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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다 지옥에 있을까?

 


 

복음이 전파되기 전이나 받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했던 시대의 사람들과 나라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그 시대의 선행자와 악행자를 구별하셔서 그 심판대로 행하신다고 분명히 언급하셨습니다!


"무릇 율법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로마서 2:12~15)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사도행전 17:30)
 

십계명에는 하나님께 지켜야 할 계명 3가지와 우리가 세상에서 살면서 지켜야 할 나머지 계명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조선시대이든 현재이든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이든 비록 계명을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는 것은 지금과 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사는동안 살았던대로 심판을 받게되어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시대는 그시대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우리는 분명 복음의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살아오면서 예수님에 대해 수없이 들어왔고 또 들어오고 있으며 복음에 대해서도 들으며 이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땅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시대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전도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땅에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는 착하게 살더라도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100년도 채 못사는 이세상에서의 삶은 매우 짧은 시간임에 틀림 없습니다.
 

여러분, 지나간 과거들을 한번 회상해 보십시오!

너무 많아서 일일이 기억도 못할뿐더러 무슨일들이 일어 났는지 아주 미세하게만 기억되어 쏜살같이 흘러가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100년이 아니라 1000년란 시간이 저희 삶에 주어 졌더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악을 행하며 보낸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단 하루도 선을 행하고 살기 힘든 이 세상에서 천년 만년은 결단코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원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은 절대적이며 불변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믿고 구원받기 위해 노력하며
죄를 짓고 회개하려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아직도 많은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선한 일을 하고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과 함께 살면 영원히 천국에 갈 것은 마귀들도 아는 진리일찐대
어찌하여 영원히 고통받을 장소인 지옥에 들어가려고만 하시는지요?
 

그리고 이세상속에서의 그것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가리려 하시는 지요..

오직 이세상을 살고있는 동안에만 구원을 얻을수있는 시간이 있음을
또한 회개의 시간도 이 세상에서 밖에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선 이미 그 기회를 주시고 계시며 그 기회는 죽음 바로 직전까지 입니다.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 넘기기 위해 제사장들을 만나고 도모할 때에도 그 분은 다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가롯 유다가 사단에 빠져들게 하는 악한 영을 내어 쫓고
예수님께 달려와 무릎꿇고 용서해 달라고 했다면 예수님은
"너의 고뇌와 마음을 내가 보았고 네가 능히 이겨 냈음을 기뻐한다" 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비록 가롯 유다가 아니였을지라도 어떤 누구로 인해서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것을 우리는 알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영혼이 있고 선악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누구도 살인자나 강도가 되는 임무를 가지고 태어난 생명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미래를 아십니다.
하지만 그 미래가 바뀌어지는 것도 아십니다.
미래의 길이 2가지라면 악한 길을 택했을때의 미래와 선한 길을 택했을때의 미래를 둘다 알고계신 것입니다.

언제라도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오면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그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심은 저희를 사랑하시는 증거 입니다.

이보다 더한 사랑이 이 세상에 어디 있으며 느낄 수 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의 임재하심을 직접적으로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애굽의 10대 재앙과 홍해를 갈라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셨으며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 주시고
메추라기를 보내어 그들을 먹이시며 암반에서 물을 끌어 내시어 마시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힘들고 지칠 때마다 예수님을 잊고 불평 불만을 하며 악을 행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애굽에서 나온 초기 사람들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돌기만 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그 놀라운 능력을 보면서도 자신의 불만과 생각으로 인해 그 분의 존재하심과 능력을 잊고 말았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행기가 추락하거나, 암이나 질병으로 인해 죽음의 끝에서 살아난 사람들을 세상에서는 기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지 못하고
운이 좋다 조상이 지켜 준거야..부적이 살렸네..행운아! 라며 넘겨지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보살핌에 감사를 드리지만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을 운과 다른 것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임하셔서 영적체험을 하게 하시고 느끼셨던 것을 그 사람이 얘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가 보고 듣고 말한 모든 것을 이 세상에 알리고 나를 믿고 사랑하라고 얘기하신 것입니다.
 

