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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적으로 본 이슬람 세계

 

아랍과 이슬람 세계를 지칭하는 용어는 매우 다양하다. 아랍·중동·이슬람 세계는 각기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가. 아랍세계란 아랍어를 국어로 사용하고, 이슬람을 국교로 정한 나라들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이는 언어적, 정치적 개념의 국가집단이다.

 

아랍세계에 속하는 국가들은 아랍연맹(1942년 결성)에 속해 있는 22개국(3억명)이다. 아랍세계로 분류되는 국가에는 시리아·레바논·요르단·팔레스타인·이라크·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바레인·카타르·아랍에미리트·오만·예멘·(남북예멘1991년 통합이집트·수단·지부티·소말리아·리비아·튀니지·알제리·모로코·모리타니·코모로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서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아랍세계의 중요한 역할은 아시아·유럽·아프리카 대륙을 잇는 교량 역할과 세계문화의 중심부 역할이다. 아랍세계에서 생성된 문명에는 고대 나일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그리고 중세 사라센 문명이 있다.

 

중동이란 유럽중심주의 시각에 의한 지정학적 개념이다. 중동은 동양(East)·근동(Near East)·오리엔트(Orient: 라틴어로 동양의 의미레반트(Levant: 동양, 해뜨는 곳) 등으로 불렸다. 13세기 지중해 무역을 장악했던 이탈리아 상인들은 지중해 동부를 레반트라 지칭했다. 그후 16~17세기 서구유럽이 발칸반도 이남의 오스만터키 제국을 동양이라 지칭하였으며, 동시에 극동이라는 용어도 사용했다.

 

19세기 페르시아와 인도에 대한 영국과 프랑스 제국주의의 개입이 증대되면서 오스만터키 지역은 근동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후 1902년 미 해군 제독 앨프리드 마한이 페르시아만 주변 지역을 처음으로 중동이라 칭했으며, 1930년대 후반 영국 정부가 중동사령부를 설립하면서 중동이라는 용어가 공식화되었다. 이후 영국의 중동지역에 포함되었다.

 

1946년 미국 워싱턴에는 중동연구소가 설립되었으며, 미국도 공식적으로 중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미 국방부에는 공식 명칭으로 근동과(Near Eastern Affairs)가 존재하나 비공식적으로 중동이라는 용어가 더 선호되고 있다.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동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럽중심주의 시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지역을 서남아시아(Southwest Asia)라고 부르는 학자도 있다. 중동이라는 용어 속에는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대륙 사이의 중계 역할 개념과 지정학적 중심지 개념 그리고 전략적 요충지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중동에 속하는 국가는 이집트·터키·시리아·레바논·팔레스타인·이스라엘·요르단·이라크·사우디아라비아·이란·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멘 ·사이프러스 등이며, 크레시·피셔 같은 학자들은 여기에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이슬람세계란 이슬람을 국교로 정한 나라와 무슬림이 다수파를 형성하고 있는 모든 나라(아랍세계 포함)의 집합을 의미한다. 현재 이슬람세계에는 이슬람 기구(Organization of Islamic Conference: OIC) 소속 56개 국가(13억명)가 포함되어 있다.

 

이슬람세계에는 아랍세계 22개국과 아프가니스탄·알바니아·아제르바이잔·방글라데시·베넹·브루나이·부르키나파소·카메룬·차드·코모로· 가봉· 감비아 ·기니비사우· 기니· 가이아나· 인도네시아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몰디브· 말리· 모잠비크· 니제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세네갈· 시에라리온 ·수리남 ·이란· 타지키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등이 포함된다.

 

 

이슬람 국가들은 주로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슬람 국가들은 경제적으로 일부 산유국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빈국에 속하며, 정치적으로도 대부분 제3세계 민족주의와 연관되어 있다.

 

13억명, 56개국의 이슬람 세계 분포

 

우리는 흔히 이슬람 하면 아랍을 떠올리게 된다. 아랍이 이슬람의 본산이며, 이슬람교는 아랍인들만 믿는 종교로 생각하기 쉽다. 이러한 선입견은 무슬림(이슬람교 신자)들이 하나님의 마지막 예언자로 보는 무함마드(마호메트의 아랍어에 따른 표기)가 아랍인이기 때문에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아랍이 이슬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랍이 이슬람의 전부는 아니다. 수적으로 보더라도 13억명의 무슬림 중 아랍인들은 3억명에 불과하다.

