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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목사님께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15:51)

코로나로 인하여 3월부터 모든  지역에 휴교령이 내려졌고, 말레시아에서 온 사람으로 인해 이슬람집회에서 15명 확진자 발생 이후 대면사역은 더 힘들어졌고, 경찰들의 단속이 강화되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 교회에도 경찰이 다녀 갔다며 리더들과 예배드리는 걸 알고 있는 선교사님께서  ''조심하라'는 문자도 보내왔습니다. 코로나시기를 지내면서 비대면 비접촉을 해라고 하지만, 우리는 주일  오전,오후  더 기도 모임을 열심히 하기위해 교회로 모였습니다.  셀리더들은 사역의 대상이 아니라, 어떤 선교의 대상이 아닌 그들은 정말 한식구 가족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일거리가  없어서 다니던 직장을  나와야 했고, 기도제목으로 새로운 일자리 구하기 위해 기도하는 파넡청년의 일을 '마치 나의 자녀가 겪는 일이다' 생각되어져서  직장도 함께  알아보면서  드는 생각이 끈끈한 가족애가 느껴졌습니다.

매주일 소그룹으로 모여서 예배드리고 공장 문을 닫아 일거리가 없어 시골고향으로 떠나는  셀원들의 소식을 들으며, 그들이 어딜 가든지 예수님 붙잡고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셀리더 중 쩐다가 시댁이 있는 고향으로 간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5년 동안 참 귀하게 섬긴 너무나도 귀한 일꾼이 도시생활 정리하고  시골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뜨겁게 인사하고 
'고향에 꼭 심방가겠다' 약속하고 뽀삿으로 심방 갔습니다.
뽀삿은 프놈펜에서 120km 떨어 진 곳입니다.
다행히 시내에 교회도 있어서 믿음생활 계속 할 수 있고,
'주님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쩐다를 보고 오니,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이제  프놈펜에서 함께 신앙 생활할 수 없는 우리랑 드리는  마지막 예배가 될수 있는데, 어떤 말씀을 전할까?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는 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짠다 가정을 위해 봉투를 준비해서 격려금과  요한계시록 19장 7~8절 말씀을 적어서 전달했습니다. 주님의 신부로 잘 준비되어 아름다운 세마포로 단장되어 하나님의 나팔 소리 울러퍼질 때 홀연히 변화되어 주님 앞에 서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 전했습니다.
우리 셀리더들과 믿음의 식구들이 
믿음을 점검하게 하소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육의 눈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영의 눈을 떠서 보게 하옵소서!!
주님 오실 날이 다가왔구나!
영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허락 하옵소서!
성령께서 일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길 기도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먼 곳에서 손님 오셨다고 캄보디아에서 잔치때 먹는 놈번쩍을 쩐다의 시어머니께서 직접 준비해 주셨습니다. 쩐다가 전도해서 시어머니와 시누이도 함께 교회다니며 예수님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쩐다가정을 심방하면서 소망이 생겼습니다.
프놈펜에서 신앙생활했던 믿음의 식구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족  친척들을 전도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셀리더들에게 시골로 이사 간 셀원들에게 계속 믿음의 끈을 놓지 않게 전화심방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주님! 저들을 구원하옵소서!!

해피보육봉사단 에서 계획했던 예산과 설계도 안에서 시엠립 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쏘니쿰 마을이 비포장 도로에 붉은 흙길이고 유치원 마당도  흙길 이고 우기철 시간당 100mm씩 폭우가 내리면 흙탕물로   유치원 바닥이 움푹 패여서 시멘트 작업을  해야하지만,  
일차적으로  유치원 건물은 잘 마쳤습니다. 1월부터 시작해서 8월에 마쳤는데, 공사현장을 지켜본 저의 간증은 주님이 원하시면
일사천리 척척 일이 진행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선교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은 이 시간도 살아계시고, 조금도 흔들림 없이 구속의 사역과 당신의 나라를 세워 가십니다.
 ●기도 제목●
1)코로나의 상황에도 주님께서 일하심을 믿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예배에 힘쓸 수 있도록
2)삶의 터전을 위해 흩어진 성도들이 주님을 믿고 살아가도록
3)씨엠립 흙마당 바닥공사비의 재정이 채워지도록

캄 서원교&장연화 선교사 드림

●선교사진 설명●
1~4)뽀쌋으로 이사간 쩐다 가정 심방(프놈펜에서 120km거리)

 


5~11) 씨엠립 유치원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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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목사님께

그동안 주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신지요?