아브람에게 예수님께서 그의 아들을 재물로 바치라고 하셨을때 그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으며 온갖 생각이 들고 시험에 빠졌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시험을 이기고 오직 믿음과 순종으로 자녀를 제단위에 눕히고 칼을 내리 꽂으려 하는 순간..
"아브람아!! 아브람아!!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

아브람은 죽이더라도 필요하면 다시 살리시는 분이신 줄 믿고 그 명령을 순종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육신의 세상에는 온갖 시험이 있습니다..
그 시험에 맞닥 들였을때 예수님을 믿고 행하느냐
아니면 타협하고 외면하는가 하는 문제는 어느 누구도 아닌 우리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우리가 당해왔고 앞으로 당할 시험을 이미 다 아시는 분이라 믿습니다..
그 시험때마다 믿고 순종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때
그때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진정 승리의 기쁨으로 노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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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문배달 십계명

 

딤전 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세계적인 마케팅 컨설턴트 제프리 폭스는 우연한 기회에 유명한 기업들의 CEO들이 대부분 신문배달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신문배달을 통해 배운 것을 다음과 같이 신문배달 8계명으로 만들었습니다.

 

1. 절대로 빼먹어선 안 된다.

2. 시간이 생명이다.

3. 아프지 않게 몸을 관리해라.

4. 비에 젖어 찢어진 신문은 있을 수 없다.

5. 자전거를 관리해야 신문을 잘 돌릴 수 있다.

6. 길을 절대로 잃어버려선 안 된다.

7. 피곤한 생활 습관을 버려라.

8.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제프리 폭스는 이 가르침이 모든 경영의 기본이자 자기 관리의 기본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문 돌리는 일은 작은 일이지만 이처럼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일입니다. 이와 같은 모습으로 주님을 예배하고 섬기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자기 관리를 잘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 남는 시간이 아닌 준비된 시간을 드리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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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혹은 제네바 초학문답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칼빈 혹은 제네바 초학문답 "The Geneva Primer or Calvin's Elementary Catechism" 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칼빈이 직접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칼빈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아 작성된 것이다. 그리고 이 초학문답은 칼빈이 어린이 교육에도 얼마나 관심이 많은가를 보여 준다. 이 초학문답은 교리문답과 어린이를 가르치기 위한 교재가 서로 섞여있다.

 

몇가지 특징들을 보면,

 

1.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의 순서를 따르고 있다. 아무래도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므로 짧고 외우기 쉬운 것부터 순서를 나열한 것 같다. [참고: 루터의 경우, 율법과 복음이란 구도에서 십계명이 먼저 나올 수 밖에 없다; 이성호 요리문답 2000의 경우, 믿음 소망 사랑의 구도에서는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의 순서를 따르게 된다.]

 

2. 여러가지 기도문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식사전 기도, 식사후 기도,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기도, 잠자기전에 하는 기도, 공부하기전 하는 기도 등등. 이것은 여전히 중세 교리문답(역시 많은 종류의 기도문을 담고 있음)의 영향이 형식에 있어서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이것은 어린이들에게 기도를 가르치는 것이 개혁신학에서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었다는 것을 보여 준다.

 

3. 어린이들이 외워야 할 중요한 많은 성경구절들을 수록하고 있다.

 

4. 성찬식에 참석하기 전에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는 성찬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 교육은 시킨 것을 알 수 있다) 간단한 문답이 있다. 즉 이 초학 문답은 세례와 성찬의 의미를 설명하는제 초점이 맞추어 있다.

 

이 부분은 번역을 해서 싣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바로 싣습니다.

 

목사: 너는 누구를 믿니?

어린이: 하나님 아버지,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을 [믿습니다]

 

: 아버지, 아들, 성령이라면 하나님이 한 분보다 많다는 말이니?

