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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년 전 예루살렘 총독이 사용하던 인장 발견돼 [2018.01.03 18:16]

 

 

▲2,700년 전 예루살렘의 총독이 사용했던 인장. ⓒ유튜브 영상 캡쳐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2,700년 전에 사용된 점토로 된 인장을 발견했다. 고대 히브리어가 새겨진 인장은 예루살렘 총독의 것으로 성경에 나타난 연대와 일치한다.

현지 매체인 타임즈오브이스라엘은 “점토 인장은 조사자들이 서쪽 벽(통곡의 벽)에서 그리 멀지 않은 첫번째 성전의 구조물에서 나온 물품들 가운데 발견된 것”이라고 전했다.

발굴자인 슬로밋 웩슬러 브돌라는 “권위가 있는 기관에서 진행한 발굴 작업을 통해 이러한 인장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성경에 나타난, 2,700년 전 예루살렘 총독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사실을 지지해준다”고 전했다.

예루살렘 나르 바라카트 시장은 “첫번째 성전 시대의 예루살렘으로부터 이러한 새해 인사를 받게 돼 압도적인 느낌이 든다. 이는 2,700년 예루살렘이 이미 이스라엘의 수도이자 강력한 중앙 도시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 “예루살렘은 3,000년 이상 유대인들이 살아온 도시였다”면서 최근 예루살렘 수도 인정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성경은 왕이 임명한 예루살렘의 총독들을 몇 차례 언급하고 있다. 열왕기에는 여호수아가 예루살렘 총독의 자리에 있었고, 역대기에는 요시아왕 시대 마아세야가 행정관이었다.

이 인장은 철기시대의 건물 안에서 함께 발굴된 다른 6개의 인장과 더불어 예루살렘의 2번째 성전과 로마 시대에 대한 통찰도 제공해준다.

이스라엘유물관리국(Israel Antiquities Authority, IAA)은 “이 인장은 중요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사용됐으며, 로고의 한 종류로서 예루살렘 총독의 이름으로 보내진 소형 기념품에도 사용됐다”고 전했다.

인장에는 글씨와 별도로, 줄무늬 옷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헤브루대학교 탈레이 오난 교수와 텔아비브대학교 베냐민 사스 교수는 “2개의 줄 위에 2명의 남자가 마치 거울을 보듯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머리는 큰 점으로 표시돼 있고, 다른 세부적인 표현은 생략돼 있다. 손은 바깥을 향해 있는 손은 아래로 내려가 있으며, 안쪽을 향해 있는 손은 위로 들려있다. 두 사람 모두 줄무늬에 무릎까지 오는 옷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9월에는 다윗 시대의 예루살렘 도시에서 발견된, 성경적 형식의 이름이 새겨진 인장 십여개가 발견되기도 했다.


강혜진 기자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원본링크]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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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독교 박해’ 요주의 국가, 중국·인도·나이지리아

 

올해 ‘기독교 박해’ 요주의 국가, 중국·인도·나이지리아 [2018-01-03 00:01]


영국 ‘릴리즈인터내셔널’ 지목

 

 

 

▲중국 공산당원들이 지난달 도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밀어 넘어뜨리고
있다. 이 영상은 중국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됐다. 트위터 캡처


2018년 가장 우려되는 기독교 박해국가로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3개국이 꼽혔다.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올해 중국과 인도, 나이지리아 등의 국가에서 기독교 박해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보고서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중국을 2018년 가장 염려되는 기독교 박해국으로 지목했다. 중국 국무원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종교사무조례’가 그 배경이다. 이 조례의 골자는 국가 차원에서 종교인과 종교단체 감시를 강화하고 사전에 허가되지 않은 종교활동에 대해서는 제재하는 것이다. 조례가 적용되면 불법적인 종교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한 경우 2만∼20만 위안(한화 328만∼328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 성탄절을 앞두고 중국에서 벌어진 ‘크리스마스 보이콧’은 기독교 관련 문화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후이성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가 공식적으로 금지됐고 저장성에서는 공산당원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쓰러뜨리는 일이 벌어졌다.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동북3성에서는 탈북민 선교를 하던 한국 선교사들이 무더기로 추방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국민일보 2017년 3월 7일자 29면 참고).

