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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노하우 : 연령대별 재무설계

 

 


■ 연령대별로 고려해야할 재무설계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무설계라고 하면 너무 막연하고 광범위한 느낌이 있어

연령대별로 재무설계를 위한 방법을 밸루티에서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준비해야 할 재무목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인생의 생애주기


사회초년기 → 가정형성기 → 자녀성장기 → 가정성숙기 → 노후 및 은퇴기


사회초년기인 20대부터 은퇴기까지 위와 같은 주기를 거쳐 일생을 보내게 됩니다.
각 생애주기별로 여러가지 주기들이 있는데요.
비교적 큰 자금을 필요로 하는 재무목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사회초년기

사회초년기는 취업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로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학력시대라고 할만큼 고학력자의 많은 취업생들이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학업을 하는 기간은 점점 길어지고,
취업을 하는 연령도 점점 늦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취업을 하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결혼과 출산을 하게 되는데,
사회초년기에는 주요 이슈로 결혼자금 마련,
이어서 주택 전세금 마련 등을 재무목표로 들수 있습니다.

▶ 가정형성기


결혼을 하고 자녀를 출산하여 가정을 형성하는 단계로
30대에서 주로 발생하는 주기입니다.
자녀를 출산하면서 생활비가 점점 증가하게 되는데, 자녀와 관련된 비용,
사회적 지위에 따른 비용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가정형성기의 재무목표로 육아비용과 주택구입 및
확장 자금을 목표로 설정할수 있으며, 기타 재무목표로는
새 자동차 구입이나 비상금 늘리기와 같은
목표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 자녀성장기

자녀성장기는 보통 자녀가 학업생활을 시작할 때부터를 말합니다.
가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어느정도 갖고 있어,
정규교육을 제외한 교육비용이 고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자녀들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좀 더 큰 규모의 교육자금이 필요한데,
자녀성장기에는 대학교육자금과 같은 재무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주택확장이나 본격적으로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재무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가정성숙기


가정성숙기는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한 이후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는 자녀에 대한 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되므로,
소득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 저축여력을 크게 확대할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50대의 나이에서 접할 수 있는 가정성숙기에는 노후준비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시기입니다.
재무목표로 은퇴생활에 대한 양식과 재무적인 준비, 그리고
상속 및 증여에 대한 재무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노후기 및 은퇴기


노후생활기는 제 2의 인생의 시작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그동안 모아온 자산을 분배하며 길게 남은 여생을 보내야 합니다.
재무적인 준비가 부족할 경우 소득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녀에게 재무적 도움을 얻기도 합니다.

노후생활의 시작이 얼마만큼 안정적이냐에 따라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점수가 달라질 것입니다.
이 시기는 재무적인 목표와 함께 여행이나 봉사활동, 취미생활등을
할수 있는 비재무적인 목표 또한 중요시 해야 합니다.

결어:
재무설계는 자신의 재무계획에 따라 어떻게 그 계획을 달성하는지에 실행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떻게든 되겠지~” 또는 “인생 뭐 있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정말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본인의 인생을 누가 대신 살아주나요?
내 인생은 나만의 것이고, 나의 미래는 나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안일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는데요.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재무설계와 목표가 없다면 앞으로의 인생이 주는 의미가 없습니다.
밸루티와 함께 작은 것부터 하나씩 목표를 정해 목표를 향한 인생계획을
세워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생애주기에서
보여지는 여러가지 주기들이 문제없이
여러분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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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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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준비를 위한 재테크 서둘러야!

 

 


우리나라가 드디어 65세 아상 노인인구수 14%를 넘어선, 고령사회로 진입을 합니다.

당초 예상은 2018년(내년)을 고령사회가 되는 해로 예상을 했지만, 불해하게도 좀더 일찍, 달성해 버렸다고 합니다.
 

2026년 65세 이상 노인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거라 예상하지만 이 역시 좀 더 일찍 도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도 오전 10시 경,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청량리에서 종각에 사이를 가다보면, 정말, 정말, 이렇게나 노인들이 많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인인구는 많습니다.

이렇게 평균수명이 늘어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그 중하나가 바로 세계 1위의 의료수준과, 국민건강보험 덕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만의 시스템이죠.여기에 아직까지는 산좋고 물좋은 자연환경 덕도 있고요,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은 나라고요.
 

얼마전 WHO와 런던임페리얼컬리지의 합동연구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기대여명이 곧 세계 1위 가 될거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여성 90.8세, 남성 84.1세 모두 세계 1위)
 

장수를 하는 나라, 나쁜 건 아니지만, 문제는 돈없이 오래산다는 건 아주 큰 위험입니다.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 이미 연금수령 나이를 60에서 65세(69년생부터)로 연장을 했지만,

다시 67세로 늦춰야 한다는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짜증나는 일이지만, 일리있는 얘기입니다.
 

1988년 시작된 국민연금 이때만해도 대부분의 가입자가 남성이었고, 남성의 평균 수명은 67세였습니다.
1990년 67.5세.60세부터 수령하면 7.5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 72.3세, 그럼 12.3년을 받게 되고, 2015년 79세, 그럼 19년을 받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국민연금 초기, 이렇게 평균수명이 늘어날 것에 대한 계산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2037년, 국민연금을 65세에 수령을 해도, 평균수명 90세의 세상.무려 25 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연금 초기 때보다 무려 3배나 더 길어진 평균수명.
 

