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캄보디아 사역자 : 고영립  이란이

작성일 : 2017년 6월 2일

연락처 : +855-89-413370(고영립)

        +855-89-413160(이란이)

카카오톡 : ID kyrgod2003로 검색해서 등록해주세요

메일 : kyrgod2003@naver.com

 

<ETC 훈련 수료기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언 10장 19~22절(Proverbs 10)

말씀 묵상

 

 할렐루야 !

 캄보디아와 한국, 세계 모든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춰주시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늘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역사서를 다 읽고 요즘은 잠언서를 아침 저녁으로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말씀이 미련하고 어두운 길로 가기 쉬운 저희들에게 주는 교훈이 매우 크고도 귀합니다.

하나님은 입술, 곧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해 교훈하시는데 말을 많이 하는 것은 허물을 면하기 어렵다고 경고하십니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처지에 있는 우리로서는 참 난감한 교훈입니다. 아예 말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래도 다행히 입술을 제어할 수 있는 지혜가 있다는 소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입술을 제어한다는 것은 말을 해도 가치 있는 말을 하고 남을 교육할 수 있는 일에 입술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은 우리를 부하게 하면서도 근심은 주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저도 부하면서도 근심이 없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을 받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들도 남을 교육하는 가치 있는 입술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기바랍니다.

  

사역자 근황

 지난번 아내(이난이)가 한국을 방문해서 예정 없이 갑작스럽게 갑상선 절제수술로 받아 앞으로 계속 약을 복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로 들어가야 하는 일로 약이 더 필요했지만 6개월내로 병원진료를 받고 약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으면 간단한 일인데 해외에 있으니 하나하나가 해결해 가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한 가지 희망을 가지고 프놈펜에 선교사를 치료해주는 헤브론병원이 있어 정기검진과 약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병원에 갔지만 왕복교통비, 진료비, 약 값을 감안해보니 한국에 들어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는 것 보다 부담이 더 커 정기적으로 한국에 가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시작한 예린이는 힘든 적응기간을 잘 보내고 입학을 위한 언어과정을 잘 마쳐 9월부터는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 주세요. 

 

1000일 작정소원 기도(2월 21 ~ )

 오직 하나님만이 포이펫의 영혼을 살릴 수 있으며 포이펫에 있는 작고 가난하고 연약한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실 수 있음을 고백하며 시작한 1000일 작정기도가 오늘로 102일째 되었습니다. 아직은 소원 기도의 구체적 제목들이

 눈에 보이도록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아직 남아있는 기도의 시간들을 믿음의 기도로 채워가려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우리만 홀로 서 있다는 외로움과 전혀 변하지 않는 상황에 마음이 동요함도 때론 있지만 우리에겐 더 이상 기대하고 기댈 수 있는 분이 주님밖에 없기에 계속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뿐입니다.

  공동기도문을 다시 한 번 보내드립니다. 부디 우리의 처지를 이해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캄보디아 포이펫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상이 가득한 이 땅, 이곳에 주님이 찾으시는 믿음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제 저희는 어린아이의 심정과 모습으로 1000일간 작정하고 소원하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어떤 조건에도 매일 지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쁨의 찬양과 신앙의 고백을 드릴 수 있게 해 주옵소서! 행여라도 우리 육신의 어떤 정욕과 욕심에 이끌리어 구하는 기도가 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기도하는 동안 의심하지 않고 순전하게 믿음으로 구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NGO 쌀 나눔 구제사역(4월 7일)

 시엠립에 있는 사랑밭 NGO와 협력하여 교회 인근에 있는 가난한 작은 마을 109가정에 쫄츠남(캄보디아 새해)에 가족들이 모여 밥이라도 함께 나누라는 의미로 가정에 10kg의 쌀을 선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막상 당일에 추가된 가정까지 120가정(700$ 예산소요)이 넘게 작은 선물이지만 받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금은 육신을 위한 쌀을 받지만 이를 계기로 이 마을에도 영혼을 살리는 복음이 왕성하게 퍼져가기를 기대합니다.

