순간마다 굶주리고 괴로워하며 염려하게 되므로 점점 더 화를 내게 된다.

그래서 마침내 우리는 선하게 살기를 포기하든가, 아니면 소위 ‘남을 위해 살면서도’ 늘 우리 자신을 순교자로 자처하고 남이 그것을 더 잘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불만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고 말 것이다. 일단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고 나면, 처음부터 솔직히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해로운 존재가 될 것이다.

3. 어렵고도 쉬운 길

       그리스도인의 길은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나에게 모든 것을 바쳐라. 나는 너의 시간과 물질과 일을 원하지 않고 바로 너를 원한다. 나는 너의 자아를 괴롭히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그것을 없애려고 왔다. 미봉책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한다. 나는 여기저기 가지만을 잘라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전체를 베어 넘어뜨리기를 원한다. 자아 전체를 내어 버려라. 악하다고 생각되는 욕망만이 아니라 선하다고 생각되는 요구까지도 모두 내어 버려라. 마음의 소욕을 모두 내어 버리면 그 대신 내가 새로운 자아를 주겠다. 사실, 나는 너에게 나 자신을 줄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이 너의 것이 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길은 우리 모두가 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어렵기도 하고 더 쉽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때로는 그리스도인의 길이 매우 어렵다고 하셨고, 또 때로는 매우 쉽다고도 하셨음을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예수님께서는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바꾸어 말하면 포로 수용소에서 맞아 죽을 정도까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또 다른 곳에서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길이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옳은 것임을 알 수 있다.

4. 더 어렵게 일하지 말고 더 지혜롭게 일하라

       교사들의 말을 들어 보면, 게으른 학생일수록 결국에는 가장 어렵게 공부를 한다고 한다. 이 말의 뜻은 다음과 같다. 두 명의 학생에게 똑같은 기하학 문제를 주었다고 하자. 수고하고 땀 흘릴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은 그 문제를 이해하려고 할 것이고, 게으른 학생은 지금 당장은 노력이 적게 들기 때문에 그것을 암기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6개월 후 정작 시험 준비를 할 때, 미리 땀을 흘린 학생은 금방 이해하고 자신있게 푸는 문제를 게으른 학생은 여러 시간을 애써 고생해야 하는 것이다.

       게으르면 결국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한다.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한 번 살펴보자. 전투를 하거나 등산을 할 때에 종종 많은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용기와 결단이 결국에는 가장 안전한 것이 될 수가 있다. 한편 결단해야 할 순간에 두려워하거나 겁을 내어 결단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 오히려 자신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비겁한 일이 가장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5. 그렇다면 어느 것이 더 쉬울까?

       이 물음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전부 주님께 바치는 것, 즉 우리 마음의 소원이나 앞날에 대한 대책까지도 모두 그리스도께 내어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거의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나름대로 하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소위 ‘우리 자신’을 그대로 두면서 개인의 행복을 인생의 커다란 목적으로 삼는 것이고 그와 동시에 ‘선하게’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마음의 소욕을 좇아 돈이나 쾌락이나 야망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고자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정숙하며 겸손하게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내용이다. 예수님께서는 엉겅퀴가 무화과를 낼 수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만일 내가 잡초 씨만 뿌려진 밭이라면 밀을 생산할 수 없다. 그 잡초를 잘라 낸다 해도 다만 짧아지는 것 뿐이다. 여전히 잡초를 낼 뿐이며 밀은 낼 수가 없다. 만일 밀을 생산하고 싶으면 밭의 표면만 바꾸어서는 안 된다. 그 밭을 갈아 엎고 다시 씨를 뿌려야 한다.

 


6.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 몸에 배게 하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진정한 문제가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찾고 있지 않는 곳에서 생기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아침 눈을 뜨는 바로 그 순간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우리가 그날 그날 갖게 되는 모든 소원과 희망이 사나운 야수처럼 우리에게 덤벼든다. 매일 아침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모든 문제를 뒤로 미루어 놓는 것 뿐이다. 그리고는 다른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며, 좀더 크고 좀더 강하며 좀더 경건한 다른 삶이 내 삶에 흘러 넘치게 하는 것 뿐이다.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을 사는 것이다. 하찮은 일로 야단법석을 떨고 소란을 피우는 것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바깥 바람을 벗어나 안으로 들어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는 잠시 동안만 이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점점 새로운 종류의 삶이 우리의 생활 영역 전반에 걸쳐 퍼지게 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주님께서 바로 우리 우편에 서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그 차이는 단지 표면에만 칠해지는 페인트와 속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염색이나 녹의 차이와 같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막연하거나 이상적인 헛된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 그분이 “온전하라”고 했으면 그 말 그대로 온전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어렵다. 사실 타협이란 불가능하다. 알이 변하여 새가 되기는 어렵다. 그리고 그 알이 새로 변하지 않고 날기를 배운다는 것은 정말로 더 어렵다. 우리는 지금 알과 같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냥 무한정 평범한 보통의 알로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알은 부화되거나 썩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되어야만 한다.


