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유치부 설교 -온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교회 유치부 설교 -온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온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본문; 창세기 2:7

 

우리 친구들, 혹시 알고 있나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는 것을요.
맨 처음 세상은 어땠을까요? 처음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하나님께 여쭈어 봐요. 

아주 먼 옛날, 세상은 캄캄하고 아무 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어둡고 캄캄한 세상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에 있는 것들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빛이 있으라.”

하나님은 하늘도, 땅도, 바다도, 동물도, 식물도, 세상의 모든 것을 말씀 한 마디로 지으셨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도, 먹을 것도, 재미있는 것도 모두모두 만드셨어요.

 

이렇게 온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또 아주 소중하고 소중한 것을 만드셨대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사람, 바로 ‘나’예요.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시면서 가장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어요.

흙으로 뚝딱 뚝딱 사람을 만드셨어요. 눈도 만들고, 코도 만들고, 입도 만들고, 팔 다리 모두 모두 하나님과

똑같이 닮도록 만드셨어요. 사람을 이렇게 예쁘고 멋있게 하나님 닮은 모습으로 만드셨어요.

(거울을 미리 준비하여 손에 들고) 거울을 한 번 보세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내 모습이 하나님이랑 닮았다는 것이 말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만드시고 말씀하셨어요.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하나님과 닮은 모습을 만드시고, 우리 친구들에게 사랑을 듬뿍듬뿍 주셨어요.

“나는 너를 무척 사랑한다.”라고 항상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기쁨도 주시고 먹을 것도 주셨어요. 나를 만들어 주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우리 친구들도 사랑하나요? 

큰소리로 따라서 해봐요.

“나를 만드신 하나님, 감사해요.”

“하나님, 사랑해요!”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늘 함께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돌보아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우리들을 보고 계신대요.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어린이에게 큰 복을 주신대요.

 

우리도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과 함께하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기로 하나님과 약속해요.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서로 서로 인사를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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