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츠천유머'에 해당되는 글 2건

반응형

 

 

[크리스천유머] 박 집사의 소원


평소 자신을 늘 괴롭히는 김집사 때문에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박집사는 어느 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의 세가지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네가 받은 축복을 평소 너를 괴롭히는 오집사와 더불어 함께 누릴 수 있는 넓은 아량이 너에게 있다면 내가 그 소원을 들어줄 것이니라"

박집사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기꺼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첫번째 소원은 무엇인고?"

“넓고 좋은 집, 한 채를 제게 주십시오"

“그래, 너에겐 좋은 집 한채를... 그리고 오집사에겐 두채를 주겠노라“


“두번 째 소원은 무엇인고?"

“저에게 10억원을 주십시오."

“그래 너에겐 10억원을... 오집사에겐 20억원을 주겠노라“


“마지막 세번째 소원은 무엇인고?"

그러자 박집사가 하나님을 향하여 하는 말......

 

"저의 신장 한쪽을 기증하게 해 주십시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반응형

 

[크리스천 유머] ○ ○ ○ 의 이름으로

 

○ ○ ○ 의 이름으로


어느교회에 사람들 앞에 나서기만 하면 마음과 목소리가 떨리는 여집사가 있었다. 그래서 혹 자신에게 개인 기도를 하라고 할 것이 두려워 구역예배나 기관 모임에도 잘 나가지도 못하는 집사님이었다.

그런데 그 집사님과 몇몇 가정이 힘을 합쳐서 목회로 고생하시는 목사님 내외분을 위로한다며 1박2일로 지리산 온천을 갔다. 여행기간 중, 식사를 할때마다 식사기도를 순번제로 하기로 하였기에 어쩔수 없이 그 집사님도 둘째날 아침식사 기도를 할수 밖에 없었다.

식사기도 내용을 외우느라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던 그 집사님이 드디어 기도를 시작했다.

"어젯밤, 죽은듯이 잤던 우리들을 이 아침,

부활하듯이 일어나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생각보다 떨리지도 않았고, 외운 기도내용도 잘 기억났다. 그러나 긴장의 도가 지나쳤을까? 그 식사기도의 마지막부분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깜박 잊어버리고 말았다.

순식간에 조용한 식당 방안에는 적막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헛기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더 당황하며 긴장을 하던 집사님은 결국 이렇게 기도를 마쳤다.

"으음...... 그때......

오병이어로.....오천 명을 먹이신 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