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은 엄나무의 효능

 

 

 

가끔 등산을 가면 가시나무를 보게 되는데 유난히 가시가 크고 사납게 생긴것이 있어 물어 보았더니 호랑이가 가시라고,
가시가 커서 그러게 불렀던 다고 하네요 그 가시나무가 엄나무인듯 엄나무는 초입도 먹고 나무도 차를 만들어 마신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엄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죠!

엄나무는 한방에서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여 많이 쓰이는 약초다. 날카롭고 험상궂은 가시가 가지에 빽빽하게 나있어 우리 조상들은 대문 위에 걸어두고 액막이 하는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엄나무의 각종 약성


엄나무는 아픔을 멎게 하고 중추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하여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인한 격한 통증이나 각종 신경과 근육 통증에 효과가좋다. 한국동식물도감에 보면 엄나무의 수피(樹皮)를 채취하여 약재로 이용한다고 나온다.

엄나무에는 사포닌과 쿠마린, 정유가 들어 있는데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이는 인삼과 비슷한 작용이어서 인삼대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엄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신장, 간장 기능이 좋아지고 당뇨병과 신경통, 관절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하였다.

 

 

 

다양한 사용 방법


엄나무의 껍질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여서 사용하기도 하고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등에는 엄나무 기름을 내어 복용하기도 하였다. 입안의 구내염 같은 경우 엄나무 껍질 달인 물로 하루 5~6차례 입안을 헹구어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여성의 유선염 같은 경우 엄나무 달인 물로 자주 씻어줘도 좋다고 한다.

 

 


늑막염이나 상기증에는 엄나무뿌리로 생즙을 내어 하루 세 번 마시면 호전된다고 한다. 엄나무 껍질을 보리차처럼 대량으로 끓여서 식수대용으로 마시면 간경화에 효능이 있고 헛배부른 증상, 밥맛이 없는 증상이 차츰 사라진다.


만성위염이 있을 경우 엄나무 껍질과 백출, 고삼등을 달여서 먹으면 좋고 관절염의 경우에도 뿌리나 속껍질을 술로 담가 먹거나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음식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엄나무 가지나 껍질을 육수를 만들 때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어 좋고 식수 대신 끓여서 꾸준히 마시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봄에 나는 어린 새순은 데쳐먹거나 나물, 전 등을 해서 먹으면 그 향과 맛이 매우 뛰어나며 엄나무의 어린 잎사귀는 나물로 먹어도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과 엄나무를 같이 넣어 삼계탕을 끓여 먹으면 기력 보충하는데 궁합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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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4대 항암제

 

 


4대 항암제

 

콩가루,  마늘,  깨,  그리고 양조식초는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라 할 수 있다.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암의 공포에서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

그 비밀을 알아 보자. 


1.콩가루의 항암력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무려 60조 개.

이것들의 주성분이 단백질이다.

따라서 단백질을 적게 먹거나 질이 나쁜 것을 먹으면

절대로 건강해질 수 없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 이다.

따라서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하고,

이는 암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콩에는 리놀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만병을 예방하는 첨병이 된다.

리놀산 은 동물성 지방으로 생긴 핏속 또는

혈관벽에 달라 붙어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인 콜레스테롤을 녹여

몸 밖으로 몰아 내 버리고

혈관을 유연하게 하는 놀라운 작용  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콩을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뿐만 아니라

만병에 효과 가 있다.

 
2. 마늘의 항암력

자연이 준 최고의 양념 마늘 또한 항암효과가

월등한 식품 중 군계일학 이다.
그 동안의 연구 결과 마늘은 암균의

증식을 강력하게 억제해서

초기 치료 또는 연명에 효과가 뛰어난 것 으로 밝혀졌다.

마늘 속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게르마늄 과

기타 미지의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깨의 항암력

고소해서 맛이 좋은 깨도 빼 놓을 수 없는 항암제다.

참깨를 100일 먹으면 모든 병이

완치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깨에 풍부한 식물성 지방 성분인 리놀산 은

우리 몸의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따라서 이 성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나빠지고

신체 각 부에 병이 생긴다.

특히 리놀산은 피와 살을 맑게 하고 혈관을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4. 식초의 항암력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식초는

우리 육체를 정화시키는 최고의 식품이다.

우리 몸은 해로운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면

몸 속에서 썩어서 독을 만들고 병이 생긴다.


식초 는 이러한 나쁜 균을 없애 주는 강력한 살균제다.

