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역 / 구역 배 도문

 

 


우리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의 장막안에 거하며 주와 함께 동행하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엽하고 세상을 쫓는 자들이 아니라, 주의 이름을 붙잡고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주를 향한 사랑을 회복하고 끝까지 지켜 나가게 하옵소서.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주님 주시는 지혜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시선을 주께 두고, 주의 뜻에 따라 겸손하게 믿음의 걸음을 걷게 하옵소서.

 

우리가 겸손하고, 온유하고, 오래참으며, 사랑으로 용남함을 가지고 하나되기에 힘써

부르심에 합당한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들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주님 말씀안에서 자제 되어지도록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주의 자녀 삼아 주시고, 구속하사 주 믿게 하신 한없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허물 덮어주시고 중한 죄를 사하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늘 기뻐함으로 감사 찬송드리는 우리의 삶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형편 아시고 때에 따라, 처한 상황에 맞게 은혜를 더하시고 보호하시는 섭리하심이 그 얼마나 큰지요.

주의 사랑이 크고 놀라움에 주를 찬양하며 경배하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며,

사랑있는 예배, 섬김, 구제를 나누는 자들 되도록 우리 마음에 풍성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예배 드리는 이 시간 가운데 성령께서 함께 하사,

주께 영광 돌리며 감사와 찬양 드리는 귀하고 복된 시간 되도록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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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 평안한 휴식을 주시고 새날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성회를 통하여

‘온전함을 지향하는 사람들’이란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과 부어주시는 은혜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 되게 하시고

세상 속으로 나아갈 때 각자의 처소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 다섯째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삶 전체를 내어 주셨지만,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드리는 시간과 물질에도 인색했으며,

작은 희생도 피하려고만 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이,

우리 자신을 위하여 조금 더 많이 가지려고 애썼고, 가진 것에 만족할 줄 몰랐습니다.

소유에 대한 강박관념에 빠져 살면서,

이웃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살아 왔습니다.

우리의 어리석음과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을 기간 동안이라도,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 그리고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한걸음씩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의 진보를 이루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희생과 섬김을 본받아,

우리의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어 주는 삶으로 보답하게 하옵소서. 

 

또한, 허위와 부정, 차별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건강함을 회복하여 정직함과 신앙적 양심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면서 구별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귀한 강사 목사님을 모시고 ‘신앙 사경회’를 갖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경회가 메말라가는 우리의 심령을 적시는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게 하시고,

성회를 마치는 시간까지 신령한 은혜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의 속 사람이 거듭나는 결단이 있게 하시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가르침대로 실천함으로써

각자 삶의 자리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강단에서 ‘하나됨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선포하시는 ‘서윤석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시고

능력에 능력을 다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셔서, 영육이 날로 강건하게 하시고,

​​섬기시는 ‘선우교회’에도 함께 해 주셔서 ​더욱 큰 부흥이 있게 하옵소서.

​시간 시간마다 성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는

받은 은혜를 하나도 헛되게 흘려 보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리를 사모하지만,

여러 사정과 형편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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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성장을 위한 단계별 조건

 

 


1. 승리하는 목회의 조건은 성경말씀과 목회 Tools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말씀은 신약과 구약을 말하며, Tools은 전도 ---> 정착 ---> 양육/훈련 ---> 사역의 단계를 거쳐서 교인들을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system은 대그룹인 전체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통해 이루어진다.

 

2. 이러한 과정을 거쳐 교인들의 "가치 전환"을 가져와야 승리하는 목회를 할 수 있다. 세상적 가치관에서 신앙적 가치관으로 전환되도록 목회를 해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난다. 가치관이 바뀌면 아들의 권위(sonship)와 왕권(kingship)이 회복된다.

 

3. 가치 전환이 된 신자들을 통해 재생산(Reproduction)을 할 수 있는 신자를 기르는 system을 구축해야 한다.

4. 첫 단계인 전도는 전하는 자의 언어와 삶을 통해 이루어진다. 전도된 자를 전도자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양육하여 사역을 감당하는 단계에 이르도록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5. 두번째 단계인 정착을 위한 grouping에만 중점을 두어서 안된다. 100% 정착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정착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다른 교인들과의 관계 맺기이다.

