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교회주일낮예배]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주일을 맞이하여,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 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함께하며 전 교우들이 한군데서 예배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드리는 예배가 성전을 떠난 환경으로 인해 방해 되지않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 저희들의 마음을 주님께 모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느듯 2018년의 중반이 다가가는 이시점에서 지난 수개월동안 우리의 삶은 어떠하였는지들여다 봅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를 통하여, 단지 우리의 소원과 바람을 간구하였기에, 원하는것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자신의 마음을 주님의 십자가에 동여매는 기도가 없었던것은 아닙니까?  종교적 행사와 봉사에 열심은 깊었으나, 우리 자신에 대한 참회가, 없었던것은 아니었습니까?


세례받고, 믿음으로 교회의 문턱을 넘나들며, 예수님의 이적을 바라보며, 그 이름을 믿으나, 나 자신에 대한 회개가없었으므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본래의 것을 버리지못하었습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능력을 우리의 환상으로 이루고자하는 어리석음을 답습하고 있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만들어둔 세상을 탈피하지 못하여 ,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며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주님, 오늘 이시간부터 우리가 설정해 두었던 울타리를, 사고방식을 넘는 자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로 향한 우리의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볼수 있게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이 다듬고 갈아 지길 소원합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지 않은 개나리는 푸른 잎은 나되, 개화하지 못하는것과 같이,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겨 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러한 고통 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 알 맞은 때에 준비하고 계획하고 계신것을 깨닫게하시고,  하늘에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는 담대한 믿음으로 회복되고, 치유되는 체험을 주시옵소서.

 

지난 수년동안 서윤석목사님께서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을 맏아오며, 수고하신것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어느곳에 가시든지 서윤석목사님의 선한 양심만이 움직이어 주님의 뜻을 전하고 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영육간에 강함을 주시옵소서. 이러한 만남과 이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또다른 전환점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위대한 계획을 헤아리게하시옵소서

 

 이제 졸업을하고 상급학교로, 사회 직장으로 진출하는 주님의 자녀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어느 곳에서 무슨 생활을 하던지 간에 각자의 일상의 생활에서 주님의 자녀로서 빛과 소금이되는 생활을 할 수있도록 이들을 인도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성가대의 찬양으로 준비된 마음과 정성을 예배에 드립니다.

드리는 찬양 만큼이나 , 듣는 모든 교우들이 함께, 깊은 은혜의 체험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것 감사하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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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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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첫 열매

 

 

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4.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

26.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고전15:20-28 )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의 죽음으로 인해 의기소침하여 뿔뿔이 흩어진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의 부활을 목격한 다음 부활의 소식을 담대하게 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초대 교회는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고 부활 신앙과 성령의 역사로 복음의 역사가 곳곳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를 따르던 사도들이 하나 둘 순교의 이슬로 사라지면서 초대 교회 신자들 가운데서 예수의 부활을 의심하는 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고전15:12)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당시 유행하던 헬레니즘의 사고에 따라 이원론을 받아들여 예수의 부활은 육의 부활이 아니라 영적 혹은 정신적인 부활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부활 신앙에 대한 회의는 기독교 신앙에 커다란 위기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바울이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애써 복음을 전하였던 고린도 교회에도 부활에 대하여 의심하는 무리들이 생겨났습니다. 당시 생명을 걸고 세계 선교의 비전을 성취하려던 사도 바울에게 부활 신앙에 대한 회의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실성을 확고히 하고자 하였습니다. 문제는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부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합리적인 것을 강조하는 현대인들은 부활을 자칫 신화적인 이야기로 간주해 버립니다. 반대로 이상한 신비주의에 빠져버린 사람들은 부활을 환생의 교리로 뒤바꿔 놓기도 합니다.

 

물론 부활은 분명 우주 안에 속한 법칙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직접 개입한 초월적이고 초역사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월적인 사건이었기에 예수의 부활이 시공(時空)을 넘어 오늘 이 땅에 사는 나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고백하는 자만이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 모인 모든 성도들이 다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1.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과거보다 현재 인간의 평균 수명은 무척이나 많이 연장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회갑이 돌아오면 큰 잔치를 베풀곤 했지만 최근에는 회갑연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육십 노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직 젊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인생은 육십부터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인간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연장시키기 위해 현대 과학과 의학은 많은 연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신약들이 개발되어서 인간의 수명을 심지어 배로 연장시킬 수도 있다고 장담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과학과 의학이 발달한다 하더라도 인간의 생명과 사망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결국은 다 죽음을 맛보게 됩니다. 그래서 혹자는 인생은 사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인생에 있어서 참으로 공평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누구나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죽음에 대한 또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죽기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병으로 고통 당하는 사람이라도 삶에 대한 희망을 놓쳐버리고 싶지 않은 법입니다.

