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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치료- 기침,기관지염,천식  감기, 기침, 천식  

 

 

 

 


기침 기관지염, 천식에는 유칼립투스, 페파민트, 파인 등을 같은 양으로 섞어서, 이들 향이 가진 살균, 거담작용으로 관련 질환에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가만히 냄새만 맡는 것으로도 아픈 병이 나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것은 공상만이 아닙니다.
실제로 천연향을 이용하는 아로마테라피, 즉 향기요법은 질병치료 방법의 일부분으로 활발히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19세기에서 20세기로 바뀌는 시점에서 확실한 의학적 분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는 베르가못과 육계, 유칼립투스의 오일 등이 널리 쓰였습니다.
이들 향이 가진 살균, 거담작용으로 관련 질환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향기요법에 쓰이는 재료는 어떤 것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는 유칼립투스입니다.
이 나무의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로, 세계적으로 키가 가장 큰 나무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것은 146m 높이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합니다.
유칼립투스란 ‘잘 덮여있다’란 뜻의 그리스어 ‘유칼립투스’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실제로 그 꽃봉오리들이 컵같이 생긴 막으로 덮여있기 때문입니다.
이 유칼립투스의 오일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독일의 식물학자이자 탐험가인 ‘바론페르디난트 폰 뮐러’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유칼립투스의 가치는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높이인정 받아왔습니다.
‘푸른 고무나무’로도 불리는 유칼립투스는 그곳의 오랜 민간 치료제였습니다.
19세기 후반에는 이것이 국가 전체에 널리 퍼져 전 국민의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될 정도였습니다.
그 외에도 감기, 발열, 류머티즘, 이질, 비염, 신경통, 근육통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 나라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유칼립투스는 살균효과가 특히 뛰어납니다.
거담제나 진경제로서 호흡기질환 치료에 효과가 높습니다.

특히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천식 등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후염에 매우 좋으며, 그중에서도 가래 등 점액성 객담을 보이는 증상에 많이 이용됩니다.

아로마 오일은 자연향이기 때문에 임신 중에 흡입해도 태아에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태아에 유익한 향기가 됩니다.
오일램프를 이용해 집안에서 생활할 때나 저녁에 잘 때도 좋습니다.
오일은 백화점이나 아로마 숍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두통이 있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되며 불면증이 있을 경우도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목감기에 니아모리, 센달우드. 라벤다. 티트리의 조합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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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좋은 우슬/우슬초 효능

 

오늘은 우연히 시장에 갔다가 약초상회앞에 우슬초 박스을 보고
우슬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았네요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기저기 뼈마디가 욱신거리고

아픈 여러가지 증상들 겪게됩니다. 저도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야할

것같아서 우슬초가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특히! 관절과 뼈건강에 좋은 우슬초의 효능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우슬초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역시 우리몸을 지탱하는 뼈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뼈가 점점약해져서 시큰거리고 쑤시고 아픈증상을 동반하는

퇴행성 관절염, 요통, 신경통, 타박상,만성통증이 있는분들에게는~


우슬초 뿌리를 차로 끓여마시거나 술을 담궈서 꾸준히 복용을 하면

뼈가 건강하고 튼튼해지며 특히 관절에 관련된 부분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슬초는 염증제거와 함께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

골관절 등에 좋은 효능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옛 선조님들도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있고 아플때 

이 우슬초를 사용해서 다스려 왔다고 합니다,

 
또한! 우슬초는 여성분들의 생리기간중 아랫배와 허리의 통증이 있을때,

생리불순이나, 자궁출혈, 무 월경등에도 좋은 효능을 볼수있다고 합니다.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배변을 도와주며

변비에도 좋은효과를 보이며

 
인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울혈을 풀어주며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뇌경색, 뇌졸증, 심근경색등

각종성인병을 예방해주는데에도 우슬초가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외에도 우슬초가 지닌효능은 신장기능을 향상시켜주어 이뇨작용을 도와

우리몸속에 쌓인 각종노폐물을 배출시키며 몸이 자주붓는 부종이나

 

결석제거에도 좋은 효능을 볼수있다고 합니다.
 

우슬초를 드시는 방법으로는 술을 담궈서 드시는 방법.

잘게 갈아서 가루나 환으로 드시는 방법.

 

물에 끓여서 드시는 방법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드시기 쉬운 방법으로는~

잘 건조된 우슬초 30그램 정도를 2리터의 물과함깨 끓여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줄여 물의양이 3/2정도로 줄어들면 불으끄신후

하루 몇차례로 나누어 드시면 우슬초의 효능을 그대로 보실수 있습니다.

 
우슬초를 한번에 과하게 복용하면 설사를 동반할수있으니 하루 적정량을 지키시고

특히! 임산부님이나 어린아이들은 복용을 금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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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은 엄나무의 효능

 

(얼마전 시장에서 본 엄나무 )

 

가끔 등산을 가면 가시나무를 보게 되는데 유난히 가시가 크고 사납게 생긴것이 있어 물어 보았더니 호랑이가 가시라고,
가시가 커서 그러게 불렀던 다고 하네요 그 가시나무가 엄나무인듯 엄나무는 초입도 먹고 나무도 차를 만들어 마신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엄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죠!

엄나무는 한방에서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여 많이 쓰이는 약초다. 날카롭고 험상궂은 가시가 가지에 빽빽하게 나있어 우리 조상들은 대문 위에 걸어두고 액막이 하는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엄나무의 각종 약성


엄나무는 아픔을 멎게 하고 중추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하여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인한 격한 통증이나 각종 신경과 근육 통증에 효과가좋다. 한국동식물도감에 보면 엄나무의 수피(樹皮)를 채취하여 약재로 이용한다고 나온다.