보고서는 이어 인도에서 힌두 민족주의를 추구하는 인도인민당이 2014년 총선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기독교 박해가 점차 심해지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스(Open Doors)는 인도에서 기독교 박해 사건은 2016년 441건을 기록했고, 지난해 상반기에만 410건이 발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인도 마디야 프라데시주에서 신학생 30명과 목사 2명이 집에서 크리스마스캐럴을 부르던 중 테러리스트로 몰린 사건도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인도를 기독교 국가로 만드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게 체포 사유였다.

보고서는 나이지리아에서도 기독교 박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서는 풀라니족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총기로 무장해 기독교인을 살해하거나 거주지에서 쫓아내는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국제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발간하는 ‘세계 테러리즘 지수(Global Terrorism Index)’는 2010∼2016년 풀라니족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살해된 사람은 2827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이외에도 베트남 북한 이란 이집트 등의 국가를 올해 요주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꼽았다.

릴리즈인터내셔널은 리처드 범브란트 목사에 의해 설립돼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현재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글=구자창 기자 critic@kmib.co.kr, 그래픽=이영은 기자

[출처] 국민일보
[원본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77576&code=23111115&sid1=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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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박해상황 및 유형


“기독교 단체 지도자 자녀 무슬림으로 자동 등록시켜” [2018.01.02 16:26]


기독교 세례의식은 범죄로 규정하여 금지

 

이란(Iran)


- 종 교: 이슬람교(98%)
- 인 구: 80,946,000명, 기독교인 800,000명
- 박해정도: 매우 극심함, 박해순위 10위
- 수 도: 테헤란(Tehran)
- 주 박해요소: 이슬람의 압박(Islamic oppression), 독재정치(Dictatorial paranoia), 교권주의(Denominational Protectionism), 구조적 부정부패 및 범죄(Organized corruption and crime)


이란의 기독교 박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란 정부가 1979년의 이슬람 혁명(Islamic Revolution)에 이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시아 이슬람교(Shia Islam)를 기반으로 이슬람 국가를 설립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란 정부는 이란뿐 아니라 지역적으로 시아 이슬람교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폭력적인 수단까지 불사하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사상과 폭력이 결합되어 전체주의적 국가를 만들어 냈다. 이 나라에서 기독교인 및 기타 소수 집단들은 전혀 달갑지 않은 존재다. 따라서 주변 아랍 국가들과는 다르게 이란의 기독교에게 있어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다름 아닌 이란 정부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이란의 박해상황


1. 박해원인


이슬람의 압박: 시아 이슬람교는 이란의 국교이며 모든 국가법이 시아 이슬람교에 대한 국가의 공식 해석과 일치해야 한다. 이란 헌법은 의회가 이슬람교와 상충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국가의 정치·법 체계의 '이슬람교적 정체성' 관련 조항들, 그리고 시아 이슬람교를 국교로 지정한 조항 등은 결코 개정될 수 없다고 못 박고 있다. 이슬람교적 법령을 보호하고 의회가 이슬람 교리에 부합하는 법안만 통과시키도록 하기 위해 모든 법안은 시아 이슬람교 학자들과 종교 지도자들로 구성된 '헌법수호위원회(Guardian Council)'의 검토 및 허가를 거치도록 되어 있다. 이 위원회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 국가 고위직 후보자들의 정보도 검토한다. 그래서 정부 내의 혁신 정당이라 해도 보수적이기는 마찬가지다.


독재정치: 권력을 유지하려는 광기가 이슬람교적 탄압과 결합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란의 이슬람 정부는 1979년 발생한 이슬람 혁명의 가치를 수호하는 것을 최상의 목표로 여긴다. 기독교는 지탄 받을 만한 서구의 영향 세력이자 이란공화국의 이슬람교 정체성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 요소로 간주된다. 정권이 인정하는 기독교는 아르메니아 교회, 앗시리아 교회 등 유서 깊은 교회들뿐이며, 이들마저도 하등 시민으로 취급된다. 그 외 모든 류의 기독교 교회가 서구의 영향을 받는 위험한 세력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들, 특히 무슬림 배경의 기독교 개종자들(MBBs)이 '국가 안보법 위반'이라는 죄목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는 한다.