 

 ETC세미나 수료(4월 24~26일, 프놈펜)

본격적인 방과 후 교육을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영어 교과과정이 필요하던 차에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의 필요와 상황을 잘 이해하시는 선교사님이 개발한 영어교육과정 세미나가 있어 아침 9시부터 오후5시까지 3일 동안 강의와 실습을 통한 

예배사역

 한국에 다녀온 후로 줄어들었던 아이들의 수가 다시 회복되고 더욱 늘어 작은 예배당에서는 활동하기가 좁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예배시간은 잘 통제되지 않아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꾸준히 모이고 부족하나마 주일어린이예배는 드려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특별한 점은 그 동안 이웃교회에서 교사들이 매주 3명씩 와서 예배를 인도해 주었는데 이제 6월부터는 자립하려고 합니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완낙청년이 이 일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훈련된 교사도 청년도 없는 상태이지만 언제까지 다른 교회를 의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주님께 맡기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전보다 더 경건함의 예배가 이루어지도록 기대하며 기도를 요청합니다.

 

 새로운 사역자 소개(으은 완낙, 20세)

 지난 5월초부터 새식구가 와서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20세의 남자청년이고 3년간 한국어를 배워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됩니다. 원래는 이곳에 있는 학원에 들어가 한국어강의를 하려고 왔지만 저와 아내의 조언으로 공부하고 싶어하는 꿈이 있는 이 청년을 2년의 계획을 가지고 공부를 준비시켜 한국에 있는 대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공부를 좋아하고 가능성이 있기에 본인이 몇 가지 세상 유혹을 이기고 2년간 노력한다면 가능성있는 계획입니다. 자기는 여기서 오랫동안 머물러 돈도 벌고 저희와 함께 교회사역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 미래가 너무나 뻔 하기에 설득을 시켜 공부를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과정과는 차원이 달라 완낙청년을 지원하는 일도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사는 곳이 공부할 여건이 안 되어 아예 짐을 챙겨 저희 집에 들어와 함께 먹고 자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잘 지원하고 계획이 진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렇게 계속 기도해 주세요

 

포이펫교회가 어떤 상황 중에도 예배의 기        쁨과 감격을 얻도록 기도해 주세요

일천일 작정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포이펫 전역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포이펫 쌀 지원 사업>

 

<ETC세미나 - 프놈펜>

 

세미나를 받고 포이펫에서 바로 방과후 영어시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기회에 프놈펜까지 가서 적지 않은 훈련비를 들여받은 훈련이 현장에서 좋은 열매 맺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방과 후 학습 & 학교 지원 사역

들쭉날쭉했던 방과후 학습이 조금씩 규모도 커지고 체계도 잡혀가고 있습니다. 10세 이상의 아이들이 20여명씩 꾸준하게 나오면서 교과목과 시간표를 고정했습니다. 매주 월,화,목 요일 12시30분~3시30분, 크마에(국어), 한국어, 영어 각 1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마에는 새로 가족이 된 으은 완낙(20세,남)청년이 가르치고 한국어는 이난이사역자가 영어는 제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꾸준하지 못하여 중간에 그만두기도 하고 결석도 자주 합니다. 그래도 몇몇 아이들은 계속 공부를 지원해주고 싶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몇몇 가능성 있는 아이들 가정을 방문해 보니 가정형편이 어려워 계속 공부를 할 처지가 되지 않아 어떻게든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리고 가서 재입학하는 것과 들어갈 교육비에 대해 문의를 하고 돌아오면서 한편으로는 소망을, 한편으로는 무기력함의 두마음을 갖습니다.

 언젠가 시내에 있는 규모가 큰 국제학교에서 한국어과정을 만들어 강의해 줄수 있느냐며 문의를 해왔습니다. 몇일 전에 방문한 학교에서도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쳐 줄 수 있느냐고 문의하기에 내년쯤에나 생각해보겠다고 불확실하게 둘러대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의 사정이 말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교실이나 화장실, 식수대 조차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않아 방문한 미력한 저희들에게 너무나 많은 종류의 필요한 도움을 구합니다. 사실 한국의 학교에서는 재정이랄 것도 없는 규모의 작은 재정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인데.... 사실 우리도 그 작은 사정을 도울 힘이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음 기회에 동역자들께 나눔의 기회를 주는 의미로 현지 학교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내용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 포이펫교회 주변의 마을들(보라이산후, 오      쯔러으, 4km, 몽쩓, 꼭스바에, 42)로 여        러 가지 장애물을 넘어 복음이 꾸준히 확      장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정착해야 할 새로운 지역(프사건달 구)에      부지, 교회건축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      도록 기도해주세요.