: 아니오

 

: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하니 아니면 인간들의 전통을 지켜야 하니?

: 우리는 인간의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 너 혼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니?

: 아니오

 

: 그러면 누가 그것들을 이루게 하지?

: 성령님입니다.

 

: 하나님이 성령을 주신다면 그것들을 완전히 지킬 수 있을까?

: 아니오.

 

: 그러면,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모든 사람을 정죄하시고 배척하실까?

: .

 

 

: 어떻게 하나님의 정죄로 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고난으로 [받습니다]

 

 

: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 그분의 죽음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 너는 누구에게 기도하니?

: 하나님

 

 

: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 우리를 중보하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교회에 몇개의 성례가 있지?

: 두개

 

 

: 그게 뭐지?

:세례와 성찬.

 

 

 

:세례가 뭘 뜻하지?

: 두 가지가 있는데, 우리 주님은 세례를 통해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영적으로 새롭게 합니다.

 

 

: 성찬은 뭘 뜻하지?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에 참여함으로 우리의 영혼이 영생을 소망하면서 살찌게 됩니다.

 

 

: 성찬에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떡과 포도주는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지?

: 떡과 포도주가 우리 몸에게 주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우리 영혼에 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떡에, 그리고 피가 포도주에 들어있다는 말이니?

: 아니오.

 

 

: 그러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어디서 구해야 하지?

: 하늘에, 즉 그의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 속에서.

 

 

: 무엇을 통해 주예수가 계신 하늘에 들어갈 수 있지.

: 믿음을 통해서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이 거룩한 성례을 잘 사용하기 전에 참 믿을을 가져야 하겠네?

:

 

 

: 어떻게 이 믿음을 갖게 되지?

: 우리 마음에 살아계시고 복음안에서 우리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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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바라본 꾸란의 오류와 모순들(2)

 

1. 성경의 변형들

 

1) 남자 갓난아이를 죽이라는 파라오의 칙령: 꾸란은 이스라엘의 남자 갓난아이를 죽이라는 파라오의 명령이 모세의 사역 도중 내려졌다고 말한다. “파라오 백성들의 우두머리들이 말하더라 폐하(파라오)는 모세와 그의 백성들이 지상에 해악을 퍼트려 폐하와 폐하의 신들을 우롱하도록 둘 것입니까?’라고 말하니 그(파라오)가 대답하였더라. ‘그들의 아이가 남아이거든 우리는 살해하여 단지 그들의 여자만 살아남게 하여 그들을 지배할 것이니라”(꾸란 7:127) 그러나 성경은 이 명령이 모세가 태어나기도 전에 내려진 것이라고 말한다(1:16; 2:1-2).

 

2) 이집트에 내린 재앙들: 꾸란은 하나님이 이집트에 내리신 재앙들에 대해서도 성경과 다르게 말한다. 첫째, 10가지 재앙 중 일부만을 언급하고 있다. 둘째, 언급된 일부의 재앙들마저 성경과는 다른 순서로 등장한다. 셋째, 성경에 없는 재앙인 홍수를 언급하고 있다. 아랍어 타와판”(tawafan)은 문자 그대로 홍수를 의미하며, 다른 어떤 뜻도 담고 있지 않다.

 

