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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선교는 하나님이 주신 북한선교의 통로 - 유병욱 목사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선교는 하나님이 주신 북한선교의 통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 총무 유병욱 목사, 부곡제일교회)

북한이탈주민선교는 하나님이 우리 한국교회에게 주신 복음의 통로이다. 우리 사회에서 북한 이탈 주민들은 한때는 귀순용사라는 극소수의 특별한 사람들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그 수가 매년 수 천 명 규모로 증가하면서 별로 새롭지 않은 그러면서도 달갑지 않은 존재가 되었다.

기존 북한 이탈 주민들의 사회 적응이 순조롭지 않은 상황에서 매년 입국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자(1999148, 2000년의 312, 2001년의 583, 20021141, 20031218, 2004년에는 1894, 20051,383명이 입국) 우리 사회에서는 어느덧 탈북자 문제라는 용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게 되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입국 후 관계 당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조사를 받은 다음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하나원에서 약 3개월간 체제적응교육을 받는다.

초기정착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거주 지원 및 정착금을 가족 수에 따라 받는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이들에 대한 제정지원 규모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 정착하여 살면서 여러 가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차이로 인하여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우리는 한국을 찾아 북한을 탈출한 그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참된 구원과 해방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하고 경험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이 북한이탈주민 형제들 뒤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2000만 명이 넘는 우리의 북한동포가 있음을 또한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있음을 직시하여야 한다. 그런 점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저 북한 땅의 잃어버린 반쪽을 찾기 위해서 주신 하나님의 나라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 선교는 장차 통일을 대비하는 너무나도 중요한 사역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관심 밖에 있다. 회원 540여 명으로 이루어진 통일을 준비하는 귀순자협회라고 있는데 이 협회의 많은 회원들이 통일이 되면 거의 100%가 북한에 다시 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어 자기 고향에 가서 교회를 짓는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복된 일이다. 그래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북한선교의 시작이고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선교가 멀리 있을게 아니라 아주 가까이 있음을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교회는 두 가지 형태이다. 하나는 북한이탈주민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북한이탈주민 교회가 있다. 국내에서 신학을 한 북한이탈주민 출신 목회자가 세운 교회들이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그 누구보다 탈북자를 잘 알고 있다. 서로 간에 감정적 공감대가 아주 높다. 그래서 탈북 목회자의 설교에 북한이탈주민들이 큰 은혜를 받고 있다. 다만 북한이탈주민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출석하는 교인들의 생계가 매우 어려워 재정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 대형교회들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선교비를 뿌리고 있어 그로인하여 교인들이 정착하지 못하고 교회를 옮기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형교회의 선교방법의 인식의 전환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오히려 기존교회와 북한이탈주민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교회들과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 더 필요하다. 북한이탈주민 선교를 하는 또 다른 하나는 북한이탈주민과 남한 성도가 함께 하는 교회가 있다. 한국교회는 북한이탈 성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북한이탈주민들이 교회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북한이탈주민 선교를 위해서는 몇 가지 이해가 필요하다.

1)북한사회와 북한 동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2)복음을 전할 때 조급해서는 안 된다.

3)가능한 만날 수 있는 접촉점을 많이 만들라는 것이다.

4)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다.

5)종의 자세로 섬겨 감동을 주라는 것이다.

6)인간적 신뢰가 생겼을 때 전도하고 성경공부를 시작하라 이다.

7)검증된 북한이탈주민 사역자만 세우라이다.

북한이탈주민 선교를 통하여 복음이 북한 땅에 전해질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북한주민들이 북한 땅 뿐만 아니라 세상 열방으로 나아갈 것이다. 북한선교의 길목에 북한이탈주민 선교가 있다. 북한이탈주민 선교의 길목을 지나지 않고서는 북한선교는 어렵다.어떤 목사님이 북한선교를 생각하면 저의 가슴이 뜨거워집니다라고 말한 것이 생각난다. 구호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북한이탈주민 형제들을 통하여 저 북한선교라는 뜨거운 비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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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맑고 강하게 하는 기도문  - 박마이클 목사님  천국문을 여는 기도

 

 

 


1.큰뱀의영 대적기도문

 

1.기도와 말씀을 방해하고 가정을 엉망으로 만들고

 

재정을 어렵게하는 큰뱀의 영을 대적하는 기도문

 
내가 크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라


내가 명하노니 나를 묶고 있는 큰뱀,파이톤의영은


지금 즉시 나를 풀고,묶임을 받고 지옥의 바닥으로 던져질지어다.