따라서 식초는 우리 몸의 피와 살을

깨끗이 하는 정화제 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촉진제 이며,

자연 치유력을 최고도로 높여 주는 면역 증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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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의 효능
 
동의보감이나 본초습유에 따르면 "미나리는 머리를 맑게 하며,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또한 고열을 내려주고 류머티즘에 유효하며 여러가지 병의 증세에 효과적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미나리는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이 인정되어 고혈압 환자들이 즐겨 찾는 식품이며, 변비를 해소하고 독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미나리가 간염이나 위염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미나리의 함유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단백질, 지방, 다른 무기물과 함께 플라보노이드라고 불리는 식물성 색소 물질인 퀘르세틴과 캠프페롤 등을 함유하고 있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물질로 체내세포를 산화시키는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항염증, 항암에 유효한 물질임이 밝혀지고 있다. 퀘르세틴은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위암, 방광암에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세포를 이용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세포주기의 하나인 G2/M이라고 불리는 세포분열 과정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폐암을 억제할 수 있다.
 
캠프페롤은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이는 단백질(retinoblastoma protein)의 인산화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세포주기 진행을 촉진하는 단백질들의 유전자 전사가 감소되어 세포주기가 G1기에서 S기로 이행되지 않기 때문에 세포증식이 억제된다. 캠프페롤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서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이 두 가지 물질을 함께 처리했을 때, 암세포의 증식억제가 현저히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었다.
 
미나리는 달고 독성이 없어 예로부터 여러가지 요리에 독특한 향기와 맛을 첨가해주는 재료로 사용되어왔다.
 
미나리를 끓는 소금물에 데친 후 카로티노이드 및 플라보노이드 색소 함량의 변화를 조사한 실험 결과에 의하면 퀘르세틴과 캠프페롤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나리를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섭취하는 것이 플라보노이드 색소의 이용 측면에서 유용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미나리전, 미나리무침, 미나리강회 등이 미나리를 사용한 대표적인 음식이며 매운탕 끓일 때나 김치를 담글 때도 미나리를 넣고 있어 미나리를 첨가한 음식들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들을 통하여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지금껏 잘 알려져 온 고혈압예방이나 항염증, 면역증강 뿐만 아니라,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억제하는데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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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이기는 양파 의 효능 

 

 

 

 

흔히 양파를 ‘현대인을 살리는 구세주’ 라고들 부른다.

양파는 현대인을 죽이는 콜레스테롤과

공해 독을 녹여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까면 깔수록 놀라운 효능이 속속 밝혀지는 양파,

그 속에 숨어있는 비결을 알아봅니다.


◈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 - 양파 ◈
 

양파는 혈액을 깨끗이 해서 덩어리지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때문에 모든 병을 예방, 치료하고 특히

암 예방과 차료에도 위대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도 기가 막힌 효과가 있다.

병명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당뇨병.

완치는 없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어서

악명이 높은 병이다.

이러한 당뇨병에 양파의 작용이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 양파가 당뇨병을 고치는 과학적인 근거 ◈
 

그동안의 연구 결과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들어났다.

이는 영국 오오가스테인 박사 연구진의 연구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인슐린이란 무엇인가?

위의 뒤쪽에 있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간장에서

여러 종류의 영양소로 만들어지는데

일단 고체로 저장되었다가 체세포에 공급될 때는

액체인 포도당으로 변해서 체세포에 공급된다.

이 때 인슐린은 불쏘시개와 같이 꼭 필요한 존재다.

그런데 이때 만약 췌장이 약해져서 인슐린의 분비가 잘 안 되면

포도당은 체세포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에 섞여서 배출 돼 버린다.

이것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이러한 당뇨병에 양파가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러 번 입원해도 못 고친 당뇨병을 하루에

양파 작은 것은 한 개, 큰 것은 반개를 먹고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발표되기도 했다.
 

 

 

◈ 당뇨병에 좋은 양파를 보다 맛있게 먹는 법 ◈


양파를 먹을 때는 재래식 된장과 궁합을 맞추면

환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의 재래식 된장은 사실 쓰고 짜다.

하지만 여기에 몇 가지만 첨가하면

그야말로 최고의 약이 된다.
 
1. 콩을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2. 된장에 볶은 콩가루를 된장의 3배쯤 첨가한다. 

3. 양파를 잘게 썰어 다져서 첨가한다.

양파 다진 것의 양은 된장의 2배쯤 한다. 

4. 마늘 다진 것을 첨가한다. 마늘은 양파의 사촌 형이다.

사실 마늘이 양파보다 더 좋지만

생으로 먹기가 힘들고 냄새가 고약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늘을 된장에 다져 넣으면

‘입에서 어서 오십시오!’ 환영한다. 

5. 물엿이나 유기농 흑설탕을 조금 첨가한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 환자가 먹어도 좋은 천연 감미료를 사용한다.

여유가 되면 벌꿀도 좋다. 

6. 생강 다진 것과 땅콩 가루를 첨가하면 맛이 더 좋다.
 
7. 볶은 깨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넣는다. 

8. 이상에 물 한 방울도 타지 말고 양조식초만을 타서 갠다.