3) 모세가 내리친 바위와 열두 개의 우물들: 꾸란은 모세가 돌을 치자 열두 개의 우물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이는 열두 지파와 상응하는 수의 우물이었다(꾸란 2:60; 7:160). 그러나 엘림에서 있었던 일을 호렙에서 있었던 일과 섞어 놓은 것이 분명하다. 이스라엘 백성은 먼저 엘림에서 묵었고, 그곳에서 그들은 12개의 우물과 70그루의 야자나무를 발견했다(16:1). 그리고 그들은 신광야에 도착할 때까지 여정을 계속했다. 그곳은 엘림과 시내산 사이에 있는 곳이었다(16:1). 그들은 르비딤에 도착할 때까지 여행을 계속했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그들은 물이 필요했다(17:1). 그들은 목이 말랐고 모세에게 물을 달라고 했다. 모세가 바위를 쳤을 때, 그 바위는 물을 뿜어냈다(17:5-6). 열두 개의 우물은 엘림에 있었고, 바위에서 물이 솟아난 것은 호렙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4) 언약의 궤: 꾸란은 언약궤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다(꾸란 2:248). 먼저 꾸란에는 언약궤 안에 사키나”(Sakinah)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사키나라는 뜻의 아랍어와 같은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그러나 이 아랍어 단어는 히브리어 쉐키나”(Shekinah)를 그대로 음역한 것일 뿐이다. “쉐키나”(Shekinah)는 언약궤 위에 분명하게 드러난 하나님 영광의 임재를 일컫는 단어이다. 두 번째로 꾸란은 언약궤가 모세와 아론의 가족들의 유품들도 담고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에 의하면 언약궤는 십계명이 적혀 있는 두 개의 돌판을 담고 있었다(왕상 8:9). 또한 히브리서 94절을 보면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셋째로 꾸란은 언약궤가 천사들에 의해 운반되었다고 말하는데, 이는 성경의 내용과 다르다.

 

3. 꾸란 안에서 모순되는 내용들

 

1) 사람이 어떤 물질에서 창조되었나?: 꾸란은 사람이 어떤 물질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하여 모순이 있다. “알라는 흙에서 너희를 창조하사 정액에서 너희를 재창조하셨으니”(꾸란 35:11) 어떻게 알라가 인간을 먼저 흙으로 만든 후에 정액으로 다시 만든단 말인가? 이 내용은 다음과 같이 변한다: “우리(알라)가 인간을 창조하사 검고 묽은 진흙으로 만드셨고”(꾸란 15:26) 그런데 다른 구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우리(알라)는 그들을 진흙으로부터 창조하였느니라”(꾸란 37:11) 그런데 진흙에서 추가된 다른 구절에는 그분(알라)은 도기를 만들듯 인간을 흙에서 창조하였으며”(꾸란 55:14). 인간이 한 방울의 정액 또는 응혈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있다(꾸란 16:4). “또한 인간이 물로 만들어졌다.”(꾸란 25:45) 그렇다면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졌는가 아니면 정액으로만 만들어졌는가? 흙으로 만든 다음에 다시 정액을 혼합해서 만들었나? 진흙으로 만들었는가? 아니면 묽은 진흙으로 만들었는가? 아니면 물로 만들어졌는가? 이에 대한 혼란이 꾸란에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2) 이집트의 파라오는 바다에서 익사했나, 아니면 살았나?: 꾸란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 바다로 간 파라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에 대해 스스로 모순에 빠져 있다. 어떤 구절들에서는 파라오가 그의 군대와 함께 수장당했다고 말한다(꾸란 17:103; 28:40; 2:50). 반면 어느 한 구절에서는 이상하게도 파라오가 알라에 의해 살았으며, 다른 이들에게 알라를 증거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늘 우리(알라)가 너를 구해 줌으로써 네 이후에 오는 자들에게 예증이 되도록 함이라”(꾸란 10:92) 그러나 사실상 꾸란에 기록된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3) 꾸란은 아랍어로만 기록되어 있는가?: 꾸란에는 꾸란이 순수한 아랍어로만 기록되었다고 돼 있다. “한 인간이 그를 가르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는 그들을 우리(알라)는 알고 있나니 그들은 외래인이 그(무함마드)를 가르친 것이라 하더라 그러나 이것은 순수한 아랍어이라”(꾸란 16:103) “우리(알라)는 꾸란을 아랍어로 계시하나니”(꾸란 1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란은 많은 비()아랍어를 담고 있다(꾸란 16:103; 12:2; 41:44). 여러 예를 들 수 있다: “파라오”(Pharaoh) 이집트어; “아담, 이브”(Adam and Eve) 아카드어; “아브라함”(Abraham) 시리아어; “하루트(Haroot), 마르트(Marroot), 시라트(Sirat), 후르 안인(Huwariyeen), (Jinn), 피르다우스(Firdawa)”모두 페르시아어; “히버(Heber), 투라트(Turat), 게한님(Gehannim)” 모두 히브리어; “인질”(Injeel) 그리스어 등, 아랍어가 아닌 외래어가 이 외에도 꾸란 안에 많이 기록되어 있다.

