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함께하는 크리스천

 

 말씀 : 시 133:1~3
 시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도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세계적인 대기업인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전설적인 경영자로 불렸던 잭 웰치는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 ´나´라는 1인칭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싫은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이룬 모든 일들은 결코 나 혼자만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항상 다른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서전을 쓸 때는 때때로 분명히 ´우리´가 한 일조차 ´나´라고 써야 한다는 강요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에 독자 여러분께 부탁을 드립니다. 이 책에서 ´나´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그것이 뜻하는 것은 지금까지 나와 함께 했던 나의 동료들과 친구들까지 함께 포함하는 것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많은 전문가들이 잭 웰치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경영자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높은 위치에서도 그는 자만하지 않았고 자신의 책을 통해 먼저 동역자들과 협력자들에게 자신의 실적을 공유했습니다.


성도들에게 자랑할 것은 오직 십자가밖에 없습니다. 내 삶을 통해서 이뤄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며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귀한 동역자들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내 삶을 통해 오직 주님의 십자가와 주님의 발자취만이 드러나게 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나의 자랑과 욕심을 나타내는 삶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역사하심만을 나타내는 인생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큐티/365김장환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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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추수감사절의 거지와 노인
본문 : 눅 6:38 , 눅 18:22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눅 18:22).

미국의 소설가 오 헨리의 작품 가운데 추수감사절을 맞은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해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한 거지와 노인이 공원 벤치에서 만났습니다. 노인은 말없이 거지를 데리고 음식점으로 가서 그가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만족한 듯 바라봅니다. 그가 먹기를 마치면 음식값을 지불하고 그 다음 해를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그러던 어느 추수감사절 저녁, 그 도시의 병원에는 두 명의 응급환자가 들어왔습니다. 한 명은 너무 많이 먹어 질식한 상태였고, 다른 한 명은 남을 대접하기 위해 여러 날 동안 음식이라고는 입에 대지도 못했던 가난한 노인이었습니다.


조그만 불씨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꺼진 불씨에서는 불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되, 자기 자신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상태로 의무감에서 하는 행동이라면 그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 일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없는 가운데 나누는 것은 귀한 일이지만, 그 나눔이 참된 기쁨이 되고 서로에게 유익이 되기 위해서는 그 안에 넘쳐남이 있어야 합니다. 참된 사랑과 넉넉함으로 주님의 사랑을 베푸는 이들이 되십시오.

“주님, 의무감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넉넉히 나누게 하소서.”

넉넉한 마음으로 베풀고 있습니까?

 

 < 제공 : 나침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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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펭귄 생존법 

  
읽을 말씀 : 로마서 6:1-14

롬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남극은 지구에서 가장 추운 지방입니다.
평소에도 영하 50~60도를 넘나드는 곳이지만 해가 들지 않는 겨울철에는 더 극심한 추위가 몰아칩니다. 영하 90도까지도 내려가는데다 북서쪽에서 매서운 계절풍까지 불어오는 추위에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지만 남극 펭귄은 겨울철이 되면 남극에서도 가장 추운 남극점을 향해 모여듭니다.
남극점은 다른 곳보다 온도가 훨씬 낮지만 매서운 계절풍은 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펭귄들은 서로의 몸을 포개며 원을 만듭니다. 그러면 서로의 체온이 전달되어 영하 70도를 웃도는 추위라도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해가 뜰 때까지 며칠이고 추위를 견뎌내고 다시 해가 뜨고 바람이 잦아들면 펭귄들은 서식지로 돌아갑니다.
탁 트인 남극에서 부는 매서운 바람을 막을 방법은 없지만, 매서운 추위는 서로의 체온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벼랑 끝의 인생처럼 느껴지는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 하는 사람들 간에 함께 연합하면 매섭고 메마른 광야는 지나가고 푸른 초장이 다시 펼쳐질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인의 방법으로 세상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제 삶이 어려움에 있을 때 함께 이겨낼 동역자와 친구를 주소서.
인생의 어려움의 골짜기를 지날 때 함께 할 친구의 명단을 만듭시다.


제공 :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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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명문의 비결


 읽을 발씀 : 요 10:1~6


요 10:3,4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미국 북동부에 있는 홀리요크콜리지는 미국 최초로 세워진 여자대학교로 여대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이 학교는 미국에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2번이나 선정되었을 정도로 실력이 있는 곳입니다.

