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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생기는 이유

 


대부분의 두통, 스스로 만든다


38세 전문직 여성이 앞머리가 띵하고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의 머리가 멍한 증상이 거의 매일 오전 10시경이면 나타난다며 MRI 검사를 원해 병원을 방문하였다. 그와 함께 갑자기 앞이 깜깜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억력이 떨어져 하려던 말이 잘 안 나오거나 하려던 말이 헛나오는 경험도 있다고 했다. 환자는 약 20년간 아침 식사를 거르고, 두 끼 식사를 하는 식습관과 일과 후 저녁에도 집안 일을 정리하느라 조금 힘들다고 했다.

전체 인구의 70-80% 정도가 일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다고 할 정도로 두통은 흔한 증상이다. 일반인들은 뇌 자체가 통증을 느끼는 부위라 생각해, 머리가 아프면 뇌 속에 질병이 생겼을 것이라고 속단하고,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위해 진료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뇌조직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머리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는 부위는 뇌가 아니라 그 주변 조직이다. 두개골 밖에 피부, 혈관, 근육, 골막 등의 구조, 눈, 코, 귀, 부비동 등의 얼굴 구조, 두개골 내 혈관과 주위 조직, 뇌를 둘러싼 뇌경막, 뇌신경과 상부 경추부 신경 등이 이에 속한다.

그렇다면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규칙적인 식습관 두통 만든다.

 

1) 식사 횟수

스트레스나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두통이 나타남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어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식사를 거르거나 매 끼니 식사 구성성분이 고르지 못할 때 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익숙지 않게 들릴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육체 활동이 적어 배고픔을 느끼지 못해 식사를 거르거나 뱃살을 줄이기 위해 점심 한끼나 저녁을 과일, 감자, 고구마 등으로 간단히 때우는 분들의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식습관에 있다. 아침 식사량이 적은 경우는 보통 오전 10-11시 사이 두통이 나타나게 된다.

이 환자의 경우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저녁 식사 후 거의 16-18시간 가량 음식을 섭취하지 않게 된다. 실제로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통이 유발되기 쉽다. 음식을 장시간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 수치가 낮아져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보상적으로 뇌혈류를 빠르게 하고자 수축하게 됨에 따라 혈관 주변 신경이 자극되어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또 혈관 수축에 뒤이어 혈관이 이완되어 팽창함에 따라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두통이 잦은 분들은 하루 2-3차례 한꺼번에 과식을 하기 보다는 소량의 음식을 4-5 번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요즈음 뱃살을 줄이고자 저녁을 줄여 먹거나 거르는 경우는 아침 일어나자 마자 머리가 띵하거나 어지러운 증상을 호소하곤 한다. 이 때는 잠자리 전에 가볍게 우유나 소량의 과일을 섭취함으로써 밤 중의 지나친 혈당 저하를 막아주거나,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전 음식을 먼저 조금 섭취한 후 몸을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식사의 구성성분

식사의 질과 성분도 두통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가급적 매 끼니 밥과 같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함께 들어가도록 식사해야 단백질 (특히 살코기, 생선, 계란과 같은 동물성) 과 섬유질이 천천히 위를 통과하고 몸에 흡수되면서, 혈당 수준을 안정화시켜, 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잦은 카페인 섭취 두통 악화시킨다.
 

소량의 커피는 뇌 표면 혈관 수축을 일으키지만, 수축된 후 반사적으로 혈관 확장을 일으켜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두통이 잦은 분들은 커피, 홍차, 코코아,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수는 그 양을 절제하는 것이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 컵의 커피에 보통 80-12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두 잔 정도 이하로 커피를 절제하는 것이 좋다.

 
과로, 스트레스, 피로 두통 만든다.

 
주로 오후에 잘 생기는 두통은 긴장성 두통으로 띠 두른 듯 머리가 조이거나, 뒷목 부위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한다. 주로 과로, 스트레스, 피로가 원인이 되며, 오래 서 있거나 같은 자세로 앉아 일 하는 경우 유발된다. 이 때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 근육의 긴장을 줄여 주거나 두통에 대한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든 두통이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질병에 의한 두통이 아닌지 확인 해야 한다.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날 때: 망치로 맞은 것 같은 갑작스런 두통, 잠을 깨우는 두통
 두통이 며칠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진통제로 증상의 호전이 없을 때
 50세 이후 처음 두통이 시작될 때
 구역, 구토 증상이 나타나 점점 심해질 때
 점차 시력이 떨어지고, 팔다리 힘이 없어지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운 신경학적 이상을 동반할 때
 항응고제를 사용하거나, 암으로 치료 중인 경우

특히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날 때는 응급 사항이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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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와 소화불량

 

 

 

겨울철에는 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시간 때문에 평소에 없던 소화불량증을 겪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소화불량증은 주로 위장 점막의 손상, 위액 등의 소화효소 분비의 문제 따위로 생기지만 위장 운동에 이상이 있을 때도 생긴다.