 


7.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앞서 말한 것을 한 번 돌이켜보자. 그것은 기독교 전반에 관한 것이다. 그 밖의 다른 것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지 않고 혼란해지기가 매우 쉽다. 교회가 교육, 건축, 선교, 예배 등 많은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것은 마치 국가가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목적 외에 많은 다른 목적들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떻게 보면 훨씬 더 단순하다. 국가는 단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만 인간의 일상적인 행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남편과 아내가 난로를 쬐며 대화를 나눈다든가, 몇몇 친구들이 선술집에 모여서 다트 놀이를 한다든가, 아니면 정원을 판다든가 하는 이런 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만일 모든 법률과 국회와 군대와 법정과 경찰과 경제 상태 따위가 이러한 국민의 일상적인 삶의 순간들을 증진시키고 연장시키며 보호해 주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들이 시간 낭비에 불과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여 그들을 작은 그리스도로 만드는 것 외에는 다른 존재 이유가 없다. 만일 모든 교회와 성직자와 선교와 설교가, 심지어 성경 그 자체까지도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들은 단지 시간 낭비에 불과할 것이다. 바로 그러한 목적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신 것이다. 때로는 온 우주가 어떤 다른 목적을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생길 때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온 우주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락한다고 말한다.




8.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자



       나는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이러한 일이 온 우주에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구에서 수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과연 무엇이 살고 있는지 모른다 (만약 이 우주 공간에 다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말이다). 심지어 이 지구상에서조차 인간이 아닌 다른 사물에 그것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관해서만 하나님의 계획을 보아왔다.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온 말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들어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다시 말하면 우주의 왕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아버지께 드리고자 했던 그 멋진 선물 속에 우리가 어떻게 포함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그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며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 우리까지도 포함이 되는 것이다. 이것만이 우리가 지음을 받은 유일한 목적이다. 성경에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자연 만물까지도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이상하고도 흥미로운 암시가 많이 나와 있다. 그때가 되면 악몽은 물러가고 아침이 올 것이다.

Mere Christianity / C. 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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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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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드림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4:25-33)

1. 얼마나 희생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모든 사람이 갖는 일반적인 생각은 얼마나 많은 것을 드려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우리는 다양한 욕구와 이해 관계를 가진 보통의 자아를 신앙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 ‘도덕’이라든가 ‘점잖은 행동’, ‘사회의 이익’ 같은 어떤 것을 위해 자신의 자아를 희생시킨다. 왜냐하면 대개 그러한 것들은 자아의 욕구에 제동을 걸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하게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해 자신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의 자아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이 때로는 소위 ‘잘못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마땅히 그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행히 ‘옳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마땅히 그것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는 모든 요구 조건이 충족되어도 여전히 자아가 남아 있어서 나름대로의 삶을 영위하고, 또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기회와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사실상 우리는 세금을 정직하게 꼬박꼬박 내는 사람과 매우 흡사하다. 그 사람은 세금을 확실하게 잘 내기는 하지만 세금을 내고도 여전히 자기가 먹고 살 만큼의 돈이 남아 있기를 진정으로 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본래의 자아를 여전히 출발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갈등이 있는 것이다.

2. 두 가지 결과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볼 때 두 가지 결과가 예상된다. 선하게 살기를 포기하고 자아에 충실하든가, 아니면 자아를 버리고 완전히 불행해지든가 이 둘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자아의 희생을 요구하는 모든 요구 조건들을 진정으로 충족시키려고 하다 보면 틀림없이 자기에게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조차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양심에 따라 살면 살수록 그 양심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우리의 자아는 매 순간마다 굶주리고 괴로워하며 염려하게 되므로 점점 더 화를 내게 된다.

그래서 마침내 우리는 선하게 살기를 포기하든가, 아니면 소위 ‘남을 위해 살면서도’ 늘 우리 자신을 순교자로 자처하고 남이 그것을 더 잘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불만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고 말 것이다. 일단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고 나면, 처음부터 솔직히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해로운 존재가 될 것이다.

