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혈당조절 방법 


당뇨 환자가 알아야할 6가지
포도당은 우리 몸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입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혈당’이라고 하는데, 혈당은 췌장(이자)에서 생산되는 인슐린(insulin)과 글루카곤(glucagon)이라는 두 가지 물질에 의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두가지 호르몬

1) 인슐린(Insulin)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위치한 베타(β)세포에서 생산됨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

2) 글루카곤(Glucagon)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위치한 알파(α)세포에서 생산됨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적 고혈당은 신체 각 기관의 손상과 기능 부전을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망막, 신장, 신경에 나타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질환과 같은 거대 혈관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한편 당뇨병의 발생과 경과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혈당조절을 철저히 하면 합병증 발생률이 저하되고 또한 체중 감량이나 투약 등으로 당뇨병이 예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결과보고에 의하면 만 30세 이상에서의 당뇨병 유병률은 11.9%(남자 13.6%, 여자 10.3%)이며, 나이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되어, 70세 이상에는 10명중 약 3명(27.6%)이 당뇨병 유병자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본인이 당뇨병 환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인지율은 74.3%, 당뇨병 환자임을 알고 치료 받고 있는 비율인 치료율이 65.9%, 실제로 치료 받아 잘 조절되고 있는 환자는 22.1%(유병자 기준)로서 당뇨병 관리조절의 문제점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

고혈당이란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인 경우에도 식사 후에는 일시적으로 혈당이 상승하게 되나, 정상적으로 허용되는 범위를 벗어난 혈당치의 증가는 이미 당뇨병이 있거나 향후 당뇨병으로의 진행 가능성을 높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혈당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의 진단기준에는 못 미치는 상태이며 크게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 : 8시간 금식 후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이 정상범위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기준보다는 낮은 상태 (100-125mg/dL)

내당능장애 : 금식 후에 경구로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 후 혈당이 정상범위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기준보다는 낮은 상태 (140-200mg/dL)

정상 혈당인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1년에 약 0.7%이지만,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5-10%로 높습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으로의 이행이 정상인에 비하여 10배 가량 높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도 2배 가량 증가함이 알려졌습니다.

선별검사 결과가 정상이면 재검사는 최소한 3년 간격으로 실시하며 당뇨병전기 혹은 당뇨병으로 진단된 환자는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이 있는 위험인자에 대하여 추가로 검사하고 적절하게 조치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의 위험인자 및 예방법

2009년 미국당뇨병학회(ADA)에 따르면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가 있는 경우 혹은 당화혈색소가 5.7-6.4%인 경우에는 5-10%의 체중 감량과 적어도 주당 150분 정도의 중등도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교정 치료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약, 1) 60세 미만, 2) 비만(BMI≥35 kg/m2, 3) 복합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 이면서 다른 위험인자(HbA1c & gt; 6%, 고혈압, HDL 콜레스테롤 감소,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의 가족력)를 한 가지 이상 동반한 경우에는 생활습관교정 치료와 더불어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증상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이지만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1. 종류

당뇨병의 분류는 병태 생리적, 임상적 특징에 따라 분류 되며 대부분의 경우는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에 속하고 그 외 기타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1) 제1형 당뇨병 :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발병을 하며 심한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인슐린의 절대적인 결핍으로 인하여 케톤산증이 일어납니다. 고혈당의 조절 및 케톤산증에 의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인슐린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제2형 당뇨병 :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 정도에 따라서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나눕니다.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과잉섭취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따르게 됩니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 반수 이상의 환자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1형 당뇨병에 비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성 경향이 있으며, 특수한 경우 이 외에는 케톤산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기타 당뇨병 : 췌장질환, 내분비질환, 특정한 약물, 화학물질, 인슐린 혹은 인슐린 수용체 이상, 유전적 증후군에 의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임신성 당뇨병 : 임신 중 처음 발견 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조절 이상을 말하며 임신 전 진단된 당뇨병과는 구분됩니다. 임산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은 출산 후 정상화됩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혈당 조절의 정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태아 사망률 및 선청성 기형의 이환률이 높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분만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산모가 비만한 경우, 고혈압이 있거나 요당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임신 24-28주에 간단한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진단기준

일반 성인에서 당뇨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이거나

8시간 금식 후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75g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이거나

무작위 당 검사에서 200mg/dl 이상이며, 고혈당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서 하나이상 만족할 때 당뇨로 진단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 평가는 첫 번째 산전 진찰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 위험군은 경구 당부하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심한 비만,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 소변검사에서 요당 검출, 당뇨병 가족력 등이 있는 산모들입니다. 첫 방문 검사 결과가 음성인 고 위험 산모는 임신 24-28주에 당부하검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당부하검사는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100g 경구 당부하검사를 바로 실시하거나 혹은 우선 5g 당부하검사를 하여 1시간 후의 혈장 혈당이 140 mg/dL가 넘는 산모들에게 100g 당부하검사를 합니다.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100g당부하검사 후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공복혈당 ≥ 95 mg/dL

1시간 혈당 ≥ 180 mg/dL

2시간 혈당 ≥ 155 mg/dL

3시간 혈당 ≥ 140 mg/dL 중 2개 이상에서 양성인 경우입니다.

