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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순교자 한경희 목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 : 35-34)

 

 한경희 목사는 1881년 평북 용천 출신으로 1914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만주 전도에 헌신하였다.

총회 파송 북만주 선교사로 부임한 한 목사는, 1935넌 1월 1일 위험한 호림현 지방 전도순방 길을 출발하여 무림 교회에서 설교하고, 김창근 씨 등 재직 4인과 함께 설차(눈썰매)를 타고 오소리 강변 요하현으로 전진하다가 1월 4일 공산 비적에게 잡힌바 되었다.

 

북만주 사정을 잘 아는 이학인 목사는 호림지구의 전도가 위험함을 말하여 진출을 극구 만류하였으나, 한 목사는 "만주 순교는 나의 소원이라" 고 말하며 떠났던 것이다.

 

한 목사 일행을 붙잡은 공비 중에서 중국인 공비는 돈 천 원을 요구했으나, 조선인 공산당원은 목사인 것을 확인하고는 마침내 한 목사를 총살하여 얼어붙은 강을 깨고 얼음물 속에 그 시신을 넣었다.

그 때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 이낙섭 씨는 말하기를 한 목사님은 "오- 주여, 이 작은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고 세 번 외치고 순교의 제물이 되셨다고 한다.
 
 양을 찾는 선한 목자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서 온갖 역경을 마다하지 않는 것처럼, 목사의 진실한 목자적인 자세는 박해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성도는 모름지기 가정이나 사회에서 맞이하게 뇌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어려움, 나아가서는 가능한 박해의 상황에 대처하여 굳은 신앙의 자세를 늘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출처 :「김인서, 저작전집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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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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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부흥을 이끈 거룩한 순교자들

 

 


폴 칼슨이쓴 "장로교유래"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칼빈이 제네바에서 체류하는동안 쎌베투스(삼위일체부인 .의사)를 비롯 58명이처형(주:칼빈은 훗날 뉘우친 듯 했다) 되었고, 76명이 추방된 반면 로마 카토릭 제판소의 책임자 도르퀘마다(Torquemada)가 로마 카토릭교의 종교재판소의 책임자로 있던 18년동안은 10220명이 화형을 당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했다. ........교회사 가운데 가장 어두엇던 날중하나는 1572년 8월24일 이였는데 , 이날 휘그노(Huguenots)라고 알려진 수천명의 불란서 칼빈주의자들이 , 카토릭 군대에 의하여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성 바돌로매축제일의 대 확살이라고 불리게된 사건이었다. .........성 제르맹(Germain)대 사원의 커다란 종이 8월24일세벽이되기전에 울리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즉 불란서 전역을 휩쓸게될 대 확살의 신호였던 것이다. 죽임을 당한 사람중 하나는 존경받던 위그노의 지도자 가스파르드 콜리니(Gasprd Coligny)장군이었는데, 그는 성경을 연구 하고, 다른 사람들의 권유를 물리치다가 ,칼빈이 친히 권유하는 것을 받아 드린후, 종교개혁의 신앙을 신봉한 사람이었다. 암살자는 먼저 칼을 던저 콜리니의 몸에 꽂았다. 그리고시체는 창문밖으로 내 던졌다. 마지막으로 그가 죽은 것을 확실하게하기위하여 프로테스탄트의 위대한 지도자인 그의 머리를 베었다.


성 바돌로메의 날의 대 확살 사건에서 종교와 마찬 가지로 정치가 큰 역할을 하였다는데는 의의가 거의 없었다. 왜야하면 ,위그노교도들은 ,스코틀랜드 사람과 다름없 이 군주정치위에 지방자치 단체 두는 것을 옹호했기 때문이다.


한 역사가는 이렇게 말한다. "대확살의 대한 소식이 로마에 알려지자 카토릭 성직자들의 기뻐날뛰는 모습은 가관이었다. 로레인(Lorraine)의 추기경은 소식을 전해준 사신(使信)에게 일천개의 면류관으로 포상하였고, 성 앙겔로(St.Angelo)의 대포는 천둥소리를 내며 기쁨의 예포로쏘았으며,모든 교회당의 뾰죽탑에서는 종소리가 울 려 나왔고, 그레고리 8세는 추기경들과 다른교회의 고위성직자들을 대동하고 로레인의 추기경이 테대움(Te deum), -고대라틴어 찬송으로 감사예배때 불렀음-역자주-)을 부르고 있는 성 루이스(st.Louis)교회를 향하여 긴 행열을 지어 가고 있었다. "...........


불란서의 쟈크 르페브르(Jackues Lefevre)라는 저명한 인문주의자는 감히 이렇게 기록했다. "오직 은혜만으로써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다고 인정해주는 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르페브르역(譯) 성경은 불에던저 태워 버렸다. 물론 카토릭측에서 ,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로 르페브르의 학생중 한사람은 칼빈을 제네바로 돌아오게하는 역할 을 감당한 윌리암 파렛이었다.


불란서에서 400만명이나되는 많은 사람이 피난을 갔거나 순교를 당한 것으로 추정 된다.(폴 칼슨). 또한 1523년 7월에 헨리 푸스(Henry Voes) 와 요한 에스 (John Esch)는 프로테스탄트신앙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브리셀에서 불태워 죽임을 당하였다...................의사요 장로교 치리자였던 마이커스 휘트만(Marcus


Whitman)박사는 오리겐주의 인디안들에게 의료혜택과 복음을 전해주려는 욕망에 충동을 받아 오래곤 황야의 오솔길을 넘어 1843년까지 일천명의 이주민들을 데려 갔다. 이주민들은 록키산맥을 지났을 때 ,휘트만 박사부부는 홍역이 전염되고 있는동안 인디안 들에게 살해되었다. 죤 후스(Jean Hus)는 속죄권은 불법이라고 교황에게 대항하다가 순교한 보헤미야의개혁자이다. 1369년 그는 프라그대학을 나온뒤 ,1404년 동 대학의 총장이되어 일찍부터 영국의 개혁자 위클리프를 사모하고 , 그의 저술을 연구하면서 대학에서 개혁사상을 강의 했다. 1412년에 십자군동원의 유설대가 유럽을 돌아다니며 교황의 속죄권판매선전이 있자 후스와 함께 개혁사상을 가진 동지들은 크게 격분하여 공개토론회를 열고 반박을 하면서 "교황이나 감독은 칼을 잡을 권리가 없다."하고 "돈은 사죄의 조건이 될 수가 없다.다만, 회개만이 사죄의 조건이며 ,구원 얻을자는 택함을 받은자 뿐임으로 교황도 이것을 알 수는 없다. 더구나 교황에게는 아무런 오류가 없다는 주장은 참람하다."고 공격하며 , 군중들은 대 감독의 저택앞에서 시위르르하며, 교황의 명령서를 불에태워 버렸다. 황제는 군중들에 로마교황에게 모욕적 행위를 금지시키고,세 청년을 체포하여 사형에 처했다.후스는 그 시체를 거두어 자기가 목회하는 교회안에 장사했다.이로인해 황제가 후스에게 퇴거명령을 내리니 후쓰는 "대심판자 그리스도에게 고소함"이라는 저서를 쓰고, 각지로 다니면서 군중들에게 설교하고 [교회론]라는 큰 저술도 내 놓았다. 교황청은 1414년 12월 에 후쓰를 체포하여 교회론에대하여 심문을 했다. 1915년 7월6일 ,마침내 후스는 이단자로 단정되고 저서는 불태워지고 ,순교장에서 후쓰는 무릎을 꿇고 자기를 사형 하는 적을 위해 기도했다.그들은 "우리는 그대의 영혼을 악마에게 넘겨주노라" 하자 후스는 대답하기를 "나의 영혼은 거룩한 주예수께 맡기노라."했다.


쇠사슬로 목을 매어 끌어내어 형틀에 올려놓고 불을 질르면서 그 주장을 취소하라고 강요했지만 그는 거절 했다."그리스도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순교했다. -좁은길로 간사람-에서

 


◎엔다너쓰는 신앙의 지조 때문에 새들의 먹이가 된 영원한 성녀이다. 초대교회박해가 격심하던때 예수믿는 여자들중에 자기의 신앙의 지조와 함께 육신의 순결을 끝까지 지킨 '영원한 처녀'라부르는 동정녀들이 많았다...... 교회 박해때 이런 여성들이 많이 순교 했다. 시도포리스의 에다너쓰 처녀도 그 중에 한사람이다. 그가 잡혀 서 재판에 끌려가서는 마게시쓰라는 잔인하기로 유명한 악평의 호민관에게 말 할 수 없는 고문을 당했다. 옷을벗겨 나체로 끌고다니면서 가죽 채찍으로 매질을 했다.


그래도 그녀는 자기 신앙지조를 조금도 굽히지 않았다. 재판관들은 결국 화형에 처하라고 했고 , 그러나 그녀는 오히려 그것을 기뻐했다. 이렇게 신앙을 지키며 순교한 자들의 시체는 매장되지 않고 들 짐스으이 밥이 되도록 들에 버리게 했다.그래서 들 짐승들이나 개들이 뜯어먹고 , 송장의 손과 발들이 여기저기 흩으러져 굴러 다녔다.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던 불신자들조차 그 잔인한 행동을 증오했다.


이런 박해가 계속되던 어느때 , 하루는 온 하늘이 유달리 명랑해 지더니 허공에 둥근 기둥같은 것이 보이더니 거기서 눈물같은 물방울들이 쏟아져 내렸다. 비오는 것은 아닌데 옷은 젖는 듯 했다.


포악 무도한 박해자들 행동에 우주가 참을수 없어 슬피 우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깨달았다. 이 기록을 쓴 역사가 유세비우스는 말하기를 ,"이것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 니라 확실한 사실이다."하고 말했다.


- 좁은 길로 간 사람들-에서

 


*◎*여수반란사건과 손동인 형제의 순교


1948년 10월20일 공산주의 난동이 여기저기서 있었다. 저들은 기성 집단체가되어 있는 교회와 신도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왜정때 신사참배 강요를 반대하고 7년 옥고를 치르고 나온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 손동인 ,손동신 형제를 미워하여 푸락치들이 체포하여 인민제판(人民裁判)에 회부 하였다.


