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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설날 예배 드리는 순서  설명절예배순서 / 설명절   

설날 예배 순서
 

1,찬 송 : 490장(통 542장),545장(통 344장), 546장(통 399장)중
2곡 정도의 찬송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할 마음 자세를 가다듬는다
2,예배로 부르심 ------------------------- 사회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설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성시 낭독 (시편 23편)
3,신앙고백 ----------- 사도신경 ------------다같이
4,찬 송 ---------- 428장(통488장) -----------다같이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5,대표기도 ---------------------------- 맡은이
6,성경 봉독 --------- 히 11:1~3 ------------ 다같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7,설 교 -----------------------------맡은이
8,통성 기도 ---------------------------- 다같이
9,찬 송 ---524장(통 313장),546장(통399장)장 중 한 곡 --다같이
10,주기도문 ----------------------------다같이

설교 제목 : 승리하는 새해가 되려면

'설' 은 한자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가다’는 뜻입니다. 
이는 묵은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첫날을 중요하게 여긴 데서 생긴 말입니다. 

양력 1월 1일이 공식적인 새해의 첫날이긴 하지만 음력을 사용하는 
문화권에서는 음력 1월 1일을 새해의첫날로 여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설’을 맞이하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한 해에 승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새해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긍정적이면 우리 삶에도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부정적이면 우리의 삶 가운데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잘된다"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우리 삶 속에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없다" "되는 일이 없다" "불행하다"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되는 일이 없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짐승들은 영이 없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영혼을 가진 사람만이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믿음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을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들은 대로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3. ‘꿈’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 사함 받고 의롭게 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꿈꾸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수의 강 같은 
성령을 부어주십니다(요 7:37~38).
나아가 우리는 새해에 건강한 삶을 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벧전 2:24).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건강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새해에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저주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 받는 모습을 꿈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누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4.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새해에 승리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합니다.
‘망한다’라고 말해 놓고 성공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됩니다(마 16:19).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잘된다’ 라고 말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모든 일이 잘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나아가 거룩한 꿈을 꾸고 늘 
성공적인 말을 함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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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영혼구원에 열정을 갖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8장 36~38절

말씀 :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돈이라고 합니다. 명예라고 합니다. 건강이라고 합니다. 쾌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한 인간이 모을 수 있는 세상의 모든 부, 금, 은, 땅, 채권과 주식 그 모든 것을 합한 것보다 한 영혼이 훨씬 더 가치 있다고 하십니다. 고고학자들이 프랑스의 샤를마뉴 대제의 무덤을 찾아 발굴 작업을 하다가 커다란 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 방에 들어가 보니 왕의 시신이 옥좌 위에 놓여 있었는데 육체는 다 썩어 부패해버렸고 뼈대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왕의 손뼈에는 한 권의 성경책이 놓여 있었고 한 손가락뼈는 성경 한 구절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 구절이 어느 구절인지 아십니까? 막 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였습니다.

그럼 우리 영혼이 왜 그렇게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첫째로, 위대하신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우리의 영혼이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창 1:26∼27에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벧전 1:18∼19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의 목숨이 얼마나 귀한지 물어보고 싶으면 갈보리로 가야 합니다. 거기서 갈보리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 크신 사랑 너무나 고마워라 노래해야 합니다.

둘째로, 내 영혼이 왜 가치가 있는가? 영혼의 지속성 때문이라 하십니다. 사람이 좀 비싼 물건을 살 때는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영혼은 어떻습니까? 사 60:19∼20에 모든 별들이 그 자리에서 다 떨어져버릴 때에도, 태양이 더 이상 빛을 발하지 않을 때에도, 달이 핏빛으로 변할 때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존재할 것이고 비그리스도인은 지옥에서 영원히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로, 영혼의 희소성 때문에 가치 있다 하십니다. 한날한시에 같은 배에서 태어난 쌍둥이도 어딘가는 다릅니다. 그러므로 한 영혼이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넷째로, 잠재성 때문에 가치 있다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새롭게 재창조하실 때에 잠재 가능성을 갖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풍성하심 만큼의 잠재성, 하나님의 위대하심 만큼의 잠재성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따르라. 너로 하여금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잠재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세상에 무엇보다 가치 있는 영혼을 찾는 일에 열정을 가집시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한 영혼을 하나님이 만드셨고 지속성이 있고 희소성이 있고 잠재성이 있기에 영혼을 찾는 일에 열정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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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보아스의 열심