하나님 은혜로 참  행복하고 풍성한 8월이었습니다.
 매번 단기선교팀들이 방문할 때마다 기도와 헌신으로
선교지에 있는 저희들로 하여금 와우~~!! 감탄하며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됩니다. 저희는 캄보디아에서 유치원을 하면서 교사들에게 강조 하는게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배울수 있다. 
교사들이 어렸을때 유치원에 다녀본 경험이 없고 초등학교때도 칠판에 나무막대기를 탁탁 치며  엄하게 배웠던 생각이 자리잡고 있어서 수업시간에는 목소리 톤이 달라집니다. 3살 ,4살 아이들 한테 엄하게 가르칠 필요없다.
신나게 즐겁게 배울수있다.
수개념을 가르칠 때도 공으로 패스놀이 하면서 개념을 익힐수 있게 하고, 글자공부도 박스에 자음 글자를 붙여서 1m 앞에 자음글자 붙여있는 박스에 뛰어가서,  선생님이 지시한 자음글자 찾아 오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며 자음 모음을 익힙니다. 동기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온 단기팀들과 놀면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며 노아가족이 구원받은 것 처럼 우리  가족 모두 구원받길 소망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교사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교육  놀면서 배우는 모습을 보며 교사들이   아!하~(번다에 렝 번다에 리은) 놀면서 교육을 하는구나!!  교사들이 크게 느끼고 배웠습니다.예전에는 교구를 만들어 놓아도 귀찮아서  사용안하던 교구들을 활용하고 교실 뿐만 아니라 장소를 옮겨서   신체 놀이도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우리아이들이 많이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없는 색종이와  학생들  학용품과  새학기 맞이 하여 개인별 색연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매번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참으로 놀랍고 감사합니다.
2018년~2019년 제 6회 졸업및발표회도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해가 바뀔 때마다 우리 교사들이 성장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고, 앞으로도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정식 학원 인가를 받기위해 쏘티나교사는 4년대 졸업하고, 교사자격증 받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우리교회 리더들 모임때  항상 하는 말이 우리는 한국사람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날이 끝나면 언젠가는 떠날 사람이다.
캄보디아사람들은
너희들이  책임져야 한다.
주인의식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진실된 관계를 맺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각자 인생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하고, 교회의 리더가 될 수 있게 기도 하며 이끌어 왔습니다.저희는 언젠가는 떠날 사람이니  믿음의 든든한 터를 심어주는 것이 저희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이들의 믿음이 성장 할 수 있게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회가 주어지면 많은 걸 접하게 했고, 도전 받을 수 있는 기회만 있으면 힘써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아시아 컨퍼런스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하나님 리더들을 보낼수 있게 은혜 베풀어주세요. 넓은  세상을 보며, 마음을 합하여 전도하는 일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일에 힘쓸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어 주세요.하나님의 소원이 이들을 통해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세계 열방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우리 교회 리더들도  보게해 주세요. 기도하며 믿음으로 리더들을 싱가폴에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오기를 기도했습니다.
해외를 처음 나가기 때문에, 여권도 처음으로 만들고, 비행기도 처음 타 봅니다. 
얼마나 설레 였을까요?^^
엑스포에 모인 하나님의 군사들을 보고 너무 흥분되고, 하나님께서 초청해 주셔서
컨퍼런스에 왔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 했답니다. 그냥 그곳에 있다는 자체 만으로...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십니다.감사 고백하니  눈물이 끝없이 흘렀답니다. 너무 좋았어요. 눈시울 붉히며 연신 하나님,감사합니다.고백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 우리 리더들 주님의 것으로 채우시고  마음껏 사용하옵소서.
주님께 맡깁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서원교,장연화선교사 드림
《선교사진》
1)선교팀과 함께한 주일예배


2)서광주교회 선교팀과 함께


3)재롱, 졸업발표회


4)싱가폴 컨퍼런스에 참석한 쏘파넏, 쓰레이뻐으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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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목사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캄보디아에는 하나의 노회가 있습니다. 연합하여 캄보디아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자는 뜻으로 독노회를 세우고 분기별로 성경학교를  위한 교사세미나를 계획해서 체계적으로 잘 교육시키는데 우리 교사들도 많은 도전을 받고 교회 학교에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5년이상 교사로 주일학교를 섬겨 왔기 때문에 참 잘 가르칩니다.
가르치는 재능도 있는데다가 캄.장신 유아교육과에서 전문적으로 공부도 했기 때문에 우리 교사들 칭찬을 많이 합니다.
교사중 판나는 캄장신 유아교육 교수로 세우기 위해 현재 한국성서대학 유아교육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판나가 학업을 쫓아가기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판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일 예배드릴때마다 온 교인들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에 힘을 실어 주고 싶어서 판나를 위해 기도하자는 현수막도 그대로 붙여 놓았습니다. 교회 들어가면 현수막이 보이기 때문에 판나가 생각 나고 기도하게 됩니다.

