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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이슬람 건축의 아름다움-이태원의 이슬람사원(한국이슬람교중앙회)

 

 

파란하늘빛과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태원 이슬람사원의 좌측면이 몽환적인 정서를 자아낸다.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이 어우러진, 그러나 햇살이 무척 뜨거웠던 오늘 27일, 전부터 가보려고 찜해 두었던 이태원의 이슬람사원을 답사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가는 전철 안에서 나는 인상깊은 장면을 목도했다.

수화로 아기에게 이야기하는 한 젊은 엄마의 모습.

아기는 엄마의 수화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루종일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아기가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얼마나 심심할까.

또 아기에게 자신의 사랑을 말로써 적극 전달할 수 없는 이 젊은 엄마는 얼마나 답답할까.

 

 

그러나 수화를 하는 사람들은 말할 수 없기에 오히려 눈빛과 몸짓에 절실한 마음이 더 깊이깊이 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기도 점점 크면서 엄마의 뜻을 알 수 있겠지.

그나저나 외국어, 신조어 등은 도대체 수화로 어떻게 표현할까.

또 점자책은 어떤 체계로 이루어져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아, 온전한 신체를 가진 것만으로도 나는 정말정말 행복한 인간이로구나.

 

이슬람사원을 찾고 나서 일단 나무 아래 벤치에서 좀 쉬웠다가 찍기에 나섰다.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오니 햇살이 정수리에 들이부어졌다.

길 중간중간에 있는 지도판을 보고서도 약간 헷갈려서 헛걸음 좀 쳤다가 '삘'을 받아 소방서 옆길로 들어서니 곧 해답을 찾았다.

골목길에 있는 곳은 찾기가 애매해 답사 초보시절에는 정말 온 동네를 다 휘젓고 다니다시피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 오래 헤매이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원숙미?

 

가는길에 무슬림마트, 서점, 옷가게, 식료품점을 지났다. 평일이라 그런지 골목이 한산하다.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이슬람사원의 독특한 정문. 그런데 앞에 너저분한 전기줄들이 늘어져 있어 약간 성소聖所의 위엄을 흐트러 트리고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파란 문양 디자인이 쿨한 느낌을 주었다.

하기야 성과 속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일 테니 이런 모습이 크게 볼썽사나울 것도 없다.

정문에서 쑥 들어간 가운데 흰 벽이 가로막고 그 양 옆으로는 각각 계단과 포장길로 나뉘어 있어 비밀스런 느낌이 들었다.

벽에는 아랍어로 길게 쓰여 있었는데 아마도 이런 위엄어린 말씀이겠지.

'알라(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은 없도다.'

 

계단으로 올라서니 이슬람사원의 좌측면 모습이 보였다.

하얀 벽면이 파란하늘 아래 눈부시게(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빛나고 있다. 오, 지중해풍 느낌인데?

땡볕바닥에 카펫들을 말리고 있었는데 똑바로 펴서 널어놓지 않고 그냥 대충 팽개쳐 놓은 듯.

그런데 이렇게 놔야 햇볕과 바람이 뜬 사이로 잘 들어 살균소독이 된다고 한다.

이것은 주부 9단 마이 마더의 지혜다.

뭐든지 반듯반듯한 게 다는 아닌 것이다.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로 세워진 이곳은 1976년에 건립되고 1991년에 증축한 한국 최초의 이슬람사원으로 정식명칭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이다.

한국정부에서는 부지를 내어주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슬람 국가들이 건립 및 증축 비용 전액을 내어 세운 뜻깊은 재한 이슬람교 총본산이다.

 

마침내 마주한 사원의 정면. 터키나 이란의 장엄하고 화려한 모스크들과 비교한다면 한없이 초라해질 수 있지만 이곳이 한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그리고 한국정부와 이슬람 국가들의 합작으로 지어진 이슬람사원이라고 생각하면 꽤 뜻깊다.

중동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파견되던 박통 시절의 분위기를 전해주는 듯도 하다.