3. 어렵고도 쉬운 길

       그리스도인의 길은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나에게 모든 것을 바쳐라. 나는 너의 시간과 물질과 일을 원하지 않고 바로 너를 원한다. 나는 너의 자아를 괴롭히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그것을 없애려고 왔다. 미봉책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한다. 나는 여기저기 가지만을 잘라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전체를 베어 넘어뜨리기를 원한다. 자아 전체를 내어 버려라. 악하다고 생각되는 욕망만이 아니라 선하다고 생각되는 요구까지도 모두 내어 버려라. 마음의 소욕을 모두 내어 버리면 그 대신 내가 새로운 자아를 주겠다. 사실, 나는 너에게 나 자신을 줄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이 너의 것이 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길은 우리 모두가 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어렵기도 하고 더 쉽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때로는 그리스도인의 길이 매우 어렵다고 하셨고, 또 때로는 매우 쉽다고도 하셨음을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예수님께서는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바꾸어 말하면 포로 수용소에서 맞아 죽을 정도까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또 다른 곳에서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길이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옳은 것임을 알 수 있다.

4. 더 어렵게 일하지 말고 더 지혜롭게 일하라

       교사들의 말을 들어 보면, 게으른 학생일수록 결국에는 가장 어렵게 공부를 한다고 한다. 이 말의 뜻은 다음과 같다. 두 명의 학생에게 똑같은 기하학 문제를 주었다고 하자. 수고하고 땀 흘릴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은 그 문제를 이해하려고 할 것이고, 게으른 학생은 지금 당장은 노력이 적게 들기 때문에 그것을 암기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6개월 후 정작 시험 준비를 할 때, 미리 땀을 흘린 학생은 금방 이해하고 자신있게 푸는 문제를 게으른 학생은 여러 시간을 애써 고생해야 하는 것이다.

       게으르면 결국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한다.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한 번 살펴보자. 전투를 하거나 등산을 할 때에 종종 많은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용기와 결단이 결국에는 가장 안전한 것이 될 수가 있다. 한편 결단해야 할 순간에 두려워하거나 겁을 내어 결단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 오히려 자신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비겁한 일이 가장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5. 그렇다면 어느 것이 더 쉬울까?

       이 물음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전부 주님께 바치는 것, 즉 우리 마음의 소원이나 앞날에 대한 대책까지도 모두 그리스도께 내어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거의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나름대로 하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소위 ‘우리 자신’을 그대로 두면서 개인의 행복을 인생의 커다란 목적으로 삼는 것이고 그와 동시에 ‘선하게’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마음의 소욕을 좇아 돈이나 쾌락이나 야망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고자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정숙하며 겸손하게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내용이다. 예수님께서는 엉겅퀴가 무화과를 낼 수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만일 내가 잡초 씨만 뿌려진 밭이라면 밀을 생산할 수 없다. 그 잡초를 잘라 낸다 해도 다만 짧아지는 것 뿐이다. 여전히 잡초를 낼 뿐이며 밀은 낼 수가 없다. 만일 밀을 생산하고 싶으면 밭의 표면만 바꾸어서는 안 된다. 그 밭을 갈아 엎고 다시 씨를 뿌려야 한다.

 


6.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 몸에 배게 하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진정한 문제가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찾고 있지 않는 곳에서 생기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아침 눈을 뜨는 바로 그 순간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우리가 그날 그날 갖게 되는 모든 소원과 희망이 사나운 야수처럼 우리에게 덤벼든다. 매일 아침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모든 문제를 뒤로 미루어 놓는 것 뿐이다. 그리고는 다른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며, 좀더 크고 좀더 강하며 좀더 경건한 다른 삶이 내 삶에 흘러 넘치게 하는 것 뿐이다.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을 사는 것이다. 하찮은 일로 야단법석을 떨고 소란을 피우는 것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바깥 바람을 벗어나 안으로 들어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는 잠시 동안만 이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점점 새로운 종류의 삶이 우리의 생활 영역 전반에 걸쳐 퍼지게 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주님께서 바로 우리 우편에 서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그 차이는 단지 표면에만 칠해지는 페인트와 속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염색이나 녹의 차이와 같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막연하거나 이상적인 헛된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 그분이 “온전하라”고 했으면 그 말 그대로 온전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어렵다. 사실 타협이란 불가능하다. 알이 변하여 새가 되기는 어렵다. 그리고 그 알이 새로 변하지 않고 날기를 배운다는 것은 정말로 더 어렵다. 우리는 지금 알과 같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냥 무한정 평범한 보통의 알로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알은 부화되거나 썩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되어야만 한다.