세상에 3대 거짓말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장사꾼이 손해보면서 장사한다는 말이요, 둘은 처녀가 시집가기 싫다는 말이고 마지막은 노인이 빨리 죽어야지 하는 말이랍니다. 비록 우스개 소리이지만 누구든지 죽고 싶지 않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자명한 일입니다. 인간은 결국 죽을 수밖에 없지만 누구든지 이처럼 존재하지 않은 불로초와 영생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인류의 최대 비극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죽기를 원하지는 않지만 누구든지 결국은 죽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그 죽음과 죽음 이 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배가 얕은 바다에 있을 때는 눈으로 동서남북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만 깊은 바다에 있을 때는 동서남북을 분간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다른 것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경험할 수 없는 인간의 근본 문제인 죽음은 그 누구도 속시원히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죽음의 문제는 최고의 난제입니다. 그 누구도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공자 같이 위대한 사람도 "우리가 삶에 대하여서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에 대해서 알 수 있으랴"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와 달리 죽음에 대해서 명확하고 자신 있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로 아담 이 후 모든 인간은 죄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죽음의 원인을 바이러스나 다른 질환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바로 죄 때문이라고 선언하고 있니다. 야고보는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1:15)고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죽음에 이르는 가장 무서운 질병은 바로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죽음의 사약을 마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짓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담 이후에 모든 인류는 죄의 그늘에서 살아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 같이"(고전15;22)는 본문의 표현처럼 모든 인류는 죄의 삯으로 죽음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은 죄의 결과로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서 호흡을 하며 활동하고 있으나 실상은 이미 다 죽은 상태입니다. 모태로부터 나오자마자 모든 사람은 이제 무덤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육은 살아 숨을 쉬고 있으나 영적으로는 이미 다 죽은 상태입니다. 그 결과로 이 세상은 미움, 시기, 질투, 간음, 분쟁, 분열, 전쟁으로 참된 평안을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모든 인간은 죽음으로 종말을 맞이합니다. 어떻게 인류가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2. 예수만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독일에 '죽은 자와 잠자는 자'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그 동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땅거미가 내리고 밤이 어두워오자 잠의 천사와 죽음의 천사가 밤을 지새고자 어느 마을에 내려왔습니다. 일찍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마을 사람들은 어느덧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잠의 천사는 이제야 자기 할 일을 찾았다는 듯이 이 집 저 집 다니며 잠의 씨를 뿌리고, 다시 죽음의 천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순식간 마을은 고요 속에 잠들고, 할머니도, 아기도, 그리고 외양간의 소도 모두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죽음의 천사와 함께 평화로운 마을의 풍경을 보던 잠의 천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저것 봐 ! 모두들 잠이 들었어. 이제 잠을 자고 일어나면 내일 하루도 열심히 일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모두들 나를 고맙게 여길거구.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안식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나는 일이야." 잠의 천사가 신이 나서 얘기를 하고 있는 동안 죽음의 천사는 시름에 잠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너처럼 즐거울 수가 없구나. 사람들은 나의 방문을 싫어해. 모두들 내가 기쁨과 평화를 빼앗아간다고 말해."

 