중동에서의 건설사업을 따내기 위해서는 현지 이슬람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주소는 용산구 한남2동이지만 흔히 이태원 사원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이곳.

이 사원은 단순히 이슬람사원이 아니라 가장 공신력있는 이슬람문화연구소이자 한국 내 무슬림들의 정신적인 지주이며 쉼터이다.

김선일 사건 때 폭파 위협을 받기도 했었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중동, 아랍, 이슬람은 같은 성질로 파악되기 쉽지만 틀렸다.

중동이란 영토욕에 눈이 먼 구미열강들이 임의로 붙여놓은 지역구분으로 사실 동양이란 구분만큼이나 오리엔탈리즘적인 저의가 깔려 있는 것이다. 아랍이나 서남아시아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아직까지도 국경, 민족, 종교 문제로 내전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 것은 이슬람이 과격한 종교여서가 아니라 제국주의 국가들이 남긴 비극적 유산 탓이다.

 

 

 

사원 기둥 사이로 보는 오늘의 날씨

 

풍부다채로운 문화와 인종만큼이나 아프리카, 아시아는 많은 자원도 가진 나라들이었다.

탐험가라는 자들은 말이 좋지 사실 새로운 땅(자기네들 입장에서)을 발견하여 그곳에서 대박을 터트리려는 환상을 품은 한탕주의자들에 불과했다.

이들의 '발견'을 토대로 영국, 프랑스 등 제국주의 국가들이 마귀 같은 탐욕을 부려 잘 살아가고 있던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여러나라들이 멋대로 쪼개지고 인적, 물적 자원이 마구잡이로 약탈당하면서 비극의 씨앗이 뿌려지고 분쟁이란 지뢰가 묻어졌다.

 

현재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에게 참담한 고통을 당하는 까닭도 그 배후에는 미국을 비롯한 열강들의 묵인 때문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것도 조지 부시라는 무지막지한 자의 무지막지한 비리행각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다큐멘터리 같은 어느 영화를 통해서도 전세계에 폭로된 바 있다.

 

아랍 국가들의 이런 비통한 역사적 사정을 모르고 무작정 이들을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본다면 우리는 한국인도 아니다.

일제가 조선을 잔악하게 유린한 것도 제국주의의 단꿈에 빠져 있던 구미열강들의 아주 좋은 시범사례 덕택이다.

우리가 일제의 손아귀에 넘어갈 때 죽음을 무릅쓴 고종황제와 칙사들의 애원을 외면하고 일제의 손을 들어준 이들이 누구인가.

그걸 생각할 때 우리는 아랍 국가들에게 동질감을 느껴야 한다. 미국 눈치를 보느라고 싸잡아서 아랍 국가들을 멸시하고 경계해서는 안된다. 그러다가 정말 큰 코 다칠 수 있다.

 

 

 

 

성상이 없이 오직 특이한 제단만 있는 예배실(남성만 출입 가능)과 그 내부의 벽 장식 타일. 나는 이런 파르스름한 문양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리고 아랍 국가들만 이슬람을 믿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전세계 16억명 이상의 신도를 가진 이슬람교는 아랍권에서는 18%, 비아랍권에서는 82%를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이슬람은?이라는 책자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도 가까운, 발리섬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나라로 전국민의 약 90%인 2억명 이상이 이슬람 신도라고 한다.

 

샘물교회 선교단 피랍사건을 통해 보듯이 우리는 아랍권에 대한 무지를 여실히 드러내었다.

영혼까지 무슬림인 아랍권 국가에 선교하러 간 것도 참 밉살스런 행태지만 아프가니스탄이란 나라가 탈레반이 설치는 곳인 것을 모르고 갔다고 하면 귀신이 방귀를 뀌겠다.