  19세기 미국 교육의 개척자 메리 라이언은 이 학교를 설립하면서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곳에 가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라˝라는 교훈을 남겼는데 그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 정신을 학교의 성공 비법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유명 대학의 학장 자리를 마다하고 시골인 거창고등학교의 교장으로 부임한 전영창 선생님은 유명대학보다 시골의 고등학교가 자신을 더 필요로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영창 선생님으로 인해 거창고등학교는 지덕체를 모두 가꾸는 전인학교가 되었는데 그러면서도 대학진학률은 아주 높았습니다. 전영창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업을 고를 때 고려해야할 십계명을 만들기도 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두 가지가 ´월급이 적은쪽을 택하라,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닌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라,´였는데, 지금 사회 곳곳에서 그 학교 출신들이 큰일을 하고 있습니다.


  명문의 비결은 성공하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필요한 바른 사람을 키우는 것입니다. 세상의 얕은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내 가슴에 임하시는 성령님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 전진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내 인생의 목표와 가치는 누구와 무엇을 향해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큐티/365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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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0점짜리 인생의 비밀

읽을 말씀 : 신 6:1~9


신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영어 알파벳을 A 1점, B는 2점, 이런 식으로 Z까지 점수를 매겨 특징 단어로 인생의 성공비법을 찾아내는 성공방정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LOVE´는 12점의 L, 15점의 O, 22점의 V, 5점의 E, 이렇게 합쳐서 54점이 됩니다. 즉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성공점수는 54점입니다.

  ´MONEY´를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72점이 나옵니다.

  열심히 일하는 ´HARD WORK´을 이 식에 대입하면 98점이 나옵니다.

  지식인 ´KNOWLEDGE´는 88점이 나오고, 행운인 ´LUCK´은 47점, 인생의 큰 행운을 뜻하는 단어 ´FORTUNE´은 99점입니다.

  성공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들은 저마다의 점수를 가지고 있지만 백점은 쉽게 나오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성공방정식에 대입을 했을 때 유일하게 100점이 나오는 뜻 깊은 단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태도를 나타내는 ´ATTITUDE´입니다.

 

  실제로 사회학자들의 연구에도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삷에 대한 태도라고 나온 조사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인생이기에 아무도 함부로 대할 수가 없고, 하루도 함부로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태도로 100점짜리 인생을 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잘 배워 좋은 태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먼저 바로 섬기고, 동일하게 사람도 섬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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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계를 먼저 인정하라

읽을 말씀 : 출 6:2~13


출 6: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어린 나이에 여러 친척집을 전전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살게 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어려서 열병을 앓았는데 제대로 치료를 못 받아 청력을 잃었습니다. 딸을 맡아 키웠던 어머니는 딸의 장애를 인정하지 않아 일반 학교에 보냈고, 장애인 등록도 하지 않았습니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외국인으로 항상 왕따를 당하던 소녀는 이렇게 살다가 미래가 없겠다 싶어 도망치다시피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한계를 극복하지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발음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단어 하나 배우고 말하는 것도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어느덧 일본어에 이어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까지 총 4개 국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노력과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력들을 인정받아 골드만삭스라는 대형금융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지금은 대형금융사들의 증권업무를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늘의 자신이 있을 수 있던 비결이 장애를 인정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은 것, 그리고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끊임없이 노력했던 것으로 꼽았습니다.


  우리가 연약한 인간임을 깨달을 때 놀아운 구원의 은총이 찾아옵니다.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전능하신 주님을 찾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 할 것입니다.


  주님, 영육의 약함을 주님께 고백하며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게 하소서.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은 주님께 간구함으로 맡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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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희망을 전하는 이발사

 

읽을 말씀 : 시편 71:14-24

●시 71:15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 로 종일 전하리이다

호주의 미용사인 나시르 소바니에게 어떤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머리가 덥수룩한 손님에게 나시르는 “이발을 아주 오랜만에 하시나봐요?”라고 물었습니다.
“네, 그동안 마약에 빠져 살았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극복했어요. 그 래서 자축의 의미로 머리를 멋지게 자르고 싶어요.”
함께 온 손님의 어머니는 머리를 단정히 자른 아들의 모습을 보고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이 모습을 본 나시르는 과거에 약물 중독에 빠졌던 자신의 삶이 떠올 랐습니다. 그리고 단정히 머리를 잘라주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희망 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나시르는 일주일에 최소 하루는 미용도구를 넣은 가방을 매 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길거리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노숙자들을 찾아가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머리를 잘라주 고 있습니다. 나시르는 자신의 일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생각하 며 몇 년째 거르지 않고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대상과 마음이 바뀌면 희망이 되고 사역이 됩니다. 지 금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라고 믿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거룩한 청지기가 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저도 남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하며 남을 도우며 살게 하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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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이 주신 가정

