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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헌신예배 기도문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저희들의 생명이시며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전도회 헌신예배로 모이게 하여주시고, 주님께 거룩한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헌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으로 저희를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헌신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은밀히 마음 중심에 둔 우상들과 죄를 제거하지 못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영적열매보다, 육적열매를 쫓아 살아왔던 지난날 들을 회개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동안 더렵혀진 마음의 성전을 성결한 영육의 성전으로 새롭게 회복시켜 주옵시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여전도회 회원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지시고 다 이루셨다하신 예수님을 닮아 교회와 가정과 세상에서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게 하옵시며, 이웃을 위해 나눔과 헌신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 교회의 여전도회가 새롭게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과 감사와 기쁨이 되는 여전도회가 되게 하옵시고 가정마다 하나님의 손길로 돌보아 주시며, 소원하는 기도들이 모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여러 가지 처지와 환경에 힘들고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옵시며 마음속에 얽힌 고민과 걱정들을 서로 나누며 위로하는 나눔의 여전도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그 섬김의 자세로, 교회를 섬기며 이웃을 섬기며 부모와 자녀를 섬기는 섬김의 여전도회로 변화 시켜 주옵소서.

한나처럼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옵시고 사무엘과 같은 자녀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에스더와 같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 구원하며, 아비가일처럼 지혜와 총명으로 가문을 회복시키며, 마리아와 마르다 같이 믿음이 큰 신앙의 본을 보이는 여 전도회회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교회에 주신 사명과 비전이 모두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여 전도회가 열심을 다해 그 사명과 역할을 조금이라도 감당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할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허락하시어 큰 은혜를 부어주시고 감화감동으로 전도회를 위하여 헌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올 한해 여 전도회가 계획한 사업들이 모두 이루어지게 하옵시며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모퉁이 돌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성전과 거룩한 삶으로 회복되기를 원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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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46% 月 사례비 150만원도 못 받는다 [2018-01-11 00:01]


5년 전 평균 사례비 213만원 지난해 176만원으로 하락

 

 


목회자들이 흔들리고 있다. 교회 성장은 더디고, 사례비도 예전 같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린다. 갈수록 사회에서 기독교를 바라보는 시선이 냉랭해지면서 스스로 목회자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조감에 빠져 있다. 9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발표한 ‘2017 목회자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결과는 이런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이번 조사 결과 목회자들의 평균 사례비는 176만원으로 조사됐다. 2012년 조사 결과 213만원에서 확 줄어든 수치다. 심지어 월 사례비가 150만원 이하라고 답한 목회자가 46.5%에 달했다. 사례비가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목회자는 48%에서 60.5%로 상승했다.


현장에서는 이미 그런 목회자들이 부지기수다. A목사는 10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달에 수중에 40만원 남짓의 사례비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4년 전 교회를 개척한 그는 단기간에 성인 성도가 40여명으로 늘어났지만 여전히 전도사 시절부터 지속해오던 강사직을 7년째 해오고 있다. 본인의 수입만으로는 가족 부양이 어려워 결국 아내도 일을 시작했다.


이처럼 목회자가 배우자의 맞벌이나 가족들로부터 지원을 받는 경우가 늘어난 것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목회자들의 기타소득이 2012년 47만원에서 108만원으로 증가했다. 기타소득은 배우자 수입, 기타 기관의 후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실제로 ‘배우자가 다른 직업을 갖고 생계에 보탬을 준다’고 답한 비율이 2012년 13.4%에서 36.7%로 크게 증가했다. 결국 줄어든 사례비를 충당하기 위해 배우자가 일을 하거나 여기저기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는 얘기다. 개척교회 담임목사인 B목사는 교회에서 사례비를 아예 받지 못하고 있다. 비정기 후원에 기대는 한편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카페, 호텔 접시닦이 등 일일 아르바이트를 수소문해서 생활비를 충당한다. 이렇게 버는 금액은 월 50만원 정도. 많진 않지만 그에겐 생계를 위해 꼭 필요한 금액이다.


설문조사에서도 목사 8.2%가 다른 일을 통해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성도 49명 이하 소형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 중 12.1%가 투잡(이중직)을 수행하고 있다.