엄나무에는 사포닌과 쿠마린, 정유가 들어 있는데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이는 인삼과 비슷한 작용이어서 인삼대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엄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신장, 간장 기능이 좋아지고 당뇨병과 신경통, 관절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하였다.

 
다양한 사용 방법


엄나무의 껍질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여서 사용하기도 하고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등에는 엄나무 기름을 내어 복용하기도 하였다. 입안의 구내염 같은 경우 엄나무 껍질 달인 물로 하루 5~6차례 입안을 헹구어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여성의 유선염 같은 경우 엄나무 달인 물로 자주 씻어줘도 좋다고 한다.


늑막염이나 상기증에는 엄나무뿌리로 생즙을 내어 하루 세 번 마시면 호전된다고 한다. 엄나무 껍질을 보리차처럼 대량으로 끓여서 식수대용으로 마시면 간경화에 효능이 있고 헛배부른 증상, 밥맛이 없는 증상이 차츰 사라진다.


만성위염이 있을 경우 엄나무 껍질과 백출, 고삼등을 달여서 먹으면 좋고 관절염의 경우에도 뿌리나 속껍질을 술로 담가 먹거나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음식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엄나무 가지나 껍질을 육수를 만들 때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어 좋고 식수 대신 끓여서 꾸준히 마시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봄에 나는 어린 새순은 데쳐먹거나 나물, 전 등을 해서 먹으면 그 향과 맛이 매우 뛰어나며 엄나무의 어린 잎사귀는 나물로 먹어도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과 엄나무를 같이 넣어 삼계탕을 끓여 먹으면 기력 보충하는데 궁합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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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은 엄나무의 효능

 

 

 

가끔 등산을 가면 가시나무를 보게 되는데 유난히 가시가 크고 사납게 생긴것이 있어 물어 보았더니 호랑이가 가시라고,
가시가 커서 그러게 불렀던 다고 하네요 그 가시나무가 엄나무인듯 엄나무는 초입도 먹고 나무도 차를 만들어 마신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엄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죠!

엄나무는 한방에서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여 많이 쓰이는 약초다. 날카롭고 험상궂은 가시가 가지에 빽빽하게 나있어 우리 조상들은 대문 위에 걸어두고 액막이 하는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엄나무의 각종 약성


엄나무는 아픔을 멎게 하고 중추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하여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인한 격한 통증이나 각종 신경과 근육 통증에 효과가좋다. 한국동식물도감에 보면 엄나무의 수피(樹皮)를 채취하여 약재로 이용한다고 나온다.

엄나무에는 사포닌과 쿠마린, 정유가 들어 있는데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이는 인삼과 비슷한 작용이어서 인삼대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엄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신장, 간장 기능이 좋아지고 당뇨병과 신경통, 관절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하였다.

 

 

 

다양한 사용 방법


엄나무의 껍질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여서 사용하기도 하고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등에는 엄나무 기름을 내어 복용하기도 하였다. 입안의 구내염 같은 경우 엄나무 껍질 달인 물로 하루 5~6차례 입안을 헹구어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여성의 유선염 같은 경우 엄나무 달인 물로 자주 씻어줘도 좋다고 한다.

 

 


늑막염이나 상기증에는 엄나무뿌리로 생즙을 내어 하루 세 번 마시면 호전된다고 한다. 엄나무 껍질을 보리차처럼 대량으로 끓여서 식수대용으로 마시면 간경화에 효능이 있고 헛배부른 증상, 밥맛이 없는 증상이 차츰 사라진다.


만성위염이 있을 경우 엄나무 껍질과 백출, 고삼등을 달여서 먹으면 좋고 관절염의 경우에도 뿌리나 속껍질을 술로 담가 먹거나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음식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엄나무 가지나 껍질을 육수를 만들 때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어 좋고 식수 대신 끓여서 꾸준히 마시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봄에 나는 어린 새순은 데쳐먹거나 나물, 전 등을 해서 먹으면 그 향과 맛이 매우 뛰어나며 엄나무의 어린 잎사귀는 나물로 먹어도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과 엄나무를 같이 넣어 삼계탕을 끓여 먹으면 기력 보충하는데 궁합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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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좋은 엉겅퀴 효능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독일의 과학자들이 엉겅퀴에 중요한 성분이 있는 것을 알고 연구하던 중 한국선교사님으로부터 ‘한국에는 그런 풀이 사방 천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왔답니다. 그리고 독일 엉겅퀴보다 두 배쯤 크고 튼튼한 한국 엉겅퀴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세상에나...독일 엉겅퀴보다 그 성분이 100배쯤 더 함유되어 있더랍니다. 깜짝 놀란 독일 과학자들은 한국에서 엉겅퀴만 키워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그냥 뽑아서 버리느냐고 했답니다.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에는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독일의 성인병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 회사는 엉겅퀴에서 추출한 물질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 한국에 대량 수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로서도 엉겅퀴의 효능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약초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료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엉겅퀴가 싱싱해야 하는데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때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엉겅퀴를 건재약국에서 구입하여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 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익정 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 차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좋다. 어린잎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마신다.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 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 대추 계피 당귀 천궁 작약 민들레 쇠비름 쇠무릎 은행나무의 새순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택사 목통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 또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 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엉겅퀴 술은 엉겅퀴 뿌리 400그램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용기에 소주와 설탕을 함께 넣고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엉겅퀴 꽃을 사용할 경우에는 꽃 뿌리를 제거하고 꽃의 양의 4배가량 소주를 넣고 설탕과 함께 넣는다. 약 2개월이 지나면 숙성 되어 마실 수 있다. 엉겅퀴술은 강장, 건위, 식중독 및 해독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산삼과하수오 원문보기▶ 글쓴이 : 산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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