 

/유해석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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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십계명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

 

1. 기독교 신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기 때문에

성경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용’의 관점에서 구분하면 성경은 기독교신자가 ‘무엇을 믿을 것’(믿음의 법칙)과 그것을 믿는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삶의 법칙)에 대해 다루고 있다((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WCF 제1장 제2절)

이에 대해서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Westminster Shorter Catechism, WSC) 제3문답과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Westminster Larger Catechism, WLC) 제5문이 설명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3문 : 성경이 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성경이 주로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은 무엇인가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는 무엇인가입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5문 : 성경이 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성경이 주로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은 무엇인가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는 무엇인가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두 가지 중 십계명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삶의 법칙)을 다룬다. 그래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제39문답에서 제3분답을 인용하고는 제40문답에서부터 제82문답에서까지 십계명에 대해서 다룬다. 마찬가지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은 제 91문에서 제5문답을 인용하고는 제 92문답에서부터 제149문답에서까지 십계명에 대해서 다룬다.

 

기독교 신자는 믿는 자다. 또한 사는 자다.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믿고, 성경에서 명령하는 대로 살아가는 자가 바로 기독교 신자다.

 

그렇다면 기독교 신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가? 성경 전체에 있지만, 특히 십계명에 잘 나타나 있다. 십계명은 기독교 윤리의 핵심이다. 십계명 속에 담겨 있는 본질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의 원리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다. 그래서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1.10.~1546.02.18.)는 그의 대요리문답(1529)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십계명을 온전히 아는 사람은 성경전체를 아는 것이다“

 

 

2.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십계명은 출애굽기 20:2-17과 신명기 5:6-21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참조 제네바교회 요리문답 제232문답)

창세기2;24에 제 7계명, 창세기9:6에 제6계명, 레위기 19:3에 제 4계명과 제 5계명, 레위기 19:4에 제 2계명, 레위기 19:12에 제 3계명, 신명기 27:14:14-26에 제 2, 5, 6, 7, 9계명, 고린도전서 11:2-12에 제 5계명, 에베소서 4:28에 제 8계명, 에베소서 6:1-9에 제 5계명, 에베소서 4:28에 제 8계명, 에베소서 6:1-9에 제 5계명, 데살로니가후서 3:10-12에 제 8계명, 디모데전서 6:6-10에 제 10계명, 요한일서 5:21에 제 1계명이 기록되어 있다.

 

그 외에도 십계명은 성경 전체에 흩어져 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사무엘상, 열왕기하, 역대상, 느헤미야,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이사야, 예레미야, 호세아, 미가, 말라기,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후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일서, 요한계시록 등 거의 모든 성경에서 십계명을 볼 수 있다.

 

기독교인들이 흔히 암송하는 사도신경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성경 전체의 교리를 ‘사람’ 요약한 것으로 그 자체로 영감 받은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중요하기에 반드시 암송하고 공부한다. 하물며 성경에 기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경 곳곳에서 다루고 있는 십계명을 공부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십계명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기독교 신자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살기 위해서, 성경에 기록된 바대로 살아내기 위해서는 십계명을 알아야 한다. 십계명을 공부하는 것은 기독교 신자의 본분이자 의무다.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구원받은 신자라면 십계명을 공부해야 하고, 그 공부한 것을 기초로 신자답게 살아야 한다.

 


- 십계명 언약의 10가지 말씀(해설서), 손재익, 디다스코, 2016.11.10., p. 19-21

[출처] 십계명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 - 손재익|작성자 바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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