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큐티] 미가와 그의 어머니

 

 


 
말씀 : 삿17:1~6절
 


[에브라임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여기에 나오는 미가와 그의 어머니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우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관이 아닙니다.

먼저 이 미가의 어머니는 은 천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은을 훔쳐간 사람을 저주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범인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의 아들 미가였던 것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였는지는 모르지만 미가는 자신이 어머니의 은을 훔쳐갔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오히려 미가를 향해 여호와의 복을 받기 원한다고 복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그 은은 애초부터 그를 위해 한 신상을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하나님께 거룩히 드린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를 않는 이야기들을 이 모녀는 계속해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하셨고 그것도 자신의 어머니의 것을 훔쳤다는 것은 상당히 악한 짓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어머니는 미가가 자신에게 은을 돌려줬다는 사실로 그를 축복했습니다.

 

거기다가 그녀는 그 은을 미가를 위해 신상을 만들려고 준비했던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에 그 은을 여호와 하나님앞에 거룩히 드린다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 헌금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하늘에 있는 것들의 형상이나 땅에 잇는 것들의 형상으로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지금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상을 만들기 위해 그 은을 하나님앞에 거룩히 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를 미가의 어머니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은을 가지고 신상을 만들어서 미가의 집에 뒀습니다.

이제 미가는 그 신상을 섬기기 위해서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자신의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우기에 이릅니다.

제사장은 오직 레위인 중에서만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미가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의 아들 중에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웠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가와 그의 어머니는 자신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그 땅에 왕이 없었기에 사람들이 자신들의 옳은 소견대로 모든 것을 행하는데서 기인했던 것입니다.

 

즉,이스라엘 백성들은 겉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은 하는데 다들 제 각 각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대로 하나님을 셤겼던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자신의 집에 우상을 두고 싶으면 신상을 만들어서 자신의 집에 모셔두고 제사장이 필요하면 아무나 데려다가 제사장을 삼고 그러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너무도 이상한 신앙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혼합주의 신앙의 형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혼합주의 신앙은 기독교 역사에 항상 존재해 왔고 오늘날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사회가 타락하면 타락할수록 혼합주의는 더욱 더 심해집니다.

오늘날의 우상숭배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교회를 나오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집에 신상을 만들어놓고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우상이 세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5:5)

 

오늘날의 우상숭배는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가고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그 마음에 악한 탐심을 품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닙니다.

하지만 그들중 상당수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 이 땅에서 복을 받고 자신의 사업이 잘 되며 무병장수하고 자식들이 다 좋은 학교에 가며 자신의 명예는 높아지고 이 세상 가운데서 꼬리가 되지 아니하고 머리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하나님께 자신의 성공과 명예를 위해서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헌금이 아니라 복채입니다.

하나님을 점쟁이 수준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우상을 만들기 위해 은 천백을 하나님께 드리는 미가의 어머니와 무엇이 다르냐는 것입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자기 나름대로는 절대로 거짓 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하나님앞에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은으로 우상을 만들기 위해 그것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면서도 전혀 꺼리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 에봇을 만들고 제사장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왕이 없었다는 것은 그들의 삶을 판단해줄 재판관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떤 일을 할 때, 그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인지,맞지 않는 것인지 판단 해 줄수 있는 왕이 그들에게 없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그들 중 상당수의 마음속에 진정한 왕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신앙이 정말 제대로 된 신앙인지 잘못 된 신앙인지 그것을 판단해 줄 왕을 자신들의 마음에 세워놓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저 교회만 나가서 열심히 기도하고 찬송하고 봉사하면 그것이 최선의 신앙인 것으로만 생각하지 자신들의 마음속에 왕을 세워놓고 그 왕이 판단하는 판단에 따라 살아가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은 말씀 그 자체로써 우리 마음 가운데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마음에 주님을 진정으로 왕으로 세워놓고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자인 것입니다. 

 

"헛 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1: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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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장 큰 목적 / God's greatest purpose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의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우리

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

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신5;24

 

하나님은 그가 하시는 모든 일 속에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려 하십니다.

 


그것이 그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이보다 못한 목적은 하나님께 무가치합니다.

 


그런데 우리처럼 타락한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어찌 나타날 수 있을까요?