이 말을 듣고 잠시 심각해졌던 잠의 천사가 죽음의 천사를 바라보며 이렇게말했습니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야. 장차 하나님께서 베푸실 부활의 날에 잠에서 깨어날 사람들을 생각해봐. 아마 그들은 너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할지도 몰라. 그러니 너와 나는 모두 같은 사명을 맡은 천사가 아니겠니?" 이 말을 들은 죽음의 천사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잠의 천사와 함께 평안한 미소를 띄울 수 있었습니다. 밤하늘에는 별이 반짝이고, 하늘 나라에서는 찬송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비록 동화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죽음은 일시적인 것으로, 장차 부활의 아침이 이르면 우리 모두 영광의 몸으로 변화하여 하나님과 동행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죽은 자를 잠자는 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도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죽음이란 것이 인생의 마지막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죽음 이 후에 반드시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다만 그 순서와 성격이 다를 뿐 죽은 자는 반드시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처음은 예수의 부활이요, 그 다음은 예수의 재림 때 그리스도를 믿고 죽은 자들이 일어나 영광스러움에 들어가는 영광의 부활이요 마지막은 믿지 않은 람들이 일어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도의 부활은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영광의 부활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던 사람들의 부활은 비참한 부활이 될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전 인류에게 죽음이 엄습했는데 마찬가지로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모든 인류에게 새로운 삶이 허락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22)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면 수입의 모든 곡식을 바친 것이 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첫 열매로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의 백성들도 모두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머리요 그의 백성은 몸이니 그리스도의 부활은 곧 그의 몸된 교회와 성도의 부활을 일컫는 말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6:5)라는 말씀처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기만 하면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관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성이 없으면 그 사람은 예수의 부활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죽음을 극복하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기를 소망한다면 지금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미 예수의 부활에 참여한 것입니다.

 

죽음을 해결한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와 연관성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아직 아담 안에 있는 자입니다. 그런 사람은 죽음의 그늘에 휩싸여 있습니다. 우리는 아담 안에서 빠져나와 예수와 연관성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는 우리의 부활의 첫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것처럼 행복한 자는 없습니다. 이미 죽음의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3. 이제 우리는 예수께 순종해야 합니다.

 

어느 시골에 사는 자매가 몹시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으로 이겨 가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주여,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라고 울부짖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밤에 그 자매가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 너무 힘듭니다. 주님은 목수이시지 않습니까? 이 십자가를 잘라 주세요." 이에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잘라 주셨습니다. 자매는 꿈속에서 세 번씩이나 자기의 십자가를 잘라 달라고 하였습니다. 한결 가볍고 편안한 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눈앞에 요단강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뒤에 오던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십자가를 강에 턱 놓더니 그 십자가를 다리 삼아 하늘나라로 건너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십자가는 세 번씩이나 잘라 버려 너무 작았습니다. 자매는 너무 서러운 나머지 강가에 털썩 주저앉아 엉엉 울며 주님을 찾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자매는 너무 깜짝 놀라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잠시 후 마음속에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지니라"

 

부활의 영광에 이르기 위해 예수님과 연관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걸으신 길은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연관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나도 그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을 걸으리라는 결단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부활의 영광은 반드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재림하실 날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그 때는 이미 세상을 떠나 잠자는 이들이 일어나고 우리는 영화로운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 때는 우리 주님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24)입니다. 곧 주님이 재림 때 모든 악한 권세 곧 사탄의 권세, 죄악의 권세를 멸하시는 때입니다. 이 때 예수를 영접하지 않는 예

수와 연관이 없는 사람들은 그들과 함께 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와 연관을 가진 성도들은 비록 지금의 삶이 힘들고 어려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이라 할지라도 인내하며 예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무엇보다도 예수의 부활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예수의 부활에 참예하는 것만이 사람이 죽음을 극복하고 다시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이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 순교의 쓴잔을 서슴없이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안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삶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히브리서 기자는 "어떤 이는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행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니"(11:35)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부활을 얻고자 갖은 수모와 결박, 옥에 갇힘, 궁핍, 심지어는 칼에 죽임을 당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부활 신앙을 소유하도록 해야 합니다.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은 생전에 남긴 업적도 대단했지만 세상을 떠날 때도 큰 영적 교훈을 남기고 갔습니다칼빈은 죽을 때 내 무덤에 묘비를 세우지 말고 내 무덤의 흔적이 없도록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의 유지를 따라 지금도 제네바에 가면 칼빈의 무덤에는 이름이 없습니다. 단지 그를 추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 아쉬운 나머지 무덤 위에 ‘J.C’라고 이름 약자만 새겨 놓았을 뿐입니다그래서 칼빈의 유언을 음미하는 사람들은 그의 무덤가에서 더 큰 은혜를 받는다고 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간직하고 잠들어 있는 칼빈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의 참된 소망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땅에서 영원한 행복과 만족을 찾고 있지만 들려오는 소식들은 모두 사망의 소식뿐입니다. 인류의 참된 희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부활의 신앙뿐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에 비로소 인생은 행복과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함께 부활의 영광에 동참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 애남 목사 / 헤브론 교회