이제 내가 하늘의 천사들에게 명한다.


빨리와서 이곳에 묶여 있는 큰뱀,파이톤의영을 데리고


지옥바닥으로 보낼 것을 크신 능력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내가 크신 능력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큰뱀,파이톤의 영이있던 그 자리를 예수님의 보혈로 발라주시고 치유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큰뱀,파이톤이 있었던 그곳에 예수님께서 견고한 요새가 되어 주옵소서.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크신 능력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2,예수님의 보혈기도문

 

예수님의 고귀하신 보혈을 찬미하며 이 시간 선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나를 죄에서 해방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를 이기는 권세가 있으며, 어두움의 영이 물러갑니다.

 

예수님의 피는 나의 모든 죄를 씻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나의 죄의 저주를 제거하는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나의 죄의 결박을 끊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나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나의 약한 마음을 사라지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나의 마음을 온유하게 하시고 부드럽게 녹여주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나의 더러운 마음을 사라지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모든 질병을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의 유혹과 죄의 욕구가 마음에서 사라지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피만이 부정을 거룩하게 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의 피를 받고 마십니다.

 

주님, 내 마음에 예수님의 보혈이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생명의피, 진리의피, 의의 피,그 영원한 피가

 

나의 삶 전체에 흐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의 평생에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할 것입니다.

 

나의 평생에 주님의 말씀을 의지할 것입니다.

 

나의 평생에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승리의 삶을 살겠습니다.

 

나의 평생에 예수님의 보혈을 자랑하고 증거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3.영적싸움 기도문

 

1)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을 불순종 하게 하고 방해하는 악하고

 

더러운 영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2) 한 밤중에 나의 신랑이신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빼앗는 악한 영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3) 매일 밤 내가 십자가로 나아 가는 것을 방해하는 더럽고 추한 악한


영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4) 매일 밤 나의 기도를 무력하게 만드는 어두움의 영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5) 휴거를 사모하며 준비하는 나의 영을 방해하는 모든 귀신의 세력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6) 나의 몸에 붙어 있는 더러운 귀신들의 표와 흔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이 씻어질 지어다.


7) 오늘 저녁에 강력한 천사들이 내려와서 나를 미혹하고 아프게 하고

 

기도를 방해하는 귀신들을 쫓아 내고 나를 보호할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라.

 


8) 나의 휴거를 막는 모든 속임과 의심과 불안은 크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어질지어다.

 

 

9) 성령님을 통해서 나의 영이 깨끗해지기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과

 

귀신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10)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서로 사랑하는” 권능으로

 

죄악을 이기고 당당히 승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 지어다.아멘 아멘 아멘

 


[기 도]

 

나의 아버지는 거룩 거룩 거룩 하십니다.

 

나의 거룩하신 아버지께 모든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10번)


나의 주님은 만왕의 왕 이시고 만주의 주님 이십니다.

 

나의 거룩하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10번)


성령님, 나는 성령님을 존경하며, 나는 성령님을 신뢰하고 또 나는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0번)


모든 찬양과 영광을 거룩하신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 하나님께 드립니다.

 (10번)


(위의 기도를 하루에 10번씩 드린다.)

 
 

[회개기도]

 

거룩하신 나의 주 예수님, 아담과 하와 이후 나의 조상이 지은 모든 죄들을 고백합니다.


나는 이 모든 죄들을 나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소중한 피로 완전히 덮습니다.


이러한 조상들이 지은 모든 죄악들을 나의 책임으로 받아드립니다.

 
거룩하신 나의 주 예수님, 나의 조상서부터 내려온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조상들의 죄에 대한 자백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시기 까지 잠시 기다리고

그 다음에 나의 모든 죄를 고백하고 주님의 용서를 구한다.)

거룩하신 나의 주 예수님

내가 태어난 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내가 지은 모든 죄를 주님께 고백합니다.