 


인간의 눈은 항상 자신의 영광을 구하며 곁눈질을 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 합니다. 인간에게는 여호와의 영광을 볼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려면, 먼저 그 길을 가로막은

 


우리의 자아가 옆으로 비켜서야 합니다.바로 이를 위해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종종 곤궁과 어려움 가운데 빠트리십니다.

 


그 속에서 자신의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의식하고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을 위해

 


찾아오실 때 하나님의 위엄을 볼 수 있게 만들고자 하십니다.

 


그 생애가 평탄한 사람은 주의 영광을 거의 보지 못할 텐데,

 


자신을 비울 기회가 별로 없었던 고로 그 속이 하나님의 계시로

 


채워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별이나 빈곤 유혹이나 치욕이라는

 


거대한 대양의 파도 한가운데서 우리는 여호와의 능력을 배웁니다.

 


거기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꺠닫게 됩니다.

 


따라서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험한 길로 인도하셨다면 이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인자하심을  체험하게 된 것도,

 


그 외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지식의 부요함을 얻게 된것도 바로 그떄문이니까요.

 


고난 가운데 당신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기이한 손길  속에서

 


그의 영광의 광채를 보았음에 감사하십시오.


스펄전과 함께하는 아침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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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씀을 위한 수고  

읽을 말씀 : 19:1~14 

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다니엘 위클리프는 성경을 번역하는 일로 종교개혁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입니다.

 

위클리프는 가톨릭으로부터의 살해 위협을 피해 동굴과 지하로 피해 다니며 유럽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5개 언어의 성경을 번역했고, 순교를 당하기 위해서 번역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의 사투리와 문화, 풍습, 기후까지 연구를 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중국어로 된 최초의 성경을 번역한 로버트 모리슨 선교사는 중국어에 대한 어려움을 다음과 같이 토로했습니다.

 

˝중국어는 강철 같은 몸과 명석한 머리 그리고 스프링과 같이 탈력 있는 손을 가진 사람이 독수리같이 좋은 눈과 천사의 기억력, 므두셀라와 같은 수명을 가지고 여기에 엄청난 용기까지 있을 때나 배울 수 있는 언어 입니다.˝

 

그러나 결국 모리슨은 이렇게나 어려워하던 중국어로 성경을 번역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것은 눈앞의 어려움보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사람영이 걸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읽고 실천함으로 내 삶이라는 번역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귀한 주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즐거이 묵상하게 하소서.

 

아무리 피곤하고 바빠도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은 지키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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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편 5:13)

 

“Give ear to my words, O LORD, consider my sighing. Listen to my cry for help, my King and my God, for to you I pray. In the morning, O LORD, you hear my voice; in the morning I lay my requests before you and wait in expectation.”(시편 Psalms 5:13)

 

하나님은 거짓과 교만과 행악을 일삼는 자들을 미워하시고 심판하십니다. 혹 부당한 평가와 오해, 조소와 비난 가운데 있습니까. 하나님은 내 허물과 억울함뿐 아니라 그들의 속임과 악함까지도 다 아시니 끝까지 신뢰하며 주님의 거룩하심이 드러나기를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은 부르짖는 기도뿐 아니라 마음의 신음소리까지 들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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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께 맞추라

 

삼하 22: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세계적 성경학자인 F. B. 마이어가 배를 타고 여행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아일랜드의 홀리헤드 항구에 도착하기로 되어있던 날이었는데, 운항이 늦어져 매우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마이어는 이렇게 깜깜한 밤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갑판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를 조종하고 있는 선장의 모습은 매우 여유가 넘쳤습니다.

선장님, 조금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바로 앞에 항구가 있다고 해도 전혀 구분을 못할 것 같은 어두운 날씨인데요?”

그건 걱정 마십시오. 홀리헤드 항구에서는 언제나 세 개의 불빛을 켜놓습니다. 그 불빛이 정확히 일자가 되도록 보인다면 우리는 아무런 위협 없이 항구에 정박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불빛이 일자로 보이도록 배를 조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마이어는 선장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경험을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시는 것 같다면, 내가 움직이진 않았는지 확인해 보라!’

 

불빛이 정확히 일렬로 보이면 항구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는 것처럼 나의 삶을 온전히 말씀에 맞추면 온전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맞추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며 지혜로운 삶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인생의 모든 기준이 말씀으로 설정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나에게 맞추지 말고 나를 하나님께 맞추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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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예배 대표기도문 (September.Sunday night worship service)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주의 날을 구별이 여겨 이 저녁에도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드리고자 모였습니다.

