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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 이슬람화를 위한 선교전략 / 이슬람교 중앙회


2020년 한국 이슬람화를 위한 선교전략

 

한국 이슬람화 선교전략은 50주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들의 선교활동은 재단법인 한국 이슬람교(Korea Islamic foundation KIF)를 중심으로 이슬람교 중앙회(Korea Muslim Federation; KMF)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전략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소재한 중앙성원 본부와 산하 부산, 전주, 광주, 안양, 파주, 부평, 제주 등 전국 7개 도시의 지회들과 60여 개의 임시성원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 이슬람화를 위한 단계별 한국진출 전략은 다양한 부문에서 전개되고 있다. 첫째는 이주 근로자로 위장하는 선교전략, 둘째는 유학생으로 위장하는 학원 선교전략, 셋째는 주요 전략 도시에 이슬람사원 건축을 통한 지성원 확산전략, 넷째는 이슬람문화센터의 설립과 이슬람문화 행사를 통한 간접 포교전략, 다섯째는 이슬람 대학과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기관을 통한 선교전략, 여섯째는 한국기업 및 금융기관에 대한 투자 등의 경제협력을 통한 포교전략 등을 들 수가 있다.

 

1) 이주근로자들을 통한 이슬람화 선교전략


우리나라에 일자리를 찾아 입국한 무슬림 이주근로자들의 숫자는 10만이 넘는다. 이슬람 전문가들은 이 중에 1만3,000-만 명 정도가 이슬람의 포교를 위해 입국한 잘 훈련된 이슬람 선교사라고 보고 있다. 2006년에 이슬람을 전파하기 위해 입국한 인원이 300명이 넘는다는 인도네시아 출신 목회자의 증언도 있었다. 우려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근로현장이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다. 그들의 1차 포교대상자는 같은 처지에 있는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친구가 되어 주고 도움을 주면서 그들을 이슬람으로 인도하고 있다. 일단 세력이 구축되면 친구로 삼은 한국인을 다음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확대한다.


이슬람권에서 온 이주근로자들이 합법적으로 한국에 체류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국 여성과 결혼하는 것이다. 그들이 한국체류 동안 교회에 출석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교회에 상담하면 최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이용하고 있다.


교회가 무슬림들을 교회로 받아드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들을 섬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이들을 분별해 볼 수 있어야 한다. 교회가 무슬림을 사랑하는 소그룹의 LMF(Love Muslims Fellowship)모임을 두어 이들을 말씀으로 훈련하고 사랑으로 섬긴다. 크리스천 기업주나 직장인들은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장 신우회를 결성, 이들을 섬기도록 한다.

특히 무슬림 개종자와의 결혼 상담 시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거짓 개종자에게 속아 결혼하고, 고통을 당하거나 결국 자녀들 때문에 무슬림이 되는 불행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2) 유학생을 통한 학원 이슬람화 전략


서울대에는 현재 수백 명이 넘는 이슬람권에서 온 유학생들이 있다. 이들 대부분이 석·박사과정의 학생들이다. 그들이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 두뇌집단인 서울대 학생을 목표로 하는 학원이슬람화 전략에 착수하였다. 지난 4월에 ‘서울대무슬림회(SNU Muslim Society)’라는 이름으로 영국에서 무슬림 강사를 초청하여 ‘인생의 목적’이라는 특강을 위한 모임을 가지고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한 것이다. 그들 50명과 외부에서 온 300명이 모였다고 한다. 앞으로도 이슬람문화연구, 이슬람역사연구, 코란 스터디, 아랍어 동아리 등 다양한 전략들이 나올 것이다. 이들 중에는 ‘선교사’라는 명함을 자랑스럽게 내미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현재 그들의 예배에 200-400명이나 되는 무슬림들이 참석하고 있는데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학내 무슬림 선교사들이 외부세력들과 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들에게도 우선전파 대상은 외국유학생들이다. 어느 정도 세력이 구축이 되면 다음 전략으로 한국학생들에게 포교한다는 것이다.