교권주의: 이란 정부로부터 비롯되는 강력한 박해 요소다. 정부의 관점에서 페르시안 민족은 곧 무슬림이라는 정체성을 띠기에 페르시안 혈통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배교자에 해당한다. 따라서 기독교 활동(전도, 성경공부, 기독교 서적 출판, 설교 등)도 죄다 불법으로 간주되며 그것이 페르시아어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그나마 이란 사회는 정부에 비해 현저히 온건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온건하고 신비주의적인 수피 이슬람교가 보편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란인들이 이슬람교가 정착하기 이전의 페르시아 문명에 큰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이다.


구조적 부정부패 및 범죄: 투옥된 기독교인, 특히 무슬림에서 개종한 신자들은 때로 보석금을 요구 받는다. 그 금액은 대략 2천에서 20만 달러 사이로 어마어마한 액수에 해당한다. 기독교 가정들은 집과 사업까지도 모두 저당 잡혀야 이 돈을 마련할 수 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석방된 후에도 국가를 떠나 난민이 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페르시아어로 필사한 복음서. ⓒ한국오픈도어선교회


2. 박해배경


이란 기독교의 최대 박해 주체는 정부 및 공무원들이다. 대표적인 예로 기독교인, 특히 개종한 신자들이 징역에 처해지는 경우가 아주 많다. 기독교인들의 모임은 모두 경찰에 의해 감시당하고 이는 공식적으로 허가된 아르메니아 교회와 앗시리아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정부는 무슬림을 개종시키려는 시도를 일절 배제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 외 박해요소:

1) 무슬림 성직자 등 타종교 지도자들. 이들은 때로 종교 소수 집단에 대해 폭력 행사를 선동하기도 한다.

2) 바하이교(Bahaj) 청년 민병대. 종교적 불법 무장 단체가 이란 내 소수 집단에 위협을 가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바하이 민병대는 전국 각지에 지부와 기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Ayatollah Ali Khamenei)에 충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 가족 구성원들. 이란 사회는 정권에 비하면 온건한 편이지만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신자들은 많은 경우 자기 식구들에게 핍박을 당하게 된다. 이란 정권의 박해 대상은 기독교인만이 아니다. 바하이교도들은 심지어 기독교 개종자들 이상으로 정권에 의해 핍박당한다. 지난 수년간 정권에 의해 처형된 기독교인은 없었으나 2018년 세계박해순위 집계 기간에만 해도 타종교 반체제 인사 여럿이 처형되었다. 바하이교, 수니 이슬람교와 수피 이슬람교 외에 쿠르드 족(Kurd) 역시 정부의 경계 및 박해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이란 정치계에 두 가지 주요 변화가 생겼다. 2015년 7월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대신 이란에 가해졌던 각종 제재 조치를 해제하는 내용의 협상 합의를 도출했다. 이 합의는 온건파로 알려져 있는 로하니(Hassan Rouhani) 대통령의 첫 임기에 타결되었다.

2016년 2월 이란 온건파가 의회 및 전문가 의회 선거에서 거둔 승리와 2017년 5월 로하니 대통령의 재선 성공은 이란에서 현대 정치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듯하다. 이란 핵 협상으로 인해 이란은 보다 부강한 나라가 되며 이란 정권의 지역적 영향력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로 인해 국내 인권 수준이나 특히 종교적 자유가 개선될 것이라고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란 정치의 보수적인 측면은 국가의 이슬람교적 정체성에 위협이 되는 다른 모든 요소를 압도하기 때문에 국내 인권 상황은 오히려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서구 세계와 관련된 이란인들뿐 아니라 기독교와 바하이교 등 소수 종교 집단들 역시 보다 어려운 형편에 처하게 될 수 있다.


다른 한 가지 큰 이슈는 이란 정부 내부의 권력 분쟁이며, 이는 이란의 경제 회복 속도를 더욱 늦추게 될 것이다. 이란 헌법 제44조는 "국가가 모든 핵심 산업을 운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2005년 5월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이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발표하여 국영화 부문을 줄이고 더 많은 민영화를 허가했다.

그러자 정작 민간 기업이 아닌 극보수적 성향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 기회를 활용해 국내에서 거대한 경제 '제국'을 이룩하기 시작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란 사법부 및 기타 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온건파 대통령 로하니의 주요 개혁 조치는 거의 시행되기 불가능한 상황이다.