"너희들은 예수믿는 놈들이지!"


"네 ,우리는 예수교인들입니다. ."


"너희애미애비도 예수믿는 놈이지!"


"네,아버지는 목사입니다."


"너희들은 학교에서 언제나 공산주의를 비난 하였다지?"


" 나쁜점을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 무엇이 나쁘더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이 나쁩니다. "


"이제라도 예수를 버리면 살려줄 터이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시오 ,생명이십니다. 주님을 버리면 나는 죽슺니다. "


"그러면 예수를 믿겠다는 말이지? 어디 믿어서 잘 사나 보자!"


이리하여 형제를 한꺼번에 총살하였다.


- 한국기독교 해방10년사-에서

 

◎**손 양 원 목사 순교:


손양원목사는 문둥이 들을 돕던 자이요 ,두 아들 동인과 동신을 죽인자를 양아들로 삼을 정도로 천진무후한

신앙의 사람이었건만 공산당은 그를 꼭 죽이기 까지 해야 했던가? 이에 더욱 고발심이 더해간다.


손양원 목사는 부친을 따라 경남 함안 출생이다. 그 동생도 목사이다. 손목사는 부친을따라 6세부터 교회에 다녔고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니다가 홀리네스파 노방전도에 큰 감동을 받고 교역에 큰 뜻을 두었다. 여수 애양원 나환자들 교회를 맡아 그곳에서 일생을 목회했다. 동인 동신이 두 귀여운 자식을 공산 푸락치에게 순교당하고 6.25난리가 일어나 인민군들이 여수,순천 지방에도 밀어닥치니 ,손목사는 자기 목회하는 애양원 나환자 양떼를 버리고 혼자 피난 갈수 없다고 순교의 각오를 세웠다.


애양원 나환자들에게도 좌우익이 생겨 손 목사를 고발하는 나환자가 있어 잡혀 갔다.


1950년 9월 28일 여수 미평 둔덕재에서 조상학 목사등과 함께 순교 했는데 ,손목사의 입술은 인민군 개머리 판에 맞아 깨저 있었다고 한다.


-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외국 최초의 선교사인 토마스목사의 순교


프로테스탄트선교사로써 이땅에 왔다가 순교한 목사는 오직 토마스(Robert Jenemain Tomas 1840-1866)선교사 뿐이다. 그는 1840년 9월7일 웨일스 리야드(Wales Rhayade)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런던대학의 뉴 칼레지를 졸업하고,63년 6월4일 고향인 한조베(Hanover)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24세 청년으로 신혼 신부를 데리고 만리 이역인 중국선교차와서 기후와 식사와 생활형편이 맞지 않아 부인은 풍토병에 죽고 말았다. 그것은 토마스에겐 이겨내기 힘든 슬픔이었으 나 바울처럼 기도로서 선교의 일을 다시 가다듬었다.


이때 천주교인 김자평(金子平)과 최선일(崔善一)두 사람을 맞나 천주교인들이 큰 박해를 받고 있으며 ,선교사의 내도를 갈망한다는 말을 듣고 한국인이 한문성경(漢文聖經)을 읽는것도 알게되자 한국 선교를 결심 했다. 1865년 9월4일 중국 산동성을 떠나 13일에 한국 서해안에 있는 창린도(昌麟島) 자라리 근포리에 도착, 두달 반을 있다가 일단 돌아 갔다가 이듬해 미국 상선 '제너랄셔먼(Gemeral Sheman)호를 타게 됬는데 한강을 거슬러 올라 갈 계획이었는데 한국 지리에 서툰 나머지 ,대동강 하류인 강서군 초리면포리(江西郡 草里面 浦理)에 닻을 내리고 , 좀더 올라가 석호정과 만경대에 상륙하여 100여경의 성경을 주민에게 나눠 주었다. 8월 25일 봉황진 에 이르렀다,원채 큰배가 그만 모래사장에 박히게되어, 이로인해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에 ,셔만호는 관군에 불타 버리고 토마스는 겨우 육지에 올라 끝까지 많은 성경을 주민에게 뿌리다가 조선땅 대동강 모래사장에서 참수형(斬首刑)을 당하여 9월 2일저녁 그의 나이 27세에 순교를 당하였다.후인 들이 그 한을 어찌 고발하지 안 겠는가? - 토마스목사전기에서 -


◎최초의 한국 개신교 순교자 한경희 목사


천주교는 한국에 선교하면서 선교사 들이나 교인들이 많은 피를 흘려 순교자가 속출하였다. 거기비하면은 개신교는 비교적 순탄한 선교를 하였다고 본다...........


여기 소개하는 한경희(韓敬禧)목사는 1881년 평북 용천 출신으로 1914년 제7회로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만주 전도에 헌신하였다. 총회 파송 북 만주선교사로 부임,,김창근씨등 제직 4인과 함께 눈 썰매를 타고 오소리 강변 요하현으로 가다가 1월4일 공산비적(共産匪賊)에게 잡힌바 되었다. 한목사 일해을 붙잡은 공비중에서 중국인 공비는 돈 천원을 요구했으나 ,조선인 공산당원은 목사인 것을 확인하고는 마침내 한목사를 총살하고 얼어붙은 강을 깨고 시신을 넣었다. 한 목사는 순교하기 직전 "오 주여 이 작은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고 세 번 외치고 순교의 제물이 되셨다 한다. - 김인서 저작전집5권-에서

 


◎순교의 피로 계승한 한국교회


성경에 기록된 사도야고보와 집사스데반의 순교의 피가 2000년간흐르고, 한국땅에는 토마스목사 순교의 피가 (1866.9.2)대동강변에 이르더니 , 일본 제국주의의 강압적인 핍팍정책(주로신사참배)과 ,8.15광복이후 38이북에서 무신론 공산주의 정권의 탄압으로 많은 순교자들이 났으며,특히 6.25사변을 통하여,허다한 순교자들이 배출 되었다. 순교하신 분들을 모두 소개할 수 없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그 중에 기억할 다음분들을 소개합니다.

 

 

◎*김익두(金益斗)목사: 망나니였던 그가 중생을 체험하고 전국에 집회를 인도했던 능력의 종.


김익두목사는 황해도 안악구 형촌리에서 1874년 11월3일에 출생,부유한 가정의 외아들로 태어난 그는 부친의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16세된해에 서울로 과거보러 올라 갔으나 낙방하고 말았다. .....조숙한 그는 18세에 결혼한 후에도 주색에빠저 기생집에 다니는등 진짜 부랑자가 됬다. ...장날아면 장보러 오는 장꾼들이 빌기를 "오늘 장에가서 김익두 만나지 않게 해 주세요!"하는 일화가 전해진다.


27세때 친구의 인도로 교회에 나가 서양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회심했는데 ,그가 소안론 선교사였다.(일설엔 하치순전도인의 전도로 믿었다고도 한다.)


........김익두는 1900년 봄,회개한 그는 어느날밤에 문을 걸고 3일동안이나 기도했다. 그리고나서 자기 처가에가서 장모에게 "김익두가 죽은거 압니까? "라고 말했습니다.......중생을 체험하고 교인이 된후의 김익두는 울기를 잘하는 인간으로 변했다.


감격의 눈물로 돌아온 그를 본 모친과 아내는 예수를 믿기로 작정 했다.


1970년 봄에 평양신학교에 입학했다. ....하루는 앉은방이를 보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라!" 그러나 앉은뱅이는 눈만 말동거리고 앉아있는 것이다. 실패했다.


망신한 그는 그후 목사가 된후 기도 또 기도 , 길 걸으면서 기도했다. 어느날 산에서 기도하고 내려와 교회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 동리 부자집을 찾아가 부탁했더니 승낙받고 신천교회를 지었다한다. 김익두 목사는 그 이후 신유(神癒)의 은사를 받아 많은 병자를 그의 기도로 응답 받았다한다.


1920년에는 한국 장로교 9대 총회장이 되었다. ...............해방이 되고 , 이어 6.25사변이 일어나 1950년 10월14일 국군이 북진하여 신천지방에 가까워 왔을 때 김익두 모사는 너무기뻐 50명 교인들과 교회에 모여 기도하는데 , 그 때 후퇴하던 공산 인민군 몇 명이 달려들어 김익두 목사와 교인 5명을 성전 강대상 앞에 세워놓고 따발총으로 사살하고 도망첬다. 김목사가슴에는 총알 두 개가 관통해서 피에 젖어 제물이 되었다.


_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여수반란사건과 손동인 형제의 순교


1948년 10월20일 공산주의 난동이 여기저기서 있었다. 저들은 기성 집단체가되어 있는 교회와 신도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왜정때 신사참배 강요를 반대하고 7년 옥고를 치르고 나온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 손동인 ,손동신 형제를 미워하여 푸락치들이 체포하여 인민제판(人民裁判)에 회부 하였다.


"너희들은 예수믿는 놈들이지!"


"네 ,우리는 예수교인들입니다. ."


"너희애미애비도 예수믿는 놈이지!"


"네,아버지는 목사입니다."


"너희들은 학교에서 언제나 공산주의를 비난 하였다지?"


" 나쁜점을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 무엇이 나쁘더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이 나쁩니다. "


"이제라도 예수를 버리면 살려줄 터이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시오 ,생명이십니다. 주님을 버리면 나는 죽슺니다. "


"그러면 예수를 믿겠다는 말이지? 어디 믿어서 잘 사나 보자!"


이리하여 형제를 한꺼번에 총살하였다.


- 한국기독교 해방10년사-에서

 

◎**손 양 원 목사 순교:


손양원목사는 문둥이 들을 돕던 자이요 ,두 아들 동인과 동신을 죽인자를 양아들로 삼을 정도로 천진무후한

신앙의 사람이었건만 공산당은 그를 꼭 죽이기 까지 해야 했던가? 이에 더욱 고발심이 더해간다.