사우디의 ‘킹 압둘라 종합대학’에서 서울대 교수들에게 거액의 연구비를 제안하고 있다. 그들에게 10년간 지원할 수 있는 10억 달러의 기금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국제 학문적 교류 측면에서 유익한 이런 제안을 누가 거절할 수 있겠는가? 또 파키스탄에서 한국 내 20여개 대학에 약 1,000명의 유학생을 보낼 것이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국비 장학생들이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대학마다 경쟁적으로 이슬람지역의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는 일이 진행될 것이다. 지금 지방대학교에서는 학생 수가 줄어 운영난을 겪고 있는데 해결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는 앞으로 한국의 대학교 이슬람화를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 될 수 있다. 학원에서도 무슬림사랑모임(LMF) 활동을 통해 이슬람화를 저지하는 연합된 노력이 서울대학교에 집중되어야 한다.


이슬람화를 위한 매스컴 홍보전략

 


이슬람은 특히 한국의 매스컴을 통한 홍보 전략에 힘을 쏟아왔다. 2005년도 이슬람 13부작의 특집을 방송하였다. 1시간짜리를 13회에 걸쳐 방영하여 이슬람에 대한 호감을 갖도록 하는 대대적인 선전 효과를 거두었다. 한국 이슬람화를 위한 투자였던 것이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사태 이후에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호감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 후속 특집들이 KBS와 MBC에 의해 각각 방영되었다.


대표적인 경우가 가장 최근에 SBS가 방영한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는 4회 특집이다. 이 특집의 의도는 예수를 신화적 존재로 오도하고 기독교를 폄훼하여 이슬람교를 선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천만 기독교인을 분노케 한 이번 특집이 기독교인이었던 담당 PD가 무슬림으로 개종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거액의 중동자금이 지원되었다는 후문이 들린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국 이슬람화를 위한 고도의 이슬람 홍보 전략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슬람의 대담하고 적극적인 공세에 놀랄 수밖에 없다.

 

중점 홍보전략 I: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주장

 


첫째로 그들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홍보하고 있다. 무슬림들은 ‘이슬람’이란 단어가 평화라는 의미의 ‘쌀럼’에서 왔다고 주장하면서 이슬람교가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슬람은 평화가 아니라 ‘복종’이라는 단어에서 온 것이다. 영국의 한 이슬람전문가는 이렇게 반문한다. “코란에서 단 한 구절이라도 평화를 말하는 구절을 찾아볼 수 있는가?” 코란의 내용 중 평화와 반대되는 뜻의 구절이 500-700구절이 넘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결코 평화의 종교라 말할 수 없다.

 

중점 홍보전략 II:알라는 우리 하나님과 같은 신이라는 주장

 


둘째로 그들은 유일신 알라는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 알라는 하나님과 전혀 다른 신이다. 이슬람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한국교회, 이슬람과 그 정체에 대한 교육 필요

 


이슬람은 이단 중의 이단이다. 2020년도까지 한국을 이슬람화하고, 2080년도까지 세계를 이슬람화하겠다는 엄청난 이단종교에 대하여 한국교회가 너무나 모르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이슬람이 기독교를 와해시키고 우리의 안방을 점령하려고 몰려오고 있는데도 무방비 상태다. 이제는 저들의 전략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교단마다 이슬람대책위원회를 두고 연구하면서 이들의 이슬람화 선교활동을 추적, 감시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이슬람전문가들 양성하기 위해 적극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의 이슬람화를 위해 암약하고 있는 이슬람 선교사들을 찾아 그리스도의 능력 있는 말씀과 뜨거운 사랑으로 그들의 심령을 녹아지게 해야 한다. 저들이 속고 있는 적그리스도의 영인 알라 대신에 참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슬람에서 외치는 “동방에서 이슬람의 횃불을 밝히는 한국!”(쿠웨이트 알아라비 2007 4월호)이라는 구호가 아니라 “동방에서 이슬람을 위한 사랑의 횃불을 밝히는 한국!”이라는 구호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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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슬람 포비아 현상과 문제점, 대처방안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의 이슬람대책활동과 이슬람에 대한 교회의 종합대책 방향을 천수연, 고석표 두 기자가 잇따라 전해드립니다.

[천수연 기자]

한국교회가 이슬람대책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건 지난 2007년 아프가니스탄 단기선교팀 피랍사건 이후부텁니다.

여기에 이슬람계 외국인 유입이 늘고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이 시도되면서 교계의 이슬람교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습니다.

조직이 구성된 건 2008년 무렵. 예장통합과 합동총회가 당시 정기총회를 통해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 연합단체를 중심으로 대책이가 꾸려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교단에서는 대책위원회를 상설화하는 등 대책활동을 강화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노재경 목사 / 예장합동 교육국
"이슬람대책위원회가 그동안은 이단대책위원회 안에 분과로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독립적이고 파워풀한 활동을 할수 없게 구조적으로 돼 있었죠."


