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하는 분반공부   

 

분반 공부란 말 그대로, 유치부나, 아동부 그리고 중고등부가 전체 예배를 드린 후에

각각 반을 나누어 성경을 보다 깊이 공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므로 분반 공부의 목적은 각 반을 책임지는 교사들이 성경을 보다 체계적, 구체적으로 가르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학생들과 함께 코이노니아를 이루어 한 영혼, 한 영혼을 주 앞에 온전히 세우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분반 공부의 성공과 실패는 바로 학생들의 영혼을 살리느냐 죽이느냐와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회 학교 학생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를 결정짓는데 있어서

최일선에서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분반공부인 것이다.

그러면 이 분반 공부를 어떻게 해야, 참으로 생명이 있는 분반 공부가 될 수 있을까?

 

첫째로, 반 편성 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이제껏 거의 대부분의 교회들은 거의 습관적으로, 교회 학교의 반을 편성할 때, 학년별로 나누고 있다. 그러나 이런 천편일률적인 자세는 너무나도 안이한 분반 태도라고 생각한다. 사람에 따라, 지능 지수(I.Q.), 감성 지수(E.Q.)가 다르듯이 영성 지수(S.Q.)에도 차이가 있다. 그런데 무조건 획일적으로, 그 학생이 언제부터 신앙 생활을 했는지, 그리고 영적 상태가 어떤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교회 밖의 기준인 학년 별로 반을 나누는 태도는 너무나도 편의주의적 발상인 것이다.

비근한 예로 군에 입대하게 되면, 그 사람의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그 사람은 무조건 일등병이 되어야 한다. 감히 상관과 맞먹을 수 없고, 그들과 한 그룹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이같이 군대에서는 일반 사회의 여러 기준과는 상관없이, 그 나름대로의 규칙과 위계 질서가 있는 것처럼, 교회 학교 안에서도 교회 학교 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십자가 군병의 질서 체계가 자리 잡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이 너무 지나치면 아직 인격이 발달하지 못한 미숙한 어린이들이 단지 교회 나온 지 오래 된 것을 무슨 벼슬인 양 생각하고 으시대는 등의 역기능이 생겨, 위화감이 조성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전체 예배 때는 그들의 학년을 인정해 주고, 또 같은 학년끼리 교제를 나누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그러나 분반 공부만큼은 학년에 상관없이 영적인 수준인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아 놓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학년은 어리지만 교회에 출석한 지는 오래된 학생이 있을 수 있고, 반면에 학년은 고학년이라 해도 이제 막 예수를 믿기 시작한 아이가 있다고 할 때, 분반 공부 또한 제자 훈련의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비록 나이가 어려도 구원의 확신, 더 나아가 성령 세례를 받았는지의 유무를 고려해서 반을 편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장년부의 경우에는 초신자부터 시작해서 집사, 권사, 장로 이런 식으로 신앙의 경력 내지는 연륜을 인정해 주는데 유독 교회 학교만은 무조건 학년에 의해 분반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그들의 신앙을 무시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영성을 근거로 하여 분반을 하게 되면 비록 학년은 어리다 해도 어려서부터 착실히 신앙 생활을 해온 어린이는 교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정받게 됨으로 적어도 교회 안에서 만이라도 크리스찬이라는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위치를 생각해서 신앙 생활의 모범이 되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더 나아가 영적인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아 분반을 하게 되면 교재를 선택해서 가르치는 데도 훨씬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그들끼리 유대감 내지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됨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끝으로, 영성을 근거로 분반을 하는 가장 단순한 예를 하나 들면, 장년부에 새신자반이 있는 것처럼, 교회 학교도 유치부, 아동부, 중등부, 고등부의 테두리 안에서(아동부는 1-3학년, 4-6학년으로 구분) 새신자반, 일년차반, 이년차반 이런 식으로 반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디모데 4:12)


둘째로, 반드시 기도의 짝을 만들어 준다.

학교에 가면 짝이 있듯이 교회에서도 짝을 만들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어 아무래도 출석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짝이 단순한 짝이 아니라, 서로 기도를 공유하는 기도의 짝이라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러므로 일단 영성이 비숫한 수준의 학생들끼리 분반을 한 후에는, 이어서 기도의 짝을 만들어 한 달에 한 번씩 짝을 교체하다 보면, 서로 마음내지는 영적으로 통하는 친구를 찾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들에게 고민이 생길 때, 그것을 믿지 않는 친구들과 의논하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만난 기도의 짝에게 의논하고, 또 함께 기도하게 됨으로 교회 학교는 자연스럽게 기도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그 결과 교회 학교는 저변에서부터 결속력과 응집력이 생겨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게 될 것이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로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사무엘 상 23:15, 17)


셋째로, 분반 공부 시간에 간증 시간을 갖도록 한다.

우리의 신앙이 교회 따로 생활 따로인 것은 어렸을 때부터 말씀 따로 생활 따로, 기도 따로 생활 따로에 젖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므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분반 공부 시간에 서로 나누는 것은, 실로 우리의 신앙이 살아 있는 신앙, 생명이 있는 신앙이 되는 지름길이다. 흔히 간증이라 하면, 기도 응답, 그것도 아주 기적적인 경우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 말한다면, 일생에서 간증할 일이 몇 번이나 있겠는가? 이러므로 여기서 간증이란, 꼭 기도를 해서 응답 받은 내용뿐만 아니라, 내가 기도하지 않아서 생긴 사건 또는, 주님 말씀에 불순종해서 자초한 화(禍)등을 서로가 나눔으로 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교훈이 되고, 새로운 결단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교회 학교 학생들은 모든 것을 판단함에 있어서,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기르게 될 것이다. 그리할 때, 그들은 참으로 명실상부한 크리스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골로새서 3:10) -The new self which is being renewed in knowledge in the image of its Creator


넷째로, 분반 공부 시간에 시사성이 있는 문제를 다루도록 한다.

이것 역시 세 번째와 마찬가지로, 교회 학교 학생들을 어렸을 때부터 예수꾼으로 자라게 하는 자연스런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뉴스 내용이나, 아니면 그 때 그 때 센세이션을 일으킨 사건 중에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문제를 부각시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를 토론하게 하고 예수님과 나와의 반응에서 나타난 차이, 즉 갭(gap)을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하게 하고 토론 내지는 써보게 하면, 아이들은 점점 세상 속에서도 예수의 향기를 발하는 예수님의 제자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참으로 거듭난 크리스챤의 안목으로 현실을 바라보는 훈련이 반복될 때, 그들의 신앙은 자신의 형통함이나 구하는 개인의 수준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회를 생각하게 되고 더 나아가 조국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할 때 그들은 생명이 있는 성도, 예수님의 순발력이 있는 성도들이 되어, 하나님이 능하신 손 아래서 참으로 이 나라의 빛과 소금으로 쓰임 받는, 자랑스런 크리스챤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립보서 1:8)


다섯째, 이메일을 활용한다.

학교의 교사는 기껏해야 학생들의 이성까지는 다룰 수 있을지 몰라도, 교회 학교 교사는 그들의 영혼을 맡아서 가르치는 사람들이다. 이러므로 교회 학교 교사는 누구보다도 그가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학생과 교사의 공식적인 만남이란 평균적으로 일 주일에 한 두 번이 전부다. 거기다가 내성적인 아이들은 아무리 분반 공부 시간에 “너의 생각은 어떠니?”하고 물어도 우물쭈물할 뿐,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길 꺼려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있어서,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다는 것은 체질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경우에 이메일을 활용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그들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교사가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메일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면 컴퓨터에 익숙해져 있고, 참 사랑에 굶주려 있는 요즘 아이들은 반드시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물론, 메일을 통해 오고 간 대화는 비밀에 붙여져야 할 것이다. 이메일의 공간이 따로 보장이 될 때, 그 채널이 계속 유지될 수가 있지, 거기서 알게 된 내용을 가지고 교회에서, 그것도 여러 사람 앞에서 왈가왈부하게 되면 이메일은 더 이상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믿음직한 통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이상으로 분반 공부의 지혜에 대해서 몇 가지로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성경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했고,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6)고 했다. 이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한 영혼, 한 영혼을 진실로 사랑하는 가운데 무시로 성령 안에서 드리는 기도라고 생각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의 지혜가 되어서 더욱 더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분반 공부의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확신하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 1:5)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3)

 

  / 신 충 화(이화대 졸, 시인, 수필가, 교회학교성장연구소 전임연구원)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재미 있는 교회학교를 위하여

 

1. 신체 건강성의 원리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참가하는 사람들이 파김치가 된 상태에서 한다면 그 프로그램이 재미있을 리 없다.

 

  사람이 아무리 좋고 아이디어가 아무리 기발해도 몸이 피곤하면 쉬고 싶을 뿐이다.

 

   한 마디로 몸 컨디션이 가뿐할 때 프로그램을 해야 재미있다는 말이다. 아니 개운하게 해 놓고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

 

   재미 있는 부분마다 자기가 졸아 놓고서는 한다는 소리가

 

     "그거요 재미없어요! 졸렸어요 !"

 

  아니 자기가 잤다는 말이야 ? 프로그램이 자기를 재웠다는 말이야? 곧 죽어도 자기가 잤다고는 안 그런다. !

 

   우리는 '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할 수도 있는 ' 사람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임을 깊이 명심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2. 파격성의 원리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것 , 파격적일 대 재미있다.

 

  파격적인 것에는 눈이 가게 되어 있다.

 

  늘 고만 고만 (?) 하면 재미없다.

 

  눈이 끌릴 일이 없다. 그런 건 시시하다

 

 

   파격적이서 마음을 빼앗겼다. ?

 

  그러면 일은 절반 이상 다 된 거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마음을 빼기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절대로 거기서부터 도망 못 간다. 아니 도망 안 간다

 

  착안 부터 아주 파격적이어야 한다

 

  운영도 마찬가지다 아주 파격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재미있다.

 

3. 의외성의 원리

 

   프로그램이 의외적이어야 재미있다

 

   늘 안 그랬기에 또 안 그러는 줄 알았던 것 "웬 걸 !" 이번에는 그래 버렸다. !