손양원 목사는 부친을 따라 경남 함안 출생이다. 그 동생도 목사이다. 손목사는 부친을따라 6세부터 교회에 다녔고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니다가 홀리네스파 노방전도에 큰 감동을 받고 교역에 큰 뜻을 두었다. 여수 애양원 나환자들 교회를 맡아 그곳에서 일생을 목회했다. 동인 동신이 두 귀여운 자식을 공산 푸락치에게 순교당하고 6.25난리가 일어나 인민군들이 여수,순천 지방에도 밀어닥치니 ,손목사는 자기 목회하는 애양원 나환자 양떼를 버리고 혼자 피난 갈수 없다고 순교의 각오를 세웠다.


애양원 나환자들에게도 좌우익이 생겨 손 목사를 고발하는 나환자가 있어 잡혀 갔다.


1950년 9월 28일 여수 미평 둔덕재에서 조상학 목사등과 함께 순교 했는데 ,손목사의 입술은 인민군 개머리 판에 맞아 깨저 있었다고 한다.


-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노병제집사-"천사날 부르니....."찬송부르며스스로 물에 빠진 순교자

 

1950년 한국의 6.25사변때 ,전남 영광군의 피해는 가장 막심했다. 군내 전체인구 10만명 가량중에서 공산주의자들에게 피살된 수는 39,960 명이나 됬다. 특별히 기독교인의 피해가 컸다. 인민군 빨지산이 서해안으로 탈주하면서 피해는 더욱커.........결국 영광읍교회는 불에타 전소되고 교인 32명이 순교했다. 법성포교회는 김종인 목사와 교인24명이 순교했다.염상교회는 건물이 전소하고 김방호목사 일가족과 허장로부부와 교인 73명이 순교했다........백수교회는 53명이 순교하고 ,야윌리교회는 어린아이들까지 64명이 전멸했다. 원창권 목사는 11세아들의 손목을 피난가다가 잡혀 아들과 함께 순교했는데 ,시체도 찾지 못하고 말았다. 목사님의 부인은 임신 9개월이었는데 배를 갈라죽이고 ,군인으로 나간 아들 하나만 남고 가족이 전멸 했다. 염상교회의 노병재(盧炳在)집사는 함께 붙잡힌 교우들과 같이 어두운 밤중에 서해 바닷가 수문에 끌려나가 폭도들에의해 한 사람씩 가슴에 큰 돌을 안겨 줄로 매고 수문에 물이 가득 찼을 때 바다에 던져넣어 죽였다.


노병재집사의 차례가되어 끌려나가 수문 위에 서니 폭도들은 그의 가슴에도 돌을 묶으려함으로 ,"나는 돌을 묵지 않아도 된다. 나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죽을테니 걱정마라."면서 수문위에 비장히서서 마지막 찬송을 불렀다. "천당에 가는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그는 마지막절 "야곱이 잠께여 ......"까지 부르고 스스로 바다에 뛰어 들어 찬란한 순교를 했다. 그가 물 속에 들어 간뒤에도 한참동안은 찬송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한다.


폭도들은 여자들을 끌어내어 바닷가에 꿇어 않쳐놓고 한사람은 머리채를 잡아끌고 또 한사람이 일본도(刀)큰 칼로 목을 쳐서 죽였고,칼에 묻은 피를 폭도는 빨아 먹더라 한다.


한 젊은 여자는 집에 먹는 아기를두고 끌려왔는데 젖이 퉁퉁불어올라 아기를 못잊으며,원한의 차서 맞아 죽는 모양은 눈뜨고 볼수 없는 장면이었다. 밤이면 으스름 달밤에 사람들을 끌고 나와 방망이로 머리를 처 죽이는 소리가 멀리서 듣기에 "퍽,퍽"하며 떡치는 소리 같았다고 한다.


지금도 염상교회 앞 바닷가에는 순교자 들의 무덤이 가지런히 길게 뻗어 있다. 6.25때 한동안 많은 사람이 죽어서 바닷가 물빛마저 피에 젖어 붉었다고 한다.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어느 종교이던지 나름데로 순교자는 있어왔다. 기독교는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인간의 죄로 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신 하나님, 인간은 어디서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가는 가는 길을 분명히 제시한 하나님의 말씀인 신구약성경 ,예수십자가로 구원 받게된 ,이 기쁜 구원의 복음(goodnews)소식을 전하고자 사랑을 품고 선교하던 사람들을 무참히 순교시킨 사건들이 들이 역사 속에 물드려져왔다. 로마황제들에게, 각 나라 피팍자들에게, 심지어 저들도 순교를 당했지만 신교를 박해하고 순교시킨 카토릭의 교황들, 공산 주의자들, 일본제국주의 자들에게 순교한 순교자들 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무어라고 하고 있을까? 요한 계시록에서 분명히 한을 품고 있음을 봅니다."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라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분명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은 것이지만 , 우리에게 복음이 물려지게되고, 그로인해 주님을 알게되고 믿게되고, 주의 오시는 날(parousia)에 평안으로 맞게 되게된 은혜앞에 ,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그 한을 어찌고발하지 않겠는가!.


이 역사 속에 전부를 밝히지 못할지라도 그분들에게까지 하나님께서 심판하여 한이 풀어지는 통쾌한 날이 이르기를 기원하면서 순교한자의 한을 고발합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메,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다데오,시몬,맛디아(가롯유다대신),사도요한은 이론이있지만 제자들은 모두 순교자였습니다.

 

초대 교회 박해와 순교는 처참했다. 로마 네로황제는 로마시를 불질러놓고 그 일을 기독교인에게 죄를 덮어씨워 순교케 한 인물이다. '네로'(Nero,37.12.15-68.6.9)는 폭군의 대표자다. 로마의 제 5대황제로서 64년 7월에 로마시에다 부하 군인들을 풀어 불을 지르게하고 , 미치광이처럼 바라보며, 시를 읊고 술을 마시고며 광란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화의 책임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돌려 많은 교인을 방화혐의로 확살하고, 이때 베드로도 십자가에 거꾸로못 박혀 순교하였고, 바울은 참수형(斬首刑)을 당해 순교하였다. (로마史에서)


성 폴리갑은 예수님이 사랑하던 사도 요한의 제자였다. 로마시대 소 아시아에서는 신자들이 박해를 받아 순교하는 이가 많았다. 서머나에서는 12명의 신자가 붙잡혀 그중 한명만 배교하고는 나머지는 모조리 사나운 짐승의 밥이되어 순교했다.


군중들은 "폴리갑을 끌어내어 죽이라.!"고 소리 질렀다. 폴리갑이 끌려나가 원형극장에서니 재판관은 말하기를 "네가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를 저주하고, 로마황제를 경배하면 너를 노아 주리라. "고 했다. 폴리갑은 정색을 하면서 대답하기를 "나는 오늘까지 80여년동안 예수그리스도를 섬겨왔습니다만 , 예수님은 단 한번도 내게 손해되는 일을 않으시고, 도리어 가지가지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큰 은혜받은 주님을 내가 어떻게 저주할 수 있습니까?"했다. 그리고나서는 오히려 재판관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 했다.....그러나 큰 기둥에 폴리갑의 몸을 동여매고 불을 질렀다. 그는 불타는 불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저 같은 것을 순교자의 반열에 서게해주시고 , 예수님의 고난의 잔에 참여시켜주시는 이 날을 감사 찬송드리나이다."하고 기도 했다.


이때 이상한 것은 불길이 폴리갑의 몸을 태우지 않고 좌우로 갈려 그의 몸을 보호하는 듯했다. 놀란병사한 사람이 창으로 그의 몸을 찌르니 피가 흘러 마치 큰 비를 맞은 듯 불이 꺼졌다. 그리고 폴리갑은 찬란한 순교를 하였다.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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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사말과 문자 (Christmas greetings)

 

 

 

크리스마스는 항상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예수님을 탄생을 그리면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떡과 맛난 과일 다과회와 푸짐한 선물로 친교로 나누 주고 이웃에도

나누 주는 기쁜 날로 오래 오래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크리스마스처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각자 마음이 들뜨는 날은 두고

두고 없어 크리스마스 날을 기해 여행도 가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기 위해

젊은이들은 그들대로 나이 든 사람은 그들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빛이 되시고 구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예수님과 늘 함께 하시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B,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피와 사망의 권세로 오셨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낮아지심과 섬김 희생의 삶은

온 인류의 꿈과 비전 희망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C,

성탄의 선물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며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모두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시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축 ── ☆

아기예수

탄생하신 날

 


F,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for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1,Merry Christmas!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3,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4,사랑, 행복, 기쁨이 두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5,크리스마스소원을 빌어봐 이루어 질거야

6,온통 새하얀 세상 너와 함께할 크리스마스. 화이트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

7,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8,메리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9,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행복 만땅

10,크리스마스선물 메리크리스마스

 

11,사랑, 행복, 기쁨이 두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12,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13,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너에게루

14,이 세상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사람 너랑 길고 긴이겨울 따뜻하고 이쁘게 보내고 싶당알럽 유

15,Merry Christmas!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6,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는 것 같습니다.

예쁘게 반짝이는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흘러나오는 캐롤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도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 가득한 새해 기쁨으로 맞으세요!!

Happy Christmas!

Merry X-mas~!

 

17,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9,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0,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을 두 손 가득히 모아 기원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21,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든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4,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5,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6,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for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27,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8,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계획들 많이 만드셨는지요?

사랑과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더불어 남은 12월 잘 마무리 잘하세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0,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31,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축 ── ☆

아기예수

 탄생하신 날

 

32,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3,성탄절을 맞이하여 귀 가정에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원합니다.

 

34,올해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35,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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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하기 전 벌초는 언제하는가

 


추석은 음력 8월15일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8월4일~8월25일을

기해 조상님의 산소 벌초를 다하고 오시고 시간이 없어 벌초를

못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시면서 8월25일~9월8일

에 벌초를 하시고 이때 못하신분 들은 추석전날 가서 벌초를 하신다고 합니다.


​벌초 (伐草)는 8월4일(토)~8월25일(토)에 가서 벌초를 다

하시는 것이 좋은 시간이 됩니다.