300명 이상 대형교회 목회자의 투잡 수행비율은 2.6%에 불과해 목회자들의 양극화 현상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직무분포도로는 강사직이 35.6%로 가장 많았고 단순노무직(19.3%) 서비스판촉업(18.4%) 사무직(16.9%) 등이 뒤를 이었다. 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이중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30∼40대 목회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생활이 이렇다 보니 투잡에 대한 인식도 변하고 있다. “목회자가 목회와 다른 일을 병행할 수 있다”고 답변한 목회자 비율은 6년 전 42.2%에서 55%로 늘었다. 이는 목회자의 투잡을 긍정적으로 보는 일반 성도의 비율(39.9%)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교회 부흥에 대한 기대치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목회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회 규모는 2012년 450명에서 2017년 평균 264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개척교회 목사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회 규모는 225명으로 부임목사(312명)의 인식보다 훨씬 적었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한국교회의 젊은층 이탈이 심해지고 가나안 성도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목회자들이 쉽지 않은 현실을 깨닫고 기대치를 현실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이현우 기자 base@kmib.co.kr, 그래픽=이영은 기자

[출처] 국민일보
[원본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82305&code=23111211&sid1=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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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예배대표기도문 (Sunday night worship service)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여, 참으로 감사합니다.

지나간 주간도 우리를 평강케 하시고 경건한 삶을 성령 안에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 지금 겸손히 머리숙이어 정성들여 기도하옵니다.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이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이 시간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시사 새롭게 하시고 잘못된 마음을 고쳐 주옵소서.

우리의 수다한 거짓과 숨은 죄악과 저지른 죄,

완악한 마음을 용서하옵시고, 사유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육신의 필요한 모든 것 뿐만 아니라

영적 경건생활에 있어야 할 것으로 우리를 채워 부유케 하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말씀과 진리로 날마다 바르게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부탁하신 전도와 선교에 힘쓸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옵소서.

진리의 성령이 오시사 사모하는 심령에 은혜의 깊은 자리가 되어

믿음으로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수고와 봉사도 할 수 있고 인내로써 소망을 이뤄가는 거룩한 생명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그 나라와 의가 이 땅 위에 확장 건설되게 하옵소서.

북녁땅에 있는 우리들의 형제들을 사랑하시사 주의 능력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며 복음화되기를 진실로 원하옵니다.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

저희 교회를 주님의 피값으로 주시고 세워 주심과 지켜 보호하심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 부흥 성장은 하나님의 소원이요, 기쁨이요, 최대관심사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교회성장 운동에 앞장서는 전도자들이 다되게 하옵소서.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믿음 위에 믿음을 더 하옵소서.

날로 부흥성장하는 성도와 교회되게 하옵시 길 원하옵니다.

지혜와 능력의 주시여, 새 생명의 떡인 주의 말씀과 진리 안에서

어두운 세상을 밝고 빛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하시는 주님,

사도들의 신앙고백과 말씀 위에 교회를 세워주시고,

불의한 세속 중에서 믿음으로 의로운 생활을 보다 힘쓰게 하옵소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경건한 생활에 힘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말씀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항상 함께 하심을 감사드리오며 속히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으로 월급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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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목회연구] 복음전도와 제자도를 실천하는 교육목회

 

