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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 원인과 치료방법 

노인청 난청은 연령의 증가로 달팽이관 신경세포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신체 기관과 같이 노쇠화 현상의 일부로 그 발생 연령과 진행 정도는 유전적 요인과 주위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령에 따른 청력 감소는 30대 정도에 시작해 계속 진행되며, 약물치료 등으로 호전되지 않고 연령의 증가와 함께 점차 진행합니다. 유병률은 60세 이상에서 30~40%, 70세 이상 인구에서 50~60%입니다. 

노인성 난청에는 어떤 원인들이 있을까요?


노화현상으로 인한 청력기관의 퇴행성 변화, 소음, 흡연, 이독성 약물, 고혈압, 가족력

이처럼 노인성 난청의 발병 원인과 위험요인은 다양하며 어느 한 가지가 아니라 앞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다인자적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을까요?

▶ 갑자기 발생하기 보다는 양쪽 귀가 점차적으로 서서히 안 들리게 됩니다.

▶ 노인성 난청의 초기에는 고음을 듣는 힘이 떨어지고 진행함에 따라 저음영역으로 확대됩니다. 고음영역은 자음을 알아듣는데 주로 관여를 하기 때문에, '밥','밤'과 같은 비슷한 말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 음정이 높은 여자의 목소리보다 남자의 목소리가 더 알아듣기 편합니다. 

▶ 소리의 방향을 감지하기에 어렵게 됩니다. 

▶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 웅얼거리거나 얼버무리는 것 같아,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잘 듣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탓하기도 합니다.

▶ 특정한 소리가 불쾌감을 일으키거나 지나치게 시끄럽게 들리는 등의 증세를 겪을 수 있습니다.

▶ 한쪽 또는 양쪽 귀가 울리거나 이명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 난청이 계속 진행해 저음영역으로 확대되면 본격적으로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냥 잘 안 들려 불편할 뿐이라구요? 난청은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높은 소리의 경보음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방향을 감지하기 어렵게 되면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사람과 대화가 어렵게 되면 자신감이 결여되고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진단

1. 노인성 난청의 진단

노인성 난청의 진단은 전문의에 의한 자세한 진찰 후 청력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노인성 난청의 진단 기준 ◈

① 청력 검사상 양쪽 귀에서 대칭적인 형태를 보인다.

② 외상, 이독성 약물, 귀의 질환, 소음에의 노출, 귀 수술 등의 과거력이 없어야한다.

③ 최소한(10dB 이하)전음성 난청.

④ 검사 결과가 신뢰성이 있어야한다.

⑤ 65세 이상의 연령

⑥ 가족력이 없을 것


2. 순음청력검사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시행하는 것은 순음청력검사로 낮은 주파수부터 높은 주파수까지 여러 주파수별 청력역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난청의 정도를 나누는 것은 기준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20데시벨 이하 : 정상

▶ 26~40데시벨 / 경도난청 : 주변이 조용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또렷하게 이야기 할때에는 대화에 어려움이 없다

▶ 41~55데시벨 / 중등도난청 : 일상적인 대화에 어려움이 있다.

▶ 56~70데시벨 / 중등고도난청 : 가까이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해야 알아듣는다.

▶ 71~90데시벨 / 고도난청 : 대화가 거이 불가능하다.

▶ 91데시벨 이상/농 : 청력상실

3. 영상검사

일반적으로 영상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양쪽 귀의 청력차이가 심하거나 임상양상이 검사 결과와 잘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청력을 떨어뜨리는 다른 질환, 이를테면 귓속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의 염증, 종양, 출혈이나 기타 다른 질환 여부를 감별하기 위하여 CT나 MRI 등을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4. 기타 전신 검사

대부분 병력 청취와 신페검사 및 청력검사 등을 통하여 진단니 가능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건강 검사를 시행한 적이 없다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신부전 등 공존하여 난청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질환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치료가 가능한 병일까요?