 

   일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말이다

 

   반대로

 

   늘 그렇고 그래서 또 그럴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안 그랬다.

 

  영 달라졌다. 안 그렇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또 놀라는 것이다.

 

 

  의외성 자체가 일단은 재미의 출처다

 

  그리고 재미 생산의 원리다

 

 이 의외성, 아니 이 의외성을 원리에서 하나만 더 챙겨도

 

 교회를 재미있게 하는 데 엄청난 눈을 뜨는 것이 된다.

 

  이 의외성에서 뒤쳐진 프로그램은 알짜배기 없는 찌꺼기 구정물 꼴이다.

 

4. 희소성의 원리

 

   희소성 !

 

    프로그램이 희귀해야 재미있다.

 

   뒤집어 말하면 너도나도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재미없다는 말 

 

   이다.

 

   희소성에서 말하는 재미는 '전위감', '자부심', 같은 것들로 이어지면서 재미로 느끼는 그런 재미일 수도 있다.

 

5. 생체리듬 조화성의 원리

 

  ' 생체리듬이 자연스러워야 재미있다 !'

 

   프로그램이 생체리듬과 조화를 이루어야 재미있다.

 

   그렇게 돼야 신경에 안 거슬린다.

 

   편안하다. '없는 듯(?) 있다 ?

 

   뭔가 자꾸 거슬리는 것들

 

   안 했으면 하는데 자꾸 하자는 것

 

   그만 뒀으면 하는데 자꾸 하자는 것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물 흐르듯 갔으면 좋겠는데

 

   좀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는데 자꾸 짜증나게 하는 것 말이다.

 

 

  우리 교회교육은 이것이 새벽인지, 한밤중인지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아침 9시에는 하는   1부 예배와 2부 예배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아침 저녁을 살피고 , 봄 여름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정말, 생체리리듬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한다.

 

  열도 안 받았는데 박수치자, 손 높이 들어라, 서로 쳐다보고 웃어라,

 

  자꾸 그러면

 

  그것에 아주 길들은 사람 그리고 세상 살기를 포기한 사람들 빼고는

 

  모두 짜증난다.

 

  교회 온 사람들 짜증나지 않게 해야 한다.

 

  성질 원래 못된 사람도 있다. 모든 게 다 싫은 사람

 

  그 말도 맞다.

 

  하지만, 우리 주최측에서는 그런 성질 못된 사람도 데리고 가야 한다

 

  성질 좋은 사람은 벌써 교회에 다 들어왔다.

 

  문제는 성질 나쁜 사람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사람에게 재미있어야 한다.

 

6. 긍정 멘트의 원리

 

 멘트라는 것, '하는 말' 이다

 

  교회교육의 경우. 프로그램에 나서는 사람들이 쓰는 모든 말을 말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프로그램에 나선 사람들 멘트가 밝고 명쾌한 것이어야 재미있다.

 

  짜증이 안 난다

 

 같은 것이라도 '해 볼 만하다.! , '그래, 하자, 함께....' 그렇게 나와야 한다.

 

 마음이 밝아진다. 그래야 사람들이 행복해한다. 은혜 받는다.

 

 그렇지 않으면 시큰둥해한다. 재미없어한다.

 

 다시 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도망가고 싶어한다.

 

 

멘트!

 

교회 프로그램에서의 멘트!

 

그래서 정말 긍정적이어야 한댜.

 

꼭 그래야 한다. 그래야 "재미있다" 고 하기 때문이다.

 

  

7. 표정의 원리

 

프로그램에 표정이 있어야  재미있어한다.

 

아무렇게나 짓는 표정이 아니라 살아 있는 표정, 밝게 웃는 , 사랑이 가득가득 담긴 표정 말이다.

 

그래야 그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이 좋아한다.

 

행복해한다.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 은혜를 받는다.

 

도망가려 하는 게 아니라 또 오고 싶어한다.

 

재미있어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가지고 나왔더라도 표정에서 맛이 갔으면 (?)프로그램 맛도 간 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교회교육의 재미를 위해서 표정 좋은 사람을 찾아나서야 한다. 찾더라도 아주 열심히 찾아야 한다.

 

아니 찾을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우리 표정을 그렇게 되게 연습해야 한다.

 

8. 반올림의 원리

 

 

반올림 !

 

음정 이야기가 아니다.

 

프로그램의 수준을 이야기하려는 거다

 

프로그램 수준이 너무 낮아도 재미없고 너무 높아도 재미없다

 

자꾸낫고 , 높고 그러면 짜증난다.

 

 재주를 잘 부려야 한다.

 

상황판단 잘 하고 안 올려도 안 된다. 그러나 너무 올려도 안 된다.

 

딱 반음씩 올리고 반음씩 내려야 한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이 설교든 성경공부든

 

수준 때문에 패배감을 주어 짜증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문제를 잘 다스려야 사람들이 좋아한다.

 

막 이긴 것 같아서 신난다. 재미있어한다.

 

그래야, 도망갈 생각 안 하고 다음에 또 온다.

 

 9. 단순성의 원리

 

  복잡하면 재미없다.

 

 여기서 재미없다는 말은 아이들끼리 하는 말로 '헛갈린다'라는 뜻이다.

 

 프로그램에 초점 같은 것이 없다.

 

이 말은 역설적으로 초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하기는 '하나'를 한다고 했는데

 

사실 너무 많은 것을 하는 바람에 뭘 했는지 뒤숭숭하기만 하다는 말이다.

 

"뭘 했냐 ?"

 

 그렇게 많이 해 놓으면 아이들 대답이 그렇다

 

 "몰라 " !

 

 그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감당할 수 없는 이 가당찮은 복잡함이여

 

 

복잡하면 재미는 커녕 어지럽다

 

정말 재미없다 머리만 아프다.

 

 

10. 짬 없애기의 원리

 

 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을 한 후에 다음으로 넘어갈 때까지의 '짬', 쓸데없는 짬 을 없애야한다,프로그램이 재미있으려면 그런 것이 절대로 있으면 안 된다.

 

 그런 것 있으면 갑갑해진다.

 

 짜증난다. 재미없어진다.

 

 그런 짬이 없어야 느낌이 좋다. 프로그램이 고급스러워진다.

 

그래서 멋있게 느껴진다. 또 오고 싶어하는 데 지장이 없다.

 

 

11. 짧음의 원리

 

  길면 재미없다.

 

 아무리 재미있는 것도 길어지면 시계를 쳐다보기 마련이다.

 

 아니 시계를 보면 이미 길어졌다는 말이다.

 

'재미의 영'이 사라지고 도망가고 싶음의 영'이 주님의 전으로 내리는 징조다.

 

 

가끔 길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외다.

 

그런 예외와 통상적인 것을 혼동하면 불행이 아주 통상적이 된다.

 

설령 참여자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어하더라도

 

주최측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면 큰일난다.

 

기도의 능력(?) 능력의 종(?)이라도 시간 감각에 무디다면 볼일 다 본 거다.

 

 

12. 연계성의 원리

 

 한 프로그램이 끝날 때 그 프로그램이 정말 끝나 버리는 그런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달리 말한면

 

어떤 프로그램이 끝날 때 그 프로그램이 그 다음 프로그램에 연결되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 아! 이 프로그램이 다음에 그것으로 가는 거구나 . 야 그것 참 괜찮네."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면 지금 하는 이 프로그램에 또 다른 은근한 재미 (기대)를 느낀다.

 

 이 프로그램이 저쪽으로 저 프로그램이 이 쪽으로 이리저리 맞물려서 연계되면

 

프로그램들의 가치는 서로 증폭된다.

 

그러면 재미가 더 있어진다.

 

 

13. 해석성의 원리

 

   모든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자체 보다는 해석이 더 중요하다.

 

 

14. 실명화의 원리

 

  '실명화'!

 

  프로그램을 '이름대로'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이름을 하나 붙였으면 그 이름에 맞는 내용

 

  그리고 그 이름에 알맞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안 그러면 황당하다. 짜증난다.

 

 

 우리 교회 프로그램들, 이름 따로 프록르램 따로인 채로

 

 지금까지 이렇게 무난히 잘 지내온 것 정말 주님 크신 은혜였다.

 

이제는 더이상 그러면 안 된다. 하면서도 우스워진다.

 

 

사람들은 비웃고 우리는 멍청해 지는 것이다. 참  안 좋은 것이다.

 

 

15. 한 테마의 원리

 

 프로그램이 왔다갔다 하면 안된다.

 

모든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그' 하나를 확실하고 분명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면

 

산뜻한 마음에 다시 온다.

 

그 다음에도 자기와 싸우지 않고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또 오게 된다.

 

 

16. 존재이유 존재의 원리

 

  프로그램에 '이유'가 없으면 재미없다,

 

 꼭 해야 할 이유

 

 '의미'라고 해도 좋고 '실용성'이라고 해도 좋다.

 

그냥 순간적인 감정으로 느끼는 그런 덧없는 '좋다'!로는 안 된다.

 

 

이유가 없으니 이제 그만둬야 할 것

 

이유가 있으니 이제 시작해야 할 것

 

이 이유가 있으면 억지쓸 일이 없다.

 

구차스럽게 "말세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했다면서 엉뚱한 데 신세 너무 많이 질 것 없다.

 

이유가 있으면 하면 된다. 이유를 빨리 깨닫는 것 그게 앞서 가는 것이다.

 

앞서가는 교회가 재미있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 인식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17. 열정의 원리

 

 

프로그램에 '열정'이 있으면 재미있어진다.

 

이 때 재미라는 말

 

밤을 새워도 점심 저녁 두 끼니를 몽땅 굶어도

 

잠을 잤는지 밥을 안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하는 일에 신이 나는 '환상적인 몰입가경' 같은 것이다,

 

 

프로그램에 전면에 나서는 사람들이 이 열정을 가지고 나서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프로그램은 분명히 신이 나게 되고 또 재미있게 된다.

 

이 열정을 프로그램에 채워 놓으면

 

재미가 "있느니 없느니 " 하는 말 자체가 이미 필요 없는 말이 된다.