사망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할 죄인들을 죄인이라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아들 딸로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만입이 있어도 이 감사를 어찌 다 읖조릴 수 있겠는지요?

이 저녁에 구원의 은총을 마음껏 찬양하는 시간이 되도록 성령넘 충만히 임 하옵소서,

저희에게 일찍이 믿음을 주셔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속죄 자이시며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고,

구원받게 하여 주신 은혜를 다시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성경에 약속하신 것같이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항상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심을 믿사옵고 감사합니다.

우리 한국 교회에 주신 훌륭한 믿음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 주신 귀한 전통을 따라서

오늘도 이렇게 저녁 찬양예배로 모이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특히 오전의 예배 후에 나태해지고 게을러 지기 쉬운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심어 주서서 이렇게 나아왔습니다.

성령께서 저희에게 식지 않는 뜨거운 마음을 부어 주시고,

졸지 않고, 깬 심령으로 산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성경을 강해하는 종에게 함께 하셔서 존귀한 말씀을 짧은 시간에 해석할 때에,

바르게, 은혜롭게 증거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은혜를 사모하여 나온 교우들의 마음에 새 양식을 먹고

힘이 넘쳐 돌아가는 축복을 주옵소서.

질병과 가난과 특별히 자녀들의 교육과 직업과 결혼 문제 등으로

기도하는 부모님과 젊은 남녀 종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오랜 병중에 계시는 ( )성도, 다시 입원한 ( )성도를 특별히 돌아보아 주시고,

연세 많으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을 강건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 )선교사님 가정이 영국에 도착한지 얼마되지 아니 하오니,

어린 두 남매까지 매일 시간마다 지켜 주옵소서.

올해의 농사와 올림픽과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한 위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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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믿음이 없는 기도

 

시 38:15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H. G. 웰즈의 단편 ‘성직자의 죽음’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매일 저녁 예배당에서 열성적으로 기도를 드리는 성직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제 기도를 응답해 주소서’라는 말로 시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몇 년간 빠지지 않고 기도를 드리는 성직자를 보고 사람들은 정말로 믿음이 좋다며 칭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직자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기도를 드리던 순간 갑자기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제 기도를 응답해 주소서.”
“아들아, 내가 듣고 있다.”
그토록 바라던 하나님의 음성이었지만 성직자는 그 소리를 듣자마자 너무 놀라 죽고 말았습니다. 항상 응답을 바란다고 말로는 고백하지만 진심이 담기지 않는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풍자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의 기도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바른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어떤 방식으로든 응답하시는 주님을 믿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듣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가 이루어지리라는 믿음을 위해 먼저 기도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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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론(Theology)

 

엄밀한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God)의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의 존재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서술한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나님의 정의에 대하여 여러가지 표현이 있으나 하나님은 무한한 완전성을 지닌 순수한 영으로 표현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이와같은 서술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1)하나님은 순수한 영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정의하려고 시도하지 않으나 그리스도는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다](4:24)라고 규정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이 본질적으로 영이시며 영의 완전한 관념에 속하는 모든 특질들이 하나님안에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순수한 영이라고 하는 사실은 하나님은 어떤 종류의 육체를 가지셨거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라는 개념을 부인하는 것이다.

 

(2)하나님은 인격적이시다.

[하나님은 영이시다]고 하는 사실은 또한 그의 인격성을 포함해서 표현하는 말이다. 왜냐하면 영은 지성적이며 도덕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인격적 존재라고 말할때 하나님이 자신의 생활과정을 결정할 수 있는 이성적 존재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격성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비인격적인 세력인 힘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인간들과 교제 할 수 있고 인간들이 의지할 수 있으며, 인간들의 생활속에 들어와 인간의 어려움을 도우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더우기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인격적 존재로 나타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빌립에게 말씀하실 수 있었던 그러한 완전한 방법으로 아버지를 예시하셨다(14:9).

 

(3)하나님은 무한히 완전 하시다.