이렇게 만든 된장에다 생 양파를 찍어 먹으면

세계 제1의 보약 겸 항암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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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증상 :: 위염에 좋은음식과 안좋은 음식

 

 

 

 

위염은 위점막에 염증세포가 붙어있는 상태를 말하고, 위점막은 여러가지 손상에 대한 반응으로, 점막의 염증과 상피세포의 재생으로 일어나며, 별다른 반응 없이도 위점막의 손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위염의 분류


위염의 발생하는 시간적 개념에 의해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어지고 그외 특징에 따른 분류가 있습니다.

급성위염 -
급성위염은헬리코박터균에 처음 감염되었을 때, 혹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균등에 감염되었을 경우 발생하기도 하고, 화상 혹은 뇌를 다친경우 , 스트레스로 인하여 급성위염 원인으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복통, 소화불량, 트림, 구토 등과 증상과 관련있는 위염은 이러한 급성위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위염 -
만성위염은 위점막의 만성 염증성이 있는 것을 말하고, 여러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위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알콜, 불규칙한 습관과 과식, 담즙역류, 그 외 위절제술 등의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성&만성 위염증상


급성위염의 증상

급성위염증상의 경우 명치 부위가 갑작스럽게 통증이 나타나고, 구역질과 구토증세가 동반합니다.
대개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강한 약제나 알콜, 상한 음식의 섭취로 인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위염의 증상


만성위염증상으로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고, 지속되는 소화불량과 상복부 통증, 식후 불편함, 조기포만감, 구역질, 복부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증세가 지속되신다면, 조기에 내시경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내시경검사는 궤양 혹은 다른 위 질환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하여 암을 감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염에 좋은음식과 안좋은 음식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감자, 양배추, 브로콜리, 마 , 단호박, 토마토, 사과, 무, 생강이 있으며
반대로 위염에 안좋은 음식으로는, 인스턴트, 탄산음료, 카페인, 기름진음식, 매운음식, 밀가루음식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본인의 식습관을 통하여 위염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짜거나 맵고, 단음식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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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정력제 생강

(왜 생강을 먹으면 건강할까?)

 

 

 

 

 

1. 생강이 임산부나 암환자의 구토에 효과 있다고?
 

보도에 의하면, 이태리 나폴리대학의 프란체스카 보렐리 박사팀은 작년에 미국의《산부인과학》저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429명의 입덧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생강이 임신초기의 입덧(오심 구토 헛구역질 등)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미국 미시간대학 종합 암센타 수재크 지크 박사는 개 의료기관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중 항구토제 투여에도 구토가 진정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강이든 캡슐을 복용케해서 일정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생강이 혈관을 확장시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도 했다.
 

2. 생강 받고 왕에게 신고 안해 탄핵받은 신하
 

《논어(論語)》향당(鄕黨)편에는 공자(孔子)가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생강을 먹었다(不撤生薑 不多食)는 기록이 있다. 주자(朱子)가 여기에 주석을 달기를 생강은 정신을 맑게 통하게 하며, 더럽고 나쁜 기운을 없앤다(薑 通神明 去穢惡 故不撤)했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태종 조에는 심종(沈悰)이란 자가 제3대 태종(이방원)의 친형인 회안대군 방간(芳幹)에게 몰래 생강을 받고 이를 태종에게 아뢰지 않았다가 사헌부의 탄핵을 받는다. 당시 방간은 이른 바 제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권력투쟁에서 패배, 동생 방원에게 밀려나 역적으로 몰린 상황이었다. 옛 말에 반란이든 혁명이든 쿠데타가 성공하면 천하의 충신이요, 실패하면 만고의 역적이 된다 하지 않았던가(成則公侯 敗則賊子) 또 중종 조에도 세자가 앞서 말한 공자의 고사를 인용하여 동궁전에 근무하는 관속들을 위로하는 편지를 써서 생강과 함께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는 생강이 상당히 값진 선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아라비안나이트에도 나오는 신이 내린 정력제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다.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는 생강을 신이 내린 치료제로서 만병통치약으로 간주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가 생강을 소화제와 구풍제(驅風劑)로 언급한 바 있고, 아라비안나이트에는 정력제로 등장한다. 대체로 기원 전후에 아라비아 상인들이 유럽에 소개했고, 9세기 이후에는 향신료로 쓰이기 시작했는데, 13세기 들어서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대륙까지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5세기경에 나온《춘추(春秋)》에 지금의 중국 사천성 지역에 생강이 많이 난다는 기록이 있고,《고려사(高麗史)》에도 생강에 대한 기록이 처음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도 고려시대에 이미 생강이 유통되었던 것 같다.

 
4. 신장우루무치자치구와 생강의 관계?

