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예배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자들로 발견되지 않으

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잇는 우리가 집 진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

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애개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

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1. 서 론

 성경은 인생을 여러가지 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

하고 이 세상에 와서 나그네 생활을 하다가 언젠가는 본향을로 돌아가

는 것이다.

 2. 본 론

 키에르 케고르는 인생은 날때부터 죽음이라는 불치의 병을 가지고 온

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도께서는 죽음을 생명으로 이끌어 주셨

다.

 본문에서는 죽음을 세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1. 죽음은 탄식을 벗는 때이다.

     세계의 영웅 나폴레옹은 말하기를 "5대양의 가득찬 물을 인생의

     눈물이 아니오며 6대주에 불어오는 바람은 인생의 탄식소리가 아

     닌가? 라고 했다. 이와 같이 인생의 죽음은 탄식을 벗는 때이다.

  2. 죽음은 짐을 벗는 때이다.

     인생은 고달프다. 많은 짐을 지고 허덕인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휘를 편히 쉬게 하리라." 주안에서 산 사람은 내 육

     신의 장막을 벗는 날 영원한 안식에 거함.

  3. 죽음은 썩지 않을 것에 삼킴을 당하는 것이다.

     주 안에서 산 사람은 죽음의 문을 통과해서는 영원한 세계에서

     썩지 않을 몸으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 14:13에 주안에서 죽는 자가 복이 있도다 라고 했다

 3. 결 론

 이처럼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늘나라 소망을

위하여, 복음 전파하는 수고를 치루어야 한다.

 김활란 박사는 나의 장례식에서는 승전곡을 부르라고 하였다. 믿음의

생활은 승리자민이 걸어가는 생활이다. 기독교 신지들은 한사람의 나

그네로 끝나는 것만이 아니라 목적을 두고 살고 그 목적을 이루게 되

는 순레자다. 이것이 곧 승리요 기쁨이요 믿음으로 받는 영원한 기업

이다.

 남은 유가족들은 본문 말씀대로 믿음안에서 모든 역경을 딛고 일어나

믿음으로 영원한 하늘나라 기업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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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예배는 우상숭배입니다.

  

 

추모예배에 대해서 마음 한구석이 불편함과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 글을 올립니 다. 기독인들은 아무생각없이 추도식을 드리고 있습 니다. 부모가 훌륭한 삶을 사셨기에 그분의 발자 취를 본받기위해서, 친목의 시간을 가지고, 고향을 찾 아 사셨던 산천도 둘러보는것에는 충분히 공감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의 뜻을 잘못인식하고 있는것 같아 자료를 준비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추도예배, 추모예배, 차례 등 일종의 제례(祭禮) 행위들이 한국교회가 전통문화와 어울려 무비판적으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성경말씀그대로 지켜며 살아야 하는데 어떤 뚜 렷한 예배규정없이 기독교 예배정신을 흐려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이렇다 할 성경적인 가르침을 내놓지 않고 관행대로 , 기성교회가 해왔던 대로 비성경적인 우상숭배 행위를 하고 있음에 고민하며 주님보 시기에 죄악을 행하는 것은 아닌가 염려하고 있 습니다.

 

첫째: 추도나 추모는 어원적(語原的) 의미에서 비성경적입니다.

 

제사(祭祀): ()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차려놓고 의식을 베푸는 것. 추도(追悼): 죽은 사람을 생각하여 슬퍼하는 것. 추모(追慕): 죽은 사람을 사모하는것. 차례(茶禮): 음력 매달 초하루 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지내는 제사.

 

한결같이 죽은 사람과 그의 혼령을 대상으로 애 도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디에도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예()를 갖추라는 말이 없으며, 또한 죽은 것에 대한 숭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둘째: 예배학적 의미에서 볼 때 비성경적입니다. 십계명에는 예배의 대상이 오직 야훼 하나님 한 분 뿐이심을 명시합니다.(1계명) 또한 예배의 방법(2계명), 예배의 정신(3계 명)에서 어떤 우상적인 것도 금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못하게 하십 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사는 물론이고 추도, 추모, 차례 예배 등은 모두가 죽은 자를 대상으로 한 예배이 므로 십계명을 위반하는 죄인 것입니다. 구약의 예배( 엎드림, 경배, 따름, 섬김)라는 술어는 확실히 삼위일체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신이나 사람에 게 적용될 수 없는 말입니다.