찬송 : ‘나의 믿음 약할 때’ 374장(통 42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4장 1∼12절

말씀 : 오늘 하루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들을 나누면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는 신앙고백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으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룻기를 통해 소망 없는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세심한 은혜의 손길을 볼 수 있습니다. 소망 없이 남겨진 두 과부를 보아스를 통해 돌보시듯,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보아스는 룻의 무모한 행동마저 격려합니다. 이어 자신보다 먼저 기업 무를 책임을 지닌 친족이 있으니 그가 기업을 무르지 않는다면 자신이 기업을 무르겠다고 약속합니다. 기업을 무르는 일은 하나님께 받은 기업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가까운 친족만이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업을 무르는 데도 서열이 있었습니다.(레 25:47)

보아스는 성문으로 올라가 기업 무를 친족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증인이 될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해 앉게 합니다. 이어 기업 무를 친족에게 나오미의 기업을 무를 것인지 묻습니다.

우선권을 가진 친족이 처음엔 나오미의 기업을 무르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그 사람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합니다. 기업을 무를 경우, 책임져야 할 사람은 나오미만 있는 게 아니라 룻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혹시라도 룻이 후사를 얻게 되면 결국 손해가 될 것을 우려한 친족은 기업 무를 권리를 포기합니다.

그러자 보아스는 자신이 기업을 무르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나오미와 룻의 기업을 잇게 하려고 보아스는 온 힘을 기울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처럼 기업을 무른다는 것은 그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어떤 손실과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보아스의 자세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예수님의 희생과 연결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업을 무르시기 위한 ‘고엘’이 되시고자 모든 것을 희생하셨습니다. 하늘 영광 보좌를 내려놓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처절한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처절한 고통과 부끄러움마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보아스의 ‘열심’은 곧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입니다.(사 9:7) 보아스의 열심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 아들까지 내어놓으시는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우리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이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시다.

기도 :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입니다. 보아스의 열심을 통해 하나님의 열심을 보게 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낌없이 십자가에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열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은혜에 감사드리며 구원의 감격을 맛보며 살아가는 우리 가족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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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반복되어야 할 은혜

 

찬송 : ‘주 예수여 은혜를’ 368장(통 48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느헤미야 13장 6∼17절

말씀 :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총독으로 있을 동안 유다 백성들은 일치단결해서 성벽을 짓고 영적 부흥도 경험합니다. 이는 바벨론 포로기 이후에 경험해보지 못한 놀라운 부흥이었습니다. 그대로만 살아간다면 유대 사회는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느헤미야가 페르시아로 떠나자 백성들이 차츰차츰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버립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첫 번째로 성전이 더럽혀집니다. 제사장 엘리아십이 성전의 기물을 보관하는 방을 도비야라는 사람에게 내어줍니다. 도비야는 산발랏과 더불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방해꾼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성전의 일부분을 사용하게끔 허용해 주었다는 것은 유다공동체가 영적으로 퇴보했음을 말해줍니다.

두 번째로 레위 사람들이 뿔뿔이 다 흩어져 버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절 말씀입니다.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레위 사람들은 다른 지파 사람들이 내는 십일조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십일조를 제대로 하지 않으니까 생계가 곤란해져서 다들 먹고 살기 위해서 흩어져 버립니다. 분명히 유다 백성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십일조를 주겠다고 서약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첫 마음을 잃어버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세 번째로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습니다. 15절에서 22절을 보면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범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다 백성들도 부흥을 경험한 뒤에 한동안은 안식일을 잘 지켰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는 것보다 자기들 편한 대로 안식일을 보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영원히 지속되는 부흥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 보면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나와 있습니다. 한번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충만해지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는 곧 성령 충만이 지속되는 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쉽게 영적 침체에 빠지는 것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이 계십니까. 성령 충만, 은혜 충만 하다가도 돌아서면 또다시 영적 침체에 빠지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 끊임없이 비워지고 채워지고를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내일 다시 성령 충만함이 사라질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늘의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기쁨을 잊어버리고 옛 사람의 모습을 따라 살아가는 저희를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의 메마른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부어 주셔서 영적으로 갈한 우리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한성훈 목사(수원 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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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절기예배 : 추석가정예배순서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

 

 

 

 

추석 가정예배 순서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지난 삶을 온 가족이 함께

 돌아보고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배드립니다. 