 

18. 라뽀(rapport)의 원리

 

 

 상담에서 많이 말하는'라뽀' '관계' '좋은 관계 ' '조성된 좋은 관계'를 말한다. 여기서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의 형성 사랑의 관계를 말한다.

 

그 사랑의 라뽀가 조성된 프로그램은 재미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재미없는 것을 해도 재미 있어진다.

 

9 합목적성의 원리

 

 

존재 목적에 합하게 우리 교회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확실하게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결국'이 재미있어진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신나는 교회학교 만들기


어떻게 하면 교회 학교가 더욱 더 신나고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은 교회 교육 현장에서 뛰고 있는 사역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고민입니다. 세상은 엄청난 힘으로 어린이들의 원초적인 감각을 자극하고 있는데 교회는

아직도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어린이들이게 전혀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언젠가부터 교회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재미없는 장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점점 주일학교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주일학교에 가는 것보다

컴퓨터 앞에서 인터넷을 통해 넓은 정보의 홍수 속을 여행하거나 개임방에서 스타그래프트를 하고

T․V 앞에서 포켓몬스터를 보는 것을 더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2016이 시작되었고 벌써 한해가 지나갔습니다. 많은 꿈과 비젼이 우리들의 가슴을 부풀어 오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의 내일은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우리의 주일학교가 변화가 되지 않는 이상 더 이상의 기대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기초를 다지는 자세로 주일학교 교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르치는 어린이들은 분명 우리들보다 더 나은 신앙의 그릇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꿈을 가지고 우리가 함께 전진하도록 합시다. 과거에도 그랬고 , 오늘날도 그러하듯이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을 하시고 또한 그 사람을 통하여 놀라운 일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새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서 모든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교육의 현장으로 힘있게

함께 달려가 봅시다. 그렇다면 우리의 교육현장은 참으로 신바람 나는 축제의 장소가 될것입니다.

 

교육의 현장

*함께 드리는 예배, 함께 하는 성경공부 - 예배에 성공을 해야 합니다.
* 지금 주일학교 교육현장의 분휘기는 어떻습니까? 거룩? 잔치집? 초상집?
*지금 당신은 피교육자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라디오세대 - T․V 세대 - 인터넷세대) - 쌍방향적 정보전달 (드라마 : 주인공을 사려달라,

  보고싶은 것을 언제든지 보고싶은 시간에 볼 수 있다. 지금 아읻르은 손으로 말을 한다.)
*목사님 재미없어요?
*유머, 유행, 컴퓨터, 퓨전, 개성, 엽기
*복잡하고 첨단화된 사회일수록 사랑이 더욱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교회학교의 분명한 목표와 계획은 있습니까?
*교사들은 주일학교 예배에 적응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얼마나 자신의 피교육자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있습니까


이런교사가 사랑을 받습니다.

*교사는 아무나 하나?
*어른에배에 랩? 어린이 예배에 하늘가는 밝은길이?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교사가 됩시다.
*매력있는 교사 됩시다.
*감동을 주는 교사가 되어라(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배신한 베드로를 사랑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 교사가 되어봅시다.
*사랑받고 있는 아이는 쳐다본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교사가 되어봅시다.
*눈 높이를 맞추어 봅시다. (홈페이지가 몇 페이지야?)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교사가 되도록 합시다.
*매사에 특히 자신감 있게 그리고 창의적인 교사가 됩시다. 시키는 일만하지말고
*교사간에 서로 존경하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줍시다. (아름다운 천국, 하나님의 형 상, 특히 호칭)
*지금 당신의 주머니에는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어린이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지각, 결석, 약속 등)
*어린읻르에게 얼굴을 자주 보이는 교사가 사랑을 받습니다. (학교심방, 전도)
*학생들의 사소한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줘 보세요. 어린이들의 표정이 달라 질 것입니다.
*항상 함께 기도하도록 하고 주일을 시작하기 전과 마치고 나서의 기도를 잊지 말도록 합시다.
*부모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갖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집을 제2의 사역지로 만들어 봅시다.
*어린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여러분의 반을 개성있는 반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십시 오.

  (달력, 졸업앨범, 명찰, 통장, 주보에 사진, 교사와 함께 가면무도회, 반장 등)
*결석한 학생들에게 전화, 편지, 주보 보내기, 이 메일을 보내십시오.
*가급적이면 어린이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도록 하십시오. 사진을 자주 찍는 것도 중요 합니다.
*자신의 역할분담을 분명히 해 줄 때에 훨씬 적극적인 주일학교가 될 것입니다.

 

교회가 달라져야 합니다.

*당회부터 변화되어야 합니다.
*지도자의 가치관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교사에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교육공간을 현실에 맞게 그리고 어린이부실답게 바꾸어야 합니다.
*어린이부는 홍보활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봅시다.
*다양한 전도방법이 필요합니다.

교사의 사명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을 교사로 세우셨을까요?
*여러분은 교사의 활동을 통해서 진정으로 무엇을 얻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교사인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병이어의 교훈)
*진정한 교사는 자신이 없을 때에도 어린이들이 잘 자라나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진정한 교사는 남을 세워줄 줄 아는 교사입니다. 그러므로 교사들간의 팀웍은 매우중 요합니다.
*섬길 줄 아는 사람만이 섬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교사회의 모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옛날을 이야기하고 계십니까?
*지나친 자만이나 또 지나친 겸손은 금물입니다.
*말씀에 탁월한 훈련을 쌓아야 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감과 긍지만이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일학교 교육의 전문가가 되엉야 합니다. 프로는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어린이들은 교사의 눈물을 거름으로 교사의기도를 먹고 자라는 영혼들입니다.
*어린이들의 자랑거리가 되는 교사가 되도록 합시다.
*책상에 앉아서는 변화가 되지 않습니다. 현장으로 달려나가야 합니다.
*텍스트와 콘텍스트가 항상 연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중고등부 지도자를 위한 12 계명


 1. 당신의 최고의 자원은 중고등부 학생들이다.
     학생들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2. 그룹의 장점과 달란트를 파악하라.

 3. 중고등부 학생들의 리더쉽을 계발하라.

 4.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라.

 5. 모든 곳에서 자료를 구하라: 책, 사람, 비디오, 등등.

 6. 효과적인 회원이 되도록 본을 보이라.

 7. 인내하라.

 8. 불합리한 기대를 하지 말라.
    함께 일하다보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처음부터 학생들이 예배 전체를 계획하도록 맡기는 것은 무리이다.

 9.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라.

     준비란 학생들이 무엇을 하려는 지를 이해하는 것과 적절한 연습을 포함한다.

10. 큰 그림을 기억하라. 당신의 목표는 학생들이 예배를 계획하도록 돕는 것이지

     브로드웨이 공연팀들이 부러워할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11. 만일 학생들이 실패하면 당신이 구해낼 것인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학생들이 그들의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도우라.

12. 학생들 자체를 좋아하고 그 속에서 얻는 경험을 즐거워 하라!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특별활동

 

특별활동의 중요성

①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은 생명력이 넘쳐야 합니다. 엄숙하고 답답한 장소로만 인식시킬 것이 아니라 창조의 장소요, 생동감 넘치는 교회로 인식하도록 스스로 만든 창작작품으로 공간을 꾸미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아동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발상을 각자의 개성있는 표현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합니다.

② 창작활동을 통해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담임교사와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③ 어린이들의 흥미, 관심을 최대한으로 불러 일으킴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주일학교에 풍성한 기쁨과 소속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분위기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크게 나누어서 실내에서의 활동과 실외에서의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창작활동의 예)- 특별활동으로서의 미술

1) 야외미술- 탁트인 공간에서 교사와 함께 만들고 그리고 설치하며 자연과 동화된다. 예(성 쌓기, 타이어 굴리기, 거미줄 놀이, 먹물로 그리기, 훨훨 날아라, 설치를 통한 아트 플레이.큰 천 위에 그리기 )

2) 다양한 재료의 활용

① 비닐을 이용한 다양한 미술② 분장물감 ③ 종이접기 ④ 다양한 종이로 표현(사포, 수세미, 나무, 각종종이) ⑤ 티셔츠꾸미기 ⑥ 모빌만들기 ⑦ 콜라쥬 ⑧ 찰흙, 지점토, 종이끈, 종이풀

3)상담을 위한 미술활동

① 열린생각, 열린표현(마음을 열어요, 생각을 열어요) ② 어떤 형태일까요? ③ 과거, 현재, 미래의 내 모습 ④ 상황에 맞는 그림 ⑤ 표정 그리기 ⑥ 노래 내용 그리기 ⑦ 여러 가지 태양 그리기 ⑧ 가족 그리기 ⑨ 경험 그리기


1. 실내에서의 특별활동

· 인간관계 훈련 · 공동체 훈련 · 레크레이션성 활동

2. 실외에서의 활동

· 추적게임 · 미니 올림픽 · 레크레이션성 활동

3. 창작활동

● 우리반 게시판 만들기 ● 장갑으로 꾸민 나 ● 성경가방 ● 암송카드 만들기


1. 우리반 게시판 만들기

목표: 반친구들과 연합하여 급훈을 만들고 얼굴을 그려 붙임으로 새로이 시작되는 학년에 각오를 갖게 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한다.

준비물: 색지(반당2개), 흰색도화지(반당1개,명당1개), 크레파스, 연필, 풀, 가위

지도과정: ① 한 장의 색지 위에는 우리반 친구들이라고 쓴 것을 붙이고 다른 한 장에는 학년과 급훈, 선생님, 아이들이라고 쓴 것을 붙인다. ② 흰색도화지 위에 자기의 얼굴을 그리고 색칠한다. ③ 이름표를 달고 얼굴과 함께 오린다. ④ 학년과 급훈을 재미있고 개성있게 정해서 선생님이름과 아이들 명단과 함께 적어 넣는다.


2. 장갑으로 꾸민 나

목표: 주일학교의 한쪽 벽에 근사한 장식물이 되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재료인 목장갑을 이용해 얼굴을 표현함으로 흥미도를 높이고 주일학생이라는 소속감을 키워준다.

