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세계전략과 한국 침투를 막는 길

 

이슬람은 아랍뿐 아니라 전 세계에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신장성을 넘어서 서안까지 이슬람 사원이 세워져 있고

이슬람의 동진(東進)은 계속되어 이제 한국에도 다양한 형태로 침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뉴스가 된 이슬람 신봉자들이 한국의 여성들과 결혼하고 이슬람을 강요하여 어렵게

된 경우와 서울대에 장학금지원, 큰 사회 문제가 된 모 방송의 '신의 길 인간의 길'지원등

다양한 형태로 이슬람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이슬람의 세계 전략과 한국 침투를 막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할 것인지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걱정과 우려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1. 이슬람을 알자

 

우선 적을 알아야 대적을 분별하고 막을 수 있습니다.

이슬람이 신봉하는 교리와 그들이 믿는 신과 그들의 경전인 '꾸란', 마호멧과

무슬림(이슬람을 믿는 무리들)의 생활과 삶등을 면밀히 연구하고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라크 파슈툰 족에 대해서 면밀히 알고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실행했다면 2007년 두 희생자를

막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2. 이슬람의 전략을 알아야 한다

 

이슬람은 단지 종교 이상의 세력이 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의 쌍동이 빌딩을 비행기로 무너뜨린 오사마 빈 라덴은 이슬람을 정치적인 힘으로

이용하여 미국과 미국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모든 사람을 '''사탄'으로 규정, 성전(聖戰,지하드)에 나설 것을 이슬람과 아랍권에 촉구하며 세계를 이슬람대 기독교의 대결구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그 하부 조직의 하나일 뿐이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자행되는 테러기술자 훈련과 전 세계에서 자행되는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에 빈라덴과 그의 투사(전사)들이 수천명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그들을 평화적으로 이해하고 위험지역에 들어가 선한 활동을 한다는 것은 지극히 모험적인 일입니다.

 

이란과 미국은 오랜 동안 숙적으로 남아 있고 주요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과 인도네시아,그외 전세계의 무슬림국가들은 내심 미국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의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린시절 무슬림 국가에서 자랐기에 다소 무슬림에 대한 경계심이 소홀할 수도 있고 자칫 평화공존의 무드로 흘러서 기독교 선교가 위축될 우려도 있습니다.

 

천주교와 이슬람의 화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음녀와 같은 바벨론인 천주교 바티칸과 은밀히 진행되는 종교간 협상은 영적인 이스라엘인 교회와 교회의 선교를 위협하는 요인이 됩니다.

 

아울러 최근 한국의 김수환 추기경의 사망으로 착한 일을 하면 천국에 간다는 생각-공적신앙-이 개신교의 신앙과 교리에 위협을 주거나 교회의 잘못된 현상-교회 비대,돈 많은 목사,교회 아들에게 물려주기등-들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져 개신교 선교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영적인 흐름 가운데 우리는 이슬람이 우리의 빈 마음과 방황을 엿보아 사탄처럼 치고 들어와 은혜를 잊고 하나님을 버리게 할 위험도 적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울 힘써 자신을 지키고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며 시험을 이기고 목회자들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슬람의 선지자 마지막 선지자이고 마호멧이 받은 계시가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라 해도 우리가 전한 복음외에 다른 것을 전하면 천사라도 저주를 받을 것이라(1,6~8)는 바울의 말씀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우선 개인이 신앙으로 더욱 무장해야 한다.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마음으로 항상 깨어있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유럽의 교회가 이미 박물관이 되어 버렸고 기독교를 반대하는 무신론을 선전하고 있는 영국, 예배당 건물이 술집과 스탠드바로 바뀌고 있는 스코틀랜드, 수많은 선진 서구에서 기독교 신앙은 화석화되었다. 미국에서도 동성애 안수등 예민한 문제에서 기독교 신앙은 퇴조하고 부시 대통령 8년 동안 복음주의 진영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로 자유주의 진영에 정권이 넘어갔으므로 향후 미국은 상당히 진보적인 생각-낙태 찬성,동성애 허용등-들이 충돌할 가능성이 높으며 타 종교에 대한 관용을 내세워 다원주의와 종교간의 통합, 연합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 때에 우리는 더욱 힘써 우리가 받은 기독교 신앙의 가치들을 지켜야 한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교회 생활에 더욱 힘쓰며,

새벽기도와 금식등을 통해서 날마다 거룩함에 이르고 전도와 사회 봉사를 통해서

불신자들과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교회적으로는 이슬람에 대한 연구와 세미나, 선교사를 초청한다든지 하여

이슬람의 내부와 세계 전력등에 대해서 강연을 듣고 경각심을 주는 방향으로 목회를 진행한다.

이 일에 대해서 교단이나 선교단체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동선교회같은 단체들에서 발행하는 이슬람의 신앙 내용이나 현실들을 알아서 알리고 홍보하여

그 지역들에 선교사를 보내거나 단기선교등 활동을 하기 전에 충분한 숙고와 연구, 기도가 필요하다.