 이 위장 운동은 낮은 기온에 의해 떨어질 수 있고 활동량이 부족하거나 지나쳐도 문제가 되므로 겨울철에 소화불량증을 종종 겪게 되는 것이다.

 

탄산음료 복용 되레 헛배, 손가락 끝 바늘로 따면 오히려 세균감영 가능성

위장 운동은 음식의 종류나 식사 시간 등과 더불어 사람의 활동량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식사 뒤에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일부 사람들은 위장 운동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식사 뒤 곧바로 과도한 활동을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이 때는 팔다리의 근육에 전달되는 혈액 양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위장으로의 혈액 순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식사 뒤 20~30분 정도 쉬고 난 뒤 산책을 하는 등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이롭다.

특히 저녁 식사 뒤에는 활동량이 더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평소 소화불량증을 자주 겪는 사람은 따뜻한 복장을 한 뒤 걸어 보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활동량 감소와 함께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도 소화를 방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명규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추위에 떨게 되면 평소와 다른 생리적 흐름을 만들면서 위장 운동을 방해할 수 있으며, 추위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소화를 방해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소화불량증이 생기면 갖가지 방법들이 동원되는데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소화제를 먹거나, 손가락 끝을 바늘 등으로 찔러 피를 내는 방법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음식물 소화에 문제를 느낄 때 탄산 음료를 마시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관련 전문의들은 오히려 위장 운동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최명규 교수는 “탄산 음료를 마시면 입 안에는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탄산음료에 많이 든 과당이 위장, 소장 등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대장으로 고스란히 내려가면서 가스를 생성시켜 오히려 헛배만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효진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도 “탄산음료에서 나온 가스 때문에 위장의 운동도 방해 받을 수 있어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탄산음료를 마신 뒤 소화가 되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심리적 안정을 주는 위약 효과와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화제일지라도 소화 효소가 주요 성분일 경우에는 역시 소화불량증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장 운동이 떨어졌다고 해도 소화 효소가 분비되는 데는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최명규 교수는 “소화 효소를 주로 분비하는 췌장은 90% 정도가 망가지더라도 소화에 필요한 효소는 거의 정상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다만 가스가 차고 자주 헛배가 부르는 증상인 경우라면 일부 소화효소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박효진 교수는 “일부 소화효소제에 들어있는 시메티콘은 가스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손가락 끝을 바늘 등으로 찔러 피를 내는 방법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효과는 없으며, 오히려 세균 감염의 가능성만 커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소량불량증이 있다면 위장을 쉬게 하면서 제 기능을 찾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굶는 것이 첫번째 방법이고, 가벼운 죽 종류를 먹어서 부담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때 배 위에 핫팩 등을 덮어 따뜻하게 해 주면 위장 기능이 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단순 소화불량증이라도 반복된다면 위장의 염증을 비롯해 여러 위장관 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박효진 교수는 “특히 30대 중반을 넘긴 사람이 식사와 관계 없이 구토가 나거나, 빈혈이 있다거나, 이유 없이 몸무게가 줄어들거나, 흑색 변을 보는 등의 증상이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난다면 여러 위장 질환이 의심되므로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겨울철 집에서 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로 15분정도 하반신을 담그고 물 온도는 37-39도 정도로 해서 땀이 약간 날정도가 될때까지 하는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신욕이 힘들다면 40도 정도 되는 물을 받아놓고 발만 담그는 족욕이 도움이 된다. 상체는 담요등을 덮어서 전신이 훈훈하고 땀이 약간 날 정도로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는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잘 풀어주어야 한다.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걷기운동이 좋으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음식은 카페인, 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음료수, 유제품, 밀가루 음식 등은 소화기능을 더 떨어뜨릴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위기능을 높이는식품으로 노루궁뎅이버섯생액상, 겨우살이차,탱자열매차가 좋으며 모든 음식은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모든병의 악화인자이므로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해야 하고, 평소의 꾸준한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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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와 소화불량

 

 

 

겨울철에는 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시간 때문에 평소에 없던 소화불량증을 겪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소화불량증은 주로 위장 점막의 손상, 위액 등의 소화효소 분비의 문제 따위로 생기지만 위장 운동에 이상이 있을 때도 생긴다.