이때 못하신분들은 추석전날이라도 가서 벌초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초(伐草)는 계절 / 가을(음력 8월)
날짜 / 음력 8월 15일경

 
추석(秋夕)
 

8월에 벌초하는 사람은 자식으로 안 친다,

추석 전이 소분 안 민자왈 썽 멩질 먹으레 온다


음력 팔월 추석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풍속.

주로 백중 이후인 7월 말부터 추석 이전에 이루어진다.


벌초는 전국적으로 행하는 미풍양속으로 고향 근처에 사는 후손들이나 외지에 나간 후손들이 찾아와서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묘 주위를 정리한다. 일부 지역에선 금초(禁草)라 부르기도 한다. 백중이 지나 처서가 되면 풀의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이때 벌초를 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산소가 깨끗이 보전되며 추석에 성묘를 하기 위해선 추석 전에 반드시 벌초를 끝내야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음력 팔월이 되면 일가(一家)가 모여 벌초를 하는데 이를 “소분(掃墳)한다”, “모듬벌초한다”라고 부른다. 모듬벌초는 음력 8월 초하루부터 왕래가 잦은 친족끼리 하나의 패를 형성하여 가제벌초를 하는데 보통 8촌 이내이다. 이는 혈족의 분파를 가지로 보고 동성(同姓)마을에서도 패가 다르면 따로 벌초를 한다.

이 벌초가 실질적으로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참석을 하는 친족 공동체의 소분(掃墳)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웃대벌초라 하여 문중(門衆) 모듬벌초를 하는데 분파된 친족에서 몇 명의 어른들이 참석을 한다. 날짜가 일찍 정해져 있기에 정일벌초(定日伐草)라 부르기도 한다.


경기도에선 “8월에 벌초하는 사람은 자식으로 안 친다.”라고 하여 추석 전에 벌초를 미리 해놓아야 하며, 제주도에선 “추석 전이 소분 안하면민 자왈 썽 멩질 먹으레 온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추석 전에 소분을 안 하면 조상이 덤불을 쓰고 명절 먹으러 온다.”라는 말이다.
이 말들은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가장 중요한 명절인 추석 전에 벌초를 해야 한다는 당위론에서 나온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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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성탄절 인사문자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메리 크리스마스! 

 

우리의 주 우리의 하나님 되시는 평화의 왕 구세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우리에게

오신 기쁜 성탄에 잠잠히 그 분을 바라는 복된 크리스마스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연말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2018년 열심히 살아온 당신께 박수보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3,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4,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엔 당신께 사랑,행복,기쁨이 당신께 함께하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당신께 마구마구 쏩니다 --> 얍

산타할아버지께 크리스마스 선물도 많이많이 받으세요(올한해 착한일 많이 하셨죠? ᄒᄒ)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에도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2016년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6,Merry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7,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8,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2019년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9,내가 올해 받은 제일 큰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야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구...많이많이 사랑해~

메리 크리스마스

10,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계획들 많이 만드셨는지요?

 

사랑과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보내시고,

더불어 남은 12월 잘 마무리 잘하세요!

 

다가오는 2019년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즐거움으로 가득차는것 같습니다.

 

예쁘게 반짝이는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흘러나오는 캐롤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도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가득한 새해 기쁨으로 맞으세요!!

 

12,예수님이 오신 기쁜 날!

모두가 축복받아 행복한 날!

바로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온 땅, 온 사람들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탄절이 된다면 기쁨이 두배가 되겠습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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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으로서 꼭 알아야 할 예수님과 십자가

 

 

 

예수님과 십자가  

 

요한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을 얻기 위해선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분께서 인류를 위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알아야 기도로 대화할 수 있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닮아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그분이 어떤 분이고 어떤 삶을 사셨는지 잘 모릅니다. 그럼 구원의 유일한 문이요 길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님의 이름 

 

요한 1/17 이는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것이기 때문이라.
(For the law was given by Moses, but grace and truth came by Jesus Christ.) kjv

 

신약 성경에 나오는 '예수스'(Jesus, 지저스)라는 이름은 히브리 이름 '여호수아'의 단축형 '예슈아'의 헬라어 형태입니다. 이 예수님의 이름 '여호수아' 속에는 하나님의 성호 네 글자 야훼(YHWH)가 축소되어 담겨져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이름인 YHWH의 정확한 발음은 알 수 없으나 보통 '야훼' 또는 '여호와'로 발음합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하신다' 또는 '여호와는 도우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류 구원의 주체요, 모든 도움과 은혜의 주체적 행위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主)로 고백하는 신앙공동체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예수님의 영이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는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요한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것은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마가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으며 새 언어들을 말하며 뱀들을 집어 올리며 어떤 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한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사도행전 4/12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기 때문이니라, 하였더라.

 

로마서 10/13 이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임이라.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면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이 시행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능력을 받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새 언어(방언)를 말하며, 악한 것으로부터 해를 받지 않고, 병든 사람을 안수하여 치료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 이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으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구원할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나의 구원주로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라 했습니다.

 

 

2.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신 구세주 그리스도(메시야)입니다. 

 

구약시대 4000년은 아담의 범죄에 대한 형벌 기간으로 죄와 율법에 얽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인류에게 보내 주셔서 온전한 구원을 이룰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사야 11/1~2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의 뿌리들에서 한 가지가 자랄 것이라. 주의 영이 그의 위에 머물리니 지혜와 명철의 영이요, 계획과 능력의 영이며, 지식과 주를 두려워하는 영이라.

 

다니엘 9/25~26 그러므로 알고 깨달으라. 예루살렘을 복원하고 건축하라는 그 명령이 나오는 때부터 메시야 통치자까지 칠 주와 육십이 주가 될 것이요, 그 거리와 그 성벽이 재건되리니 곧 고난스런 때들이라.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또 장차 올 그 통치자의 백성이 도성과 성소를 파괴하리니 그 끝은 홍수로 뒤덮일 것이요, 그 전쟁의 끝에는 황폐함이 정해졌느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를 뿌리로 하여 메시야가 다윗의 혈통에서 나실 것을 예언했는데 마태복음 1장에서는 자세한 족보를 들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의 영'(성령)이 그에게 강림하심으로써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이상세계를 이루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인 메시야가 활동하고 죽는 시기까지 예언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10/38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께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 부어 주셔서 그가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며 마귀에게 억압받는 모든 자를 치유하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심이라.

 

누가 23/3 빌라도가 그에게 물어 말하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하니,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렇도다.”라고 하시니라.

 

히브리서 4/14 우리에게는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늘들로 올라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계시므로, 우리는 우리의 고백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라.

 

마태 21/11 그 무리가 말하기를 "이분은 갈릴리 나사렛의 선지자 예수시라"고 하더라.

 

하나님 영이 강림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명자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 기름이 성령을 상징함으로 구세주를 그리스도(Christ, 기름 부음 받은 자, 헬라어) 또는 메시야(마쉬아흐, Messias, 기름 부음 받은자, 히브리어)라고 합니다. 구약 시대에서 기름 부음 받은 세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왕, 제사장,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자, 신약시대의 대제사장이자, 말씀을 전하는 선자자(대언자)의 역할을 모두 하셨습니다.

 

미가 5/2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프라타야, 네가 비록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통치할 자가 너로부터 내게로 나오리라. 그의 나오심은 예로부터요, 영원부터였느니라.

 

누가 2/4~7 요셉도 갈리리 나사렛 성읍에서 유대 다윗의 성읍, 즉 베들레헴이라는 곳으로 가니 (이는 그가 다윗 가문의 계열이기 때문이더라.) 그가 자기와 정혼한 아내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갔는데, 그녀는 아이로 인하여 배가 불렀더라. 그들이 그곳에 있는 동안 날이 차서 그녀가 해산하게 되었더라. 그리하여 그녀가 자기의 첫아들을 낳아 그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누이니, 이는 여관에 그들이 들 방이 없었기 때문이라.

 

미가 선지자는 유다의 작은 마을인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통치자가 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유대인 요셉이 로마황제의 명령에 따라 조세 등록을 위해 갈릴리 나사렛에서 고향 베들레헴으로 정혼한 아내 마리아와 함께 갔습니다. 그곳에 있는 동안 날이 차서 마리아가 아들 예수를 낳음으로써 메시야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는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누가 2/11 이는 다윗의 고을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분은 주이신 그리스도시니라.
(For unto you is born this day in the city of David a Saviour, which is Christ the Lord.) kjv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 주위에 있던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다윗의 고을인 베들레헴에서 구주가 나셨는데 그분은 주(主)이신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끌어 주는 주인이라는 의미에서 구주(救主, Savior, 구세주, 구원주, 구원자) 또는 주님(the Lord)으로 불립니다.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한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태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해석하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라.

 

마태 1/18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러하니라. 그의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였으나 동침하기 이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그녀에게 나타났더라.

 

이사야 선지자는 한 처녀가 남자와 동침하지 않고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 예언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표적(sign)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신 징표입니다.
아들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는데 임마누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예언대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약혼)한 사이였지만 동침하기 전에 임신을 했습니다.

 

마태 1/20~21 그가 이 일들을 생각하고 있을 때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말하기를 “너 다윗의 아들 요셉아, 마리아를 네 아내로 삼는 일을 두려워 말라. 그녀에게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녀가 한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주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니라.”고 하니라.

 

이에 요셉이 파혼하려고 하자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아기는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마리아와 결혼했고, 마리아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이름을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해 줄 것이기 때문에 '예수'라 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여호와)은 구원해 주신다'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서 4/15 이는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라.

 

벧전 1/19 흠도 점도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이라.