나는 나의 모든 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집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나의 모든 죄에 대한 자백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시기 까지 잠시 기다리고

그 다음에 나의 모든 죄를 다 고백하고 주님의 용서를 구한다.)

 
[대 청소 기도]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영(heart)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혼(soul)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생각(mind)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잠재의식( sub-conscious)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자신(myself)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감정(emotion)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속사람(spirit man)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몸(flesh)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의지(will)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나의 지식과 경험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나의 예수님, 천국에 있는 나의 모든 기록(record keeping books)을 주님의 소중한


피와 성령님의 불로 대 청소 해주시고 온전히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4.전신갑주기도문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 6:10-18

나는 이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다음과 같이 입노라.

나의 허리는 진리로된 벨트를 매음으로

이제 진리가(예수 그리스도, 성령님, 하나님 말씀) 나를 자유케 한다.

 
나는 의의 흉배를 입는다.

이것은 나의 가슴과 배의 중요한 부분을(심장, 폐, 간, 콩팥, 대장, 소장,

췌장, 비뇨기관, 생식기관,) 보호함으로 나를 건강하게 만든다.

특히 나의 심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믿음으로 영의 사람이 된다.

 
나는 믿음의 방패를 높이들고

마귀들의 불 화살들을 모두 막고 불을 꺼버릴 것이다.


나는 평화의 복음의 신을 신고

나의 발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평화와 평화의 복음을 전할것이라.

 
나는 이제 구원의 투구로 나의 머리위에 쓴다.

구원의 투구는 내머리 안에 있는 모든 뇌 조직들과 신경 조직과 세포들

하나하나를 보호하며 나의 마음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 채우고

내생각에 들어오는 모든 생각과 지식을 고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 속으로 거쳐 통과하게 한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고 공격한다.

 
모든 일에 나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7)


나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마귀를 이기었나니 이는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세상의 왕보다 크심이라(요일 4:4)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나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눅18:27)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눅 1:37)

 
이제 나는 일곱번째의 갑옷인 기도와 간구와 감사로 무장한다.
 

(이때 나의 개인적인 기도를 함께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나는 이와같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서 인을

치셨음으로 어떠한 악한영들도 나에게 들어 오지 못한다.

 

성령님, 나를 도와 주셔서 어두움의 영인 마귀들이 나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고 내가 더욱 밝게 빛을 비추어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당당하게

승리하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릴것을 굳게 믿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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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께서 성도들에게 하시는 일

 


성령님께서는 믿는 사람들과 관련하여 일을 하신다. 오늘날 성령에 대해 설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로는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한다. 성령침례나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만 말하는 사람들은 고린도전서 8장부터 12장에 나오는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과 같다. 이들은 성령님에 대하여 거의 모르는 것이다.

  사실 고린도 교회에서 은사를 받았다고 떠들던 은사주의자들은 자신의 몸이 성령의 전인 사실도 모를 만큼 어리석었다. 바울은 계속해서 성령의 은사만을 이야기하는 육신적인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또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신약에서 자신의 몸이 성령님의 전인 것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성령의 은사만을 자랑하던 사람들이었다.

  성령에 대해 가장 모르는 사람들은 성령의 열매 대신에 성령의 은사에 대해 자랑하는 사람들이다. 성령의 은사에 대해 자랑하는 사람들은 갈라디아서 5:22-23에서 말하는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는 그만큼 말하지 않는다. 이들은 항상 육신적인 고린도 교회를 배회하고 있으며 방언을 자랑하고,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여 음행을 저지르고, 술 취함으로 주의 만찬에 참여하고,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분열을 일삼는다. 신약에서 가장 육신적인 교회는 고린도 교회였다.