하나님은 무한한 완전성에 의하여 그의 모든 창조물과 구별된다. 하나님은 그의 존재하심과 선하심에 있어서 제한을 받지 않으시며 완전하시다. 하나님은 한계나 제한이 없으실 뿐 아니라 도덕적 완전성과 영광스러운 존엄으로 모든 피조물위에 뛰어나신 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여호와여 신중에 주와같은자 누구니이까 주와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가?(15:11)

 

(4)하나님과 그의 완전성은 동일하시다.

단일성은 하나님의 근본적 특성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질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지신 분이 아니시며, 그의 존재하심과 속성이 동일하신 다른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성은 인간에게 계시해 주신 하나님 자신을 말하는 것이며,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리이시고 생명이시며, 빛과 사랑이신 분이심을 성경이 증명해 주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계신다]고 주장하는 유신론과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무신론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장님이 태양을 볼수 없다고 하여 태양이 없는 것이 아니듯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영이신고로 인간의 오감으로 보거나 만지거나 느낄 수 없고 그림으로 그릴 수도 없으며 저울이나 자로 달거나 잴 수 없지만, 우리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계심을 분명히 확신하고 있다. 장님이 태양을 볼 수 없다고 하여 태양이 없는 것이 아니듯, 하나님은 육안으로 볼 수 없지만 우리는 지금 이 시간도 하나님과 대화하며, 날마다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을 지상의 가장 큰 축복이요, 행복이라고 믿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시도된 교과서는 아니지만 성경공부는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14:1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고 하였고, 10:4에는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고 하였다.

 

이 말씀은 아무리 지식이 많은 학박사라도, 천하를 호령하는 권세자라도 돈 많은 백만장자라 하여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은 교만한 자요 어리석은 자이며, 악인이라고 하신 말씀인 것이다.

 

1.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가능성은 몇가지의 다른 근거 위에서 부정되어 왔다. 어떤 의미에 있어서 이같은 부정은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하는 주장과 흡사한 것이다. 물론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이다. 절대적으로 완전한 지식을 가지고 인간이 무한한 깊이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존재를 측량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낼 일이다. 하나님을 부분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할 경우 그 지식은 참되고 진실한 지식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천둥이 치거나 위급한 일을 만날때 [아이구! 하나님]하고 하늘을 향해 도움을 청하는 선천적 지식 즉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에 대한 일정한 지식을 갖고 태어나고(11:9), 후천적 지식 즉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를 통해 배움으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일반계시(자연계시)로서는 구원자되시는 하나님을 확실히 알기에 불충분하고 성경(특별계시)을 통하여 하나님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다(1:1, 요일5:20).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이런 논증을 간략하게 공부해 보기로 하겠다.

 

(1)성경론적 논증: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하나님의 존재를 가르쳐 준다. 누구나 하나님을 알고자 하면 성경을 상고하여야 한다.

11:6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하였다.

 

(2)본체론적 논증: 모든 사람은 직관적으로 하나님에 관한 관념을 지니고 있으며, 그 관념 자체에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명을 찾으려고 한다.

 

이름이 있으면 실체가 있듯이 하나님이라는 개념(이름) 자체가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한다( 3:14).

 

(3)우주론적 논증: 우주론적 논증이 증명하고 있는 내용은 우주는 적절한 원인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으며, 이 원인은 우주 밖에 있는 것으로서 지적이라는 것이다. 원인없는 결과가 없듯이 우주안에 모든 것이 우연히 생기거나 진화된 것이 아니고 조물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19:1,1:20).

 

(4)목적론적 논증: 물건마다 목적이 있고 반드시 누군가에 의해 설계되어 만들어졌다면 우주만물의 움직임과 생명체의 조직이 시계처럼 질서와 목적이 있어 움직이는 것을 볼때 삼라만상 역시 창조주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속에 설계된 작품임을 알 수 있다.

(1:3, 14:17). 그러므로 우리는 목적론적 논증은 제일 원인이 지적이고 지적이고 자유적이며 상상할 수 없이 위대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5) 도덕론적 논증: 도덕적인 법칙은 인간이 스스로 인간에게 부과한 것이 아니며 또한 심판의 공포도 인간 스스로 집행한 것이 아닌 이상, 이 법칙을 부과하는 하나의 거룩한 의지와 이 도덕적 성품의 위협을 자아내게 하는 하나의 형벌적 능력이 있다. 우리의 양심은 이렇게 외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6:8)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 하시리라(12:14). 환언하면 양심은 위대한 율법 수여자이신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율법의 파괴에 대해 내리는 형벌의 사실을 인식한다. 그뿐 아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양심의 소리를 들을때 하나님이 계심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이름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을 [20:7,8:1]에서 가끔 단수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명칭은 자기 백성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명칭이다.(18:10,50:10) 하나님의 명칭은 인간이 조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에게서 주어진 신적 기원을 가지게 되므로 우리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공부해 보기로 하겠다.

