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교회력 3월 6일 사순절 시작 (재의 수요일 예배 (Worship for Ash Wednesday)

 

 


올해(2019년)는 3월 6일에 사순절이 시작된다.

 

먼저 2019년 교회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1월1일 신년축하예배​

3월6일 재의 수요일(사순절시작)​

3월10일 사순절(첫째주간)

3월19일 사순절(둘째주간)

3월24일 사순절(셋째주간)

3월31일 사순절(넷째주간)

4월7일   사순절(다섯째주간)​

4월14일 종려주일​

4월15일~19일 고난주간​

4월20일 부활전야​

4월21일 부활절(부활주일)​

6월9일 성령강림일​

7월7일 맥추감사주일​

10월31일 종교개혁기념일​

11월17일 추수감사절​

12월1일 대강절​

12월 8일 성서주일​

12월25일 성탄절​

12월31일 송구영신예배

그리고 사순절의 절기 내용을 살펴보면

사순절(Lent)은
부활절 전 40일 동안을 말하는데 예수님의 수난에 초점이 있는 절기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대체로 부활절과 성탄절을 지켜왔지만,

요즘은
다른 교회절기들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많은 교회들이 사순절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을 지키는 교회는 아직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재의 수요일'은
성경에서 슬픔과 회개를 상징하는 재를 이마에 묻힘으로써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참회하는 예전예배(Liturgical Service)를 드리는 날이다.

이 날부터 시작된 사순절에는
호화로움과 오락을 절제하고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경건하게 부활절을 기다리게 된다. 영광과 승리의 부활은 참회와 주님의 고난에 함께 동참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재의 수요일 예배 시간에 성도는
한 사람씩 강단 앞으로 나아간다.

목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 또는 "그대는 티끌에서 왔으니 티끌로 돌아갈 것을 기억하십시오" 라는 말과 함께 손으로 재를 묻혀서 성도의 이마에 십자가를 그려 준다.

성도는
하나님을 잊고 세상적 욕심을 따라 살던 삶을 회개함으로 자신의 옛사람은 티끌로 돌아갔음을 인정하고, 이제는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믿음으로써 구원 받은 새 사람이 되었음을 확신하게 된다.

지금까지
가만히 앉아 설교를 듣기만 했을 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자신의 발로 직접 강단 앞으로 걸어 나와 자신의 이마에 거므틱틱한 재를 찝찝하게 묻힐 때,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이 얼마나 쓸모 없고 하찮은 티끌인지를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성도들은
자신이 그런 무가치한 티끌임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자기의 귀한 생명을 버려 구해 주셨으니 그 사랑과 은혜에 뜨겁게 감격하게 된다. 그동안 머리로만 알았던 말씀들이 가슴으로, 몸으로 경험 되어진다. 지식에 그쳤던 신앙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으로 바뀌는 계기가 된다. 이것이 전례(Liturgy)의 유익이다.

재(Ash)를
만드는 과정 또한 매우 성경적이고 드라마틱하다. 재의 수요일에 쓰여지는 재는 한 해 전 종려주일부터 준비가 시작된다. 종려주일에 드리는 예배는 독특하다. 주일 예배시간이 되었는데도 성도들은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서 기도하며 서성이고 있다. 예배당 문이 잠겨 있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들이 하나씩 들려 있다. 이윽고 목사님과 예배위원들이 등장하면 예배자들은 목사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목사는
오늘은 왕이신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임을 선포하고, 성경구절을 낭독한 후 문을 열고 앞장서서 예배당으로 입장한다. 성도들은 그 뒤를 따라 기쁨으로 종려 가지를 흔들며 찬송을 부르고 입장하여 예배한다.

우리들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환영했던 이 종려가지는 거두어 져서 곧 이어 오는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면류관을 만드는데 사용된 후, 1년 동안 말려졌다가 재의 수요일에 불에 태워져 쓰여지는 것이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그토록 환영하며 따랐던 군중들이, 후에는 예수님을 배반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외치는 자들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믿고 사랑한다 고백했으면서도 삶 속에서는 주님을 부인하고 거절함으로써 다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가 되었음을 실물로, 행동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여러분의 이마에 묻은 재는 여러분이 주님을 환영하며 흔들었던 종려가지였습니다"
하고 목사님이 알려줄 때, 성도들의 가슴에 다가오는 충격은 경험한 사람이 아니면 모를 것이다.