 

그 예로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이슬람 국가가 어디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이슬람 국가는 바로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 약22,000만명 중 18,000만 정도가 무슬림이다.그 외에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는 물론이거니와 우리가 불교국가로 여기는 태국의 남부 5개 주도 그 숫자가 무려700만명에 이르는 무슬림 지역이다. 또한 태국 내 30여개 주에 500만명의 무슬림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최근 서구인 인질 납치로 자주 외신에 오르내리는 필리핀 남부지역 민다나오 등도 이슬람 지역이다.

 

중앙아시아 역시 이슬람지역으로, 요즘 우리가 언론에서 많이 접하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키르기스스탄·타타르·아제르바이잔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이 지역들은 특히 옛 소련의 공산주의를 경험하고 나서도 아직까지 이슬람 지역으로 남아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북부아프리카가 전부 이슬람화되었고, 남부아프리카 및 중부아프리카에서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대략 반 정도가 이슬람화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서쪽으로 스페인 남부지역이 17세기 초까지 이슬람 지역이었으며 알함브라 궁전과 같은 훌륭한 안달루스 문화를 이룩해 놓았다. 동쪽으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보스니아와 코소보 주변이 이슬람화되어 있다. 이들 지역도 역시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국가들처럼 공산주의를 겪고도 아직까지 이슬람 국가로 남아 있으며, 현재 주변 민족들과 심각한 분쟁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교통과 통신의 발전과 더불어 기타 여러 유럽 국가들과 많은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이슬람교는 유럽국가들 사이에서도 급속히 번창해 유럽 제2의 종교로 부상하고 있다. 그 실례로 영국의 런던 한곳에만 300여개의 이슬람 성원(모스크 혹은 마스지드로 불림)이 존재한다. 이와 같이 이슬람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몇 나라 및 남미쪽에만 낯선 거대한 종교·문화공동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거대종교 공동체가 형성되었으며 현재 그 분포는 어떤가. 이슬람 세계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한다. 7세기 초엽 예언자 무함마드에 의해 전파된 이슬람교는 100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아시아·아프리카·유럽을 잇는 광대한 영역에 뿌리를 내렸다.

무함마드, 새로운 종교를 열다

무함마드는 서기 570년 아라비아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메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당시 메카는 종교도시이자 부유한 상업도시였다. 메카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을 받아 건설한 카바 신전이 있었지만, 아랍인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대상활동의 안녕을 기원하는 우상숭배의 중심지로 자리잡았고, 인도양과 지중해를 연결하는 중개무역의 거점이기도 했다.

 

이는 비잔틴제국과 페르시아 간의 오랜 싸움과 적대 관계로 인해 동서를 잇는 시리아-페르시아 간의 교통로가 거의 폐쇄되자 예멘-아라비아 서부-시리아로 연결되는 동서교역의 새로운 통로가 열렸는데, 메카는 이 통상 교역로의 중간 지점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아랍부족 중 가장 유력하던 꾸라이쉬 족이 메카의 상권을 잡고 있었고 이 메카 상인들은 새 교역로의 개척에 눈부신 활약을 했다. 이러한 메카 꾸라이쉬 족의 한 가난한 집안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무함마드는 장성하여 청년시절 부유한 과부 카디자에게 고용돼 대상활동을 하면서 각지로 돌아다녔다.

 

그 후 여주인과 결혼한 그는 종교적 사색과 명상에 잠기곤 했는데, 610년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유일신 사상을 설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한결같이 아랍사회의 기존 가치관에 배치되는 것이었다.

 

그는 다신교적 우상숭배를 부정했으며 고리대금이나 도박, 음주, 난잡한 결혼 등 아랍의 고대 악습을 배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기존의 종교관 및 사회관습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무함마드는 당시 지배층의 강한 반발에 부닥쳐 박해와 수난을 받았다.

 

박해가 심해지는 와중에 그는 622년 하나님(알라)으로부터 이주의 계시를 받고 그를 따르던 이슬람 신자들과 함께 메디나로 이주하였다. 이것을 히즈라라고 부르며, 그때를 이슬람력의 원년으로 삼았다.

 

메디나로 이주한 무함마드는 그곳에서 최초의 이슬람 공동체인 움마를 형성하는데 성공하고 이주 10년 후에는 메카에 무혈입성한다. 이때부터 이슬람 세력은 급속히 팽창했다. 이슬람은 아라비아반도에서 북으로 진출해 7세기 초반에는 고대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지역으로 세력을 확대했다.

