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애완동물 가게에서

예쁘게 생긴 앵무새를

바라보고 있었다.

 


주인이 말했다

<이 새는 크리스천

앵무새랍니다>

 


<예? 앵무새가

예수님을 믿는단

말인가요?>

 


<못믿겠으면

직접 보여드리죠>

 


그러면서

주인은 앵무새의

오른쪽 다리에

묶인 줄을 잡아 당겼다.

 


그러자 앵무새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면서

주기도문을 외웠다.

 


여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주인은 신이

더욱 나서 말했다.

<한가지 더 보여드릴까요?>

 


그러면서 그는

이번엔 앵무새의

왼쪽 다리에

묶인 줄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앵무새

<전능하사~~>

하면서 사도신경을

줄줄 외웠다.

 


여자는

너무 놀라워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물었다.

 


<그럼 양쪽 줄을

모두 잡아 당기면

뭘 보여주죠?>

 


그러자 주인이

대답하기 전에

앵무새가 먼저

나서서 말했다.

.

.

.

.

 

<보여주긴 뭘 보여줘,

그럼 엉덩방아를 찧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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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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