교회사역하시는 선교사님중에 유치원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 유치원 개원하실 선교사님들 교육세미나중에 잘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을 탐방하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번 센텀유치원 방문하셔서 필요한 부분사진 찍어도 가시고 필요한 자료 부탁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뵈면서 느낀바는  하나님의 일을 더 잘 감당하고 싶어서 시간을 내어 유치원 탐방오신 선교사님들의 중심을 하나님이 받으시겠구나!  얼마나 귀하게 여기실까? 그래서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어 직접 만든 교재도 복사해 나눠 드리고 언제든지 도움 필요하시면 오시고 현지교사 보내서 유치원에서 직접  배워 가라고 전했습니다.  유치원 개원하기전에 선교사님 사역자들이 오셔서 길게는 6개월 짧게는 한달동안 직접 체험하고 잘 배워서 지금 유치원 개원해서 잘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는 졸업식 때문에  문의가 와서 졸업장 파일을 USB에 담아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현지인 교사들이 우리 교사 쓰레이뻐으에게 질문도 하고 정보도 공유 할수 있는것은 선교사님들이 서로 협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서로 협력하여 풍성한 사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매주 토요일 각 가정 심방과 전도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위한 삶을 살기로 기도하고, 결단하는 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또한, 성경쓰기에 이어 성경구절을 암송하므로 그들의 마음에 말씀으로 채워지고, 말씀대로 믿고, 살아가는 어린이들, 어른들의  삶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제주열방교회(예장 통합) 이성방목사님께서 "교회론"강의 하러 캄보디아 오셨습니다. G12 (Governance 통치, 예수님의제자12)
우리교회 청년들도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8월15일~18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컨프런스에 우리교회 리더 소파넡과 쓰레이뻐으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시아컨프런스에 참가해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예수님 믿는 사람들과 함께 은혜받고 하나님의 군사들이 이렇게 많다. 결코 너희들 혼자가 아니다.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해외 나갑니다
1인당 비용은
여권 만들어야 합니다($120)
비행기표 왕복 ($200)
3박4일 체류 하는동안 모든 경비는 제주열방교회 이성방목사님께서 지원 하시기로 했습니다.
경비가 채워 지도록 기도해주십시요.
<선교사진>
1)센텀유치원 방문하신 선교사님


2)전도 -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사명


3)구원관련 성경구절~암송한 말씀을 알고, 믿고, 행하는 자 되기를 바라면서


4)캄보디아장로회신학교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성경학교를 의한 세미나 참석한 쓰레이뻐으(좌)와 호한(우)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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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언어 교육원 서 목사님께

부활의 소망이 되신 주님으로 인해 함께 기뻐할수 있는 복된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겨주신 갈보리센텀장로교회와 똔레찌웓교회에서 부활의 기쁨을 나누며 교인들과 식사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시골교회 똔레찌웓교회에는 캄보디아 의사선생님과 함께 방문하여 의약품을 나누며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캄보디아는 4월이 새해 설 명절입니다.
올해는 고난주간 시작하는날부터 명절이 시작되어 교회에서 함께 사는 식구들이 고향에 가고 유치원도 휴원이라 조용하고 쉼이 있는 캄보디아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
둘째딸 다영이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는데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새벽기도 가면 안돼?"하고 제안을 하는데 제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그때 감격은 뭐라 표현 할수 없을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만 3살에 캄보디아에 와서 현재 만 10세가 되어 이렇게 믿음도 성장했구나!
학교도 일주일 방학이고 우리교회 건물에서 사는 교사들도 고향 가서 없고 우리 가족만 남아 있기에 다영이가 어린이예배 출석하는 한인교회에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명절이고 교사들이 없다는 핑계로 정해진 시간에 새벽기도회를 굳이 안가도 된다는 나태한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우리 다영이가 이렇게 성장해서 엄마,아빠를 이끌어 주는 사람이 된것같아 대견스러웠습니다.
새벽기도 가기위해 자기전 알람벨을 어떤곡으로 설정할지 한참을 고민하며 고르는 딸의 모습을 보며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온 가족이 한번도 빠지지 않고 고난주간 특별새벽 기도를 은혜중에 잘마쳤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 시간마다 느끼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어린이들이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에 출석하면 달란트를 준다고해서 달란트를 받기위해 새벽기도를 꼭 참석하고 싶어 했던겁니다^^
달란트의 위력을 또한번 깨달았지요.
저희 갈보리센텀장로교회에서도 달란트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3개월마다 달란트시장이 열리는데 마르지 않는 샘같이 창고가 비워질때쯤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데, 더 좋은것으로 채워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놀라운지요.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 저를 마음껏 사용하세요.
그냥 저를 드리면 됩니다.