 

그 결과 이 두 지역 사이에 있는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지방이 이슬람화되었고, 13세기에는 소아시아반도가 이슬람화되었다.그보다 앞선 7세기 후반에는 동쪽으로 이란고원을 석권했고, 8세기 초에는 중앙아시아와 인도 대륙의 북서부까지 진출했다. 8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유민인 고선지 장군이 이끄는 중국의 당나라 군대를 키르기스스탄의 탈라스에서 격파함으로써 중앙아시아 전역이 이슬람권의 영향 하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후 다시 동쪽으로 중국의 수도인 장안(長安) 및 내륙지방은 물론 만주와 한반도에까지 무슬림 상인들이 드나들면서 이슬람이 전파됐다. 한편 해상 실크로드인 뱃길을 통해 남방으로 진출한 무슬림들은 13세기 이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및 필리핀의 민다나오 섬에까지 그 위력을 떨치게 된 것이다.

 

북아프리카에서 코카서스 지방까지 진출

 

이집트에서 서쪽으로 진출한 이슬람은 7세기 후반 지중해 연안을 따라 리비아·튀니지·알제리 및 모로코에까지 전파됐다. 8세기 초에는 이베리아반도를 정복하여 약 700년 이상이나 그곳에서 권세를 누리다 13세기부터 기독교 세력들의 재정복에 밀렸고, 17세기 초에는 그 흔적만 남기고 사라지게 되었다.

 

북아프리카를 석권한 이슬람은 이 대륙의 해안과 내륙지방으로 진출해 동쪽 해안의 소말리아·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잔지바르·모잠비크·마다가스카르에 이르렀고 서쪽 해안으로 모리타니아·세네갈·감비아·니제르 및 나이제리아로 진출하였으며, 내륙으로는 차드·수단·우간다에도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북아프리카 일대로의 전파는 이슬람 초기에 달성되었으나 동서 해안 지역과 내륙 지방으로의 진출은 14~15세기 이후에 이뤄졌으며 아직 전통적 민속신앙 요소가 많이 섞여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15세기 중반, 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킨 오스만터키제국의 이슬람 세력은 발칸반도로 진출하여 루마니아·불가리아·알바니아·옛 유고슬라비아의 남부지역 및 그리스 등에도 무슬림들이 산재하게 됐으며, 코카서스반도로도 뻗어가 옛소련의 아제르바이잔공화국과 코카서스 지방도 이슬람화되었다.

 

주요 이슬람 국가의 무슬림 분포 현황은 앞쪽에 첨부한 지도와 같다(이슬람 국가들의 인구통계치는 정치·문화적 이유로 발표지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어 본 통계수치는 필자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한 수치를 사용하였음). 현재 이슬람 세계가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 보면, 전 세계 영토의23%가 이슬람권이며,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무슬림이다.

 

또한 미·소 냉전체제가 종식된 후 문화와 종교를 근거로 한 신냉전체제가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서(새뮤얼 헌팅턴 주장) 이슬람의 세계사적 역할은 앞으로 더욱 증대될 것이다. 신냉전 체제의 주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기독교 세력과 아랍 이슬람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세력이다. 서구 세계에서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있지만, 이슬람 세계에서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이런 연유로 이슬람 원리주의의 근본 배경에는 이슬람의 정교일치 사상이 내재되어 있다.

 

미국과 이라크의 갈등, 미국과 이란의 갈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미국과 리비아의 갈등, 소련과 아프가니스탄의 갈등,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갈등, 소련과 체첸의 갈등, 소말리아 내전, 수단 내전, 레바논 내전, 프랑스와 알제리 이슬람 세력 간의 갈등,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카슈미르 갈등의 배경에는 바로 이슬람 세력과 서구 사이의 갈등이 내재되어 있다.

