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x 7 = 27

        
옛날에 고집센 사람 하나와
똑똑한 사람 하나가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 났는데
다툼의 이유인 즉슨,
고집센 사람이 4 X 7 = 27 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 X 7 = 28 이라 주장했습니다.

둘 사이의 다툼이 가당키나 한 이야기 입니까?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말하였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 하였습니다.

고을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 4 X 7 = 27 이라 말하였느냐? "
"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 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말 하였습니다.
" 27 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 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
고집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며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아야 했습니다.
곤장을 맞으면서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하다고 하소연 했습니다.

그러자 원님의 대답은...
4 X 7 = 27 이라고 말하는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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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재치있고 순발력있는  유머 모음

 

◆카네기의 유머

 

카네기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다.
그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과일가게에 갔다.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딸기를 쳐다보자 

주인 할아버지가 한 움큼 집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네기는 계속 쳐다만 보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딸기를 한 움큼 덥석  집어서 주었다.

 

 나중에 어머니가 조용히 물었다.

 

"얘야, 할아버지가 집어먹으라고 할 때 왜 안 집어먹었니?"라고 말하자

 

"엄마, 내 손은 작고 그 할아버지 손은 크잖아요."

 

카네기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속이 꽉 차 있었습니다.

 

◆헬무트 총리의 유머


독일의 통일을 이룬 헬무트 콜 총리는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콜 총리는 아내와 함께 그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는데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여보, 가는 도중에 수류탄 하나가 쾅 터지면 어떡하죠?" 

그러자 콜 총리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

 경찰에게 두 개를 주웠다고 말하면 되니까."

 

자신의 죽음은 뒷전이고

아내를 안심 시키려는 순발력과 대답이 정말 재치 있지요

  
◆  아인슈타인의 유머

기차 여행 중이던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기차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 차장이 승객들의 승차권을 검사하고 있었다.
표를 검사하던 차장이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압니다.

틀림없이 표를 사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아인슈타인은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떡이며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

그러나 이 위대한 물리학자는

바닥에 엎드려 좌석 아래를 살피기 시작했다.

차장은

"박사님, 걱정하실 것 없다니까요.

전 선생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내가 누군지는 나도 알아요.
그런데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 길이었는지 모르겠단 말이요."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는 말은

표가 없다는 직설적인 말보다 얼마나 솔직한 자백인가요.

  

 ◆슈바이처의 유머

슈바이처 박사가 모금 운동을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러 역에 나왔다.

 

그가 1등 칸이나 2등 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3등 칸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이 왜 굳이 3등 칸을 타고 왔냐고 묻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이 열차엔 4등 칸이 없더군요."

 

평범한 사람의 겸손함이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도착한다던 한국 국회의원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알아보니까?

이 열차엔 특급실이 없다고 해서

모금 운동하러 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우리 정치에 스스로 아래를 돌아보는 사람이 있었으면

세월 호의 어린 생명들이 그렇게 많게 희생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 엘리자베스 여왕의 유머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엄 궁이 벽무너지자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렇게 말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독일의 포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참으로 여왕의 포근함을 느끼죠

위기 때... 자신이 국민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의 유머

 

딱딱하게만 보이던 '철의 여인' 대처가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여자라고 무시하지 말라는 이 간단한 재치와 유머가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영국에서 그를 위대한 정치가로 만들었죠

 

   ◆쇼펜하우어 철학자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분의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었다.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혼자서 2인분의 밥을 먹다니..."라며 비웃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상류 사회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풍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전 늘 2인분의 밥을 먹습니다. 

1인분만 먹고 1인분의 생각만 하는 것보다
2인분을 먹고 2인분의 생각을 하는 게 더 나으니까요."

  

자신이 정말 톡톡히 밥값을  했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명한 사람이죠

 

 ◆피카소의 유머

 

2차 대전 이후 피카소의 그림 값이 폭등했다.
한 부유한 부인이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서 추상화를 보고 물었다.

 

"이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피카소가 말했다.
"20만 달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이란 감상하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르지요.

자신의 느낌이 없다면 그 사람은 영혼이 없는 것이겠죠.

 

 

피카소는 그래서 재치 있고 순발력 있게

넌 그림을 볼 줄 모른다는 면박을 유머스럽게 한 것입니다.
  

 ◆화가 고흐의 유머

 

어떤 사람이 고흐에게 물었다.


"돈이 없어서 모델 구하기가 힘드시다고요?"


"하나 구했어."


"누구요?"

 

"나요.
그래서 요즘 자화상만 그려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이 뒤집어질 유머가 압권 입니다.

 

 

 ◆모파상의 유머

모파상은 파리의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에펠탑 세우는 것을 반대했다.