노인성 난청의 경우 대개 청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천천히 진행됩니다. 그래서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거나 자신이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재활을 위한 상담을 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뿐만아니라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노화현상으로 체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차 진료에 관여하는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생기는 부산물의 하나로 생각하거나 재활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여 난청이 있다고 생각되어도 이비인후과적인 상담을 추천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청력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치료들로 훨씬 더 나아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1. 보청기

난청의 재활수단은 일차적으로 보청기 착용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한다는 것은 부족한 청각을 개선하여 잘 듣게 하는 것 뿐 아니라 노후의 전반적인 생활 적응력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과정은 우선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한 진찰 -  정확한 청력상태의 파악을 통한 결정 - 보청기의 종류, 형태에 따른 적절한 선택 - 초기착용 - 적응시간 - 조절(피팅)  -  적응과 조절을 한 달여간 반복  -  장기착용의 과정을 밟게 됩니다.

보청기를 사용하게 되면 이전에 잘 들리던 것처럼 들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노인성 난청 환자들은 청력기관의 퇴행성 변화와 함께 언어를 분석하여 이해하는 능력도 감소합니다. 또한 보청기는 단지 소리를 증폭시키는 역할만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기계로 증폭된 소리는 이전의 소리와 똑같을 수 없기 때문에 한 달 이상의 조절과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편견은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인공와우 이식술

또 다른 치료방법은 최근 귀 속에 인공와우를 이식하여 청력을 회복하는 인공와우 이식술입니다. 인공와우이식은 소리 자체를 탐지해서 전기신호로 바꾸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해서 청력을 얻게 되므로, 심하게 청력이 저하되어 보청기로도 청력을 회복할 수 없는 고도난청 환자에게 적당한 치료방법입니다. 

3. 대화의 방법

말하는 사람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과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분명하고 또박또박 천천히 이야기해야 합니다. 대화에 방해가 되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는 끄도록합니다. 듣는 사람이 잘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듣는 사람

듣는사람은 대화를 할 때 대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들은 것을 따라해 자신이 잘못 이해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난청이 없다고 안심하고 계시지는 않아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증상이기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느 정도의 청력저하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알려진 위험요인들을 최소한 한다면 난청의 정도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험 요인 중에 가족력, 유전 등과 같이 바꿀 수 없는 요소들도 있으나 흡연 등과 같이 피할 수 있는 요소들도 있습니다. 


특히 누적된 소음 노출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므로 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소음의 노출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귀마개 등의 적절한 보호장구의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청소년시기에 큰 소리로 음악을 듣거나 보호장비 없이 총성과 같은 큰 소리에 노출되면 나이가 들어 난청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과 그 관련 위험 인자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노인성 난청을 예방하는 한 방법입니다. 

노화에 의한 노인성 난청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병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미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다면 증상을 잘 살펴 적절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노화로 생각하여 체념하지 말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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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원인과 치료 

드라마를 보면 화가 난 아버지가 협압으로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고혈압은 한번 발생하면 평생 가기 때문에 평소에 혈압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혈압을 읽을 때에는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으로 나눠서 읽는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고 확장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다.

고혈압은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고혈압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원인 질환이 밝혀져 있고 이로 의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를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하고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일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의 약 95%는 일차성 고혈압이다. 일차성 고혈압이 생기는 이유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심박출량의 증가나 말초 혈관저항의 증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고혈압과 관련된 위험 인자에는 ▲가족력 ▲음주 ▲흡연 ▲고령 ▲운동 부족 ▲비만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심리적 요인이 있다.

우리나라 의료비중 1위에 달하는 고혈압은 아예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고혈압은 한번 발생하면 평생가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한데 혈압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운동, 금연, 금주, 비만 등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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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완치를 위해 금연 ! 

 

 

 

류마티스관절염 완치를 하기 위한 방안.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치료를 통해서 치료하면 완치까지 될 수 있습니다.

