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아멘

 

윗마을 목사님이

 하루는 아랫마을

목사님의 말(馬)을

빌리러 왔다.

 

 

아랫마을 목사님은

말을 빌려주면서

그 말은

 "할렐루야"하면 달리고

"아멘"하면 선다고 했다.

 윗마을 목사님은

잘 알겠다고

인사한 후

말에 올라타서

"할렐루야" 외쳤더니

말이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 달리다보니

저 앞에 절벽이 보였다.

​너무 다급한 김에

말을 멈추게 하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다.

이젠 죽었구나 하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아멘"하니까,

달리던 말이

절벽 바로 앞에서

딱 멈추었다.

.

.

.

.

 


그러나 목사님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할렐루야!"하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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