 

찬양으로 오늘도 은혜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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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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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설교 : 찬양 받으실 왕


눅19:28-40

28.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감람원이라는 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왔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31.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이렇게 말하되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대로 만난지라 33.나귀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새끼를 푸느냐 34.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가실 때에 저희가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37.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39.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

 


오늘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종려 주일입니다. 그분은 탱크와 장갑차로 무장을 하고 입성하지 않았습니다. 말을 타고 기마병을 동원하지도 않았습니다. 수많은 병사들과 함께 간 것도 아닙니다. 12영도 더되는 하늘의 천군 천사들이 그를 보호하고 지킬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그는 조그마한 나귀를 타고 입성 하셨습니다. 그것도 나귀 에미가 아니라 한 번도 사람이 타 본적이 없는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 하셨습니다.

길들여진 나귀가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을 제대로 태울 수가 없어요. 이리 비틀 저리 비틀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얼마나 초라합니까? 왕의 입성으로는 너무나 초라하고 보잘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입성 하셨습니다. 왜냐구요 평화의 왕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죽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죽으러 오셨습니다. 빼앗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주러 왔습니다.  

본문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예수님이 감람원이라는 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오십니다. 제자 둘을 불러 맞은편 마을로 가서 아무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새끼가 메여 있는 것을 보면 풀어 끌고 오라 누가 남의 나귀를 끌고 가느냐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래서 제자들이 갔습니다. 정말 나귀새끼가 있고 저들이 끌고 갈 때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왜 남의 나귀 새끼를 끌고 가느냐? 해서 주가 쓰시겠다 하니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나귀를 예수님께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놓고 예수님을 타시게 했습니다. 안장하나 없어서 겉옷을 안장으로 삼았습니다. 궁색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세상의 왕들은 금으로 만든 안장을 깔고 다니는데 예수님은 천으로 된 안장 하나도 없습니다. 가시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양탄자를 못 깔고 제자들이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자들의 겉옷은 보잘 것 없었지만 그 안에는 주님을 사랑하는 뜨거움이 있습니다. 그 겉옷은 겉옷이 아니라 사랑의 양탄자입니다.

예수님의 하신 일을 목격한 제자들과 무리들이 큰소리로 찬양합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서는 영광이로다” 했습니다. 그런데 무리 중에 있던 어떤 바리새인들이 시비를 겁니다.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자들이 외치는 소리는 왕의 입성을 알리는 소리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때 주님의 대답이 분명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내가 왕이라는 말입니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정당하다는 것입니다. 왕이 입성하는데 왕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은 왕입니다. 왕이면서 만 왕의 왕입니다. 그런데 그 왕께서 고초를 당하셨습니다. 자기백성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고초를 당하셨습니다. 거기에 우리 가슴이 뭉클 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인데, 내가 무엇인데 왕께서 나를 위해 고초를 당하셨나 하는 것입니다.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 당했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1.주의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예수님은 주의이름으로 오셨습니다. 세상에는 누가 세우지도 않았는데 제 스스로 왕이 된 사람도 많습니다. 어느 정신 병원에 한 환자가 나는 왕이다. 나는 왕이다 하고 가니까 저 앞에서 고무신을 끈으로 묽어 끌고 오는 환자가 하는 말이 내가 언제 너를 임명했냐 그러더 랍니다. 세상에는 원하지도 않는데 세우지도 않았는데 강제로 폭력으로 제가 왕이 된 사람이 많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주의이름으로 오셨습니다. 오래 전부터 선지자들이 예수님 오심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세례요한 이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평탄케 하고 증언했습니다. 때가 되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우연히 오신 것이 아니고 강제로 오신 것이 아니고 주의이름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례 받을 때에 하늘 문이 열리고 소리가 나서 들리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2.나귀 타고 오신 왕
왕의 입성이라면 뭔가 화려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 지구상에 나귀 타고 입성한 사람은 예수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외국에 내빈 하나만 와도 빨간 융탄 자가 깔리고 고급 쎄단차가 기다립니다. 예수님은 말도 아니고 나귀입니다. 나귀는 장사꾼들이 예루살렘을 드나들면서 타고 다니는 짐승입니다. 그런데 나귀새끼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나귀 타고 오는 것을 겁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귀는 그들과 친숙한 동물입니다. 그들 삶 속에는 언제나 나귀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저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시는 것입니다. 평화가 어디 있습니까? 주님을 모신 자리가 평화입니다. 또한 나귀 타고 오심은 겸손입니다. 온유하심입니다.  만 왕의 왕께서 가장 낮은 자리에 오셨습니다. 스스로를 낮추신 것입니다. 우리를 가까이 하시기 위해 낮추신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사에 쓸데없는 교만과 허세가 있습니다. 기억할 것은 언제든지 빈 수레가 요란 하구요 가벼운 것이 멀리 날라 갑니다. 세상의 모든 것의 주인 되신 주님은 요란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겉치레로 화려한 것 보다 든든한 속마음을 장식으로 삼았습니다. 그를 진정 사랑하는 제자들의 순종이 더 좋은 장식품이 되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제자들의 겉옷이 양탄자보다 더욱 값진 것이었습니다.  양탄자는 돈으로 살수 있지만 사랑은 돈으로 살수가 없습니다. 무엇이 더 소중한 것입니까? 무엇이 더 귀한 것입니까? 그분은 우리 위에 군림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며 도리어 섬기기 위하여 오신 분입니다.