 


7.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앞서 말한 것을 한 번 돌이켜보자. 그것은 기독교 전반에 관한 것이다. 그 밖의 다른 것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지 않고 혼란해지기가 매우 쉽다. 교회가 교육, 건축, 선교, 예배 등 많은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것은 마치 국가가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목적 외에 많은 다른 목적들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떻게 보면 훨씬 더 단순하다. 국가는 단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만 인간의 일상적인 행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남편과 아내가 난로를 쬐며 대화를 나눈다든가, 몇몇 친구들이 선술집에 모여서 다트 놀이를 한다든가, 아니면 정원을 판다든가 하는 이런 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만일 모든 법률과 국회와 군대와 법정과 경찰과 경제 상태 따위가 이러한 국민의 일상적인 삶의 순간들을 증진시키고 연장시키며 보호해 주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들이 시간 낭비에 불과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여 그들을 작은 그리스도로 만드는 것 외에는 다른 존재 이유가 없다. 만일 모든 교회와 성직자와 선교와 설교가, 심지어 성경 그 자체까지도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들은 단지 시간 낭비에 불과할 것이다. 바로 그러한 목적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신 것이다. 때로는 온 우주가 어떤 다른 목적을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생길 때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온 우주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락한다고 말한다.




8.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자



       나는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이러한 일이 온 우주에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구에서 수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과연 무엇이 살고 있는지 모른다 (만약 이 우주 공간에 다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말이다). 심지어 이 지구상에서조차 인간이 아닌 다른 사물에 그것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관해서만 하나님의 계획을 보아왔다.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온 말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들어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다시 말하면 우주의 왕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아버지께 드리고자 했던 그 멋진 선물 속에 우리가 어떻게 포함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그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며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 우리까지도 포함이 되는 것이다. 이것만이 우리가 지음을 받은 유일한 목적이다. 성경에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자연 만물까지도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이상하고도 흥미로운 암시가 많이 나와 있다. 그때가 되면 악몽은 물러가고 아침이 올 것이다.

Mere Christianity / C. 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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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과 부활절 전 한 주에 간십자가의 길

 고난주간은 부활절 전 한 주간으로, 이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떻게 신앙적으로 살 것인가를 생각하며 지냅니다. 
  

첫째날 ;

 
 예루살렘 입성 ;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 마가복음 11 ; 1 -11


 예수께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의 성으로 공공연히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셨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았습니다.

예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셔셔 모든 것을 둘러보셨습니다.

그리고 웅장하고 아름답게 장식된 성전 속에서 인간의 위선, 탐욕, 가증스러움, 이기주의 등의 

죄악이 가득 차 있음을 보셨습니다.

다음 날 예수께서는 이처럼 더럽혀진 성전을 깨끗케 하기 위해 채찍을 드셔야 했습니다.

 

묵상 ; 1.고난과 죽음을 미리 아시면서도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용기를 생각해 봅시다.

         2.오늘 내 마음 속을, 우리 교회를 예수님께서 오셔서 둘러 보신다면 무엇을 느끼실까요?

 
 

둘째날 ;

 
성전을 청결케 하심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 마가복음 11 ; 15 - 19

 

 

당시 성전 안에서는 명절 때 희생의 제물로 쓸 짐승과 향유, 그밖에 필요한 물품을 매매하였고, 성전안에서만 쓰는 유대 화폐를 교환하여 주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인들, 돈 바꾸는 자들과 결탁한 제사장들은 막대한 부당이득을 취하였으며, 이로 인해 성전은 완전히 시장과 같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께서는 그들을 내어 쫓으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17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참 제사장의 자격으로 더러워진 성전에 대해 벽분하시고 이를 깨끗케 하신 것입니다.이것은 성전 뿐아니라 온세계를 성결케 하시려는 하나의 표징이 됩니다.

 

묵상 ; 1. 나의 신앙은 혹시 이기주의, 상업주의에 젖어 있지 않나요?

         2. 하나님의 성전을 참으로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신앙의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셋째날 ;

 
과부의 두 렙돈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 마가복음 12 ; 41 - 44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지켜보셨습니다.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를 기뻐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것 같은 이야기에서 실로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강조되어 있는 점에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양보다는 질을, 형식보다는 중심을 중요시 하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 주실 만한 것입니까?