이슬람대책위의 주된 활동은 이슬람의 실체 알리기. 세미나 등을 통해 이슬람의 폭력적 종교성과 국내 이슬람화 전략 등을 한국교회에 전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정만 목사 /예장백석 타종교대책위원장
“취업을 가장해 이슬람화 하려고 한국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습니다.결혼과 출산 고지를 점령해서 한국 모든 여성을 이슬람화하려고 대책세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대책활동은 이슬람을 경계하는 소극적 수준에 머물러 있을 뿐 국내 무슬림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수 대표 / 한국프론티어스 국제선교회
"또 한국사회에서 무슬림들이 자신들의 정체감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가에 대한 사회학적이고 때론 정치학적이고 종교적이고 문화적인 구체적 데이터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이예요."

또 국내 무슬림을 놓고 국내선교부와 이슬람대책위가 선교정책과 대응방향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도록 협력적으로 움직일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영상 채성수 편집 서원익]

[고석표 기자]

2015년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이슬람 인구는 약25만 명.

전문가들은 그러나 10년 안에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100만 명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외국의 무슬림 인구도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인구 약 72억 명 가운데 무슬림이 약 22%로 약 16억 명.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경우 2001년 무슬림 인구는 150만명, 10년이 지난 2011년엔 280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사람들의 80%이상이 기독교인들이라고 알려져 있어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김군이 IS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2의 김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들을 상대로 한 무슬림 바로 알기 교육도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무슬림의 확장은 경계하되 이로 인한 공포증 즉 이슬람포비아는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이슬람포비아는 왜곡된 정보를 바탕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혜롭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신학적, 종교적 편견을 넘어서서 무슬림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이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제안합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천수연 기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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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그 실재 깨닫도록 ‘예방주사’ 사역한다”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예장합동 부총회장 전계현 목사가 12일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창립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국내 이슬람 이주노동자와 유학생들의 급증과 더불어 결혼 이주, 개종, 이슬람 편향 정책 등으로 한국의 이슬람 인구 비율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슬람 확장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대표 고정양 목사)가 출범했다.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는 먼저 한국교회가 이슬람교의 원리와 역사를 성경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도록 하루 4시간 집중 교육을 하는 '이슬람교육지도자 및 평신도 양성 인텐시브 코스'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세미나와 문서 출판 사역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사역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협의회는 "상당수 이슬람 개종자가 기독교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교회부터 이슬람의 실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예방주사' 사역을 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지금은 대한민국이 이슬람화되는 것을 염려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반드시 모든 교회가 동참하여 교회 내에서부터 이슬람 교육이 체계적으로 시행되어야만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럽의 교회들처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나서서 한마음으로 이슬람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향후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는 전국 조직으로 확대하고, 법조계, 정계, 의료계, 문화계, 방송통신계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이슬람교 확장에 따른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슬람은 '혈전의 종교', 모든 교단 일어나 이슬람 확장에 대응해야"


 