저위험 산모들은 당부하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는데 이 경우는 25세 이하 산모, 임신 전 정상 체중 산모,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률이 낮은 민족, 직계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없는 산모, 당부하검사 상 이상 병력이 없는 산모, 과거 출산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산모 등의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았던 산모들은 출산 후 제2형 당뇨병의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출산 6-12주후에 당뇨병의 선별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에도 당뇨병 발생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최근에 실시된 연구들의 결과를 보면 당뇨병에 의한미세 혈관 손상은 고혈당의 정도 그리고 당뇨병을 앓은 기간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당뇨병의 치료 지침은 엄격한 혈당 조절을 이루어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목표의 달성은 당뇨병이 실명, 신장 투석, 하지 절단의 가장 많은 원인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당뇨병의 조기 진단은 물론 자가 관리법, 방법, 환자의 관리 감독, 그리고 다양한 치료 방침 등을 개발하여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이러한 치료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 혈당 조절 평가 방법 및 목표

자가혈당측정은 엄격한 혈당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가혈당측정은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를 위한 포괄적 전략 중 매우 중요한 한 항목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하루에 3-4차례 자가 혈당 측정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구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가장 적절한 혈당 측정 횟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식후 혈당이 높은 환자들의 경우도 식후에 자가 혈당 측정은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가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의료진이 환자 교육과 감독을 정기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자가혈당측정 방법1) 측정 전 흐르는 물(미지근한 물)에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건조합니다. 손을 씻을 수 없을 경우에는 알코올 솜으로 채혈할 부위를 소독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측정을 해야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채혈할 손을 약 10~15초간 심장보다 아래쪽으로 내리고, 이쪽을 반대편 손으로 어깨에서부터 손가락 끝 쪽으로 쓸어 내리면서 압박을 주어 손가락 끝에 피가 모이도록 합니다.

3) 손가락의 가장자리(가운데 부분은 통증이 더 많음)를 채혈침으로 찔러 피가 충분히 나오도록 손끝을 살짝 누릅니다.

4) 시험지 반응 부위에 충분한 양의 혈액을 떨어뜨립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달에 걸친 혈당의 대략적 평균 수치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즉 치료 방법의 효과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검사는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 환자에서는 일년에 최소한 2번 이상 측정하며 목표 혈당에 미치지 못하거나 최근 치료에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2~3개월마다 측정해야 합니다. 혈당 조절의 여부는 자가 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함께 함으로써 보다 잘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실시된 대규모 연구들에 의하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평균 7% 이하로 유지하면 미세혈관 합병증이 의미 있게 감소하고 당화혈색소가 6% 이하에서도 수치에 비례하여 합병증발생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엄격한 혈당 관리는 심한 저혈당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그러나 환자마다 저혈당의 발생이나 체중 증가, 혹은 기타 합병증 등에서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인별 혈당 조절 목표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복 혈당은 목표 범위 내에 있지만 당화혈색소가 높은 경우는 식후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최대치가 180 mg/dL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면 당화혈색소가 낮아집니다.

2. 식사요법

식사 요법의 일차적인 목표는 혈당과 지질 농도, 혈압을 목표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사요법은 당뇨병 치료에 기본이 됨에도 불구하고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식사요법이 복잡하여 일상생활에서 엄격히 시행하기가 어렵고 의사나 환자가 식사요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잘 교육받은 전담 영양사가 환자 교육과 관리에 필요합니다.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는 체중 감량을 위해 단기간의 저 칼로리 식사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필수 영양소의 적절한 섭취, 그리고 포화 지방산 섭취의 제한, 그리고 신체 활동을 늘리도록 권고합니다.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서 체중조절만으로도 혈당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자신의 표준 체중을 알아야 합니다.

남자 : 표준체중 (kg) = [키(m)]² x 22

여자 : 표준체중 (kg) = [키(m)]² x 21

당뇨병에서의 칼로리 권고량은 연구자마다 다양하게 보고하지만 대개 남자에서 36 kcal/kg, 그리고 여자에서 34 kcal/kg가 추천됩니다. 최근에는 개인별 환자의 상태나 개인적 목표에 따라 차별화된 식이 지침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체중 감량이 필요한 환자는 단백질 제한, 공복 및 식후 혈당의 증가 형태에 따라 당지수 (GI, Glycemic Index)를 고려한 탄수화물 제공 시간 및 종류 제한, 그리고 섬유질,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 등을 개인의 영양소 균형에 따라 적절히 섭취하도록 교육하여야 합니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총 열량은 각 환자의 표준체중과 활동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육체적 활동이 거의 없는 환자 : 표준체중 x 25~30 (kcal/day)

보통의 활동을 하는 환자 : 표준체중 x 30~35 (kcal/day)

심한 육체적 활동을 하는 환자 : 표준체중 x 35~40 (kcal/day)

단백질 섭취 요구량은 일반인들과 차이가 없으며 전체 칼로리 섭취량에 약 10-20%가 되도록 합니다. 합병증으로 신장질환이 발생하면 하루 0.8 g/kg로 제한하고 사구체 여과율(GFR)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하루 0.6 g/kg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산의 섭취 비율은 총 칼로리의 약 25-30%가 되게 하고 포화방산을 10% 이내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총 칼로리 양의 약 10%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과당은 혈당을 적게 올리는 효과는 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중성지방의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만 먹어야 합니다.

섬유소는 하루 20-35g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수용성 섬유소는 당의 흡수를 억제 시켜 주므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혈중 지질 농도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는 남자의 경우 하루에 2잔(알콜 약 10-15그램)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알코올은 포도당 신합성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가 음식 없이 알코올만 섭취하면 저혈당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3. 운동요법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추어 주고 제2형 당뇨병 위험 집단에서 당뇨병의 발생을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 걸리는 비율을 감소시킵니다. 운동의 효과는 1-3일간 지속되므로 최소한 2-3일마다 하는 것이 좋은데 1일에 30-40분간, 1주일에 3-5회 혹은 주 150분이 되도록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했을 때 체중감소 없이도 당화혈색소가 약 0.66% 감소하였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제1형 당뇨병에서도 필요하고 이로운 점이 많지만 간혹 호르몬에 의한 조절 기전이 소실되면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즉 평소 인슐린 치료를 잘 받지 않아 인슐린 농도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져 케토산증을 유발할 수 있고, 반대로 체외 인슐린 공급이 과다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질환이 있는 환자는 과도하게 힘을 쓰는 운동을 하면 출혈이나 망막박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장병증이 있는 경우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들은 발에 대한 보호 능력이 떨어지므로 체중 부하 운동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율 신경 병증이 있으면 안정 시 빈맥이 생기거나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되는데 이 경우 돌연사나 심근경색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깅과 등산과 같은 과격한 운동은 피하여야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운동 부하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나이가 35세 이상일 때, 당뇨병의 병력이 10년 이상인 경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 미세 혈관 질환이나 말초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자율 신경 병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환자의 기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최대 심박수의 50-85% 정도로 30분간 일주일에 3일 이상을 하도록 권유합니다. 환자는 저혈당 증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저혈당을 대비하여 사탕, 초콜릿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혈당이 100 mg/dL 이하로 너무 낮으면 탄수화물이 포함된 간식을 미리 먹고 하도록 합니다. 더운 여름에 운동을 할 때는 탈수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4. 약물요법