○ 기도 부탁합니다. ○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선교초기에 함께 사역했던 현지인 사역자(께아)가 프놈펜에 친척 만나러 왔다가, 저희에게 프놈펜 왔다고 연락을 해서 만나 함께 식사를 같이 하게되었습니다.
뜬금없이 하는 말이 186가구가 사는 마을인데, 학교도 없고 캄보디아는 마을 중심으로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절이 있어서 절 건물 안에 학교가 있는데, 절이 없다보니 학교도 없습니다.
아주 시골에는 학교건물이 있는게 아니고 네 칸 정도 창고 같은 곳에 페인트도 칠하지 않고,시멘트벽에 전기불도 없이 컴컴한 곳을 교실로 사용하고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학교라고 부릅니다. 당연히 교회도 없다고 저희에게 그곳에 교회를 세워주세요.
그리고, 평일에는 유치원도 부탁합니다. 진담반 농담반 이야기 합니다. 그 곳은 프놈펜과 300Km 정도 떨어진 씨엡립시 외곽이고, 시골도 너무 시골이라 처음에 들었을 때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보냈습니다. 요즘 캄보디아에 중국인들이 비어있는 땅을 모조리 사서 몇년뒤 비싸게 파는 방법으로 땅값을 엄청 올려 놓았고, 시하누크빌은 거의 중국인 70%땅을 다 차지했고, 월세가 예전에 외국인들이 사는아파트 월세가 500불 어었다면 지금은 2000불 이랍니다.
캄보디아 모든 지역이 몇배로 땅값이 오르고, 시엠립 에도 (1m×1m)100$이 넘는 곳이 많은데, 그곳은 워낙 시골이여서 (1mx1m) 에 6$ 한다고 합니다.
땅값만 들어도 시골중에도 시골이지요. Wifi 는 꿈도 못꾸고 수도는 들어오지 않아서 빗물 받아쓰는 동네...그런데, 20km 떨어진 곳에 씨엠립 신공항이 공사중이고, 3년 정도 후에 완공된다고 합니다.(현재, 씨엠립 공항과는 40km 거리)

요즘 께아 전도사가 소개한 마을이 계속 생각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복음이 전해져야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겠습니다.
제가 선교사로 부름받고 이 땅 캄보디아에 사는 이유를 생각나게 합니다.
도시에서 편하게 살기 위해 선교사로 부름 받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곳에 저의 마음이 있길 원합니다.
주님뜻이면 성령님 일 하시옵소서.
저는 단지 순종하겠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서원교,장연화 선교사드림
(선교사진)

1)캄보디아 의사와 시골교회 의약품 나눔

 

2)부모님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풍선만들기

 

3)분기별 달란트예배

 