 

이상과 같이 이슬람 국가들이 수많은 나라와 민족, 언어로 나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문화권으로 그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은 바로 그들이 믿는 이슬람교 때문이다. 현대 이슬람사회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서구 열강의 압제를 경험한 신생 아랍 국가들이 독립후 채택한 사회주의 이념과 경제체제가 더 이상 국제경쟁력을 갖지 못하고 국민의 복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자각이 일면서 서구와의 협력관계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친서방 성향의 온건 왕정국가들조차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정치에서 서서히 민주주의와 인권의 문제에 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요르단과 모로코·바레인에서 젊은 국왕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이슬람권 전역에서 세대교체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강경한 반미 국가인 리비아도 최근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경제제재 조치의 철폐에 주력하고 있고, 이란은 하타미의 개혁정책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타미 대통령은 이슬람권과 서구의 갈등을 예단한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을 서구의 제3세계 지배 음모론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문명간의 대화라는 새로운 담론을 제창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스로도 이탈리아와 바티칸 교황청 방문을 시발로 유럽과 서구 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이원삼 선문대 교수/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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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한국을 이슬람화 목표로 한 이슬람

 

해외의 기독교 선교단체들은 2005년 세계 이슬람 지도자들이 모인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를 한국 선교단체들에 전했습니다. 전 세계 이슬람 국가 연합기구인 '이슬람 회의(OIC)'에서 "한국을 2020년까지 무슬림화 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그 첫 단계로 한국의 대학가를 선교 우선 거점지로 하는 전략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전국 주요 대학에는 이미 '이슬람 동아리'들이 생겼으며, 일부 대학의 교수들은 이미 무슬림으로 개종하고 학생들에게 이슬람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서울대 이슬람 동아리는 영국에서 이슬람 근본주의 선교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여는 등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들이 117년 전에 세운 대구의 한 기독교 대학에서는 2년째 이슬람 국가의 축제·종교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 외 해외 선교단체들이 전한 이슬람 진영의 한국 진출 계획으로는 '이주노동자'라고 부르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거 보내 한국 여성과 교제 및 결혼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한국 국적을 취득하여 주변 사람들을 무슬림으로 개종시키고, 중동의 석유자금을 지원받아 한국에 투자하거나 이슬람 문화센터를 세우는 등으로 한국에 이슬람을 전파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슬람 진영은 이러한 포교 활동을 통해 2020년까지 모스크의 수를 기존의 7개에서 20여 개로 늘리고, 이미 존재하는 '기도처'를 수천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또 파키스탄 등에서는 한국으로 유학생 1000여 명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용인에 세우기로 한 이슬람 대학도 완공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후로는 이슬람 초중고교와 유치원도 세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한국의 공중파 방송들도 이들의 포섭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KBS와 MBC는 2005년 이슬람에 우호적인 특별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뒤 종종 '친 이슬람 방송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으며,

SBS도 이슬람에 우호적인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했다가 담당 PD가 이슬람 단체로부터 받은 뇌물 수수죄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이슬람은 한국을 이슬람 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접근하고 있지만, 한국 사회는 이에 대해 별다른 경각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중동 진출과 오일 머니 확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이슬람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고, 정치권은 '다문화 정책'을 내세워 이슬람의 한국 진출을 돕고 있는 실정입니다.

언론들도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는 주장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이슬람에 대한 경계를 무장 해제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내 이슬람 인구는 공식 수치는 13만 명이지만, 실제로는 20만 명을 넘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2005년 이후 10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 입니다. (출처: 미래한국일보, www.prayer24365.org,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이슬람의 교묘한 전략으로부터 깨어있어 기도할 한국 땅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에스겔 37: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영적 파수 기도문]

주여 주님은 저 원수가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돈을 사랑하는 세상 풍조를 타고 맘몬의 영으로 미혹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각자 유익을 따라 오일머니를 앞세운 이슬람을 무분별하게 수용하고 이슬람에 대해 거부감이 없이 동화되도록 조장하고 더 나아가 주의 선교사들의 땀과 눈물의 터가 있는 이 땅을 이슬람화 하여 하나님의 선교의 뜻을 훼손하려고 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죽은 뼈들로 무덤에서 나오게 명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눈과 귀가 어두워 영적인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교회들로 깨어서 이 시대의 가장 큰 적그리스도인 이슬람의 영을 대적하게 하시고 물질 숭배로 무너진 한국사회의 담벼락을 막아서고 눈물로 이 땅을 치유하시도록 간구하는 주의 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아멘

[기도제목 1]
한국 사회에 죄악된 풍조를 타고 들어오는 모든 원수의 술수가 드러나고 그 권세가 파하여 지길 기도합니다.