 

  우리는 사도행전 2장과 고린도전서 14장을 계속 배회하는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을 본다. 그러나 사도행전 2장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전파되지 않았으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관한 계시나 믿음을 통한 은혜에 의한 구원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도행전 2장의 대상은 모두 유대인들, 그리고 유대인 개종자들이다. 사도행전 2장은 아직 어떤 신약성경도 기록되지 않았을 때이다. 사도행전 2장은 구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사도행전 2장에 와서 모두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이는 이 구절들을 교회시대에 잘못 적용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성도와 관련하여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살펴보겠다. 특별히 성령님께서 적극적으로 역사하시는 44가지의 일들에 대하여 알아볼 것이다. 이 공부를 위해서는 성경의 건전한 교리를 공부하는 진지한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의 개인적 경험이 성경적임을 입증하려 성경 몇몇 구절을 인용하는 은사주의자들은 이런 교리가 진리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1. 성령님께서는 거듭난 성도에게 그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시켜 주며 예수 그리스도와 닮도록 하신다(갈4:6, 롬8:16-17). 거듭난 성도는 결코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과 자신의 아버지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는 양자의 영을 받아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이 사실을 성령님께서 확신시켜 주신다.

  2. 성령님께서는 믿는 사람들을 장차 영광의 보증으로 인치셨다(고후1:22, 엡1:13-14).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을 인치시고 성도에게 장차 다가올 영광으로 보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신다. 미리 정하심은 절대적인 것으로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미리 정하심”은 신약에서 결코 구원과 관련하여 쓰이지 않았다. 미리 정하심은 구원받도록 미리 정하셨다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신약에서 두 번 나오는데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과(자녀로 입양할 것을 미리 정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려고 미리 정하심)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미리 정하심은 절대적으로 확정되었고, 분명하며, 절대 무오하다.

 

  성령님께서는 이 사실을 사람이 구원받았을 때 보증으로 주시는 것이다. 믿는 사람에게 이 사실이 인쳐진 것은 은혜로부터 떨어져 나가거나 믿기를 그만둘 때까지가 아니라 “구속의 날”까지이다.

  3.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을 자신으로 채우셔서 승리의 생활을 주신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엡5:18).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행4:31).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해졌을 때 그들은 나가

서 모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했다. 성령님께서는 믿는 성도들을 자신으로 채우셔서 승리의 생활을 주신다.

  4. 성령님께서는 성도를 거룩하게 하시고(살후2:13) 따로 분리하여 성결케 하신다(벧전1:2). 성령님께서는 성도를 세상으로부터 분리시키시며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도록 하나님을 위해 떼어 놓으신다.

  5. 성령님께서는 영원히 성도와 함께 거하신다(요14:16).

  6.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를 가르치신다(요14:26).

  7. 성령님께서는 성도에게 배운 모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신다(요14:26).

  8. 성령님께서는 믿는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증거 하신다.

성령님께서는 성도 안에서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신다(요15:26).

  9. 성령님께서는 성도 안에서 역사하여 모든 진리로 그를 인도하신다(요16:13). 즉 오류를 바로잡아 주신다. 방언을 자랑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를 멈추고 그들의 감정적 경험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거듭난 성도는 끊임없이 성령님께 초점을 맞춘다. 그가 진리를 찾고자 하는 한 그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발견하게 하신다. 성령님께서 진리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요16:13).

 

  전적타락을 주장하여 인간이 스스로 의지를 행사할 수 없다고 말하는 칼빈주의자나, 그리스도인의 성장이나 보다 깊은 진리의 지식은 외면한 채 구원의 안정성만을 외치는 침례교도나, 성경적 지식 없이 오직 성령의 은사만을 부르짖는 은사주의자들은 모두 진리를 찾는 것을 중단한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진리를 보여 주시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리를 알게 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성경은 마지막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은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는 결코 이를 수 없느니라.』(딤후3:7)라고 하신다. 오류를 범하지 않는 길은 진리를 사랑하는 것이다. 개인적 경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10.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몸들을 받아서 이 몸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신다(요16:14).

  11. 성령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을 받아서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신다(요16:14).

  12. 성령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이 약할 때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우리를 강하게 하신다(겔36:27).

  (벧전1:22).

  14. 성령님께서는 성도에게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자유를 주신다(롬8:2).

  15. 성령님께서는 약한 성도를 택하시어 그 안에서 율법의 의를 채우신다(롬8:3-4). 즉 아무리 약한 성도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가 해야 하는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할 수 있다.

  16. 성령님께서는 성도에게 육신을 넘어선 승리를 주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롬8).

  17.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죽은 후에 우리의 죽을 몸을 살리실 것이다(롬8:11).