샘물교회가 당한 사건은 일차적으로 교회의 판단에 따라서 행동한 것이기에 개인적으로 대처할 문제만이 아니며 개인의 신앙과 순교는 때때로 공동체(가정,교회,국가)에 크나큰 영향을 주므로 영웅주의적 선교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 정확한 정보도 없이 사람을 죽이는 기술을 가진 극악무도한 단체에 잡히면 협상도 불가능하며 오직 희생양이 될 뿐이다. 이 점에서 교회의 지도자(담임목사와 장로,선교담당목사)들은 청년들이 순수한 믿음을 이용해서 그들을 희생시켜서는 안된다.

 

교단과 선교단체는 이런 점들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국제적인 넷트웍을 가져야 한다. 전문적인 선교단체라도 현지 상황이나 사정을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나 의사, 국제적인 활동가들보다는 모를 수 있으므로 국내에서 계획했던 대형집회나 운동(movement)등도 현지의 사역자와 긴밀히 협의하고 실행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장기적인 대책은 역시 하나님의 이슬람에 대한 계획을 알고

계속해서 어떻게 선교를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를 기도하면서 고민해야 할 것이다.

현대는 정보전쟁의 시대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퇴라는 말은 항상 맞는 말이다. 파슈툰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의 생각, 극단적인 테러단체들의 동향과 계획을 미리 알았다면 우리는 그들이 쳐 놓은 그물에 걸리지 않도록 대처할 수 있었으며, 온 세계가 온 나라가 떠들썩한 일을 목도하지 않고도 은밀한 가운데 이슬람 지역을 선교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김바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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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스크(Naskh): 나중에 받은 계시에 의하여 먼저 받은 계시는 취소되었다

 

꾸란은 무함마드가 A.D. 610년부터 죽기까지 23년 동안 받았다는 내용이다. 꾸란 안에 같은 주제에 대하여 서로 다른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면 꾸란 2240절에 의하면 과부는 1년 이후에 재혼이 가능하다. 그런데 같은 꾸란에 남편이 죽으면 4개월 10일 이후에 재혼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있다. “너희 중에 누가 죽어서 과부를 남기면 과부들은 재혼하기 전에 4개월 10일을 기다려야 한다. 그들이 이 정해진 기간을 지키면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을 너희는 비난하지 말 것이다(꾸란 2:234).” 그렇다면 남편이 죽고 언제 재혼이 가능하가? 이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나스크 교리가 생겼다. 꾸란에 기록된 계시는 바뀔 수 있으며, 계시가 바뀔 때는 나중에 받은 계시가 먼저 받은 계시를 취소시킨다는 것이다. 따라서 먼저 받은 계시는 이슬람 신학에 의하면 취소된 구절이 된다. 이에 대하여 꾸란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만일 우리(알라)가 원하였다면 우리가 너에게 계시한 것을 없앨 수 있다(꾸란 17:86).”, “우리가 어느 한 구절을 다른 구절로 대체할 때 알라는 그가 보내는 것을 더 잘 알고 있다(꾸란 16:101).”

 

그래서 꾸란은 메카에서 12년 동안 받은 메카 계시,

그 이후에 메디나에서 10년 동안 받은 메디나 계시로 나뉜다.

메카에서는 무함마드가 무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서 종교에는 강요가 없나니(꾸란 2:256)”

종교는 강요되어서는 안 되고 자유가 보장되었다.

그런데 이 내용이 메디나로 오면서 바뀌게 된다.

메디나로 온 무함마드는 27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칼을 들게 된다.

그리고 메카로 가는 대상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종교에 강요가 없다던 평화의 계시칼의 계시로 바뀌었다.

 

이교도를 발견하는 대로 살해하라(꾸란 9:5)”,

불신자를 만나거든 목을 쳐라(꾸란 8:12)”

따라서 평화에 관한 계시는 나중에 받은 칼의 계시에 의하여 취소되는 것이다.

유대인과 기독교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메카에서는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였고, 평화를 이루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무슬림은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주장했다(꾸란 29:46).

그러나 메디나에 오면서 다음과 같은 구절로 바뀐다.

 

알라와 내세를 믿지 아니하며 알라와 메신저가 금기한 것을 지키지 아니하고

진리의 종교를 따르지 아니한 자들에게

비록 그들이 성서의 백성이라고 하더라도 항복하여

지즈야를 지불할 때까지 지하드를 하라

그들이 스스로 저주스러움을 느끼리라(꾸란 9:29)”

 

소동이 없어질 때까지 그리고 종교가 알라에게로 귀의할 때까지

그들과 싸움을 계속하라(꾸란 8:39)”

이 구절들에 의하여 기독교인과 유대인에 대한 태도가 바뀐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이해해야 할 것은 바뀌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진리인 것이다.

그런데 이슬람의 진리인 꾸란의 계시는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뀌어 갔다.

 

이슬람 초기에 무함마드가 사탄의 계시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것은 메카의 쿠라이시 부족과 타협하기 위하여,

메카의 부족신이였던 알라에게 세 명의 딸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계시였다.

그러나 그 계시가 돌연 취소되었다.