 

3.찬양 받으실 왕
사람들이 노래합니다. 호산나 다윗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주의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기에 찬양 받아 마땅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 되기에 찬양 받아 마땅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속죄하셨기에 찬양 받아 마땅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주 되시기에 찬양 받아 마땅합니다. 그분은 창조주 되시기에 찬양 받아 마땅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노래합니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4.죽으러 오신 왕
지금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남들은 좋아할는지 모르나 주님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세상의왕처럼 군림하러 가는 줄 알고 자기들도 한자리 할 줄 알고 좋아하나 주님은 그러하질 못합니다. 주님은 지금 죽으러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알아주는 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시기에 인간적으로는 더욱 고독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러 가자 하고 제자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발을 옮기자 그들이 무엇을 했습니까?

서로 누가 높으냐 하고 다투었습니다. 사실 제자들은 지금 답답할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만 주님이 하시는 일은 이해가 안됩니다. 왜 죽으러 간다고 하는지가 이해가 안됩니다. 예수님의 그 능력으로 로마 놈들을 싹 쓸어버리고 왕으로 올라앉으면 그만인데 왜 저렇게 꾸물거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곱 살 난 아이가 담배를 피우더랍니다. 그래서 꼬마 놈이 왠 담배를 피우느냐고 물었더니 “ 마음이 답답해서 피운답니다. 네가 뭐가 그리 답답하냐 했더니 남북통일이 안돼서 그럽니다 하더랍니다. 어른들이 답답 한거요 빨리빨리 철조망 뜯어내고 손잡으면 될 터인데 맨 날 무슨 회담이나 하고 앉았으니 답답하지요. 제자들이 그래요

믿음생활하면서 답답한 일이 없습니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나에게 예수님을 맞추지 말고 나를 예수님에게 맞추는 것입니다. 그러면 보입니다. 왜 죽어야 하는지, 십자가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섭리가 무엇인지 보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찢으신 몸과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피기 무엇인지를 알고 오늘 성찬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김 애남 목사/ 헤브론교회

 

은혜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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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새 생명>susnday worship service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흔들리는 자에게 반석이되시며, 쫓기는 자에게 요새가 되시고, 위험을 당한 자를 건지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드립니다.

영혼의 생수로 힘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며, 섬길 수 있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찾아 생명을 전하라고 하신 주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알고 복음의 증인으로 나서길 소망합니다.
이 땅에는 새명을 파괴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필요한 사람은 바로 생명을 살리는 자들입니다.
우리교회를 생명을 살리는 교회 되게 하소서.