약을 끊어도 쉽게 재발하지 않는 상태로의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저 면역치료 만으로는 그 효과가 적기 때문에

반드시 생활습관을 통해서 치료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 영향을 받는 것에는 흡연의 영향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보다는 크론병이나 베체트병 같은

질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담배의 유해 성분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흡연은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를 위해서는 때문에 금연이 필요한데요

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기도 하고 염증이 나는 원인이기도

하고 재발의 원인이기도 한 흡연을 멀리함으로써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에 한 발 짝 더 다가서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은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를 위해서라도 금연을 하는 것이 치료에 좋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라면 흡연을 피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것이나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의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관절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를 위해서는 관절을 계속 움직여 주는 것이

오히려 염증 유발을 막고 염증을 해소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를 위해서

금연을 하시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함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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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과 손발저림 예방및 치료

 

 

 

말초혈관질환이라는 이름이 친숙하지 않게 들리실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은 심장에서 시작해
대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가슴과 배를 지나 팔, 다리, 뇌로 갑니다.
그중 심장과 대동맥을 제외한 부분을 '말초 혈관'이라고 부르며
그곳에 혈액 공급이 감소해 생기는 것을 말초 혈관 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팔 혈관에 이상이 많이 오기 때문에
주로 수족냉증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런 말초혈관 질환은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면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40~60%는 심장 질환,
10~20%는 뇌혈관 질환,
10%는 대동맥 질환으로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 3분의 2는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용하지만 무서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릅니다.

나머지 3분의 1의 사람들은 손발이 저리고, 시리고, 감각이 이상하고,

쥐가 나고, 피부색이 변하는 등의 자각 증상을 호소합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초기 증상으로 발기 부전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치명적인 질환을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9가지 기본 동맥 혈관 검사, 즉 VS9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검사를 방사능 위험이 없고 혈관 조영제를 쓰지 않아 신장에 위험이 없으며

주사로 찌르지 않기 때문에 아프지 않습니다.

 

VS9 검사를 통해 말초혈관질환을 진단받게 되면
말초혈관질환 치료를 위해
적절한 약물을 쓰면서 위험 인자인 흡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을 조절하는 방식을 씁니다.
약물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운동 치료와 식이 치료입니다.
이 모든 치료를 병행하면서
혈관 건강에 좋은 라이프 스타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시기를 놓쳐 병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방문하면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뿐만 아니라 빠른 치료가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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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혈압을 급상승시키는 요인

 

 

 

 

1.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으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도 상승한다

 

또 스트레스는 혈액 속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쉽게 산화하여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2. 흡연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연기에 들어 있는 일산화탄소가 혈액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혈압이 상승한다

 

담배 한 개비당 15분 이상 상승한 혈압이 지속되기 때문에

 

골초인 사람은 항상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된다

 

혈압이 상승하면 혈관 내벽에 상처가 생기고 그 속으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침투하여 동맥경화가 촉진된다

 

또, 혈전이 쉽게 생겨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발병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3. 수면 부족

 

혈압은 하루 종일 변동한다

 

혈압이 가장 낮은 때는 잠잘 때이다

 

잠자고 있는 사이 혈압이 낮아져 고혈압으로 상처 입은 혈관이 회복된다

 

그런데 수면이 충분하지 못하면 혈압이 내려가지 못하므로 혈관도 회복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상태로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발병할 위함이 높아진다

 

밤늦게까지 일을 하거나 야간에 일하는 사람은 혈압의 하루 변동치가 일반 근로자와는 다르다

 

잘 때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아 야간형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야식이나 음주 등의 식습관 떄문에 쉽게 살이 찌기 때문에 야간 근로자는 혈압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4. 급격한 온도 변화

 

몸이 급격한 기온 변화를 겪으면 혈압이 급상승한다

 

특히 갑자기 추운 곳에 있게 되거나 차가운 자극이 피부에 닿으면 혈압이 급상승한다

 

춥다거나 또는 덥다고 생각하는 순간 몸이 수축하는데 이에 따라 혈관도 같이 수축하여 혈압이 급상승한다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급격한 온도 변화는 치명적이다

 

특히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 한순간의 혈압 변화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혈압은 여름에는 낮고 겨울에는 높아진다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옷차림에도 신경써서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5. 장시간의 목욕

 

따뜻한 물(35도 정도) 속에서 하는 목욕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열탕(40도)에서의 목욕은 혈압을 상승시킨다

 

목욕은 적정 온도(35도)의 따뜻한 물로 하는 반신욕이 좋다

 

몸을 어깨까지 담그거나 장시간의 목욕은 혈압을 상승시킨다

 