 이 위장 운동은 낮은 기온에 의해 떨어질 수 있고 활동량이 부족하거나 지나쳐도 문제가 되므로 겨울철에 소화불량증을 종종 겪게 되는 것이다.

탄산음료 복용 되레 헛배, 손가락 끝 바늘로 따면 오히려 세균감영 가능성

위장 운동은 음식의 종류나 식사 시간 등과 더불어 사람의 활동량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식사 뒤에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일부 사람들은 위장 운동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식사 뒤 곧바로 과도한 활동을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이 때는 팔다리의 근육에 전달되는 혈액 양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위장으로의 혈액 순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식사 뒤 20~30분 정도 쉬고 난 뒤 산책을 하는 등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이롭다.

특히 저녁 식사 뒤에는 활동량이 더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평소 소화불량증을 자주 겪는 사람은 따뜻한 복장을 한 뒤 걸어 보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활동량 감소와 함께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도 소화를 방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명규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추위에 떨게 되면 평소와 다른 생리적 흐름을 만들면서 위장 운동을 방해할 수 있으며, 추위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소화를 방해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소화불량증이 생기면 갖가지 방법들이 동원되는데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소화제를 먹거나, 손가락 끝을 바늘 등으로 찔러 피를 내는 방법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음식물 소화에 문제를 느낄 때 탄산 음료를 마시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관련 전문의들은 오히려 위장 운동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최명규 교수는 “탄산 음료를 마시면 입 안에는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탄산음료에 많이 든 과당이 위장, 소장 등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대장으로 고스란히 내려가면서 가스를 생성시켜 오히려 헛배만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효진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도 “탄산음료에서 나온 가스 때문에 위장의 운동도 방해 받을 수 있어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탄산음료를 마신 뒤 소화가 되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심리적 안정을 주는 위약 효과와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화제일지라도 소화 효소가 주요 성분일 경우에는 역시 소화불량증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장 운동이 떨어졌다고 해도 소화 효소가 분비되는 데는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최명규 교수는 “소화 효소를 주로 분비하는 췌장은 90% 정도가 망가지더라도 소화에 필요한 효소는 거의 정상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다만 가스가 차고 자주 헛배가 부르는 증상인 경우라면 일부 소화효소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박효진 교수는 “일부 소화효소제에 들어있는 시메티콘은 가스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손가락 끝을 바늘 등으로 찔러 피를 내는 방법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효과는 없으며, 오히려 세균 감염의 가능성만 커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소량불량증이 있다면 위장을 쉬게 하면서 제 기능을 찾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굶는 것이 첫번째 방법이고, 가벼운 죽 종류를 먹어서 부담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때 배 위에 핫팩 등을 덮어 따뜻하게 해 주면 위장 기능이 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단순 소화불량증이라도 반복된다면 위장의 염증을 비롯해 여러 위장관 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박효진 교수는 “특히 30대 중반을 넘긴 사람이 식사와 관계 없이 구토가 나거나, 빈혈이 있다거나, 이유 없이 몸무게가 줄어들거나, 흑색 변을 보는 등의 증상이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난다면 여러 위장 질환이 의심되므로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겨울철 집에서 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로 15분정도 하반신을 담그고 물 온도는 37-39도 정도로 해서 땀이 약간 날정도가 될때까지 하는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신욕이 힘들다면 40도 정도 되는 물을 받아놓고 발만 담그는 족욕이 도움이 된다. 상체는 담요등을 덮어서 전신이 훈훈하고 땀이 약간 날 정도로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는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잘 풀어주어야 한다.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걷기운동이 좋으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음식은 카페인, 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음료수, 유제품, 밀가루 음식 등은 소화기능을 더 떨어뜨릴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위기능을 높이는식품으로 노루궁뎅이버섯생액상, 겨우살이차,탱자열매차가 좋으며 모든 음식은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모든병의 악화인자이므로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해야 하고, 평소의 꾸준한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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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생기는 이유

 

 

 

 

 


대부분의 두통, 스스로 만든다

 

38세 전문직 여성이 앞머리가 띵하고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의 머리가 멍한 증상이 거의 매일 오전 10시경이면 나타난다며 MRI 검사를 원해 병원을 방문하였다. 그와 함께 갑자기 앞이 깜깜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억력이 떨어져 하려던 말이 잘 안 나오거나 하려던 말이 헛나오는 경험도 있다고 했다. 환자는 약 20년간 아침 식사를 거르고, 두 끼 식사를 하는 식습관과 일과 후 저녁에도 집안 일을 정리하느라 조금 힘들다고 했다.

