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의 모습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
19세기 성경을 범신론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유주의신학이 유럽을 휩쓸면서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이때에 새로운 정통주의 신학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던 신학자 두 명이 있었는데 스위스의 칼 바르트와 독일의 본회퍼였습니다. 이들은 성경의 온전성과 유일성을 역설하며 정통신학을 변증했으며, 아울러 히틀러에 지배를 받는 시대적 상황에서 성도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취하던 노선은 조금 달랐습니다. 본 회퍼는 ˝미치광이 운전자가 더 많은 사고를 내기 전에 운전석에서 끌어내야 한다˝는 말로 히틀러에 맞서며 암살하는 계획을 세우고 가담했지만 칼 바르트는 다음과 같은 말로 자신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저 역시 히틀러가 싫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히틀러를 만날 기회를 준다면 총을 쏜다기 보다는 이런 말을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저에게는 이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잘못된 탄압에 맞설 수 있는 것도 사랑입니다. 그러나 탄압의 대상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은 더 큰 사랑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의 복음임을 잊지 마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사랑과 복음 전파가 제일의 목적이 되게 하소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큐티/365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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