  18. 성령님께서는 성도에게 능력을 주셔서 몸의 행실을 죽일 수 있게 하신다(롬8:13).

  19.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도의 기도생활을 인도하신다(롬8:26-27).

  20.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이 성령님께 순종할 때 육신의 욕망을 이길 수 있는 승리를 주신다(갈5:16-17).

  21. 성령님께서는 성도를 율법으로부터 인도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게 하신다(갈5:18).

 

  22. 성령님께서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갈5:22-23). 이는 매우 중요하다. 현대의 소위 은사를 받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니다. 이들은 성령의 열매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성령님이 성도 안에서 하시는 일은 영원히 거하게 될 영원한 것들을 맺는 것이다. 사람들이 갈라디아서 5장에서 고린도전서 12장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첫째, 고린도 사람들은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이었으며 둘째,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보다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은사 같은 것을 소유한 체하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에 대해 많이 떠들어대는 사람들은 아주 조심스럽게 갈라디아서 5장의 성령의 열매를 피하는 것이다. 사실 만일 누군가가 성령의 열매(온유와 오래 참음)를 위반하여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자 한다면 은사주의자를 만나 보면 알게 된다. 그의 “은사”에 대해 말해 보면 그는 곧 폭발해 버린다. 그는 성령의 열매가 없다. 잠언 25:14에는 『거짓 은사를 스스로 자랑하는 자는 누구나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러분은 비 없는 구름과 바람을 본 적이 있는가? 소나기 구름이 몰려오는데 신선한 비를 내릴 것 같지만 바람만 불고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다. 이것이 흡사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은사”를 소유했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같다.

  23.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성령님께 인도될 때 거룩하게 행하도록 하신다(갈5:25).

  24. 성령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슬프게 하는 것들은 제거하는 것을 도와주신다(엡4:30-32).

  25. 성령님께서는 성도 안에서 사탄을 패배시킨다.

  26. 성령님께서는 주를 의뢰하는 영에게 쉼을 주신다(사63:14).

  27. 성령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주가 되시도록 하신다(고전12:3).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거하시는 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개인적 삶의 주님이자 통치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시는 일을 하신다.

  28.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자유를 주신다(고후3:17).

  29.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주실 수 있고(롬5:5)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우리가 하기 힘든 때에도 우리의 적들을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수 있다.

  30.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에게 기쁨과 행복과 만족을 주신다(롬15: 13).

  31. 성령님께서는 능력으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여 마귀를 대적하게 하신다(엡3:16).

  32.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의와 화평과 희락을 주신다(롬14:17; 15:13).

  33.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계시하시고, 해석하시고, 적용하게 하신다(고전2:9-14).

  34.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행1:8, 살전1:5).

  35. 성령님께서는 성도에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마음을 주신다(요4:23, 빌3:3).

  36. 성령님께서는 성도를 위로하고자 보내심을 받은 위로자이다(행9:31).

  37. 성령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들은 부르시고 그들을 인도하셔서 어떤 일을 시키도록 인도하신다(행13:2-4).

  38. 마태복음 4:1과 로마서 8:14에 따르면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의 생활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인도하신다.

  39. 성령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친히 나아가셔서 우리가 기도할 때 대리자 없이 바로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신다(엡2:18).

  비록 지금까지 열거한 조항이 길게 생각될지라도 성령님의 사역에 관해 다 말하려면 아직도 멀었다. 왜냐하면 고린도전서 1장의 성령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은사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은사들 중 표적으로 보여 주시지 않은 은사들은 지금도 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다. 그런데 어리석은 오순절파와 은사주의자들은 모든 은사들이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방언과 병 고치는 은사는 표적이었고, 표적은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사도들이 등장하는 사도행전에 머무른다. 사도들의 표적은 이스라엘을 위한 것인데도 말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표적을 구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이나 방언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먼저 골로새서나 에베소서에서 바른 교리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도행전에서 배회하고 있다. 이들은 표적을 흉내 내어 사람들이 자신을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해 주길 원한다. 그래서 이들은 항상 고린도전서 12장의 이스라엘을 위한 표적으로 주어진 은사들로 인해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22에서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한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4:22에서 방언은 표적으로 주어진다. 고린도전서 12장에 나오는 성령의 은사들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이고 분명히 지금까지도 나타나고 있지만, 이스라엘에게 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사도들이 행했던 어떤 것들은(고전12:12; 14: 22)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모든 사도들이 죽은 사실과 더불어 명백하다. 이 말이 의심이 간다면 성경을 공부하여 바울의 마지막 사역 때가 어떠했는지 알아야 한다. 바울은 자기 친구의 병조차도 고치지 못했다. 트로피모는 밀레토에 남겨졌고 디모데는 위장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쓰도록 권고 받았다. 성경을 전부 읽어보면 가장 위대한 사도가 사도행전이 끝나갈 무렵쯤에는 가장 친한 친구조차도 치료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는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이 말씀이 무엇과 관련하여 어떤 문맥에서 기록된 말씀인지 알아야 한다.