영혼을 위해 우시는 하나님의 눈물을 보게 하시고, 죽어 가는 생명을 보고 울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이 교회가 생명을 건지는 일에 최고의 가치를 둘 뿐만 아니라 그 일을위해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게 하옵소서.
만물이 생동하는 새생명의 봄을 맞아, 세계모든 민족의 생명을 살리는 보람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생명을 살리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생명이 살아 있어야 함을 아오니
우리 영혼이 깨어 시들지 않는 생명력을 갖고 세상을 향해 도전하게 하옵소서.
잃은 양을 찾으시는 주님, 우리로 하여금 잃은 앵이 겪는 번민과 고통을 먼저 느끼고 그들을 찾아
주님께 안기게 하기 위해 온 열정을 바치게 하소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분주하게 사역하셨던 주님, 우리도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삶만 위해 동분서주 했던 우리르 불쌍히 여기시사 이제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생명을 찾아 나서게 하옵소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방관자나 반대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협력자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일군이 되게 하옵소서.
​이웃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우리 교회가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칭찬을 듣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시간 헤브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웃과 함꼐 하는 교회, 그들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채움을 받듯우리 이웃의 필요를 알고 채워주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선한 사마리아인 같이 이웃의 아픔을 보고 공감하며 그들에게 다가가게 하옵소서.
비록 가진 것을 그들을 위해 허비할지라도 그들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쏟아 부울 수 있게 하옵소서.
이웃에게 외면당하는 교회와 성도가 아니라 이웃으로부터 칭찬을 듣고 좋은 소문으로 가득 찬
교회와 성도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역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찬양 중에 함께 하시고, 기도에 응답을 주시며,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위세 세우신 주님의 종 김애남 목사님을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말씀을 증거하실 때 우리 모두 그 말씀에 변화 받는 은혜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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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기도문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어둡고 추운 계절을 넘어 아름다운 이 땅에 연둣빛 새 생명으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 크고 높으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지금은, 우리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준비하는 사순절 기간입니다.

 

죄로 인하여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 날 위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나를 위해 채찍을 맞으시며 조롱과 멸시천대를 받으셨습니다. 어둠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죽어가고 있는 죄인을 구원하시려 대속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만물이 생동하는 이 봄에 깨어라, 일어나라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어둠의 땅 속에서 연둣빛 새 싹이 돋아나듯 우리의 영이 기쁨으로 부활의 주님을 향해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 셋째 주일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 모두 하늘을 향해 자라나는 나무들처럼 나의 생명이요, 소망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내 주님 고난 받으신 골고다 언덕길을, 저희에게 맡겨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부활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53: 5)

 

주님, 당신가신 고난의 이 길이 나에게 생명주시는 소망의 길이었습니다. 나의 생명 되시는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기 원합니다. 이 한 시간 주님의 사랑의 눈길을 경험하게 하옵시고, 그 깊은 사랑에 우리의 마음이 젖어들게 하옵소서! 진정 이 사순절 기간 동안 깨어 기도하며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의 삶을 결단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아름다운 땅에 헤브론교회를 세워주시고 구원의 십자가를 높이 들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헤브론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쳐 한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내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를 배우라말씀하신 주님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겸손으로 섬기며 베풀게 하사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드러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사랑으로 용서하고 상처를 보듬어 주게하사,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 헤브론교회를 위하여 일찍이 예비하신 귀한 종 김애남 목사님을 단위에 세워주셨사오니,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혀주시고 강하신 오른 팔로 붙들어 주옵소서! 주의 종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에 권능이 나타나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을 소생케 하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믿음의 버팀목이 되게 하시고, 세상을 이길 넉넉한 힘이 되게 하옵소서! 솔로몬 찬양대와 하이프레즈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의 자녀들의 헌신과 봉사를 흠향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다시 한 번 정성을 모아 하나님 한 분만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오니, 상한 심령과 아픈 몸이 치료받게 하시어 온전한 심령으로 드리는 산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통하여 영광 받아 주옵시고, 봄비 같은 은혜로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나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주님, 오늘도 우리에게 흡족한 은혜로 채워주실 줄 믿사옵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주일예배 기도문-2

 

 

 