성도들은
'재'의 상징을 통해 자신들이 심판과 저주를 면치 못할 티끌 만도 못한 자인 것을 드라마틱하게 깨닫고 회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무가치한 자를 사랑하사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을 눈물로 찬양하게 된다.

올해 사순절에는
재의 수요일 예배로 영적 각성과 은혜의 회복이 일어나는 사순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듣고자 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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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교회절기 - 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사순절,부활절

 

 

 

 

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사순절,부활절

 

(레23:2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출애굽이후의 칠월,즉 종교력으로 7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레 23: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종교력7월10,대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레 23:32) 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종교력7월) 아흐렛날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레 23:3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종교력7월)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총8일) 지킬 것이라

 

(레 23: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도 안식하고 여덟째 날에도 안식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세가지 달력♣

☛야곱가족이 애굽으로 넘어오기 전,농경사회에서 사용하던 “농경력(=민간력)”

☛애굽(=이집트)에서 사용하던 “태양력(=양력)”

☛400년간의 애굽의 종살이에서 탈출하던 때,새로운 달력 “종교력(=유대력)”

 

종교력을 기준으로....태양력과는 3개월정도 차이.....민간력과는 6개월 정도 차이★

ex)

종교력 1월(닛산월) / 태양력 3월~4월 / 민간력 7월 - 유월절,해의 첫달(=신년),

보리추수(아빕월)

-닛산월과 아빕월의 차이는 “윤달 추가여부”에 따라 다른데,그것까지 연구하려고 하면,더욱 더 깊이 들어가야 하니...일단 여기서 Stop!!!-일단은 “닛산월이면서 아빕월”인 것으로 아는 걸로~~~~

 

종교력 7월(디스리월) / 태양력 9월~10월 / 민간력 1월-신년절(=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

-위의 성경본문 참조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

 

예수님=유월절 어린양 So 예수님의 피=유월절 어린양의 피

(막 15:1) 새벽에(1월(=닛산월)14일 새벽)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요 18:39) 유월절이면(1월(=닛산월)14일 저녁부터 시작)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요 18: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마 27:15) 명절(=유월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예수님은 유월절에 우리를 위한 대속의 피를 십자가에서 쏟으셨으므로....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구속의 언약 성취

단 한 번의 대속으로 인한 영원한 죄사함

 

(히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 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히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사순절과 부활절

사순절이 시작되는재의 수요일은 3월 6일

부활절은 4월 21일고난주간은 4월15일-20일

3월 21일 춘분이후 첫번째 만월은 4월 19일(음력3.15)이므로

2019년 부활절은 4월 21일입니다.

또한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수요일은 

부활절전 40일(주일은 제외)인 3월 6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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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에 관하여 알아야 할것

 


 

 

사순절을 뜻하는 영어 렌트(Lent)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 Lang에서 유래된 말로, 독일어의 Lenz와 함께 '봄'이란 뜻을 갖는 명칭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40일간의 기념일'이라는 뜻의 희랍어인 '테살코스테'를 따라 사순절로 번역한다. 이는 부활주일을 기점으로 역산하여 도중에 들어있는 주일을 뺀 40일간을 주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 묵상하며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이다.

 

40이란 수는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받으심, 40일간 시내산에서의 모세의 금식,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생활, 예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 등과 같이 성경에 여러 번 고난과 갱신의 상징적 기간으로 등장한다. 이에 고난 주간을 포함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의 구속을 위해 수난을 당하신 사건에 담긴 구속사적의의를 살펴보며 자신의 신앙을 재 각성하고자 비교적 긴 40일간의 절제 기간을 갖는 것이 바로 사순절이다. 사순절은 항상 수요일부터 시작되는데, 이 날은 재의 수요일, 성회 수요일, 속죄일 등으로 불리워진다.

 

사순절의 유래

 