교육목회와 교회부흥
오늘날 교육목회는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느나 마땅히 지향해야 할 목표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교육의 프로그램은 다양해졌으나 목표를 상실한 교육목회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신앙교육을 시행할 때 지녀야할 기본구조를 살펴보면 교육목회가 무엇을 긍극적으로 포함해야 하며 지향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1. 교육목회에서의 일차적인 목표인 복음전도의 실제
교회가 그리스도께 신앙서약을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전도의 관심을 갖는 것은 근본적 과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음전도가 교회 천체의 사역이어야 하며 교회의 교육의 중요한 실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복음전도의 실체
1) 복음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라. 2)복음전도 대상을 정확히 이해하라 3)복음전도에 대한 책임을 져라. 4) 전한 복음 그대로 실철하라 5) 다양한 반응을 인정하라.
2.교육목회에서의 실제적 목표인 제자도 실제
최초의 신앙서약을 한 성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제자도로서 교육목회의 목적은 세계속에서 그리스도의 뜻과 가르침, 그리고 사랑 등의 가치들에 관하여 더 배우게 되는 것이다.
최근 제자도의 동향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교육목회에서 제자도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그리스도를 향한 최초의 신앙서약을 함으로서 제자로서의 신분을 갖는 성도를 기본적 대상으로 한다. 둘째, 제자도는 신앙공동체에서 나오는 의무이며 과업이다. 셋째, 제자도는 전도와 선교를 성취함으로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복음전도의 실체
1)전한 복음을 지속적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라. 2)예상치 못한 사람들이 복음에 반응함을 기억하라. 3)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전도하라. 4) 복음전도 대상자와 함께 하는 사람이 되라. 5) 강압적 분위기로 복음을 전하지 말라.
복음전도의 실체
3.결론 : 복음전도와 제자도를 통합한 교육목회를 실천하라
목회자들이 교육목회 사역에서 복음전도나 제자도를 실패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둘을 각각 독립적으로 시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복음전도와 제자도 그리고 그 교육방법들을 분리하여
교육목회사역을  계획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성경은 복음전도를 위한 그룹과 제자도를 위한 그룹으로 성도들을 나누는 것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전도와 제자도의 통합적 차원에서 항상 교육목회를 계획하고 시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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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집회 /교회부흥을 위한 은혜의 시간 )

 

전도 방법 / 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가? 
 

1. 꿈꾸는 자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바버라 케디(Barbara Cady)가 쓴  「차이를 만들어낸 200인의 얼굴」(Icons of the 20th Century)이 지난 해 여름 두 권으로 나왔습니다. 20세기에 분명한 차이(differences)를 만들어낸 그들의 공통점(共通點)이 무엇일까요? 그들은 모두 꿈꾸는 자들입니다. 꿈을 위해 대가(代價)를 치른 사람들입니다. 이뤄지지 않은 꿈 때문에 우울해지기도 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꿈 때문에 실망하기도 하며, 너무 큰 꿈 때문에 고통을 겪기도 하지만 꿈이 없다면 변화는 없습니다. 꿈이 없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불신자 전도로 유명한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새들백 교회를 방문했을 때 비전에 대한 릭 워렌 목사의 이야기는 감동이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비전을 갖기 전 까지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교회는 목회자의 비전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 꿈을 꾸어 줄 수 도 없습니다.

저는 꽤 큰 꿈을 가진 자 입니다”(Nothing happens until someone has the vision. A church never outgrows over the leaders. You cannot delegate. I'm a pretty big dreamer.”) 릭 워렌 목사의 꿈은 하나님의 인준을 받았고,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위해 꽤 많은 대가를 치렀습니다.

  21세기에 하나님께 더욱 크게 쓰임받으려는 우리 친교회의 꿈이 너무 큰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꿈을 이루기엔 너무나 어려운 환경에서 살았습니다.

무자비한 마귀가 들끓는 곳에서 일했고,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하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변화(變化)시켰습니다. 1

세기에 가장 강력한 변화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누가  세상을 변화시킬까요?

꿈꾸는 자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은 능히 우리들의 꿈인 복음전도와 제자훈련, 세계선교, 민족치유의 꿈을 이루도록 도우십니다. 

 

2.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열정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바울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과는 뭔가 다른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물론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물론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고린도 전서 9장은 바울의 전도 전략(戰略), 열정(熱情), 정신(情神)에 대해서 말해 줍니다. 고전 9:24-27을 보십시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9:24-27).

  바울은 운동선수들의 헌신에 감탄했습니다. 선수들은 이기는 자가 되기 위해 모든 장애(障碍)가 되는 것을 버리고 포기합니다. 상을 타기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합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김연아 선수는 하루 8시간을 연습했고, 개그맨들은 5분짜리 프로그램을 위해 일주일에 50시간씩 연습합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은 매일 15시간씩 연습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나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합니다!”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포기하고픈 유혹은 언제나 우리 모두의 생각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 모두는 '중도포기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경주(競走)에서 돋보이는 사람들은 근성(根性)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영무’라는 악바리 축구선수가 늘 기억에 남고, 박지성 선수는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습니다. 그는 자신의 약점을  '기관차’처럼 지칠 줄 모르고 뛰어다니면서 기회를 만들어줌으로써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나이 든 선수들처럼 목회자들도 후반에 빨리 지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많이 뛴 선수일수록 빨리 지치는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인생경주에서 이기려면 끝까지 잘 뛰어야 합니다. 피로가 누적되고, 지치는 일들 속에서 끝까지 잘 뛴 사람이 이기는 사람이 됩니다. 운동선수들은 전반전에서와 마찬가지로 후반전에 강해야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끈기와 근성을 가졌습니까? 히브리서 12:1-3은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근성 있는 믿음의 선수들의 특징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 12:1).