전체 인구의 70-80% 정도가 일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다고 할 정도로 두통은 흔한 증상이다. 일반인들은 뇌 자체가 통증을 느끼는 부위라 생각해, 머리가 아프면 뇌 속에 질병이 생겼을 것이라고 속단하고,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위해 진료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뇌조직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머리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는 부위는 뇌가 아니라 그 주변 조직이다. 두개골 밖에 피부, 혈관, 근육, 골막 등의 구조, 눈, 코, 귀, 부비동 등의 얼굴 구조, 두개골 내 혈관과 주위 조직, 뇌를 둘러싼 뇌경막, 뇌신경과 상부 경추부 신경 등이 이에 속한다.

그렇다면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규칙적인 식습관 두통 만든다.

 

1) 식사 횟수

스트레스나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두통이 나타남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어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식사를 거르거나 매 끼니 식사 구성성분이 고르지 못할 때 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익숙지 않게 들릴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육체 활동이 적어 배고픔을 느끼지 못해 식사를 거르거나 뱃살을 줄이기 위해 점심 한끼나 저녁을 과일, 감자, 고구마 등으로 간단히 때우는 분들의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식습관에 있다. 아침 식사량이 적은 경우는 보통 오전 10-11시 사이 두통이 나타나게 된다.

이 환자의 경우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저녁 식사 후 거의 16-18시간 가량 음식을 섭취하지 않게 된다. 실제로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통이 유발되기 쉽다. 음식을 장시간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 수치가 낮아져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보상적으로 뇌혈류를 빠르게 하고자 수축하게 됨에 따라 혈관 주변 신경이 자극되어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또 혈관 수축에 뒤이어 혈관이 이완되어 팽창함에 따라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두통이 잦은 분들은 하루 2-3차례 한꺼번에 과식을 하기 보다는 소량의 음식을 4-5 번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요즈음 뱃살을 줄이고자 저녁을 줄여 먹거나 거르는 경우는 아침 일어나자 마자 머리가 띵하거나 어지러운 증상을 호소하곤 한다. 이 때는 잠자리 전에 가볍게 우유나 소량의 과일을 섭취함으로써 밤 중의 지나친 혈당 저하를 막아주거나,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전 음식을 먼저 조금 섭취한 후 몸을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식사의 구성성분

식사의 질과 성분도 두통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가급적 매 끼니 밥과 같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함께 들어가도록 식사해야 단백질 (특히 살코기, 생선, 계란과 같은 동물성) 과 섬유질이 천천히 위를 통과하고 몸에 흡수되면서, 혈당 수준을 안정화시켜, 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잦은 카페인 섭취 두통 악화시킨다.

 

소량의 커피는 뇌 표면 혈관 수축을 일으키지만, 수축된 후 반사적으로 혈관 확장을 일으켜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두통이 잦은 분들은 커피, 홍차, 코코아,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수는 그 양을 절제하는 것이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 컵의 커피에 보통 80-12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두 잔 정도 이하로 커피를 절제하는 것이 좋다.

 

과로, 스트레스, 피로 두통 만든다.

 

주로 오후에 잘 생기는 두통은 긴장성 두통으로 띠 두른 듯 머리가 조이거나, 뒷목 부위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한다. 주로 과로, 스트레스, 피로가 원인이 되며, 오래 서 있거나 같은 자세로 앉아 일 하는 경우 유발된다. 이 때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 근육의 긴장을 줄여 주거나 두통에 대한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든 두통이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질병에 의한 두통이 아닌지 확인 해야 한다.

 

?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날 때: 망치로 맞은 것 같은 갑작스런 두통, 잠을 깨우는 두통
? 두통이 며칠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 진통제로 증상의 호전이 없을 때
? 50세 이후 처음 두통이 시작될 때
? 구역, 구토 증상이 나타나 점점 심해질 때
? 점차 시력이 떨어지고, 팔다리 힘이 없어지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운 신경학적 이상을 동반할 때
? 항응고제를 사용하거나, 암으로 치료 중인 경우

특히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날 때는 응급 사항이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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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대표기도] 찬양대 헌신예배기도 

 

홀로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미천한 저희를 불러 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이전에 세상과 마귀를 찬양하던 입술을 정케 하사 주님을 찬송하는 새 노래,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귀한 은총을 내려 주신것도 말로다 형언할 수 없을 만치 감격 적이고 복된 일이 온데 특별히 저희들에게 귀한 달란트를 주셔서 찬양대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오니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저희들은 말문이 막힐 뿐이옵니다.