그런 모파상이 매일 에펠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모파상에게 에펠탑이 싫다면서 왜 여기서 식사를 하냐고 물었다.

 

모파상이 대답했다.

 

"파리 시내에서

 

에펠탑이 안 보이는 유일한 곳이 여기니까요."

나무 밑에 있으면 숲이 안 보인다는 말이 있듯

뼈가 있는 농담이죠

우회적인 이 말이 대 문호 답기도 하고요.


  ◆ 드골 대통령의 유머

 

유명한 드골 대통령과 정치 성향이 전혀 다른 의원이 말했다.


"각하, 제 친구들은 각하의 정책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드골이 말했다.


"아, 그래요? 그럼 친구를 바꿔 보세요.

   

친구를 바꿀 수 없듯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지 않게 재치로 넘기는 순발력이 돋보입니다.

 

세상은 부드러워야 하고

인간관계도 부드러워야 사랑이 넘치게 되겠지요

 

우리의 삶도 늘 이렇게 유머가 넘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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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납세자가 ‘2차 경고’라고 굵게 쓴 통지서를 받았다. 열어 보니 세금이 밀렸다는 것이다.

 

납세자는 세무서로 한 숨에 달려가 밀린 세금을 내고는 담당자에게 사과를 하면서

 


 납세자 :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1차 경고’ 통지서를 받지 못해서요..

 


 담당자는 빙그레 웃으며 솔직히 털어 놓았다.

 


 담당자 : 사실은 ,.. 저흰 ‘1차 경고’ 같은 건 안보냅니다.

 


 ‘2차 경고’ 라고 써서 보내면 효과가 만점 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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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팔고도 돈 번 사람은?                                          철물점 주인

 

 많이 맞을수록 좋은 것은?                                        시험문제

 

공중 화장실이란?                                                비행기 안의 화장실
 
 언제나 말다툼이 있는 곳은?                                       경마장

 김과 김밥이 길을 걷는데 비가오고 있었다.


  김밥은 비에 풀어 질까봐 열심히 뛰어 왔지만 김은 느긋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왜 그럴까?                                                             양반 김이라서

 

 소금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싱거운 사람

 

 이자 없이 꾸는 것은?                                                 꿈   

 

 헌병이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은?                                  고물장수

 

 세상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부귀영화

 

 부인이 남편에게 매일같이 주는 상은?                             밥상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사람이 가장 믿는 신은?                  자기 자신

 

 도둑이 훔친돈을 뭐라고 할까?                                     슬그머니

 

 길거리에서 시주를 받는 스님들을 무슨 중이라고 할까?               영업중

 

 친구들과 술집에 가서, 술값 안내려고 추는 춤은?                    주춤주춤

 

 무엇이든지 혼자 다 해먹는 사람은?                                 자취생

 

 "나는 1위, 2위, 3위 보다는 4위가 더 좋아!"                        장모
  누가 한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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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순진하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남자가 여러번의 선을 본 끝에 드디어 결혼에 성공해 첫날밤

​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침대에 누운 그 남자 조용히 기도를 드리는데..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시여~  저에게 힘을 주옵시고..  오늘도 어린양을..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아멘!!"​    그러자 옆에 누워있

던 신부가 하는 말, "자기야~ 무슨 기도가 그리길어??

그저.. 힘~ 힘만 ​달라고 하면 돼!  인도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깐~ "​어잉!"

 

기막힌 영감

평소 마누라를 골려주는데 이골이 난 영감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부인이 "영감~ 저기 이불​

​좀 개줘요!" 하고 밖에 나갔다 돌아오니 이불이 개집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화가 난 부인이 그 다음날.. ​ 탁상시계의 밧데리가 필요해서 "영감! 밧데리 좀 사

와요!"했더니 "얼마나 큰걸로 사와?" 하고 묻길래..  '당신 물건만

한 걸로 두개 사와요!" ​했습니다.   잠시 후 수퍼에 갔던 영감이 돌아 와서 하는 말,

  "글쎄.. 그게.. 고렇게 가늘고 말라 삐틀어진 밧데리는 없다는 구만!!!"   "어

이구​~ 이 웬수~ 영감탱이~"   ​​

 

순발력의 차이

한 남자가​ 부인에겐 제주도 출장을 다녀온다고 해놓곤 애인과 함께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그런데 부인도 ​마침 이때가 찬스다 싶어 숨겨둔 애인과 함께

골프를​ 치러 갔는데 그만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놀란 남편이 "아.. 여보! 이여잔..  우리 거래처 직

원이야! 직원!"이라고 하는데.. 

눈을 크게 부릅 떤 부인이 옆 남자보고 소리쳤습니다. 

"형사 아저씨~  여기.. 현장범으로 체포 좀 안될까요?"   ​

​순발력도 실력

​​

화목하세요 !