12일 한국100주년기념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창립대회와 국내 이슬람교 확장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창립예배는 전국지역지부 총괄위원장 이봉철B 목사의 사회로 예장고신 전 이단대책위원장 전태 목사의 대표기도, 협의회 서기이자 대변인 이봉철A 목사의 말씀봉독, 예장합동 부총회장 전계현 목사의 말씀선포, 예장합동 이슬람대책위원장 권순직 목사의 격려사, 협의회 대표 고정양 목사의 인사말, 협의회 기획위원장 백현우 국장의 광고, 예장대신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삼상 17:45~47)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 전계현 목사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그리스도인들은 몇 가지를 전제해야 한다"며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신구약 성경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성경을 우리 마음대로 취사선택하고 삭제, 제거할 수 있는데, 그러한 유신진화론 등에 젊은 사람들이 합리화하거나 현혹되는 것이 유감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대표 고정양 목사(가운데)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그는 또한 "이슬람이 골리앗처럼 전 세계에 폭력적 방법과 오일머니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슬람이 블레셋의 칼과 단창, 철학, 이념, 사상, 돈, 폭력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골리앗처럼 전 세계를 엄습해오고 있는데, 이 일에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가 칼과 단창으로 하지 않고 다윗처럼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하기 바란다.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그것에 전제한 신앙이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리앗을 정복시키고 블레셋을 이기는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하나님이 존귀하게 되는 일을 위해 논의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우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일하면 하나님께서 능히 승리하게 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권순직 목사는 "오픈도어선교회는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박해하는 10개국 중 9개국이 이슬람 국가라고 한다"며 "이럴 때 대한민국에 무슬림이 아직 10여만 명이라고 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목 조여 오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쿠크(이슬람 채권) 발행과 할랄식품 등 어느 시에 어떤 모양으로 이슬람이 우리에게 다가올지 알 수 없다. 이제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고 그 일을 위해 부르짖고 시간과 몸, 모든 것을 투자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 목사는 "위험이 있지만,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일을 멈추지 않고 힘을 합쳐 방어도 하면서 전략적으로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알려주는 일도 시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정양 대표는 "한국교회가 종교다원주의, 동성애에 이어 이슬람까지 사면초가에 있으면서도 안일하다"며 "전 교단적으로 나서서 벌써 큰 목소리를 냈어야 하는데, 우리와 같이 미천한 사람들이 협의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동성애도 대다수 이름도 없는 작은 사람이 일어나 불을 붙여놓으면 그때야 한국교회가 일어났다"며 "제2, 3의 저희 같은 작은 단체가 계속 일어나기를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 대표는 "이슬람은 무하마드의 창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혈전의 종교였다.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모두 죽이는 이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무서운 종교며, 절대 이슬람과 한국교회는 같이 갈 수 없다"면서 "예장합동뿐 아니라 모든 교단이 일어나 이슬람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우리나라 7대 종단, 8대 종단 안에 이슬람이 들어오려고 한다는 사실이 낭설이기 바란다. 한국교회가 정신 차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전태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슬람의 팽창과 위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이 땅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무슬림들이 예수를 믿고 돌아가 자기 땅에서 증인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한국교회도 지금의 위기를 제2의 부흥의 기회로 삼아 모든 지도자가 회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회자가 기독교와 이슬람 차이 모르면 결국 교회·성도가 손해"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연구위원장 김윤생 목사가 이슬람 지도자 양성 인텐시브 코스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경기도의 어느 교회서 잘 나오던 집사님이 나오지 않아 심방을 갔습니다. 대학에 들어간 자제가 등록금이 없는데 마침 무슬림과 연결됐습니다. 그 무슬림은 등록금을 주는 대신 가족이 다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집사님이 갈등을 느꼈는데, 무슬림이 '걱정하지 마라.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는 같은 신이니 믿으면 된다'고 말해서 가족이 전부 이슬람으로 개종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창립예배 후 진행된 이슬람지도자양성 인텐시브 코스에서는 이혜훈 국회의원의 특강과 협의회 연구위원장 김윤생 목사가 인텐시브 강의를 진행했다. 김 목사는 이날 "만약 교회에서 조금이라도 이슬람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줬다면 그런 일이 일어났겠는가. 인텐시브 코스 사역은 예방주사 사역이다. 예방주사를 맞으면 거의 다 넘어가지 않는데 그렇지 못해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명한 목사님도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를 너무 모르며, 머리로만 들으니 판단이 제대로 안 된다. 그러면 그 교회와 성도들이 손해 보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윤생 목사는 또 "많은 시간 이슬람 강의, 특강을 들었지만 그때는 마음이 타오르나, 교회에 돌아가서 어떻게 가르쳐야 될지 막막한 경우가 많았을 것"이라며 "짧은 시간 안에 교안을 택하고 준비해서 교육하려면 절대 쉽지 않은데, 목회적 관점에서 교회가 이슬람을 잘 교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강좌가 오픈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분이 아는 성경과 비교한 이슬람의 교리를 이해하고, 이슬람의 역사와 국내 이슬람 현황까지 전체적으로 훑으면서 각각의 정보가 연결되면, 코스를 마치고 돌아가서 교회에서 이슬람을 가르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는 △지도자 양성 △이슬람 집중교육 세미나 △이슬람 관련 출판사업 △이슬람 집중교육 확산을 위한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함께 동역할 단체회원, 개인회원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70-4268-1965, chingu-sai@daum.net, 이슬람 상담 070-7531-7899)

 

출처: 크리천투데이 /선교/이지희 기자 입력 : 2017.0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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