무함마드 자신이 사탄의 계시를 받았기에

알라에게 혼이 나고 그 계시가 취소되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가지고 인도계 영국 작가였던 살만 루시디(Salman Rushidy)

악마의 시(Satanic Verses)’라는 책을 썼는데,

인하여 무슬림들에게 20년 이상 살해의 위협 속에 지내게 되었다.

또 그 책을 번역한 사람들이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암살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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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끼야(Taqiyya): 위장 혹은 기만전략

 

이슬람에는 많은 교파가 존재한다. 그러나 크게 두 교파가 있는데 수니파와 시아파이다. 본래 이 교리는 시아파에서 기만을 의미하는 이함(Iham)이라는 교리인데, 수니파에서도 타끼야라는 교리로 받아들였다. 타끼야라는 아랍어에는 거짓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슬람의 도덕적 딜레마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것은 거짓말이 허용된다는 것이다.

 

너희의 맹세 속에 비의도적인 것에 대하여는 책망하시지 아니하나 너희 심중에 있는 의도적 맹세는 책망하시느니라 알라는 관용과 은혜로 충만하심이라(꾸란 2:225)” 이 내용은 이슬람 초창기에 이슬람을 반대하는 메카의 쿠라시쉬(Quraish) 부족에게 잡힌 무슬림이, 이슬람을 믿지 않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풀려나서 무함마드에게 와서 고백했을 때 받은 계시이다.

무함마드의 언행록(Hadith)에 의하면 세 가지의 경우에는 거짓말이 허용된다. \첫째,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하는 거짓말,

둘째, 평화 또는 화해에 영향을 끼치기 위하여 하는 거짓말,

셋째, 여성을 설득하기 위하여 하는 거짓말이다.

윌리엄 와그너가 지은 이슬람 세계 변화 전략은 이슬람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두 가지 거짓말을 추가한다.

여행 중에 하는 거짓말, 즉 무함마드 당시 모든 여행은 상업적인 여행이었다.

따라서 아랍 상인들이 상업을 위하여 하는 거짓말,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이슬람으로 개종시키기 위하여 하는 거짓말이 포함되어 있다.

 

2. 타하리프(Tahrif): 성경은 변질되었다

 

이슬람에는 성경이 변질되었다는 교리가 있다. 구약은 유대인들에 의하여, 신약은 기독교인들로 인하여 변질되었다고 가르친다. 따라서 변질된 성경을 읽어서는 안 되고, 변질된 내용 가운데 꼭 필요한 부분은 꾸란에 올바르게 정리되어 기록되어 있다고 가르친다.

   

성경이 변질되었다고 주장하는 핵심을 세 가지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꾸란에는 무함마드라는 예언자가 올 것이라고 예수님이 예언했는데, 지금 성경에는 그 내용이 없다. 둘째, 꾸란에는 예수님에게 신성이 없다고 가르치는데, 성경에는 예수님의 신성이 기록되어 있다. 셋째, 꾸란에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내용이 없는데, 성경에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사건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성경은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성경의 원본에는 꾸란과 일치되는 내용들이 있었지만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이 타락하여 그 내용을 변질시켰기 때문에, 알라께서 하늘에 있는 원본인 꾸란을 무함마드를 통하여 직접 계시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슬람에서 주장하듯이 정말 성경은 변질되었을까? 만일 성경이 변질되었다면 성경이 변질되었다는 내용이 꾸란에 있어야 한다. 꾸란에는 기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이 타락했다는 기록은 있어도, 성경이 변질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꾸란에는 계시에 의심이 생기면 성서의 백성들에게 물어 보라고 말하고 있다(꾸란 10:94). 꾸란에는 꾸란 이전에 계시된 모세와 예언자들에게 내린 율법을 믿으라고 기록되어 있다. 무함마드 이전에 성경이 변질되었다는 내용이 꾸란에 없는데, 언제 변질되었다는 것일까?

 

성경은 변질되지 않았다. 구약성경은 A.D. 90년에 팔레스타인의 얌니아 종교회의를 통하여 확정되었다고 하지만, 이미 B.C. 400년경 말라기서가 기록된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되었으며 수백 년 동안 유대인들에 의하여 사용되었다. 무엇보다도 구약의 권위를 예수님께서 인정하셨다(4:4; 14:27). 기독교에서도 구약 39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여 사용했다. 신약성경은 최종적으로 A.D. 397년 기독교 3차 카르타고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 무함마드가 태어나기 200여 년 전까지, 성경은 이미 오늘날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경전으로 확정되어 사용되고 있었다. 1947년 이스라엘의 사해 근처에 있는 쿰란 동굴에서 발견된 사본은 늦어도 A.D. 1세기에 만들어진 것임에도, 오늘날과 동일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꾸란은 무슬림들이 성경을 믿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믿는 자들이여 알라와 선지자 그리고 선지자에게 계시된 성서와 너희 이전에 계시된 성서를 믿으라 했거늘 알라와 천사들과 성서들과 선지자들과 내세를 부정하는 자 있다면 그는 크게 방황하리라(꾸란 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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