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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목사님께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19:23)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 한분 한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4년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와서, 처음 갈보리 센텀장로교회를 맡아 선교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5남매 중에 장녀 판나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장남 파넏은 교회의 든든한 사역자로, 둘째 여동생은 캄보디아 장로회 신학교 유아교육과에서 공부하며, 센텀유치원에서 교사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장녀 판나는  3월 2일 00시 20분 아시아나 항공으로 한국 유학을  갔습니다.
교회 교인들도 공항에 나와 축복하며 배웅 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장로신학대학 유아교육과 교수가 되기위해, 서울 성서대학교 영ㆍ유아 교육학과에서 학부 4년, 대학원 2년 공부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판나 부모님과 만나서 식사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17살인 큰딸 주영이를 우리 품에서 키울날도 얼마 안남았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딸을 떠나 보내는 마음은 어떨까?' 판나 부모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결론은 너의 삶의 참 주인 하나님께, 너의 삶을 맡기는겁니다.
부모가 할수있는건, 하나님께 무릎 꿇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희 가정에게 판나는 영적으로 낳은 딸입니다.
2014년 판나가 고등학교 1학년일때 처음 만났는데, 특히, 아내를 참좋아하고 잘따랐습니다.
한국어도 열심히 배우고. 교회에서 늘 살다시피하더니, 부모님께 허락 받고 유치원 건물 게스트룸에서 살았습니다. 피아노 연습도 열심히 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는 캄보디아에서 보기 드문 청년입니다.
지금까지 판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고, 함께 기도로 버팀목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판나가 한국에서 주님 붙잡고, 공부를 잘 마칠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있게 판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서원교 장연화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유학가는 판나에게  한국생활 적응 잘하고, 건강하며, 지혜와 명철을 주옵소서
2)갈보리 센텀장로교회와 껀달 똔레찌웓교회에 성령님의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3)세례식(3/8,여성의 날)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득한 시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 선교사진 ))

 


1)판나가 하나님의 뜻 이루도록

 


2)캄.장.신 유ㆍ교과 졸업한 판나

 


3)학사연합예배때,판나위한 축복

 


4)교회 교인들과  프놈펜 공항에서 마지막 인사&찰칵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듣고자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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