준비물: 목장갑, 찍찍이, 가위, 풀, 크레파스, 솜, 리본테이프, 고무밴드, 우드락

지도과정: ① 파란색 부직포를 우드락에 붙여서 판을 만든다. ② 손모양으로 부직포를 오려서 판가장 자리를 장식한다. ③ 목장갑에 크레파스로 색을 칠한다. ④ 재미있는 표정이나 손동작을 표현한다. ⑤ 솜을 넣는다. ⑥ 리 본테잎으로 정리한다. ⑦ 완성된 손얼굴을 찍찍이요 부직포판에 붙인다.


3. 성경가방 만들기

목표: 새로이 시작되는 학년에 새로운 각오를 갖게 하고 성경책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준 비 물: 부직포, 본드, 가위

지도과정: ① 부직포로 전개도를 만든다. ② 접어서 각을 만들어 준다. ③ 빗금친 부분을 본드칠해서 붙인다. ④ 찍찍이를 붙여서 뚜껑을 만든다. ⑤ 여러 색깔의 부직포로 주머니를 만든다. ⑥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들어 장식해 준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여름 수련회/ MT프로그램

 

아래 내용은 제가 했던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과 결과를 얻었던 것입니다.
각 교회의 분위기에 맞게 각색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개요:
수련회 말 그대로 놀러 온 것이 아니고 심신을 수련하는게 목적인 만큼, M.T 에 참가
하는 모든이 들이 몸을 부딪히면서, 육체적 피곤, 질서, 팀의 단합, 동료애, 인내력을
기르고 자신감과 성취감 및 신앙에 대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목표를 둔다.

▶ 운영:
1. 각 감독관(일명 교관)을 미리 정해진 코스에 배치한다. (채점표와 필기도구 지참)
2. 베이스 (출발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각 조별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출발 시킨다.
3. 감독관은 시간을 잘 엄수하여 밀리지 않도록 유의한다.(아주 중요)

※ 사전 답사를 통해 거리를 잘 분배하고 위치를 선정한다.
감독관은 자신의 코스를 미리 알아둔다.

▶ 준비물:
1.각 코스별 성구가 적힌 큰 종이 (전지)
2. 기타 코스별 필요한 소품또는 자료.
3.구급상자

▶진행: 점심먹고 시작해서 모든 코스를 끝내면 저녁 먹을 시간이 됩니다.
선서가 끝나면 질서 상태를 잡고 (군기?) 각 코스 도착 신고 요령을 숙지하게 한다.
각조의 출발은 조구호, 조가를 만들게하고 본부 총감독에게 평가를 받아 준비가
잘 된 팀부터 30분 간격으로 보낸다. 나중에 출발하는 나머지 인원을 위해 찬양의
시간 및 다른 프로그램도도 준비한다.

.................................

M.T의 실전

주제: 나의 신앙

▶ 제1코스: 고난의 코스 (소요시간: 30분 / 담당: )

목적: 일명 체력단련의 코스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시는 순간까지 많은
고통을 받으셨다. 그러한 고난을 우리가 이 자리에서 아주 조금이나마 느끼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앞으로 닥칠 고통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나머지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힘과 정신력을 기른다.
내용: 온갖 힘든 체력 훈련을 시키면서 조원들의 인내심과 단결심을 본다.
성구를 암송하게 한다.
(한목소리로 외우게하고 감독관이 코스 패스 여부를 판단 하고 점수를 체크한다)
성구: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4)

▶ 제2코스: 안식의 코스 (소요시간: 30분 / 담당: )

목적: 힘든 고통과 고난을 이기고 온 자들에게 주님의 안식을 느끼게 하고 암호를 풀 게
하여 흥미와 단결심을 가지게 한다.
암호를 푸는데 협력하는 모습과 시간을 체크하여 점수에 반영한다.
내용: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음으로 속되양 예수님을 통한 우리의 모든 근심,
고통, 죄짐이 없어짐을 깨닫게 해준후 암호를 풀게하고 성구를 암송하게 한다.
성구: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 제3코스: 사랑의 코스 (소요시간: 30분 / 담당: )

목적: 천국은 나 혼자만이 들어 가는 곳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 더 나아가 모든
인간들이 들어가길 하나님은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하고 서로 돕고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게한다.
내용: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복음송을 부르게 하고 어깨동무를 하고
달리기를 시킨후 한사람씩 돌을 가져다가 돌탑을 쌓게 한다. 그리고 세족식을
하게한후 성구를 암송시킨다.
성구: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 하나니. (고전 12:26)

▶제4코스: 천국가기 코스 (소용시간: 30분 / 담당: )

목적: 세상 끝날 천국에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인식시켜주고 마지막 승리를
하기 까지 최선을 다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내용: 목적을 충분히 이해 시킨다음 다시금 긴장을 갖도록 마지막 순간까지의 고통과
고난을 의미하는 체력 훈련을 강하게 시키고 밧줄타기를 시킨다.
(물이 있는 곳이면 굵은 줄을 연결하여 줄을 잡고 물을 건너게 한다. 단 키를 넘는
물이어야 하고 만약의 사태를 위해 구명튜브를 준비하고, 한사람씩 건널땐 가슴에
줄을 묶어 생명줄을 길 게 늘어뜨려 주고 한사람은 땅에서 서서히 풀어준다.
물이 없는 곳이면 3m 이상의 벼랑에 밧줄을 설치하여 한사람씩 오르게 한다.
성구: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막13:13)

▶제5코스: 마무리코스 (소요시간: 30분 / 담당: )

목적: 앞에서 했던 모든 코스의 의미를 정리하고 이러한 조그만 훈련을 통해 앞으로의
결심과 결단의 시간을 갖는다.
내용: 피드백을 잘해주고 나름대로 결단을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M.T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잘 하겠다는 다짐의 1∼3분 스피치를
한다. (스피치 내용은 몰래 녹음해 두었다가 모든일정이 끝나거나, 교회로 돌아가서 들려주면 좋은 피드백이 된다)

☞ 채점표를 모다 합산하여 가장 우수한 조를 발표한다.

......................

선 서

1.나는 조원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하겠습니다.

1.나는 절대로 도중에 개인행동을 하지 않고 낙오하지 않겠습니다.

1.나는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통이 있어도 절대로 울지 않겠습니다.

1.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그리고 내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여름성경학교 특별활동 프로그램 (평화 만들기)


평화 만들기 놀이활동 part 1 - 평화 신문 만들기

⊙ 개요
part1의 기본 개념은 평화라는 여름성경학교의 주제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입니다. 신문을 만들기 위해서 자료를 찾고 공부하며 서로 토의 하다보면 아이들 스스로 각자의 형편에 맞는 평화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유의사항
①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토의를 통해서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 고 신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이용하여 평화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특히 저학년들의 의견이 묵살당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② 만드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종이를 오리고 글씨를 써주는 등의 도움은 하지 마십 시오. 아이들 스스로 하게 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재료들을 구해오는 것도 아이들의 손에 맡겨 보시면 좋습니다.
③ 재료라는 측면에서 꼭 문방구에서 파는 것들을 이용하기보단 근처 공원이나 야산에 서 얻어진 자연 재료라던가 폐품을 활용한다거나 하는 등의 창조적인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적절히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주제는 평화이지만 다양한 기사와 내용이 들어가게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막지 마세요.
⑤ 너무 무성의한 신문이 제작될 우려가 있으니 그럴 경우 선생님들의 적당한 참여도 바람직합니다.


⊙ 만들기의 실제


① 신문 만들기는 아이들이 흔히 접해 볼 수 있었던 놀이이기 때문에 적절한 지도만 있으면 재미있고 독특한 신문을 만들 수 있답니다.
② 신문 size는 전지 크기로 합니다. 다만 주위를 장식한다거나 오린다거나 해서 크기 가 바뀔 수 있습니다.
③ 신문을 꾸미는 기사는 요즘 신문들처럼 섹션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④ 기사와 기사들 사이에 같은 주제라도 다른 소재라면 구분을 지어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⑤ 신문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비율을 차지하는 것! - 바로 이름을 만드는 것!
⑥ 주제와 너무 떨어진 소재들이라도 아이들의 상상력 안에서 기사와 글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나 결과가 예상 외라면 수정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⑦ 글씨가 너무 작아 못 알아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 도움이 될만한 인터넷 사이트
① 아름다운 성경 이야기와 동물 이야기 (my.dreamwiz.com/picasso2)
②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 신문 (www.bcad.co.kr)
③ 준영, 정민이네 가족신문 (http://inews.org/jj)
④ 가족신문 도우미 (www.kyeyang.net/gajok)
⑤ 민지네 신문(minjine.com)
⑥ 해오름 (www.edunet4u.net/∼ansick)
⑦ 진한 초록 (www.sky473.com)


평화 만들기 part 2 - 동네탐험 놀이

 

⊙ 개요
part 2의 기본 개념은 공동체(그 지역)의 평화입니다. 한 조가 되어서 움직이는 개개인들의 연합과 조화, 단결을 통한 공동체의 평화를 느끼는 것이 우선이고 두 번째는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의 평화로움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총 30개의 탐험 과제로 다섯에서 여섯 코스로 이루어집니다. 탐험 과제는 공동체 훈련에 관한 것이 8개, 그리고 지역 탐험에 대한 것이 22개입니다.