1) 경구혈당강하제의 선택

일반적으로 처음 진단받은 제2형 당뇨병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치료법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그러나 생활습관 개선의 단독요법만으로 혈당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드물고 유지하기 어려워 보통은 진단 시점에서 Metformin 치료를 동시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etformin은 특별한 금기가 없는 상태에서, 특히 비만한 환자의 경우 일차선택 약제입니다.

최대용량의 Metformin으로 목표 당화혈색소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치료시작 2-3개월 안에 다른 약제(Sulfonylurea, alpha-glucosidase inhibitor, Thiazolidinedione, DPP-IV inhibitor, GLP-1 agonist 등)를 추가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가 9% 이상인 환자들은 종종 두 가지 이상의 경구 혈당강하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2) 인슐린 요법

제2형 당뇨병에서 당화혈색소가 8.5% 보다 높거나 고혈당에 의한 증상이 있는 경우, 혹은 2가지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병합해도 혈당 조절이 실패하면 인슐린을 병합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더욱이 제2형 당뇨병이 진행함에 따라 베타세포 기능부전이 발생되기 때문에 경구용 혈당 강하제만으로 당화혈색소의 목표 수치인 7%에 이르지 목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 중인 환자들에게 인슐린을 조기에 병합했을 때 당뇨병 진단 후 첫 년 동안 당화혈색소를 7%까지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고혈압 치료

미국당뇨병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들의 약 73%가 고혈압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을 때 환자의 50% 정도가 이미 고혈압을 앓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압은 신장 및 심혈관질환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촉진시킵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의 하나인 신장과 혈관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압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환자의 목표 혈압은 130/80 mmHg 미만입니다. 단백뇨가 있는 경우는 120/75mmHg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6. 고지혈증 치료

당뇨병에서 지질대사 이상을 나타내는데, 특징적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일반 인구와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중성지방은 상승,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저하되는 소견을 보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30-40%에서 중성지방이 200 mg/dL 이상이고 10%에서는 400 mg/dL 이상입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목표 지질 수치는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100 mg/dL, 중성지방 150 mg/dL 미만, 그리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경우 남자에서 40 mg/dL 이상, 여자에서 50 mg/dL 이상입니다. 단,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고위험 환자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목표수치는 70 mg/dL 미만입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서는 스타틴을 사용하여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저치의 30-40%까지 감소시키거나 혹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100 mg/dL까지 낮추도록 해야 합니다. 40세 이하이면서 심혈관계 위험요인을 갖고 있으며 식생활 개선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를 100 mg/dL까지 낮추지 못하는 환자들도 약물 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출처] 당뇨 환자가 알아야할 6가지|작성자 B2B 영업마케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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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갱년기 증상 : 폐경기의 시작


요즈음 여성분들 고민거리가 폐경기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성 폐경기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여성의 갱년기는 폐경기라고도 하는데요.

여성으로서의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폐경은 난소의 노화에 의한 것이며,

질병이라기 보다는 자연적인 신체적 변화 과정의 하나입니다.



갱년기의 연령은 체질,영양상태,분만의 횟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나
통계적으로 40~55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폐경기가 약간 늦어지는 경향이 있고,
경산부는 늦고 미혼여성은 비교적 빠른 경향이 있는데,
초조나 결혼연력의 차이와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

갱년기를 맞으면 난소 기능의 실조로 월경의 양이나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수개월에서 3년에 걸친 에스트로겐의 분비저하로 월경은 마침내 폐지됩니다. 



뇌화수체전엽의 기능실조도 일으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이상 분비에서 대상성 이로가성으로
부신피질 기능을 항진시켜 부신의 성호르몬 분비로 남성화를 보이는 것 외에, 
갑상선호르몬도 영향을 받아 갑상선 기능에 이상을 가져와 비만을 초래하는 등
갱년기 특유의 기능식조가 나타납니다. 

오늘은 폐경기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폐경기의 증상 및 예방방법에 대하여 알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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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가슴통증 흉통의원인과  증상

가슴통증 및 흉통은 가슴 부위에 느껴지는 통증이나 찌릿함, 불편한 증상을 말하는 것이며, 일시적이고 가벼운 질환에서 부터 심근경색이나 대동맥류처럼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병까지 존재합니다.
흉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가슴 부위 피부와 근육 및 근육막, 늑골, 늑막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일시적이고 가벼운 병이 많습니다. 스트레스, 불안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로도 가끔 흉통이나 가슴아프다는 느낌을 받지만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므로 질병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흉통은 매우 심각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 흉통의원인과 증상