4)부활의 기쁨, 교인들과 바베큐 식사 교제의 시간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듣고자 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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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오대양 육대주 선교사입니다.여러분의 구독은 선교사 교육과 후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Subscriptions are helpful for missionary education and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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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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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언어 교육원 서윤석 목사님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4월, 캄보디아 신년 쫄츠남(새해로 들어가다) 다가오면서, 점점 더워지는 이 곳에서 지내지만,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몸 건강히 사역하고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번달은 두교회 함께 세례식을 베풀었습니다.
매 주일 예배 드린후, 성경공부하고 하나님 안에서 거듭나길 소망하는 교인들에게 세례공부를 시켜서 세례받을수 있게 인도합니다.
주로 세례받기 원하는 분들이 유치원 학부모 입니다. 자녀를 유치원에 입학 시키고 싶으면 부모들이 교회 출석하는게 조건입니다.
한달, 두달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교사들 권유로 성경공부하고 6개월후, 세례받기를 희망하면 세례공부 교재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 세례공부를 13명이 시작했는데, 8명이 세례받았습니다.
갈보리 센텀장로교회 교인들은 장년 3명이 교육을 받으면서, 신앙생활과 헌금에 대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철저히 십일조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또한, 똔레찌웓교회는 장년 1명과
학생 4명이 세례교육을 받는 동안, 주기도문,사도신경,십계명을 다 외우고, 자신들의 신앙고백이 되도록 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또한, 주일성수와 헌금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가 4000세대 아파트가 세워지면서 빈 공터에 천막치고 살던 가정들이 쫓겨나고 아파트가 세워지니 덩달아 주변 땅값도 오르면서 인상된 월세를 낼수가 없어 시골로 이사를 갔습니다. 이번에 세례를 받은 호완 부부도 집주인이 200불이나 월세를 올리고는 낼수 없으면 나가라고 했다며 수요기도회때 기도제목을 내어 놓길래 집 구할때까지 교회에서 지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저희랑 교회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이런일을 겪으면서 큰 문제가 생겼을때 기도하는 교인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그 가정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셔서 호완가정을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이 가정이 평소에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주일식사 봉사하는 섬김을 주님께서 기억나게 하시고, 그가정을 돕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교회를 전심으로 섬기면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시고, 더 좋은것으로 갚아 주심을 호한가정을 통해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무기가 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유치원 교사였던 판나가 한국유학가서 새로운 유치원 교사를 구해야 하는데 이번에 세례 받았던 호완이 판나 있을때 보조교사로 잘 배웠고, 지금은 어린반을 잘 지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집도 해결되고 유치원 교사로 일하게 되어 너무 행복해하는 호완을 보면서 하나님께만 붙어 있으면 하나님은 자녀들을 지키시고 돌보시고 문제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때 주님은 도우십니다. 위로하시고
도우시는하나님이 계셔서 오늘도 주님 붙잡고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캄보디아 서원교,장연화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갈보리 센텀장로교회와 껀달 똔레찌웓교회에 성령님의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2)4월, 달란트잔치 에배와 껀달 똔레찌웓교회의 의료선교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3)하나님께서 씨엠립지역에 예비하신 새로운 사역지를 순적하게 만나게 하소서
(4월 부활주일 주간 씨엠립 방문예정입니다.)


1)세례하기 전 감사기도회

2) 주캄 한인선교사회 영상미디어 사역분과 취재

3) 세례받은 성도

4) 호완 여성도 남편

4)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받은 분들을 축복합니다.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듣고자 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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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오대양 육대주 선교사입니다.여러분의 구독은 선교사 교육과 후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Subscriptions are helpful for missionary education and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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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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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우연히 카톡으로 캄보디아 선교사로 사역하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최석주선교사님과 연락이 되어서

선교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주님의 선교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최석주,전미란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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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멘 사랑하는 선교의 동지 여러분!

저희들은 오늘부터 10일간 캄보디아 25개주 중에서 지난해처럼 내무부와 함께 건달주 안에 18개 면(District)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첫번째, 면인 간달주 간달스덩면(Kandalsteung District, Kandal Province) 면장(메품)들과 함께 가가 호호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집 집마다 찾아가서 장애를 판정하고 장애인들에게 맞는 장애용품을 확인하여서 2017년도에 도착한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사역인 사랑의 휠체어 나누어주기가 진행이 되고 있으며 오늘은 너무나 힘이들고 더워서 18 장애인 가정을 돌아보고 기진맥진이 다된 파무침 상태로 집에 지금막 도착해서 선교의 동역자 동지들에게 사역보고를 드립니다.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은 날마다 달리고 달려 찾아가서 이렇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KEB

하나은행 920-982395-697

예금주 : GMS 조동천 / 조은주

 

SHB

신한은행 110-299-176615

예금주 : S2S 조동천 / 조은주

 

US Mail

The Shoulder to Shoulder

P.O BOX 258, Rutherford NJ 07070

 

US Bank

SHINHAN BANK AMERICA

Acct Name : The Shoulder to Shoulder

Acct. No : 700-000-469263

Routing No : 026011963

 

GMS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The S2S of Cambodia

조동천 조은주 전문인 선교사

KakaoTalk : chosamo2008

Website : www.thes2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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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역자 : 고영립  이란이

작성일 : 2017년 6월 2일

연락처 : +855-89-413370(고영립)

        +855-89-413160(이란이)

카카오톡 : ID kyrgod2003로 검색해서 등록해주세요

메일 : kyrgod2003@naver.com

 

<ETC 훈련 수료기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언 10장 19~22절(Proverbs 10)

말씀 묵상

 

 할렐루야 !