 
약재로서의 기록은《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처음 나온다. 당시에는 생강(生薑)과 말린 생강(乾薑)의 구분이 없이 건강으로만 통칭했고,《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에서 구분하기 시작했다. 생강은 사기가 체표에 머문 증세(外表證)을 치료하며 온갖 사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데, 그것이 변방을 굳건하게 지키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 지경, 변방을 뜻하는 강(疆)의 뜻과 동의어로도 쓰인 강(彊) 혹은 굳세다는 뜻의 강(姜)이나 (薑)자를 썼다고 한다. 18세기 후반 청나라 때 새로이 합병되어 새로운 국경이란 뜻의 이름을 갖게된 중국 북서 쪽 끝의 신강성(新疆省)이 바로 이 지경 강(疆)자를 쓴다.
 

5. 생강 1g을 씹기만 해도 혈압이 오른다?
 

생강은 성분의 절반가량이 전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으로는 진저론, 진저롤, 쇼가올 등이 있다. 시트랄, 캄펜 등 40여 종의 방향성분은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현대적인 약리작용으로는 소화계통에서 위산과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고, 구토를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 항균작용도 있다. 생선회를 먹을 때에 깻잎을 먹는 건 소화촉진의 뜻이지만, 생강을 먹는 것은 소화와 항균을 같이 돌보는 것이다. 정상인이 생강 1g을 삼키지 않고 씹기만 해도, 수축기 혈압이 평균 11.2 mmhg 정도 상승하고, 이완기는 14 mmhg 정도 상승하는 작용이 있다는 실험보고도 있다. 동물 실험을 해보면 운동중추와 호흡중추를 흥분 시키는 작용을 한다.
 

6. 구토를 그치게 하는 성스러운 약(嘔家의 聖藥)
 

한의학적으로 생강은 맵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갖고 있으며 폐와 비장 위장의 3경으로 들어간다. 약성이 맵고 따뜻하니 땀을 내어 체표의 사기를 걷어내는데 도움이 된다.(發汗解表) 위장을 비롯한 중초의 소화계통을 덥혀서 상부로 치받아 올라오는 기운을 억누르고 구토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어(溫中止嘔) 구토를 멈추게 하는 데는 성스러울 정도의 힘이 있다 하여 구가의 성약(嘔家聖藥)이라고 불린다. 폐의 기운이 잘 돌고 폐에 침입한 사기를 몰아내어 기침을 멈추게도 한다(溫肺止咳). 또한 몸속에 있는 차갑고 습한 기운을 쳐내기도 하며(散寒除濕) 반하나 천남성의 독을 풀거나 꽃게의 독을 푸는 작용도 있다.
 

 

7. 자기 전에 무를 먹고, 아침엔 생강을 먹어라!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의 한 사람인 이동원(李東垣)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 전에는 무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생강을 먹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생강이 능히 위의 기운을 열고,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俗言上床蘿?下床薑 薑能開胃,蘿?能消食) 생강의 매운 맛과 흩어지는 기운이 오미(五味)를 조화시키고 중초를 데워 위의 기운을 북돋우어 식욕을 증진 시키고, 소화흡수를 촉진시킨다고 본 것이다. 또한 생강은 맵고 발산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양(陽)적이고, 대추의 수렴하는 성질은 음(陰)에 가깝다. 따라서 천지만물의 기가 수렴하는 밤에 생강을 먹는 것은 음양의 이치에 어긋나는 것이다. 우리가 보약을 지을 때에 그야말로 약방에 감초처럼 생강과 대추를 조합(薑棗組)하여 넣는 것은 바로 생강과 대추가 식욕을 증가 시키고 소화흡수를 증가시켜서 보약의 효과가 확실해지도록 하기 위함일 뿐 아니라, 음양과 기혈의 조화(剛柔相濟)를 꾀하는 뜻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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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과 예방법은 ?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음식이 상하거나 식재료가 상해서 식중독에 걸리기가 쉬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먹는 것을 조심해서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에 의한 감염형 식중독이 많이 발생합니다.

 