 

예수님이 인간 유전이 아닌 처녀 상태에서 성령의 잉태로 세상에 오신 것은 아담의 원죄를 상속 받지 않고 하늘이 주신 깨끗한 몸으로 오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죄 없이 태어나셨고, 죄를 짓지도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갈 흠 없는 어린 양이 되신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생명을 낳으시며, 흙으로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에게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사야 53/5 그러나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도다.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고,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되었도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실 것을 암시하는 구절로 우리 죄를 대신해 고통을 받으실 것을 예언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악으로 몸이 상하셨고, 이를 믿는 사람은 저주에서 벗어나 치유되고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메시야 초림에 관한 구약의 예언 48가지를 성취하셨는데, 이는 확률적으로 우연히 일어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메시야에 대한 예언을 정확히 성취한 것은 예수님이 메시야란 가장 큰 증거입니다. 이밖에 예수님이 하신 진리의 말씀, 그가 행한 다양한 기적, 십자가 죽음 이후의 부활과 승천 등도 증거가 됩니다. 예수님이 성취하신 대표적인 구약의 예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는 이스라엘로부터 오실 것이다(민 24:17-19).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이 될 것이다(창 12:3 ;17:19, 민24:17). 
그리스도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이다(미 5:2). 
그리스도는 처녀에게서 태어나실 것이다(사 7:14).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실 때는 상세히 예언되어 있다(단 9:25). 
그리스도의 오심은 그의 선두주자에 의해서 선포될 것이다(사 4:3-4). 
메시야는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다(사 9:6). 
그는 어린 시절을 이집트에서 보내실 것이다(호 11:1). 
그는 고난을 받고 속죄를 이루실 것이다(사 53장).  
그는 나귀의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것이다(슼 9:9). 
그가 고통 중에 있을 때 쓸개즙과 식초가 주어질 것이다(시 69:21).  
그의 뼈는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시 43:20). 
사람들은 그의 옷을 나눠 갖기 위하여 제비를 뽑을 것이다(시 22:18). 
그는 죽음의 고통 가운데서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기록된 어떤 말들을 할 것이다(시 22:1). 
그는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질 것이다(시 16:10). 
그리스도는 친구에 의해 배반당한 것이다(시 41:9). 
그는 은 삼십에 팔릴 것이다(슼 11:12). 
그는 거짓 증인에 의해 모함받을 것이다(시 35:11). 
그는 침 뱉음을 당하고 사람들에게 맞을 것이다(사 50:6).  
그는 이유없이 미움을 받을 것이다(시 35:19). 
그는 멸시와 조롱을 당할 것이다(시 22:7,8).

 

 

3. 예수님은 새로운 시대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각 시대마다 새로운 계명을 주시는데 그 계명을 지키면 구원 받고, 지키지 못하면 심판을 받습니다. 아담과 이브 때는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는 계명(명령)을 주셨고, 노아 때는 방주를 짓고 타라는 계명을 주셨으며, 모세 이후에는 율법과 제사법을 주어 지키게 하였습니다.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오신 것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법, 즉 인류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누가 5/37~38 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붓는 사람은 아무도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그 가죽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쏟아지고 가죽 부대도 망가지리라. 그러나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부어야만 하나니, 그리하면 둘 다 보존되느니라.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왜 금식하지 않는냐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지,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가죽 부대가 터져 못 쓰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낡은 가죽 부대는 구약시대, 새 가죽 부대는 신약시대, 헌 포도주는 율법, 새 포도주는 생명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시대가 왔으니 이전 시대의 법인 율법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요한 6/68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믿고 따른 것은 영생의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영생이란 영원한 생명(Eterner Life)으로 죽었던 우리 영이 살아나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반해 구약 시대에는 영이 죽었기 때문에 육신의 계명에 관한 율법과 육신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법밖에 받을 수 없었으며 이로 인해 영의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 그럼 구약 시대의 율법과 제사법이 신약 시대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a) 형식에 얽매었던 육적인 제사가 하나님을 영적으로 섬기는 경배(예배)로 바뀌었습니다.


 

요한 4/24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 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고 하시니라.
(God is a Spirit : and they that worship him must worship him in spirit and in truth.) kjv


 사마리아 여인이 꼭 예루살렘에서 제사를 드려야 하느냐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이 살아 났기 때문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영적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드리며 영광 돌리면 되는 것입니다. 제사(offering)는 신께 헌물을 드리는 의미가 있지만 경배(worship, 예배)는 신을 공경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마태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신약시대에는 영이 살아 났기 때문에 제사장을 통하지 않고도 당당히 하나님께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화하듯이 기도로써 우리의 소원을 말하면 아버지가 자녀의 소원을 들어 주듯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 줄 것이라 하셨습니다. 영이 죽었던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하기는커녕,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기에 급급했었습니다.

 

 

b) 육신에 관한 율법이 영에 관한 생명의 말씀으로 바뀌었습니다.


 

율법은 육체가 도덕적으로 타락하지 않기 위해 주신 법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십계명인데 우상 섬기지 말고, 살인, 간음, 거짓말, 도적질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육신에 관한 법으로 영을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영에 관한 진리 말씀이 바로 생명의 법이며,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Ⅰ) 주 예수를 믿어야 구원 받습니다.

 

구약 시대 때는 모든 율법을 지켜야 복을 받고, 그 중 하나라도 어기면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율법은 그 종류가 613가지나 되어 외우고 실천하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그 중에는 안식일법이나 제사법이나 정결례 같은 지키기 까다로운 법도 있습니다. 사람이 율법을 모두 지키기도 어렵지만 모든 율법을 지켰다 하더라도 영의 구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요한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는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더라. 

 

 

요한 14/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의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 보내신 이유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멸망(심판, 지옥행)하지 않고 영생(구원, 천국행)을 얻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한 아들이자, 나의 유일한 구원주임을 믿어야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요한 5/2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


요한 1/14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므로,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 6/48~51 나는 그 생명의 빵이라. 너희의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죽었으나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니 그것을 먹는 자는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또 내가 줄 이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줄 나의 살이라."고 하시니라.

 

마태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현명한 사람과 같아서
 

예수님을 나의 구원주로 믿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주신 말씀을 들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며, 그 말씀이신 예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니 나를 먹으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고 하신 것은 예수님의 실체가 말씀이니 예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이자 진리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믿어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신앙의 집을 반석 위에 지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Ⅱ) 하나님과 이웃 그리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마태 22/37~3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며, 큰 계명이니라. 둘째는 이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예수님이 주신 계명 가운데 가장 핵심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섬기는 것이 아나라 나의 마음과 혼과 생각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십니다. 늘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두고 생각하고 의지하며 사랑해야 죄와 사탄이 틈을 타지 못합니다.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은 가까운 사람 뿐만 아나라 불우한 이웃들까지 사랑해 도우란 것입니다.

 

출애굽기 21/23~25 만일 어떤 피해가 따르면 그때는 생명은 생명으로 갚아야 하며,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인 것은 데임으로, 상처는 상처로, 매질한 것은 매질한 것으로 갚을지니라.

 

마태 5/44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천대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구약시대에는 내게 해를 끼치는 사람은 그대로 갚아 주었지만, 신약시대에는 나의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를 잘해 주고, 나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내게 해를 끼치는 원수를 미워하지 않기도 힘든데 사랑한다는 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고 원한은 나를 악하게 만든다는 걸 생각할 때 오히려 원수를 불쌍히 여기고, 더 이상 죄 짓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이 예수님을 본받은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진정한 영의 사랑은 육신의 감정적 사랑과는 다릅니다.


육신의 사랑은 외모나 일시적 기분에 의해서 좋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싫증나며 여러 이유로 실망하거나 미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의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거룩하고 숭고하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이며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입니다.

 

고전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고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고 무례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 내느니라.

 

고린도전서 13장을 보면 사랑은 인내하고, 친절하고, 온유하고, 시기 질투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고, 예의 바르며, 화내지 않고, 선하고, 진리를 기뻐하며, 모든 것을 바라고 믿고 참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 점점 미움과 시기와 타툼이 심해지고, 이혼율이 높아가는 이유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악하거나 이기적이지 않고, 선한 진리와 겸손과 인내와 믿음과 희생으로 다져진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Ⅲ) 내게 죄 지은 자를 무조건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마태 18/21~22 그때 베드로가 주께 나와 말씀드리기를 "주여, 내 형제가 내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그를 용서해 주어야 하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리이까?"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에게 일곱 번까지라고 말하지 않고,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라고 하노라.

 

누가 17/4 그가 하루에 일곱 번이나 너에게 죄를 짓고, 또 하루에 일곱 번이나 너에게 돌아와서 '내가 회개한다.'고 말하면 그를 용서하라."고 하시더라.

 

베드로가 예수님께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일곱 번 정도 용서해 주면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 보니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 즉 490번이라도 용서해 주라고 했습니다. 또한 형제가 하루에 일곱 번이나 자신에게 죄를 짓고, 일곱 번 회개한(잘못했)다고 말하면 그를 용서해 주라고 하십니다. 이는 형제가 내게 행한 죄에 대해 복수하거나 원한을 품지 말고 무조건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마태 18/33 내가 너를 가엾게 여김 같이 너도 네 동료 종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당연하지 아니하냐?

 


그리고 그 이유를 마태 18/23~35 에서 빚 탕감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우리의 큰 죄(빚)를 은혜로 용서(탕감)해 주셨는데 우리가 형제의 작은 죄(빚)를 용서치 않는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지만 구원 받은 자는 최소한의 도리를 지켜야 계속 은혜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마태 6/12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용서해 준 것같이 우리의 빚진 것도 용서해 주옵시며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서도 우리에게 빚진 자를 용서해 준 것같이 우리의 빚진 것도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다윗은 사울왕에게 쫓겨 다니면서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맞았는데도 그를 미워하지 않고 용서했습니다. 사울왕을 죽일 기회도 있었지만 죽이지 않고, 그가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바랬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도 악행을 반복하던 사울왕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로마서 12/19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고 하였느니라.

 

로마서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벧전 2/21~23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한 본을 남겨 놓으시어, 너희로 그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느니라. 그는 죄를 짓지도 아니 하셨고, 그 입에는 간사함도 없으셨으며, 모욕을 당하셨으나 다시 모욕으로 갚지 아니하셨고, 고통을 당하셨으나 다시 위협하지 아니하셨으며, 오직 의롭게 심판하는 분께 자신을 의탁하셨느니라.