 캄보디아와 한국, 세계 모든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춰주시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늘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역사서를 다 읽고 요즘은 잠언서를 아침 저녁으로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말씀이 미련하고 어두운 길로 가기 쉬운 저희들에게 주는 교훈이 매우 크고도 귀합니다.

하나님은 입술, 곧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해 교훈하시는데 말을 많이 하는 것은 허물을 면하기 어렵다고 경고하십니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처지에 있는 우리로서는 참 난감한 교훈입니다. 아예 말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래도 다행히 입술을 제어할 수 있는 지혜가 있다는 소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입술을 제어한다는 것은 말을 해도 가치 있는 말을 하고 남을 교육할 수 있는 일에 입술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은 우리를 부하게 하면서도 근심은 주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저도 부하면서도 근심이 없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을 받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들도 남을 교육하는 가치 있는 입술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기바랍니다.

  

사역자 근황

 지난번 아내(이난이)가 한국을 방문해서 예정 없이 갑작스럽게 갑상선 절제수술로 받아 앞으로 계속 약을 복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로 들어가야 하는 일로 약이 더 필요했지만 6개월내로 병원진료를 받고 약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으면 간단한 일인데 해외에 있으니 하나하나가 해결해 가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한 가지 희망을 가지고 프놈펜에 선교사를 치료해주는 헤브론병원이 있어 정기검진과 약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병원에 갔지만 왕복교통비, 진료비, 약 값을 감안해보니 한국에 들어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는 것 보다 부담이 더 커 정기적으로 한국에 가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시작한 예린이는 힘든 적응기간을 잘 보내고 입학을 위한 언어과정을 잘 마쳐 9월부터는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 주세요. 

 

1000일 작정소원 기도(2월 21 ~ )

 오직 하나님만이 포이펫의 영혼을 살릴 수 있으며 포이펫에 있는 작고 가난하고 연약한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실 수 있음을 고백하며 시작한 1000일 작정기도가 오늘로 102일째 되었습니다. 아직은 소원 기도의 구체적 제목들이

 눈에 보이도록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아직 남아있는 기도의 시간들을 믿음의 기도로 채워가려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우리만 홀로 서 있다는 외로움과 전혀 변하지 않는 상황에 마음이 동요함도 때론 있지만 우리에겐 더 이상 기대하고 기댈 수 있는 분이 주님밖에 없기에 계속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뿐입니다.

  공동기도문을 다시 한 번 보내드립니다. 부디 우리의 처지를 이해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캄보디아 포이펫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상이 가득한 이 땅, 이곳에 주님이 찾으시는 믿음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제 저희는 어린아이의 심정과 모습으로 1000일간 작정하고 소원하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어떤 조건에도 매일 지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쁨의 찬양과 신앙의 고백을 드릴 수 있게 해 주옵소서! 행여라도 우리 육신의 어떤 정욕과 욕심에 이끌리어 구하는 기도가 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기도하는 동안 의심하지 않고 순전하게 믿음으로 구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NGO 쌀 나눔 구제사역(4월 7일)

 시엠립에 있는 사랑밭 NGO와 협력하여 교회 인근에 있는 가난한 작은 마을 109가정에 쫄츠남(캄보디아 새해)에 가족들이 모여 밥이라도 함께 나누라는 의미로 가정에 10kg의 쌀을 선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막상 당일에 추가된 가정까지 120가정(700$ 예산소요)이 넘게 작은 선물이지만 받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금은 육신을 위한 쌀을 받지만 이를 계기로 이 마을에도 영혼을 살리는 복음이 왕성하게 퍼져가기를 기대합니다.

