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방을 쓰는 두 젊은이
영국의 한 대학, 같은 과에 이스라엘 학생과 아랍 학생이 유학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교수가 두 학생을 자기 방으로 불렀습니다.
"오늘 이스라엘과 아랍사이에 전쟁이 발발했다.
너희들의 나라 상황이 이러하니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발전을 위하여 힘을 다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고 했습니다. 두 학생은 교수의 얘기를 다 들은 후 깜짝 놀라면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각각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튿날 그 교수 수업시간이 둘 다 결석을 하였습니다.
그 교수는 걱정이 되어 기숙사 사감을 찾아 갔습니다.
교수에게 사감이 들려준 이야기는 이스라엘 학생은 짐을 정리하여 귀국수속을 밟는다고 떠났고,
아랍학생은 본국에서 징집영장이 올까 두려워서 하숙방을 옮긴다고 나갔다고 합니다.
전쟁의 승패는 여기서 결정되었습니다. 6일 전쟁 때의 일입니다.
이 시대에도 느혜미야와 같은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조국을 뜨겁게 사랑하여 공부를 일시 중단하고 귀국한 이스라엘 학생은
이스라엘 구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한 느혜미야의 심정과 같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느헤미야와 같은 믿음과 심정으로
나라와 민족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며 충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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