여기에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국민연금만을 보고 사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습니다...특히 7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분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1차(55년~63년생) 740만

2차(70년-74년생) 450만 이 베이비부머들이 국민연금을 타게되는 2030년대 중반부터는 아마 국민연금의 급속한 고갈은 불보듯 훤한 일입니다

 

 


(이미 국회예산처가 2053~2059년 고갈을 예상하고 있음)
 

이에 이제는 그동안의 우리의 라이프사이클을 수정해야하는 상황에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힘든 취업, 그래서 늦게 취업을 시작합니다, 여기에 늦은 결혼, 늦은 출산으로 50세가 다 되어 본격적으로 자녀의 교육비가 들어갑니다
(자녀 중,고,대,어학연수,대학원)

문제는 1차 은퇴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거에요(53세).
60세 가까이 소득이 점점 커지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50대 초반 1차 은퇴를 하고, 재취업을 하게 되면, 수입은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수입이 줄어드는 시기에 자녀들의 본격적인 교육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 노후준비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노후준비,은퇴준비는 20대 취업과 동시에 시작해야 합니다(아니면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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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 넘는 노인이 되는 연습  그리스도인의 가정   
 

-- 어느 한 미국 할머니 집을 방문하고 나서 --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0대에 접어 들고 있다. 영아 사망, 교통사고 등을 포함해서도 그 정도 수치라니, 이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노인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우리 한국 기독교인들은 노인이 될 준비를 잘하고 있는가?  이것은 단지 저축을 잘 하여 여생을 편히 보낼 준비를 하라는 질문은 아니다. 노인으로서 정말 존경을 받을 훈련을 제대로 하는가의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경로사상은 이제 옛말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이것은 미국의 경우에도 특히 그러하다. 노인들은 코메디 프로에서 멸시와 조롱의 대상일 뿐이다. 그러나 그런 것이 오히려 노인들로 하여금 스스로 존경을 받을 훈련을 하도록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나이 그 자체가 사람에게서 존경을 받게 하여(대표적으로 존대어), 나이가 들면 자동적으로 존대를 받게 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서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을 우러나오게 하는 훈련은 잘 못하는 것 같다.

지난 주 나는 이곳에 사는 룻이라고 하는 독신 할머니를 방문하였다. 내가 미국인 교회 다닐 때, 친절하게 잘 대해 주신 분이다. 이제 나이가 80을 바라 보는 분이시다. 아직, Nursing Home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기력이 많이 떨어지셨다. 수퍼마켓에서 만났는데, 소변을 조절하지 못하여 기저귀를 찰 정도이지만 아직까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하여, 남의 도움을 한사코 거절하셨다.  만남 김에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하여, 그 다음날 2시 쯤 갈 것이라고 약속을 잡았다.  그 다음날 1시 45분 쯤 할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2시 20분 쯤에 오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시간에 맞추어 도착을 하였다. 20분 늦은 이유는 그곳에 도착하여서야 알 수 있었다. 룻 할머니는 머리를 드라이하여 머리를 단정히 가꾸어 놓았고, 옷도 화사한 것으로 갈아 입고, 화장도 진하게 한 후에 우리 가정을 맞을 준비를 한 것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우리 아이 셋 모두를 위해서 선물을 하나씩 준비 놓았다. 처음, 할머니에 어색하였던 아이들도 선물을 받으니 금새 친해졌다.  큰 딸아이의 생일을 어떻게 알았는지, 케이크와 간단하 다과도 친히 준비해 놓았다. 그리고 그동안 찍어 두었던 우리 아이들의 사진들도 모아서 주었다. 80 먹은 할머니의 집이지만, 우리나라 신혼 방보다 더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70이 넘게 되면, 죽을 준비를 한다. 그 중에 하나는 자기 재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변호사를 선임하여 유언장을 작성한다. 자식 중에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유산을 물려주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 교회, 학교, 사회단체, 장학금 등으로 기부를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교회는 나이든 분들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는다.  교회가 그들에게 잘 대해 주어야, 교회에 기부하는 액수도 많아 질 것이기 때문이다.

룻 할머니를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젊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을 것인가?   나이든 사람들은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어"라고 폄하할 것이 아니라 왜 존경을 받지 못하는지를 반성할 필요가 있다.  기성 세대들이, 모두 잘 못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도덕성에서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탈법과 편법이 지혜라는 이름으로 정당화 되고, 쓸데없는 권위로 합리적인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나이든 사람이 왜 존경을 받아야 할까?  나이 자체가 많다는 것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그들의 의견이 왜 경청되어야 할까?  단순히 경험이 많기 때문일까?  중요한 것은 나이가 많다는 자체가 아니라, 나이를 어떻게 먹었느냐일 것이다. 성경적으로 볼 때, 나이 든 사람이 존경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대한 증인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어떻게 인도하셨는가에 대한 증인이다.

룻 할머니의 경우, 기독교 학교에 대해서, 개혁주의 교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 분은 특별히 열심있는 성도는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성도에 지나지 않았다. 예정과 부활의 확신 속에서 죽음에 대해서 너무나 자연스럽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 속에서 참으로 신앙인으로 마지막을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볼 수 있었다.

한가지 더 예를 들면, 이곳에 있는 은퇴하신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한결같이 느낀 것은, 비록 음성은 약하지만, 젊은 목사들 보다 성경 해석과 주석에 있어서 훨씬 탁월하다 것이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 은퇴하신 목사들이 설교를 들어 보면, 성경 해석 보다는 자신의 옛날 경험담을 무용담 비슷하게 하는 것과 너무나 비교가 되었다.

나이가 들 수록, 노인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자신의 옛날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보다 깊은 체험과 확신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젊은이들에게 존경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이제 우리 나라도 노인 사회에 접어 들었다. 아무리 젊었더라도, 어떻게 늙어야 할 지, 어떻게 노년을 보낼 지,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살아갈 지를 깊이 있게 생각하며 준비할 때가 된 것이다

은혜스런 찬양과 설교를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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