 

예배에의 부름    ............................................인도자 

 
함께 기도함으로 한가위

가정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이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선친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쁨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예배드리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임하기

 

원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 .......... 찬송가 559장(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 다함께 

 
1.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후렴]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기    도    .....................................................     인도자

사랑의 하나님.
우리 가족에게 건강을 주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이 크건만 믿음이 부족하여 다

감사드리지 못한 저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저희 가정을 늘 인도하여 주셔서

 가족 모두가 믿음 안에서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과 구원을 전하게 하소서.

저희 가족 모두가 이 땅에 살면서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또는 가족 중 한 사람이

‘흩어졌던 가족을 지켜주심 감사,

수확에 대한 감사,
조상과 부모 형제에 대한 감사, 풍성한 삶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려도 좋습니다.] 

 

성경봉독  ......... 열왕기상 2장 1-4절   ..............  인도자 


1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 

할지라

​4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추모의 말씀 .............대를 잇는 축복의 비결  ....................... 인도자  


오늘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추석입니다.

추석을 맞아 가족이 모이게 하시고

 

고인을 추모하며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다윗이 늙어 죽게 되어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기는 장면입니다.

역대상 29장 28절에  

보면 다윗의 노년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다윗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렸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이러한 축복의 인생을 자신만 누리며

그치지 않고 아들에게까지 전해주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대대로

 흐르는 축복, 대를 잇는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는 다윗과 같이“대를 잇는 축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대를 잇는 축복의 비결

첫 번째는

 대장부로 사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라고 말씀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인생을 살다보니 가장 필요한 것은

“대장부가 되어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대장부가 무엇입니까?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고

 어떤 일에든지 대범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하며 강한 의지와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대장부라고 흔히 말합니다.

 

다윗은 이러한 대장부의 삶으로

성공하며 축복받았습니다.

 

대를 잇는 축복의 비결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본문 3-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본문 3-4절을 한마디로 표현하면“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입니다.  

다윗의 인생은 아무것도 없이 양칠 때

쓰는 지팡이와 물매 돌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최고의 재산이요,  

최고의 무기요, 최고의 후원자였습니다.

 

 그는 매사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의 형통과 축 

복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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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예배 설교  :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잘 아시는 예수님

 

 

 
찬송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70장(통 45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8장 14∼17절

예수님 제자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섬기는 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의 아픔을 먼저 만져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보면 질병에 대한 생각이 일반 사람들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헬라 사람들은 이원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먹은 음식이 소화가 안 되는 이유는 다분히 위장 장애 때문만이 아닙니다. 안 좋은 소식을 들으면 소화가 잘 안 됩니다. 이렇게 보면 정신적인 것도 병에 포함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단순히 육체의 질병만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까지도 치유해 주십니다.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까지 인도해주십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만져주십니다. 예수님께로 나오기만 하면 우리의 질병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와 정신까지도 회복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만져줌에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잘 아시는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손을 가만히 잡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마가복음 원어로 보면 '움켜잡았다'(막 1:31)고 기록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에게서 열병이 떠났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악한 영의 권세와 질병의 세력들, 마음의 슬픔, 괴로움과 공허감, 공포 그 무엇이라도 예수님께서 움켜잡으실 때 회복됩니다.

셋째, 예수님의 만지심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베드로의 장모는 열병에서 일어난 뒤 예수님의 수종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인을 그냥 일어나게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삶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 목사는 "성화되었다면 새로운 삶의 모습으로 세상을 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에만 국한돼 있다면 우리의 믿음은 병들기 쉽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녀가 되었다면 말씀과 기도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성화되었다면 이제는 저 어두운 세상을 밝은 빛으로 비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음의 자리로 인도해주신 목적입니다.

 

인생은 테니스 경기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당신이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한 가지 비결은 서브를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브(serve) 즉 '섬김'입니다. 성공의 길을 가려면 서브를 잘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부르시고, 상처를 만져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것입니다. 섬기며 살아갑시다.

