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예배] 예배는 많이 드리면 드릴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

 

예배와 집회의 엄밀한 구분이 없어진 결과 예배는 거의 공해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이사예배, 회갑예배, 칠순예배, 출판감사예배, 학위취득예배, 은퇴찬하예배..... 별의 별 예배가 교회 안에 들어 왔는데 성도들은 이제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예배는 많이 드리면 드릴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라는 이교도적인 생각들은 예수 믿고 나서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하는 자들에게 우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이사야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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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나 선교단체에 있는 것들 중의 하나가 개회예배와 폐회예배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꼭 개회예배를 하고 폐회예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선교단체나 개 교회 수련회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예배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아무도 그 예배에 별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개회예배를 기대하면서 시간 맞추어서 참석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신학교수들이 모이는 학회라고 다를 것은 없다. 개회예배 참석자 수를 보면 민망할 정도이고, 폐회예배는 거의 때우는 수준이다. 결국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 학회는 학회에 맞게, 수련회는 수련회에 맞게 집회를 운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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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의 경우 일 년에 두 번씩 긴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수련회를 하는데

첫 순서는 2시부터 저녁시간까지 수영입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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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람직한 방향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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