사순절은 초대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을 준비하며, 주님이 겪은 수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진 금식을 행하던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준비하기 위해 유월절 전에 금식을 행했는데, 초대 교회 성도들도 신앙의 성장과 회개를 통한 영적 준비라는 차원에서 구약의 유월절 만찬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님께서 제공하신 성찬식에 앞서 금식을 행했던 것이다. 또한 사순절이 끝나는 부활절에는 새로 영접되는 성도의 성례식이 있게 되는데, 세례 예비자들은 이때 세례와 입교(入敎)를 받기 위하여 두 주간의 준비기를 두고 금식과 기도로 신령한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순절 행사로서의 금식은 수세기 동안 매우 엄격하게 지켜졌다. 사순절의 식사로는 저녁 전에 한 끼 식사만이 허용되었으며, 물고기와 고기 등의 육류는 물론 우유와 달걀로 만든 음식까지도 금지되었었다. 그러나 8세기 이후로 가면서 이 규정은 많이 완화되기 시작해 14세기에는 금식 기도 대신에 절식 기도가 행해졌으며 , 15세기에 와서는 정오에 식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종교 관습이 되었고, 저녁 시간에도 간단한 식사인 콜레이션(collation)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사순절 기간 동안에 연극, 무용, 연애 소설 읽는 것과 같은 오락 해위는 여전히 금지되었으며, 화려한 옷을 입는 것,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 호화 생활 등도 자제되었다. 대신 자선과 예배 참석, 기도 등이 권장되었다.

  

사순절의 풍습
 
 

▶ 종려나무의 재로 이마에 십자가 그리기

 

종려나무를 태운 재 혹은 숯으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는 풍습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ndnesday)에 행해지던 풍습이다. 이때 사용되는 재는 지난해 종려 주일에 사용했던 종려나무를 태워 만든 것으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대속의 죽음으로 이끌었던 인간의 죄에 대한 참회의 표시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렸다. 이는 또한 아름다운 풀과 꽃이 잠깐 후면 마르고 시들 듯 세상의 모든 부귀와 영화도 잠시 잠깐 후면 사라지고, 한 줌의 흙에서 왔던 우리도 또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엄숙한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다. 또한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우리의 삶의 자세를 정비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

  

▶ 금식 기도

 

금식은 사순절의 가장 중요한 관습이었다. 시기와 장소에 따라 금식의 기간과 그 엄격성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구속 사역을 기리고 하늘나라의 백성됨을 감사하며 그 백성 된 자로서의 삶의 자세를 돌이키게 하는 금식 기도는 초대 교회 시대부터 행해졌었다. 오늘날 행해지는 금식 기도는 엄격했던 초기의 형태에서 많이 변형되어 절식(節食) 기도의 형태로 행해지고 있다.

  

▶ 구제와 선행 베풀기

 

사순절에는 범죄한 인류를 위해 고난 받으신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한 구제와 자선이 행해졌다. 특히 사순절에 행해지는 금식 기도를 통해 주님의 고난에의 동참, 불의한 자신에 대한 회개뿐만 아니라 불우한 이웃의 배고픔과 가난을 생각하기도 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의 실천에 있음을 기억할 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사랑을 본받아 이를 실천함은 성도의 마땅한 자세라 할 것이다.

 

성 고난 주간(Holy passion week)의 금요일에 죽어 장사되신 주님은 삼일만인 일요일, 곧 주일날 스스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하셨다. 부활절은 이를 기념하는 주일날을 가리킨다.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절을 '파스카'(Psacha)로 불렀다. 이는 구약의 유월절(Passover)을 뜻하는 히브리어 '페사흐'( j s p )에서 나온 말이다. 이는 구약의 초대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유월절 양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구속 희생을 당한 사실에 근거하여 구약의 유월절을 예수의 부활 기념일로 변용시켜 기념한데서 유래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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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수요예배 기도문 lent wednesday prayers

 

 

 

자비롭고 인자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

 

찬양과 경배와 기도로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이렇게 주님 전에 나왔으니 주님 저희들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지난 삼일 동안에도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보호하셨다가 이처럼 귀한 날 맞이하게 하시오니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되 하나님의 성호가 더욱더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고 부족한 저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어지게 하시옵소서

 

또한 이 땅에서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저희가 되게 하실 때에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룩되어지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게 하시옵소서..

 

영화로운 하늘 보좌 버리시고 슬픔많고 고난 많은 이 땅에 성육신하셔서 티끌만도 못한 저희의 생명 하나까지도 세세히 불쌍히 여기셔서 저희들의 죄 짐을 홀로 지시고 피흘려 돌아가시기까지 사랑해 주신 은혜의 주님 앞에 이 시간 우리의 부족함과 죄악들을 주님의 피 묻은 십자가 앞에 내려 놓길 원합니다.

 

저희의 추악함과 더러움을 다시금 피흘려 돌아 가신 주님 앞에온전히 묵상케 하시옵소서.

십자가의 그 고통과 피로 인하여 모든 죄에서 씻김을 받고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속에서 우리의 생이 거듭났음을 주님 앞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당하신 십자가의 고난과 그 사망 권세를 이기심을 통하여 우리 역시 죽음 권세 이긴 주님의 백성 된자로서 살 길 원합니다.