 
묵상 ; 1 ;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헌금은 어떤 것일까요?(고후9;7. 8;12)

         2. 다음의 말씀을 명상합시다.
 

"많은 사람들은 지갑으로만 바쳤지만 그녀는 마음으로부터 바쳤습니다.

이는 습관을 좇아 드리는 것과 사랑으로 드리는 것의 차이입니다.

 
 

넷째날 ;

 

한 여인의 헌신

 

"..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 마가복음 14 ; 3 - 9

예수께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예수께 나아와 그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 향유는 300데나리온에 팔 수 있다고 하는데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보통 하루 품삯에 해당합니다.

이 향유는 무척 비싼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여인에게서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충동을 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의 불평과 비난속에서도 예수께 향한 그녀의 사랑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이 일을 주님께서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묵상 ; 1.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며, 주님을 위하는 데 따라야 할 자기 희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함"과 같이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의 말씀에서 '봉사의 기회'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봉사해야 할 일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섯째날 ;

 
최후의 만찬 ;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가복음 14;22-25


예수께서는 배반당하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셨습니다.

이 때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드셨습니다.

이는 십자가 위에서 자기 몸을 희생해 제자들의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실 것을 말씀으로만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찢기실 자신의 몸과 흘리실 피로 속죄를 이루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마지막 만찬 때 예수께서는 한 사람의 제자장으로서 그의 영원한 영혼을 흠 없이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묵상 ; 1. 최후의 만찬에 참여한 제자들의 심정을 생각해 봅시다.

         2.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먹음으로 속죄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들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여셧째날 ;
 

십자가에 달리시고 운명하시다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 마가복음 15;16-41

 

1.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용서하시는 사랑은 한이 없으십니다.

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회개하는 죄인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희망을 주십니다.

3. "어머니 보소서. 아들입니다."  

                    인간 사이에 있어야 할 돌봄과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4.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대신 지신 죄 때문에 고통당하시고 버림 받으시는 예수의 거룩한 절규를 보게 됩니다.

5. "내가 목마르다." 

               인간들의 사랑과 헌신과 충성을 요청하시는 갈증입니다.

6.:다 이루었다." 

              거룩한 희생으로 모든 죄를 대속하셨다는 하나님 어린 양의 승리의 외침입니다.

7. "아버지, 내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오신 예수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십자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위대하신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묵상 ; 1. 용서함 받은 우리는 역시 남을 용서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2. 훗날 우리가 남길 유언을 생각해 봅니다.

 

일곱째날 ;

 
무덤 속의 예수 ;
 

"..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 마가복음 15;42-47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청하여 자기를 위하여 새로 만들어 둔 무덤에 장사지냈습니다.

그는 알려지지 않은 제자였지만 이제는 관헌의 박해와 친지들의 차가운 눈총을 무릎 쓰고 용기 있게 행동했습니다.

그는 당당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 인도를 요구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자신이 무덤에 들어가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악의 권세를 물리치게 되셨습니다.

그는 무덤의 어두움을 제거하셨으며 그 공포를 영원히 쫓아버리셨습니다.

죽음이 그 쏘는 살로 그리스도를 상하게 했지만 부활하심으로 이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그 위력을 끼치지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묵상 ; 1.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2. 기독교인은 죽음을 어떻게 맞아야 할까요?
 
 

여덟째 날 ;
 

부활의 주를 만난 삶 ;
 

금요일에 장사지낸 바된 예수님께서는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본문은 에수 부활 사건이 전해진 그날 오후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셨고,

실의에 빠진 그들이 부활의 주를 만나 용기를 얻었다는 기록입니다.

글로바와 다른 한 제자는 그날 아침 예수의 부활 소식을 듣고도 믿지 못하고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부활하신 주께서 그들 사이에 동행하시면서 구약성서를 풀어주셨습니다.

메시아가 고난받으셔야 할 것과, 고난 후 영광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니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누가복음 24;25-35
 

그후 그들의 목적지까지 도달하여 떡을 떼실 때 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게 되었고

, 용기를 얻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부활을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과 동행하셨는데 왜 그들은 깨닫지 못했을까요?

마가복음 16장12절에는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고 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에는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24;16)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말씀을 풀어 주실 때 마음이 뜨거워졌고, 떡을 가지고 축사하사 저희에게 떼어주실 때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아라" 보게 되었습니다.

  

묵상 ; 1. 예수의 부활의 사실을 의심할 때가 있나요?