 

셋째: 성경은 죽은 자를 위해 이교도처럼 슬퍼함 을 금합니다. (19:28)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야훼니라. " (14: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야훼의 자녀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네째: 성경은 죽은 자에 대한 예물헌납도 금합니 다. (26:14) "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 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 님 야훼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 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다섯째: 성경은 죽은 자에게 제사함을 바알브올 을 숭배하는 죄라고 단언합니다. (시편106:28) "저희가 또 바알브올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여섯째: 성경은 우상과 관계되는 모든 종교행위 를 저주하고 심판하실 것을 단언합니다. (22:18) "너는 무당을 살려 두지 말지니라" ‘야 훼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자는 멸할지 니라’ (18:11,12)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 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야훼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야훼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 아내시느니라.

 

(20:2, 27)"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 라. 무릇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우거한 타국인이든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거든 반드 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 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살아계신 하나님에게만 드려야 하는 예배라는 거룩한 술어를 추도예배, 추모예배, 혹은 차례예배라는 기이한 명목 아래 미화시켜 이미 죽은 자를 사모 하고 명복을 빌고 경배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만의 절대 주권영역이라는 진리 앞 에 명백히 죄악된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발인예배, 장례예배는 한번에 한하여 드려야 하 며 지속적으로 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추모예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매년 한번씩 자식 의 도리라며 기념일을 만들어 수십년간 추모예 배를 드린다는것은 부모가 우상이 될수 있다는 것과 신앙생활의 모본을 보여주시다가 천국에 가셔서 하나님께 영원한 경배를 드리고 있는 부모님 또 한 절기처럼 자신을 기념하며 지키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떠한 명분으로도 예배의 대상을 하나님 외에 죽은자와 바꿀 수 없으며, 또한 순교자나 성자에 대한 추도 추모예배 역시 비성경적, 반기독교 윤리행위임 을 기억하고 이에 대한 깊이있는 신학자들과 주 의종들의 기도와 고민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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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리면


1) 우리 가정의 참된 주인을 만나게 된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일관된 삶의 양식은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주님)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 5: 42)였다.
바로 이것이다. 규칙적인 가정예배가 있다면 바로 이러한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2) 가정적으로 주의 인도를 경험하게 된다.
순종하는 개인들을 주께서 인도하시고, 순종하는 공동체 또한 주께서 인도하신다.
가정제단은 온 식구들이 말씀의 장에 함께 서서 순종을 격려하는 장이어야 하고,
이곳에 주의 인도가 함께 하심은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은가?
이 말씀은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1)

3) 자녀 교육의 최선의 마당일 수 있다.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가정예배는 자녀 교육에 대한 지속적이고도 규칙적인 말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 제단이야말로 우리들의 자녀들을 노엽게 아니하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할수 있는 최선의 마당이라고 할 수 있다.

4) 모든 가족들에게 창조적 대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점이 없는 대화는 종종 뜻없이 표현하는 언어의 낭비이다.
그러나 말씀이 있고 기도와 찬양이 있으며 성령님의 임재가 계신 곳에서의
우리들의 대화같이 거룩하고 진지한 대화의 자리는 없을 것이다.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잠 27 : 9).
하물며 말씀을 통한 가족들의 사랑스러운 권고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가정예배는 아버지, 즉 집주인이 인도하면 더욱 좋다.
그렇지만 그런 형편이 못되어도 관계 없다. 예배는 매일 빠짐없이 드려야한다.
시간은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일수록 지루하게 느끼면 예배 자체를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정예배는 온가족이 다 참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정해야 한다.
밤에도 좋고 아침시간도 좋다. 일정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면 모든 가족이
스스로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예배인도에도 부담을 갖거나 서로 부끄러움이 없도록 해야 된다.
가정예배 가이드북이나 요사이 흔한 간행물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순서전체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

찬송을 한 장 같이 부르고 성경 한 장을 윤독해서 한 절씩 낭독하고 가족 중
대표기도를 드린 후 마쳐도 된다. 시간은 20분이 넘지 않으면 좋다.
어린아이들도 기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어른들도 알아듣기
쉽고 짧게 요점만 기도할 것을 권한다.
기도가 어려우면 거리감을 느끼고 길어져도 가정예배의 근본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가정예배 중, 유의할 점도 있다.
예배는 예배로 마치고 주로 좋은 일을 서로 기뻐하고 칭찬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절대 꾸지람을 하거나 잔소리는 금물이다. 유태인들의 가정예배는 유명하다.
우리들의 가정도 예배를 통하여 기독교 전통을 이을 필요가 있다.
가정예배는 이 땅에 기독교 문화를 심는 지름길이다.
가정에서 시작되는 사회적인 인간관계가 원만하게 이룩되면 평생토록
이웃과의 관계에도 원만할 수 있다.