한국의 돈을 숭배하는 풍조를 타고 오일 머니를 앞세워 이슬람을 무분별하게 수용하고 친이슬람화 하도록 조장하는 모든 미혹의 영들의 술수가 드러나게 하사, 이제 주의 교회들로 분별하여 깨어서 주의 몸된 교회들을 지키며 모든 이슬람의 권세로부터 한국 땅을 파수하는 기도가 일어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제목 2]

선교사의 땀과 눈물로 세워진 한국 땅에 다시 회개와 각성의 기도가 일어나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사님들의 땀과 눈물로 한국 땅을 선교의 나라로 세워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역으로 이슬람의 포교의 전략의 대상이 되어 버린 이 땅을 주 앞에 통렬히 회개하며,

오순절 성령강림절의 그 성령의 불길이 다시 한국 땅을 뒤덮어

주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사명을 감당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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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슬람 유입 과정


▶ 유라비아(Eurabia), 런던니스탄(Londonistan) : 유럽이 이슬람化 되고 있다!
▶ 유럽의 多문화주의는 이슬람 테러리즘, 무슬림에 의한 性폭력, 폭력 범죄, 마약으로 실패
▶ 이민, 무슬림의 多産, 한국인과의 결혼, 개종 등을 통해 10년 내에 국내 이슬람 인구 100만 명 예상
▶ 기독교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충돌하면 한국도 테러 위험지대가 될 것

지난 3월 1일부터 9일까지 중동(中東)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세일즈 외교에 집중, 48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큰 성과에 고무된 박 대통령은 3월 12일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지난주 중동 순방을 통해 열사(熱沙)의 땅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면서 ‘제2의 중동 붐’을 예고했다.

같은 날 ‘제2의 중동 붐’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가 발표되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에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재 전국에 60개 정도 있는 이슬람 기도처소(Musalla)를 보완하고, 주요 관광지에 이슬람 기도처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둘째,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6월) 및 교육(4회)을 실시하고 3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이밖에 의료관광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이슬람 음식인 할랄 음식을 상품화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3 월 12일 한국식품연구원은 할랄식품사업단을 발족했고, 4월 10일 정책 브리핑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할랄식품의 원료부터 제조·생산·물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할랄 식품 전용단지를 전북 익산에 50만 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3 월 19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해 무슬림 시장을 공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할랄 음식과 이슬람 기도실 보급, 아랍어 등을 구사하는 소수언어 가이드 양성 등 무슬림 음식과 생활문화에 맞는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9일 ‘할랄 시장 진출 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무슬림 프렌들리(Muslim Friendly)”를 외치면서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기 위해 여념이 없는 것 같다.

 

 

1 차 중동 붐이 한국인 근로자들이 중동에 가서 일을 한 것이라면, 이번 2차 중동 붐은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고, 각 병원마다 무슬림을 위한 시설을 강화하고, 할랄 음식을 위한 타운을 조성하는 등 한국에서의 이슬람 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면에서 이제 한국은 반드시 이슬람에 대해 알아야 하며, 이미 다문화(多文化) 정책을 실행했던 유럽의 모습을 통해 다문화와 더불어 이슬람 붐이 가져올 한국의 미래에 대한 공론(公論)이 필요하다.

‘이슬람의 중심’으로 변해가는 유럽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은 중동을 제외한 대륙 중에서 이슬람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유라비아(Eurabia)라는 단어는 유럽에 사는 아랍 사람들의 연합과 결속을 위해 1970년대에 만들어진 잡지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이제 유라비아는 유럽이 이슬람화 되어간다는 의미의 상징으로 바뀌었다. 유라비아의 수도는 런던니스탄(Londonistan,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테러지원 도시를 비꼬는 말)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 북유럽 최초의 이슬람사원은 1889년 런던 외곽의 워킹에 들어선 사쟈한 모스크였다.

현재 영국에는 1800개의 모스크가 세워졌다.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는 “이슬람은 서쪽에 찬란하게 빛날 것” 이라고 예언했다. 오늘날 그 예언이 실현되듯이 이슬람은 유럽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나고 있다. 유럽의 무슬림 인구는 1970년 720만 명에서 1990년대에는 1300만 명으로, 2000년에는 3700만 명으로 늘어났다.

2007년을 기준으로 전체 유럽(동유럽 포함)에는 약 5300만 명의 이슬람 인구로 성장했다. 그렇다면 유럽의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1) 노동력 부족

유럽이 다문화 사회를 부르짖게 된 배경은 2차 세계대전 때 수천 만 명의 유럽인이 사망하면서 종전(終戰) 이후 국가 재건 과정에서 노동력 부족 현상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무 슬림의 증가는 전쟁 후의 재건을 위해 부족한 노동력을 채우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프랑스는 프랑스 제국주의 영향 아래 있었던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에서 이민자들이 들어왔고, 독일은 동맹국이었던 터키에서 이민자들이 들어왔다. 영국은 자메이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서 이민자들이 들어왔다.