어깨까지 물에 담그면 수압으로 인해 심장과 혈관에 부담이 가므로 명치 주변까지만 담그도록 한다

 

장시간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있다가 찬물을 끼얹는 일이나

 

식후나 음주 후 바로 목욕하는 일은 없도록 한다

 

목욕 후에는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 혈액의 농도가 진해질 수 있으므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려면 수분 보충에 신경써야 한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목욕을 할 때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일이 종종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6. 무거운 짐 들기

 

무거운 짐을 드는 등의 힘을 쓰는 동안에는 폐와 흉벽 사이에 압력이 증가해

 

심박출량이 일시에 감소하여 혈압이 떨어졌다가

 

힘쓰는 동작이 멈추는 순간, 단숨에 심박출량이 증가해 혈압이 상승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누워있을 때는 혈압이 낮아져 안정되어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내려간다

 

보통은 바로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연령이 높을 경우 현기증이나 기립성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노인들이나 동맥경화가 진행 중인 사람은 이러한 현기증이나 기립성저혈압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나도록 한다

 

고혈압인 사람에게는 혈압을 급상승시키거나 반대로 급격히 떨어뜨리는 것도 위험한 일이다

 

혈압의 변동 요인을 잘 알아두고 항상 주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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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아프고 쓰린 '위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속 쓰림이 있으면 혹시 위염인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한다. 실제 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80만 명이 증가했으며, 인구 10명 중 1명은 위염으로 치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염은 위 점막의 통증성 질환을 일컫는 말로, 과식하거나 맵고 짠 음식 위주로 먹으면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한국인은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어 발병률이 높으며 소염제, 진통제 등의 약물을 과다 복용할 경우 위산 과다로 위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하며,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역시 위 점막을 손상시킨다. 위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천사를 통해 알아본다.

 

내시경은 이상 무? '신경성 위염'

 

내시경 상으로 이상이 없으나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 신경성 위염으로 진단되는데 원 명칭은 '기능성 소화 불량증'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흔하다. 신경성 위염은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헛배가 부르고 소화가 되지 않으며, 공복 시 속이 쓰린 통증이 주된 증상이다. 신경성 위염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등의 개선과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급성 위염'

 

급성 위염은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거나 과음했을 때 많이 생긴다.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 음료, 커피도 위산 분비로 급성 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세균성 식중독, 약물 과다 복용, 심리적 스트레스 또한 조심해야 한다. 급성 위염인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명치의 통증, 오심, 구토가 유발되기도 한다. 급성 위염일 경우에는 위를 안정시키고 위 점막의 보호와 재생을 위해 식사를 잠시 중단하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소화불량, 구역 보이는 '만성 위염'

 

만성 위염의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급성위염으로부터 만성화되는 경우가 있다. 만성 위염은 소화불량, 만복감,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증상이 아주 모호하거나 없는 경우도 많다.

 

장기간에 걸친 음주, 흡연, 아스피린 같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복용도 만성 위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상복부에 통증,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한 복부 팽만감, 구역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축성 위염이라고 알려진 만성 위염은 명확한 증상 없이 소화 불량 증세만 보인다.

 

속이 아플 때는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급성적인 변화인지 만성적인 변화인지를 감별할 필요가 있다. 위염은 재발이 쉬우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와 식습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위염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0

 

1. 과식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2.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씹어 먹는다.

 

3. 위염 증상이 있을 때는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는다.

 

4. 위 점막을 자극하는 술, 흡연, 탄산음료, 커피를 삼간다.

 

5. 감미료, 방부제, 향료 등에 들어 있는 질산염은 위 내에서 발암 물질로 변화되므로 피한다.

 

6. 소화가 잘 안 되는 딱딱한 음식, 말린 음식은 가급적 피한다.

 

7. 기름기가 많은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차거나 매운 음식은 위를 자극하므로 자제한다.

 

8. 잠자리에 들기 전 2시간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다.

 

9. 위염을 유발하는 짠 음식, 태운 음식을 섭취, 진통 소염제의 남용을 자제한다.

 

10. 비타민 AC가 풍부한 채소 및 과일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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