기도 : 하나님, 약한 나로 강하게 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약함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무엇을 발견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고, 회복을 통한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듣고자 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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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설날 예배 드리는 순서 


 

 

설날 예배 순서

 

 

1,찬 송 : 490장(통 542장),545장(통 344장), 546장(통 399장)중
2곡 정도의 찬송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할 마음 자세를 가다듬는다
2,예배로 부르심 ------------------------- 사회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설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성시 낭독 (시편 23편)
3,신앙고백 ----------- 사도신경 ------------다같이
4,찬 송 ---------- 428장(통488장) -----------다같이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5,대표기도 ---------------------------- 맡은이
6,성경 봉독 --------- 히 11:1~3 ------------ 다같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7,설 교 -----------------------------맡은이
8,통성 기도 ---------------------------- 다같이
9,찬 송 ---524장(통 313장),546장(통399장)장 중 한 곡 --다같이
10,주기도문 ----------------------------다같이
  

설교 제목 : 승리하는 새해가 되려면
 

'설' 은 한자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가다’는 뜻입니다.
이는 묵은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첫날을 중요하게 여긴 데서 생긴 말입니다.


 

양력 1월 1일이 공식적인 새해의 첫날이긴 하지만 음력을 사용하는
문화권에서는 음력 1월 1일을 새해의첫날로 여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설’을 맞이하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한 해에 승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새해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긍정적이면 우리 삶에도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부정적이면 우리의 삶 가운데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잘된다"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우리 삶 속에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없다" "되는 일이 없다" "불행하다"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되는 일이 없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짐승들은 영이 없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영혼을 가진 사람만이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믿음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을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들은 대로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3. ‘꿈’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 사함 받고 의롭게 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꿈꾸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수의 강 같은
성령을 부어주십니다(요 7:37~38).
나아가 우리는 새해에 건강한 삶을 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벧전 2:24).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건강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새해에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저주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 받는 모습을 꿈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누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4.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새해에 승리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합니다.
‘망한다’라고 말해 놓고 성공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됩니다(마 16:19).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잘된다’ 라고 말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모든 일이 잘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나아가 거룩한 꿈을 꾸고 늘
성공적인 말을 함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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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족 감사예배 순서


 

 


 ※ 설날 가족 감사예배
 

 

1. 묵도------------------------------------------------------------------------------------------ 인도자

    

  설 명절을 맞아 지금까지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설날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2. 신앙고백---------------------------사도신경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을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주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 다같이

 

    하나님께서 당신을통해 메마른땅에 샘물나게하시기를

    가난한영혼 목마른영혼 당신을통해 주사랑알기원하네

 

4. 대표기도 ---------------------------------------------------------------------------------가족대표

 

 (흩어져지내면서도 서로를 잊지 않고 기도하게 하는 우리가족을 지켜주심을 감사하고 가족들이 설날을 통해 더욱 화목하고 사람으로 넘치는 가족이 되게 해 달라는 내용으로 기도)
 

5. 성경말씀 ---------------창세기 22:16~18 ---------------------------------------------다같이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6. 설교 ---------------------------예배드리는 가정-----------------------------------------인도자

 

 예배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의무입니다. 예배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그리스도교 신앙행위의 핵심"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예배이며,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있습니다.  예배라는 한자어도 문자적인 의미로서는 예를 갖추어 하나님께 절하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공동체적인 행위를 말합니다. 영어 worship= worth + ship은 최고의 분에게 드리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2013년 우리 가정에도 예배드리는 가정 예배를 사모하는 가정 되길 원합니다.

 

1. 예배는 복의 근원입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된 것도 그가 예배를 즐거워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이었기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복의 근원자로 삼으신 것입니다. 모리아 산에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사건은 그가 얼마나 예배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들을 제물로 드릴 수 있을 만큼 예배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그 결과 "여호와 이레"의 은헤를 체험하는 사람이 되었고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2. 예배는 가정을 회복시키십니다.

 

  예배는 성도 간에 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또한 가정의 예배는 함께 모여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게 합니다. 애굽에 임했던 장자의 재앙 때도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가정은 재앙이 뛰어넘어 갔습니다. 어린양의 피를 발랐다는 것은 가정마다 양을 잡아 제물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즉 가정예배를 드린 가정마다 재앙이 뛰어넘어가는 기적이 일어나 것입니다. 가정예배는 마치 어린 양의 피를우리가정에 바르는 것과 같습니다. 가정예배를 통해서 주님의 보혈의 능력이 임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성도들 간의 혹은 가족간에 생각의 차이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한마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예배의 힘이요 가정예배 능력입니다.

