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신자의 인정
♥요일 2: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루 왈래스에게 ‘벤허’를 쓰게 동기를 부여한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로버트 잉거솔 대령은 유명한 무신론자였습니다.
잉거솔 대령은 국가에서 기독교를 믿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진행된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잉거솔이 정말로 싫어했던 것은 아마도 기독교 자체보다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잘못된 삶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잉거솔은 친척 중 사라라는 여인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가졌었는데, 그녀는 성경을 믿고 전도를 열심히 하는 신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잉거솔은 기독교를 공격하는 무신론자임에도 사라와는 매우 친분이 두터웠고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에 기독교를 비판하는 책을 한 권 낼 예정입니다. 사라 아주머니에겐 가슴 아픈 일이지만 저에게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모든 기독교인들이 아주머니 같은 삶을 살았다면 저는 이런 책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삶이 바르지 않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보혈이 퇴색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의 바른 삶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임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삶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믿지 않는 사람도 감동시킬 수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양심을 지키고 작은 법도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삶을 사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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