흉통을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근골격계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 가슴을 이루는 근육이나 근육막이 늘어나면서 숨을 깊게 쉬거나 몸을 움직일때, 가슴을 누를때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흉부의 근골계 질환은 가슴을 부딪히거나, 갑자기 몸이 삐끗하거나 스포츠로 인하여 몸을 과하게 움직이는 경우 가슴 근육 쪽에 손상이 되는 염좌가 가장 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거나 압박감이 드는 심리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흉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심장이 뛰고, 어지럽고 숨이 멎을 것 같은 느낌이 발생한다면, 나아가 공황장애라는 심리적인 원인으로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흉통을 유발하는 가장 심각한 원인은 심근경색증이라 불리는 병입니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세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한 군데 이상이 막힌 것이며, 피떡으로 인하여 심장 근육이 부분적으로 죽는 병입니다. 그 외 다양한 원인으로도 흉통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혹은 검사를 해도 정확한 원인을 진단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몇 주가 지나고 나면 다시 사라지고 발생하는 반복적인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가슴통증 흉통대처하기


흉통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통증의 정도가 쪼그려앉아야하고 식은땀이 날 정도라면, 바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응급실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폐동맥 색전증 및 대동맥류와 같은 생명과 연결되는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응급실을 가는 것이 좋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심전도와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두가지 간단한 검사로도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가벼운 흉통이 아닌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받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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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척추관협착증 원인과 예방법  


척추질환중 허리디스크와 1,2위를 다투고 있는 척추관협착증!
나이가 들면 피부가 노화되어 주름이 생기듯 척추 역시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관절 돌기나 추궁, 황색 인대 등에 변성이 발생하며, 척추에 가시 뼈가 자라나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 역시 노화에 의해 제자리에서 빠져나와 척수 및 신경근을 압박하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은 좁아진 척추관 때문입니다. 척추뼈 주변의 근육, 인대 조직이 노화하면서 비대해지고 이에 따라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을 좁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신경장애증세가 유발되는 것이지요.

척추관협착증의 증상

목의 척추관협착증은 목 통증을 시작으로 신경이 압박되고 있는 범위에 따라 두통, 어깨결짐, 손 저림, 팔~손의 근력저하 증상을 발생시키며, 허리협착증의 경우 초기에는 허리근육의 뻐근한 증상 정도만 발생시키나 악화될수록 다리 저림증상 혹은 서있기 힘들 정도로 다리의 근력이 약화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자가진단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자가진단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의 여부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는 좁아진 척추관이 일시적으로 팽창하기 때문입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탈출된 디스크가 더욱 압박되어 통증이 심해지는 허리디스크와는 상반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경막외신경성형술, 비수술로 효과적으로

경막외신경성형술이란 꼬리뼈 국소마취 후 실시간 영상증폭장치(C-arm)로 병변 부위를 자세하게 확인한 후 지름 1mm의 특수카테터를 병변부위에 삽입하여 약제를 직접적으로 투여하는 비수술 요법입니다.
병변 부위에 투약된 특수 약제가 유착된 신경과 부종, 염증 등을 깨끗하게 씻어내기 때문에 통증을 제거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준답니다.
▶30분 내외의 짧은 시술시간과 ▶절개 없는 시술로 ▶빠른 회복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답니다.


척추관협착증명의가 있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는 서울 강남베드로병원은 대학병원급 고해상도 3.0T MRI 진단으로 보다 높은 치료 만족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의의 20인의 협진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난위도의 척추수술인 인공디스크치환술 3700례를 기반 참된 의술을 펼치고 있는 명실상부의 탄탄한 의료기관으로 입니다.

중증 척추관협착증 증상


▲걷다가 앉아있으면 통증이 줄어들어들지만 걸으면 또 다시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에 의해 점점 걷는 거리가 줄어든다.(500m → 300m → 50m..)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아프거나 당긴다.
▲다리 근육이 가늘어지고 힘이 약해진다.

중증 척추관협착증, 단일공 신경확장술 수술로 효과적으로

단일공 신경확장술이란 기존 2개의 내시경을 삽입하는 것이 아닌 미세카메라와 시술장비가 연결된 1PORT 즉 한개의 척추 내시경을 이용하여 병변 부위를 상세하게 관찰한 뒤 비후된 뼈, 인대, 유착된 염증유발물질을 제거함으로써 혈류가 개선되며 자율신경 기능을 회복시키켜 증상을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 국소마취로 시술 시간이 짧고 ▶ 절개 범위가 적어 흉터 걱정이 적으며 ▶ 출혈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현저히 적어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을 앓고 계신 고령의 어르신들도 안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 입원없이 빠른 시간에 회복이 가능하며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좁아진 협착을 풀 수 있습니다.

1PORT 하나의 내시경, 단일공 신경확장술 이런분들께 권유합니다!

▲ 만성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환자분들
▲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미뤄오신 분들
▲ 다리가 저리는 좌골신경통 환자분들
▲ 수술 후 통증이 개선되지 않거나 재발된 환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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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이기는 양파 먹는 비법
 
흔히 양파를 ‘현대인을 살리는 구세주’ 라고들 부른다. 

양파는 현대인을 죽이는 콜레스테롤과 

공해 독을 녹여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까면 깔수록 놀라운 효능이 속속 밝혀지는 양파, 

그 속에 숨어있는 비결을 캐보자


◈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 - 양파 ◈ 
  

양파는 혈액을 깨끗이 해서 덩어리지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때문에 모든 병을 예방, 치료하고 특히 

암 예방과 차료에도 위대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도 기가 막힌 효과가 있다. 

병명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당뇨병. 

완치는 없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어서 

악명이 높은 병이다. 

이러한 당뇨병에 양파의 작용이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 양파가 당뇨병을 고치는 과학적인 근거 ◈ 
  

그동안의 연구 결과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들어났다. 

이는 영국 오오가스테인 박사 연구진의 연구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인슐린이란 무엇인가? 