 

 ETC세미나 수료(4월 24~26일, 프놈펜)

본격적인 방과 후 교육을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영어 교과과정이 필요하던 차에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의 필요와 상황을 잘 이해하시는 선교사님이 개발한 영어교육과정 세미나가 있어 아침 9시부터 오후5시까지 3일 동안 강의와 실습을 통한 

예배사역

 한국에 다녀온 후로 줄어들었던 아이들의 수가 다시 회복되고 더욱 늘어 작은 예배당에서는 활동하기가 좁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예배시간은 잘 통제되지 않아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꾸준히 모이고 부족하나마 주일어린이예배는 드려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특별한 점은 그 동안 이웃교회에서 교사들이 매주 3명씩 와서 예배를 인도해 주었는데 이제 6월부터는 자립하려고 합니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완낙청년이 이 일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훈련된 교사도 청년도 없는 상태이지만 언제까지 다른 교회를 의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주님께 맡기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전보다 더 경건함의 예배가 이루어지도록 기대하며 기도를 요청합니다.

 

 새로운 사역자 소개(으은 완낙, 20세)

 지난 5월초부터 새식구가 와서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20세의 남자청년이고 3년간 한국어를 배워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됩니다. 원래는 이곳에 있는 학원에 들어가 한국어강의를 하려고 왔지만 저와 아내의 조언으로 공부하고 싶어하는 꿈이 있는 이 청년을 2년의 계획을 가지고 공부를 준비시켜 한국에 있는 대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공부를 좋아하고 가능성이 있기에 본인이 몇 가지 세상 유혹을 이기고 2년간 노력한다면 가능성있는 계획입니다. 자기는 여기서 오랫동안 머물러 돈도 벌고 저희와 함께 교회사역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 미래가 너무나 뻔 하기에 설득을 시켜 공부를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과정과는 차원이 달라 완낙청년을 지원하는 일도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사는 곳이 공부할 여건이 안 되어 아예 짐을 챙겨 저희 집에 들어와 함께 먹고 자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잘 지원하고 계획이 진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렇게 계속 기도해 주세요

 

포이펫교회가 어떤 상황 중에도 예배의 기        쁨과 감격을 얻도록 기도해 주세요

일천일 작정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포이펫 전역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포이펫 쌀 지원 사업>

 

<ETC세미나 - 프놈펜>

 

세미나를 받고 포이펫에서 바로 방과후 영어시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기회에 프놈펜까지 가서 적지 않은 훈련비를 들여받은 훈련이 현장에서 좋은 열매 맺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방과 후 학습 & 학교 지원 사역

들쭉날쭉했던 방과후 학습이 조금씩 규모도 커지고 체계도 잡혀가고 있습니다. 10세 이상의 아이들이 20여명씩 꾸준하게 나오면서 교과목과 시간표를 고정했습니다. 매주 월,화,목 요일 12시30분~3시30분, 크마에(국어), 한국어, 영어 각 1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마에는 새로 가족이 된 으은 완낙(20세,남)청년이 가르치고 한국어는 이난이사역자가 영어는 제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꾸준하지 못하여 중간에 그만두기도 하고 결석도 자주 합니다. 그래도 몇몇 아이들은 계속 공부를 지원해주고 싶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몇몇 가능성 있는 아이들 가정을 방문해 보니 가정형편이 어려워 계속 공부를 할 처지가 되지 않아 어떻게든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리고 가서 재입학하는 것과 들어갈 교육비에 대해 문의를 하고 돌아오면서 한편으로는 소망을, 한편으로는 무기력함의 두마음을 갖습니다.

 언젠가 시내에 있는 규모가 큰 국제학교에서 한국어과정을 만들어 강의해 줄수 있느냐며 문의를 해왔습니다. 몇일 전에 방문한 학교에서도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쳐 줄 수 있느냐고 문의하기에 내년쯤에나 생각해보겠다고 불확실하게 둘러대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의 사정이 말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교실이나 화장실, 식수대 조차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않아 방문한 미력한 저희들에게 너무나 많은 종류의 필요한 도움을 구합니다. 사실 한국의 학교에서는 재정이랄 것도 없는 규모의 작은 재정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인데.... 사실 우리도 그 작은 사정을 도울 힘이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음 기회에 동역자들께 나눔의 기회를 주는 의미로 현지 학교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내용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 포이펫교회 주변의 마을들(보라이산후, 오      쯔러으, 4km, 몽쩓, 꼭스바에, 42)로 여        러 가지 장애물을 넘어 복음이 꾸준히 확      장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정착해야 할 새로운 지역(프사건달 구)에      부지, 교회건축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      도록 기도해주세요.

 

 

 

 

<어린이 & 주일 예배 모습>

 

 

 

<방과후 수업 & 학교지원사역>

<식구 – 으은 완낙,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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