 

3. 예배는 자녀교육을 위한 필수입니다.

 

  유대인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가장 귀한 사명으로 여겼습니다. 심지어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지 않은 것을 죄로 여겼습니다.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게 하고 예배하게 하는 자녀로 키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가정예배는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기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자녀들을 축복하고 기도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오늘 본문의 이삭도 예배로 승리하는 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러 와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 찾아와 주셔서 말씀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분의 마음에 맞는 자녀로 이끌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 음성을 듣는 방법은 바로 예배입니다.

 
7. 기도 ------------------------------------------------------------------------------------------ 인도자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설을 맞이하여 흩어졌던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신 은혜에 온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함께 예배드린 우리가족이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되게 하시며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는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명절을 통하여 가족간의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시고 가족들의 믿음이 자라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것에 감사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 감사찬송  -----------------------28장 : 복의 근원 강림하사 ----------------------------다같이
 

   1.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를 내게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2. 주의 크신 도움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이와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주셨네

   3. 주의 귀한 은혜받고 일생 빚진자되네 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9. 주기도문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죄를 사하여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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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통해 성숙해가는 크리스천 ( 주 안에서 안식을 누리라)

 

 


찬송 : '즐겁게 안식할 날' 43장(통 5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출애굽기 20장 8∼11절
 
말씀 :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주일은 어떻게 다를까요. 기본적으로 구약시대처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약을 해석할 때 우리는 항상 예수님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봐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해 주일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을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지만 그 율법의 정신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유효합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그 정신은 강화됐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율법의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을 지키려면 사람을 실제로 죽이지만 않으면 됐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신 이후에는 마음으로 미워하는 것까지 금지됐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이 율법을 폐기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경을 보면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 5장에 십계명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똑같이 십계명을 말하지만 약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하나님이 창조사역을 마치시고 7일째 쉬었기 때문에 너희들도 쉬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쉬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지은 모든 것을 감상하며 즐기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제정하신 안식일은 영원한 안식일이지만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면서 이 안식이 깨어져 버립니다. 잃어버린 안식은 마지막 날에 다시금 회복될 것입니다.

그 안식이 회복될 때까지 일주일에 한 번 그 영원한 안식을 조금이라도 맛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에서 말하는 안식일이란 창조에 대한 기념일입니다.

 

반면에 신명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킨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백성을 구원하시고 참 자유와 안식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기념하는 것이 안식일의 의미였습니다. 출애굽을 통한 구원은 곧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직결됩니다. 

 

이렇게 본다면 안식일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신 창조에 대한 기념일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에 대한 기념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안식일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를 즐기면서 쉼을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에 감사하며 진정한 쉼을 누리지 못하면 안식일을 지켰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안식일에 또 우리는 죄와 사망에 얽매여 있던 죄인들을 해방시키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주일은 6일간 하던 모든 일을 중단하고 쉬어야 합니다.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을 즐거워하면서 보내야 합니다. 이 안식일에 참 자유와 평안을 얻고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제정하신 주일에 참 안식과 기쁨을 누리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분주한 일상 때문에 예배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주일을 보낼 때마다 영원한 안식이 있는 천국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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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례식 고 서윤희 성도 장례예배  용인추모공원(2018년 12월)

 

 

예식사

집례자 : 故 서윤희 성도님의 장례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순서지를 따라서 예배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울 때마다 힘을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품으로 출발한 서희전 성도님의 영혼 위에 큰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서희전 성도님의 죽음 앞에서 슬퍼하는 분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회 중 : 하나님,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소서. 아멘.

 

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1,2절

      1.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2.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복음서의 말씀 / 누가복음 12장 22절-26절

                (눅 12:2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눅 12:23) 목숨은 음식보다 더 소중하고, 몸은 옷보다 더 소중하다.

               (눅 12:24) 까마귀를 생각해 보아라.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또 그들에게는 곳간이나 창고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으냐?

                (눅 12:25)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눅 12:26) 너희가 지극히 작은 일도 못하면서, 어찌하여 다른 일들을 걱정하느냐?”