 

이와 같이 악인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이 하는 것이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에 대해 악으로 대항하면 악에게 지는 것이고, 악에 대해 선으로 대응하면 악에게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욕을 당하셨으나 다시 모욕으로 갚지 아니하시고, 고통을 당하셨으나 다시 위협하지 않음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죄를 용서하며, 선으로 악을 이긴 본을 친히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Ⅳ) 남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겸손하라고 하십니다.

 
 

마태 7/1~3 "판단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도 판단받지 않을 것이라. 너희가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너희도 판단받을 것이며, 너희가 재는 그 자로 너희도 다시 측정을 받으리라.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생각지 못하느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남의 허물을 비웃고 함부로 판단하거나 정죄해 상처를 주는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다 똑같은 죄인인데도 자신의 잘못은 깨닫지 못하고 남의 탓만 합니다. 이는 남의 흉을 보면서 자신은 우월감을 느끼려는 심리적인 작용에서도 비롯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판단받지 않고 긍휼을 입으려면 나도 상대방을 판단하지 말고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마음에 안들거나 연약한 급우를 집단으로 따돌림 하고 괴롭힙니다. 집단 따돌림 당한 학생은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고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살하기까지 합니다. 남을 언어나 행동으로 괴롭히는 것은 간접적인 살인행위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일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상대의 허물을 드러내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오히려 덮어주고 감싸줘야 겠습니다.

 

 

Ⅴ) 마음으로 범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가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한 보화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악한 보화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그 입이 말하기 때문이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국 선한 행동을 하고,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결국 악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미운 마음이나 서운한 마음을 가지면, 결국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죄의 발생지인 마음을 바르게 다스리라고 하십니다. 구약시대에는 행동으로 범죄한 것이 것이 죄이지만, 신약시대에는 마음으로 범죄한 것도 죄가 됩니다.

 

 

야고보서 1/15 그러므로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

 

사람이 마음에 욕심이 생기면 죄를 짓게 되고, 점점 더 큰 죄를 지어 결국 영혼육의 파멸(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인간의 모든 욕심(물욕, 명예욕, 권력욕, 식욕, 성욕)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자전거 타면 소형차라도 타고 싶고, 소형차 타면 중형차 타고 싶으며, 중형차 타면 외제차 타고 싶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은 저급한 육신의 감정에 얽매이지 말고, '차원 높은'(영적인) 진리를 추구(사모)하며 살아야겠습니다.

 

 

4. 유대인은 왜 예수님을 배척했나?

 

 

유대인들은 자신을 구원할 왕이자 기다리던 메시야인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핍박하며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믿게 하기 위해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며, 죽은 사람까지 살리셨습니다. 그런데도 바리세인 서기관 같은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며 시기하고 미워했습니다. 죄인, 세리, 창녀, 어부 등 그시대 하층민만 예수님을 선지자로 여기고 따랐을 뿐입니다.

 

 

* 그럼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배척했는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 위선과 탐욕에 빠진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잘못을 예수님이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3장에서는 예수님이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잘못을 신랄(辛辣)하게 비판하십니다. 대표적인 잘못은 형식주의와 위선에 빠져서 겉으로는 경건한 체 하고 높임을 받지만 속으로는 각종 죄악과 탐욕이 가득한 회칠한 무덤과 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은 희생하기 싫어하면서 남에게는 무거운 짐을 지우고, 말과 행실이 다른 것 등을 지적하셨습니다.

 

 

마태 23/14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마태 23/25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나 속은 약탈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라.

 

마태 23/27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회칠한 무덤들처럼 실로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도다.

 

 

누구든지 자신의 잘못을 들추어 내면 싫은 법입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지적을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드리지 않고 오히려 분개했습니다. 민중의 마음이 언행 일치하는 예수님에게로 쏠리자 이에 밥줄이 끊길 것을 염려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세우게 됩니다.

 

 

b)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것이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한 10/33 유대인들이 주께 대답하여 말하기를 "선한 일로 인하여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모독하기 때문이라. 이는 네가 사람이면서 하나님으로 자처하기 때문이라."고 하니라.

 

요한 19/7 유대인들이 그에게 대답하기를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는데 우리의 율법에 따르면 그는 마땅히 죽어야 하나이다. 이는 그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

 

레위기 24/16 주의 이름을 모독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지니, 모든 회중이 분명히 그를 돌로 칠지니라. 타국인도 그가 주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 땅에서 난 자와 마찬가지로 죽을지니라.

 

 

예수님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니라"고 하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사람이면서 하나님으로 자처한 것은 신성모독이라며 예수님을 돌로 치려 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은 빌라도 앞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것은 율법에 따르면 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예수님이 하나님 내지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말이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요한 14/10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을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에게 하는 말들은 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께서 그 일들을 하시는 것이라.

 

빌립이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나를 본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본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언행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안에 계셔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병자를 고쳐 주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등 엄청난 능력을 행하셨습니다. 또한 성령(아버지께서 보내신 영)의 감동을 통해 우리를 구원할 온전한 진리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마태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는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더라.

 

시편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깊이 생각하시오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찾아오시나이까?

 

마태 27/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은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며 말하기를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하더라.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합니다. 인간은 엄밀히 말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부모(사람)로부터 태어난 '사람의 아들'(the son of man, 人子)입니다. 예수님은 외모로는 사람의 아들이지만 내면으로는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과 형상을 그대로 닮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지진과 기적이 일어나자 백부장과 지키던 사람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합니다.

 

 

c) 율법을 지키지 않는 예수님을 율법 파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가 6/7 그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주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를 지켜보고 있었으니, 이는 그에게서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 함이더라.

 

 

유대인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을 보고 분하게 생각했습니다. 예수님 제자들은 일하지 말라는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었고, 떡 먹을 때 손을 씻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도 일하지 말라는 안식일에 손마른 사람, 귀신들려 꼬부라진 여자, 38년된 병자 등을 고쳐주셨습니다. 유대인은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 보다는 율법으로 그를 트집 잡았습니다.

 

마태 12/8 인자는 곧 안식일의 주니라."고 하시더라.

 

예수님은 새시대의 주인으로 새로운 말씀을 선포하러 오셨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었으니 이전의 법은 효력을 잃었습니다. 예를 들어 박정희 군사정권에서는 밤 12시 이후에 다니는 것이 통행금지 죄에 해당했지만 지금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법을 선포하신 예수님은 구약시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라 하여 율법 모두를 폐하신 것은 아닙니다.

 

 

로마서 3/31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오히려 우리가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6/6 우리가 이것을 아나니 곧 우리 옛 사람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처형된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더 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율법 중 제사의식이나 형식적인 규례는 지킬 필요가 없지만 신앙과 도덕적인 계명은 여전히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지킬 수 없는 율법을 폐하시고, 더 높은 차원의 영의 법인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의 근원이 되는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새 생명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형제에게 거짓말 하거나 도적질 하거나 해를 끼치지 않으므로 율법이 저절로 지켜지게 됩니다.

 

 

마태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서를 폐기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기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루려고 왔노라.

 

 

따라서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신 것이 아니라 더 이상적으로 발전시켜 완성시킨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린 아이였을 때에는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서 종 노릇 하였으나

 

 

율법은 초등학문이고, 초등학문을 거쳐야 고등학문인 생명의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사람들도 초등학교를 나와야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육신에 관한 율법은 차원 높은 영의 법을 익히기 위한 과정이지 목적은 아닙니다. 또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은 율법도 아닌 장로들이 만든 전통인 유전이었습니다.

 

 

마태 15/2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어기나이까? 그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라고 하니,

 

 

d)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교만에 빠져 예수님을 무시했습니다.

 

요한 7/52 그들이 대답하여, 그에게 말하기를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갈릴리에서는 어떤 선지자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으니 찾아보라."고 하더라.

 

당시의 엘리트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교만과 위선에 빠져 유대의 변방 지역이었던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학식을 갖추고 위엄 있다고 생각한 이들이 시골 출신이자 정통교육도 받지 못하고 누추한 차림의 예수님께 머리를 굽힌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마가 2/17 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지만 병든 사람들에게는 필요하니라. 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고 하시니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왜 예수님이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지 물으니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건강한 자가 아닌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이 예수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려고 오셨다고 하였습니다. 암환자가 암세포가 온 몸에 퍼지고 있는데도 나는 건강하다고 버티면 의사가 치료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잘나고 똑똑한 사람도 이런 상황에선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야고보서 4/6 그러나 그가 더 많은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그가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거절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느니라.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아갈 땐 나는 구제불능의 죄인이고, 결국 죽을 수밖에 없으며, 내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오직 예수님만 믿고 의지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예수님께서 우리를 치료하고 구원해 주십니다. 지극히 거룩하시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은 교만하고 마음이 부유하며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절하시고,  겸손하고 마음이 가난하며 죄를 애통해 하는 자를 찾아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5. 유대인의 배역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거부인가?

 

 

예수님께서는 여러 비유를 통해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2장에서는 혼인잔치 비유가 나오는데 임금이 아들 혼인잔치를 위해 종들을 보내서 사람들을 초청하나 다 자기 일에 바뻐 무관심 할 뿐만이 아니라 보낸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진노하여 군대를 보내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동네를 불사르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의 천국 복음을 거부한 유대인들의 심판을 나타냅니다. 마태 21/33~41에서는 포도원 비유가 나오는데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나가서 열매가 익을 때 소출을 받으려고 종들을 보내니 심히 때리고 죽이므로 '내 아들은 공경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아들을 보내나 상속자 아들을 죽여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아들도 죽이니 포도원 주인이 돌아와 이 악한자들을 진멸하고 다른 농부들에게 농장을 줍니다. 이 역시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들과 예수님을 죽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거부한 유대인들의 심판을 나타냅니다.

 

 

살전 2/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계시록 2/9 내가 너의 행위와 궁핍을 아노라. 자칭 유대인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모독을 아노니,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요, 오히려 사탄의 회당이니라.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이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사도들을 핍박한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초대교회 성도들을 복음사역을 훼방하고 박해한 유대인들의 모독을 아신다고 하시면서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라 사탄의 회당(synagogue, 유대인의 집회장소)이라고 합니다.