 

이 시간은 저희들을 주님을 힘껏 찬양할 수 있는 찬양대원으로 세워 주신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놀라워 헌신을 결단하는 마음으로 찬양대 헌신 예배를 드립니다.

모든 찬양 대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주님께 헌신과 충성을 다짐하는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이 시간 헌신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이 저희에게 맡기신 사명이 얼마나 중요하고 귀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고 찬양의 도구로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이되 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의 노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 찬양대가 부르는 찬양이 구속 받은 은총의 감격과 특별한 은사를 받은 데 대한 기쁨을 가지고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찬양할 때에 저희의 모든 것이 다 주님께 드려지게 하시옵고, 형식적이거나 가식적인 찬양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향기로운 제물을 주님께 드린다는 정성 된 마음으로 찬양하게 하시고 자랑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찬양대원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듣는 이들의 영혼도 감동시킬 수 있는 찬양이 되기를 원합니다. 찬양을 듣는 주의 백성들 심령 가운데도 주님을 찬양 해야 한다는 마음을 더욱 사모하고 사무치게 만드는데 동력이 될 수 있는 찬양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찬양을 연습하는 것 뿐 아니라 믿음과 신앙의 훈련에도 더욱 충실해야 될 줄로 압니다. 항상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않는 찬양 대원들이 되게 하시옵고, 예배 생활도 흐트러짐이 없는 찬양 대원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더욱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할수 있는 찬양 대원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찬양이 있기 전에 무릎 기도가 먼저 있어야 함을 뼛속 깊숙이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고 주님을 찬양하기에는 부끄러운 것도 많사오나 찬양을 힘써서 준비하고 주님 앞에 드리는 가운데 저희들의 신앙인격도 격상되게 하시고, 예배 때만 찬송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찬송이 끊이지 아니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양대 대장님과 지휘자 반주자에게 더 뛰어난 재능과 지혜와 건강을 주셔서 귀한 직분을 감당 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모든 대원들에게도 크신 은총을 내려 주셔서 찬양의 일로 주님께 봉사하며 헌신 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시는 귀한 강사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온 성도들의 심령에 주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순서를 맡은 성가대 임원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실수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함께 예배 드리는 온 성도들의 심령을 주님을 찬양하는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실 것을 믿사옵고 저희들과 언제나 함께하시고, 동행하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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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기도(Prayer before Meals)

 

 

 

                          * 
  하나님! 감사기도 드립니다.
 
  우리가 이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시고
 
  이 식사를 만드는 데 수고한 어머니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이런 음식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지구상에 많이 있는 것을 기억합니다.
 
  병들어서 저 좋은 음식을 먹지 못하는  환자들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이 음식에 축사하시고 복된 식사가  되게 하소서.

  이 음식을 먹고 마시므로 우리의  몸에 깨끗한 피가 흐르게 하시고,
 
  살과 뼈가 힘을 얻게 하셔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힘내어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육신의 양식뿐 만 아니라 신령한 양식도  먹으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하늘의  만나를 먹여 주사 우리의 영혼도 살찌게  하옵소서.

  그래서 영육이 아울러 평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부모님을 통해 주신 나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절제하게 하시고,
 
  적당한 운동과 알맞는 휴식으로 평안히  지내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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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드리는 기도문 

 


1.아침에 드리는 기도

                             *
 낮의 해와 밤의 달이 교차하는 가운데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지난밤 주님 품안에서 편히 쉬게 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새아침을 맞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길을 걷게 하시고 악한 삶을 살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모든 일 가운데서 주의 뜻을 나타내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내 이득만을 위해 동분서주하지 않게 하옵시고 남의 짐도 대신 질 수 있는 여유를 허락하옵소서. 슬픔을 당한 이웃을 만나면 위로의 말을 주고, 억울함을 당한 이웃을 만나면 함께 울며 기도할 마음을 주옵소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복음으로 소망을 보여 주며 이웃들 앞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진실한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어떤 문제에 직면하든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행동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모든 일을 시작할 때도 기도로 시작하고, 신앙양심에 따라 바른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아껴 쓰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어진 돈을 허비하거나 낭비하지 말게 하옵소서.  건강을 위하여 절제 있는 생활을 하게 하시고,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유익한 삶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길을 걸을 때나 차를 탈 때나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저녁에 드리는 기도

                          * 
  서산으로 해가 지고 천지가 고요할 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 하나님,

  주 앞에 겸손히 회개하는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건강을 허락해주시고 주안에서  하루를 평안히 지낼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하루를 반성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갖게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말에 실수가 많았고 행위가 진실하지 못했으며,  불신자들 앞에 빛도 소금도 되지  못했습니다.