 

이 놀랍고도 감사한 십자가의 사건을 통하여 예수의 피로 저희 자신을 추스리고 온전하여 짐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부활의 주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고 주의 이름을 기념하고 증거하는 온전한 삶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팔복 성도로써 받은 복을 다 누리고 갖길 원하는 심령으로 나왔사오니 허락하여 주시옵고.

 

가난한 심령으로, 애통하는 마음으로 ,주를 섬기게 하옵시고, 온유한 자 되어 땅을 기업으로 받게 하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되어 하늘의 것으로 배부르게 하소서.

 

긍휼히 여기는자 되게 하시어 형제를 내몸보다 더 사랑하게 하옵시고, 마음 또한 정결케 하시어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예수 닮아 살게 하옵소서,

 

화평케 하는 자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게 하시고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되어 천국을 소유한 자되어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모든 악한 말을 할 지라도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이러한 저희들의 기도를 통하여 일용할 육적 양식과 신령한 영적인 양식도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의 가족과 이웃이평강과 평안의 복을 허락하시어 생명이 살게 하시고 생명을 살리게 하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올 한 해도 사랑하는 사자 목사님과 기름 부은 종 세 장로님, 실무 권사님들 그리고 각 권속들을 누가 먼저 랄 것 없이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주의 일을 내 일 처럼 내 몸처럼 사랑하고 돕는 힘과 능력, 허락하여 주시옵고 더욱더 주님의 직분을 사랑하게 하시고 감사하오며 주의 일에 매진하게 하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위에 서서 올 2011년도에도

 

사랑과 화평과 은혜의 큰 변화의 물줄기를 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꼬르도바 교회가 늘 하나님의 가려운 곳을 긁어 드리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오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행복해하시는 흐뭇해 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늘 예수님과 동행하는 교회임을 저희 꼬르도바 성도님들 모두가 일상속에서 가까이 알게 하시고 체험케 하소서..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움속에서 성전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성도님들 계십니다

 

그 분들을 더욱더 주의 전을 사랑하게 하옵시고 힘들고 어려울때 시험받을 때 조차도 주님 전으로 나와 더욱더 몸된 성전을 사모하게 하시며 사랑하는 주의 성도와 함께 기쁨과 슬픔 고난까지도 같이 나누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병든 자 건강하게 하시고 믿음 없는 자 더 큰 믿음 허락하시고

 

지금 이시간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 같이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이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어 담대한 믿음으로 변화되어 가나안을 정복하였던 이스라엘이 되었던 것처럼

 

가시덤불 같았던 우리의 심령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통하여 옥토로 변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계수되어진 종족과 가문대로 주님의 백성된 자 하나도 놓치지 마시고 훈련시키시어 두 개의 은나팔이 되게 하시고

 

주의 전을 중심으로 그 진영을 견고히 짜게 하시고 주의 명령에 복종하는 온전한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모든 성도님들이 이웃이 형제가 심판되어진 광야 1세대가 아니라 순종함으로 가나안에 들어간 복된 자들 되도록 담대한 믿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성전을 위해서 늘 일신의 안녕을 뒤로한 체 하나님의 목자되신 일을 기뻐 감당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도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은혜와 진리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늘 우리의 본이 되시는 여러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그리고 늘 충성으로 몸된 성전을 섬기시는 여러 집사님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내려 주셔서 그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그 가정에 그 사업체에 영육간에 부족함을 밟아서 눌러서 흔들어서 부어 주시옶소서..

 

오늘도 주의 제단에서 선포되어지는 모든 말씀에 주님 일일이 간섭하시고 기름 부으셔서 저희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고 마음과 귀를 깨끗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저희의 연약한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 받을 수 있는도 되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온 인류의 창조자시며 온역사의 주권자이시며 온우주의 통치자 이신 하나님의 주권에 다시한 번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이 땅에 허락하신 모든 역사 그것이 비록 전쟁, 질병, 고난, 슬픔일지라도 주님의 쓰시는 인류의 구속의 역사에 쓰임 받아질 것을 믿사오며..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고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멀고도 가까운 우리의 이웃 일본에게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오며 그들이 주의 주권에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실 것을 믿사오며

 

미천하고 보잘 것 없으며 추악하고 죄악투성이며 늘 넘어지는 제게도 손잡아 주시며 사랑의 주님이라 호할 수 있게허락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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