위의 뒤쪽에 있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간장에서 

여러 종류의 영양소로 만들어지는데 

일단 고체로 저장되었다가 체세포에 공급될 때는 

액체인 포도당으로 변해서 체세포에 공급된다. 

이 때 인슐린은 불쏘시개와 같이 꼭 필요한 존재다.

그런데 이때 만약 췌장이 약해져서 인슐린의 분비가 잘 안 되면 

포도당은 체세포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에 섞여서 배출 돼 버린다.

이것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이러한 당뇨병에 양파가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러 번 입원해도 못 고친 당뇨병을 하루에 

양파 작은 것은 한 개, 큰 것은 반개를 먹고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발표되기도 했다. 
  

◈ 당뇨병에 좋은 양파를 보다 맛있게 먹는 법 ◈


양파를 먹을 때는 재래식 된장과 궁합을 맞추면 

환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의 재래식 된장은 사실 쓰고 짜다. 

하지만 여기에 몇 가지만 첨가하면 

그야말로 최고의 약이 된다. 
  
1. 콩을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2. 된장에 볶은 콩가루를 된장의 3배쯤 첨가한다.  

3. 양파를 잘게 썰어 다져서 첨가한다. 

양파 다진 것의 양은 된장의 2배쯤 한다.  

4. 마늘 다진 것을 첨가한다. 마늘은 양파의 사촌 형이다. 

사실 마늘이 양파보다 더 좋지만 

생으로 먹기가 힘들고 냄새가 고약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늘을 된장에 다져 넣으면 

‘입에서 어서 오십시오!’ 환영한다.  

5. 물엿이나 유기농 흑설탕을 조금 첨가한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 환자가 먹어도 좋은 천연 감미료를 사용한다.

여유가 되면 벌꿀도 좋다.  

6. 생강 다진 것과 땅콩 가루를 첨가하면 맛이 더 좋다.
 
7. 볶은 깨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넣는다.  

8. 이상에 물 한 방울도 타지 말고 양조식초만을 타서 갠다. 

이렇게 만든 된장에다 생 양파를 찍어 먹으면 

세계 제1의 보약 겸 항암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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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지키는 법   


눈 건강을 지키는 법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하다 보면 눈에 피로가 금방 쌓이죠. 우선은 컴퓨터 할 때 40분정도 일하고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하면서 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를 해 주세요.
   


1) 눈 체조법

  
눈을 감았다 떴다하는 시간은 2~3초 간격으로 눈동자를 최대한 멀리 보내면서 눈 운동을 합니다.

  

[위, 아래, 오른쪽, 왼쪽] 눈을 감는다 → 눈을 뜬다(위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아래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오른쪽을 본다) → 감는다 → 뜬다(왼쪽을 본다) → [우상, 좌하, 좌상, 우하] 눈을 감는다 → 눈을 뜬다(우상, 오른쪽 위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좌하, 왼쪽 아래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좌상, 왼쪽 위를 본다) → 감는다 → 뜬다(우하, 오른쪽 아래를 본다)

  

위의 눈 운동을 5세트 반복한 후에 눈 회전(눈동자 돌리기) 운동을 이어서 합니다. 눈동자를 최대한 멀리 보내면서 눈동자를 천천히 오른쪽(시계방향)으로 5회 돌린 후 반대방향으로 다시 5회 눈동자를 돌립니다. 5회씩 눈 돌리기를 했으면 다시 처음처럼 좌, 우 방향으로 눈동자를 최대한 멀리 보내면서 4회씩 눈 돌리기를 하고 4회씩 눈 돌리기가 끝났으면 다시 같은 방법으로 좌, 우 3회씩 눈 돌리기를 하고, 이어서 2회씩, 1회씩 눈 돌리기를 합니다. 이렇게 총 15회씩 눈 돌리기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위에서 설명한 눈 운동(위, 아래, 오른쪽, 왼쪽, 우상, 좌하, 좌상, 우하 방향 5세트 스트레칭과 좌, 우 15회씩 눈 돌리기)을 다하면 이것이 눈 체조 1번 한 것이고, 눈 체조 습관이 들면 회수를 늘려갑니다. 

  
눈 체조 할 때 주의사항 : 목과 얼굴을 움직여서 어떤 방향을 보거나 하지 않는다.


  
2) 원근교대 응시법
   

눈은 근거리 조정시에 근육을 긴장시켰다가(조절) 원거리 조정시에는 이완시키도록 강요받습니다. 긴장과 이완의 빠른 반복으로 조절력이 좋아집니다.

  (1) 엄지손가락 끝을 눈앞에서 최대한 가까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거리(10cm전후)에 위치시킨 후 8초간 본다.

  
(2) 다음엔 현 위치에서 가장 먼 곳의 한 점을 8초간 응시 한다.

  
(3) 이렇게 6번을 반복한다. 사물을 주시할 때는 집중해서 선명히 볼 수 있도록 집중한다. 근육의 긴장(조절)과 이완의 반복으로 인해 모양근의 탄력성이 좋아집니다.


  
3) 시력저하 방지를 위한 생활지침

  
a) 안경은 꼭 필요할 때만 쓰고 될 수 있는 데로 벗고 생활하는 습관을 드린다.

  
b) 독서

1. 바른 자세와 책과의 일정한 거리(30 cm)를 유지

2. 목과 어깨의 꾸부림에 주의

3. 엎드리거나 누운 상태와 직사광선 지양

4. 불빛은 좌측상방

5. 밝음과 어둠이 심한상태 지양

6. 광원은 형광등 보다 백열등이 눈에 피로가 적다.

7. 흔들리는 차안에서의 독서 지양

8. 1시간 독서 후 10분 쉬면서 휴식(눈운동 실시)

9. 책을 읽으면서, 자주 시선을 창밖으로 보냈다가 방안을

10. 둘러본다는 것은 시력 보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c) TV시청

1. 눈보다 약간 낮은 곳에 놓고 시청.