죽을 각오를 하고 갔으면서, 그리고 한국정부의 위신을 말할 수 없이 추락시켰으면서 지금와서 또 무슨 몰상식한 짓들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국내에 이슬람세계 전문가와 아랍어에 능통한 인재들이 극히 드물어 여러모로 큰 고초를 겪었다는 사실은 한국이 미국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어린애라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케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아랍 국가들과의 교류는 삼국시대부터 있었고 이슬람문명은 유럽문명이 암흑의 중세에 갇혀 있을 때 찬란한 과학기술과 기록문화를 꽃피워 르네상스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중국과 조선의 천문학(역법, 관측기구), 의학의 발달에도 막대한 기여를 하였다고 한다.

고려 때는 황도 개경에 이슬람사원이 있었고 조선 초에만 해도 세종이 공식석상에서 사신 자격으로 참여한 이슬람 성직자가 꾸란(코란)을 낭독하는 것을 들었다고 할 정도였다고.

지금은 원유의 70% 이상을 아랍 국가들에서 들여오는데다 아직도 아랍 국가들에 따낼 가치가 큰 많은 사업권이 있다고 한다.

한국과 아랍 국가들간의 우호친선 관계는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진정으로 이해함을 통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

 

 

 

 

말로만 듣던 꾸란을 직접 보는 귀한 기회. 조심스레 책장을 넘기니 눈이 핑~돌았다.

우리는 한국인임을 다행스럽게 여겨야 한다.

경전의 표지도 역시 이슬람스럽게 화려하다.

 

 현란 그 자체

 

이 자리에는 한국이슬람을 이끄는 정신적인 지도자 이맘(천주교의 대주교급?)이 앉을 것 같다.

 

 

원리가 정말 궁금한 이 제단. 반드시 메카 방향이라고 한다.

 

장식문양타일만으로도 이렇게 화려하고도 신비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곳도 소박하지만 쿠폴라(돔)이 있다.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엄숙하고 성스런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출처 보았노라 느꼈노라 썼노라|게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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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 할랄관광업소에서 / 무슬림예배실 마크 ?

 

한국의 무슬림 그리고 이슬람교


하나님은 우리와 무슬림을 모두 사랑하신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믿고 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만 아직도 무슬림에게 예수는 예언자요 선생일 뿐이다.

지금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이슬람이 확장되고 있다. 아시아의 2/3가 무슬림이다. 그곳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 the poorest unreached people들이 사는 곳(극빈국은 10/40에 82%가 있다)이다. 10/40에서 이슬람의 인구가 1위를 그 다음이 힌두교이어서 아시아 전체가 복음화의 대상 지역이다.

이슬람의 인구는 산아제한이 없어서 연 5천만명이 늘고 있다. 오스만 제국의 전성기때 이슬람 문명의 핵심국이 되었다. 그후로 오늘날까지 이슬람 세계에는 핵심국이 없지만 이슬람은 부흥의 기회를 얻었다. 이슬람의 부흥은 서구화에 대한 반작용이지 근대화에 대한 반작용은 아니다. 지금은 이슬람의 부흥이 이슬람 사회의 중심에 놓인 주제다. 그러나 이슬람의 부흥운동도 어느 시점에 가서는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인구증가도 21세기의 20년대와 30년대 사이에는 한풀 꺾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아시아 사람 수는 200만명이 넘고 있다. 한국의 이슬람은 5개의 모스크와 2개의 문화 센터를 두고 약 4만명의 신도들이 현재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지도자들의 대부분이 원리주의 색채를 가진 학자, 중산층, 지식인으로서 국내대학을 중심으로 중동 이슬람권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20여명의 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것은 지금 중동의 원리주의자들이 모두 젊은 청년, 대학 졸업, 전문인 의사, 박사 등이 주류를 이루는 것과 그 궤를 같이 한다. 그들의 대외 활동에는 1989년 서울 지역 중고교 역사 담당 교사들을 초청하여 이슬람 역사 바로 잡기라는 모임을 가졌고 1987년부터 1989년까지 대우재단 지원 ‘이슬람 세계의 이해’라는 이슬람 연속 강좌를 열었다. 1989년에는 대우 재단 빌딩에서 이슬람학을 선보인다는 명목으로 많은 학자들을 모여 한국 이슬람학회 총회를 가졌고 그 뒤 꾸란 번역을 실시하고 이슬람에 대한 책을 윤독하였다. 현재는 중동 각국 역사의 연구와 이슬람 종파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 이슬람 중앙회측은 1990년대에는 <선교>라는 용어를 도입하여 <이슬람 선교>라는 말을 대외 홍보 책자에 사용하여 우리 기독교인들이 보기에 이 책자가 기독교인의 책인지 이슬람교의 책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슬람 세미나 “이슬람과 한국 그리고 세계”(1994), “이슬람과 평화”(1995), “이슬람과 다른 이념”(1996), “동아시아의 이슬람-역사와 문화적 조화(1997)”라는 제목으로 이슬람 세계의 여러 학자들을 초청하였는데 세계 이슬람 연맹과 한국 학술진흥재단이 후원하고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대사관과 대우와 한국 아랍 친선협회가 협찬하였다. 이런 활동은 곧 이슬람이 <배움>을 통해 포교의 기치를 내결었던 이슬람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무슬림은 <믿으라>하지 않고 <배우라>고 말한다. 거기에다가 사무엘 헌팅턴의 이론을 빌려 앞으로 21세기에는 이슬람이 새로운 역할을 다방면에서 갖고 그 중심축이 유고 문화권과 이슬람이 만나는 아시아라고 강조한다.