 

읽을 말씀 : 디도서 1:5-16
딛 1: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 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 너뜨리는도다

 

미국 CBS방송국 앵커인 마리아 슈라이버가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와 의 단독 면담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그 어떤 유명한 사람과도 승낙을 해주지 않고 핑계를 대며 거절했기 때문에 이것은 방송국뿐 아니라 앵 커인 마리아의 경력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카스트로가 인터뷰 날짜를 월요일로 잡자 오히려 마리아가 약속이 있다며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취소한 이유는 “딸의 유치원 입학식에 가야 하기 때문에” 였습니다.
방송국 담당자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들은 그녀에게 기회를 잡으라고 했지만 그녀의 뜻은 확고했습니다. 그녀에게는 가정이 가장 소중한 가 치였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평소에도 오후 4시만 되면 핸드폰을 끄고 육아와 가사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러나 카스트로는 이런 그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일정을 한가한 토요일로 미루어주었고, 다시 한 번 인터뷰 기회를 단독으로 주었습니다.
가정은 무엇 때문에 포기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라 지키며 가꾸어야 할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이 땅에서 가정 만큼이나 귀중 하게 여겨야 할 공동체가 없습니다. 일과 나의 목표가 가정보다 우선시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가정의 모습과 상황에 상관없이 가정을 주신 것 자체를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섬기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저에게 선물로 주신 가정을 주님의 은혜로 잘 가꾸게 하소서.
가정은 포기가 아니라 지켜야 할 가치임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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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른 자세를 가진 사람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5:1-11

벧전 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민주화 운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구속되고 남은 친구들과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다가 민주화운동의 거목이자 기독교 사상가로 유명한 한 분을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연락도 없이 찾아온 청년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그 분은 2시간이 넘게 대화를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청년이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지금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서 저희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긴 침묵 끝에 그 분이 대답했습니다.
“고개를 들고 허리를 펴게. 먼저 자세를 바르게 하고 올바르게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게.”
청년은 이것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후 삶의 고비가 찾아올 때마다 이상하게 저 말 만큼은 기억이 났습니다. 그렇게 최악의 순간에도 바른 자세를 지니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런 가운데 고비들을 하나 둘씩 넘고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장애인들을 돕는 재단에서 상임이사로 끝까지 본분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바른 자세로 바른 행동을 하며 아직 세상에 올바른 그리스도인들이 있음을 보여주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 올바르게 문제를 풀게 하소서.
지금 힘든 것이 있다면 모든 문제의 열쇠이신 주님께 기도로 아뢰고 답을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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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명철을 주소서” 

『나에게 명철을 주소서. 그리하면 내가 주의 법을 지키리니 정녕, 내가 전심으로 그것을 준수하리이다.』  (시 119:34)
 

        

교회를 수년씩 다녔는데도 진리의 지식에 깜깜한 교인들이 많다. 심지어 신구약 성경의 순서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런 정도에 멈추게 되었는가? 거듭난 사람은 영적인 사람인데(고전 2:15), 거듭나기 이전의 『자연인』(고전 2:14)으로 살게 되면 거듭났다 하더라도 혼과 영이 고사해 버리고 몸은 성장이 멈춘 장애를 갖게 된다. 성장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자연인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육신적인 사람』(고전 3:1)이라 부른다.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지 않음에 유의하라.

한 번 구원받았으면 그의 구원은 영원히 보장된다. 끝까지 견뎌야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은 대환란 때 적그리스도의 표를 받지 않기 위해 견딘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그 교인에게 일어나게 되었는가? 영적 음식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적 음식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영적 호흡은 성도의 기도이다. 사람은 자기의 육체적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하루에 적어도 세 번의 음식을 먹어야 살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데 영적인 사람은 어떤가? 하루에 세 번은 아닐지라도 하루 24시간 중 적어도 한 시간 이상 성경을 공부해야 하며 하루에 적어도 세 번 이상 5분 이상씩 기도해야 주님과 영적 교제가 이어지게 되고 마귀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명철은 이해이다. 성경을 읽기 전에 이해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기도하라. 자기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사람은 결코 똑똑한 사람이 못 된다.

         
  "성경을 모르면 진리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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