 

⊙ 공동체 훈련 과제

 

① 단체 줄넘기
한조 전원이 단체 줄넘기를 합니다. 12회 이상이면 통과
- 장소 : 담당 :
② 물풍선 받기
- 물풍선을 만든후 3m와 6m로 거리를 나눈 후에 조장이 지정된 장소에서 조 원들이 던진 물풍선을 받습니다. 터지지 않고 연속해서 3개를 맏아내면 통과.
- 장소 : 담당 :
③ 물바가지 발로 들기
- 조원 모두가 누워서 발을 모아 물대야를 발바닥으로 듭니다. 진행교사가 문제 를 내고 틀리면 대야에 물을 붓습니다. 틀리면 틀릴수록 물은 많아지고 균일 하게 힘을 주어야 하며 협동심이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 장소 : 담당 :
④ 사람 계산기
- 조원들에게 숫자와 기호등을 그린 종이를 가슴에 붙이게 한 후에 진행자가 문제를 내면 숫자와 기호를 배열해서 답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면 세 사람이 8을 만드세요라고 하면 1과 2와 5가 더하기 종이를 들고서 나란히 서 면됩니다.
⑤ 보물 찾기
- 풍선 속에 선물이름이 적힌 종이(혹은 벌칙)를 넣고서 조별로 선택하게 한 후 서로 끌어안아서 터트린 후에 종이에 적힌 데로 상을 받던가 벌칙을 받는 게 임입니다.
- 장소 : 담당 :
⑥ 신발 날리기
- 조원이 일렬로 서서 신발을 날립니다. 그리고서 한쪽발로 뛰어서 자기 신발을 주서 오는 게임입니다. 담당자는 절대로 신발을 주서 오는 것이라고 말해서는 않됩니다. 시간을 재서 점수를 줍니다.
- 장소 : 담당 :
⑦ 싸움콩 골라내기
- 조원들에게 검은콩과 흰콩이 담긴 접시와 스트로를 준 후에 빨대로 빨아서 검은 콩을 골라내는 게임입니다. 역시 시간을 잰 후에 점수를 줍니다.
- 장소 : 담당 :
⑧ 의자 만들기
- 조원이 둥글게 서서 서로의 무릎에 앉는 게임, 성공하면 제 2과제로 조원 중 4명을 뽑아 서로의 무릎에 눕게 한다. 성공시 통과
- 장소 : 담당 :

⊙ 지역 탐험 과제 - 이런거 많이 해보셨을텐죠?... ^^ 각교회 상황에 맞게 만드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저희 교회는요..

 

▶ 지역 탐험 놀이 조별 과제 (1)


아래에 주어진 과제를 모두 해결한 후에 교회로 집결하는 것이 오늘의 놀이입니다.
문제들에 대한 약간의 힌트와 지도로 과제들을 해결하세요.
주의사항!!! 저학년들 잘 챙기기!! 이동간에 무조건 주의할 것!!!

① 2동과 4동 사이의 공터... 거기에 설순예 선생님이 있습니다. 찾아서 과제를 수행하세요.

② 오솔길 공원 운동장 어딘가에 오승태 선생님이 있습니다. 찾아서 과제를 수행하세요.

③ 교회 주차장에서 신영희 선생님과 과제를 수행하세요.

④ 우리 동네 미장원은 모두 몇 개일까요? 조원들과 같이 찾아보세요. 미장원 이름과 개수를 기입하여야 합니다.

⑤ 다음의 주소를 찾아서 그 주소에 해당하는 곳의 이름을 적어오세요.
주소 : 911-7번지

⑥ 동네 파출소에 가서 싸인을 받아오세요.

⑦ 우리 동네 동사무소의 주소는?

⑧ 우리 동네 버스 정거장은 모두 몇 개인가요?
^^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아 머리 아프고(조별로 균등하게 하기 위해서..) 다리 아프고(동네마다 쑤시고 다녀야 하므로..) 고생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제목:성경학교 특별 프로그램 ☆

1. 서 론

(1) 성경 학교에 대한 재인식
여름 성경학교는 주일학교의 보충교육 기간이다. 주일학교에서 벗어난 독립학교나 특별학교가 아니다. 그러므로 특별활동이 중심이 될 수없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새노래,율동,시청각,레크레이션,캠핑 등으로
일반 사회의 학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2)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침
흔히 우리는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뛰고 달리는것 부터 생각한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계획할때 목적의식이 뚜렸해야 하고,흥미위주식이나 평소é
주일학교에서 이어갈 수 없는 프로그램을 배제하고 연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서 벗어난 프로그램은 있을 수 없다.
성경적인 토대위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하며 주제및 성경공부와 관련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야할 것이다.
물론 흥미위주의 졸속 프로그램은 지양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성경 공부만을 딱딱하게 시킬수 없는노릇이다.
성경공부가 재미있고 유익한 방향이 될수 있도록 감동을 주며 은혜를 끼쳐야 하며 생활의 변화를 가져 오도록 해야 한다.
지적인 동의와 감정적인 체험과 의지적인 결단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하며 기도를 통한 결심과 헌신이 요청된다.

2. 프로그램

(1) 성경 공부를 위한 프로그램
(가) 퀴즈로 풀어 봅시다
크로스 워드, 성경산수, 끝말 이어가기, 뒤섞인 단어 바로잡기
(나) 성경 찾기 대회
성경의 책 순서 맞추기, 구약의 책인가? 신약의 책인가?,
성경에서 새이름 찾기,동물 이름,곤충 이름,도시 이름등 찾기
모션으로 성구 찾아 내기
(2) 문예 활동
(가) 반 회보 만들기
벽 신문 형식이나 8 절 크기의 신문 형식으로 꾸밀 수도 있다
(나) 기도문 작성하기
(다) 친구 자랑 쓰기
(3) 그룹 활동
(가) 반별 친목회
각 반별로 수박이나 다과 정도 준비
(나) 반별 교회 청소
(4) 1 일 캠프
(5) 체육 프로 그램
(가) 각종 구기 대회
(나) 수영 대회
(다) 미니 올림픽
*입장식*
입 장 :
맨앞에 악대 - 기수 - 임원단 - 선수단 ( 가장 행렬 )
풍선을 불어 " 축포 " 소리에 일제히 깔고 앉아 터트린다.
성화 입장 ; 사이다 병에 초
*경 기*
마 라 톤 ; 뒷걸음 경기
넓 이 뛰 기; 한발로 뛰기
포환 던지기; 풍선 던지기
투 창 ; 나무 젓가락
레 스 링 ; 원을 그리고 뒷짐지고 어깨로상대방을 밀어내기
보트 레이스; 새끼줄이나 줄로 여러명이 발목을 묶고 앞 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고 반환점 돌아 오기
농 구 ; 휴지통 달아 놓고 콩 넣기
소쿠리를 들고 걸상위에 서 있는데 풍선 넣기
장애물 경기; 신문지를 깔아 주며 목표물 돌아오기
릴 레 이 ; 스토롱으로 철사나 링을 전달하기
축 구 ; 2인 3각으로 공을 차기 (공은 럭비공)
탁 구 ; 밥상에 숫가락으로 탁구공 치기
권 투 ; 상대방 몸에 풍선 터트리기

3. 결 론
모든 특별 프로그램의 목적을 예수를 느끼며 예수를 전하는
일에 귀결 시키자.
오늘을 사는 우리는 학생들에게 예수를 아는가 ? 믿는가 ?
사는가 ? 를 물어보자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교회학교] 어린이를 위한 성경 넌센스 퀴즈


1.성경 인물 중 산수를 제일 못하는 사람은? (모세)(---뭘 세야 되는지 몰라요...

2.성경 인물 중 최고의 에언가는 ?(미리암)

3.인류 최초의 동물원은? (노아의 방주)

4.인류 최초로 수술대에 오른 사람은? (아담)

5.성경 인물 중 늘 자신을 봐 주기를 원하는 사람은? (바라바)

6.아기 낳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성경은? (에베소서)

7.또 아기를 낳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성경은?(에스 더)----더 애 쓰라구요..?

8.인류 최초로 하늘을 날은 사람은? (라이트 형제가 아니고 에녹입니다)

9.인류 최초로 기구를 통해 하늘을 날은 사람은? (엘리야)

10.돌아온 탕자를 제일 싫어한 것은? (살찐 송아지)

11.신구약은 모두 66권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모두 몇 자 일까요? (2 자)

12.성경 중 제일 짧은 성경은 시편 117편입니다. 그렇다면 제일 두꺼운 장은 어디 일까요? (겉장)

13.보통 사람보다 손이 하나 더 있는 사람은? (삼손)

14.부모님께 잘못했을 때 읽어야 하는 성경은? (빌립보서)

15.가정주부(엄마)와 가장 친한 성경은? (도마)

16.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아담, 하와)

17.성경 인물 중 장사를 제일 잘 하는 사람은? (사라)

18.성경 인물 중 장사를 제일 못하는 사람은? (사가랴)

19.성경 인물 중 거지 근성이 제일 많은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

20.성경 인물 중 귀가 제일 밝은 사람은? 이 사람 앞에선 비밀을 잘 지켜야 한다.(들릴라)
21.세계 최초의 소방수는? (다니엘의세친구-사드락,메삭,아벳느고:불을 두려워 하지 않음-소방수의 첫번째 자세)

22.맞으면 죽는비는? (사이비)

23.교회에 절대 없는 벌레는? (무당벌레)

24.마귀가 좋아하는 성경권은? (골로새서-골내소서)

25.석유파동을 제일싫어하는 사람은? (미련한 다섯처녀)

26.천국과 지옥사이에 있는것은? (과)

27.지상 최대의 살인자는? (가인--전인류의 4분의1을 죽였으므로)

28.세계 최장수 잠수기록보유자는? (요나-3일)

29.성경에 나오는 성중에 가장 작은성은? (아이성)

30.아담과 아담이후 사람의 차이는? (배꼽)

31.천사의 반대는? (4001)

32.부부싸움하고 바로 읽으면 안되는 성경권은? (갈라디아서)

33.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성경권은? (아가서)

34.발렌타이데이 때 가장 인기있는 동네는? (가나)

35.기독교인이 가장 좋아하는 구구단은? 3*9 =27(구약39,신약27권)

36.세계 최초의 배개는? (돌배개)

37.이세상에서 제일나이가 어린왕은? (느부갓 네살왕)

38.이세상에서 제일 빨리 왕이 된사람은? (바로왕)


39.성경인물중 미루기를 제일잘하는 사람은? 요담(에하지요)

40.성경인물중 옷을 제일잘입는 사람은? 입다(입는것그자체)

41.세계최초의 부실공사? 여리고성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어린이 설교법

 

 

1.설교의 서론, 시작 3분을 꽉 잡아라
설교는 본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근거하여 오늘의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전달하는 사건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도우심과 내적인 조명을 거치지 않고는 설교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칼빈의 말처럼 “성경의 저자가 성령이요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성경의 한 글자도 깨달을 수 없다.”라고 말한 것이 순리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부흥회 설교는 “영혼을 살리느냐 그대로 죽은 채로 두느냐?“ 하는 긴장감 있는 영적전쟁이기에 성령의 인도 없이는 아무 일도 기대할 수가 없다.
어린이설교의 난제는 설교자가 아무리 설교를 열정을 쏟아 준비하였다하더라도 어린이들이 주위를 집중해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에 있다. 그러므로 어린이설교는 어린이들을 단번에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어린이 설교는 매우 사실적이다. 어린이들의 삶의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 필자는 이제까지 동일한 설교를 한 적이 없을 만큼 현장에 민감하게 대처하였다. 시청각 자료는 동일하지만 이끌어 내는 설교의 틀이나 예화는 언제나 신선하게 하였다.
어린이들의 시선을 분명하게 끌어 모으지 않으면 2분 3분도 견디기 힘든 것이 어린이 설교이다.