2. TV와의 거리는 화면 대각선의 7배의 거리.

3. 방(거실)전체를 환하게 한다.

4. 엎드리거나 눕지 않고 바른 자세로 본다.

5. TV시청 도중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도록 한다.

6. 30분 시청 후 안구운동 실시(깜빡이기, 멀리보기, 안구회전 등)

  

d) 컴퓨터사용

1. 바른 자세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

2. 20 분마다 먼 거리 주시(실외 먼 곳) 및 눈깜박임 실시

3. 40~50분마다 5분간 휴식 (가벼운 안구운동, 먼 거리주시 등)
   

e) 음식

1. 음식물의 편식을 피한다.

2. 가공식품, 단음식, 탄산음료를 피한다.

3. 비타민A, 무기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홍당무,시금치,호박,버터,우유,콩,해초,계란노른자 등)

  
4) 기초 눈마사지법
   

* 눈 마사지 전의 주의사항 *

1. 양쪽 눈을 모두 감고하세요.

  
2. 손톱을 짧게 자르고 양손을 깨끗이 씻으세요.
   

3. 안구를 손가락으로 직접 비비거나 세게 압박하지 마세요.
  
4. 적어도 매일 오전, 오후 2번은 계속하고, 매일 계속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하루에 몇 번을 하든 상관없이 반복해서 따라해 보세요.
   
5. 눈에 병이 있을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르세요.

  *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1. 눈썹의 안쪽 끝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2. 눈을 감고 눈꺼풀 위로 손바닥을 대고 살짝 눌러주며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3. 찬물로 눈을 축여 주거나 맑고 깨끗한 냉수에 얼굴을 담궈 눈을 식혀준다.

  
4. 귀와 눈 사이의 움푹 들어간 곳인 태양혈을 꾹꾹 눌러준다. 이때 처음에는 약하게 누르다가 조금씩 세게 누르며 마지막에는 세게 꾹 눌러준다.

  
5. 눈을 감고 눈알을 상하좌우로 원을 그리듯이 돌려준다. 
   

이러한 운동을 매일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눈의 피로와 함께 눈 주위의 근육이 풀려 건강한 눈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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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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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좋은 음식

(혈당을 덜 올리는 음식)이란?

.대체로 열량이 적은 음식,혈당을 크게 증가시지 않는 식품을 말합니다.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은 누에가루가 있으나
.이것 역시 당뇨병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많이 먹어도 되고,나쁜 음식은 절대로 먹으면 않된다...가 아닙니다!
.음식을 조절하여 저혈당이나 고혈당을 막고,적당한 혈당을 유지 하여 합병증을 막는 것입니다.

1) 열량이 거의 없는 음식
많이 배부르게 드셔도 열량이 거의 없습니다.
-김치,깍두기,깻잎,고비,고사리,갓,고구마줄기,김,미역,다시마,냉이,녹두나물,더덕,두릅
.무우,배추,미나리,버섯,부추,상치,쑥,시금치,아욱,양배추,오이,호박,우거지,시래기,죽순
.취나물,콩나물,파,고추(채소A군)
-커피,홍차,맑은 고기국물,마늘,레몬,박하,겨자,후추,소금

2) 열량이 조금만 있는 음식


 약간 주의 하여 열량을 계산하는 것이 좋음
-가지,무우말랭이,완두콩,강낭콩,단무지,우엉,당근,도라지,도토리묵,녹두묵,양파,연근(채소B군)
-된장 및 고추장

.이상의 음식은 열량이 적어서 혈당 증가에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 식이요법의 기본원칙

1. 굶지 않는다! 저혈당이 옵니다.
2. 과식하지 않는다! 고혈당이 옵니다.
3. 조금씩 나누어 여러번 먹는다!

.조금이란 말은 양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열량을 말하는 것입니다.

.양배추 한 통을 다 먹으면 배가 부르지요? 열량으로 따지면 적게 먹은 것입니다.
.참기름 3숫갈을 드시면 배가 쫄쫄거리지만 많이 드신 것입니다.

.고깃집에서 알고기만를 기름에 찍어드셔서 배부르게 먹은 사람과
.배추깔고,상추깔고,깻잎깔고 고기 한 점 놓고...이렇게 해서 배부르게 먹은 사람.
.둘 다 배부르지만 열량은 절반도 안되게 먹은 것입니다.

* 먹어서 안되는 음식이 아니고 맛만 보아야 되는 음식들입니다.

1. 단음식...사탕,설탕,꿀,엿,쨈,음료수,과일통조림,단과자,쵸콜렛...
2. 기름진 음식...라면,튀김,전,오뎅,굴,새우,오징어,생선알,계란노른자,호두,잣,땅콩,깨
. 참기름,들기름,콩기름,간,내장,곱창,닭껍질,비계,삼겹살,버터,마요네즈...
3. 마른음식,졸인음식,눌린음식...쥐포,대구포,북어포,마른명태,마른과자,비스켙,보리건빵
. 곳감,건포도,씨앗,각종엑기스,개소주,떡,김밥...
4.술...소주,양주 같은 독주가 막걸리,맥주보다 더 열량이 높습니다.

. 보리밥이나 잡곡밥은 당뇨에 좋습니다. 혈당을 내려서 일까요?

. 보리쌀 88g과 쌀 88g은 똑같이 300칼로리가 나옵니다.
. 물을 부어 밥을 하면 보리쌀은 물을 많이 먹어 쌀밥에 비해 양이 많아집니다. 
. 따라서 보리밥을 먹으면 혈당이 내려가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올라갑니다.
. 단지, 쌀밥을 드실때 보다 한 2숫갈쯤은 더 드실 수 있어서 좋다는 뜻입니다. 
. 보리건빵! 많이 드시면 안 좋겠지요?