 

▲감옥에서 출소하는 그리스도인. ⓒ한국오픈도어선교회


3. 박해 받는 교회의 유형들


외국인들로 구성된 기독교 공동체: 이들 대부분은 가톨릭, 루터, 장로 교단이며 필리핀, 대한민국과 같은 극동지방의 국가들과 서방의 외국인들로 구성된 기독교 공동체이다. 몇몇 외국인 교회는 무슬림 배경신자들을 포함해 이란의 개종자들이 예배에 참석 시, 교회를 폐쇄할 것을 강요 받는다. 서로 다른 기독교 교단의 목회자들이 모여 진행되던 연례 기도회 또한 이란 안보기관의 압력으로 지금까지 중단돼 왔다.

역사적인 기독교 공동체: 아르메니아, 앗시리아 기독교인들과 같은 역사적인 소수 기독교 민족은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 비교적 자유롭다. 이들은 같은 나라 사람들에게 자국어로 말씀을 전하는 것이 허용된다. 하지만 페르시아어를 구사하는 무슬림 배경신자들을 비롯한 이란 사람들에게 포교활동을 하거나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비록 법안에 공식적으로 명시되어 법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이들 기독교 공동체는 이류 시민으로 취급 받으며 무슬림들과 접촉 시 구금, 신체적 학대뿐 아니라 괴롭힘과 차별에 시달리게 된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의 공동체: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이란 최대의 기독교 단체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정부와, 그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가정과 사회로부터 박해의 최전선에 있다. 역사적인 교회 공동체와는 달리 이란 정부는 이들을 이란 정권과 이슬람에 대항하는 서구 선전세력의 일부로 보고 있다. 타 종교로부터 기독교인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세례의식은 이란 정권과 이슬람을 반대하는 범죄로 여겨지기 때문에 금지돼 있다.

또한 개종자 가정에서 태어난 대부분의 아이는 무슬림으로 자동 등록된다. 특히 '국가안보에 위배되는 범죄들'로 간주돼 장기 징역을 선고 받거나 체포 또는 기소된 사례가 있는 기독교 개종단체의 지도자 자녀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극심한 억압 때문에 개종자들은 매우 조심해야 하며, 이들 대부분이 다른 기독교인들과 격리된 채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많은 개종자가 이란을 떠난 이유도 있지만, 외국에서 기독교인이 되는 사례들로 인해 이란 기독교 개종자들로 구성된 공동체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정통 기독교 공동체: 비록 기독교로 개종한 공동체와 뚜렷이 구분 짓기는 어렵지만 복음주의, 침례, 오순절 교단으로 구성된 또 다른 기독교 공동체이다. 개중에는 아르메니아, 앗시리아 또는 무슬림배경 신자들도 포함돼 있으며,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의 자녀와 그들의 손자들까지도 포함돼 있다. 이들 또한 이란 정부로부터 기독교로 개종한 공동체와 다를 바 없는 극심한 박해에 시달리고 있다.(계속)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원본링크]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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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상 英선교사, “한국교회의 회복, 전도 실천에 그 길이 있다” [2017-12-17 20:43]


전도안내書 ‘회복해야할 사명, 전도’ 출간

 

 

▲최종상 선교사


“한국교회의 회복, 전도 실천에 그 길이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17일 만난 암노스유럽선교회 대표 최종상(65·영국) 선교사의 말이다.

최 선교사는 최근 ‘회복해야할 사명, 전도’(성서유니온, 386쪽)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에 던지는 회복과 실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는 “전도에 대한 대부분의 방법은 교회가 상당한 교세를 갖고 있고 불신자들이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을 때 만들어졌다”며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자신의 삶으로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을 보이지 않으면, 복음이 전파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성경적 분석을 많이 했지만 이 책은 전도 이론서도 아니고 어떤 신학적 견해를 강력하게 주장하지도 않는다. 또한 몇몇 전도 사례를 담았지만, 전도 간증집도 아니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성경적 원리와 현장의 전도경험에서 배운 진리 및 원리를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소망을 엮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권성수 대구동신교회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 책은 전도 실천을 통한 선교의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획기적인 공헌을 할 것”이라고 했다.