예를 들면, 여름성경학교 첫날 첫 시간, ‘믿음’ 에 관한 설교를 한다고 할 때 주제를 분명히 정리해야 한다.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졌으면‘ 하는 여인의 믿음이 그의 혈루증을 낫게 했고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던 눈먼 소경이 `네, 보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예수님을 만날 때 믿음으로 고백하여 눈을 뜨게 된 사건을 얘기하며 “이번 부흥회에 이보다 놀라운 큰 믿음의 주인공들이 바로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라는 맥락의 설교를 한다면 이에 대한 서론은 주로 어린이들의 관심, 지금, 바로, 이곳에 앉아 있는 어린이들이 지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들춰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설교 서론 실례1
경쟁심유발
“할렐루야” 하면 큰 소리로 “아멘” 해 봅시다.
“할렐루야!”(아멘!)
아이, 시시하네요. 은혜 받겠다고 모인 친구들이 뭐 이래요.
“할렐루야!”(아멘!)
여자 친구들만 “할렐루야!”(아멘!)

- 심리적으로 이때 여자 어린이들은 남자들의 콧대를 확 꺽어 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있는 힘을 다해 “아멘!”하고 소리치며 강사에게 집중하게 된다. 또한 저는 어린이들을 “친구”로 표현함을 알려 드린다.-

`어이 깜짝이야 이 교회의 여자어린이들은 매우 용감하네요.
그럼 이번에는 남자 친구들이 해 보겠습니다.
“할”
-남자 아이들이 큰 소리를 내려고 쭈삣 쭈삣한다-

아니 왜 그래, 흥분하지 말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할렐루야!”(아멘!)

-이때 남자 어린이들은 있는 목청을 다해 “아멘!”하고 소리치며 강사에게 집중한다.
이 즈음이면 벌써 모든 어린이들이 강사에게 집중하기 마련이다. 이 때 곧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잡힐 때 말씀을 쏟는 것이 어린이부흥회의 기본이다.-

설교 서론 실례 2
한풀꺽기
아니 왜 이렇게 힘이 없어요. 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이다. “할렐루야” (아멘) 그렇게 힘없이 찬양하고 기도시간엔 중얼중얼 옆 사람하고 떠들고 그래요.
목사님은 이 교회 저 교회, 강원도, 충청도 안 다닌 곳이 없기 때문에 잘 비교할 수 있었어요.
교회는 장난하는 곳이 아니에요. 맘대로 떠드는 곳이 아니에요.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을 만나는 곳이 교회에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겠어요.
거 참 이상하네. 창피떨기는 싫은 가봐요. 그럼 다시 두 무릎을 끓고 간절히 기도해 봅시다.

두 손을 예쁘게 가슴 앞에 모으고 두 눈을 살짝 감아요. 그래요.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들을 보고 계셔요. 다같이 마음속으로 기도하겠어요.
“하나님 이번 어린이 부흥회에서 저에게 큰 믿음 주세요. ”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때 반주자는 미리 준비한 ‘좋으신 하나님’을 은은하게 연주한다.)

설교 서론 실례 3
칭찬으로 자부심 주기
목사님은 참 놀랬습니다. 이 교회의 어린이들은 어쩌면 그렇게 찬양을 잘하세요. 기도도 조용히 잘 하네요. 네!
다른 교회에 가면 반드시 ○○교회 어린이들을 자랑해야겠습니다. 이번 부흥회에 큰 은혜를 받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어린이들이 칭찬을 듣고 흐믓 해 할 때 자연스럽게 설교로 들어간다)

어린이부흥회 설교 서론 실례 4
질문하고 대답하기: 목사님이 교회 교회를 다니면서 어린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의외로 예수님을 만난 친구들이 적어요(이때 좌우로 휘 둘러 본다.)
어제 집회를 마친 ○○교회도 어린이들이 창피할 만큼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는데 부흥회가 시작되면서 수많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빵학년(유치원생)도 일학년도 육학년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나도 이번에 예수님 만나야지” 하는 어린이 두손 높이 들고 “아멘?”

다시한번,
“예수님 만날 줄 믿습니까?”(아멘!)
“기도가 잘 될 줄 믿습니까?”(아멘!)
“은혜 받을 줄 믿습니까”(아멘!)
“할렐루야” 너무 좋아요!

서론 실례 5
기도하기로 시작하기
어느새 오늘 이 시간이 어린이부흥회 셋째 날이 되었습니다. 벌써 어떤 친구들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모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두손을 높이 들어봅시다. 그래요 저 쪽에 있는 친구도 손을 들어주세요.
함께 큰 목소리로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어린이가 있나요. 아직 기도가 잘 안 되는 어린이가 있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 시간 목사님과 통성으로 기도할 때 은혜가 임할 거에요. 다른 건 다음에 해도 되지만 은혜 받는 일은 다음으로 미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 주세요”
큰소리로 세 번 외치며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 주세요”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 주세요”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큰 은혜 받을 줄 믿습니다. 입술을 벌려 큰
소리로 외치며 기도하는 어린이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믿습니다. 믿습니다 만나주실 줄 믿습니다.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변화될 줄 믿습니다. 기도가 잘 될 줄 믿습니다.
(강사가 큰 소리로 기도하는 동안 반주자는 자연스럽게 반주한다.)

설교 서론 실례 6
찬양으로 들어가기
우리는 어제 큰 은혜 받았습니다. 두손을 높이 드십시다.(이때 곧바로 연주자는 ‘하나님 난 이제 알았어요’라는 곡을 연주한다.)

그래요. 우린 이제 알았어요.
왜 교회에 나오는지, 왜 공부하는지 알았어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 줄 몰라요. 눈을 감고 감격스러운 모습으로 찬양 드립니다.
“하나님 난 이제 알았어요. 교회에 왜 나와야 하는지
예수님 만나서 구원받고 새 사람 되었어요.
하나님 감사해요 감사해요
나같은 죄인도 불러주셔서“

후렴만 찬양합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감사해요 나같은 죄인도 불러 주셔서”


설교 서론 실례 7
어린이부흥회 표어를 외치기
할렐루야!(아멘!)
목사님과 함께 어린이은혜CAMP 표어를 외치겠어요.
목사님이 “나는” 이라고 외치면 친구들은 “거듭났어요”라고 외칩니다.
“나는” (거듭났어요)
“나는” (주일을 지켜요)
“나는” (십일조 어린이)
“나는” (바르게 살아요)
“나는” (큰 꿈이 있어요.)
네, 너무 잘했어요.
어느 날(곧바로 설교 본론으로 이어진다)

설교 서론 실례 8
시청각 자료를 통한 집중
(아무런 말없이 시청각 자료를 붙이며)
이 어린이의 이름은 영수입니다. 얼마 전에 예수님을 만났어요. 얘는 요 교회를 여덟군데나 옮겨 다닌 애예요. (시청각 자료를 보며 실제로 영수에게 얘기 하듯이)

“영수야 너무 기죽지 말어 조금만 얘기 할 테니까!”
왜 그렇게 교회를 옮겨 다녔냐 하면요. 한 번은 어느 교회에 갔더니 애들이 너무 떠들더래요. 히히 자기는 더 떠들면서, 그래서 다른 교회로 나갔데요.
그런데 옮긴 그 교회는요 간식을 안 주더래요. 치, 교회가 뭐 간식 주는 빵집인 줄 알았나.
그래서 또 옮겼지요. 이번에는 예배시간에 떠들다가 선생님이 꿀밤을 주더래요. “어어 교회가 폭력을 행사하네” 라고 중얼거리면서 교회를 옮겼어요.
이렇게 8번째 온 교회가 바로 하늘가족교회에요. 그래요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이지요. 영수는 행복한 교회에서 드디어 예수님을 만났어요. 어떻게 만났냐구요?
그래요 자세히 알려 줄게요.
(이렇게 어린이들의 시선을 설교 주제와 관련된 시청각자료로 끌고 본론으로 이어진다. 한결 쉽게 어린이들의 시선을 묶을 수 있다.)

2.본론은 하나님 말씀 듣기가 되어야
본론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단계이다. 예화, 간증을 듣는 시간이 아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고이고이 쌓이는 영적 영양소이다. 어린이들의 죽은 영혼을 살리는 힘이다. 기도가 영혼의 호흡이라면 말씀은 영의 양식이라는 걸 잊지 말자. 양식을 잘 먹여야 영혼의 쑥쑥 자라게 된다.
사실,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위기는 설교의 위기라고 진단할 수 있다. 어린이 설교의 전문가가 필요하다. 누가 어린이설교를 생각 있게 간절히 준비하여 선포할 수 있는가?
어떤 교회는 순번제로 이번 주는 담임목사님, 둘째 주는 김장로님 셋째 주는 이장로님 넷째 주는 김부장님 이렇게 매주 각각 다른 설교가가 각각 다른 모양으로 어린이에게 설교를 한다. 참 어려운 현실 중 하나이다.
교회학교 어린이 설교 전문가의 시대가 오도록 다같이 기도해야 한다.
그럼 본론을 전개하는 비밀을 터득해 보자.
1) 성경에 기록된 주인공의 이름을 미리 밝히지 말라
본론 서두에서 성경의 주인공의 이름을 말해 버리면 어린이들은 또 들은 이야기로 식상해 버린다. “요셉이란 소년이 있었어요”라면 어린이들은 “어-또 꿈쟁이 요셉이야기구나“하고 맘을 집중하지 않는다.
“고기잡이 베드로가 있었어요”하면 다음 얘기는 들으려 하지도 않고 “으- 수제자 베드로 얘기구나, 뻔하지 뭐“ 하며 딴전을 피우게 된다.