영원한 생명의 주인 되시며, 세세무궁토록 영광 받으실 아버지 하나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저희들에게 기쁨을 주시려고 고운 봄꽃으로 환히 웃게 하시는 하나님, 그 섬세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간,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부활을 통하여 긴 겨울이 고난의 길이 아니라 새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는 행복한 길이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고통과 수욕의 골고다길이 주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기쁨의 길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내 손잡아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는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를 불러 존귀하게 여기사 내 안에 보배를 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셨사오니, 세상이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을 깨닫게 하사,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서 충성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말씀하셨으니, 빛의 자녀로서 진리 안에서 진실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둠을 환히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세상에 소망을 주게 하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말씀하셨습니다. 내 자신을 늘 말씀으로 정결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시기와 질투, 불평과 비난으로 사람을 멍들게 하고 낙심케 하는 세상에서, 참 소금의 맛을 내게 하옵소서! 항상 은혜가운데서 진실을 말하게 하시고, 용서와 사랑으로 사람을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 헤브론교회를 사랑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의 자녀들이 기쁨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흠향하여 주옵소서! 세상사에 지치고 상처받은 심령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말씀하신 주님, 이 시간 머리 숙여 기도하는 주의 자녀들에게 주님의 참된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한 영혼을 주께로인도하기 위하여 온 교인을 러브천사로 세워주셨습니다. 마음의 품고 기도하는 심령들을 성령님 감동감화 시키사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시고, 구원의 길에 나올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귀한 여종 김 애남 목사님을 단위에 세우셨사오니.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의 심령이 뜨거워지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이 감사함으로 아멘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의 종에게 성령충만케 하사 그 입술을 통해 증거 되는 말씀의 저희들 가슴에 소망과 사랑으로 물결치게 하시고, 생명이 소생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솔로몬찬양대의 찬양이 순간순간 나를 붙들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영광 받아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주의 평강이 저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옵소서! 주의 자녀들이 이 시간 모두 평안히 가라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주님 주신 평안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 은혜 받은 자로서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망이요, 생명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담은 아름다운 꽃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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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헌신예배 대표기도 ♡ 교사의 임무 ♡ devotion service

 

 

사랑의 하나님!

 

지혜의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것이라 하셨사온데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 것이 바로 지혜임을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회학교에서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모여 삶의 참 의미를 알게 해주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이 시간 헌신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이 어려운 시대에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너무나 분명한데

 

목숨을 걸고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시 가다듬게 해주시고

 

교사의 임무를 다시 한 번 새기게 하옵소서.

 

어린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며 온전한 교사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충만하신 역사로 우리 모두의 가슴이 뜨겁게 불타오르는 시간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저희는 주님의 도구가 되어 어린 심령을 진리가운데로 이끌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주 성령께서 각 교사들마다 담임교사가 되어주시고 멘토가 되어주셔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여 주시어 주님의 지경이 넓혀가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귀하신 목사님을 사랑하여 주시어 우리를 말씀가운데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에 갑절의 은혜를 받는 모든 교사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회학교 교육국을 이끌어 가시는 김애남 목사님과 박영신 장로님,

 

그리고 세우신 모든 사역자들과 교사들에게 더 큰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저희 헤브론교회가 하나님 나라에서 매일 칭찬들을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진리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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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기도회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밤에도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셨다가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여,

이른 시간에 주님 전에 나올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통해서 결산할 때가 가까웠음을 깨닫게 하시고,

세상 유혹으로 실족하여 세월을 허송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첫사랑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땅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말씀 안에 거하며,

좁은길, 바른길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의 하나님!

이 새벽에 나와 주께 드리는 성도들의 간구를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은총을 이 시간 간절히 사모하오니, 주여!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성도들의 문제가 해결되고, 애타는 간구가 응답 받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시간 이 나라 이 민족의 미래를 위해 간구합니다.

비록 암울해 보이는 현실일지라도 주님의 백성을 늘 기억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시옵소서.

 

만왕의 왕 하나님 아버지!

이국 땅에서 선교의 소명으로, 땅 끝까지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그 날까지

온 힘을 다하여 사역과 봉사하는 그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의 죽음과 희생과 고통을 주께서 특별히 기억하시고,

그 고통스런 가족의 슬픔을 위로 하시고,

먼 이국땅에서의 헛된 죽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헤브론교회를 늘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성령이 늘 살아있는 교회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하시어

주님께서 명령하신 교회의 사명을 다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저희 헤브론교회에 기도의 불길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이 새벽 제단에 더욱 열심인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택하신 김길수목사님에게도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능력에 능력을 더하셔서,

말씀을 받는 성도들 모두가,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고,

세상을 향한 담대함과 함께, 삶 속에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사랑하는 지체들의 모임인 연합 남녀전도회 조찬기도회를 이시간 열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이모임을 특별히 지켜주셔서 서로 사랑하고,

교회일에 더욱 헌신할 수 있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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