1. 살모넬라균
오염된 돼지고기, 닭고기, 햄 등이 원인이 되며 특히 계란, 우유를 먹거나 보균자와 접촉하여 발생하고 식품으로 인한 전염 뿐만 아니라 개, 고양이와 같은 동물에게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약 12-24시간 정도 지나 심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오한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2. 황색 포도상구균
이 균이 생산하는 독소가 원인이 되며 이 독소는 음식물을 고온에서 오래 끓여도 없어지지 않으며 손의 상처에서 번식하므로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을 조리해서는 안됩니다. 심한 설사, 복통이 나타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3. 장염 비브리오균
오염된 어패류에서 균이 번식되며 생선류나 조개류를 익히지 않고 날로 섭취하였을 경우 발생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대부분 5-6일 정도 경과하면 회복이 되지만 간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 알코올 중독자,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어패류 섭취에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식중독의 대표적인 증상
구토 / 설사 / 탈수 / 발열 / 두드러기 / 복통 / 두통 / 호흡곤란 / 심한 경우 신경마비나 근육경련, 의식장애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이상의 증상들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구토와 설사, 복통, 고열 등이며 감염된 바이러스와 균에 따라 두드러기, 호흡곤란, 마비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치료
1. 병원에 즉각 내원할 것
일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음식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어떠한 음식들을 먹었는 지 생각해보고 같이 먹은 사람들은 괜찮은지, 만일 단체 발병이라면 인근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사제는 복용하지 않도록 할 것
설사를 멈추기 위해서 지사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식중독에 걸렸을 때 지사제를 먹게 되면 설사를 통해 빠져나와야 할 장 내의 독소들이 빠져나오지 못할 위험이 있으므로 지사제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끓인 물 마시기
식중독으로 인해 잦은 설사와 구토를 하게 되면 탈수 증상이 심해집니다. 탈수를 막기 위해 끓인 물을 수시로 마셔줘야 합니다.
4.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죽 등을 섭취
흔히들 식중독에 걸리면 금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이미 설사와 구토로 영양분이 빠져나간 몸에 좋지 않습니다. 조금씩이라도 간이 되어있지 않은 죽 등을 먹어 영양분 섭취를 해줘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유제품류나 과일 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의 예방

1. 외출 후 손 깨끗이 씻기, 양치하기
2. 상온에 음식을 오래 두지 않으며 실내에 오래 방치된 음식일 경우 먹지 않기

3. 식재료는 고온에 충분히 조리하여 섭취하기
4. 물은 끓여 마시기
5. 식품의 유통기한 확인하고 먹기
6. 음식을 보관 시에는 냉장 5도 이하,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
7. 음식 조리시 위생과 청결 유지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더불어 예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식중독은 평소 생활에서 주의하기만 한다면 예방이 어렵지 않은 편이니 꼭 주의사항 기억하셔서 탈나지 않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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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효능, 천년초 효능

 

 

(위 천년초 )

(위 백년초)


백년초와 천년초 차이

백년초나 천년초는 부채선인장과에 속하는 다육질의 여러해살이 풀로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것을 백년초 선인장으로, 내륙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을 천년초 선인장으로 부르고 있다. 백년초나 천년초는 줄기가 손바닥처럼 평평한데 민간에서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백년초, 천년초의 특성

백년초나 천년초는 중남미가 원산지인데, 물빠짐이 좋은 제주도에는 백년초가 자생하며 태안이나 의성 등지에서는 천년초를 재배하고 있다. 백년초의 크기는 30~40cm에 이르고, 너비는 10cm 정도 된다. 백년초는 매년 4~5월경에 작고 파란 열매가 열리고, 5~6월경에 열매에 노란 색의 꽃이 피었다가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멕시코 등지에서는 백년초나 천년초 같은 선인장을 채소로 여기고 먹는다.

 
 

백년초, 천년초의 성분과 특성약리

줄기와 잎 속에는 triterpenoid, 말산, 숙신산이 들어 있고, 식이성섬유와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도 풍부하다. 또한 열매를 자르면 붉은색 즙이 나오는데, 이 붉은 색의 색소는 베타시아닌 색소다. 천년초 추출물에 함유된 페놀성 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들은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해서 비만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년초, 천년초의 차이점

백년초와 천년초는 줄기와 열매, 그리고 꽃 모양이 서로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헛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2가지 선인장은 겉모양과는 달리 생육 조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천년초는 영하 20℃에서도 견디지만, 백년초는 영하 5℃ 이하에서는 얼어죽는다. 또 백년초는 줄기를 위쪽으로 올리고, 천년초는 줄기를 땅바닥에 깔면서 자란다. 이 밖에 백년초의 줄기와 열매가 천년초에 비해 약간 큰 편이다.

 

백년초, 천년초의 효능

백련초나 천년초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의 열을 내리고 위의 통증이나 더부룩함, 인후통이나 기침, 피부의 염증이나 화상, 동상 등에 사용하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신경통에도 사용한다. 선인장에는 지혈작용과 함께 상처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서 위궤양에 효과적이다.

 
 

선인장의 동상 치료 임상례

선인장의 가시를 떼고 짓찧어서 풀처럼 만들어 동상을 입은 사람들의 환부에 바르고 거즈로 싸고 5일 후에 떼내게 했다. 그 결과 I도에서 II도의 화상은 한번의 치료로 호전되었고, III도 동상을 입은 환자는 선인장을 붙인지 3일 후에 떼내고 한번 더 붙이게 했더니 7일 후에 호전되었다. 다만 동상이 심해서 이미 곪은 경우에는 효과가 없었다.

 
 

백년초, 천년초의 부작용

백년초나 천년초는 성질이 차서 아랫배가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알로에나 와송을 비롯해서 선인장 같은 다육식물은 대부분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소음인 체질인 사람들은 장기간 복용하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소양인 체질 가운에 맥이 강한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다. 