이처럼 무슬림들의 대규모 이민은 유럽 도시들을 제3세계 시장과 같이 변하게 만들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인구 통계학자인 데이빗 콜맨에 따르면 현재 영국이 이민을 완전히 중단시킨다고 해도 2050년이면 외국인 700만 명이 영국에 존재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은 2000년 초부터 10년 동안 매년 약 50만 명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였다. 이는 영국 인구의 1%가 되는 숫자다.

2) 저출산

저출산으로 인한 유럽의 인구감소 문제는 심각하다. 인구통계학은 사회학처럼 정확하게 예측 가능한 학문이다. 한 사회가 현재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아 사망률을 감안해 한 여성이 평균 2.1명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

이를 총출산인구라고 부른다. 그런데 한 여성이 평균 1.6명을 낳으면 인구감소가 천천히 이뤄지거나, 또 그 사이에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이를 안전지대라고 부른다.

만약 그 이하로 아이를 낳으면 인구가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사회가 한 명의 여성이 1.8명의 총출산인구를 유지한다면 한 세기가 끝날 무렵에 인구는 80%만 남게 될 것이다.

그러나 1.3명의 총출산율을 유지하는 국가들(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그리고 발트해 국가들)은 한 세기 후에는 현재의 4분의 1의 인구만 유지하게 될 것이다.

3) 고령화 사회

20세기 노인 인구 문제는 유럽 경제의 공통적인 문제다. 저출산으로 인해 젊은이들은 줄어드는데 노인 인구는 늘어난다. 그래서 각국은 젊은이들이 필요하다.

현재 유럽은 4명의 젊은이가 한 명의 노인을 부양하고 있다. 대부분의 이민자는 18~34세로 젊은 편이며, 이민은 인구의 평균 연령을 낮추기 때문에 처음에는 4:1비율보다 조금 높은 비율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이민자들이 필요하며, 이는 총인구의 엄청난 증가를 야기한다. 그렇다면 이들 이민자들이 노인이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답은 더 많은 이민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4:1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영국의 경우 인구가 2051년까지 1억1900만 명이 되어야 한다. 2100년에는 3억300만 명의 인구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이 유럽 각국에 발생하고 있기에 더 이상 유럽은 문명화 된 국가가 아닐 것이다.

실패로 끝난 유럽의 다문화(多文化)주의

20세기 말에 사무엘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이슬람 세계가 그 폭력성과 인구 폭발로 서구 문명과 충돌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언했다.

오늘날 유럽에서 그 현상이 증명되고 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유럽으로 오는 이민자들은 연간 약 170만 명으로 집계된다.

20세기 중반에 서유럽에는 무슬림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자 프랑스에 500만 명, 독일에 400만 명, 영국에 200만 명의 무슬림을 포함하여 서유럽에 1700만 명의 무슬림이 존재한다.

유럽인들의 평균 19%만이 이민자들이 자신의 나라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다. 유럽인들의 69%가 이민자가 너무 많고, 이민자를 반대한다고 답했다. 급기야 유럽의 정치 지도자들은 다문화는 실패했다고 공언했다.

앙 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10년 10월에,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011년 2월 10일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2011년 2월 5일 독일 뮌헨의 국제안보회의 연설에서 “실패한 정책(다문화주의)을 접을 시간이 됐다”고 선언했다.

캐머런 총리가 다문화 실패를 선언하자 2월 7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신문의 칼럼니스트 레오 미킨스트리는 다문화 실패 원인을 ▲이슬람 테러리즘 ▲무슬림에 의한 성폭력 ▲폭력적인 범죄 ▲마약 등 네 가지로 꼽았다.

이를 포함하여 이슬람이 성장함으로서 유럽에 나타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을 살펴보자.

1) 테러리즘

영국 내 무슬림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16~24세의 젊은 영국 무슬림들은 그들의 부모 세대보다 종교적으로 더 보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약 50%가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책임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41%가 다이애나 전(前) 왕세자비가 무슬림과의 결혼을 막기 위해 살해 당했다고 믿는다.

