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는 어떤신 인가?
세계 교회 운동은 세상의 모든 종교들을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운동은 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 평등하다는 주제를 기반으로 세계 종교의 형식을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루려 한다.
과감하게 신앙에 대해 모슬렘과 논쟁을 하려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교회 지도자들은 관용을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이슬람의 교리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관용을 죽음으로 단죄할 죄로 여긴다.
이런 기독교적 관용은 소심함으로 표현될 수 있는데, 특히 “알라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슬람의 참고 도서 이슬람 옥스퍼드 사전에서는 ‘알라’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하나님. 모슬렘과 기독교인, 유대인들이 섬기고 있음.” 이것은 알라를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동일시 하는 오류이다.
‘알라’ 또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한 이슬람 사전은 성경의 하나님이 다른 종교에서 섬기는 신과 동일하다며, 히1:1의 말씀을 인용한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설사 이 언급이 유대인과 기독교, 모슬렘 예언자들을 말 한 것이라 해도, 하나님께서 모든 종교의 창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오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불교의 교리대로 달라이 라마를 윤회한 하나님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알라’라는 이름은 과연 어떻게 유래되었는가? 아라비아에는 한 때 수 많은 다른 신들, 영혼들, 악령들을 믿는 신앙이 존재했었다. 그들의 신전은 돌, 나무, 샘이었으며, 그곳에서 번제와 희생 제사를 올렸다. 뱀은 예언자들이 예언을 받게 하는 매개체로 사용되었다. 이는 뱀에게 영혼이 내재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며, 그래서 고대 아랍어로 뱀을 사이타 즉, 사탄이라고 부른다.
주후 622년 모하메드가 이슬람 종교를 선언하기 전인 이슬람 이전 시대에는 아라비아에 360개 이상의 신들이 있었다. 각각의 부족들은 자신들만의 수호신을 섬겼다. 따라서 모하메드의 부족도 360개의 신들 중 자신들의 신인 알라와 더불어 카바라는 신성한 검은 돌을 가지고 있었다. 모하메드는 당시 작은 마을 메카에 거주하는 쿠라이쉬 부족에 속해 있었다.
모하메드는 부족간의 반목을 보고, 다른 신들 가운데 자신의 부족신인 ‘알라’를 높이겠다고 맹세했다. 그가 40세가 되었을 때인 주후 610년, 모하메드는 더 높은 임무를 위한 소명을 받았다고 선언했다. 그것은 금식을 하는 모슬렘의 거룩한 달인 라마단을 기념하는 것이었다. 그 때부터 모하메드는 다른 부족들의 신들을 정복하는 거룩한 전쟁, 지하드의 소명을 받았다고 느꼈다. 마지막 부족신을 무찔렀을 때, 그는‘알라 후아크바르!’라고 외쳤다. 그것은 다른 360개의 우상들 보다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의미로, 알라는 많은 다른 신들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 때가 모하메드가 알라를 성경의 하나님인 야훼와 동등하게 올려 놓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후 곧 모슬렘은 구약과 신약을 초기 이슬람 문서로 명시했다. 그들은 출처 자료를 모방하고 왜곡했고, 그 위조 문서를 코란, 즉 ‘신의 유일한 말씀’이라고 칭했다. 그 후 전세계가 이슬람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거룩한 전쟁을 시작했다.
오늘날 ‘알라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신학적 질문 일뿐 아니라, 점점 더 정치적인 질문이 되고 있다. 서방 언론과 정치인들은 흔히 ‘알라’를 ‘하나님’으로 번역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알라는 성경의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 마찬가지로 ‘알라’를 하나님에 대한 히브리어 이름인 엘로하 (복수: 엘로힘)의 언어학적인 어형 변화라는 주장은 문법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또한, 알라의 99개의 이름과 함께 그의 본성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본성과는 비교될 수 없다. 알라는 ‘자비의 신’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 본성은 정반대이다. 수라 9:80은 다음과 같이 밝힌다: “당신이 그들을 70번 용서하더라도, 알라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반면 마18:22에서 예수께서는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아랍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하나님을 ‘알라’라고 부르지 않는다. 알라는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대항해 싸우는 이슬람 종교와 동일시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주님’이라는 뜻인 라브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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