TV연속극도 너무 실감나게 하니까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고 웃기도 하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기도 하는데 진자를 진짜로 얘기 못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설교 한 토막을 소개하겠다. 누구 이야기를 하고 있는 지 알아 맞춰보시기 바란다.

윙- ! 모래
무서운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날씨는 얼마나 무더운지 이 아저씨는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는데 먼지 바람에 얼굴은 꼬기꼬기! 더럽기 한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아저씨 앞을 지나가면서 ‘쯔쯔’ 혀를 차며 동전을 던져 주었습니다.
아! 그래요 자세히 보니까 이 아저씨는 앞이 보이지 않았어요. 너무 불쌍해요.
이 아저씨의 재산은 두 가지였지요. 동냥할 때 받는 깡통하나 밥그릇, 겸용이지요.
식사는 그 깡통에 받아먹고 동냥할 때 동전도 그 깡통으로 받으니까요.
아마 재산 1호는 될 거에요.
그 다음엔 ‘아휴 냄새, 이 무슨 냄새야’
콜콜 냄새나는 두꺼운 겉옷 하나가 있었어요. 맞아요. 저녁에 잠잘 대 덮고 자는 이불인데 이것도 겸용이에요. 추울 땐 겉옷, 잠잘 땐 이불!
그런데 ‘아휴 냄새,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그래요 이 아저씨는 아무 낙도 없이 이렇게 사막 한 가운데서 초라하게 거지차림으로 불쌍하게 살고 있었어요.
다른 이유가 없어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이유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입니다.
이 거지 아저씨의 귀에 굉장한 소식이 들려 왔어요.
귀가 번쩍 뜨이는 기가 막힌 소리를 들었지 뭐에요.
하마터면 너무 놀래서 깡통을 떨어뜨릴 뻔했어요. 재산 1호를 말에요.
아 글쎄 그 이야기는 엄청난 얘기였는데 어떤 어른이 저 옆 동네에 살고 계시는데 사람들이 그 어른을 만나면 병도 낫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죽은 사람도 살아났데요. 그런데 더 놀라운 소식은 바로 그 어른이 어쩌면 우리 마을에도 오실 지 모른다는 오 놀라운 정보였어요. 인터넷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런 기가 막힌 정보는 없지요.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아저씨의 마음속 깊은 곳에 믿음이 생겨났어요. 이 아저씨는 얼른 그 믿음을 꼭 붙들었어요.
“나도 그 어른을 만나면 눈을 뜰꺼야!”
난 꼭 그 어른을 만날거야 죽어 만나야 돼!
그러던 어느 날 눈이 먼 대신 귀가 밝은 이 아저씨의 귀에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아저씨는 가슴이 콩닥거리기 시작했어요. 아, 드디어 오늘이구나 그 어른이 우리 마을에 오시나 보다.
마침 누군가 앞을 지나가기에 바지가랭이를 사정없이 붙잡고 물었습니다.
“저- 저 아저씨 저기 저곳에 예, 예수님이 오시고 계신가요”
바지가랭이가 붙들린 아저씨는 거칠게 발을 뻗어 눈먼 아저씨를 걷어차며 말했어요.
“그래 이 거지야 예수님이 지금 저기 오시고 있어 그런데 더러운 손으로 바지를 잡고 난리야 난리가 넌 만나도 소용없어 거지 주제에 감히 예수님을 만난다고!“
얼마나 세게 발로 거지 아저씨를 찾는지 깡통이 다 일그러졌어요. 가슴도 몹시 아파왔어요.
그러나 지금 우물쭈물 딴전 피울 시간이 없어요. 거지는 귀를 귀울였어요.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 까짓 아픔쯤이야 아무 문제가 아니었어요.
점점 더 웅성거리는 소리가 드디어 자기 앞에 가까이 들려 왔어요. 때를 놓칠 수 있겠어요. 네 없지요. 아저씨는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소리 쳤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막10:47)많은 사람들은 꾸짖었어요.
“야 조용히 못해”
바디매오는 더욱 심히 소리 질렀습니다.
(드디어 이즈음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밝힌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는 이미 모든 어린이들이 말씀에 빨려 들러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 그거 전에 듣던 내용 아니야’하고 마음을 다른 곳에 넘기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말씀에 집중하게 된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막10:48) 예수님은 애절하게 부르짖는 소경 바디매오의 기도에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예수님이 멈춰섰습니다.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저를 부르라”(막10:49)
제자들의 부르는 소리를 듣고 거지 바디매오는 일어났습니다. 깡통과 겉옷을 벗어 던지고 뛰어 갔습니다.
예수님이 물으셨어요.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막10:51)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막10:51)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바디매오가 눈을 떴어요.
“아, 보인다 보여 야, 기적이야 기적, 예수님 감사합니다.”

어떻습니까? 독자 여러분
스펙타클하고 리얼리티하지 않는가? 사실을 사실 그대로 얘기하는데 왜 별 감동없이 전하는가?
설교자 자신이 감동 있게 성경의 인물에 쑥 빠져서 설교한다면 얼마든지 어린이들은 1시간, 2시간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위 사건은 주인공은 예수님과 바디매오였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의 이름을 밝혔다. 얼마나 강하게 어린이를 마음속에 예수님이 바로 새겨 지겠는가. 이제 조금 어린이 설교에 감이 잡힌 줄 믿는다.

*삭개오도 마찬가지이다.(눅19-9)

삭개오-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동네 아저씨 한 분이 있었어요.
뽕나무- 넙적한 나뭇잎으로 사람을 가릴 수 있는 나무에 얼른 올라갔지요.

*베드로는 이렇게 하십시오.
베드로-저 바닷가에 고기잡이 털보아저씨가 있었어요.
깊은곳- 바다 한 곳

*열 두 해를 혈우병으로 앓던 여인(마9:20)
혈우증을 앓던 여인- 무서운 병에 걸린 아줌마가 있었어요.
혈우병 - 이 병은 몸에서 피가 자구 나는 병이에요.

2) 사건을 다루는 것처럼 설교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일 또는 자기가 전혀 모르던 새로운 사실에 귀를 기울이기 좋아한다. 남에게 들은 특별한 사건, TV뉴스에 보도된 별난 사건, 알고 싶던 사건들은 한 번 들으면 잘 잃어버리지 않는다. 별로 머리가 좋지 못해도 말이다.
예를 들면, 옆집 친구가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난 이야기를 들으면 단 한번밖에 듣지 않았는데도 머리가 의심스러운 정도로 잘 기억되어 횡단보도만 봐도 교통사고 난 친구 생각이 난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그 이야기가 ‘사건’이기 때문이다.
요즘 사건의 홍수 속에 어린이들은 성경에 나타난 사건, 예수 믿고 변화된 사건을 많이 들어야 제대로 신앙생활 할 수 있다.
사건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사건은 우선 평범하지 않다. 그리고 멀리 있는 얘기도 아니다. 그리고 사건은 갑작스런 일이며, 예상치도 못했던 일이라는 것이 그 특징이다.

사실 사건 중에 사건은 죄인인 인간이 예수님의 피로 씻음을 받아 구원받고 죄사함 받아 천국 간다는 일처럼 위대한 사건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늘 보좌를 다 버리고 이 땅에 십자가의 죽음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처럼 기적적인 사건이 또 어디 있는가?
그릇된 열정으로 예수님을 증거 하다가 로마에서 순교한 바울 이야기처럼 위대한 사건이 또 있는가?
또한 우리 주변에는 사건적인 이야기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이 사건들을 교과서 읽듯이 설교하지 말고 이야기를 하듯 설교 할 때 어린이들 마음에 영적 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그럼 사건으로 다루는 이야기식 설교를 자세히 살펴보자.
3) 사건, 장소, 주인공을 미리 언급하지 말라.
이 말은 앞서 설명한 설교 한 토막에서 충분한 이해를 얻었으리라 생각된다. 거기에 첨가된 사항은 사건과 장소까지 포함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출발이 어린이들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과 연결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보자.
얼마 전 ○○교회에서 어린이들에게 물어 본 적이 있다.
“이제 천국 갈 수 있는 어린이는 손들어 봐요”
어린이들은 모두 손을 높이 들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런데 바로 목사님 코앞에 한 여자아이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손을 들지 못하고 있었다.
“다 손 내리세요, 친구는 왜 천국을 못 가지?
예수님을 믿지 않나요?“
여자 아이였어요. 계속 물었다. “어제 다 회개했는데 수아는 숨겨둔 죄가 있나 보군요“(네, 저는 친구가 미워요)하고 엉엉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것이었다.. 나중에 예배가 끝난 후 조용히 물어 봤다.
“수아야 왜 친구가 밉지?”
(네, 친구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수아야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니”
(친구는 나보다 공부를 잘하거든요. 괜히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난 참 나쁜 아이에요.)
수아는 또 울기 시작했다..