 

 

 

 

<어린이 & 주일 예배 모습>

 

 

 

<방과후 수업 & 학교지원사역>

<식구 – 으은 완낙, 가운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반응형

문삼섭 서혜원 선교사 선교편지

 

할렐루야! 캄보디아에서 고국의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지난 소식이후 4개월만에 저희들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센터를 오픈하고 새로운 사역들을 시작하면서 유치원과 방과후, 주일예배를 열어가는 일들 가운데

분주하게 보내었습니다.

그동안의 소식들을 전하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생명나무 교회소식-

10월부터 교사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시작하여 현재 싸랃 형제 가족, 한글반 형제 자매들이 모여서 많을땐 10명이상 적을 때 6~7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3개월정도 교사들에게 주일학교 찬양과 말씀전하는 것들을 가르쳐서 2월 첫주부터 주일학교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30명정도가 매주 정기적으로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작년 1년동안 이웃에 사는 싸랃형제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만난 인연으로 싸랃형제 가족이 저희교회 출석하면서 주일학교도 도와주고 많이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싸랃형제는 깜뽓이란 시골에서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던 형제인데 한국어 시험을 합격하고 몇 개월 후에 한국에 근로자로 갈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싸랃형제의 앞길에 주의 선하신 인도함이 있길 기도합니다.

 

-생명나무 유치원-

 

1111일 개원하여 두명의 선생님이 24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에 교사하기로 한 자매가 결혼한다고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유치원 개원 3일전에 보내주신 쓰레이노 자매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마음이 예쁜 자매입니다. 센터에 대학생인 동생과 함께 살면서 평일엔 유치원 교사로 주일엔 주일학교 교사로 찬양과 율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생님이란 생각이 듭니다.

 

유치원은 매일 예배로 시작해서 영어, 캄보디아어 글자를 배우며 간식시간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 교사기도회를 매일 갖고 오후엔 수업준비와 주일학교 찬양들을 가르치며 또한 주일학교 교사로 세워가고 있습니다. 가난으로 방치되었던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면서 우울 했던 얼굴이 많이 밝아지고, 우상만 섬기는 부모들과 다르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고 열심히 공부를 하며 변화되어 가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 마다 이 아이들이 이 나라의 복음의 새싹이라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치원 운영재정에 대해서는 11월에 첫 달이라 필요한 재정들이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만큼의 정확한 재정을 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2월 말부터 유치원운영에 재정적인 어려움들이 오면서 저희들이 재정과 싸워나가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도 선교사인 저희들을 다듬어 가시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방과후 수업-

 

초등학생, 중학생들 대상으로 영어 방과후가 매일 밤 6~8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모든 공립학교들이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2부제 수업을 하기에 밤시간에 해야지 모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수 있습니다.

우덤형제가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30명정도의 학생들이 센터에 와서 배우고 갑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엔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열심히 복음의 씨를 뿌리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무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유치원, 방과후등 여러 가지 일들을 시작하며 지역의 복음의 문을 여는 통로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가 사역이 아닌 예배가 되길 소망하며 예배자를 세우는 일을 중점으로 할려고 합니다. 교사들이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세워지며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예배자로 나아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족 소식-

 

113~14일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이 2일간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8시간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 밖의 다른 나라를 경험하고 오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문삼섭 선교사가 318일에 한달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검정고시 시험을 치러야 하고 동역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을려고 합니다. 예준이와 예훈이가 올해 4월에 검정고시를 치르러 한국을 다녀올려고 합니다. 문삼섭 선교사는 318일에 먼저 출국을 하고 예준이와 예훈이는 44일에 한국을 가게 됩니다. 아이들이 학기중이라 10일정도 한국에 있게 됩니다. 선교지에 나와서 3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가는거라 많이 설레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이제 한국보다 캄보디아 생활이 더 익숙하다고 하는데 잘 다녀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선교사의 본분과 사명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많은 것을 내려놓고

주님가신 그 길을 힘써 달려갈 수 있도록.

2. 캄보디아 영혼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보내도록.

3. 생명나무 교회- 복음을 듣고 예배할 자들이 나아오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예배하는 지체들이 주님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서도록.

지역 안에서 주님의 몸을 이뤄가는 교회로 세워질수 있도록.

4. 생명나무 유치원과 방과후- 교사들이 기쁨으로 가르치며

학생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주님의 자녀들로 자라도록.

5. 교회와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지도록.

6. 예준, 예훈, 예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들로 자라며 학업을 인도해 주시길.

