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교수가
이제 막 피아노
실기 시험을
끝낸 학생의
어머니에게 물었다.
"따님이 어디서
피아노를
배웠습니까?"
"교회
반주자에게
배웠습니다."
"내 짐작이
맞았네요.
따님이 독실한
기독교인에게
피아노를
배웠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런 걸
어떻게 알 수 있죠?"
.
.
.
"따님이
피아노를 칠 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전혀
모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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