 

 

에스라 7/13 내가 칙령을 내리노니 내 영토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서 자원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고 마음먹은 자들은 다 너와 함께 갈지어다.
(I make a decree, that all they of the people of Israel, and of his priests and Levites, in my realm, which are minded of their own freewill to go up to Jerusalem, go with thee.)

 

 

이렇게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와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가진 '자유의지'(freewill) 때문입니다.

 
 

freewill은 '자유의지'로 내가 누구의 간섭 없이 내 마음대로 행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원격조종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아담과 이브도 자신이 가진 자유의지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길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15/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으로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이는 그가 나를 따르는 것에서 돌이켜 내 계명들을 이행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슬퍼하여 밤새도록 주께 부르짖더라.

 

사무엘상 16/7 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나 키의 크기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이는 주가 보는 것이 사람이 보는 것과 같지 아니하기 때문이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주는 마음을 보느니라.

 

 

하나님은 사울을 세워 왕으로 삼은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자신의 마음대로 행했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후회를 하십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자식 잘 못 되는 것을 어쩔 수 없듯이 하나님도 인간이 자유의지에 관여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outward appearance) 보다 마음(heart)을 보시고 다윗을 왕으로 삼으십니다.

 

 

출애굽기 19/5~6 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나의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보다 나에게 독특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에게 제사장들의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이것이 내가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할 말이니라." 하시니라.

 

이사야 49/6 그가 또 말씀하셨도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의 보존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 내가 또한 너를 이방인들에게 빛으로 주리니 네가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복종하면 모든 백성보다 독특한 보물이 되고, 제사장 왕국이자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이방인의 빛으로 삼아 땅 끝까지 구원을 베풀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아 온갖 죄악과 우상숭배에 빠졌고, 결정적으로 구원주이자 왕인 예수님을 받아 들이지 않아 심판을 받게 되었으며, 이방인에게 그 모든 복락이 돌아갔습니다.

 

 

로마서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도 그의 아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으니 더욱더 화해하게 된 우리는 그의 생명으로 인하여 구원받게 되리라.

 

2,000년전 유대인의 불신과 무지로 예수님이 돌아가셨지만 유대인은 죄 많은 우리 인간을 예표합니다. 즉 죄인된 인간이 의인인 예수님을 미워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간을 용서하셨고, 우리는 우리 죄를 대신해 흘리신 그의 피로써 죄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인된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의 깊은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 유대인의 배역은 다음 두 가지 결과를 초래합니다.

 
 

첫째는 유대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마태 23/35~36 그리하여 의로운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모든 것이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마태 27/25 모든 백성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하더라.

 

누가 19/43 그 날들이 너에게 닥칠 것이니, 너의 원수들이 흙언덕을 쌓고, 너를 에워싸고, 사면으로부터 너를 공격하여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죽인 의인과 선지자들의 의로운 피가 당세대에 유대인에게 돌아갈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스스로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이는 무죄한 피(보응)를 자신과 자손들에게 돌린다고 하였습니다. AD 70년에 로마 군대가 반란을 일으킨 유대민족을 진압하기 위해서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는데 주위에 흙언덕을 쌓고 입성합니다.

 

 

마가 13/2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이 거대한 건물들을 보느냐?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기지않고 다 무너지리라."고 하시니라.

 

로마군은 성전의 금을 약탈하기 위해 성전을 모두 무너뜨리고, 유대인들을 대량학살 했으며, 나라 자체를 없애고, 남은 자들을 노예로 팔아 넘겼습니다. 또한 유대인은 2000년 가까이 전 세계를 유랑하며 온갖 핍박과 수모를 당했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600만명이라는 기록적인 학살을 당했으니 메시야를 죽인 죄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이방인(비 유대인)에 대한 선교입니다.

 

 

로마서 2/28~29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체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요, 할례는 마음의 할례이니 영에 있고 법문에 있지 않은 것이라. 그들의 찬사는 사람들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니라.

 

혼인잔치 비유와 포도원 비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의 죽음 이후에 본격적으로 이방인 선교가 시작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 선교를 위해 지중해 인근 여러 나라를 순회하였고, 많은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랐습니다. 유대인은 구세주인 예수님을 죽임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으로서의 특권을 잃어버렸습니다. 신약시대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혈통적 유대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요한 4/19~20 이것이 정죄라. 즉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빛보다는 오히려 더 어두움을 사랑하니 이는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라. 악을 행하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혹 자기의 행위가 책망받을까 함이라.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억제하여 복종하게 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한 후에 어떻게 해서든지 내 자신이 버림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본능과 쾌락과 욕심에 빠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은 육신을 예표하는 민족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였고, 참혹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어두움(죄, 거짓, 사탄)을 좋아하는 육신은 본능적으로 빛(의, 진리, 하나님)을 멀리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온전한 구원을 위해서는 반항적이고 이기적인 자기 육신을 억제해 복종시켜야 합니다.

 

 

6.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지는 의미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드리면 구원이고, 거부하면 심판인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은 온 인류를 심판하고 사탄에게 내어 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과 인류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그 대신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써 내 모든 죄가 씻어진다는 것을 믿어야 구원받습니다.

 

 

요한 3/14~1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같이 인자도 그렇게 들려올려져야만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3/1 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가운데서 너희 눈 앞에 분명하게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어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를 설명한 구절로 출애굽 때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불신하고 불평 불만을 늘어 놓아 하나님으로부터 심팜을 받았지만 놋 뱀을 쳐다 보아야 불 뱀에 물리지 않았던 것처럼,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불신했던 인류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쳐다 보아야지만 구원(멸망치 않고 영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눈 앞에 보이므로 거짓에 속지 말라고 합니다.

 

 

갈라디아서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너희를 교란시키는 어떤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개시키려는 것이라.

 

 

사도 바울은 십자가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각 시대마다 구원 받을 수 있는 계명을 주시는데 이는 인간 스스로 바꿀 수 없습니다. 아담 때에는 선악과 따 먹지 말라는 계명이 있었고, 노아 때에는 방주에 타라는 계명이 있었으며, 모세 이후에는 십계명과 율법을 지키는 것이 계명입니다.

 

 

에베소서 1/7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즉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주이자 그리스도로 시인하고, 그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셨으며,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써 내 모든 죄가 씻어져 죄사함 받는다는 것을 믿는 것이 구원 받을 수 있는 계명입니다. 예수님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모진 고초를 당하셨습니다.

 

 

고전 1/22~24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찾지만 우리는 십자가에 처형되신 그리스도를 전파하노니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거치는 것이 되고 헬라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만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헬라인들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또 하나님의 지혜니라.

 

계시록 7/14 내가 그에게 말씀드리기를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들은 대환난에서 나온 사람들이며 자기들의 옷을 씻어 어린 양의 피로 희게 하였느니라.

 

 

사도 바울은 십자가 복음이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에게는 걸리는(stumblingblock, 장애물) 것이고, 지혜를 찾는 헬라인에게는 어리석게 들리지만 누구든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라고 합니다. 계시록에서는 말세 때 대환난을 피하는 사람은 어린 양(예수님)의 피로 자기 옷을 씻어 희게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말세 때 구원 받는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 받아 거룩하고 의롭게 된 사람입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가지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a) 대속 (代贖, substitution)

 

 

대속은 죄를 대신 받는다는 말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의미입니다. 구약시대에 자신의 죄를 하나님으로부터 용서 받기 위해서는 성막에서 자신의 죄를 무죄한 염소나 양에게 안수해 전한 다음 제사장이 암염소나 어린 암컷양을 잡아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고 단 밑에 쏟은 다음 나머지를 번제단에 불살라 죄를 용서 받았습니다.

 

 

마태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골로새서 1/14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스스로 '흠 없는'(죄 없는) 어린 양이 되어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피를 흘리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내 모든 죄가 깨끗이 씻어져 용서 받는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b) 구속 (球贖, redemption)

 

 

구속이란 죄인을 속전을 내고 건져낸다는 말로 예수님이 죄인된 우리를 마귀로부터 건져내기 위해 피로써 죄값을 치루었다는 말입니다. 이는 죄로 감금된 사람을 보석금을 내고 석방시켜 주는 것이나, 노예로 예속된 사람을 '몸 값'(ransom)을 주고 해방시켜 주는 것과 같습니다. 

 

마태 20/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몸값으로 주려고 온 것이라."고 하시더라.

 

고전 6/20 너희는 값을 치루고 산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몸 값으로 내어 주셨으니 때가 이르면 증거되리라. 

 

우리가 예수님의 희생과 은혜로 사탄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았으니 우리 모두 예수님에게 빚진 자입니다.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하기 위해 예수님은 엄청난 희생과 고초를 감수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우리를 용서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이미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피로써 값을 치루고 산 존재이니 구원 받은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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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나무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묻고

 덥석 물건을 집어들지 말고,

먼저 장안을 둘러보고 사람을 찾아 보렴.

입성이 남루한 노인도 좋고,

작고 초라한 가게도 좋을 것이야.

그리고 고마운 마음으로 물건을 집어들고 공손히 돈을 내밀어라.

 

오는 길에 네 짐이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오는 길이 불편하다면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게지.

또 오늘 산 것들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말아라.

사람들은 지나간 것에 대해 생각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곤 하지.

 

씨앗을 심을 때는 다시 옮겨 심지 않도록

나무가 가장 커졌을 때를 생각하고 심을 곳을 찾으렴.

위로 향하는 것일수록 넓은 곳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야 하는 거란다.

준비가 부실한 사람은 평생 동안 어려움을 감당하느라

세월을 보내는 법이지.


 
모양을 만들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지 말아라.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선 더 많은 잎들이 필요한 법이란다.

타고난 본성대로 자랄 수 있을 때,

모든 것은 그대로의 순함을 유지할 수가 있단다.

 

낙엽을 쓸지 말고, 주위에 피는 풀을 뽑지 말고,

열매가 적게 열렸다고 탓하기보다

하루에 한 번 나무를 쓰다듬어 주었는지 기억해 보렴.