그들은 이슬람 공립학교를 선호했으며, 여자들이 머리에 히잡(무슬림 여성들이 외출 시 착용하는 의류로, 베일의 일종)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영국법보다 이슬람법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들의 3분의 1 이상이 이슬람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사람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답했다.

테러의 이유는 이슬람의 구원관과 관계가 있다. 꾸란의 많은 구절이 알라와 이슬람을 위한 전쟁, 즉 지하드에 참전했다가 순교할 경우 천국으로 안내된다는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로 하여금 알라의 길에서 성전(聖戰)케 해 내세를 위해 현세의 생명을 바치도록 하라. 알라의 길에서 성전하는 자가 살해를 당하건 승리를 거두건 알라는 그에게 크나큰 보상을 주리라”(꾸란 4:74)

이슬람의 알라는 알라와 이슬람을 위해 싸우는 이들에게는 커다란 보상을 주는 것이다.

2) 무슬림에 의한 성(性)폭력

성폭력에 대한 유엔의 공식통계를 보면 영국이 2009년 여성인구 10만 명당 79.5명, 독일은 59.6명, 참고로 한국은 33.7명이다.

영국 국회 청소년위원회(Children’s Commissioner) 부대표 수 베렐로위츠의 연구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14개월 동안 영국에서 2409명의 소녀들이 아시안 조직폭력배(이하 조폭)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영국에서 아시안 조폭은 무슬림 조폭을 의미한다. 옥스퍼드 주(州) 법원은 9명의 무슬림 조폭들이 79번의 범죄 행위에 대해 재판을 했다.

그들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11살에서 15살 사이의 어린 영국 소녀들 가운데 가정에 문제가 있는 소녀들에게 마약과 집단 성폭력을 행사했으며 성매매를 강요했다.

3) 폭력 범죄

1991년부터 1995년 사이 영국 감옥에서 이슬람 인구가 40% 증가했다. 영국의 조사기관인 ‘파수꾼(watchdog)’에 의하면 영국 교도소에 있는 15세에서 18세 죄수들 가운데 20%는 무슬림이다.

무 슬림 수감자들 중 65% 이상이 18~30세 사이의 젊은 무슬림들이었다. 1991년에는 영국 교도소에 무슬림이 1957명 수감되어 있었는데, 2013년에는 무슬림 수감자가 1만1683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22년 만에 596%가 늘어난 것이다.

무슬림들은 감옥에서 서로의 동질성으로 인한 형제애와 이슬람 신앙을 굳게 다지며 매주 금요일 이슬람 예배에 참석해 꾸란을 배우고 설교를 들으며 이슬람 원리주의에 심취하고 있다.

수감자들은 이미 살인과 폭력에 익숙한 사람들이기에 미래의 이슬람 과격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본다.

특히 영국에서 가장 강력범들을 수감하고 있는 케임브리지 주 교도소의 경우 10명 중 4명이 무슬림이다.

영국인들은 2011년 8월 런던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인해 이슬람의 폭력성을 깨닫게 되었다.

영국 경찰 통계에 의하면 체포된 사람들 중 55%가 아시아 무슬림 혹은 흑인이었으며, 13%가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다.

4) 마약

젊은 무슬림들은 학교의 무단 결석, 반달리즘(Vandalism, 다른 문화·예술 등에 대한 무지로 인해 문화유적이나 공공시설을 파괴하는 행위), 마약 밀매, 범죄 및 조폭으로 성장했다.

브레드포드, 버밍햄, 런던의 빈민가에는 실업률, 도시 부패 및 공동체 부패를 경험한 젊은 무슬림들이 가족을 벗어나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마약을 팔고 있다.

1990년대 영국 감옥에는 무슬림 수감자들의 숫자가 급증했으며, 그 중의 4분의 1이 마약 관련 혐의로 잡혀온 사람들이었다.

런던의 타워 햄릿 자치구 경찰 발표에 따르면 마약 관련 혐의를 받은 사람의 50%가 방글라데시 젊은이들이었다.

급속하게 늘고 있는 한국 內 무슬림 인구

한국은 1990년 이후 외국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인구가 유입되는 이유는 유럽과 비슷하다.

첫째가 노동력 부족이다.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국제무대에서 한국이 서서히 이름을 떨치기 시작할 무렵 국내 노동시장에는 산업별 노동력 이동현상이 일어나면서 제조업 분야에 심각한 인력난을 초래했다.