첫째방법: 찬송1곡, 성경1장 읽기, 기도
(순번에 따라, 또는 짤막한 대화식기도, 중보기도)
둘째방법: 찬송1곡, 지난 주간에 암송한 것을 암송하고 기도로 마친다.
셋째방법:찬송1곡, 아침경건의 시간 때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한다.
특별한 날 (결혼기념일,약혼일,회갑등)에는 해당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어 순서를 만들어
의미있는 예배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회는 어린 자녀들과 같이 돌아가며 보는 것이 지도력개발을 위해 좋을 것이다.


*성경묵상을 통한 가정예배의 실제

1) 사회: 순서를 정해야 한다.자녀는 가끔 시킬 수도 있다.
2) 찬송: 쉬운 것으로 자녀의 수준에 맞춘다.
3) 기도: 순서에 따라 하되 자녀가 어릴수록 기도시간을 줄이라.
4) 성경읽기: 돌아가면서 혹은 사회자와 교독하면서 읽는다. 역할극으로 읽을 수도 있다.
5) 설명: 공동의 본문일 경우 이해를 돕는 본문을 설명할 수 있다. 자녀에게 질문을 하면서
자녀들이 스스로 본문을 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6) 나누기: 나이 순서나 자리순서, 혹은 자유롭게 한다.
7) 기도: 돌아가면서 각자가 적용한 근거로 기도한다. 사회자 대표로 기도할 수도 있다.
8) 찬양: ‘좋으신 하나님’이나 ‘우리에게 향하신’등 짧고 쉬운 곡으로 찬양한다.(담아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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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정 예배순서 -- 기도문

이 시간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 앞에 예배 드리겠습니다

1) 묵상 기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같이

2) 기 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도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만물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명절 아침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

3) 찬 송 - - - - - - - - - - - - - 305, 78장 - - - - - - - - - - - 다 같 이

4) 신앙 고백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 같 이

5) 기 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도자

하나님 아버지, 오늘까지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지나온 시간을 되새겨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가정을 건강하게 하시며, 믿음을 주시며,

오늘 이 시간 혈육들이 기쁨으로 만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이해하며 주님의 뜻을 우리 가정을 통해 이루어 주시옵소서.

오늘처럼 기쁜 날 아직도 우상을 섬기며

우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심령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며

불신의 눈을 떠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이제 부부, 형제, 자매와 혈율간 화목을 이룰 수 있게 하시며

이 세상 살 동안 하나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5) 성경 봉독 - - - - - - 고린도전서11:1-2, 에베소서6:1-4 - - - - 인도자

6) 설 교 - - - - - - - - - - - 믿음의 큰 유산 - - - - - - - - - - 인도자

가정은 인간 사회의 기본 단위요 질서입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받은 영향은 인간의 모든 생활과 보다 큰 사회의 삶을 좌우합니다.

그런데 우리 식구들이 신앙 안에서 굳게 서 있고 복된 가정이 된 것은

먼저 하나님의 축복 때문이요,

그리고 부모님이 남겨 주신 유산이 훌륭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남겨 주신 큰 유산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신앙의 유산입니다.

가정은 신앙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가정이 아무리 물질로 풍요함을 갖추었다 해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습이 결여되어 있다면 복된 가정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가정이 복된 가정으로 살게 된 것은

부모님이 진실한 신앙 유산을 물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신앙을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사랑과 화목이라는 유산입니다.

사람은 먹는 것이나 입는 것만으로 살 수 없고,

사랑과 화목이 있어야 사람다워지고 가정다워집니다.

우리 가정이 남달리 화목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된 것은

우리 부모님이 남겨 주신 유산 때문입니다.

우리 가정은 가족의 생명이 보전되며 참 교육이 실시되고

가치관이 형성되는 훈련장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이 넘치는 친교의 장,

서로 도와주는 협동과 화목의 장이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무덤 앞에서

다시 한 번 사랑과 화목이 넘치는

가정을 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효성이라는 유산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효도의 본을 보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성서는 부모공경을 약속이 붙어 있는 계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된 효성은 부모가 세상을 떠나신 후 제사를 잘 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그 교훈과 그 생활을 후손 된 우리가 본받고 지키며 행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우리 가정이 오늘까지 이토록 건강하게

사는 복을 받게 된 것은 부모님이 조상에 대한 효성을

우리들에게 유산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조상들에게 묘자리를 잘 써드리고

훌륭한 묘비를 세워서 효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살아 생전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썼고, 부모님께 칭찬과

명예가 돌아갈 만큼 바른 삶을 사심으로 효를 드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안에서 신앙으로 살아감으로 자녀가 부모님께

드리는 최상의 효성을 드렸습니다.