  불의와 부정 앞에서 잠잠하였고, 악과 죄의 길에서 돌아서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밤에 쉴 곳이 없는  나그네들, 집 없는 가난한 사람들,

  괴로움에서 몸부림치는 사람들,
 
  고통과 고민 속에서 울부짖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희에게 평안한 마음을 주심으로 위로를  받으며 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쉴 곳이 없는 이들에게 안식처를 주시고
 
  괴로움 가운데 허덕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믿음 소망 사랑의 꿈을  선물하옵소서.
 
  이 밤도 단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로 충분히 휴식하게 하여 주옵소서.
 
  잠자리에서도 악한 영의 시험이나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야곱과 같은 비전의 꿈을  꾸며 잠들게 하옵소서.

  저희 가정과 우리 교회  교우들을 지켜 주시며, 이 국가와 민족을 지켜주옵소서.

  그리하여 내일 축복의 아침을 맞게 하옵소서.
 
  기쁜 날로 이어지는 평안을 내리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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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대표기도문 (New Year's Eve Service)
 

 


만왕의 왕이신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지난 일년 동안 주님 안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매 순간 하나님께서 선하신 손길로 인도하셨기에
이렇게 주님 앞에 설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셨음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한해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날들을 세상 헛된 것에 치우쳤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시간들의 허물을 교훈 삼아 다시 한 번
겸비하여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새로 시작되는 새해에는 보다
가치 있고 복된 일을 위하여 우리의 시간과 정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과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난해의 어두운 기억들은 이제 지우기를 원하오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주의 자녀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에 뿌리는 우리교회 성도들
다 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함이 넘쳐나서 예배에 간절함없이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는데도 의식조차 못하였음을 또한 고백합니다.
1년전 우리가 주님께 영광돌리며 2011년을 보내겠다고 다짐하며
서원하였지만 주님의 영광을 우리의 의로 드러내며 땅에 떨어뜨린
일들이 허다하게 많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속한 사람되기보다는 세상의 음행과 쾌락을 쫓으며
살았고 주께서 오셨을 때 소외되고 가난한 영혼들을 찾아 그들의 다친
맘을 위로하신 행적들을 보고 닮아가기보다는 우리들은 오만하고
교만하여 소외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강한 자에게 아부하고
약한 자를 업신여기는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엎드려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우리를 사랑하는 주의 곁에서 머물러 조금씩
주 예수 닮아가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새해에는 이전보다 더욱 주님께 나아가는 한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철저히 엎드러져 순종하는 우리교회 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날마다 성령을 의지하며,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아
영적으로 메마른 이 세상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옵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안하다고 자랑하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옵소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주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며 주님의 빛 된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느헤미야가 성전을 재건할 때처럼, 지난 가난과 분열과 혼란과
실의와 고통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서 부지런하고 성실히
최선을 다하며 지혜를 구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용기있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교회가 미래를 잘 준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변화되는 교회가 되어 복음을 잘 전도하는 살아있는 교회되게 하옵시고,
목표와 비전을 튼튼히 세우고 가꾸는 교회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는
교회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셔서 몸과 마음의
질병으로 신음하는 성도들에게 건강을 주옵소서.
사업으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는 가정이나 취업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은혜 내려 주셔서 새해에는 사업이 형통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시고,
청년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보며 주께 영광돌리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은밀한 곳에서 신음하는 지체들을 하나님은 아시오니 깊은 사랑으로
위로하시고, 소망과 비전을 갖고 바로 서게 하셔서 아팠던 기억들이
주께서 주신 은사의 기초가 되어, 똑같은 아픔으로 아파하며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주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로 다가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물하고 되돌려 고치는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소서.

우리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을 사랑하여 주셔서 이 나라와 우리 교회의 든든한 지도자로
삼아주시고 우리교회의 거룩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하셔서 올해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는 주의 종으로 삼아 주옵소서.
오늘 전해주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모든 성도들 다함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복되고 거룩한 시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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