 바울은 이 운동선수들의 근성(根性)을 자신의 영혼구원사역에 접목(椄木)시켰습니다. 바울의 정신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 권투선수가 링 안에서 펀치를 주고받으며 상대를 녹아웃을 시키려는 것과 같습니다. 허공을 치는 복싱은 안한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장훈 선수는 이승엽에게 홈런에 욕심을 내라고 격려했습니다. 40개가 아닌 50개 이상을 쳐내라고 도전했습니다. 3관왕이 되라고 격려했습니다. 당당하게 꿈을 펼치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자신의 슬럼프를 이기기 위해 매일 저녁 1천 번씩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그는 2007년 봄 시즌을 맞기 위해 지난 해 보다 더 많은 훈련량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바울의 어떤 점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까?

영혼구원과 제자훈련, 세계선교에 대한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죽기 살기로 뛰어든 헌신입니다.

하나님,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하는 거룩한 열정을 가슴에 불질러 주십시오!

  열정과 헌신을 불어넣은 것은 구령의 열정 때문입니다. 바울이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시키며 이루려고 한 것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위해서 죽도록 싸웠습니까? 무엇에 자신을 온전히 바쳤습니까? 고린도 전서 9:16-18을 보십시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헌신했습니다. 우리들이 설교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책임을 다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기도회를 인도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목회를 하며 정신적 혹은 육체적 고통을 겪었다고 해서 우리들의 의무를 다 한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는 데는 무슨 상(償)을 바랄 것도 없습니다. 복음증거를 위해서 부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목회적인 의무를 넘어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복음전도의 거룩한 동기를 불어 넣어야만 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직무태만(職務怠慢)입니다.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친 정치인들이 당에서 제명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해가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권리와 자유를 희생했습니다. 바울은 먹고 마시는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바울은 결혼할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자매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고린도에서는 사례비 받는 것도 포기했습니다. 스스로 돈을 벌어가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자유(自由)마저 반납했습니다. 종의 심정, 종의 대우를 받을지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기꺼이 종의 모습을 택했습니다. 고전 9:19을 보십시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 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하나님이 주신 영혼구원의 꿈을 이루려면 그 꿈에 다시 헌신(獻身)해야 합니다.

꿈이 이뤄지는 것은 자기희생(自己犧牲)에 달려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을 바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발작적인 희생이나 충동적인 헌신 가지곤 안 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내 줄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복음을 위해 자신들의 목이라도 내놓았습니다. 게으르고 무관심한 자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교회의 디딤돌이 되려고 마음먹어야 합니다.

희생이라는 씨앗을 많이 뿌려놓고 피를 많이 흘려야 우리들의 다음 세대가 거둘 열매가 많아집니다.

복음전도의 벽을 만드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0교회의 강점을 세상에 알리고, 후배들이 자랑스럽게 복음을 전하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는 아직도 더 많은 희생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3. 영혼구원을 위해서 죄짓는 것 빼고는 무엇이든지 합시다!