  40.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을 죄에서 의로 옮기기 위해 사람들과 다투실 수 있다(창6:3).

  41.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조명을 주실 수 있다(욥32:8).

  42.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재능과 기술을 주신다(출31).

  43.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이 평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판6:34).

  44.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이 초자연적인 힘을 요구하는 특정한 일들을 하도록 도우신다(판14:6).

  이상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성령님께서 성도에게 일하시는 44가지의 일을 살펴보았다. 다시 말하지만 성령님께서는 신격의 한 분으로서 성도의 삶에서 적극적으로 일하시는 중요한 인격이시다. BB

 

자료제공 : http://www.biblemaster.co.kr   

 

찬양으로 은혜받으시기 바랍니다.

(제목 : 오늘 이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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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으로 충만한 생활

 

 

 

회심할 때 성도들은 의로운 상태로 받아들여지고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선언하신다. 이것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침례에 의한 거듭남을 믿어온 이단들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단지 두 구절만을 제시하며 그들의 교리를 입증하려는 것은 그들이 이 책들에서 말하는 전체적인 내용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인용하는 두 구절은 로마서 6:3과 갈라디아서 3:27이다. 로마서 6장은 성령침례를 다루고 있으며, 갈라디아서 3장은 물침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구원받지 못한 목사들에게서 드러나는 공통점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마치 무슨 죽음의 전염병인 것처럼 다루기를 꺼려한다는 것이다. 이 두 구절만 발췌하여 인용하는 이들은 결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가르치지 못한다. 이 두 책은 믿음에 의한 의, 믿음에 의한 구원, 믿음에 의한 구원의 영원한 보장 등을 분명히 다루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선언하시며, 죄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전가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사람에게 전가된다는 내용을 분명히 가르치기 때문에 행위와 물침례에 의한 중생을 믿는 이들은 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가르치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이 갖고 있는 한 가지 문제는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소유했다고 선언되어지는 ‘믿음에 의한 의’를 어떻게 피해서 빠져나갈 것인가이다(롬4:5). 이런 이유로 모든 구원받지 못한 로마 카톨릭은 이스라엘의 열두지파에게 쓰여진 야고보서 2장을 선호하는 것이다.

 

  리빙바이블은 야고보서 1:1-2을 변개시켜 야고보서 2장이 믿는 성도에게 적용되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였다. 이 거짓 교리를 교회 역사가들은 “이단”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에게 성경번역을 통하여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이들이 성령님께 대해 저지른 모독은 참으로 크나큰 것이다. 성경을 변개시켜 거짓말을 가르치도록 하는 죄를 짓는 사람들보다 더 웃기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없다. 야고보서 1:1은 어떤 그리스도인에게도 쓰여지지 않았다. 이 구절을 변개시킨, 살아있는 성경이라고 하는 리빙바이블은 “죽은 번역”을 한 것이다.

 

  한 사람이 구원받을 때 그는 의로운 위치에 서게 되며 의롭다고 선언되어진다. 그 다음 자신의 몸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한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고전6:19-20). 우리는 구속받았다. 우리는 “노예”들이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의지를 주님께 복종시킨다(롬12:1-2). 이것은 우리가 악과 이기적인 요소를 벗어던질 때 “비어진 삶”으로서 가능하다. 이 “비어진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죄인에게 전가되어 주님 안에서 죄가 없는 완전한 상태가 되지 않는다면 구원받은 삶이 아니다. 진공상태에서는 살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한다. 이것이 에베소서 5:18의 명령이다. 『술취하지 말라. 그것은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신약성경 어디에도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라는 명령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모든 성도들은 성령으로 침례를 받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라.”가 아니고 성령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간 후에(이것이 성령침례의 정의이다)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것이다.