         2. 부활 신앙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생동감 있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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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가정 (家庭)이란? 

부부를 중심으로 그 부모 나 자녀를 포함한 집단과 그들이 살아가는 물리적 공간인 집을 포함한 생활 공동체를 통털어 이르는 말이다. 

물고기는 물 속에 살면서 물의 고마움을 모르고, 사람은 가족과 같이 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모른다. 소중한 것 일수록 우리는 그 존재를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가정은 최고의 안식처이다. 사랑과 이해로 서로를 감싸준다. 대가없는 희생과 베풂 이 가득한 곳이다. 

나무의 뿌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역할까지 못보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아니된다. 

1852년 4월10일 유럽 각지를 방랑하던 미국시민 *존 하워드 페인* 이 알제리에서 사망했다. 

31년이 지난 뒤 군함으로 그의 유해가 본국으로 운구되어 졌다. 유해가 뉴욕에 도착하던 날 부두에는 뉴욕 시가 생긴 이래 최대 인파가 몰려들었다. 대통령과 국무위원, 수 많은 시민들이 조의를 표했다. 

그는 권력자도, 돈 많은 재벌도, 위대한 과학자도 아니었다. 평범한 시민이 어떻게 전 미국인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었을까? 

그것은 한 곡의 노래 때문이었다.

원제목은 "Home Sweet Home"(집 즐거운 내 집)으로 잘 알려진 명곡이다. 그가 이 노래를 지은 것은 프랑스 파리에서 돈 한 푼 없는 비참한 떠돌이 생활을 할 때 였다. 

평생 결혼을 하지 못 했던 그는 가정이 없는 외롭고 처절함을 맛 보았기에 가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가정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이 가사를 썼던 것이다.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기에 그 어떤 유명한 작곡가 보다도 더 한 존경을 받았다. 

돈으로 좋은 집은 살 수가 있어도 좋은 가정은 살 수가 없다. 유산다툼을 하는 부자보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서민이 풍요롭고 행복하다.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퇴근 후 집 뒤뜰에 있는 낡은 창고에서 연구로 밤을 샐 때 모두들 미친 짓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꿈이 이루어 질 것* 이라며 격려와 믿음을 심어 주었다. 겨울밤에는 추위에 떨면서도 남편을 위해 곁에서 등불을 비추어 주기도 했다. 

그가 크게 성공했을 때 기자가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 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내 아내의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아내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도 상관없습니다!' 

그는 훗날 고향에 조그마한 집을 한 채 지었다. 대 부호가 살기에는 매우 작고 평범한 집이었다. 주위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자 그가 말했다. 

"가정은 건축물이 아닙니다". 

비록 작고 초라해도 사랑이 넘친다면 그곳이 바로 가장 위대한 집이 됩니다.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 포드의 기념관에 가면 *헨리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는 글이 있다.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는 아내가 있는 집보다 더 축복받고 아름다운 집은 없다. 

따스한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정의 평화로움속에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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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은혜의 주님! 우리 주님은 참 기쁨의 근원이 되심을 믿습니다. 주님을 의지할 때 저희의 삶의 길에서 더욱 큰 기쁨을
소유케 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이 시간에 모인 저희들이 참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더욱 찬양하며
살아 갈 수 있게 하옵소서. 때로 어렵고 힘든 생활에도 항상 모이기를 힘쓸 수 있게 하시고, 저희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 모임의 순서를 마치고 000집사님의 손길을 통하여 귀한 음식을 대접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000집사님에게 믿음의 권속들을 물질로 섬길 수 있는 기쁜 마음을 주신 줄 믿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섬김을 
언제나 복 있게 하셔서 주님의 은혜를 공급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그의 가정에도 함께 하셔서 식구 중에 하나라도 질병의 시달림을 받는 일이 없게 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주님을 잘 받들어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또한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뜻 가운데서 아름다운 열매을 
맺을 수 있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안정과 평화를 누리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에 저희들이 물질을 공궤받으면서 주님을 제대로 공궤하지 못한 저희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시고, 말씀보다 떡을 우선시한 경우는 없었는지 돌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 000집사님의 손길을 통하여 주님이 베푸시는 양식을 대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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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기도 (하루를 마감하면서 드리는 기도)

  서산으로 해가 지고

 천지가 고요할 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 하나님,

  주 앞에 겸손히 회개하는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건강을 허락해주시고

 주안에서  하루를 평안히

 지낼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하루를 반성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갖게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말에 실수가 많았고 

행위가 진실하지 못했으며, 

 불신자들 앞에 빛도 

소금도 되지  못했습니다. 