 

(1)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

구약에서 하나님은 높으시고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 초월의 하나님이란 뜻을 나타내는 명칭이다.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엘로힘(Elohim), 헬라어로 데오스(Theos),인데 전능하신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신비로우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즉 하나님은 전지 전능 하셔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말이다.

영어에서 하나님을 갇(God) 대문자로, 잡신(귀신)을 갇(god) 소문자로 표기하여 구분하지만, 한글 성경에는 [하나]라는 숫자에다 []이라는 인격적 표현으로써 [하나님]이라고 번역하였으니 [하나]는 절대성, 유일성, 위대성을 나타내고 []은 생명이 있고 인격을 갖춘 존경사인 것이다.

 

1. 엘로힘(Elohim): 창조와 능력의 하나님(1:1). 즉 하나님께서 강하시고 권능이 있는 분으로 두려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이라고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2. 샤다이(Shaddai): 영원 불변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17:1).

3. 엘욘(Elyon): 숭고하고 존귀하시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14:19,24:16,14:14). [올라간다. 높아진다는 뜻]

4. 아도나이(Adonai): 모든것의 주인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6:2,83:18) [재판하다. 통치한다는 뜻]

5. 여호와(Jehovah): 영원 자존자이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3:14). 성경에 여호와라는 말(단어)은 약 7000번 이상 사용 하였는데,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나님께 소명(부르심)받을 때 하나님의 이름을 물었더니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3:13-15)고 가르쳐 주었다.(6:2,42:8참고) 옛날 성경원본을 사본으로 베끼던 서기관들은 [여호와]란 명칭이 나오면 밖에 나가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록했다고 한다. 요엘2:32에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자가 있을 것임이니요, 남은자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자가 있을 것임이니라.고 하였다.

 

(2)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

 

신약에서 데오스(Theos)는 구약의 엘(El), 엘욘(Elyon)과 동의어로서 하나님에 대하여 사용하는 보통 명칭이다. 이 명칭은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모든 자녀들과 각 자녀의 하나님으로 인정된 것을 표시한다.

 

1. 데오스(Theos):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5:7).

2. 큐리오스(Kurios):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1:8).

3. 로드(Lord):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20:28).

 

(Lord)는 히브리어로[아도나이] 헬리어로[큐리오스]인데,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시요, 인간의 생사 화복과 다스리시는 소유주시요, 지배자이신 주(주인)이라는 의미이다. 즉 인간은 종(청지기)의 입장에서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숭배하는 이름이다.

 

3. 파더(Father): 영원의 아버지이신 하나님(3:15).

 

 

이스라엘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구약에서도 사용되었다(32:6,63:16,3:4). 신약의 명칭은 모든 성도들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자칭하므로 보다 개인적인 명칭이다. 어떤때는 만물에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가르키기도 하고(고전8:6,3:14,1:17), 그리스도의 아버지 되시는 삼위의 제 1위를 가리키기도 한다(14:11, 17:11).

 

8:15에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하였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2)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지은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인자 하시고 친절하시고 자비로우신 아버지가 되셔서 항상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며 책임져 주신 분이시다.

 

4.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은 그의 이름에서 뿐만 아니라 특히 그의 속성들에 있어서까지 그 자신을 계시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속성에는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하나님만이 가지는 고유한 성격인 [절대적 속성]과 인간에게도 비슷하게 찾아 볼 수 있는 [보편적 속성]이 있다.

 

1) 절대적 속성

일반적인 분류순서에 의하면 절대적 속성은 영원 자존성, 영원불변성, 영원 무한성, 무소 부재성, 전지전능성의 다섯가지 이다. 이와같은 속성들은 하나님의 절대성을 기초로하여 형성된다.