금년 한국 이슬람 중앙 연합회는 한국 이슬람 문화 연구소를 개원하고 수석 연구원 1명, 책임 연구원 3명이 이슬람에 대한 종합소개서를 발간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연합회측은 이슬람 대학 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한국에서의 이슬람 선교 방안을 제시한다.

이상의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무슬림에 대한 선교 방안과 대책을 생각해보자.

첫째, 이슬람 연구는 단지 이슬람 위주의 연구에서 떠나야 하겠다.

한국의 무슬림은 단지 강의 초청에는 응해 줄 수 있으나 이것이 진정한 화해와 공존의 장이라고 보기에는 미약하다. 더구나 한국인 중에 이슬람을 전공한 기독교인 학자는 극소수다. 이슬람 연구는 앞에서 보았듯이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 측과 한국 이슬람 학회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슬람측이 연구해 놓은 자료를 재검토하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바라볼 수 있는 성경적 안목과 이를 선교에 유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

둘째,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는 한국인들이 이슬람을 오해와 편견으로 바라보고 언론매체가 이를 오도하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이 이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국의 무슬림은 아랍어로 된 꾸란을 정확히 번역하지 않거나 이슬람을 사실적으로 기술하지 않아 앞으로 기독교인 이슬람 학자들의 양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중고등학교에서 이슬람을 과목으로 가르칠 때에도 이슬람 학자들이 호교론적으로 이슬람을 전달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현재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과 성결 대학교에서만 아랍어가 강의되고 있을 뿐 대부분 신학대학에서는 이슬람권 선교에 대한 강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인도 아랍어를 배워야 할 이유가 있다.

셋째, 아랍어가 2001년에 중학교에서 생활 아랍어로, 2002년부터는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개설될 계획으로 이미 교육부에서 발표한 바 있고 현재 교재 집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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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한국을 향한 포교 전략!

 

요즘 이단들이 곳곳에서 소란을 피우곤 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는 극단의 종말론적인 사상과 이단 등이 영적인 혼란을 야기한다.

이러한 현상을 보며 정말 깨어 있고 정신 차려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 한다.

신천지를 비롯한 신옥주 추종세력 들은 마치 기독교 정신을 심하게 훼손시키고 있다.

그런 틈에 소리없이 등장하여 각 분야를 잠식시키려는 세력들이 있다.

바로 이슬람이다.

사람들은 별로 이슬람에 대해 잘 모를 뿐만 아니라.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란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금 번 기독교 신문 편집부가 정리한 내용을 소개하려 한다.