반면 가난과 실업으로 노동력을 국제시장에 배출해야 했던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새로운 노동시장의 판로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한국 노동시장의 경제적 요구와 아시아 국가 노동인구의 요구가 부합되면서 아시아의 수많은 사람들이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을 향해 밀려왔다.

1990년부터 한국의 노동시장은 한국인 노동력 수출량보다 외국인 노동력 수입량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둘 째, 저출산 문제다. 저출산은 저성장을 초래한다. 우리나라는 1970년 4.53명의 출산율을 기록한 이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산아제한 정책으로 1980년 2.63명으로 급격히 줄었고, 1990년 1.60명, 2000년 1.47명, 2014년 1.20명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

인류통계학에 의하면 이대로 100년이 지나면 순수한 한국인은 21.6%밖에 남지 않는다. 204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400만~500만 정도, 2050년에는 800만~1000만 정도가 줄게 될 것이다.

셋째, 고령화 현상이다. 고령화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한국은 2018년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 인구의 20%가 고령화 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외국인 이민자를 받기 시작했는데, 그에 따라서 이슬람 인구도 증가하게 되었다.

한국 내 이슬람의 성장 요인을 몇 가지로 분석해 볼 수 있다.

첫 째, 이민에 의해 국내 이슬람이 증가하고 있다. 1990년 외국인들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2000년에는 재한(在韓) 외국인 총수가 20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0.44%를 차지했으며, 2005년에는 전체 인구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외국인 체류자는 꾸준히 늘어 2013년 말 157만 명을 기록, 4920만 명인 국내 총인구의 3.2%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국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인구를 한국 전체 인구의 14%(643만 명)를 수입해야 한다는 예측 등으로 외국인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울 한남동의 이슬람 사원. 터키 정부가 35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여 새롭게 짓기로 했다. 현재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약 25만 명인데, 이대로 가면 10년 내에 1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혹자는 중동이 한국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한국의 이슬람화는 지나친 생각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이슬람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2억4000만 명), 파키스탄(1억9000만 명), 방글라데시(1억6000만 명)이며, 인도의 무슬림 인구는 1억6000만 명이다.

전 세계 이슬람 인구의 70%는 아시아에 살고 있다. 한국에 유학하러 온 이슬람권 유학생들도 급증하고 있다.

출입국 외국인정책 본부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어 연수와 일반 연수생을 제외한 이슬람권 유학생은 2006년에 1466명에서 2011년 12월 3841명으로 2006년 대비 262% 증가했다.

둘째는 무슬림의 다산(多産)이다. 현재 한국의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74명보다 낮아 최저 수준이다.

조희선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한국에는 2012년 약 4000명의 무슬림 자녀들이 살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무슬림 여성은 산아제한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무슬림 2세들이 급증할 것이다.

셋째, 무슬림과 한국인의 결혼을 통해 이슬람이 성장하고 있다. 2013년 6월 법무부 통계를 근거로 보면, 한국인과 결혼해서 국내에 머물고 있는 국제결혼 비자 체류자는 14만8746명이다.

이 중 주요 12개의 이슬람 국가 출신이 4935명이라고 보고 있다. 이것은 주요 12개 이슬람 국가만을 고려한 것이다.

현재 OIC(이슬람회의기구) 회원국은 57개국이며, 회원국에 속하지 않지만 전체 인구의 9% 정도가 무슬림인 프랑스 같은 나라도 있다.

이들 나라에서 온 무슬림들, 그리고 그들과 결혼한 내국인들까지 계산하면 국내 무슬림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꾸란에 의하면 무슬림 여성은 무슬림 남성과 결혼을 한다(꾸란 2:221). 그러나 무슬림 남성은 유대인, 기독교인, 무슬림 여성과 결혼할 수 있다(꾸란 5:6). 한국에 유대인 여성이나 무슬림 여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기독교 여성들이 무슬림과 결혼해 무슬림 자녀를 낳음으로써 기독교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넷째가 개종이다. 〈표1〉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한국에서도 이슬람 인구가 성장하고 있다. 한국인 이슬람 인구가 성장한 배경은 1970년 1차 석유파동이 일어나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한남동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했다.

당시의 중동 붐으로 인해 6000명 정도의 이슬람 인구가 성장했다. 1990년 이후에는 외국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한국 무슬림들이 늘어나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에 약 3만 명이 성장했다.

한국인 중에서도 매년 약 7500명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사람들의 80%가 교회에 출석하던 기독교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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