부부싸움으로 속이 상한 한 부인이 신부님께 찾아갔습니다.   "신부님!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살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빙긋이 웃으며 신부가 말했습니다​.

"행복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이해하고 화목하세요!​ 화목~"    그날 밤 침대에 누우며  부

인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 이제 화요일과 목요일

에만 합시다!​"   남편이 "갑자기 무슨 말이야?"  하니..   "신부님이 그랬단 말이예요! 화목하라

고.. 화목!!"​

​​

부부관계

늘 친구들에게 건강을 자랑하던 90대 노인이​ 건강검진을 하러 갔는데..  혈압이 높게 나온 걸

​본 의사가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혹시 술, 담배 하세요?"  

"아니!"    "그럼, 부부관계는 하시는지요?"    "뭐? 부부관계?  음~ 부부관계는 종종 하지!" 

"그럼요, 이제부턴 부부관계를 반으로 줄여보시지요!  혈압과 상관이 있어서요!"  

그러자 그 노인​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하는 말, "그럼..  그게..  보는 것과 생각하

는 것 둘중에서 어느 걸 반으로 줄여야 할까??"        "어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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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자루질을 가장 잘 하는 아이를 석자로 하면?                             청소년

 

 옥상에서 청소를 하다가​ 떨어진 아이는?                               비행청소년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는 사람의 이름은?                                     이미자​

 

이미자 쌍둥이 자매가 잠을 자면?                                           사(4)미자

 

화폐의 단위가 한국은 원, 미국은 달러..   호주는?                    호주머니​

 

도둑넘이 몰래 훔친 돈을 뭐라고 할까요?                                 슬그머니

 

곰돌이 푸가 제일 싫어하는 동물은?         염소(염소가 푸를 마구 뜯어요!)​

 

나이든 김이 밥과 함께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김밥천국

 

세계에서 격투기 챔피언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는?                     칠레​

 

수많은 콩중에서 임금님만 먹을수 있는 콩은?                               킹콩

 

감기걸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침을 뱉으면?                          산타페

오이가 무를​ 심하게게 때린걸 신문기자들은 뭐라할까요?        오이무침​

 

절벽에 매달려 있는 사람이 똥을 사면?        떨어질똥 말똥, 죽을똥 살똥

 

산모가 높은 산에 올라가 낳은 아이는?                         하이(High)애나​​​

 

떨어져 굴러가다가 돌에 부딪혀​ 깊게 패인 사과는?                 파인애플

 

인디안 마을의 추장보다 더 높은 사람은?                            고(高)추장​

 

비의 매니저가 특별히 하는 일은?​                                          비만관리

 

비를 모르는 사람에게 소개할 때 하는 말은?                         너비아니?

 

신사가 자기를 소개할 때 하는말은?                  신사임당!(신사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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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유머 / 목사와 유언하는 사람 

 

목사님이 환자의 임종을 맞이하러 병원에 왔다.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하고 목사가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목사는 『말하기가 힘들다면 글로 써보세요』 하면서 종이와 연필을 주었다.

환자는 버둥거리며 몇 자 힘들게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목사는 종이를 가지고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가족들에게『우리의 의로운 형제는 주님 곁으로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의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하며 종이를 펴고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


『발치워, 너 호흡기 줄 밟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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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  남존여비  
 


남존여비란?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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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마추기 위해서 사는 것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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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 화장, 그때 그때 달라요

 

화장하는 이름도 그때 그때 달라요

10대는 꽃단장


20대는 치장


30대는 화장


40대는 분장


50대는 위장


60대는 변장


70대는 환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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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유머 / 그녀의 방귀  
 
어느 날.
한 여자가 의사를 찾아갔다.

진찰실에 들어간 여자가 의사에게

"의사 선생님, 제게는 참 이상한 병이 있어요.
여자로서 이런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사실 항상 방귀를 뀌는 병이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제 방귀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또 전혀 냄새도 나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선생님은 전혀 모르고 계시겠지만 사실은 이 진찰실에 들어온 이후로도
벌써 이 삼십 번은 뀌었을 꺼에요."

이 사실을 끝까지 심각하게 듣고 있던 의사가 말했다.

"다 이해합니다. 일단을 제가 약을 지어 드릴 테니
이 약을 먹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십시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그 여자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이번에 진찰실에 들어온 여자는 화를 내며 의사에게
소리를 질렀다.

"아니 선생님은 도대체 무슨 약을 어떻게 지어 주셨길래,
병이 낫기는 커녕 이젠 제 방귀에서 심한 냄새까지 나게 돼 버린 거죠?"

여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돌팔이 아냐?'

그 말을 들은 의사는 여자를 진정시키고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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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코를 제대로 고쳤으니 이번엔 귀를 고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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