로마 병정들은 어느 한 제자의 고자질로 예수님을 묶기 시작했어요.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에요.
제자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번개처럼 도망가 버리고 말았지요. 사람들은 갸냘픈 예수님을 이리 끌고 다니고 저리 끌고 다니며 재판을 하고 살점이 뚝뚝 떨어져 나가는 무서운 채찍으로 마구 예수님을 때렸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이 채찍을 맞았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총이나 독약처럼 그 자리에서 금방 주지도 못하고 온 몸에서 피가 다 빠져 나갈 때까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아주 몸서리치게 무서운 형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거기 달려 계신 것입니다.
게다가 구경하던 사람들은 예수님께 침을 뱉으며 마구 조롱합니다.
“성전은 헐고 사흘만에 지을 수 있으며 왜 자기는 구원을 못하는 거야? 해
이 십자가에서 내려와봐“(막15:15-47) 예수님은 그 목욕을 다 당했어요.
심지어 같이 옆에 매달린 강도조차도 비웃습니다.
오후가 되자 예수님은 그 모욕, 멸시, 조롱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너무너무 고통스러우셨던 거예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드리나이다.”
큰 소리를 지르시고 그 자리에서 돌아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목 박힐 이유가 하나도 없으셨고 또 얼마든지 십자가에서 내려오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셨지만 오직 한가지 이유 여러분과 나의 죄, 수아의 죄와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건져내시기 위해 그 괴로움을 다 겪으셨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자 마자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원래 지성소에는 일년에 한 번식 그것도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지성소는 온 백성들의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기 위해 동물의 피를 들고 들어가는 곳이었지요. 그런데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이제 누구든지 하나님과 직접 기도 할 수 있고 기도할 때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를 대가로 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옛날에는 대제사장의 중보기도로 죄사함 받았으나 지금은 누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모든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수아는 목사님과 기도했어요.
친구를 미워한 죄, 아빠가 죽었으면 하는 죄를 예수님의 피로 씻었어요.

4) 예화는 설교자 자신이 완전히 소화한 다음에 설교하라.
설교 예화는 설교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사용하는 예를 들어하는 이야기이다. 예수님께서도 설교를 하시면서 많은 비유와 시청각적인 예증들을 많이 사용하셨다. 한편의 설교에서 예화는 1-2개가 적당하다. 너무 많은 예화는 오히려 어린이들의 마음을 혼돈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예화는 주로 독서, 전파매체를 통한 뉴스나 드라마, 신문, 생활 속에서의 실제로 체험한 이야기가 사용된다. 좋은 예화를 얻기 위하여 설교자는 항상 예민한 눈, 귀 그리고 부지런히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내용이 다 예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설교의 주제와 연결되어야 좋은 예화라 할 수 있다.

다음은, 예화 설정의 원리를 안내하겠다.
① 주제와 분명한 관계가 있는 예화
②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연령과 맞는 예화
③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예화
④ 긴 것보다 짧은 예화
⑤ 희망적이고 비전적인 예화

5) 시청각을 적절하게 사용하라.
시청각 자료는 어린이들이 설교에 자연스레 집중하게 만든다. 강사마다 각별한 손재주와 영감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보다 쉽게 감동 있게 마음속 깊이 새겨 지도록 만들어 어린 영혼을 구원하고 양육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A. 다양한 자료
. 융판자료 .부직포 .그림 .인형
. O.H.P .칠판사용 .방송 테이프 .비디오 테이프

B. 시각자료는 크게 만들라.
큰 믿음을 가지고 일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볼 수 있도록 크게 만들어라.

C. 본인의 몸에 부착할 시청각을 개발하라.
면류관 같은 경우 강사가 직접 머리에 써 가며 설교하면 더욱 생동감이 넘칩니다. 마음을 상징하는 하트(♡)도 가슴 앞에 붙일 수 있다.

D. 입체감 잇는 자료를 만들어 보세요.
시청각 자료의 눈이 껌뻑인다거나 입술이 움직이는 것,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별 동작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의 지대한 관심을 유발한다.

3.결론은 감동적으로 어린이 스스로 느끼게
클라이막스가 없는 설교는 감동이 따르지 않고 결심을 촉구하게 할 수 없다. 절정은 언덕을 올라가듯 음성과 몸짓과 모든 준비된 것이불사르듯 공개되어 어린이들의 마음이 불타올라야 한다.
아무리 축구를 잘해도 곧 결정력이 부족하면 승리할 수 없듯이 다양한 이야기 속에 결론에 다다르는 결정적인 언어를 주님께 구하여 받아야 된다.
일반적으로 초보(?) 설교자는 주입식 내지 일방통행식으로 몰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주입식과 일방통행식은 그 때 뿐이다. 어린이들의 삶 속에 오래도록 간직되고 품어 살아 움직이는 것은 체득식이라는 것이다. 깨달음식이어야 삶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1) 본론에서 곧바로 초청의 단계를 들어가는 경우
앞장에 설교한 “수아와 예수님의 십자가”설교는 곧 바로 회개의 초청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이다.
“자! 고개를 숙이겠습니다.‘
두손을 간절하게 모으겠습니다.
(이때 반주자는 144장 찬송가 예수나를 위하여를 조용히 연주한다.)

지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고통을 어린이들은 느낄 수 있습니까?
내가 손으로 못된 짓 했기에 양손에 큰 대못이 박혔습니다.
내가 발로 지은 죄 때문에 양발에 큰 대못이 박혔습니다.
작은 가시에 찔려도 무척 아픈데 예수님은 한두 군데도 아닌 다섯 군데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뿐인가요 머리엔 가시면류관을 푹 눌러 씌웠어요. 상상만 해도 마음이 아파요.
이 모두가 누구 때문인가요.
우리의 죄 때문이예요.
다같이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큰 소리로 외쳐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 얼마나 아프셨어요. 저의 죄 때문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다같이 주여! 크게 외치며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왜 그렇게 내 맘대로 살았나요?
(구체적인 어린이들의 죄를 지적한다.)
무슨 고집이 그렇게 세어요.
하란 공부는 안하고 웬 게임은 그렇게 열심이며 성경은 한 장도 안 읽으며 만화책에 빠져 살았나요. 하나님게 드릴 헌금으로 딴짓을 했나요.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찬양- 예수나를 위하여)
마음에 감춰 놓은 나만이 알고 있는 죄가 있나요.
오늘 다 씻어 버리세요. 예수님께 모두 털어 놓으세요.
다시 한번 큰소리로 주여 외치며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2) 찬양으로 메시지를 마음에 바로 새기고 기도의 문을 열게
하나님은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느껴 보았나요?
(반주가 연주시작)
다함께‘ 좋으신 하나님’을 부르며 그분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떠들 시간이 없어요. 눈뜰 시간도 없어요. 지금 간절히 찬송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십시다.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하나님
한 없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사랑해요 고백해 봅시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나의 하나님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나의 하나님“

믿음을 고백해 보세요.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나의 하나님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나의 하나님“

그분께 경배하셔요.
“경배해요 경배해요 경배해요 나의 하나님
경배해요 경배해요 경배해요 나의 하나님“

맘껏 찬양 드리세요.
“찬양해요 찬양해요 찬양해요 나의 하나님
찬양해요 찬양해요 찬양해요 나의 하나님“
-찬송의 가사를 현장에 맞게 개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어린이부흥사의 특별한 지혜중 하나이다-

3) 기도 제목으로 결론을 터득하게 하는 경우
분명한 기도 제목이 어린이들에게 기도의 입을 열어 준다.
계절과 옷이 서로 맞아야 어울린다. 좋은 기도 제목과 기도의 문이 열리는 일은 깊은 상관 관계가 있지요. 예전에 우린 너무 막연하게 기도를 몰아 부치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분명한 기도 제목을 제시했을 때 쉽게 기도의 문이 열리는 것을 체험하였다. 기도 제목을 명확하게 제시했을 때 기도를 마음속 깊이 품게 된다.
단순하면서도 어린이들에게 매우 긴요한 기도제목을 던져 주면 이내 어린이들은 반응하게 된다.

◆ 설교내용과 기도 제목의 예 ◆
*설교와 기도 후 마무리
1) 인사와 격려로 나누는 은혜 그리고 마무리
열정적인 기도가 끝나면 의외로 어린이들은 어색해 한다.
흘렸던 눈물을 훔치고 매우 부끄러워합니다. 이때 강사는 주의해야 한다.
우선, 잘 했다고, 새 사람이 되어 축하한다고, 이제 모든 죄를 씻어 깨끗하게 되었다고 서로 격려하며 인사하도록 하자. 훨씬 분위기가 자연스러워 질 것이다.

▶ 인사의 예
1) 너 예수님 만났구나 축하해
2) 너 은혜 많이 받았구나 축하해
3) 알고 보니 너 참 좋은 애구나
4) 너 기도 참 잘한다.
5) 넌 참 좋겠다.
6) 넌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7) 너도 이제 새사람 됐구나
8) 이제 우리 열심히 전도하자
9) 이제 우리 열심히 기도하자.
10) 이제 우리 멋지게 믿어보자 등등

2) 간증을 통해 확신과 도전을 주고 마무리
어린이들의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그냥 두면 다음 시간에 지장이 초래된다. ‘괜히 울었어 창피하게 나만 울었잖아 다음 시간엔 울지 말아야지‘ 애들이기 때문에 방해받는 마음이다.
그러나, 아예 노출시켜 버리면 담대해 진다. 그리고 분위기가 반전된다. 은혜 받지 못한 어린이들이 괜히 부끄럽고 ‘다음 시간엔 나도 꼭 은혜 받아야지‘ 하는 도전을 줄 수 있다.
간증할 어린이의 선택은 기도 중에 자연스럽게 발견된다. 쑥스러워 하지 말고 매우 큰일을 했고, 의젓한 일을 했고, 자랑스러운 일을 한 것을 확인해 주고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자부심을 갖도록 은혜롭게 질문하고 답하게 한다.

(간증의 예)
저 쪽에 기도 잘한 친구 나와 보세요.
네, 참 얼마나 기도를 잘하는지 너무 기특해요.
이름이 뭐예요(○○○)
아 그렇군요, 오늘 은혜 많이 받았지요? (네!)
아직도 눈물이 글썽글썽한데,
왜 그렇게 울면서 기도했는지 말해볼 수 있겠어요?
(-자연스럽게 스스로 얘기한다.-)

이젠 정말 예수님만 따르겠데요.
우리 모두 이 친구를 격려해 주는 격려의 박수 쳐줄래요. (박수 친다.)

한국교회학교의 강단이 속히 살아나길 우리 모두 기도하자!

강사:박연훈목사(서울비전예술신학교 학장, 교회학교성장연구소 소장, 어린이은혜캠프 주강사, 키드처치담임)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