  불의와 부정 앞에서

 잠잠하였고,

 악과 죄의 길에서

 돌아서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밤에 

쉴 곳이 없는  나그네들, 

집 없는 가난한 사람들,

  괴로움에서

 몸부림치는 사람들,
  고통과 고민 속에서

 울부짖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희에게 평안한 마음을

 주심으로 위로를  받으며

 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쉴 곳이 없는

 이들에게 안식처를 주시고 
  괴로움 가운데

 허덕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믿음 소망 사랑의 꿈을

  선물하옵소서.
  
  이 밤도 단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로 

충분히 휴식하게 하여 주옵소서.
  
  잠자리에서도

 악한 영의 시험이나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야곱과 

같은 비전의 꿈을  꾸며 

잠들게 하옵소서.

  저희 가정과

 우리 교회  교우들을 지켜 주시며,

이 국가와 민족을 지켜주옵소서.

  그리하여 내일 축복의

 아침을 맞게 하옵소서. 
  
  기쁜 날로 이어지는

 평안을 내리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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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사순절 주간 

예수님께서 사셨던 지상에서의 마지막 주간을 묵상하는 장식을 꾸며보자.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시면서 시작된 그의 거룩한 주간을 더듬으면서 주님이 누구이셨는가를 생각하도록 한다. 이 장식은 예수님의 행적을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는 말씀과 성화로 만든다. 
이 장식은 캔트지를 패널의 소재로 삼아 꾸민다. 여기에는 시간의 순서로 주제를 선택하여 성화와 이에 대한 말씀으로 만든다. 여기에 사용되는 본문은 개역성경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어린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오늘날의 문체로 작성된 번역본들을 이용한다. 그리고 각각의 패널에는 주제의 제목, 성화 성경 본문의 수록으로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복음서에서 기록을 발췌할 수 있다.

1) 예루살렘 입성

- 마태복음 21: 7-11, 누가복음 19: 28-44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2) 성전을 깨끗하게 하심

- 마태복음 21: 12-17, 누가복음 19: 45-48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침을 찾지 못하였더라 

 

3) 다락방에서의 마지막 식사

- 마태복음 26: 17-30, 누가복음 22: 7-30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으로 유월절을 잡수시게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예수께서 제자 중에 둘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 가서 
어디든지 그의 들어가는 그 집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자리를 베풀고 예비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의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저물매 그 열 둘을 데리시고 와서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저희가 근심하여 하나씩 하나씩 여짜오되 내니이까
이르시되 열 둘 중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니라”(막 14: 12-26).

4) 겟네마네 동산의 기도

- 마태복음 26: 30-36, 누가복음 22: 39-46
“저희가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나의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았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돌아오사 제자들의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저희가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세번째 오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이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막 14: 32-42).

5) 유다의 배신: 예수님을 팔다

- 마태복음 26: 47-56, 누가복음 22: 47-53
“말씀하실 때에 곧 열 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 맞추는 자가 그 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가라 하였는지라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저희가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곁에 섰는 자 중에 한사람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오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막 14: 43-52).

6) 대제사장에게 재판을 받으심

- 마태복음 26: 57-27: 1-10, 누가복음 22: 57-71
“저희가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안까지 들어가서 하속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거가 서로 합하지 못함이라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오히려 그 증거도 서로 합하지 않더라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가로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막 14: 53-65). 

7)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베드로

- 마태복음 26: 69-75, 누가복음 22: 54-62
“베드로는 아래 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비자 하나가 와서 
베드로의 불 쬠을 보고 주목하여 가로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비자가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당이라 하되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당이니라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의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막 14: 66-72).

8)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심

- 마태복음 27: 11-31, 누가복음 23: 1-25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소하는지라 
빌라도가 또 물어 가로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소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기이히 여기더라 
명절을 당하면 백성의 구하는 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구한대 
빌라도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이는 저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는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시 소리지르되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군병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막 15: 1-20).

9)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 마태복음 27:32-56, 누가복음 23: 26-49
“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 지나가는데 저희가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얻을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 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죄 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 오라 하고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로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제 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융에 신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고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운명하심을 보고 가로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좇아 섬기던 자요 또 이 외에도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가 많이 있었더라 
이 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막 15: 21-42).

10)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다

- 마태복음 27: 51, 누가복음 23: 45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막 15: 38).