 

기독교신문 이슬람의 한국을 향한 포교전략들편집부 | 2013.12.28 19:56

 

이슬람 인구가 세계 인구의 1/4에 육박하 고 17억 명에 달하는 무슬림들이 세계 도 처에 퍼져 살고 있기 때문에 온 세계가 매 일 무슬림들의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이 어느새 한국에 들어와 세력을 형성 하여 한국을 이슬람화 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 혹자는 무슬림들이 우리 중에 많아지면 우리가 중동으로 나가지 않 고도 이웃에서 선교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이 슬람의 경전인 꾸란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알라의 이름으로 통일될 때까지 계 속 싸우라(꾸란8:39)고 명하고 있으며, 비 무슬림을 친구로 삼는 자는 지옥에 갈 위 선자들이라고(꾸란4:237-145)한다. 이런 경전의 가르침을 진리로 믿고 따르는 사람 들이 어떻게 우리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이제 정신 차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미래를 물려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슬림들이 한국을 이슬람 화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전략 은 무엇일까?

 

첫째는 거짓 홍보선전이다.

이슬람에는 타 끼야(Taqiyya)라는 교리가 있는데, 이는 이슬람에 유익이 된다면 무슨 거짓말이나 맹세를 해도 좋다는 것이다.(꾸란2:225, 꾸란16:106) 한국 최고의 이슬람 학자 라고 하는 학압두 박사는 전주M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에서는 이혼이 절대로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혼은 두 번까지 허용되며(꾸란2:229), 이혼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혼장(꾸란65)도 있다.

 

꾸란에 불신자들의 목을 치라는 구절(꾸란 8:12, 꾸란47:4)들 때문에 열심 있는 무슬 림들이 매일 테러를 저지르지만 소위 이슬 람학자라는 사람들은 '이슬람은 평화의 종 교'라며 타끼야 교리를 적용하여 손바닥으 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심지어는 이슬람 의 경전인 '꾸란'까지 혐오스러운 부분을 숨기고 타끼야를 적용해 미화시켜 한국어 로 번역 출판해 놓았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KBS를 비롯해서 학생들만 보는 EBS교육방송 뿐 아니라 한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MBC, SBS등 공중파 방송들이 앞 다투어 이들의 거짓말을 대신 홍보해 주고 있고 순진한 국민들은 별 생 각 없이 속고 있다.

 

둘째 아랍어 공교육화 운동이다. 이슬람의 언어는 아랍어이다. 1972년 리비아 주재 이슬람 종교성에서 발표한 선교전략 중 두 번째 항에 보면 "아랍어를 공용어를 채택 하든지 아니면 아랍어를 각급학교에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도록 하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의 무슬림들은 2005년부터 아 랍어를 대학 입학 수능시험과목으로 집어 넣는 전략에 성공했다. 한국의 중, 고등학 교에서 아랍어를 가르치는 학교가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아랍어가 수능과목에 들어 가게 되었는가? 난이도가 쉬워 아랍어에 서만 백점짜리가 쏟아져 나오자 학생들은 쉽게 고득점을 얻기 위하여 8개 언어 중 아 랍어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2013년 수능시 험 때는 45.8%까지 이르게 되었다.그러자 무슬림 교수들은 인기 좋은 아랍어를 공교 육에 포함시키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고등학교마다 아랍어 교사를 채용해 야 하는데, 한꺼번에 수천 명의 아랍인 무슬림 선교사들을 교육부 재정으로 채용해 야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들은 성적이라 는 칼자루를 잡고 학생들을 손쉽게 이슬람 으로 개종시킬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들이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이슬람 화는 순풍에 돛단배처럼 급진전 될 것이다 .

 

셋째 한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를 통해서다.