김병선 인도네시아 선교사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도의 당위성을 깨닫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전도를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며 “특별히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읽고 사역에서 전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추천했다.


김용훈 미국 열린문장로교회 목사는 전도가 부담스럽고 불편한 이에게 이 책을 권했다.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는 “한국교회가 힘을 잃은 이유는 전도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다시 말해, 주님을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만한 분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하나님이 최 선교사를 통해 다시 이 땅에 전도의 사명을 불러일으키신다”고 했다.

김 목사는 ”잃어버린 한 영혼을 사랑하는 저자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책“이라고 평했다.

 

최 선교사는 1995년 로마서 연구로 런던바이블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모교에서 신약학 연구교수와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이스트버리교회를 개척, 영국인 성도가 100여명인 교회로 성장시켰다.

OM국제선교회 로고스호가 1978년 부산과 인천항을 방문했을 때 자원봉사자로 4주간 봉사했다.

이를 계기로 이듬해 로고스호에 승선, 5년간 전도 사역에 힘썼다.

특히 둘로스호 단장으로 50여 나라에서 모인 350여 선교사들의 공동체와 사역을 이끌기도 했다.

사역을 마친 뒤엔 급격한 교회 감소 추세를 이어지고 있는 영국과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영국에 암노스유럽선교회를 설립했다.

암노스 교회개척학교 학장으로 섬기면서 영국 사역자들이 건강하게 목회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어라이즈 전도활동을 주관하면서 여러 영국교회에 전도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 국민일보
[원본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987195&code=61221111&sid1=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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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종교적 의미 줄고 ‘쇼핑절’로 변질되는 성탄절

 

 

미국 성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입력 :  2017-12-18 00:00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회는 성탄예배 준비로 분주해지고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 퍼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예수보다 산타와 선물로 대표되는 소비문화가 더 주목받으며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적인 기독교 국가인 미국의 국민들도 이전만큼 크리스마스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 센터는 성탄절의 종교적 의미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미국 성인의 비중이 절반을 뛰어넘었으며 그중 많은 숫자가 그런 상황이 별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퓨리서치 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성탄절에서 종교적 의미가 예전보다 덜 강조되고 있다”는 비중이 56%에 달했다. 또 그렇게 대답한 이들 중 약 45%가 “그래도 문제가 없다”고 대답했다. “거의 비슷하다”고 대답한 비율은 30%, “예전보다 종교적 의미가 오히려 강조되고 있다”고 말한 비율은 12%였다.


더 큰 문제는 성탄의 역사성마저 의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동정녀 마리아가 아이를 가졌다거나 천사들이 예수의 탄생을 알린 일 등이 사실이라고 믿는 미국 성인이 2014년에 비해 약 7∼8% 포인트씩 하락했다. 그 결과로 “예수님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2014년 65%에서 57%로 크게 하락했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인사였던 “메리 크리스마스(행복한 성탄을)!”라는 인사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퓨리서치 센터는 자영업자들 중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32%로 2005년 43%에 비해 11%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송년·신년 인사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힌 자영업자는 15%였으며 “상관없다”고 대답한 비율은 52%에 달한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다시 백화점 직원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는 온도차가 있어 보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겨울 축제(Winterval)는 무시하고 교회로 향하라’는 제목으로 칼럼니스트 팀 스탠리의 글을 지난 3일 게재했다. 스탠리는 “우리가 성탄 시즌 TV에서 보는 모습은 분명 성탄절이 아니라 겨울축제의 모습”이라며 “하지만 당신이 크리스천이라면 백화점이 아닌 값없이 주는 소중한 선물들이 있는 교회로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 그래픽=전진이 기자

[출처] 국민일보
[원본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68146&code=23111111&sid1=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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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지금은 ‘메리 크리스마스’ 다시 강조할 때”  기독교 뉴스    
 
 


 ⓒPixaba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다시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보수주의자들의 집회인 밸류보터스서밋(Value Voters Summit, VVS)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미국의 전통적인 유산은 소중히 간직되어야 하고, 전례가 없을 만큼 보호받아야 한다”면서 “미국에서 그 무엇보다, 우리는 정부를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우리의 종교자유는 권리장전의 첫번째 수정헌법에 명시돼 있다”면서 독립선언문도 창조주(creator)가 4번이나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정치적으로 맞지 않다는 이유로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자, 우리는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한다”고 했다.