11) 빈 무덤

- 마태복음 28: 2-6, 누가복음 24: 1-7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막 1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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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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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성탄절 인사말 문자.


크리스마스는 항상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예수님을 탄생을 그리면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떡과 맛난 과일 다과회와 푸짐한 선물로 친교로 나누 주고 이웃에도

나누 주는 기쁜 날로 오래 오래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크리스마스처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각자 마음이 들뜨는 날은 두고

크리스마스 날을 기해 여행도 가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기 위해

젊은이들은 그들대로 나이 든 사람은 그들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빛이 되시고 구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예수님과 늘 함께 하시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B,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피와 사망의 권세로 오셨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낮아지심과 섬김 희생의 삶은

온 인류의 꿈과 비전 희망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C,

성탄의 선물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며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모두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시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축 ── ☆

아기예수

탄생하신 날



F,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for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1,Merry Christmas!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3,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4,사랑, 행복, 기쁨이 두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5,크리스마스소원을 빌어봐 이루어 질거야

6,온통 새하얀 세상 너와 함께할 크리스마스. 화이트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

7,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8,메리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9,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행복 만땅

10,크리스마스선물 메리크리스마스



11,사랑, 행복, 기쁨이 두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12,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13,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너에게루

14,이 세상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사람 너랑 길고 긴이겨울 따뜻하고 이쁘게 보내고 싶당알럽 유

15,Merry Christmas!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6,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는 것 같습니다.

예쁘게 반짝이는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흘러나오는 캐롤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도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 가득한 새해 기쁨으로 맞으세요!!

Happy Christmas!

Merry X-mas~!

 

17,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9,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0,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을 두 손 가득히 모아 기원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21,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든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4,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5,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6,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for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27,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8,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계획들 많이 만드셨는지요?

사랑과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더불어 남은 12월 잘 마무리 잘하세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0,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31,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축 ── ☆

아기예수

탄생하신 날

32,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3,성탄절을 맞이하여 귀 가정에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원합니다.

34,올해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35,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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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인사말과 문자 (Christmas greetings) 

크리스마스는 항상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예수님을 탄생을 그리면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떡과 맛난 과일 다과회와 푸짐한 선물로 친교로 나누 주고 이웃에도 

나누 주는 기쁜 날로 오래 오래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크리스마스처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각자 마음이 들뜨는 날은 두고

두고 없어 크리스마스 날을 기해 여행도 가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기 위해

젊은이들은 그들대로 나이 든 사람은 그들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빛이 되시고 구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예수님과 늘 함께 하시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B,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피와 사망의 권세로 오셨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낮아지심과 섬김 희생의 삶은

온 인류의 꿈과 비전 희망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C,

성탄의 선물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며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모두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시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축 ── ☆

아기예수 

탄생하신 날 
 


F,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for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1,Merry Christmas!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3,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4,사랑, 행복, 기쁨이 두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5,크리스마스소원을 빌어봐 이루어 질거야

6,온통 새하얀 세상 너와 함께할 크리스마스. 화이트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 

7,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8,메리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9,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행복 만땅

10,크리스마스선물 메리크리스마스 



11,사랑, 행복, 기쁨이 두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12,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13,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너에게루

14,이 세상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사람 너랑 길고 긴이겨울 따뜻하고 이쁘게 보내고 싶당알럽 유

15,Merry Christmas!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6,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는 것 같습니다.

예쁘게 반짝이는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흘러나오는 캐롤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도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 가득한 새해 기쁨으로 맞으세요!!

Happy Christmas!

Merry X-mas~! 

 

17,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9,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0,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을 두 손 가득히 모아 기원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21,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든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4,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5,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6,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for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27,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8,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계획들 많이 만드셨는지요

사랑과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더불어 남은 12월 잘 마무리 잘하세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0,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31,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축 ── ☆

아기예수 

 탄생하신 날


32,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3,성탄절을 맞이하여 귀 가정에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원합니다. 


34,올해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35,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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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선교 / 10초 전도 예시 

10초 전도 복음 메시지(사람이 사는 것)    

* 10초 복음 메시지(사람이 사는 것)

사람은 3번 산다고 합니다 
한번은 엄마 뱃속에서 사는 270일입니다. 

또 한번은 뱃속에서 나와서 100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죽어서 영원히 삽니다. 

영원히 사는 사후 세상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천국 문으로 가는 길이 되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
  
인간의 한계?  

* 10초 전도 메시지

인간의 눈은 한계가 있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습니다 

바람 전파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영입니다. 
하나님 믿으세요. 영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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