. 당뇨환자가 실컨 먹어도 좋은 음식은 거의 없습니다.
. 당뇨환자가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 또한 없습니다.
. 열량이 적은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은 후
. 열량이 높은 대체로 맛있는 음식은 맛만 보는 정도가 좋겠습니다.

* 결론적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은 혈당을 내리는 음식이 아니라.
. 열량이 적어서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거나 덜 올리는 음식을 말합니다.
. 혈당을 내려주는 음식은 누에가루등 일부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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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에 좋은 음식

 날씨가 추운 겨울..활동량도 줄어들며 뼈와 관절, 

근육이 약해지면서 무릎관절염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계절입니다.

연세가 많은 노인분들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기 쉬운 

중년 여성,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과 수험생들 

모두 관절 건강을 위해 더욱 신경써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평소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뼈와 관절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무릎관절에좋은음식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무릎관절에좋은음식
  
염증을 억제하는 음식


무릎관절염으로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 부위가 붓고, 쑤시며 열감이 동반됩니다. 

때문에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항염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증상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염증을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해주는 식품으로는

등푸른생선, 통곡물,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생강, 강황, 녹차, 올리브 오일 등이 있습니다. 

 


뼈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
  
건강한 뼈를 지키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표적인 뼈 건강에 좋은 음식 알아보겠습니다. 

질 좋은 단백질과 칼슘, 마그네슘이이 풍부한 콩과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정어리, 참치 등의 등푸른 생선,

몸에 좋은 지방과 칼슘이 풍부한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채소 중에서더 케일, 시금치, 근대 등의 푸른잎 채소는

비타민K가 풍부해 뼈 생성을 도우며, 감자, 바나나 등의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칼슘 흡수를 도와줍니다. 
  
이외에도 우유, 치즈, 두부, 된장, 목이버섯, 

부추, 표고버섯, 다시마 등도 

무릎관절에좋은음식입니다. 

이렇게 무릎관절염에좋은음식들알아봤는데요..

영양분이 풍부한 무릎관절에좋은음식으로

균형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생활화한다면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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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허리통증이 생기는 이유 

임산부를 괴롭히는 고통 중 가장 큰것이 허리 통증이에요. 

임신 말기로 갈 수록 허리통증은 더 심해지고 그것으로 인해 밤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첫째, 임신 중 늘어나는 체중 때문입니다.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평균 10~13가량 된다고합니다. 

이 중 배가 차지하는 무게는 절반 정도입니다. 임산부들은 무거운 배를 지탱하기 위해 허리를 

자꾸 뒤로 젖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척추라인이 무너지고, 

과도하게 뒤로 휘어져 허리와 디스크에 많은 부하를 주고, 이로 인해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둘째, 복근의 팽창과 등 근육의 수축 때문입니다. 

허리를 지지해주는 근육은 크게 허리를 앞으로 굽혀주는 복근과, 허리를 펴거나 뒤로 젖혀주는 신전근 

두가지가 있습니다. 배가 불러오면 복근이 늘어나 제대로 힘을 쓸 수없고, 허리 뒤쪽에 위치한 

신전근도 과도하게 수축되어 근육이 점차 약해집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혈류장애 때문입니다. 

임산부가 똑바로 누워 잘 경우 커진 자궁에 의해 대정맥이 눌리게 되는데 

이는 정맥 내 압력이 증가해서 허리 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저하시킵니다.

 그래서 밤에 요통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넷째, 임신 중 분비되는 릴렉신(Relaxin)호르몬 때문입니다. 

임신 중에는 릴렉신(Relaxin) 호르몬이 평소보다 약10배 이상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은 부풀어 오르는 자궁을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태아의 분만은 쉽게 되지만 이로 인해 허리근육과 

인대의 결합력이 떨어져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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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을 생각하는 여러가지 생강의 효능(The efficacy of ginger)

생강의 효능 18가지

요즘 들어 몸이 허하고 기력이 없다면 보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에 가는 대신 마트로 향해라. 
여자 몸에 보약보다 더 좋은 생강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심지어 그 효능이 무려 18가지나 된다니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다.

◆ 몸을 따뜻하게 해 여성 질환을 예방한다

각종 여성 질병은 몸에 냉기가 흐를 때 발생한다.
생리통과 같은 여성 질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강은 '부신수질'이라는 호르몬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체온이 높아지니 여성 질병은 사라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 피부까지 좋아지니 1석 2조다.

◆ 면역력을 강화시켜 잔병치레를 막는다

체온이 1℃ 내려가면 면역력은 30% 이상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게 해 체온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체온을 높이기 위해 생강을 먹는 것은 아니다.
생강에 들어 있는 성분은 우리 몸속의 백혈구 수를 늘리고 혈액의 활동을 촉진하며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면 생강은 필수다.

◆ 수분 조절로 부기를 제거한다

우리 몸은 60% 이상이 수분이다.
인체의 수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 안에 물이 쌓이이면 '수독' 현상이 온다. 
하체가 자주 붓고 상체보다 하체에 살이 더 많은 것은 모두 수분 때문이다. 
생강은 몸 안의 각종 기관을 자극해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보게 해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다.

◆ 가래·기침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다.
이 두 성분은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 감기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생강은 가래를 없애고 뇌에서 기침을 유발하는 중추신경에 작용해 기침을 멈출 수 있게 돕는다.
단, 이미 감기가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기침으로 인해 편도선이 부었을 경우 따뜻한 성분의 생강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좋은 열은 올리고 나쁜 열은 낮춘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이긴 하지만 무작정 열을 올리는 음식은 아니다. 생강에는 아스피린의 80% 정도
해열 효과가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을 발생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해열 작용을 하는 것이다.
몸이 차가울 때는 따뜻하게 하고 몸에 열이 많이 날 때는 그 열을 낮추는 자연 온도 조절계라고 할 수 있다.