  에베소서 5:18에는 두 가지 사실이 언급되어 있다. 즉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는 죄는 술 취하는 죄와 같다. 같은 구절에서 “술 취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고 역시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말씀하셨다. 이 두 가지 명령은 절대적이다. 그리스도인이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는 것은 마치 술 취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구원받은 후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다. 『그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함이 몸의 형태로 거하시나니...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느니라』(골2:9-10). 구원받았다면 삶 속에서 부족한 것은 없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다면 다음 두 가지 잘못된 사실 중 하나에 해당된다.

 

  1) 성령 충만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거나 2) 하나님께 구했더라도 삶 속에서 성령님께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령침례에 관하여 말한다면 여러분이 구원받는 순간 성령님께서는 여러분을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셨다. 신격의 세 번째 인격이신 성령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피 값으로 사셔서 하나님의 소유가 된 여러분의 몸에 들어와 살기 위해 오셨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되신다. 성령님은 주님이시다. 『이제 그 영은 주시니...』(고후3:17). 하나님께로 회심할 때 모든 믿는 성도는 성령님을 소유하게 된다. 여러분이 구원받았을 때 여러분은 성령님으로 인쳐진다(고후1:22,엡1:12-13). 이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지금 죄 가운데 있거나 아니면 입으로만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주관하는 것을 포기할 때 성령님은 우리에게 더욱 더 자신으로 채우신다. 이것이 바울이 갈라디아서 4:19에서 믿는 성도 안에 그리스도가 형성되도록 기도한다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안에 내주하시지만 우리의 태도에 따라 우리를 주관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

 

  특정 교리를 입증하기 위해 수십 종의 서로 다른 성서 번역본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적인 경험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해 왔다. 이들은 교회연합운동을 하는 자들과 은사주의자들, 그리고 경험을 중시하는 불안정한 사람들로 항상 자신들의 느낌으로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한다. 물론 이것은 매우 어리석고 현명치 못한 짓이다. 성경은 모든 책들을 심판한다. 성경은 그 교리와 함께 여러분의 태고적 조상이 태어나기 전에 확립되었고 만일 주님이 지체하신다면 여러분의 가장 나중 후손이 죽을 때까지 동일한 효력을 나타낼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구원받은 후에 당신이 경험한 몇 가지 느낌으로 사도행전이나 야고보서, 히브리서를 판단한다면 당신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는 참으로 현명하지 못한 일이며 사탄이 하는 일이다. 여러분이 구원받았을 때 하나님은 여러분을 의롭게 하신다. 그러나 성령님께 순종하여 여러분의 삶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일은 전혀 별개의 것이다. 한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오는 때는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가 아니고 구원받은 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자신을 드릴 때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경험하게 되는 가장 큰 위험은 의지를 굴복시킬 때 발생한다. 왜냐하면 사탄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의 의지를 통제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위험스런 경험은 구원받은 후에 다가온다. 이 때 성경을 인용하고 성경을 믿는 체하는 이단들이 그리스도인에게 다가와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는 것은 감정적인 경험을 체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이것이 새로 태어난 영적 갓난아이의 삶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영적으로 말하면, 이때가 대부분의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죽는 시점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주장하고 성경을 인용하는 이단들이 결코 죄인들에게 갑자기 덤벼들지 않고 그들이 구원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이유이다. 만일 당신이 구령하는 사람이라면 그들의 전략을 알아야 한다.

 

  모든 성도에게는 성령님이 계시지만 성령님이 모든 성도를 주관하시지는 않는다. 성도들은 아직도 하나님께 반역하려는 의지와 옛 성품이 있다. 기도할 수도 있지만 안할 수도 있다. 주님을 증거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순종할 수도 있지만 불순종할 수도 있다. 즉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님께 순종할 수도 있고, 아니면 저항하거나 성령님을 슬프시게 할 수도 있다. 믿음에 의한 가장 훌륭한 행위는 성도가 그의 삶을 포기하고 성령님께 내어드리는 것이다. 이때 사탄이 하는 모든 일은 당신 삶의 나머지 부분을 차지하고자 성령님을 흉내 내는 것이다. 성도가 구원받고 성령님께 헌신할 준비가 되자마자 사탄이 하는 모든 일은 성령님을 흉내 내는 일이다.