이슬람권에서 장학금을 받아 박사학위 를 받아 온 한국인 무슬림들이 대학교수로 강단에 서서 젊은이들에게 미화된 이슬람 사상을 주입시킨다. 심지어 모 대학 아랍 어과에서는 수강생들 모두에게 아랍어로 꾸란을 암송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동영상 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또한 한국이슬 람교중앙회는 해마다 중, 고등학교 사회 및 역사 교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에게 미화 된 홍보용 이슬람을 소개하고 가르친다. 그들은 "듣고 보니 좋은 종교군요"라면서 학생들에게 이슬람에 호감을 갖도록 대신 홍보해 준다. 한손에 칼을! 한손에 꾸란을! 이라는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기에 새겨 넣을 정도로 이슬람의 핵심사상임에도 불 구하고 한국 무슬림들은 대한민국의 모든 교과서에서 이미 이런 혐오스런 표현을 삭 제하는데 성공했다.

 

넷째 결혼 출산전략을 통해서다.

이것은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유럽에서 확 실히 성공했던 방법이다. 민주사회는 모든 것이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일부다처에 낙태를 금하는 이슬람 율법 덕분에 압도적 인 출산율로 숫자가 급증하는 무슬림들이 투표로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 등을 배출하 여 헌법을 이슬람 율법으로 대체하면 전쟁 도 하지 않고 이슬람국가가 된다.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우리가 죽기 전에 유럽에서 이슬람 국가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다.무 슬림들이 한국여인들과 결혼하여 살다가 대한민국 국적을 얻으면 본국의 처자식을 초청하여 같이 사는 경우가 있다. 그 때 한 국 여인은 법적으로 이혼하고 동거하면서 본처를 호적에 등재하여 국적을 받게 한다 . 아내는 무슬림이기 때문에 알라께서 허 락하신 일부다처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 한국인 아내가 본처를 초청하여 동거하 는 것을 원치 않으면 이미 국적을 얻었기 때문에 미련 없이 이혼하고 본처를 데리고 와 같이 살아도 항의할 방법이 없다. 이 경 우 한국 아내는 국적을 얻기 위한 도구였 을 뿐이다.

 

다섯째 할랄 식품을 통해서다. 할랄(Halal) 이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의해 허락된 것을 말한다. 한국의 대기업들이 세계 17 억 무슬림들을 고객으로 삼을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너도나도 할랄 인준을 받으려 고 혈안이 되어 있다. 매스컴에서는 이것 이 공인된 웰빙 식품이라든지 위생과 관계 가 있다는 거짓 홍보로 국민을 속이며 이 런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슬 람 율법인 샤리아를 지켰느냐의 문제이지 위생이나 건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할 랄 식품은 짐승이 죽을 때 메카를 바라보 며 죽어야 하며 목을 칠 때 "비스밀라(알라 의 이름으로)"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 핵심 이다.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 '샤리아'라 는 기준은 지역마다 다를 뿐만 아니라 언 제든지 바뀔 수 있는 가변적이라는 것이다 . 더 중요한 것은 이슬람국가에서도 기독 교인들이 경영하는 음식점들이 있는데 음 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면 무슬림들도 와 서 사먹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원리주의자 들만은 샤리아를 철저히 지키고자 한다. 그러므로 많은 돈을 투자하여 할랄 인증을 받으려는 것은 무슬림들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이슬람 율법을 우리는 철저히 지킬 것이니 우리 물건을 팔아달라고 원리주의 무슬림들에게 돈을 바치는 행위라고 본다.

 

여섯째 모스크 및 이슬람 학교 건립을 통 해서다.

이슬람의 모스크는 교회처럼 예배 만 드리는 곳이 아니다. 이슬람은 종교가 아니라 총체적인 삶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는 모스크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자들을 암살하라는 명령 을 내리기도 했고 이웃마을을 공격하라는 전쟁을 명하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도 무 슬림들이 테러를 저지를 때 무기를 보관하 는 장소로 쓰기도 하고 테러 계획을 세우 는 본부 역할도 하고 있다. 유럽에서 종종 이슬람의 자금으로 세워진 학교에서 가르 치는 교과서 내용 중에 지하드라는 이름으 로 테러를 정당화하거나 이교도들에 대한 증오를 가르치는 것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 기도 한다.

