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만들기
에덴 동산에 신혼 살림을 차린 아담과 하와 . 낮이든 밤이든 함께 하는 금슬 좋은 그들의 모습은
어느날 밤 , 아담은 하와의 출생 비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
여보 , 하와 , 당신은 하나님이 내 갈비뼈로 만드셨어 .
뭐 , 뭐예요 . 그럼 나는 당신의 갈비뼈 ? 그래요 . 내가 잠든 사이에
갈비뼈 하나를 꺼내 당신을 빚어 주셨다오 .
예 ?......
이 말을 들은 하와는 다음날부터 안절부절 했습니다 .
아담의 일거수 일투족에 깊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
산책만 다녀와도 항상 아담의 갈비뼈 수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
왜냐하면 혹시나 다른 하와가 또 만들어졌을까봐서 라나요 .
신뢰감은 관계형성의 제 1 조건입니다 . 서로 믿고 신뢰하며 인정해주는 것은
큰 행복과 큰 기쁨의 원천입니다 .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사람은
행복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
그러나 행복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행복을 찾고 싶으십니까 ? 예수께로 오십시오 .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시편 86:4-5)
♡. 소년과 강아지
한 소년이 엄마와 함께 애완용 개를 파는 가게에 갔습니다 .
주인은 귀엽고 털이 보송보송 한 예쁜 강아지를 보여주었습니다 .
그런데 그 소년은 주인이 보여준 강아지에게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가게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강아지만을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
소년이 사랑스런 손짓을 하자 강아지는 주인을 만난 듯 뛰어왔습니다 .
그런데 강아지는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며 오고 있었습니다 .
엄마 , 나 이 강아지 사주세요 .그래 , 이 강아지가 그렇게도
갖고 싶니 ? 그러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
이 강아지는 다리가 아파서 너와 같이 뛰어 놀 수 없을 거야 .
전 그래도 이 강아지가 사랑스럽고 좋아요 , 아저씨 .
소년은 강아지를 품에 안고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그런데 절름발이 강아지를 안고 가는 그 소년의 뒷모습을 보는 주인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 왜냐하면 그 소년 역시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며 걷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셔서 고통과 아픔을 경험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당하는 여러가지 고통을 잘 알고 계십니다 .
그리스도가 이해하지 못하는 아픔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동병상련 (同病相憐 )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고통과 아픔을 가지고 예수께 나오십시오 .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6-8)
♡ 병아리를 살리고 죽은 암탉
옛날 어떤 농가에서 닭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마침 닭들이 마당에서 한가롭게 모이를 쪼아 먹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늘을 날고 있던 독수리가 닭을 채가려고 쏜살같이 내려와 닭을
움켜 쥐었습니다. 이것을 본 농부가 놀라서 막대기를 들고 달려왔습니다.
독수리는 암탉을 채어가려다 그냥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암탉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농부가 암탉을 들어보니
그 날개 아래에 병아리가 살아 있었습니다. 병아리의 머리에는 어미닭의
피가 묻어 있었지만 병아리는 한 마리도 죽지 않고 살아 있었습니다.
암탉이 죽음으로 보호하여 병아리를 살린 것입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우리를 모으시고 품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보혈을 흘리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사함을 받고 살게 된 것입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십시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시편 116: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 심이니라. (요한 복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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