 

2014317

 

기도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문삼섭, 서혜원 (예준, 예훈, 예빈) 선교사 드림

문삼섭 선교사 한국 연락처 010- 2829- 188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반응형

한아봉사회 캄보디아 디아코니아 선교 현장 및
프놈펜 기독교 연합 봉사관 건립 운영의 현재와 미래

송 준 섭 목사

1. 한아봉사회 캄보디아 디아코니아 선교현장

1) 교회 개척 지원 사업
-3개 교회 개척 및 지원(2007년 말 현재)
-롱웽 교회, 끄로다스 교회, 벙레앙 평화 생명 청소년 교회

2) 문해 교육 사업
-8개 마을, 12개 교실(2007년 말 현재)
-지방 군교육청과 협력
-문자를 해득한 졸업생에게 연간300권 성경 배포
-2002부터 2007년 2월 현재까지 캄보디아 국가 성서공회 이사회 이사로 참
여. 성서반포 사업 협력 지원

3) AIDS/HIV 예방 계몽 사업
-물축제 기간 예방계몽캠페인(전국에서 참여하는 매년 15000명 보트 경주 선
수대상)
-계몽 사업을 지원을 위한 청북호(15인승 보트) 운영
-예방 계몽 강좌(문자교실 소재 마을, 교회, 봉제 공장)
-시아누크 병원 AIDS 병동 간병인 파송 지원(2001년 3월부터 - 현재까지)

4) 마을센타 건립 및 운영사업
-끄로다스 마을센타,롱웽마을센타 건립 운영
-교회, 유치원, 문자교실, 운동장, 어린이 놀이터
-사랑의 집짓기사업, 협동 농장 조성(2008년 3월 말 현재 1.8 ha) 운영
* 5년 계획 10ha(3만평)로 농장 부지를 확대할 예정

5) 벙레앙 평화 생명 청소년 센타/교회
-도시 빈민 청소년을 위한 봉사 센타
-영어 교실, 성경공부반 운영
-주일 청소년 예배(2008년 4월 1일 20명 세례)
-컴퓨터 교실, 음악(키보드, 기타 )교실 운영
-상담실 운영, 장학지원 사업 (2008년 3월 현재 31명 지원)

6) 식량지원 사업
- 롱웽 유치반 아침 쌀죽 지원
- 오지 마을 긴급환자 의료지원
- AIDS환자, 고아 식량지원
- 자연재해 지역 긴급식량지원

2. 프놈펜 기독교 연합 봉사관 건립 운영의 현재 와 미래

1) 건립 사업 추진 개요
명칭: 프놈펜 기독교 연합 봉사관(프놈펜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센타)
사용목적: 캄보디아 선교 및 교회 연합 사업을 위한 사회 봉사관
위치: 캄보디아, 프놈펜, 330거리, 19-21번지, 뚤슬랭 감옥 박물관 정문 앞
부지준비: 2001년-2003년, 청북교회 및 한아봉사회 임원회 지원으로 부지 구
입 완료
공사진행: 2004-2005년 기도로 준비하고, 2006년 6월1일 착공, 2007년 7월
31일 완공
2007년 8월 1일부터 내부 시설 시공, 2008년 3월 말 현재 70% 완료

2) 건축물 개요
건물 규모:5층 콘크리트 구조,건축 연면적 1013평

내부 시설 개요
구 분 내 용 비 고
1층
주차장(20대), 캄보디아성서공회 성서배포소, 기독서적정보센타,
엘리베이터(1-5층)
창고, 화장실, 물탱크, 정화조, 기계실
2층
사무실(3), 강의실/세미나실(3)
선교정보자료실(1), 화장실
3층 게스트룸(9), 친교실, 아파트(2)
※ 아파트 1채는 현장 선교사 가정들이 언제든지 가족과 함께 1-2주간 지내면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재정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어 지원 운영
4층 다목적 강당(350명), 준비실(2), 기도실
5층 주방, 식당(200명), 다용도실(2)
지붕 물탱크,태양열온수시스템,엘리베이터 탑

3) 운영 현황
2007년 7월 캄보디아 선교사 자녀 캠프 장소로 사용하다.
2007년 7월부터 단기 선교팀 및 선교단체를 위한 게스트룸 운영을 시작하다.
2007년 10월 16일 준공 예배를 드리다
2007년 11월 18일부터 프놈펜 국제 교회(ICF;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주일 예배(원 9시, 오후 4시) 장소로 사용을 시작하다.
2007년 12월부터 캄보디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종 선교단체의 회의, 훈련,,집회
장소로 사용하기 시작하다.
2008년 1월 1일부터 5층 주방 설비를 갖추고 캐터링 서비스를 시작하다.
2008년 3월 신.구교의 부활절 특별 예배 장소로 사용되다.
2008년 4월 21일 캄보디아 국가 성서공회와 협력하는 성서배포센터 개소식
을 하다.
2008년 4월21-25일, MICN 컨퍼런스(40여국 인터내셔날 교회 연대 주관)가
열리다.

