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성경 : 마태 1장 ~ 15장
은혜말씀 :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9장 35절)
오늘부터 신약 성경 마태 복음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하신 일들을 다시한번 묵상해 본다.
특히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이땅에 오셔서 살아가시면서
어떤 마음과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성경을 읽었다.
우리는 자주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과연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나?
내가 기도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듣고 계신가?
특히 어려움에 당한 사람들(갑자기 죽을 병을 진단 받았거나 예측하지 못한 사고를 당하는등..)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나한테 이럴 수 있나? 하는 의심을 갖게 마련이다.
나 또한 아무 응답없고 대답없는 하나님에 대해서 실망도 하고 의심도 하고....
하지만 인간이 되신 예수님의 행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간을 향하신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보게 되었다.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시고 산에 올라가서 하신 말씀도(산상수훈 5장 ~ 7장)
먼저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자, 의에 주린자, 목마른자, 핍박받는자들을 향하여
위로를 하시고 희망을 주신다.
또 산에 내려오시면서 만나는 아픈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면 고치신다.
문둥병자, 중풍병, 열병, 소경된자, 귀신들린자....
주님께서 이들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한없이 불쌍히 여기시고 애타는 마음을 느낄수 있다.
아직도 또 앞으로도 하나님의 조용하심으로 실망할 때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아픈자들과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신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고통가운데서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며 위로를 받는다.
어디서나 언제든지 내가 너를 고쳐 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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