  바울은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죄 짓는 것 빼고는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에게는 유대인같이 되었습니다. 이방인에게는 이방인 같이 되었습니다. 그는 초문화사역자(cross cultural missionary)였습니다. 이것이 구령의 열정(熱情)입니다. 바울은 파선을 두 차례 경험했으나 다시 세번째 배를 타고 선교지로 나갔습니다. 바울은 파선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두려워한 것은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은 여러 번 매를 맞아 고통을 겪었으나 매맞는 일이 두려워 복음전도를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두려워한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양심의 채찍으로 맞는 것입니다. 바울은 유대인들 속에 들어가 전도하기 위해 디모데에게 할례도 받게 했습니다. 영혼구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첫번째 관심사입니다(마 28:18-20). 성령님이 오신 목적도 영혼구원입니다(행 1:8).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 부스가 사역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제 전부를 소유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을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의 전 영역을 주장하시게 하지 않는 한 우리들은 지난 해와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자기본위, 자기중심, 자기고집, 자아만족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우주의 중심, 만유의 중심, 교회의 중심, 사역의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오순절 이후에 베드로의 삶에 변화가 왔습니다. 그는 항상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조차 베드로가 나섰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2장에서는 이렇게 달랍니다.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렇습니다. 주어가 성령님입니다. 이전에는 베드로가 주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수동태입니다. 사도행전 15:28에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령과 우리는." 베드로는 성령님의 동의하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과연 우리들을 몇 퍼센트나 소유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제 전부를 소유했습니다"라는 철저한 Lordship이 우리에게 일어나길 바랍니다.

  영국 국교의 억압과 핍박아래서도 요한 웨슬레의 열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오늘 노팅햄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노상강도를 만났습니다. 나는 그에게 전도했습니다.” 

  리차드 백스터는 이렇게 그의 구령의 열정을 표현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이 죽어가는 사람에게 설교하듯이 나는 다시는 전도할 수 없는 심정으로 설교합니다.”

  바울처럼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죄짓는 것 말고는 무엇이든지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열정, 이런 정신,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꿈을 꿉시다! 교회들마다 부흥하는 꿈을! 교회들마다 성령님과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꿈을! 죄인들을 지옥에서 구원하는 꿈을, 구원받은 사람들이 성도로 세워지고 구령자로 변하는 꿈을 꿉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세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죄짓는 것 말고는 무엇이든지 합시다.

 

/함께 그리스도의 일꾼 된 김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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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부훙 수련회 특별찬양 )

전도방법/내 탓이오


어느 유명한 목사님의 간증을 책으로 읽은 적이 있다. 이분이 지방에 교회를 개척했는데 어느 날 문제가 많은 사람이 교회에 등록했다고 한다. 목사님 생각에 이런 사람을 그냥 두었다가는 교회가 절대 부흥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 문제를 놓고 작심하고 철야기도를 드렸다. “아버지,왜 이런 인간을 그냥 두십니까? 나를 다른 교회로 옮겨주시든지,그 집사를 내쫓아주시든지 오늘 밤에 하나님께서 결정을 하십시오.”

밤새 독을 품고 이런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얼마나 화가 나는지 졸리지도 않아서 열심히 기도하는데 새벽녘에 갑자기 주의 음성이 들려오더라는 것이다. “네가 문제다! 네가 문제다!”

자신은 아무 문제 없는 훌륭한 목사이고 그 ‘악질’ 같은 집사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오히려 자신을 꾸짖으시니 얼마나 놀랐겠는가? 하나님의 꾸중에 목사님은 충격을 받고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했다. “아버지,나는 제 문제를 모릅니다. 제 문제를 모르는 문제가 있는 목사입니다. 아버지,용서해주세요. 제 문제를 가르쳐주십시오.”

그 일이 있은 후 그 목사님은 큰 결단을 했다. “다시는 양떼를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든,그로 말미암아 교회 부흥이 가로막히는 것이 아닌 것을 이제 깨달았습니다.”

그 후로 목사님은 이 약속을 잘 지켰다. 교회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담임목사인 자신에게 있음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후로 그 교회는 분쟁 하나 없이 불같이 성장하며 부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주간에는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곳저곳에서 여러 집회가 열렸다. 어느 복음성가 가사처럼 이 땅에 예배가 예배다워지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많은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이 땅에 다시 한번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마음 가득히 열망하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이제 차분히 일상으로 돌아가 한국 교회의 현실을 냉정히 짚어볼 때다. 많은 교회 당회와 지도층에서 심각한 반목과 분열의 소식들이 들려온다. 가슴 아픈 현실이다.

정말 이 땅에 불같은 부흥이 일어나기를 갈망한다면 교회의 부흥을 가로막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임을 철저히 자각해야 한다. 모두가 가슴을 치며 ‘내 탓이오’를 외쳐야 한다. 100년 전에 일어났던 ‘평양대부흥’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 시대가 가기 전에 이런 놀라운 역사가 꼭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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