◆ 살균 기능으로 몸속 세균을 내쫓는다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나 폐렴을 일으키는 세균류뿐만 아니라 무좀의 원인인 진균에 대한 항균 능력도 뛰어나다.
원형탈모증이 있는 머리나 무좀이 발생하는 발에 생강즙을 바르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며, 몸속 회충이나 사상충 같은 기생충에도 효과적이다.


◆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앤다

여성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먹는 것 하나하나도 꼼꼼하게 선택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먼저다.
생강의 '진저롤'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새해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생강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 여자들의 꿈,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동안은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수많은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양념 중 최고의 안티에이징 제품인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체에 활성산소가 발생하면서 노화가 오는데, 생강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를 예방한다.
활성산소가 억제돼 노화 예방은 물론 잔병치레도 적어지니 중년 여성들에게 필수다.

◆ 진통제보다 생강이 낫다

머리가 아프거나 약간의 통증을 느낄 때 우리는 진통제를 찾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매달 겪는 생리통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은 꼭 진통제를 먹게 된다.
하지만 이런 화학약제의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생강은 아스피린이나 인도메타신 등의 소염·진통제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화학약제와 달리 위벽을 보호한다.
진통제를 먹기 전에 생강을 먹는 것이 몸을 지키는 방법이다.

◆ 혈액 응고를 억제한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과 관련된 질병이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중년 여성의 경우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생강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아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한다는 것.

◆ 생강을 먹으면 2개의 심장 부럽지 않다

건강한 심장의 필수 조건은 일정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생강은 심장을 강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심근을 자극해 수축력을 높이지만 맥박을 천천히 떨어뜨려서 혈압을 10~15mmHg 정도로 낮춰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강심제인 '지키타리스'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심장에 이보다 더 좋은 친구도 없다.

◆ 소화 흡수 능력을 강화한다

소화불량은 여성들의 대표 질환 중 하나다.
1년 3백65일 착용하는 브래지어로 인해 소화불량이 올 수도 있고, 스트레스와 냉증 등 원인은 다양하다.
오랫동안 소화가 잘 안 될 때 생강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생강은 위장 내벽의 혈액순환을 도와 위장 활동을 촉진, 소화 흡수력을 높인다.

◆ 식중독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조금만 잘못 먹으면 쉽게 식중독에 걸리고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생강에는 항궤양 성분이 있어 속앓이를 하는 이들에게 보약과 다름없다.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비롯해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식중독균을 모두 없애 생강만 있다면 식중독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입덧, 생강만 있으면 해결된다

임신부의 가장 큰 골칫덩이는 바로 '입덧'이다.
시도 때도 없이 매스꺼움이 올라오니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도 없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매스꺼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임신부에게도 좋다.
유럽의 산부인과 학회지에 따르면, 입덧이 심한 30명의 임신부에게 매일 1g의 생강 분말을 먹게 했더니 매스꺼움이 사라졌다고 한다.
속이 안 좋거나 멀미, 입덧을 할 경우 생강을 잊지 말자.

◆ '여자' 그리고 '엄마'를 건강하게 만든다

생식기능을 높이고 싶다면 생강이 특효다.
남자의 경우 정자를 조금 더 빨리 움직이게 하며, 여자의 경우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등 특히 여자의 생식 기능에 좋다.
또한 임신 중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오메가 3와 칼슘, 엽산, 마그네슘 등이 과일보다 많이 들어 있어 엄마가 되고 싶다면 생강을 꼭 먹어야 한다.

◆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예방한다

여성 대다수가 한 번쯤은 빈혈이나 현기증을 겪어본 경험이 있다.
이는 귀 속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일 확률이 높다.
생강은 귀 속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현기증과 귀 울림을 예방하므로 어지러움이 느껴질 때마다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 우울증을 치료한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중년 여성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갱년기' 때문이다.
갱년기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생강이 약이다.
생강에는 기를 열고 우울한 기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는 '반하후박탕'에 생강을 넣어 우울증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 몸 안을 깨끗하게 정화한다

갓 태어난 아기처럼 몸 안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몸속 독소를 배출해 정화시키는 것이 건강에 좋다.
하지만 오염된 피, 음식물 독과 체액으로 인한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인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때 생강을 이용하면 혈액을 순환시켜 발한, 배뇨, 배변을 촉진, 독소를 몰아내 몸 안을 깨끗하게 정화시킬 수 있다.

◇ 생강을 맛있게 먹는 방법 
1.생강초꿀 음료는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사과를 무려 12개나 갈아 넣어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과실주용 용기에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생강 1쪽과 식초 1컵, 꿀 2큰술을 넣고 2~3시간 숙성시킨 뒤 사과 12개를 믹서에 갈아 만든 사과주스에 섞어 먹으면 된다.
피로회복에도 좋고 식욕 부진, 위장 기능 저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2.생강을 손쉽게 먹고 싶다면 생강편강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강의 껍질을 벗겨 편으로 썬 다음 넓은 냄비에 설탕과 함께 넣고 약 20분간 끓인다.
불을 끈 후 주걱으로 잘 저어 그늘에 말리면 완성이다.
생강의 매운맛은 사라지고 달콤함만 남아 과자처럼 수시로 먹을 수 있다.

3.집에 손님이 왔을 때는 따뜻한 생강홍차를 대접하는 것도 좋다.
그냥 홍차보다 이뇨 작용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초기 감기나 목의 통증,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강 ½쪽을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내 홍차에 1~2작은술 넣으면 끝.
꿀을 넣어 마셔도 된다.
비록 생강이 그 첫맛은 맵고 쌉싸래하지만 변형시키는 방법에 따라 맛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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