세상의 모든 생각은 말없이 서로에게 넘나드는 거란다.

 
 
우리는 바람과 태양에 상관없이 숨을 쉬며

주변에 아랑곳없이 살고 있지만,

나무는 공기가 움직여야 숨을 쉴 수가 있단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것과 나무가 움직여

바람을 만드는 것은 같은 것이지.

 
 
열매가 가장 많이 열렸을 때 따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며칠 더 풍성함을 두고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지.

열매 하나하나가 한꺼번에 익는 순간은 없는 거란다.

어제 가장 좋았던 것은 오늘이면 시들고,

오늘 부족한 것은 내일이면 더 영글 수 있지.

그리고 열매를 따면 네가 먹을 것만 남기고 나눠 주렴.

 

무엇이 찾아오고 떠나가는지,

창가의 공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렴.

나무를 키운다는 건 오래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야.

그리고 조금씩 다가오는 작별에 관해서도 생각해야 한단다.

 
 
태풍이 분다고, 가뭄이 든다고 걱정하지 말아라.

매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

나무는 말라 죽는 법이지.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란다.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아프고 흔들린다는 걸 명심하렴..."

 

어머니가 주었던 씨앗 하나...

마당에 심어 이제는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떠난 지금도...

그래서 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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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때

 


 

야고보서 4:1-3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 간구할 때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기를 원하고 계신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 8:3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경우를 체험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죄가 있을 때.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기 때문이다.
  사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를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안
                 으시게 함이니라".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도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밧세바를 통해 낳은 아들.  7일만에 곧 죽게 되었다.
  다윗이 목숨을 걸고 7일 동안 엎으려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 드렸어도 그가 죄를 범해 하나님을 거역하
  고 낳은 아들이라 하나님은 그 아들을 치셨다.
  이러므로 우리가 범죄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지 않으신다.  
  죄악을 하나님 앞에 청산하고 회개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이다.
 
  2.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슬프게 했을 때.
      모세는 하나님께 신뢰받는 하나님의 종이었다.
      그러나 모세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은 것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에 도착했을 때 물이 없자 모세와 이론을 공박했다.(민 20:3-4).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문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지니라"(민 20:7-8)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은 영화롭게 하지 않고 "우리가 물을 내랴"라고  말하고는
      자기 자신을 드러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행위였고 아버지 하나님을 슬프게 했다.  
      또한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했는데 반석을 두번 쳐 물이 솟나도록 했다.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민 20: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
                    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
                    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신 3:23-29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싶어 하나님께 간청하는 모습. 그러나 하나님  앞에 불순종
                     한 모세는 살아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느보산에서 죽음의 시간을 맞이했다.
  모세와 같이 위대한 종이라도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을 때는 기도와 응답을 받지 못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속에 분명히 하나님의 뜻을 알고 말씀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정면으로 불
  순종한다면 아무리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고 부르짖어 기도해도 기도는 응답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믿고 순종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기도로
  응답해 주시는 것이다.
 
  3. 고난 당하는 것이 우리 삶에 유익이 될 때.
      바울은 영광을 본 사람이다.  
     그  받은 계시와 묵시가  너무 커서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교만해질까봐 사단의 사자, 곧 육신의 가시를
     그의 몸에 허락하셨다.  사도  바울은 견디다 못해 하나님께 육신의 가시, 즉 사단의 가시를 떠나가게
     해달라고 세번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응답하시지 않았다.
     고후 12:9-10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신 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게 대하여 자랑하
                          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고난이 더 큰 유익을 가져다 줄 때 하나님은 그 고난을 없애 버리지 않으신다.
 
  4. 더 나은 응답을 위해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여호와께  죽기를 구했다.
      하나님은 응답하시지 않았다. 오히려 천사들을 보내어 어루만지게 하시고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
      과 한병 물을 주시고 먹고 마시게 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더좋은 응답을 주기 위해서 그 목숨을 거두어 달라는 기도를 응답치 않으
      셨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렇게 기도하셨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
 
 예수님이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 것은 그 때 밖에 없었다.예수님의 기도가 어떻게 응답 안될수가 있는가?
 그러나 그때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은 잔을 옮기지 않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잔을 마시고 십자가
 에 못 박혀 몸 찢고 비참한 고통을  당하고 돌아가셨지만 삼일만에 부활하사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
 시고 어떤 사람이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는 은총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더 위대한 응답과 은총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조차도 즉시 응답
 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한 후 응답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더 나은 응답을 주
 시기 위해서 기도응답을 보류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5. 잘못된 동기로 구하는 것
     야고보의 어머니가 그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예수님께 찾아왔다.   
    그리고는 예수님께 하늘나라에서 자신의 아들들을 예수님의 좌우 편에 각각 세워 달라고 간청을 했다.  
    예수님은 야고보의 어머니의 간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탐욕으로 구하는 자는 주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동기가 바르지 못하면 기도응답이  오지 않다.
   우리가  탐욕이 동기가 되어서  기도하면 응답받지 못한다.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6.믿음으로 구하지 않으면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이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자로다"(약1:6-8)
    우리가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은 믿음으로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을 보고 두려워해서도. 고난의 폭풍에 난파되어서도. 어느 상황이든 믿음으로 기도할 때 응답은
     반드시 다가올 것이다.
     아브라함.  나이 100세가  되고 사라의 나이가 90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겠
     다고 약속하시자. 말씀 위에 서는 것이 믿음이요, 하나님의 뜻을 기대하는 것이 믿음인 것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구할 때는  마음의 확신과 더불어 인내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까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렘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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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시간 졸음 퇴치법 

 

 
 
설교가로 유명했던 영국의 고 마틴로이드존스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중
"설교 시작될 때부터 자면 설교를 듣는 당신 책임이지만 설교중에 자면
내 책임(설교하는자)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실 전달 방법이 지루한 설교는 성도들이 설교에 집중하는데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에서 많이 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설교시간에 조는 것은 성도 개개인이 설교에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일 경우가 많습니다. 성도들이 예배에
대한 준비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어째튼 졸음이 오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설교시간에 졸음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것이 있을까?'
생각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몇가지 방법들이
있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신앙적으로 극복하는 방법>

ㅇ 갈급한 심령을 갖는다. : 주께 나아가고자 하는 가난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으면 주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할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ㅇ 기도를 많이 하고 말씀을 듣는다 : 진리의 성령이라고 하죠.
기도하면 성령께서 지켜주십니다. 항상 사단의 방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기도를 많이 하면 됩니다.

ㅇ 평소에 성경공부를 많이 한다 : 말씀에 해박하면 무슨 말씀인지 알게
 되고 잘 알아듣게 된다. 계10:10절에 하나님 말씀은 입에는 다나 배에는
쓰다고 했다. 말씀을 들으며 기뻐야 하는 것이다.

ㅇ 설교말씀을 요약하여 노트에 필기한다

ㅇ 간간히 성경의 주석을 읽어보고 주석 성경의 흥미로운 내용들을 읽는다

 

<졸음을 이기는 일반적인 요령> - 네티즌들의 단순한 아이디어를 퍼온 글입니다 -

ㅇ 숨을 깊이 들이쉬고 후,,, 하고 내쉽니다. 그리고 숨을 딱 멈춰버립니다.
  얼굴이 벌개질때까지 숨을 참으세요.... 정말 눈물 나올때까지 참다가 숨을
  쉬시고 심호흡을 깊이 합니다. 그러면 30분은 참을 수 있어요..^^

ㅇ 그다지 많이 졸리지 않을때 쓰는 방법 입니다. 혀끝을 이빨로 살살 깨무세요.
  장난 치듯이.. 그럼 혀끝에 신경이 자극이 되어서 잠이 확 달아나지요..^^

ㅇ 앉아서 설교를 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건 표시도 안납니다.
  항문에 힘을 줬다 뺐다 하면 잠 깹니다. ^^

ㅇ 손맛사지를 합니다. 손톱으로 지압을 합니다..

ㅇ 창피하다고 방법을 &#52287;을 게 아니라, 조용히 밖에 나가 세수한 후
   들어오시는 것이 양심에 떳떳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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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복음 - 가장 위대한 메시지

 

 

 
복음의 영광은, 일차적으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일하고 계시고, 이미 행하신 일을 선언한다는 데 있다. 바로 그것이 모든 사도들에 의해 전파된 복음이다. 그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하였으며 선언하였으며 발표하였다. 또한 그들이 '좋은 기별'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도록 사람들을 초청하였다. 그들은 먼저 삶과 인생을 위한 계획을 개요적으로 말하는 일부터 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을 전하였다. 그들은 나사렛 예수가 하늘에서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하고 흠 없고 죄 없는 하나님께 대해 철저한 순종의 삶을 사심으로써 그의 고유한 신성을 나타내고 드러내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이적을 행하심으로써도 그와 같은 신성을 나타내었던 것이다.
 
그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단순히 그의 목숨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자기 나라 백성들에 의하여 버림받은 결과였다. 그것은 더욱 깊고, 더욱 영원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는 무덤에서 일어나셨고 자신을 어떤 선택된 증인들에게 나타내 보이셨다. 그 다음 그는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는 하늘에서 성령의 선물을 초대교회로 향하여 보내셨던 것이다. 그는 그들로 하여금 새 생명과 새 능력을 가져다주었다. 그들의 삶은 완전하게 변하였다. 그들은 이제 생명다운 생명을 가지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 복음의 메시지이다. 복음의 전체적인 강조점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행하셨는가에 주어져 있다.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의 구원방식이었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이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었고 그것을 복종하기만 하면 되었다. 실로 여기서 자랑할 만한 메시지가 있는 것이다. 바로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이나 어떤 변명하는 식의 겸연쩍은 얼굴 붉힘 없이 아덴에서 스토익(Stoics) 학파들과 에비구레온(Epicureans) 학파들을 대면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 메시지는 세상의 가장 높고 위대한 철학자들을 어린 아이의 장난거리나 어린 아이들의 소꼽장난에 지나지 않게 만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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