4) 미래 전망
계속적인 노력을 통해 킬링필드(killing field)를 상징하는 뚤슬랭 박물관 정문 앞에 생명의 땅(living field)을 상징하는 장소 및 거리를(330거리) 조성하여 미래 캄보디아 교회 및 기독교 연합 사업 위한 시설 기반을 조성한다.
기독 서적 정보 센타(1층) 부분은 캄보디아 국가 성서공회는 물론 기독교 서
적을 출판하는 단체들과 연대해서 기독서회 운동으로 발전시켜 캄보디아 문
서선교의 기초 및 중심이 되게 한다.
자체 프로그램 개발과 뚤슬랭 감옥 박물관을 이용하여 캄보디아 기독교 평화
운동과 훈련의 중심이 되게 한다.
향후 중장기 계획을 세워 프놈펜 연합 봉사관을 중심으로 평화와 생명의 거
리 내에 각종 기독교 기관들이 자리 잡게 유도하여 미래에 명실상부하게 캄
보디아에 순수 기독교 봉사와 교회 연합 운동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게 한다.

 

캄보디아 소개
1. 인구     약 1,390만명(2005년)
            인구성비  여성 100명 대비 남성 94.3명
2. 면적     181,035(남한의 1.8배, 한반도의 약 80%)
3. 소득     GDP   약 63억불(2005)
            1인당GDP 454불(2005) 

4. 산업구성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

구성            32.4%            25.3            37.0

노동인력        72%              10              18

             곡물,축산,어업   제조업,건축    상업,호텔식당

* 제조업은 주로 봉제

5. 헌법

1조 : 캄보디아는 헌법과 자유민주주의와 복수정당제의 원리에 따라 지배하는 왕을 가진 왕국이다.

4조 : 캄보디아의 모토는 국가, 종교, 왕이다.

5조 : 공식언어와 문자는 크메르어다.

7조 : 캄보디아 왕은 군림하나 통치하지 않는다.

43조: ...... 불교는 국가종교이다

68조: .......국가는 팔리어학교와 불교교육기관을 보급하고 발전시킨다.
6. 새천년발전계획(MDGs)에서 본 캄보디아 현황

a. 극단적 빈곤과 기아의 퇴치

   인구 1/3은  하루 2000리엘(현재 1달러 = 4,000리엘) 이하의 식량비로 살아간다.

b. 초등교육의 성취

   80% 이상 초등학교 등록, 등록한 학생 가운데 6년까지 남아있는 학생은 53.1%

   19% 중등교육 등록

   15세-24세 문해율은 83.4%

c. 양성평등

   중등학교 등록   여성 : 남성 = 1:3

d. 유아사망율

   10명당 1명      1세 전 사망

   1000명 124명    5세 미만 사망  

   영양문제

e. 모성건강

   32%만이 출산시 보건 요원의 도움

   20%만 콘돔 사용

f. 보건

   HIV 감염률 3.3%(1997)   2.6%(2002)

g. 환경

  1/3만 안전한 식수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반응형

미국은  9.11 이후 기독교의 영향력 큰 감소세

 

미국인 10명 중 7기독교, 영향력 잃고 있다

2001년의 9.11 테러참사 이후 미국인들의 삶에 있어서 기독교의 영향력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957년 이래 53년 동안 기독교가 미국생활에 미친 영향을 조사해온 갤럽조사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9.11 테러가 있던 20011214-16일 조사에서 미국인 71%삶 속에서 기독교의 영향력이 늘었다고 답해 53년 조사역사상 유일하게 70%를 넘겼다.

 

그러나 이후 10여년 사이에 상황은 역전이 돼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응답자는 점점 줄어들었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 후인 57-10일 조사에서는 76%기독교가 영향력을 잃은 거 같다고 답했다.

