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겨자씨] 새 부대의 포도주
우리나라 전통 술이 막걸리라면 유럽에서는 맥주와 포도주가 꼽힌다.
요즘에는 유리병에 포도주를 보관하지만 옛날에는 가죽부대가 쓰였다.
양이나 염소의 가죽을 잘 말려 만든 부대에 물이나 포도주를 넣고 다니면
아무리 험한 길을 다녀도 깨질 염려가 없었다.
그런데 종종 문제가 생겼다.
포도주는 발효주이기 때문에 발효 중인 새 포도주는 부글부글 끓어 부대를 팽창시킨다.
신축성이 좋은 새 부대라면 문제가 없지만 낡은 부대는 위험하다.
낡은 부대는 새 부대만큼 신축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찢어지고 만다.
결국 술도 쏟고, 부대도 버린다(막 2:22).
포도주는 발효주이기 때문에 발효 중인 새 포도주는 부글부글 끓어 부대를 팽창시킨다.
신축성이 좋은 새 부대라면 문제가 없지만 낡은 부대는 위험하다.
낡은 부대는 새 부대만큼 신축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찢어지고 만다.
결국 술도 쏟고, 부대도 버린다(막 2:22).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생명력을 품고 이 땅에 오셨다.
그런데 변화에 주저하며 옛 습관, 옛 사람, 옛 교회에 안주한다면
그리스도의 생명력은 힘을 잃고 만다.
예수의 생명력을 온전히 담아낼 새 부대를 안고 변화의 삶을 이어가자.
그런데 변화에 주저하며 옛 습관, 옛 사람, 옛 교회에 안주한다면
그리스도의 생명력은 힘을 잃고 만다.
예수의 생명력을 온전히 담아낼 새 부대를 안고 변화의 삶을 이어가자.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반응형
'기독- 성경연구 > 설교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징기즈칸의 교육 (Education of Zingizukan) (0) | 2018.01.18 |
---|---|
[설교예화] 겨자씨 : 십자가 속 자화상 (0) | 2018.01.16 |
[예화 모음] [겨자씨] 신앙의 균형 (0) | 2018.01.15 |
[예화 모음] [겨자씨] 신앙과 지식 (0) | 2018.01.15 |
[설교예화] 후회 없는 인생으로 (0) | 2017.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