   
 

백년초, 천년초 복용시 주의사항

백년초난 천년초 열매는 생으로 먹고, 줄기는 요리를 해서 먹는다. 백년초나 천년초는 한번에 신선한 것을 기준으로 40그램에서 8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궈서 먹고, 피부질환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직접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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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살을 빼는 식생활습관

 

 

 

매일의 생활습관을 조금씩 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완만하게 체중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별다른 노력 없이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살펴보자!!

 

1. 항상 식사 전에 물 한 잔을 마셔라
Always start a meal with a glass of water
목이 마르면 불필요하게 허기를 느낄 수 있다. 매번 식사 전에 한 잔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2. 드레싱은 줄이고 과일은 신선하게 먹어라
Make a few simple swaps at every meal
마요네즈 기반의 드레싱 대신 식초 기반의 드레싱으로 대체하면 80칼로리를 덜 먹을 수 있다. 과일은 말리지 말고 신선한 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칼로리 섭취를 덜 할 수 있다.

3. 디저트는 다크초콜릿을 먹어라
Have a piece of dark chocolate for dessert
식후 때나 간식으로 단것을 먹고 싶다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자. 필요 이상의 설탕을 끊는 것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 면에도 장점이 있다.

4. 음식은 나눠서 먹어라
Be diligent with portion control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모든 음식을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먹을 때에는 작은 접시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간식을 먹을 때도 그룻에 나눠 담고 나머지를 보관하면 먹는 양 조절에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5. 더 움직여라
Move more
지하철역에서 계단을 사용하고 점심에는 조금 먼 음식점까지 걸어가라. 출퇴근 시에는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등 작은 실천을 하다보면 어느새 소비하는 칼로리가 늘어날 것이다.

6. 열량이 높은 음료는 피하라
Don't drink your calories
탄산음료는 물론 과일주스나 와인 등의 주류도 되도록 피하라. 미네랄워터에 질린다면 레몬이나 오이, 민트 등을 띄워 마시는 것도 좋다.

7. 너무 오래 굶지 마라
Don't go hungry too long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과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이롭지 못하며 혈당이 너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8. 간식은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먹어라
Snack on high-protein, high-fiber foods
과자나 비스킷 같이 탄수화물이 높은 식물이 아니라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간식으로 선택하면 약 150칼로리를 덜 섭취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9. 저녁은 빨리 가볍게 먹어라
Eat a light, early dinner
저녁은 하루 섭취 총 열량의 25%가 되도록 유지하라. 그리고 잠자기 최소 2~3시간 전까지는 저녁을 먹어라. 너무 늦께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소화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10. 충분히 잠자라
Get more sleep
수면 부족은 불필요하게 먹는 양을 늘릴 수 있고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루 최소 7시간은 자도록 하자. 이는 당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체중 감량 목표를 유지하는 쉽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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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의 놀라운 효능

 

 


 
발뒤꿈치와 발바닥 앞쪽에 박힌 굳은살,
목욕탕에 가서 발을 탱탱 불려서 박박 긁어내도 깨끗이 없어지지 않고
어느 정도 제거하고 나면 또다시 생기곤 해서 애를 먹고 있었다.

세숫대야에 물을 조금 담아서 식소다를 두 스푼 정도 넣고
발을 담그고 약10분 정도 지나 때 타올로 살살 문지르자
이게 어찌된 일인지 그냥 흐물흐물 벗겨져 버린다.

오메~ 부드러워진 내 발이여, 너무 예뻐진 내 발이여,
몇 년간을 속 썩이던 발의 각질을 깨끗이 제거해 버렸다.
오, 놀라워라!! 식소다의 효능이여.

너무 기뻐 몇 가지를 더 실행에 옮겨 보았다.
양치할 때 칫솔에 치약을 조금 짜고 식소다를 꾹 찍어 이를 닦았다.
이렇게 약 한 달만 하면 이가 하애진다네, 보너스로 입 냄새 싹~~

냄새 나는 구두에 식소다 약간 뿌려두니 냄새 싹~~
쓰레기봉투에 식소다 약간 뿌려두니 다음날까지 냄새 싹~~
애견 깜보 개 냄새 나서 털에 약간 뿌리고 쓱쓱 문질러주니 냄새 싹~~

기름 투성이 프라이팬, 주방 가스레인지 기름때,
화장실 바닥도, 변기도, 식소다 물로 쓱쓱 닦아내니 윤이 반짝반짝~~
주방 수채 거름망도 미지근한 물에 식소다 풀어 부어주니
냄새도 싹~~ 거름망의 찌든 때도 흐믈흐믈~~