이번 20101210-12일 조사(오차폭은 +- 4 포인트)에서는 1019명의 성인 응답자들 중 69%가 기독교의 영향력 감소를, 27%가 증강을 주장했다. 갤럽의 조사결과 기독교는 내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4%에 불과했다.

그간의 조사 결과 기독교의 영향력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1950년대였다. 1952년의 경우 응답자의 무려 75%가 자신의 삶에 있어서 기독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추세는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기독교인 응답자 중에서도 61%만이 자신의 삶에 있어서 기독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1953년 갤럽이 이러한 조사를 실시한 이래 기록한 최저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3-6일과 1210-12일 두 차례에 걸쳐서 미국 성인 2048명을 대상으로 전화 응답을 통해 이뤄졌다. (출처:뉴스미션=미주 크리스찬투데이 종합)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16,18)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3:17-19)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던 미국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라는 고백 위에 세워진 미국의 영광을 회복하여 주십시오. 믿는 것은 갤럽 조사 결과가 결론이 아니라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결론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고백 위에 세워진 미국의 교회를 축복하며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는 승리하는 교회임을 선포합니다. 주님, 미국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인 십자가 복음에 착념하게 하소서. 진리를 믿는 믿음 안에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케 하여 주십시오. 또 미국 안에 바알에 무릎 꿇지 않은 주의 백성이 있음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이 가까워오는 이때에 미국의 모든 교회를 영광스런 교회로 회복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반응형

인도네시아, 이슬람 율법 적용에 인권 유린

인권단체(H.R.W), 샤리아법 적용 사례 증거 불충분 주장, 여성인권유린 우려표명 

 

한 국제 인권 단체가 지난 2010121일 인도네시아의 아체(Aceh) 주에서 이슬람 법 샤리아(Shariah) 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폭력과 성적 학대와 같은 인권이 유린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 뉴욕(New York)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권 단체 Human Rights Watch는 샤리아 법이 인도네시아의 헌법과 자국법에 위배되며, 샤리아 법으로 인해 인도네시아는 특히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가 침해당하는 인권 침해 국가로 낙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특히 아체 주가 샤리아 법으로 사람들의 의복 상태를 단속하고 남녀가 함께 있는 상태인 칼왓(khalwat)’을 금지하는 것을 문제시했다. 아체 주는 칼왓을 단속하면서 종종 남성과 여성을 24시간 구금하거나, 남성과 여성에게 결혼을 할 것을 강요하고, 여성에게는 처녀성 검사를 실시하기도 하는데, 어린아이들을 포함하여 800명이 넘는 이들이 2009년에 칼왓 법에 의해 구금당했고, 이 중 채찍형과 벌금형을 받은 이들도 있다고, 이 단체는 공개했다. 칼왓 법에 대한 사례로, 지난 2009년 아체 주에서 한 소년이 자신의 여자 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적발되어 강간범이라는 판결을 받은 사례가 소개되었다.

 

Human Rights Watch는 또한 아체 주에서 20092,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슬람 복장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단속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샤리아 법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 대한 복장 규정이 있지만 실제로는 대다수의 경우 여성과 가난한 자들이 이 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이 단체는 밝혔다. 아체 주에서 이슬람법이 적용되면서 종종 다수에 의한 폭력이 자행되고 또 아체 주는 이러한 행위를 용인하고 있다고 이 단체는 주장했다.

 

Human Rights Watch는 아체 주의 주지사에게 샤리아 법을 폐지하라고 요구했고,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에게는 아체 주의 샤리아 법이 인도네시아의 헌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고등 법원에 샤리아 법을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이슬람법인 샤리아 법은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가 아체 분리주의자와의 충돌을 종식하기 위해 샤리아 법의 도입을 허용함으로 지난 2001년 아체 주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이슬람 율법에 영향을 받은 조례들이 시행된 적은 있지만 샤리아 법을 공식적으로 도입한 주는 인도네시아에서 아체 주가 유일하다.