  성도가 성령님께서 그의 삶을 온전히 주장하시고 모든 작은 일이라도 완전하게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성령의 충만이 받아들여지게 된다. 성령님은 자신의 영감으로 기록하고 보존하신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과 어긋나게 성도를 인도하지 않으신다.

 

  성령님은 사도행전 2:38을 기록하셨고 그곳의 모든 대상은 유대인들이거나 유대교로 개종한 자들이었다. 성령님은 사도행전 2장에서 5장까지는 그리스도인이 없고 사도행전 11장까지는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성령님께서는 사도행전 2:38을 구원계획으로 받아들이라고 인도하지 않으신다. 그렇게 하는 것은 불결한 영이 하는 짓이다. 성령님께서는 오순절 때 어떤 회심자도 그의 일생에 단 하루라도 방언을 말한 적이 없으며 사도행전 2장에서 방언이 회심의 표적이거나 성령 충만의 표적이 아니라고 보여주신다.

 

  성령님은 고린도전서 14장을 기록하셨고 그 장 전체에서 방언에 관해 한 번도 침례를 언급하지 않으셨다. 그 장을 기록하시고 보존하신 성령님께서 “알지 못하는 방언”이 성령침례와 관계가 있다고 인도하시지 않는다. 성령님은 사도행전 2장을 기록하셨고 보존하셨으며 거기에 어떤 알지 못하는 방언도 없다고 분명하게 해 주신다. 알지 못하는 방언이 성령침례의 표적이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틀림없이 그의 삶을 성경을 기록하고 보존하신 신격의 세 번째 인격이신 분께 내어드린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는 어떤 다른 영과 관련되어 일하는 것이지 성령님과 연관되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으로 충만 하라는 것은 순종해야 하는 명령이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경험해야 한다. 에베소서 5:18은 선택적인 명령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되는 명령이다.

  사도 베드로는 사도행전 2:4; 4:8; 4:31에서 성령으로 충만했다. 사도행전 4:8에서 성도가 성령으로 충만했을 때 그는 방언을 말하지 않은 것에 유념해야 한다. 사도행전 4:31에서도 성도가 성령으로 충만했을 때 방언을 말하지 않았음을 유념해야 한다. 사도행전 4:8과 4:31에서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의 현저한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적들에게 선포한 것이다. 강단에서만 설교하고 공개적으로 거리에서 설교하기를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은 성령 충만의 사실을 알지 못하며,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문 밖으로 나가 예수 그리스도를 곳곳에 전하게 된다. 결코 강대상 뒤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는 성령으로 충만해질 필요가 있다. 가장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개인의 유익을 위해서도 성령 충만은 필요하다. 성령으로 충만 되지 않고서는 주님의 뜻과 축복을 바랄 수 없다.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은 개인의 축복이자 주위 사회의 축복이다. 왜냐하면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그 사회에서 악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충만해진 성도는 곳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한다. 집을 방문하고, 공장에서, 가게에서, 호텔로비에서, 식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한다. 성령으로 충만해진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님께서 스스로를 말하기 위해 오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성령님은 오셔서 자신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하게 증거 하는 그리스도인은 결코 교회연합운동이나 “사랑” 혹은 성령을 증거 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못 박히심, 죽으심, 장사, 부활하심을 증거 한다. 교회연합, 사랑, 경험을 나누는 것 등만을 말하는 사람은 불결한 영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이들은 오늘날 성령님께서 증거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장사, 부활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지성을 밝혀 주시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시며 우리가 순종할 때까지 의지를 격려하셔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 계속해서 순종하도록 하신다. BB

 

 자료제공 : http://www.biblemaster.co.kr                        

 출처 :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5년 2월호  (통권 35 호)   page : 34

 

 

성령 찬양으로 은혜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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