 

일곱째 수쿠크(이슬람 채권)를 통해서다. 이슬람 채권(수구크)을 받아들이자는 것 은 넘쳐나는 오일 달러를 유치하여 외화 조달을 다변화하겠다는 그럴듯한 명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사실 테러를 지원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진정한 무슬림은 생명 과 재산을 바쳐 지하드 하는 자들이라고 꾸란이 말하고 있다.(꾸란49:15) 생명을 바쳐 지하드하는 방법을 테러라고 한다면 재산을 바쳐 지하드 하는 방법이 이슬람 금융으로 유혹하는 수쿠크라고 보면 틀림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슬람 율법에 따 라 '이자를 받지 않는 대신에 세금을 면제 해 달라'는 것이 그 핵심인데, 현재 이슬람 권의 은행에서는 모두 이자를 주고받고 한 다.그러나 진짜 큰돈을 가진 원리주의자들 은 은행에서 율법이 금한 이자를 주기 때 문에 예금을 하지 않는다. 은행은 이들의 돈을 유치하기 위해서 이자를 주지 않는 특별계좌를 만들어 주었다. 그러므로 이자 를 안 받는다는 것은 스스로 '원리주의자' 임을 선언하는 행위이며 이들은 이자에 관 련된 율법만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니 라 도둑질하는 자들은 손을 자르고(꾸란5: 38) 간음한 자를 돌로 쳐 죽이고 이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어디서든지 살해 하라(꾸란9:5) 등 모든 율법을 다 지키려 하는 위험한 자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그런 자들이 가지고 있는 재물을 탐하는 것은 국가에 재앙을 초래하는 일이라는 것 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덟째 다문화정책을 통해서다. 다문화정 책이란 많은 문화가 섞여 살지 않으면 안 되는 21세기에 모든 문화가 서로 존중하 며 보호해 주고 평화롭게 공존한다는 정책 이다. 2001911일 미국 뉴욕에서 엄 청난 테러가 발생하여 수천 명이 살해되었 을 때, 유럽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다문 화정책으로 무슬림들에게 법과 제도를 바 꿔가면서까지 최선의 복지를 제공했으니 까 유럽에서는 테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 라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순진한 착각이었 다.20043월 스페인 마드리드의 3개 열 차 역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2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20057월 영국 런던의 3개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테러는 약250여 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20051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전국적 무슬 림 폭동으로 8973대의 차량이 불탔고 프 랑스 정부는 결국 3개월간 국가비상사태 를 선포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유 럽의 정상들은 다문화정책은 무슬림들 때 문에 불가능하다고 선포했다. 대한민국이 이슬람의 무서운 흉계를 모르고 다문화정 책을 계속 고집한다면 이슬람의 세력이 유 럽처럼 커졌을 때 서울 지하철에서 테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겠는가?

 

무슬림들은 우리 곁에 와 있는 이웃이 틀림없다. 그러나 이슬람은 타문화를 경멸 하기 때문에 힘이 없을 때는 위장하여 평화주의를 내세우지만 힘이 생기면 폭력과 테러를 통해서라도 정치적으로 점령하여 독립하고자 하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 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보스니아 등 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며 중국의 신장성 , 필리핀의 민다나오 지역, 태국의 남부 3 개 주, 나이지리아 북부 등 세계 도처에서 이 계획은 진행 중이다.한국의 무슬림 인 구는 2005년에 한국인을 포함하여 15만 명이라고 발표했는데 2009년 발표를 보니 20만 명이라고 한다.(한국일보 2009.8.12 .)

 

4년 사이에 5만 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 슬람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세력을 늘려 나가는데 우리가 그 정체를 바로 알지 못 하고 미화된 그들의 홍보자료만 보면서 속 고 있으면 원치 않는 피해를 볼 수가 있다.

유럽처럼 이슬람화 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이미 만들어 놓은 법과 제도 때문 에 앉아서 당할 수밖에 없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국가안보차원에서 이 일을 적극 홍보하여 그 위험성을 알려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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