그 결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붙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축복을 우리 가정이 받게 되어

지금 이렇게 복된 가정으로 살게 된 것입니다.

눈이 보이는 물질적인 유산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과 화목과 효성과

신앙의 유산을 길이 보전하고,

우리 후대에 물려주는 가정이 되기를 다짐하며 그렇게 살아갑시다.

7) 찬 송 - - - - - - - - - - - - 307장 - - - - - - - - - - - - - 다 같 이

8) 주기도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 같 이

◆ 추모(追慕)예배의 의의 ◆

추모(追慕)라는 용어가 바람직합니다.

추도(追悼)라는 용어는 죽은 이를 생각하며 슬퍼해 한다는 뜻입니다.

이 말속에는 다분히 불신자적인 인상이 짙습니다.

추모(追慕)라는 용어의 뜻은 죽은 사람을 기억하고 그리워함입니다.

이렇게 보면 기독교에서 사용되어야하는 바른 용어는 추모(追慕)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추모(追慕)예배의 의의

1) 불신자에게는 올바른 죽음의식을 주는데 있습니다.

죽음은 죄값이며 하나님을 향한 반역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죽음을 잠잔다는 말로 성경은 표현합니다. 이것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영혼이 깨어난다고 하는 것을 전제한 것입니다.

영혼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다시 돌아오거나 혹은 정처 없이 세상을 방황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죽음 이후에는 심판과 부활이 있습니다.

2) 믿는 가족들에게는 부활신앙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시간입니다.

먼저 신앙 안에서 위로를 받고 부활신앙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신자들이 부활신앙이 없는 불신자들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3) 조상과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조상의 경건한 행위는 자손을 지키고 구원을 얻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모예배는 조상과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드려져야 합니다.

4) 신앙상속을 인식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추모예배는 신앙상속에 대한 감사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부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부모님을 통해서 믿음을 상속받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게 됨을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5) 그리스도의 구속적 사랑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입니다.

가장 슬플 때에 사람들과 그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친교는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추모일이나 한식절이나 설날이나 추석절 때마다

목회자가 와서 의식을 집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때에만 목회자가 집행하고

그 밖의 다른 경우에는 가장이나 가족대표가 진행합니다.

예배 인도자는 구습이나 미신적 요소가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의문점이 있으면 담임목사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 추모 예배를 드릴 때 주의점 ◆

① 음식 준비 /

음식은 조상이 와서 먹는 것이 아니므로 제사상으로 차리면 안된다.

그러나 간편한 음식을 준비하였다가 추모 예배후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다.

② 사진이나 영정 /

고인의 사진을 준비하는 것은 좋으나 향이나 촛불을 켜는 것은 기독교적이 아니다.

③ 절하는 문제 /

고인의 사진이나 영정 또는 음식물을 향하여 절을 하는 것은

우상 숭배를 금한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죄가 되므로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모 공경은 살아 계실 때 최선을 다해서 해야하고

살아계신 부모님께 절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죄가되지 않는다.

④ 불신 가정에서의 문제 /

가족 전체가 불신 가정으로 제사를 드려야하는 입장에 있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하지 말고 절하는 대신 가족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된다.

이 때 분명하게 신앙상의 이유로 절은 할 수없지만

가족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리겠다고 가족앞에 태도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좋다.

⑤ 산소에 성묘갔을 때 /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한다든지 묘지에 술을 붓는 행위는 신앙적인 것이 아니다.

대표자가 간단히 기도하고 묘에 묻힌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묘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보면 됩니다.

불신 가정일 경우에는 다른 가족이 절할 때에 함께 서서 기도하고

가족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할 수있도록 여러모로 힘쓰십시오.

⑥ 기타 /

우리도 언젠가는 조상들처럼

육신은 한줌의 흙이 되어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깨달아야 하며,

조상들이 볼 때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다짐해야 하고,

형제 자매들 간에 더없는 우애와 사랑으로 살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결심하는 시간이어야 하며,

조상들이 남겨 놓고 가신 훌륭한 뜻을 받들어 교훈을 받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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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예배기도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오늘 이 가정의 고 0 0 0 씨의 기일을 당하여

고인이 남기고간 믿음의 자취를 더듬어 생각할 수 있는

추도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리나이다.