일회용 컵에 식소다 한두 숟갈 정도 넣고 랩으로 봉한 후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구멍을 숭숭 내어 냉장고 칸칸이 넣어두니
냄새 싹~~ 숯이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월등히 효과가 좋았다.
요기까지가 제가 직접 사용하여 얻은 결과입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정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김치에 식소다를 넣으면 신맛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김치통에 배어있는 냄새는 소다를 한 숟가락 정도 넣으시고
물을 1/4 정도 넣고 하루 두세요, 그다음 씻어 내시면 냄새가 없어진 데요.
김치냉장고 안에 네 면의 모서리에 조금씩 뿌려 놓으시던지,
아니면 행주에 살짝 묻혀서 젖은 상태로 닦아 내셔도 됩니다,
그런 후 뚜껑을 닫고 반나절 정도 지나서 열어보세요. 냄새 싹~ 이래요.

물에 식소다를 희석하여 컵도 함께 넣어 끓여 보세요.
집에 있는 그릇들도, 사기는 사기대로, 스테인레스는 스테인레스대로
끓여 주시고 세제 안 넣고 깨끗이 물로 헹구고 잘 닦아 내면 된데요.

아기들 목욕시키는 목욕통에 물을 적당히 채우고 반 컵 정도의
식소다를 타서 사용하면 가려움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데요
전분을 조금 섞으면 보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땀띠 나서 가려운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아토피에도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에구~~ 너무 많아 글쓰기가 힘들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내용 그대로 두 군데 것만 발취해서 올리니 참고들 하세요.

사내 녀석이 어지간히 할 일도 없구나 하지 마시고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뭐라 하지 마시고,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2) 베이킹소다의 효능

 

가려움을 멈추는 좋은 방법중 하나가 바로
베이킹 소다(=식소다)를 물에 타서 목욕하는 방법이다.

베이킹 소다(=식소다 =중탄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중조)은
슈퍼나 제빵재료상등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기부터 성인까지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다.
(단, 베이킹 파우더와 혼동하지 말자. 식소다 혹은 베이킹 소다
(성분에 중탄산나트륨 혹은 탄산수소나트륨 100%)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골라 사용하시길...

참고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베이킹 소다보다는
식소다의 이름으로 제품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둘다 같은 제품이다.
베이킹 파우더로 되어 있더라도 성분이 100%맞으면 o.k.
한쪽 코너에 보면 조그만 봉투에 담겨져 파는것이 대부분
중탄산나트륨 100%라고 되어 있더군요.
미국 피부과 의사들은 가려울때 이런 방법을
자주 추천할 정도로 가려움 진정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피부도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적당량의 베이킹 소다를 넣은다음
적당한 시간의 입욕을 즐긴다.
2) 성인의 경우 1/2 컵정도를,
아기들의 경우엔 1/4 컵정도를 욕조물안에 넣는다.

3) 심한 부위는 초기에 다소 따가울수 있지만 곧 진정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니면 따갑지 않을 정도로 용량을 줄여 사용해도 좋다.

입욕시간은 20-30분정도가 적당하나 딱 정해진 것은 없다.
가려움이 너무 심해 잠을 이룰수 없는 경우 자기전에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 입욕을 하게되면 가려움도 금새 진정되고
긴장도 풀리고 혈액순환도 잘되어 숙면을 유도해줄 것이다.
평상시 목욕할때도 이 방법을 사용하자.

목욕은 외부의 알레르겐을 깨끗히 씻어내주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자주 해주어도 좋다.
단, 목욕후에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보습제를 바라는 것.

즉, 건조한 아토피 피부의 부족한 수분을 입욕을 통해 머금은 상태에서
수분이 증발하기전에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것이 중요하다.
수분이 증발하고 나서 바르는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목욕 후 수건으로 물을 닦아내지 말고, 오일이나 로션을 바른후
물기를 툭툭~~두드려 닦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목욕 이외의 사용법으로는 샤워 후에 물기를 적신 뒤 베이킹 소다를
피부에 바르고 5분정도 놔두는 것이다. 일종의 팩 개념인 것이다.
요것보다는 담구는 것이 더 좋을듯..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에겐 너무 따갑거나 할 수 있으니까요...

................... 둘 ...................
베이킹 소다 청소, 기초사용법
1. 용액으로 만들 때- 1리터 물과 4스푼의 소다를 섞는다
2. 젤로 만들 때 - 소다와 물의 비율 3:1 반죽한다
3. 스폰지를 이용할 때 - 물엔 젖은 스폰지에 소다를 뿌려 사용한다
4. 가루를 직접 쓸때 - 소다를 직접 뿌려 젖은 스폰지로 닦아준다.
 
