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의 효능
바나나는 칼로리도 낮지만, 지금껏 생각했던 것들 보다 우리 몸에 이로운 것들이 훨씬 많은 건강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바나나의 효능에 관하여 알아 봅니다.
최근 바나나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바나나 칼로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바나나 칼로리는 100g 당 93kcal로 여타의 과일류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열량 식품으로 지방이 거의 없고 나트륨이 매우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접 받고 있는데, 바나나 섭취방법은 주로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바나나 주스, 바나나 퓨레, 바나나 후레이크, 바나나 넥타, 건조 바나나 등 바나나 가공품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바나나와 잘 맞는 궁합음식은 '레몬'인데 갈변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레몬즙을 짜서 바나나와 섞어 두면 바나나의 색깔이 변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바나나의 향도 오래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최근 연구에서는 농익은 후숙 바나나인 '슈가스팟(Sugar Spot)' 상태의 검은 반점 바나나는 푸른 바나나에 비해 면역력을 최대 8배까지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바나나는 칼로리가 낮은데다 칼륨, 비타민 B6 및 철분, 섬유질 등이 풍부해 손쉽게 챙겨먹을 수 있는 건강식으로 제격입니다.
최근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바나나의 건강 효능 7가지를 보면, 낮은 바나나 칼로리도 안심할만하지만, 기분을 좋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대게 기분이 가라앉게 되는데, 바나나 하나에는 마그네슘이 27mg이나 들어있어 부족한 마그네슘 섭취를 보충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또 바나나는 비타민C 등 항산화제가 풍부해 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근육과 뼈, 세포 조직에 좋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바나나를 4개 이상 먹을 경우 신장암 위험이 50%나 줄어든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바나나는 의외로 건강에 이로운 효능이 너무나 많습니다. 바나나는 또 위장 통증을 가라앉히기도 하는데 바나나와 쌀, 사과소스 등은 위장 통증이나 배탈을 완화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바나나는 소화기관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소화를 쉽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20㎎의 칼륨이 들어있어 매일 바나나 2개를 먹을 경우 약 10% 정도 혈압을 낮추기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칼륨은 콩팥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한편 나트륨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바나나에 이처럼 놀라운 효능이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미 앞으로는 건강을 위해 되도록 열심히 챙겨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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