 

지난 2009년 아체 주 의회는 간음을 범한 자를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법을 통과시켰지만, 아체 주의 주지사는 아직 이 법에 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아체 주의 관리들은 Human Rights Watch 보고서의 사례들의 증거가 불분명하며, 아체 주에서 여성의 인권이 유린되고 이슬람 복장이 강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주장도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출처: 매일선교소식)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데살로니가후서2:7-8)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이사야49:25-26)

 

사랑하시는 하나님, 인도네시아 아체(Aceh) 주에서 행해지고 있는 이 불법을 하감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불법한 자가 이 땅의 영혼들을 유린하고 억압하며 우매한 학대와 계속된 피흘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주께서 강림하사 그를 죽이시고 그의 모든 도모를 십자가에서 이미 폐하셨음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다만 주를 모르는 주의 백성들이 이들을 건지시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깨닫기까지 잠시나마 그들의 권세를 허락하신 줄 믿습니다. 주여 우리가 이제라도 우리의 구원이시며 구속자인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을 드오니 이 환난과 능욕의 때에 사랑하시는 주의 백성들을 이 악한 자의 손에서 건져내 주옵소서. 용사의 포로도 빼앗으시며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내시는 주 하나님,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악한 자를 대적하시고 주님의 자녀들을 구원해주시옵소서. 아체(Aceh)주 뿐만 아니라 각 국에서 이 샤리아법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수 많은 영혼들이 주께 부르짖게 하시고 그들을 모든 두려움과 고통에서 건져내실 수 있으신 하나님의 전능하신 구원을 보게 하옵소서.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시며 야곱의 전능자이신 주를 찬송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반응형

이란, 지하교회 집중단속, 70여명 체포
체포된 신도 중 10여명 가량 여전히 구금, 이란당국 추가단속 입장보여..

최근 이슬람 세계에서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란이 지난해 성탄절부터 최근까지 지하교회들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70여명의 신자들을 체포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란내 반정부 인터넷 사이트들에 따르면 기독교도들에 대한 이번 단속은 성탄절 아침에 시작됐으며 지하교회 목사들을 포함한 70여명의 신도들이 체포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풀려났으나 현재 10여명 가량이 여전히 구금된 상태이며 이란 당국은 앞으로 추가 단속도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붙잡힌 신도들에게 이란 정부가 어떤 혐의를 적용할 지는 불분명하지만 만약 이들이 무슬림을 개종시키려 했다는 혐의를 받을 경우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란 당국은 최근 자국내 기독교도들이 무슬림들을 개종시켜 서방 세계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려 한다는 의심을 키워왔다.

기독교 옹호 단체들은 이번에 잡혀간 신도들은 당국이 공식적으로 승인한 주류 교회에서 예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란에서는 소수의 기독교도들이 당국의 감시를 피해 공식적으로 승인된 교회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헌법상 기독교, 유대교, 조로아스터교를 인정하고 있지만 이슬람 강경파인 혁명수비대의 세력이 확장되면서 소수종교에 대한 압박도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전체 인구의 2%를 차지하는 소수 종교집단들의 종교적 행사는 허용되지만 정치적인 색채를 띠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 등 이들은 당국으로부터 일상적으로 감시를 당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이란은 기독교도를 비롯한 소수 종교집단을 겨냥한 단속을 벌이기는 했으나 이번처럼 조직적이고 대규모로 이뤄진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당국은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적인 기독교 모임을 정부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분위기다.

최근 테헤란 주지사 모르테자 타마돈이 자국내 기독교도들을 기생충에 비유했다는 관영 IRNA통신의 보도는 당국의 이러한 인식을 보여준다. 영국 소재 국제기독교단체 CSW의 플러 브레이딩은 "이란 당국이 우려하는 것은 지하 교회들의 본질"이라며 이번 단속은 "이란 당국에 의한 매우 구체적이고 정확한 타격이었다"고 설명했다. (출처:연합뉴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태복음5:10-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고린도전서4:12-13,15)

주님, 구류되어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의를 위하여 받는 박해를 천국의 복으로 알고 누리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악한 말을 들을 때는 더욱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하늘에서 이들의 상이 클 줄 믿습니다. 주와 선진자들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핍박받고 환난을 당할 때 주와 함께 이 길을 걸을 수 있음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주여, 저들을 모욕하는 자들을 향하여 축복하게 하시고 비방을 당할 때 그리스도의 복음를 증거하게 하사 인내의 기도가 결실하는 영광을 보게 하여주옵소서. 이 일을 허락하신 주를 믿는 믿음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남아있는 성도들 역시 믿음의 기도로 주가 이루시는 역사의 증인으로 서게 하옵소서. 어떤 위협과 타협속에서도 오직 주만 믿고 나아가는 이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미 그리스도의 생명들이 이 땅을 덮고도 남을만큼 충만히 결실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주의 뜻을 마음껏 이루시옵소서.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