 
베이킹소다 의 할용법
 
 
- 채소/과일
채소나 과일에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 주거나
1리터 당 4 스푼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용액을 만들어 야채나 딸기,
포도 같은 과일을 헹구듯이 씻어 준 뒤 물로 한번만 헹궈줍니다.
딸기,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과일 껍질과 당근, 감자, 오이, 호박 등
채소의 먼지, 찌꺼기, 왁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용액을 만들어 젖은 스폰지에 묻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의 선반 및
벽에 낀 때를 닦아주세요. 찌든 때는 베이킹 소다를 젖은 스폰지에
묻혀 닦은 후 다시 한 번 물로 세척하면 말끔해 집니다

- 눌어붙거나 탄 냄비
베이킹 소다는 타거나 눌어 붙은 음식물을 보다 쉽게 제거하도록 도와줍니다.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풀고 15분 끓인 후 설거지 하듯이 닦아줍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는 그릇을 물로 적신 후 베이킹 소다 가루를
표면에 직접 뿌려서 하룻밤 정도 놓아두었다가 닦아주면 됩니다.

- 싱크대, 레인지 후두
베이킹소다 가루를 적당량 뿌린 후 젖은 스폰지로 닦으면
싱크대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할 수 있습니다.

- 유리잔
젖은 스폰지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직접 뿌린 후 닦아 주면
잘 지워지지 않는 물때도 말끔히 제거 됩니다.

- 플라스틱 용기
김치통이나 반찬통에 배어 있는 냄새는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한 후 물로 헹궈주면 없앨 수 있습니다.
냄새가 심한 경우 용액에 하룻밤 담가두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 쓰레기통
쓰레기통의 악취는 베이킹 소다 가루만 뿌려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쌓인 쓰레기의 층층에 구석구석 뿌려주세요. 정기적으로 쓰레기통을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하면 더욱 좋습니다.

- 싱크대 배수관
매주 베이킹 소다를 2스푼 싱크대에 뿌려주시고
따뜻한 물을 틀어 배수관을 통해 흘려 보내면 됩니다.
식초를 함께 뿌리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 도마
주방 세제에 약간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섞어 세척하면
도마에 배어 있는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세안
세면대에 물을 받고 베이킹 소다 가루를 한 스푼 정도 풀어 세안 하면
얼굴 스크럽 효과는 물론 모공의 때까지 세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클렌팅폼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각질 제거 팩
장미를 5분정도 끓인 물에,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를 섞어
팩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 소다 양치법
베이킹 소다를 양치질을 할 때마다 치약에 뿌려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을 만들어서 입안을 헹궈 주면 아주 훌륭한
구강 청정제의 역할을 합니다

- 겨드랑이 냄새
베이킹 소다 가루를 손에 묻혀 털어낸 후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 뿐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손 세척
각종 작업으로 더러워진 손을 독한 화학약품이 아닌 베이킹 소다로 씻어보세요.
베이킹 소다 가루를 젖은 손에 뿌려 문지른 후 물로 닦으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와 물비누를 3: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발 세척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3 티스푼 정도의 베이킹 소다가루를
물에 풀어 줍니다.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발 스크럽 기능은 물론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젤(연고)로 만들어 굳은살 제거용 돌 등에 발라 발에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굳은살이 제거되여 발이 훨씬 부드럽고 상쾌해 집니다.

- 아토피 피부
아토피성 피부가 있는 경우(아기나 어른 모두) 베이킹 소다와 전분을
물에 섞어 목욕을 해 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옻오름, 땀띠, 각종 두드러기, 태양에 의한 화상으로인한 가려움증
욕조에 물을 받고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넣어 섞은 뒤 몸을 담가줍니다.
적은 부위인 경우 젤(연고)로 만들어 바른 후 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 벌레 물린 곳
고통과 가려움증을 없애주려면 우선 독침을 제거한 뒤
젤 상태로 만든 베이킹 소다를 발라 말린 후 물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반복해서 사용해도 진전이 안될 때는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틀니, 교정기, 마우스피스
2 티스푼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녹인 물을 이용해
브러시로 살살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 바닥, 창문
베이킹 소다 용액을 젖은 스폰지나 천에 묻혀서 바닥에 난 발자국이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등을 닦아 주면 말끔해집니다.

- 재떨이
베이킹 소다 가루를 재떨이에 뿌려두면 담배를 끌 때도 좋으며,
찌든 냄새를 줄여줍니다.

- 카펫
베이킹 소다 가루를 카펫에 골고루 뿌려 둔 후 15분 뒤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나쁜 냄새까지 제거됩니다.
베이킹 소다 가루가 일부 남아 있더라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 벽이나 가구에 생긴 자국(크레용)을 지울 때
베이킹 소다를 묻힌 젖은 스폰지로 살살 문질러주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세요.
베이킹 소다의 미세한 알갱이가 틈새틈새까지 말끔하게 닦아 줍니다.

- 세탁 보조제
일반 세탁 세제에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풀어서 같이 사용하면
탁월한 세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흰옷은 더욱 하얗게 수건이나 속옷 등은
더욱 께끗하게 세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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