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주일아침에
설교원고를 잃어버렸다.
한참을 찾다가 강아지가
물어가 버린것을 알았다.
할수없이 목사님은 강단에 올라
이렇게 말했다.
"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은 설교를 짧게 해야겠습니다.
5장의 원고를 준비했는데
그중에 3장은 강아지가 물어갔고
2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랫더니 교인들이
무척이나 좋아하였다.
설교가 짧았다는 말이 입소문을 타고
이웃교회의 장로님에게 전해졌다.
몇일후
이웃교회 장로님이 목사님을 찾아왔다.
"목사님,
그 강아지가 새끼를 낳으면
우리교회 목사님에게 한 마리 주실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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