 

말씀의 증언 / 새로운 창조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는 인간은 ‘죽음으로 향하는 존재’(Sein-zum-Tode)라고 부릅니다. “현존재는 세계 속에 존재하자마자 죽음을 떠맡는 하나의 존재양식이 된다.”(존재와 시간, 317쪽) 죽음 앞에서 걱정이 시작됩니다. 소크라테스(Σωκράτης)는 죽음 앞에서 걱정을 이겼습니다. “몸(soma)은 몸대로 혼에서 떨어져 나와 그것 자체로만 있게 되고, 혼(psyche)은 혼대로 몸에서 떨어져 나와 그것 자체로만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게지? 죽음이란 이것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겠지?”(파이돈, Φαίδων, 64c, 「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박종현 역주, 288쪽) 소크라테스는 혼의 불멸을 확신하면서 죽음의 걱정을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혼은 죽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인간을 영<스피릿(spirit), 프뉴마(πνεῦμα), 루아흐(רוח)>, 혼<소울(soul), 프쉬케(ψυχὴ), 네페쉬(נפש)>, 몸<바디(body), 소마(σῶμα), 게셈(גשמ)>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데살로니가전서 5.23) 이 세 가지는 구분은 되지만, 분리는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어떤 행동도 영혼과 육체로 깨끗이 나누어질 수 없다. 양자는 구분되지만 결코 나누어질 수 없으며, 하나의 통일체, 곧 전체로서의 인간을 형성한다.”(죽음의 신학, 김균진, 289쪽) 사람의 몸과 혼과 영을 분리할 수 없다면, 인간의 죽음은 전 존재의 죽음입니다. 혼의 불멸이 아닙니다. 혼도 죽습니다. 혼이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부활이 불가능해집니다. 예수께서 죽음의 걱정을 이기는 다른 차원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22절) 목숨은 <프쉬케(ψυχῇ), soul, life>, 혼입니다. 목숨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몸은 <소마티(σώματι), body>, 몸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목숨과 몸은 하나님의 소관입니다.(24절) 걱정이 수명을 늘일 수 없습니다.(25절) 생명의 길이는 나의 소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목숨과 몸을 걱정하는 것은 감히 하나님의 소관을 걱정하는 것입니다.(26절) 하나님의 소관 안에 있는 가장 결정적인 것이 부활입니다. 죽음은 전 존재의 죽음이고, 부활은 전 존재의 부활입니다. “엘러트에 의하면, 부활은 죽음 후에도 남아있던 인간의 어떤 부분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한 ‘새 창조’이다.”(죽음의 신학, 김균진, 344쪽) 부활은 새로운 존재로의 새로운 창조입니다. “예수는 자기 안에 있는 어떤 불멸의 것으로 인하여 부활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새 창조의 능력으로 부활하였다. 그러므로 부활은 하나님의 독자적 은혜의 행위이며 ‘기적’이다.”(죽음의 신학, 김균진, 347쪽) 사람들이 부활한 예수의 몸이 보이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하늘에 속한 몸도 있고, 땅에 속한 몸도 있습니다.>(고린도전서 15.40) 부활은 땅에 속한 몸으로 환생하거나, 재생하는 것이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늘에 속한 몸으로 완전히 새롭게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5.52) 서희전 성도님은 1943년 2월 5일에 출생하셨습니다. 1970년 9월에 미국으로 건너가 홍인숙 선생님과 함께 뉴욕에 한국 여성들을 위한 퀸즈YWCA를 세우셨습니다. 평생을 약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은퇴하신 이후에 퀸즈YWCA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2014년 9월에 귀국하셔서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아름답게 사시다가 지난 2018년 11월 1일, 밤 10시에 소천하셨습니다. 예수의 생명을 모시고, 예수의 말씀을 따라서 사신 서희전 성도님은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부활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으로 사신 서희전 성도님, 예쁜 우리 윤희 선생님, 주님의 품으로 잘 가세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축복합니다.

 

주님께 맡김

           집례자 : 자비하신 주님! 우리가 주님께 故서윤희 성도님을 맡깁니다. 다시는 죽음과 고통과 애통이 없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이르도록 받아주소서.

회 중 : 아멘.

 

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4절

3. 내 주는 자비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주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 내 앞 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 내 앞 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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