 

1. 영원 자존성: 자기 자신외에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으신다는 것(3:14,6:4,90:2,17:3,고전8:6), 즉 하나님은 모든 덕행과 행위에 있어서 독립적이므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에게 의존하도록 하신다(33:11,17:25,4:11)

 

2. 영원 불변성: 자신의 신적 존재, 완전성, 목적과 약속에 있어서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6:26,딤전1:17,13:8,1:17), 즉 인간들은 변화무상한 것이 특징이지만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시다. 1:17에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고 하였고, 23:19에는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라고 하였다. 찬송가에도 내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 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디는 늘 보호하시네라고 하였다.

 

3. 영원 무한성: 하나님은 어떠한 제한도 받지 아니하시는 분이라는 것(11:7,37:23,102:12,렘애3:22), 즉 인간은 불완전 하지만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인간은 유한 하지만 하나님은 무한하시며,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만 하나님은 육체가 아니고 영이시기 때문에 시공을 초월하여 어디에나 아니 계신곳이 없으신 분이다. 1:8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고 하였다(139:7-10참조).

 

4. 영원 유일성: 하나님께서는 영과육으로 형성된 것처럼 여러 부분의 성질로 이루어지신 분이 아니시므로 나누이지 않으시는 분임을 의미한다(4:35). 하나님과 그의 속성은 하나이고, 또 하나님은 생명과 빛이 되시고 사랑과 의로우시며, 진리라고 할 수 있다.

 

5. 전지전능성: 모든 만사를 다 알아 무엇이든지 완전무결하게 행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18:14,대상28:9,9:6,42:2,32:17,6:8,9:23,1:37).

 

하나님의 보편적 속성은 인간에게도 비슷하게 찾아볼 수 있는 속성이다. 인간에게 있는 속성은 유한하며, 하나님의 무한하고 완전한 속성에 비할 때 불완전한 속성임을 기억해야 한다.

 

2) 지적 속성

하나님의 지성에 속한 속성(21:27,40:5,10:4).

 

1. 영적 속성: 하나님은 영이라는 속성, 즉 하나님은 물질적 실체가 아니라 영적인 실체다. 하나님은 영이시라(4:24)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이 영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2. 지적 속성: 하나님의 지성(12:13,2:20,11:33,1:6), 즉 인간의 지식은 배워서 아는 것이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스스로 가지는 것이요 그의 지성 안에 항상 존재하신다(139:1-4,11:33,고전2:10).

 

3. 판단 속성: 하나님의 결정(대상16:14,2:1-2). 즉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 이시요 그의 판단이 온 땅에 머물러 계신다. 2:1-2에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고 하였다.

 

3) 정적 속성

하나님의 본질에 속한 속성(6:6,20:5,9:19,3:16).

 

1. 사랑의 속성: 하나님의 성품의 완전성(요일4:16). 즉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4:8). 인간의 사랑은 상대적인 사랑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아카페]사랑 즉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죄인을 향한 은혜와 긍휼을 베푸신 십자가의 사랑인 것이다(3:16,5:6).

 

2. 신의 속성: 신적 완전성(36:6,119:68,1:7,5:45,14:17). 즉 하나님은 악인과 선인에게 해를 비취게 하시고 의로운자와 불의한 자에게 비를 내리워 주신다(5:45).

 

3. 긍휼의 속성: 하나님의 선하심(103:8,145:9,3:12). 즉 죄의 결과로 짊어진 비참함과 비통속에 빠져있는 자들에게 향해질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3) 의지적 속성

하나님의 의지에 속한 속성(대하25:16,7:13,7:8).

 

1. 거룩한 속성: 하나님의 완전성(39:7,17:11,벧전1:16). 즉 하나님은 죄와는 완전히 구별된 도덕적으로 순결하고 거룩한 성품을 갖고 계신다(15:11,34:10,6:5,1:13,4:8).

2. 공의의 속성: 거룩한 존재성(11:5,30:18,1:18). 즉 하나님은 공의 하셔서 결코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상을 주시며,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벌을 내리시는 심판 주이시다(99:4).

3. 진실의 속성: 하나님의 신실성(32:4,15:8,고후1:12,딤후2:13).즉 하나님은 진실 하심으로 거짓이 없으시고 그의 언약을 반드시 이루신 분이시다(23:19,고전1:9,딤후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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