또한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간절히 바라옵기는 추도 예배에 모인 저희들에게 함께 하셔서

생명이 있는날 동안 하나님을 부지런히 섬기어서

믿음과 선행의 아름다운 자취를 남길 수 있게 하옵소서.

땅에 속한 육의 사람이 아니고 하늘나라에 속하며

당신의 택함받은 백성으로 살아 가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이시여,

고인을 추모하는 이 가정의 모든 식구들과 일가 친척들에게

한없는 은혜를 내려 주셔서 고인이 평소에 못다이룬 업적을 계승하게 하시고

고인의 기도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고인이 자손들에게 남긴 교훈과 믿음의 본을 대대손손이 이어받게 하셔서

축복받는 당신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항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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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기도문] 장례 위로예배 기도문



위로예배

산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상주들을 다 모아 놓고 위로에배를 

드림으로써 모든 장례절차는 끝나게 된다.

위로예배는 상주들이 가장 허전해 하는 때이므로 정성드려 인도해야 한다.

추모예배는 2회 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다고 가르쳐 준다.


마지막 기도는 전도사님에게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거대하고 온전한 창조의 역사안에 사는 저희들, 주님의 품안에 살게 하셔서 이렇게 000님의 위로예배에 참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신을 입고 사는 저희들. 잠시 이 세상에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연약한 인생들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 하늘의 평안에 거한 000님 세상에 근심 걱정 모두 잊고 하나님 품 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얻을수 있는 나라로 떠나가신줄 믿습니다.  오늘 이시간 고인을 떠나 보내며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유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고인이 우리와 함께 하면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랑과 가르침을 기억하게 하사 000 님을 통해 역사하셨던 그 발자취를 기리고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시간을 들려주셨던 주님! 


이곳에서 슬퍼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사 죽음앞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더욱 경건해지고 더욱 신실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인간의 생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영원히 슬픔과 고통이 없는, 기쁨과 감사와 영광이 가득찬 주님의 나라에 우리 000님을 거하게 하신줄 믿습니다.  


저희도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며 심령이 연약하여 넘어질 때 붙들어 일으켜 주시고, 슬프고 외로울 때 강하고 담대한 신앙을 주셔서 승리의 날까지 주님께서 붙잡아 주옵소서 


장례를 마칠 때까지 모든 절차를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저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생명의 주인되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영화롭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육신의 무거운 삶을 내려놓게 하시고 천국 백성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우리의 신앙선배이시요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고 정종관집사님의 천국 환송예배를 드립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눈물과 고통이 없능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셨습을 믿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의 마음은 부모의 죽음에 맘이 아프고 슬프고 애통스럽습니다.

성령하나님 슬픔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평강으로 이곳에 항상 계시옵시고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슬픔이 지배하지 못하게 하시고

성령의 위로만이 모든 장례절차위에 풍성하게 채워주소서


아버지의 장례기간이 형제와 가족, 일가친척들의 교재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위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더욱 온전히 나아가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게하소서


이별과 아픔과 슬픔이 없는 천국에서 만나는 것을 사모하며 이 땅에서 경건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육신적으로 볼수없음에 슬퍼하지만 말고 소망

집례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 받으며 믿음의 형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기름부어 축복하소서

~

살아계셔서 생명의 주인이시며 구원의 완성자이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위로하며 기도하옵니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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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예배 기도문

 

산 자와 죽은 자의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영원 한 소망을 가지고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미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형제와 아브라함의 품으로

불러가신 그날을 맞이하여 추모예배로 모였습니다.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신 은총을 감사하오며,

오늘까지 고인의 유족과 고인과 관계가 깊었던 모든 분들을 믿음 안에서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피차 삶과 죽음,

이곳과 저곳으로 갈라져 있사오나 하나님의 은총 밑에 지나온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그러나 고인이 하시던 큰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한 부족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여기에 있는 우리들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하늘의 영원한 은총을 베풀어 주사

하늘 영광을 찬양케 하시옵소서.

주님이 우리 곁에 계심을 믿음으로 확인하고 새 소망으로 넘치게하시며,

실의에 빠진 이에게는 눈을 들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이 땅 위의 것을 보고 실망치 않게 하시고,

바로 지금 눈을 들어 부활의 주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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