트럼프가 ‘메리 크리스마스’ 용어의 사용을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를 통해 트럼프는 보수적인 복음주의자들을 향해 ‘난 당신들 편에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는 스타벅스가 지난 2015년부터 계절상품으로 출시하는 빨간색 머그컵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를 빼버리자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작년에는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가진 캠페인 회동에서 그는 “지도자들이 기독교를 쓸모없게 만들어 팔고 있다”며 백화점 직원들이 꼭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강혜진 기자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원본링크]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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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에 지진난 것이 종교인과세때문에...


재산 피해 72억원과 이재민 1500여명을 낸 이번 포항 지진을 두고
 "종교인 과세 때문에 지진이 났다"이라는 망언이 나왔다고 한다

종교매체 뉴스앤조이는 18일 전남기독교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영암삼호교회의 이형만 목사가 "종교계에 과세 문다 하니까
포항에서 지진이 났다"며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에다 세금을 내라 하나"고 말했다고 보도를 했다.
그는  "어찌 됐든 하나님께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 하나님을 건드릴 때, 국가에 위기가 바로 다가오는 거다.
그걸 체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재난·재해를 종교인 과세 때문이라 해석한 데 이어 정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몇 일전 뉴스에서는 어느 목사는 도박문제로, 또 어느 목사는 자녀 세습문제로...

요즘 목사들이 여러가지로 인터넷 뉴스매체에 자주 등장하신다 하지만 

사회의 지탄이 되는 이슈거리로 나오는 것은 주님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이라 생각이 들어 
뒷 맛이 씁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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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로힝야 사태’가 왜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가?


최근 기독교 라디오 방송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org)에서는 칼럼니스트 존 스톤스트리트(John Stonestreet)의 '박해받는 무슬림 소수파가 왜 기독교인에게 중요한가'라는 제목의 칼럼이 업로드됐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우리가 종교적 박해를 생각할 때, 일반적으로 중동을 생각한다. 그러나 동남 아시아에서도 박해가 심해지고 있다.

'국가범죄에 관한 국제연구소'(International State Crime Initiative )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의 로힝야 종족은 '대량 학살의 마지막 단계'에 직면해 있다.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대량 학살의 정확한 정의를 충족시키는지 아닌지 여부와 관계 없이 인권에 대한 끔찍한 폭력임에 틀림 없다. 그것은 남부 및 동남아시아에서 일어난 종교에 기반한 박해 중 일부다.


몇 달 전까지 만해도 우리 대부분은 로힝야족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여기에 지나치게 단순화된 배경이 있다. 미얀마를 마치 네덜란드처럼 단일 민족 국가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미얀마에는 실제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8개의 주요 민족이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4개의 주요 언어 군에 속한 언어를 사용한다. 압도적 다수의 미얀마 시민들은 적어도 명목상으로 불교도이지만, 이러한 '민족적 종족' 중 일부는 주로 기독교인이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로힝야 족을 보자. 로힝야 족은은 이슬람교도들로서 인정된 '주요 인종들' 중 하나가 아니다. 1982년 이래 그들은 미얀마 시민이 아니었다.


미얀마 정부가 종교 소수자들을 최악으로 다루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로힝야족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픈도어 USA는 미얀마의 종교적 박해가 '매우 높음'이라고 지적한다.

미얀마의 종교 소수파 정책에 주목한 것은 오픈 도어스만이 아니었다. 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미얀마의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실배스타 스탤론이 2008년 주연한 영화 '람보'의 주제였다.

람보는 영화에서 가상의 미얀마 기독교인 그룹을 구할 수 있었지만 현실 세계에서 '미국 종교 자유 회의'(United States Conference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는 미얀마의 기독교 소수 민족에 대한 숨겨진 핍박을 언급한 바 있다.

그 핍박에는 차별, 강제 개종, 폭력 및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의 신성 모독이 포함된다. 미얀마의 박해받는 기독교 소수 민족은 적어도 서류상에는 국적을 갖고 있다. 로힝야 족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미얀마 정부는 그들을 떠날 수 있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들은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처벌하기 위해 소수의 로힝야족 무장 세력을 장악해왔다. 버마 정부의 최근 단속에 앞서, 로힝야족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탈출했었다 .

