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 지극히 작은자의 모습

마태복음 25:37~40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주님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계실까? 당연히 은혜 넘치는 예배에 계시겠지만 오히려 주린자로 목마른자로 나그네와 벗은자, 병든자와 옥에 갇힌자의 모습으로 계신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계실때 주린자를 먹이시고 병든자를 고치셨던 주님께서 이제는 직접 작은자의 모습으로 함께 하십니다
큰자만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도 작은자 가운데 계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길 원합니다

 

말씀묵상 / 물어보심  말씀묵상  

 

마태복음 20:33~34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한주간 세상의 분주한 삶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잘 버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눈먼자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어 보시는 주님의 그 대화가 나에게도 있기 원합니다 눈을 만져 주신 주님의 그 손길도 나의 눈에 머리에 손과 발과 가슴에서 느껴지길 원합니다
지금도 불쌍히 여기시며 물어 보시고 만져주시는 크신 사랑과 은혜가 늘 충만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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