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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교단, 우선 정립해야 할 7가지

교단은 목회학적인 판단으로 문제를 풀어라!
 

이석봉  
 
지금 합동교단은 법 따라 행동 따로이다.
유전 무죄 무전 유죄라더니 큰 교회는 법 따로 행동 따로 해도 무관하다.


모두 각자의 생각대로 행동하니 오합지졸이다. 기준을 똑바로 세우고 따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선 7가지 문제점을 지적한다.
 

1. 사역장로 제도


몇몇 교회들이 정관에는 교단헌법에도 없는 "사역장로"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총회가 사역장로 제도를 만들든지 아니면 목회학적 해석을 달든지 그것도 아니면 없에도록 지시해야 할 것이다.
 

2. 강단 십자가 문제


총회는 강단의 십자가를 우상이라는 명목하에 제거토록 결정했다. 그렇게  결정했다고 해서 시행하는 것도 아니다.
 

강단의 십자가를 우상이라고 한다면 우상 아닌 것이 어디 있겠는가?
새로운 바리새인이 나온 것 같은 느낌이다.


대형교회들은 버젖이 강단에 십자가 모셔놓았지 않은가?
이참에 강단 십자가 설치 불가 제도를 무효화시키든지 강화하든지 결정해야 한다.
 

3. 강단교류 문제


우리 교단에서 타 교단 강단에는 설 수 있지만 타 교단 목사가 우리 교단 강단에는 설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교단의 모 기도원은 예태해 목사가 연중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그 밖의 초교파적으로 목사들이 오간다. 천마산의 우리교단 어느 기도원에도 타교단 목사들이 드나든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4. G12 문제


G12를 교단에서는 하지 말라고 하고 교회들은 대부분 시행하고 있다. 거기다가 G12 원리는 제자를 개발하는 새로운 능력 있는 영적 관계의 예술로 평가받고 있다. 교단은 G12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목회학적으로 확실한 지도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이다.
 

5. 총각목사 문제


교단은 총각목사에 대하여 확실한 지침을 전달해야 할 것이다. 노회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총회가 알아서 하라고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지 통일성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이는 목회학적 건덕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6. 임시목사 위임목사 문제


위임목사는 종신위임목사로 알고 있다.
그러나 좋은 곳 생기면 금방 떠나는 유동목사가 아닌가?
위임목사가 유동목사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임시 목사라는 말 자체가 거부감이 있다.
모두(위임목사, 임시목사) 담임목사로 하고 행정권에서 당회목사와 비당회목사로 구분하면 될 것이다.
 

7. 여자목사 문제


총신대총장과 이사장이 여자목사 제도를 가진 학교와 교류를 텄다고 한다. 그럴바에야 교단이 여자 목사 안수를 허용하든지 아니면 교단의 정책을 따르도록 지도하든지 해야 할 것이다.


위의 7가지 문제를 율법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목회학적이며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지도하길 바란다. (2010.5.14.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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