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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 가장 소중한 것 

 

 

          

어떤 능력이 많은 사람이 그의 힘과 창조력을 잘못 사용하였는데, 그는 자신의
능력을 오직 돈을 버는 일에 투자하였습니다.
그는 성공을 위해 자신의 재주를 이용해서 결국 성공하였습니다. 
그의 아내는 사교계를 사랑했으며, 우아한 그룹에서 빛나는 여자가 되었습니다.

그 부부 사이에는 어린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하루는 그 아들이 병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사도 그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아들에게 죽음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그 아이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위대한 아빠와 화려한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 제가 죽으면 저를 묘지에 묻지 마세요.
저를 차갑고 쓸쓸한 곳에 홀로 놔두지 말고 제발 엄마, 아빠와 가장 가까운 저 문
옆에 저를 묻어 주세요." 그 작은 소년은 하나님에 대해 결코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하늘나라에 대해서도 들은 적이 없었고, 예수 그리스도와 앞으로 올 아름다운
삶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소년은 단지 그의 부모와 이 세상에서 본 것만을 알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는 목사님을 초청하여 애끓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지금 가장 소중했던 것을 빠뜨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돈이나 성공이나 특권이나 권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비로서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우리를 구원하신 구세주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입니까?
그리고 미래에 올 세계가 정말 있단 말입니까?
천국과 영원한 생명이 있는 것이 정말입니까?
이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바로 성령이 우리와 더불어 하시는 일입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연다면 그곳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입니까 하나님? /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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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 / 사람은 신이 아니다     


사도행전 12장 20∼23절

이스라엘에 헤롯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두로와 시돈 지방에 사는 사람들을 대단히 미워했습니다. 두로와 시돈은 헤롯의 영토에서 식량을 공급받고 있었는데 왕의 미움을 샀으니 큰 불이익을 당할 것이 뻔했습니다. 그래서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왕과 화친하기 위해 헤롯왕의 침소를 담당하고 있는 관리를 설득한 다음 그 힘을 빌려 헤롯에게 화평을 청했습니다.

 

헤롯은 정한 날에 용포를 두르고 옥좌에 앉아 두로와 시돈 사람에게 연설했습니다. 연설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이것은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신의 소리다”라고 외쳐댔습니다. 물론 왕의 환심을 사기 위한 아부성 외침이었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그 말을 듣고 자신을 신으로 착각했고, 사람들 앞에서 신처럼 행세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자가 그를 치니 그는 죽고 말았습니다.

 

인류 역사에는 이따금 신으로 자처하면서 신처럼 행세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로마의 네로, 프랑스의 루이 14세, 그리고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았던 일본의 히로히토가 그랬습니다. 그들은 신처럼 보이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완전하고 특출한 자로 위장해야만 했습니다. 거기에서 오는 부자유스러움과 불안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결국 그들은 역사에 큰 혼란의 소용돌이를 일으켰고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에게 불행을 가져왔습니다.

 

사람은 신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완전하거나 절대적이지 못합니다. 잘못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완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언젠가 회의와 실망을 맛보게 될 것이며, 순수한 자기 삶의 즐거움을 상실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완전한 척하는 사람, 허물이 전혀 없는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사람은 위선자입니다. 그런 사람은 남을 속이고 자기 자신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는 사람, 잘못을 시인하는 사람, 미숙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 인격자이며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보다 조금 앞서 간다고, 남에게서 몇 마디 칭찬을 들었다고 자신을 신처럼 특출하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완전한 신이 아니라 불완전한 인간임을 항상 명심하며 인간다운 순수성을 지니도록 힘써야 합니다.

 

내가 신이 아니듯 다른 사람도 신이 아닙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서 신적인 완전성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을 완전한 자로서가 아니라 불완전한 자로 인식할 때 이해와 용서가 가능하며 거기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게 됩니다. 사람을 신격화하는 어리석음에도 빠져서는 안 됩니다. 좀처럼 달성하기 어려운 업적이나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신처럼 여기는 것은 우상숭배의 시작입니다. 존중은 필요하나 숭배는 금물입니다.

 

사람을 신처럼 숭배하면, 반드시 상대를 교만에 빠트려 패망에 이르게 할 것이며, 자신은 스스로 사람의 노예가 되는 어리석음에 빠지게 됩니다. 하물며 정신병자처럼 스스로 신이나 구세주로 자처하는 사이비 교주들을 신처럼 믿고 추종하는 일이야말로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어리석은 일입니까. 오직 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야만 하겠습니다.

최윤식 목사(익산 울밖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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