그리고 인간의 부패가 가라 앉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는 것처럼, 태국 등지에 도착한 피난민들은 성매매에 팔려가거나 심지어 살해되었다 .


토마스 리즈(Thomas Reese) 국제 종교 자유위원회 위원장은 기독교인들이 염려하고 행동으로 옮겨야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를 분명히 했다. 그는 "로힝야 이슬람교도들과 기독교인들의 곤경은 지속적으로 미얀마 정부가 종교적 폭력을 영속시키고 지지했던 결과다. 미얀마의 종교 자유를 수호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더욱이,이 집단의 박해는 이 지역의 종교 민족주의에 문제가 되고 있다. 미얀마에서 정부의 가장 지지하는 그룹은 무장 불교 승려들이다.

그것은 미얀마만이 아니다. 스리랑카, 베트남, 라오스, 부탄 , 인도와 같은 나라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이 불교와 힌두교가 '정당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억압되어야하는 외부 종교로 점점 더 주목 받고 있다.

피해자가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종교 민족주의'라고 부르는 세력에 대항하여 확고하게 설 수 있어야 한다.


이미경 기자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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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수용한 스코틀랜드성공회, 더 무거운 처벌 받아야”


성공회 내 보수 세력, 총회 앞두고 강력한 제재 요구

 

▲영국 켄터베리대성당. ⓒcanterbury-cathedral.org

스코틀랜드성공회가 동성결혼을 수용함에 따라 성공회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박탈당하는 등 제재가 예상되나, 보수주의자들은 이보다 더욱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다음 주 캔터베리에서 열리는 총회에 앞서서 분열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전 세계 성공회 지도자들은 향후 5일 간 캔터베리에 모여 동성결혼을 비롯해 종교 박해, 기후 변화, 난민 위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동성결혼을 수용한 스코틀랜드성공회는 8,000만 명을 대표하는 교단의 공식 단체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정책과 가르침에 관한 결정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015년 동성결혼을 수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미국성공회의 경우, 작년 1월 총회에서 동일한 제재를 받았었다.
그러나 보수적인 대주교들은 이보다 더욱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부분 아프리카나 남미 출신의 전통적인 대주교들은 미국과 스코틀랜드, 캐나다 대표단들이 2020년에 열리는 람베스 콘퍼런스에 참여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0년 람베스 콘퍼런스는 성공회 사제들이 10년마다 개최하는 큰 행사이다.
성공회 내의 강력한 보수 세력인 전세계성공회미래회의(GAFCON) 측은 “캔터베리 대주교가 말하는 처벌은 처벌이 아니며, 효과적이지도 않다. 미국성공회 출신 사제들은 작년 루사카 회의에서 제 역할을 담당했었다”고 말했다.
전세계성공회미래회의 한 관계자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관점에서 이같은 제재는 충분하지 않다”며 “만약 이번 회의에서 지난 2008년, 2016년과 동일한 결과가 반복된다면, 회의에 대한 신뢰성과 위상이 약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동성결혼을 관용하는 분위기가 점차 증가하자, 이에 대한 시위 차원으로 다음 주 열리는 회동에 불참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과 관련,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대주교는 39개 성공회교단의 수장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혜진 기자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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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은 각자의 종교에 따른 법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슬람교에서 돼지고기를 금하고 있고
기독교에서 술을 금하고 있는데,
불교에서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들었다
어느 뉴스엔가
"타이완 불교가 1965년 이후 육식 금지의 계율을 지키면서 대중의 존경을 회복했다는
글도 있있는데
그렇다
종교인은 일반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지킬 때 존경을 받지 않을 까 ?

아무튼 불교계에서 먹지 않았던 고기를 먹겠다고 한다면

언젠가 이슬람교에서 돼지고기를..
기독교에서는 술을 마시도록 해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해 본다.
그럴일은 결코 없겠지만....말이다.

 

 

"스님이 고기 먹어도 될까?"…불교계는 논쟁 중

뉴스바로가기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44510&plink=ORI&co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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