 

6. 세번째 단계인 양육에만 중점을 두면 머리만 커지고 열매가 없어진다. 성도들의 마음의 밭을 기경해야 한다. 교인들을 양육할 교육과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교인들의 가치관과 제자로서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7. 네번째 단계인 사역에만 집중하면 "신병훈련소"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전락한다. 사역은 예배 사역과 소그룹 사역, 지역섬김 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새신자에게 사역을 맡기면 빨리 정착하게 된다. 새신자는 다른 교인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원하며 그 조직 내에서 역할을 하여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를 원한다. 사역의 목적은 재생산할 수 있는 교인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8. 대그룹 예배는 일방적인 예배이다. 소그룹 예배는 쌍방이다. 이 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은혜'를 받게 된다. 교인들이 은혜를 받게 되면 모든 일에 헌신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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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대해서 
 

 

 

 

예배

'예배'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히브리어 '아바드'는 '봉사', '섬김'이란 뜻으로, 영어의 service와 유사한 개념이다. 또 '솨하'는 '엎드리다, 굴복하다'는 뜻으로, '숭배', '순종', '섬김'의 뜻을 지닌다. 그리고 헬라어로 '프로스퀴네오'는 '프로스'(~에게)와 '퀴네오'(입맞추다)의 합성어로, 원래는 종이 주인에게 문안할 때 존경의 표시로 머리를 조아리며 발에 입맞추는 것을 가리켰다. 또 '라트레이아'는 '(종으로서) 섬기다'(마4:10)는 뜻을, '레이투르기아'는 예전으로서의 의식(ritual)을 뜻하는 단어이다(행13:2).

한편, 영어로 예배를 나타내는 'worship'은 원래 앵글로색슨어인 'weothscipe'에서 유래한 것으로 'weprth'(worth, '가치')와 'scipe'(ship, '신분')의 합성어인데, '존경과 존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뜻이며, 그런 맥락에서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인정하며 그에 합당한 존경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 예배임을 알 수 있다. 즉,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존경과 경외심이 수반된 엄숙한 행위임을 보여 준다(요4:20).

결국 예배란,
① 유일한 예배 대상인 하나님을 의식하며
② 전 인격에서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경배하고,
③ 하나님의 높으심과 그 은총을 찬양하며,
④ 섬기는 거룩한 행위라 할 수 있다.
또한, ⑤ 예배는 '구속의 은혜를 받은 자가 그 은총에 대한 응답으로 감사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를 찬양하고 기쁘시게 하는 행위'이며,
⑥ '중생한 신자가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 신앙고백, 뜻과 정성이 담긴 헌신과 감사의 예물을 통해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행위'이며,
⑦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배하고 섬기며 봉사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요4:20; 행16:14; 빌3:13).
또, ⑧ 성경은 '전 인격과 온 삶을 통한 산 예배'를 강조하고 있다(롬12:1).

이상에서 보듯이, 예배의 대상은 거룩하시고 영존하시며 오직 한 분이시고 인격적이시며 영이신 하나님만이 유일한 대상이시다(출20:3; 신4:35, 39; 사44:6-23; 고전8:4).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소부재하신 분이므로 신자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예배할 수 있으나 특별히 성별된 장소에서 주님이 부활하신 주의 날에 함께 모여 공동으로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한편, 개혁신학에서는 이 '예배'를 '찬송', '기도', '말씀', '헌상', '성례전'과 더불어 여섯 가지 은혜의 방도 중에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가르치는 교회와 듣는 교회를 구분하는 로마 가톨릭과는 달리 개혁교회(개신교)에서 예배는, 신자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매우 중요한 의식 중에 하나로 간주한다.

예배는, 정기적으로 혹은 비정기적으로 행해지며, 가정 예배 또는 기도 모임과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목사나 전도사와 같은 성직자들의 인도 아래 교회에서 시행된다. 평신도들이 예배를 이끄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는 않지만, 교회의 질서유지를 위해 설교, 축도 등은 목사 등 공식적으로 설교와 축도의 권한이 주어진 성직자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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