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희망을 닦습니다 ( Dawn Prayer Meeting Sermon)

희망을 닦습니다

벧전1:3∼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베드로전서 1:4)

손등에는 까만 구두약이 묻었어도 눈에는 희망이 반짝거리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남에게 진 빚 때문에 아버지가 투옥되었기에 소년은 구두를 닦으면서 어렵게 지내야 했습니다.소년은 밤하늘에 박혀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 별을 보며 탄식 대신 노래를 부르곤 했습니다.

길 한모퉁이에서 밤늦게까지 구두를 닦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소년을 본 사람들이 “구두 닦는 일이 그렇게 좋으냐?”고 물을 때마다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럼요,저는 구두를 닦고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는 걸요”

희망을 닦던 소년은 후에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찰스 디킨스의 이야기입니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이요, 내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절망에 빠진 사람은 살아있어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생의 위기,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생의 고통을 당했더라도 내게 있는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인생은 언제든지 새롭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록 소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빼앗기더라도 아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다면 그는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희망의 주인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늘 새로운 희망으로 채워주십니다.베드로 전서 1장 3∼4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찬송하리로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첫째로, 성도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생명의 희망입니다.

성도에게는 영원한 천국,즉 썩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고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하늘의 기업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물질이나 사업이나 건강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믿음 안에서 천국에 있습니다.이 천국의 소망은 누구도 빼앗아갈 수도 없고,깨뜨릴 수도 없는 산 소망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어떤 희망이 담겨 있습니까? 먼저 우리의 마음을 부활의 희망, 천국의 희망으로 채우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이 세상의 어떤 역경이나 질고 앞에서도 절망을 모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별이 더 밝게 빛나는 것처럼,환경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아무리 환경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늘 희망을 그 마음에 간직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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